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헬로티] 영주 첨단베어링 국가산단과 연계 베어링산업 생태계 구축, 연관산업 유치 용이 베어링아트가 영주 반구전문농공단지에 첨단베어링 제조시설 확장에 나선다. 지난해 9월 9일, 경상북도․영주시․베어링아트는 5년에 걸쳐 3천억원을 투자해 첨단베어링 제조시설을 구축하는 투자양해각서를 체결했다. 2027년 준공을 목표로 영주시 일원에 조성될 영주 첨단베어링 국가산업단지 조성사업은 총사업비 3116억원을 투입해 총 136만㎡(41만평)규모로 조성된다. 이에 따라 글로벌 기업인 베어링아트와 연구기관인 하이테크베어링 시험평가센터, 경량소재융복합기술센터와 첨단베어링 국가산업단지조성 사업과 연계해 소재․부품․장비 밸류체인을 구축할 전망이다. 베어링아트는 일진그룹의 계열사로 자동차 동력 전달장치용 베어링, 산업용 베어링을 제조하고 있으며, 수입의존도가 높은 철도, 항공기, 로봇 등 하이테크 베어링 제조시설을 증설 투자해 신기술, 신시장을 개척할 계획이다. 베어링은 모든 산업의 핵심부품으로 국가 산업발전에 중추적인 역할을 담당하고 있으며, 특히 첨단 베어링은 첨단자동차, 고속철도, 우주항공, 로봇 등 4차 산업혁명시대 핵심기술로 부
[헬로티] 5G 단독모드(SA) 기능까지 수용 가능한 차세대 5G 코어장비 필수 검증 항목 테스트 LG유플러스는 컨테이너 기반 5G 코어 장비(이동교환기·패킷교환기)의 테스트를 완료했다고 17일 밝혔다. 컨테이너란 어디서나 실행 가능한 소형의 독립 운영체제를 말한다. 기타 IT 장비와 마찬가지로 통신 인프라도 클라우드 환경에 최적화된 모습으로 진화하고 있다. 이미 아마존, 구글, 마이크로소프트 등의 IT 업계에서는 클라우드 인프라에 이미 컨테이너의 개념을 도입해 사용하고 있다. 최근 스마트 팩토리, 가상/증강현실(AR/VR), 클라우드 게임, 자율주행 자동차, 로봇 등 혁신적인 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서 5G 네트워크의 서비스 민첩성, 확장성, 자원 효율성, 안정적인 운영이 요구되고 있다. 따라서 컨테이너는 클라우드 환경에 필요한 차세대 5G의 핵심요소로 평가받고 있다. 이번 테스트에서 LG유플러스는 차세대 5G 코어 장비를 통해 안정적이고 높은 품질의 5G 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단독모드(SA)를 개시할 기술적 준비가 완료됐음을 증명했다. 통신사는 컨테이너 기술을 통해 애플리케이션을 빠르게 설치·배포하고 기능·특성별로 모
[헬로티] 자동화된 공정은 식품 가공 산업에 효율성과 안전성을 가져다준다. 이를 위해서는 그리퍼 및 핸들링 장비가 필수적이다. 그리고 이 장비는 식품과 직접 접촉하기 때문에 위생적이고 섬세하게 이동되어야 한다. 슈말츠는 식품을 자동으로 핸들링할 수 있는 핑거 그리퍼 OFG를 개발했다. 네 개의 가늘고 둥글며 구부러진 손가락 모양의 그리퍼는 실제 사람의 손을 모델로 실리콘으로 제작됐다. ▲ 정확한 핸들링 작업을 책임지는 슈말츠의 핑거 그리퍼 OFG 그리퍼 내부의 압력이 증가하면 손가락이 구부러져 상품의 모양에 맞춰지며 압력이 감소하면 수축한다. 이를 통해 OFG는 섬세한 제품을 인접한 트레이에 세심하고 정확하게 배치할 수 있다. 특히, 본체와 제어 장치는 특정 개별 요구사항을 충족하도록 제작됐다. FDA 규정을 준수한 이 기계는 매우 위생적이다. 본체는 PET-P(폴리에틸렌 테레프탈레이트)로 제작됐으며 세척이 쉽도록 설계됐다. 또는 알루미늄으로 만들어진 본체와 함께 핑거 그리퍼가 옵션으로 제공된다. 이 모델은 창고 물류 또는 조립 보조 도구와 같은 산업 환경에서 적용하기에 적합하다. 중앙에 있는 벨로우즈 석션컵은 악력과 안정성을 증가시킬 수 있다. 베이식 컨트
