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헬로티] 한국과학기술원(이하 KAIST) 연구진이 인공지능 추천시스템 학습 알고리즘 가속에 최적화된 지능형 반도체 시스템 개발에 성공했다. KAIST 전기및전자공학부 유민수 교수 연구팀이 개발한 PIM(Processing-In-Memory) 기술 기반의 인공지능 추천시스템 학습 알고리즘은 구글, 페이스북, 유튜브, 아마존 등 빅테크 기업들이 콘텐츠 추천 및 개인 맞춤형 광고를 제작하는 데 기반이 되는 핵심 기술이다. ▲(왼쪽부터) 유민수 교수, 권영은 박사과정, 이윤재 석사과정 <사진 : KAIST 제공> 온라인 광고를 통한 수입은 구글과 페이스북과 같은 실리콘밸리의 빅테크 기업의 주 수익 모델인 만큼 고도화된 추천 인공지능 기술에 대한 수요는 최근 들어 급상승하는 추세다. 페이스북이 최근 공개한 자료에 따르면 페이스북 데이터센터에서 처리되는 인공지능 연산의 70%가 추천 알고리즘을 처리하는 데에 사용되며, 인공지능 알고리즘 학습을 위한 컴퓨팅 자원의 50%를 추천 알고리즘을 학습하는 데 사용하고 있다. 유민수 교수 연구팀이 이번에 개발한 지능형 메모리 반도체 시스템은 인공지능 추천시스템 알고리즘의 학습 과정을 엔비디아(NVIDIA)의 그래픽카드
[헬로티] 두산중공업이 한국중부발전과 해외 수력시장 진출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11월 12일 밝혔다. 11일 두산중공업 창원 본사에서 열린 협약식에는 노웅환 중부발전 사업본부장, 나기용 두산중공업 부사장 등이 참석했다. 이번 협약을 통해 양사는, ‘신규 해외 수력발전사업 공동개발’, ‘수력발전 분야 기자재, 설계 국산화 및 수출을 위한 판로개척’ 등에 협력하기로 했다. 한국중부발전은 2016년부터 인도네시아 수마트라섬에 위치한 45MW급 왐푸 수력발전소를, 2018년부터는 55.4MW급 땅가무스 수력발전소를 운영하고 있다. 이 외에도 인도네시아에서 다수의 수력발전 사업을 개발하고 있다. 두산중공업은 1980년대부터 수력발전사업을 시작해 3,100MW 규모의 국내 수력발전소에 주계약자로 참여했으며, 미국, 인도, 필리핀 등 해외 수력발전소에도 주요 기자재를 공급해왔다. 지난달에는 4,000억원 규모의 네팔 어퍼트리슐리-1 수력발전소를 수주한데 이어, 파키스탄 수력발전 사업 참여도 추진하는 등 사업을 확대하고 있다. 나기용 두산중공업 부사장은 “이번 협약으로, 해외 업체들이 주도해 온 국내외 수력발전
[헬로티] 삼성전자가 올해 3분기까지 연구개발(R&D)에 투자한 비용이 15조9,000억원으로 역대 최대 수준을 경신했다. 고용도 꾸준히 늘려 3분기 기준 직원 수 역시 역대 최대 인원을 기록했다. 11월 16일 삼성전자의 분기보고서에 따르면 올해 들어 3분기 누적 R&D 투자 비용은 15조8,971억원으로 지난해 동기(15조3,000억원)보다 약 6,000억원 증가했다. 상반기 기준 R&D 비용은 10조5,851억원이었다. 이후 3개월간 약 5조원을 더 투자한 것이다. 매출액 대비 R&D 비용의 비중은 9.1%를 기록했다. 삼성전자의 R&D 비용은 2017년 16조8,000억원, 2018년 18조7,000억원, 지난해 20조2,000억원으로 꾸준히 증가했으며 올해 연간 기준으로도 역대 최대 수준일 전망이다. 이같은 R&D 투자 확대에 힘입어 올해 들어 3분기까지 국내 특허 4,974건, 미국 특허 6,321건을 취득했다. 삼성전자는 현재 전 세계에서 누적 특허 19만4,643건을 보유하고 있다. 특히 미국에서 누적 건수 기준으로 가장 많은 특허 7만5,472건을 가졌다. 특히 스마트폰, TV 등에 적용된 고유 디자
