[헬로티] 두산중공업이 국내 첫 수소액화플랜트 건설에 나선다. 두산중공업은 11월 6일, 경상남도, 창원시, 창원산업진흥원, BNK경남은행, 하나대체투자자산운용, 한국산업단지공단과 ‘창원수소액화사업 EPC 계약 및 투자확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창원시청 본관에서 열린 체결식에는 허성무 창원시장, 박종원 경상남도 경제부지사, 백정한 창원산업진흥원장, 이동찬 한국산업단지공단 경남지역본부장, 정연인 두산중공업 대표이사 등이 참석했다. 두산중공업은 이번 계약을 통해 수소액화 플랜트를 EPC 방식으로 건설하고 향후 20년간 유지보수 업무를 수행한다. 계약 금액은 약 1200억원 규모다. 경남도와 창원시는 수소액화 사업을 위한 행정 업무를 지원하며, 액화수소 구매를 확약했다. BNK경남은행은 총 투자비 950억원 중 민간사업비 610억원을 투자할 예정이다. 이 플랜트는 하루 5톤의 액화수소 생산을 목표로 경남 창원에 위치한 두산중공업 창원공장 내 부지에 2022년까지 준공될 예정이다. 2023년부터 상업운전을 통해 생산되는 액화수소는 전국의 수소충전소 등에 공급된다. 청정에너지원인 수소는 영하 253℃의 극저온에서 액화된다. 액화수소는 기체수소에
[헬로티] 우수한 품질의 사진 및 몰입감 있는 AR 경험 구현 게임, 버추얼 이커머스, 3D 온라인 교육 등 3차원 깊이 센서를 사용한 증강 현실(AR) 애플리케이션에 대한 요구가 크게 증가하고 있다. ▲새로운 REAL3 ToF 칩은 소형 카메라 모듈에 통합돼 다양한 AR 애플리케이션을 위해 단·장거리에서 깊이를 측정한다. 인피니언 테크놀로지스와 pmd테크놀로지스가 개발한 ToF(Time of Flight) 기술 기반의 3D 깊이 센서는 시장의 다른 솔루션을 능가하는 우수한 성능으로 혁신적인 소비자 사용 편의성을 제공한다. 스마트폰 후면 카메라용 3D 센서 시장은 2024년에 연간 5억 개 이상의 규모로 성장할 것으로 예상된다. 인피니언 테크놀로지스의 필립 폰 슈에르스태트(Philipp von Schierstaedt) 부사장은 "인피니언과 pmd테크놀로지스가 개발한 최신 3D 이미지 센서는 새로운 세대의 애플리케이션을 가능하게 한다"고 말했다. 필핍 폰 슈에르스태트 부사장은 "저조도 조건에서 더 빠른 오토포커스나 이미지 세분화 기반의 아름다운 야간 모드 인물 촬영으로 더 우수한 품질의 사진을 얻을 수 있을 뿐만 아니라 가장 몰입감 있고 스마트한
[헬로티] 클라우드 기반 빅데이터 전문 기업인 유니즌이 11월 9일, 클라우드 SaaS 방식으로 서비스되는 ‘AIoT(사물지능) 기반 통합 환경 관리 분석 플랫폼’인 ‘에코브리오(EcoBrio)’를 출시한다고 밝혔다. 유니즌은 정부가 지난 7월 발표한 디지털 뉴딜 10대 대표과제인 ‘데이터 댐’ 사업 중에 과학기술정보통신부와 한국정보화진흥원이 비대면 복지 분야를 대상으로 포스트 코로나 시대에 필요한 클라우드 서비스를 개발·지원하기 위해 추진하고 있는 ‘2020년 공공부문 클라우드 플래그쉽 프로젝트 지원사업’ 수행기업이다. 유니즌은 클라우드 플래그십 프로젝트 사업 수행 기업으로 선정된 이후 클라우드를 활용한 SaaS 방식의 ‘AIoT 기반의 통합 환경 관리 분석 플랫폼’인 에코브리오를 개발했다. 에코브리오는 AIoT 기반의 차세대 환경관리 솔루션으로서, 다양한 IoT 기기를 연계 분석하여 상시 측정 모니터링하여 분석하고, 자동 관리까지 모두 가능한 ‘통합 환경 관리 플랫폼’이다. 기관 및 기업 시설물 관리자는 이러한 자동