[헬로티] 국토교통부(장관 김현미)와 한국교통안전공단(이사장 권병윤)은 자율자동차, 전기자동차 등 첨단자동차의 운행안전 확보를 위한 첨단자동차검사연구센터(KAVIC)를 18일 본격 출범한다고 밝혔다. 5년 전 6천여 대에 불과했던 전기차가 현재 12만 대로 급증하고, 차량 스스로 차선 변경과 추월 등이 가능한 첨단안전장치를 장착한 자동차가 늘어남에 따라, 이러한 전기·수소차, 자율주행차 등 첨단자동차의 주행 안전을 확보하기 위한 자동차검사의 역할이 한층 중요해졌다. 이에 따라, 국토교통부와 한국교통안전공단에서는 2017년부터 약 230억 원을 투입하여, 김천혁신도시 내에 ‘첨단자동차검사연구센터 구축사업’을 추진하여 왔다. 첨단자동차검사연구센터는 한국교통안전공단에서 운영할 예정이며, 이를 위해 올해 초 공단내 센터 운영조직(3처 1팀 정원 26명)도 신설한 바 있다. 현재 동 센터에서 ‘첨단안전장치 검사기술 연구 R&D(‘21∼‘22)' 및 ’수소버스 검사기술 연구 R&D(’21∼’23)'를 수행하고 있다. 향후 첨단자동차검사연구센터는
[헬로티] KOTRA(사장 권평오)가 아인글로벌과 함께 18일부터 사흘간 인천 송도컨벤시아에서 ‘한국 자동차산업·국제수송기계부품 전시회(KOAA·GTT SHOW)’를 개최한다. 올해 전시회에는 국내 자동차 부품기업 201개사가 참가한다. 강원도는 이모빌리티 홍보관을 운영하며 생산기술연구원은 뿌리산업공동관을 조성해 홍보에 나선다. 대구, 경상북도, 충청남도 등 지자체도 지역 소재 기업울 홍보하고 수출상담을 지원한다. 국내기업은 KOTRA가 유치한 37개국 130개 바이어와 비대면 화상상담을 480건 진행한다. 미국 GM, 일본 도요타 등 완성차 선도기업을 비롯해 도먼프로덕츠(Doman Products), 키르히호프(Kirchhoff Automotive) 등 대형 1차 부품사도 참가한다. 바이어의 60%는 A/S부품 유통사로 동아시아, 중동, 아프리카 등 신흥시장 기업도 많다. 상담은 외관, 브레이크, 기어 등 자동차부품 전반을 다룬다. KOTRA는 글로벌기업의 연구개발(R&D) 수요를 파악해 현장에서 기술상담을 할 수 있는 ‘R&D 파트너링 존’을 운영한다. 독일, 일본, 태국의
[헬로티] 국토부, 자동차관리법 시행규칙 개정안 입법예고…전기차 정비업 등록기준 완화 전기자동차 보급 확대에 따라 앞으로 전기차 정기검사 항목에 고전원배터리 등에 대한 내용이 추가되는 등 안전관리가 한층 강화된다. 또 정비업체가 전기차만을 정비하고자 할 경우 매연 측정기 등 불필요한 장비를 갖추지 않아도 되도록 정비업 등록기준이 완화된다. 국토교통부는 이런 내용을 골자로 하는 자동차관리법 시행규칙 개정안을 이달 17일 입법 예고한다고 16일 밝혔다. 그림. 전기차 배터리 시장 (PG) (출처: 연합뉴스) 이번 개정안은 최근 잇단 전기차 화재 사고 등으로 불안감이 커짐에 따라 전기차 운행 안전을 확보하고, 전기차 정비 활성화를 위해 마련됐다. 현재 전기차 정기검사 때 감전의 위험성이 큰 전기 충전구에 대해서만 절연저항 검사를 하고 있어 전기차의 특성을 고려하지 않은 채 검사가 형식적으로 진행된다는 지적이 많았다. 이에 개정안은 내년 하반기부터 전자장치 진단기를 이용해 고전원배터리, 고전원모터, 수소연료전지 등 주요 전기장치에 대해 절연상태 및 작동상태를 검사하도록 했다. 이를 위해 한국교통안전공단이 개발한 전자장치 진단기를 공단검사소(59곳)에서