[헬로티] 한화시스템이 인공지능(AI)을 본격 적용한 국방 지휘통제 지능화 서비스 개발에 나선다. ‘지능형 전장 인식 서비스 및 플랫폼·서비스 통합 기술’ 과제 우선협상 대상자로 선정됐다. 앞으로 4년간 150억원 규모의 예산 아래 인공지능(AI) 기반 국방 지휘통제 지능화 서비스 개발을 하게 된다. 한화시스템은 ▲지능형 전장 인식 서비스 개발을 수행하고, 2과제인 ▲빅데이터/인공지능 플랫폼 구현과 3과제인 ▲전장상황 모의 및 모의자료 생성 등의 단위 과제를 통합하는 역할을 수행한다. 지능형 전장인식 서비스는 전장의 다양한 정보와 전술 데이터를 실시간으로 수집해 전장지식 베이스를 구축하고, 머신러닝·딥러닝 등을 적용한 AI학습모델을 통해 이러한 전장상황 데이터에 대한 다중 분석 결과를 지휘관에게 제공한다. 지휘관은 AI참모가 제공해주는 통계와 확률 기반의 정보분석을 토대로 보다 신속하고 정확하게 전장 상황을 인식하고 작전 지휘를 결심할 수 있게 된다. 향후 이러한 지능형 전장인식 서비스를 바탕으로 지휘결심 전 과정에 인공지능을 적용해 지휘관에게 적합한 작전 및 방책까지 분석 및 제안하고, 부대규모, 지휘자의 계급
[헬로티] 국내 연구진이 통신망에 트래픽이 몰려도 지연시간이 무한정 늘어나지 않게 만들어주는 네트워크 기술을 개발했다. 재해가 발생하여 통신망에 다수의 장애가 발생해도 데이터를 손실 없이 전달하는 기술도 개발했다. 한국전자통신연구원(이하 ETRI)은 11월 6일, 데이터 전송 용량 성능 40기가급(40Gbps) 시간확정형 네트워킹 ‘뎃넷(DetNet, Deterministic Networking. IP 또는 MPLS 기반 시간확정형 네트워킹 기술)’ 핵심기술을 개발, 해당 기술이 적용된 시스템 시제품을 KOREN(초연결 지능형 연구개발망)에 연동해 서울-대전 간 왕복 430km 구간 현장 검증에 성공했다고 밝혔다. ▲ETRI 연구진이 개발한 40기가급 시간확정형 네트워킹 기술을 KOREN에 적용하기 위해 기술을 점검하고 있는 모습 ETRI는 작년 11월에도 데이터 전송 용량 성능이 8기가급(Gbps) 시간확정형 네트워킹 핵심 모듈을 개발, 이를 탑재한 시작품을 ‘KOREN’에 적용한 바 있다. 당시 연구진의 기술은 노드 당 백만분의 10초 이하의 저지연 전송 성능으로 단일 경로에서 장애가 발생해도 데이터를 손실없이
[헬로티] 한국마이크로소프트와 신한은행이 디지털 미래 금융 연구와 서비스 혁신을 위한 전략적 파트너십을 맺고 금융 혁신에 박차를 가한다. 이번 협력은 신한은행의 금융 혁신 연구개발 협업 공간인 ‘익스페이스(Expace)’를 마이크로소프트의 경험과 기술력을 기반으로 언택트 시대에 금융 혁신의 허브로 협력하는 것을 목표로 한다. 익스페이스는 신한은행의 디지털 부서와 핀테크, 스타트업 및 혁신 대기업 등 외부 협력업체가 온오프라인에서 함께 일하며 서비스를 개발 및 검증하는 공간으로 조성된다. 양사는 ▲모던 워크스페이스 및 AI 환경 ▲혁신 방법론 프로그램 ▲플랫폼 협력을 기반으로 디지털 전환을 추진, 금융업계 퍼스트 무버로서 디지털 트랜스포메이션을 함께 이뤄갈 계획이다. 먼저 익스페이스 내 모던 워크스페이스 시범 환경 구축을 위해 소프트웨어부터 하드웨어에 이르기까지, 항시 연결된 협업 공간을 구축한다. 이를 위해 마이크로소프트의 협업 플랫폼인 ‘팀즈’를 표준 커뮤니케이션 툴로 사용한다. 이와 함께 대화면 멀티 터치 태블릿 ‘서피스 허브’와 ‘서피스 프로’를 배치해 업무 생산성은