[헬로티] 현대건설기계의 자회사인 현대코어모션이 미국 플로리다 주 마이애미에 부품 물류센터를 신규로 설립하며 건설기계 부품 서비스 강화에 속도를 내고 있다. 현대코어모션은 멕시코, 콜롬비아, 칠레 등 중남미 27개국을 대상으로 굴착기, 휠로더용 A/S부품 약 1만4천종을 공급하게 될 18,837제곱피트(ft2) 규모의 ‘마이애미 부품 물류센터’를 지난 10월 26일 개장했다. ▲미국 플로리다 주 마이애미에 설립된 현대코어모션의 부품 물류센터 이번 물류센터 설립으로 현대코어모션의 중남미 건설기계 부품 배송기간은 정기 주문의 경우 평균 1.5개월에서 2주 이내로, 긴급 주문의 경우 평균 4일에서 2일 이내로 대폭 단축될 것으로 예상된다. 현대코어모션은 마이애미 물류센터 외에 충북 음성과 아랍에미리트 두바이에 각각 부품 물류센터를 운영해오고 있으며, 미국, 벨기에, 브라질, 중국, 인도 등 해외 공급망을 활용해 부품 공급율을 더욱 높여 나갈 계획이다. 현대코어모션 관계자는 “고객들이 굴착기, 휠로더 등 건설기계를 구매할 때 A/S 부품의 원활한 공급과 서비스가 중요한 선택 기준”이라며, “이번 물류센터 건립을
[헬로티] 기존 재활로봇 시장 한계 극복한 솔루션으로 국내외 시장 공략 에이치로보틱스가 60억 원 규모의 시리즈-A 투자 유치를 완료했다고 6일 밝혔다. 지난 4월 20억 원 규모의 프리A 라운드 투자를 유치한데 이어 7개월 만이다. 투자금 전액은 보통주 발행으로 이뤄졌다. 위벤처스, 슈미트가 지난 프리-A 라운드에 이어 후속 투자사로 참여했고, 신규 투자사로는 씨케이디창업투자, 포스코기술투자, 현대투자파트너스, BNK벤처투자, 엘앤에스밴처캐피탈이 참여했다. 에이치로보틱스는 로봇 기술 기반 스타트업으로 재활 운동기기 대중화를 위해 고가의 재활 로봇에서 사용되는 로봇 제어 기술 및 운동 알고리즘이 적용된 '리블레스(rebless)'를 개발해 연내 출시를 앞두고 있다. 리블레스는 재활 운동 디바이스, APP, Web으로 구성된 하드웨어와 소프트웨어가 연계된 통합 솔루션으로 원격으로 실제 재활 운동 처방 및 상담이 가능해 기존 디바이스 위주의 재활로봇 시장이 가지던 한계를 벗어난 새로운 솔루션을 제안하고 있다. 에이치로보틱스 관계자는 “코로나 대유행으로 인해 전 세계에서 재활 치료를 받지 못하는 환자 수가 급격히 증가하는 상황에서 APP·클
[헬로티] 산업통상자원부(이하 산업부)가 주최하고, 양국 산업기술협력재단이 공동으로 주관하는 '한·일 산업기술페어 2020'이 지난 5일(목) 9시에 서울 롯데호텔에서 화상으로 개최됐다. ▲출처 : 산업부 한ㆍ일산업기술페어는 양국 간의 비즈니스 교류를 촉진하고, 산업협력네트워크 구축을 지원하기 위해 ’08년부터 매년 개최되는 행사로 올해로 13번째를 맞았다. 금번 행사에는 박기영 산업통상자원부 통상차관보, 김윤 한일산업기술협력재단 이사장, 도미타 코지 주한일본대사, 사사키 미키오 일한산업기술협력재단 이사장과 양국 기업인 100여명이 참석했다. 아울러, 금번 한·일산업기술페어의 부대행사로 양국 기업인들이 온라인 화상 회의방식을 통해 한·일 비즈니스상담회, 기술지도 매칭 상담회, 한ㆍ일협력세미나를 진행했다. 한·일 비즈니스상담회에는 ㈜라쿠텐커뮤니케이션즈(IoT 네트워크, IP전화), ㈜교토기계공구(범용·전용공구), ㈜반다이(장난감, 게임머신), ㈜교유제작소(반도체 제조장비) 등 일본기업 14개사와 우리나라 기업체 25개사가 참석해 비즈니스 상담을 진행했다. 이번 상담회로 부품 및 완제품의