[헬로티] 인공지능 머신비전 전문기업 트윔(대표 정한섭)이 지난 8월 20일에 진행된 전력데이터 신서비스 개발 경진대회에 참가하여 최우수상을 받았다고 밝혔다. 전력데이터 신서비스 개발 경진대회는 빅데이터 분석을 통한 신서비스 개발과 데이터 공유 센터 활용도 제고 및 데이터 사업 활성화 기반을 마련하고자 기획됐으며, 산업통산자원부의 주최와 한국전력 및 전력 그룹사와 광주과학기술원이 주관하여 총87개의 기업과 개인이 참여했다. ▲ 발전분야제안가이드 (출처: 한국동서발전) 트윔은 한국동서발전의 데이터 제공으로 발전소 빅데이터 기반 튜브 누설 조기 감지 시스템을 개발했다. 이는 발전소 내의 수많은 튜브 중 노후화로 인해 누설이 생기고 그 누설을 발견할 때까지 발생하는 열효율 감소, 유지보수 비용의 상승 등의 손실을 방지하고자 하는 목적으로 개발됐다. 특히 트윔의 차별화는 튜브의 Leak이 생기면 온도에 변화가 생긴다는 것에 착안하여 기존의 누설음 감지 센서에 온도센서를 추가로 이용했다. 트윔은 온도의 변화가 시작되는 시점부터 누설 인지하는 기간을 비정상기간으로 설정하고 그 기간 내에 SMOTE(Synthetic Minority Over-Sampling)기법을 통해
[헬로티] 산업부-서울시·경기도·대구시·세종시-현대차-표준협회 MOU 자율주행차 데이터 표준화를 통한 서비스 활성화를 위해 정부와 지방자치단체, 기업, 기관이 손을 맞잡았다. 산업통상자원부는 18일 서울 서초구 엘타워에서 '자율주행차 데이터 표준 K-동맹'을 결성하는 내용의 자율주행차 데이터 표준의 개발·활용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협약기관은 산업부와 서울시, 경기도, 대구시, 세종시 등 자율주행 실증단지를 운영하는 4개 지자체와 자율주행차를 개발하는 현대자동차, 표준개발 협력기관인 한국표준협회 등 7개다. 사진. 자율주행 서비스 (CG) (출처: 연합뉴스) 자율주행차 데이터는 차량과 도로, 교통신호 등의 인프라에서 수집·활용되는 정보 데이터를 뜻한다. 산업부에 따르면 자율주행차 데이터 표준화는 미래차 확산전략 목표 중 하나인 '2024년 자율주행 레벨4 일부 상용화'를 달성하기 위한 선결 과제로 꼽힌다. 차량과 차량, 차량과 인프라 간 데이터 교환을 위해선 데이터형식 등의 표준화가 필수이기 때문이다. 양질의 자율주행차 데이터 댐을 구축해 기업이 중심이 되는 서비스산업 토양을 만들기 위해서도
[헬로티] 비어 있는 창고 앱으로 확인·신청, 공동 사용하는 무인지게차·물류로봇 활용해 물품 운반… 사용량에 따라 자동 정산 LG유플러스, 하나로TNS, 신세계건설, 보우시스템은 한국산업단지공단이 주관한 '경기반월시화단지 스마트 물류플랫폼 구축 및 운영 사업'의 사업자로 선정됐다고 16일 밝혔다. 스마트 물류플랫폼은 산업단지 내 물류 자원을 입주 기업들이 공동으로 활용할 수 있는 신개념 물류체계다. 지금까지 물류 관리를 위해 기업별로 모든 설비를 갖췄던 것과 달리, '창고', '무인지게차', '물류로봇' 등을 '공유'함으로써 비용과 효율을 높이는 혁신 모델이다. 예를 들어 기업에서 물품 보관이 필요한 경우, 공동 창고에서 비어 있는 공간을 앱으로 확인하고 신청하면 된다. 물품은 무인지게차·물류로봇 등 공동 설비를 활용해 자동으로 운반할 수 있다. 결제 또한 사용량에 따라 자동으로 정산된다. 이번 사업은 4개 사가 2022년까지 경기 반월·시화 국가산업단지에 스마트 물류플랫폼을 구축 및 운영하게 된다. ▲LG유플러스는 5G 기업전용망 및 5G 무인지게차, 물류 로봇 실증 ▲하나로TNS는 물류플랫폼