[헬로티] 프리미엄 지식 콘텐츠 플랫폼 윌라가 기업서비스를 시작한 지 1년 만에 제휴기업이 7배 이상 증가했다고 11월 16일 밝혔다. 해당 기업 서비스는 윌라의 최신 트렌드 콘텐츠를 통한 자기주도 학습을 임직원에게 제공하고 싶다는 요청에 따라 작년 9월 론칭했다. 현재 KDB산업은행, NC소프트, 시흥시청 등 공공기관에서 일반기업까지 다양한 기업이 윌라 서비스로 사내 교육을 진행하고 있으며, 제휴사 수를 지속 확대하고 있다. 윌라 기업서비스는 론칭 이후부터 트렌드, 커뮤니케이션, 리더십, 인문학 등 최신 이슈에 부합하는 소재와 이용자의 눈높이에 맞는 주제를 활용한 다양한 지식 콘텐츠를 강화하고 있다. 이와 함께, 모바일에 최적화된 UX(사용자 경험)와 고객 사용 이력을 바탕으로 한 정교한 큐레이션 등을 통해 학습자의 취향과 청취 패턴에 최적화된 콘텐츠를 제공하며 자기주도 학습 효과를 높여주고 있다. 실제, 윌라의 기업서비스를 이용하고 있는 고객사 임직원은 출퇴근, 운동 등 자투리 시간 등 멀티태스킹이 가능한 윌라만의 장점으로 인해 1인당 연간 이용 시간은 평균 128.4시간, 오디오북 독서량은 14.4권으로 높은 학습량을 기록했다. 여기에 제휴사는 윌라를
[헬로티] 에너지 관리 및 자동화 분야의 디지털 혁신을 선도하고 있는 슈나이더 일렉트릭(한국지사 대표 김경록)이 한국을 포함한 동아시아, 일본 지역의 에너지 및 지속가능성 서비스 운영 확대에 나선다. 슈나이더 일렉트릭의 에너지 및 지속가능성 서비스(이하 ESS)란 고객의 지속가능성 목표 달성을 위한 컨설팅 서비스다. 각 기업의 에너지 효율 및 지속가능성, 기후 프로그램 등에 대해 중장기적 관점에서 분석하고, 목표 달성을 위한 솔루션과 프로그램 도입을 제안하기 위해 마련되었다. 슈나이더 일렉트릭은 싱가폴에 새로운 허브를 오픈하고, 한국과 일본, 태국 등 동아시아 지역의 새로운 에너지 전환 정책을 지원하며 지속가능한 에너지 솔루션을 적극적으로 지원할 예정이다. 싱가폴 ESS 허브에는 에너지 및 지속 가능성 전문가로 구성된 전담 팀을 구성해 한국, 싱가폴, 베트남, 말레이시아, 태국, 일본 내 컨설팅을 확대한다. 이는 최근 한국을 포함한 동아시아 지역의 재생 에너지, 마이크로 그리드 관련 수요 확대와 기업들의 지속가능성에 대한 관심이 높아지며 더욱 주목 받고 있다. 슈나이더 일렉트릭 코리아 김경록 대표는 “코로나19 이후 기업들은 미래의 불확실성을 극복
[헬로티] 성원애드피아가 지난 12일(목)부터 개최된 K-PRINT 2020에 참가해 사이니지, 굿즈, 생활용품, 예술작품 등을 자사의 인쇄물을 전시했다. ▲전시회에 참가한 성원애드피아의 부스 전경(사진 : 서재창 기자) K-PRINT 2020 전시회는 인쇄, 레이블, 패키지, 텍스타일, 사인 및 광고 산업을 통합하는 전시회로 인쇄산업의 미래비전과 전망을 한눈에 살펴보는 전시회다. 이번 전시회에서 성원애드피아는 ‘일상으로의 초대’라는 컨셉을 제시했다. 사이니지, 굿즈, 생활용품, 예술작품 등 인쇄 산업이 일상생활 속에 적용돼 있는 모습을 연출해 참관객에게 활용 이해도를 높였다. 성원애드피아는 ‘팝업스토어 성원’, ‘FOREST 성원’, ‘메종 드 성원’, ‘유토피아 성원’이라는 총 네 가지 컨셉의 부스를 운영했다. 각 부스는 성원애드피아의 굿즈, 상업공간, 홈&인테리어, 아트 테마로 연출해 관련 상품 전시를 진행했다. ‘팝업스토어 성원’은 스티커, 휴대폰 케이스, 메모지, 엽서, 키링, 아크릴 그립톡 등 성원애드피아와 애드피