[헬로티] 혁신적인 에코스트럭처 IT 엑스퍼트로 배터리 상태 평가 예측 기능 슈나이더 일렉트릭이 데이터센터 및 엣지 컴퓨팅 구현을 위한 핵심 솔루션 강화에 나섰다. ▲슈나이더 일렉트릭은 보다 진화된 ‘에코스트럭처 IT 엑스퍼트’를 출시했다. 슈나이더 일렉트릭은 효율적이고 안전한 운영을 위한 데이터센터 및 엣지 컴퓨팅 구현을 위해 보다 진화된 ‘에코스트럭처 IT 엑스퍼트’를 출시하고, 세 가지 혁신 요소를 제안한다. 슈나이더 일렉트릭은 개선된 솔루션을 통해 원격 모니터링 및 관리를 더욱 강력하고 안전하게 만들 수 있다고 밝혔다. 먼저, 슈나이더 일렉트릭은 인공지능(AI)을 지원해 UPS 배터리 상태를 평가 및 관리하는 플랫폼인 에코스트럭처 IT 엑스퍼트(EcoStruxure IT Expert)의 기능을 더욱 강화했다. 이와 함께 슈나이더 일렉트릭은 모든 고객이 원격 관리 및 모니터링을 더욱 쉽게 하도록 첨단 사이버 보안 기능이 적용된 새로운 UPS 관리용 네트워크 카드 3((Network Management Card 3, NMC3)를 발표했다. 또한, 슈나이더 일렉트릭 은 더 높은 고온 에서도 사용 가능하며 더욱 향상
[헬로티] 한국산업단지공단(이하 산단공)은 지난 6일(금) 안전릴레이 우수지역으로 선정된 서울디지털산업단지에서 코로나19 장기화로 지친 입주기업 근로자와 시민들을 위로하기 위해 비대면 안전릴레이 캠페인을 개최했다. ▲안전캠페인 행사 전경(출처 : 산단공) 산단공은 서울디지털단지 공개광장에 간식차를 설치하고 출근하는 근로자와 시민들에게 커피와 샌드위치, 코로나19예방 행동수칙을 담은 스티커를 부착한 KF94 방역마스크를 나눠줬다. 특히 산단공은 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해 인공지능 로봇과 함께 행사를 진행하여, 비대면 안전관리의 새로운 모델을 제시했다. 산단공의 공장설립지원을 받은 ㈜제이미디에이터의 인공지능 로봇 크루져(Cruzr) 헬스키퍼는 근로자들의 발열체크 및 마스크착용 여부를 확인하고, 근로자들이 커피와 샌드위치를 스스로 가져갈 수 있도록 음성안내를 지원하며 언택트 시대에 맞는 안전관리 활동을 보여줬다. 김정환 산단공 이사장은 “산업단지 입주기업 근로자는 물론 시민과 안전취약계층까지 모두 포용하는 안심 산업단지를 조성하고, 안전문화를 확산시키는 것이 포스트코로나 시대에 대비하는 공단의 안전관리 목표”라고 말했다. 김정환 이사장은 &
[헬로티] 지멘스 디지털 인더스트리 소프트웨어는 공정 산업 멀티 스케일 시뮬레이션 전문 컴퓨터 화학 소프트웨어 회사인 컬기(Culgi) 인수 계약을 체결했다고 발표했다. 컬기는 지멘스 디지털 인더스트리 소프트웨어에 합류하게 되며, 컬기 솔루션은 Simcenter STAR-CCM+ 소프트웨어의 연속 접근법과 원활하게 조합을 이루는 양자 및 분자 화학 모델과 함께 Xcelerator 포트폴리오의 시뮬레이션 기능을 확장하는 데 활용될 예정이다. 얀 루리단(Jan Leuridan) 지멘스 디지털 인더스트리 소프트웨어 시뮬레이션 및 테스트 솔루션 부문 수석 부사장은 “Simcenter 포트폴리오에 컬기의 기술을 더함으로써, 공정 엔지니어들은 마이크로 스케일, 메소 스케일, 매크로 스케일 모델링이 결합된 포괄적 디지털 트윈에 접근할 수 있게 될 것이다. 이처럼 긴밀하게 통합된 워크플로를 통해 제품 성능이라는 목표를 위한 신소재의 설계 탐색이 가능해진다”고 말했다. 지멘스 디지털 인더스트리 소프트웨어는 컬기의 연성재료 시뮬레이션을 추가함으로써, Simcenter는 이제 신소재의 성능 중심 최적화를 가능하게 하는 고유한 통합 CAE 솔루션을 제공할 수