[헬로티] 테크엔이 지난 11일(수)부터 13일(금)까지 개최된 제18회 국제광융합엑스포(LED & OLED EXPO 2020)에 참가해 미세먼지 청소기능이 융합된 LED 투광등을 선보였다. ▲전시회에 참가한 테크엔의 부스 전경(사진 : 서재창 기자) 이 투광등은 흡착력과 공기정화능력을 갖춘 기둥형 구조의 필터를 활용해 포름알데히드, 초미세먼지 등 공기 중 유해물질을 효과적으로 제거해 깨끗한 공기를 제공한다. 또한, 공기질 상태가 RGB 색상으로 표시되며, 공기상태에 따라 자동운전이 가능하다. 이뿐 아니라 무동력 터보 베이스판 베어링이 360º 회전함으로써 필터수명이 2.5배 증가했으며, 정화된 공기 방열판 냉각으로 LED 효율 및 수명 개선 등의 장점을 갖췄다. 이 제품은 산업현장이나 화력발전소 등 분진이 많은 공간에 활용도가 높다. 이외에도 테크엔이 선보인 LED태양광 가로등은 대용량 고효율 솔라패널과 고효율 LED모듈 등이 적용된 일체형 제품이다. 누구나 쉽게 설치가 가능하며, 1회 충전으로 2~3일 사용이 가능하다. ▲미세먼지 청소기능이 융합된 LED 투광등(사진 : 서재창 기자) 한편, 국제광융합엑스포는 LED 기술 전시를 통해 산업
[헬로티] 막대한 수요가 예상되는 인공지능 기반 추천시스템 가속기 세계시장 선점 기대 KAIST 연구진이 세계 최초로 `프로세싱-인-메모리(Processing-In-Memory, 이하 PIM)' 기술을 기반으로 한 인공지능 추천시스템 학습 알고리즘 가속에 최적화된 지능형 반도체 시스템 개발에 성공했다. KAIST(총장 신성철)는 전기및전자공학부 유민수 교수 연구팀이 PIM 기술 기반의 메모리-중심 인공지능 가속기 반도체 시스템을 개발했다고 16일 밝혔다. 유민수 교수 연구팀은 최근 메모리 반도체에 인공지능 연산 기능이 추가된 프로세싱-인-메모리(PIM) 기술 기반의 지능형 반도체 시스템을 개발하는 데 성공했다. 추천 인공지능의 경우 많은 수의 임베딩을 학습하는 과정이 주된 병목을 야기한다. 본 연구에서는 임베딩의 학습과정에서 수행되는 모든 연산을 단일 연산으로 변환 할 수 있는 알고리즘을 개발하였다. 그림. 기존 딥러닝 학습 가속기 시스템에 PIM기술을 적용한 가속기 시스템의 모식도 해당 알고리즘은 기존 방식에 비해 메모리 대역폭 사용량을 크게 줄임과 동시에 수행되는 연산을 단일화하여 효율적인 하드웨어 가속기 구현을 가능하게 한다. 해당 알고리즘을 기반으로
[헬로티] 지오라이팅이 지난 11일(수)부터 13일(금)까지 개최된 제18회 국제광융합엑스포(LED & OLED EXPO 2020)에 참가해 자사가 보유한 LED 조명 라인업을 소개했다. ▲전시회에 참가한 지오라이팅의 부스 전경(사진 : 서재창 기자) 지오라이팅은 공장, 터널, 주유소 등의 실내공간을 비롯해 횡단보도, 공원, 주차장과 같은 실외공간에 적용할 수 있는 다양한 LED 조명등을 보유하고 있다. LED 투광등기구의 경우, 반사경 및 렌즈를 사용해 어떤 범위의 방향으로도 고광도가 얻어지도록 LED 광원을 이용한 투사용 조명으로서 공장등, 서치라이트, 집중조명 등으로 구성돼 있다. 이 제품은 방열효과 최대화, 균조도 최대화 유지, 광효율 극대화 등의 특징을 갖는다. LED 가로등 및 보안등기구는 일체형 또는 내장형 LED 모듈 및 LED 소자를 광원으로 사용하는 조명기구다. 이 제품은 한국도로공사 적합제품으로 인증받았으며, LED 표준모듈 사용, 각도조절 기능 탑재, 방진이나 방수 등급이 우수한 편이다. ▲지오라이팅이 개발한 가로등(좌)과 보안등(우)(사진 : 서재창 기자) 한편, 국제광융합엑스포는 LED 기술 전시를 통해 산업의 미래를 예측하고
[헬로티] LED 산업의 신기술을 총망라한 제18회 국제광융합엑스포(LED & OLED EXPO 2020)가 지난 11일(수)부터 13일(금)까지 3일간 일산 킨텍스 7홀에서 성황리에 개최됐다. ▲전시회에 참가한 대양전기공업의 부스 전경(사진 : 서재창 기자) 국제광융합엑스포에 참가한 대양전기공업은 헬리콥터의 안전한 착륙을 유도할 헬리덱 라이팅 시스템을 전시했다. 이 시스템은 현재 헬리덱 라이팅 시스템 국제 인증을 비롯해 신기술 인증(NET), 세계일류상품 인증을 받은 상태다. 대양전기공업의 헬리덱 라이팅 시스템은 듀얼 라이팅 시스템(DLS)가 적용됐다. 듀얼 라이팅 시스템은 단일 고장이나 수명이 다한 경우에도 작동하며, 단일 조명 시스템보다 수명이 두 배 가량 길다. 대양전기공업은 선박, Offshore, Drillship, FPSO 등의 해양구조물에 대한 조명설계, 배치 및 조명제어에 대한 다양한 경험을 기반으로 외국 기업이 장악한 헬리덱 시장에 출사표를 던졌다. 대양전기공업은 조선·해양, 산업플랜트, 방위산업, 철도산업에 사용되는 다양한 조명을 생산해왔다. 또한, 진동, 충격, IP, 항온항습, 배광시험 및 방식 등의 국제규격시험를
[헬로티] LED 산업의 신기술을 총망라한 제18회 국제광융합엑스포(LED & OLED EXPO 2020)가 지난 11일(수)부터 13일(금)까지 3일간 일산 킨텍스 7홀에서 성황리에 개최됐다. ▲국제광융합엑스포에 참가한 삼성전자LED사업팀 부스(사진 : 서재창 기자) 국제광융합엑스포에 참가한 삼성전자LED사업팀은 과학적 데이터를 기반으로 개인의 라이프스타일이 반영된 조명 설비인 'LED 휴먼 센트릭 라이팅 솔루션'을 선보였다. 휴먼 센트릭 라이팅 솔루션은 '좋은 빛이 건강한 하루를 완성한다'는 슬로건을 내세워 직장인, 주부, 학생, 노인 등 각 사람의 생활 패턴에 따라 안정적인 컨디션을 유지해줄 수 있는 맞춤 조명이다. 이 솔루션은 LED의 광량으로 멜라토닌 수치를 조절하는 기능을 갖췄다. 한 예로, LM302N DAY는 낮 시간대의 활동을 지원하는 액티브 조명이다. 조명의 세기를 조절해 멜라토닌 수치를 억제함으로써 일반 LED 조명 대비 높은 생체리듬 활성화가 가능하다. 이 솔루션은 사무실, 생산 공장과 같은 업무공간을 비롯해 숙박시설, 어린이집, 산부인과, 종교시설, 학원 등 용도에 맞게 다양하게 적용될 수 있다. ▲휴먼 센트릭 라이팅 솔루션은
[헬로티] 산업용 IPM의 엔지니어링 샘플은 2021년 3월, 오토모티브 등급의 IPM은 2021년 하반기 출시 예정 다양한 전자 애플리케이션과 고객들을 지원하는 반도체 회사인 ST마이크로일렉트로닉스(STMicroelectronics, 이하 ST)와 반도체 디바이스, 전력모듈, 센서 분야에서 혁신 기술을 선도하는 산켄전기(Sanken Electric, 이하 산켄)는 고전압 고출력 장비 설계에서 지능형 전력모듈(IPM)의 실질적 이점과 성능을 개선하기 위해 전략적 파트너십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번 협약으로 양사는 650V/50A 및 1200V/10A 산업용 모듈을 개발하고 있으며 시장에 공동 출시할 예정이다. 이 모듈은 HVAC 시스템, 산업용 서보(servo) 드라이브, 산업용 세척기, 3kW 이상의 범용 인버터의 부품원가(BOM)를 줄이고, 설계 상의 문제들을 단순화해 줄 수 있을 전망이다. ST와 산켄의 IPM 제품 로드맵은 고전압 컴프레서, 펌프, 냉각팬을 지원하는 650V/50A 오토모티브 등급의 모듈까지 이어질 계획이다. 산켄의 디바이스 비즈니스 본사 책임자이자 디렉터인 마사오 호시노(Masao Hoshino)는 “ST와 산켄이 서로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