[헬로티] 전라남도가 지난 9월부터 3회에 걸쳐 추진한 ‘스타트업 성장촉진 투자설명회’에서 적극적인 투자요청 등 나름의 성과를 거둔 것으로 나타났다. 전라남도에 따르면 이번 투자설명회는 전라남도가 출자중인 5개 펀드와 지역의 스타트업 기업 등을 연결시켜 주기 위해 마련됐으며, 코로나19로 동서중부권 3개 권역으로 나눠 자금이 필요한 스타트업 기업 및 동아리 등이 실질적인 도움을 받을 수 있도록 추진됐다. 지난 9월 서부권인 목포에서 13개 기업이 참여해 첫 설명회를 가진데 이어 10월 동부권 순천에서 18개 기업이, 지난 5일 중부권인 나주에서 15개 기업이 참여한 가운데 개최됐다. 이번 투자설명회에서는 총 46개 스타트업 기업과 대학벤처 동아리가 기술력과 잠재력을 드러내 448억 원의 투자 요청을 이끌어 내는 성과를 보였다. 특히 펀드 매니저들로부터 기술력과 발전 가능성을 인정받은 ㈜레오바이오, ㈜로우카본, 월드콥터코리아㈜, ㈜에스에프이음 등이 주목 받았으며, ㈜씨앤큐어는 실제 투자를 위한 후속상담까지 이뤄지고 있다. 전라남도는 도내 스타트업이 성장하는데 지속적이고 실질적인 도움을 주기 위해 앞으로 펀드운용을 내실화하고, 신재생에너지바
소재 및 부품 개발 경쟁 더 치열 EG, 전기차용 실리콘 이차전지 음극재 실용화 앞둬 [헬로티 = 김동원 기자] 이차전지 산업이 가파른 상승세를 보이고 있다. 최근 유럽연합(EU)을 비롯해 주요국들이 환경 규제를 통한 탄소중립을 선언하면서 전기차 시장이 호황을 맞이하고 있다. 한국자동차산업협회가 최근 발표한 ‘2020 상반기 전기차 및 수소차 판매동향 보고서’에 따르면, 올해 상반기 2만 2,267 대의 전기차가 판매된 것으로 조사됐다. 전년 대비 23.0% 증가한 수치다. 이러한 전기차 열풍에 힘입어 핵심부품인 이차전지 판매량 또한 가파른 성장세를 기록하고 있다. 시장조사업체 SNE리서치에 따르면, 글로벌 이차전지 수요량이 지난해 46만 톤에서 약 6배 증가한 2025년 약 275만 톤을 기록할 것으로 분석된다. 전문가들은 코로나19 장기화로 인해 세계시장 전반이 경직돼 있는 상황에서 전기차 및 이차전지 산업이 성장세를 보이는 것은 고무적인 일이라며, 이러한 기회를 잘 활용한다면 향후 포스트코로나 시대의 새로운 먹거리 산업을 창출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이에 따라 국내 이차전지 소재 관련 기업들이 분주한 움직임을 보이고 있다. 특히,
[헬로티] 자동차, 전자제품, 패키징, 식음료, 의료 장비 및 물류를 비롯한 다양한 산업의 색상 의존 검사 자동화에 적합 코그넥스는 오늘, 컬러 이미징 기능을 새로 탑재한 세계 최초 딥러닝 기반 산업용 스마트 카메라 ‘인사이트(In-Sight) D900 Color’를 출시한다고 밝혔다. ▲인사이트D900C 인사이트(In-Sight) D900C는 산업용 등급을 갖춘 스마트 카메라인 인사이트(In-Sight)에 딥러닝 기반 이미지 분석 솔루션인 ‘코그넥스 비디(ViDi)’가 통합된 업계 최초의 딥러닝 내장형 비전 시스템이다. 컬러 이미징 기술이 필요한 광범위한 인라인 검사 문제를 해결해 자동차, 전자제품, 패키징, 식음료, 의료 장비 및 물류를 비롯한 다양한 산업의 색상 의존 검사 자동화에 적합하다. 검사 작업자의 학습 능력과 비전 시스템의 강력하고 일관성 높은 검사 기술력이 더해진 인사이트 D900C는 소수의 이미지 샘플을 사용한 설정이 가능하다. 또한, 사용자에게 친숙한 플랫폼인 코그넥스 스프레드시트를 활용한 편리한 작업으로 PC나 딥러닝에 대한 전문지식 없이도 검사를 위한 설정을 쉽게 구축할 수 있다. 칼 거스트(
FPGA가 제공하는 기능과 ASIC의 비용 특성 모두 갖춰 이전 세대 제품과 비교해 저녁 소비 50% ↓, 컴퓨터 성능 2배 ↑ ▲ 징크 RFSoC DEF의 모습. (사진 : 자일링스) [헬로티 = 김동원 기자] “징크(Zynq) RFSoC DEF는 이전 세대 제품과 비교해 전력 소비를 50% 절감하고, 컴퓨팅 성능은 2배 높여준다. 무선을 위한 칩인 이 솔루션에 대해 진정한 혁신이라고 말하고 싶다.” 가일즈 가르시아(Gilles Garcia) 자일링스 유선 및 무선 그룹, 비즈니스 수석 디렉터의 말이다. 그는 11월 3일, 기자간담회를 열고 새롭게 출시한 징크 RFSoC DEF를 소개했다. 하드와이어드된 디지털 프론트엔드(DFE: Digital Front-End) 블록과 적응형 로직을 통합한 이 솔루션은 프로그래머블 및 적응형 SoC의 시장 출시 시간 단축과 유연성 및 확장성의 이점, 하드와이어드된 블록을 이용하는 ASIC의 비용 경제성 간의 최적의 기술 균형을 제공한다. ▲ 가일즈 가르시아(Gilles Garcia) 자일링스 비즈니스 수석 디렉터는 기자간담회를 열고 새롭게 출시한 징크 RFSoC DEF를 소개했다.
넥스트 노멀시대 IoT는 인간중심 비즈니스가 근간 AI-IoT 융합 등 통해 교육사업 다양화·고도화 추진 “IoT 비즈니스는 철저하게 인간중심이 되어야 한다. 인문학적인 접근은 넥스트 노멀시대를 맞이하기 위한 근간이 될 것이다.” 성균관대학교의 IoT UNIC 김용석 교수는 넥스트 노멀시대 IoT산업의 전략을 이렇게 내놓았다. 이를 위해 AI 등과의 기술 융합을 통한 다양한 서비스 분야의 트렌드를 공유하는 데 집중할 계획이라고 덧붙인다. 다음은 김용석 교수와의 일문일답이다. 성균관대 IoT UNIC의 김용석 교수는 내년에 SKK-Intel AI Class를 공동으로 개발 운영하고, AI 연구 인프라 구축과 공동 연구에 협력을 추진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넥스트 노멀시대를 맞는 국내 IoT산업, 어떻게 대응해야 할까요. 코로나 이전 시대로 회귀가 매우 어려울 것 같다는 게 전문가들의 한결 같은 전망입니다. 이에 따라 비대면, 온라인 서비스, 지역화 등의 새로운 서비스가 지속 내지 창출될 것으로 기대되고, 이러한 서비스와 IoT가 접목한다면 새로운 문화를 창출하지 않을까 기대됩니다. IoT산업은 독자적으로는 산업의 발전까지 이루기
[헬로티] 최근 정부가 ‘미래자동차 확산 및 시장선점 전략’ 발표를 통해 2024년까지 완전자율주행을 일부 상용화할 것이라고 밝힌 가운데, 다가올 자율주행차, 전기차 등 미래차 대중화 시대에 대한 기대감이 무르익고 있다. 현대자동차의 경우, 지난달 14일 정의선 회장을 새로운 그룹 회장으로 내세우며 자율주행, 전동화, 수소연료전지 분야에 대한 시장 지배력 강화를 천명했다. 특히 2024년까지 도심 운행이 일부 가능한 레벨4 수준의 혁신적인 자율주행 기술을 상용화 한다는 계획이다. 이를 위해 현대자동차는 기존의 독자 연구개발에서 벗어나, 이종산업은 물론 스타트업, 학계와 협업하는 ‘오픈 이노베이션’으로 미래 기술 개발 방향을 전환했다. 올해 3월 미국 자동차 전장부품업체 앱티브와 자율주행 합작사 ‘모셔널’을 설립한데 이어, 국내외에서 자율주행 관련 전문 기술을 보유한 다양한 ICT 업체들과 협력하며 미래 먹거리 선점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안전한 자율주행의 필수조건 고품질 AI 데이터는, 인피닉 자율주행차의 경우 인간의 관여없이 자동차가 스스로 인지하고 판단해 목적지까지 주행하는 시스템이다. 때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