[헬로티] 충전 인프라 모니터링, 충전 결제 자동화, 원격 제어 및 진단 등 통합 관제 제공 LG전자가 GS칼텍스와 손잡고 전기차 충전소 통합 관리 솔루션 시범 서비스를 시작한다고 밝혔다. LG전자는 GS칼텍스가 18일 서울 서초구에 새롭게 문을 연 미래형 주유소 에너지플러스 허브(Energy+ Hub)에 전기차 충전소 통합 관리 솔루션을 공급했다. GS칼텍스는 이날 에너지플러스 허브 론칭 행사를 열고 다가오는 전기차 시대에 맞춰 기존 주유소 공간을 재해석한 미래형 주유소의 모습을 소개했다. GS칼텍스 대표이사 허세홍 사장, LG전자 최고기술책임자(CTO) 박일평 사장 등 양사 주요 임원진이 행사에 참석했다. 양사는 기존 주유소에 350킬로와트(kW)급 충전기 1대를 포함해 급속 충전기 총 4대, 태양광 패널, 디지털 사이니지, 전용 관제시스템을 더해 미래형 주유소를 조성했다. 주유, 세차 등 기존 주유소가 제공하던 서비스 외에도 전기차 충전 및 공유 인프라를 갖췄다. LG전자가 선보인 전기차 충전소 통합관리솔루션은 ▲충전기 상태 및 실시간 충전 현황 모니터링 ▲충전 결제 자동화 ▲원격 제어 및 진단과 같은 통합 관제가 가능하다. 충전소 운영 업체는 개별 충
[헬로티] 서비스 로봇을 위한 모바일플랫폼 2종 출시 예정...다양한 수요처와의 적극적인 MoU 체결을 통한 생태계 구축 추진 현대로보틱스가 2021년 상반기까지 모바일 서비스 로봇의 5종 라인업 출시 계획이라고 밝혔다. 현대로보틱스는 올해 초 호텔 어메니티 서비스를 진행하는 UNI050-H를 시작으로 올해 말엔 F&B 서빙 로봇 출시를 앞두고 있다. 출시 예정 로봇은 테이블 위치 변경 등 주변 환경 변화에 유연 대응이 가능한 완전 자율주행이 가능하다. 아울러 로봇 한대가 서빙, 퇴식, 안내까지 가능한 다기능 모델로 기대감을 높였다. 이외에도 현대로보틱스는 모바일 서비스 로봇의 라인업 확장에 대해서도 계획을 밝혔다. 2021년 상반기까지 무거운 짐을 운반해주는 러기지 로봇, 무인 점포에 적합한 안내 및 감시 로봇, 공공 장소에서 비대면으로 방역이 가능한 방역 로봇, 전문 청소장비를 대체하는 청소 로봇 등을 출시할 예정이다. 현대로보틱스는 모델 개발과 더불어 해당 제품 라인업의 다양한 POC를 진행할 계획이다. 가장 먼저 12일 ‘공유주방’사업을 영위하는 먼슬리키친과 MOU를 체결했다. 로봇은 공유 주방 입점 건물 內 층간 배송,
[헬로티] 현대·기아자동차, 차세대 디지털 운행 기록계 및 데이터 플랫폼 활용해 데이터 수집 및 제공 현대·기아자동차가 공공기관, 금융사와 함께 상용차 빅데이터 기반의 모빌리티 생태계 활성화에 나선다. 현대·기아자동차는 한국교통안전공단, 현대커머셜, KB손해보험과 함께 '교통빅데이터 연계 서비스 추진을 위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고 17일 밝혔다. 지난 16일 한국교통안전공단 회의실에서 진행된 업무협약 체결식에는 한국교통안전공단 조경수 교통안전본부장, 현대·기아자동차 권오륭 모빌리티플랫폼사업실장, KB손해보험 김민기 자동차보험부문장, 현대커머셜 이동원 커머셜기획실장 등 관계자들이 참석했다. 이번 MOU 체결은 교통빅데이터를 기반으로 사업용 차량 운전자의 안정적인 사업 운영에 기여하고 안전 운전 문화 확산을 통해 사회적 비용을 낮추는 것에 초점을 맞추고 있다. 현대·기아자동차는 자체 개발한 차세대 DTG(디지털 운행 기록계) 단말기 및 차량 데이터 플랫폼을 기반으로 차량 운행 데이터 등을 수집해 한국교통안전공단에 제공한다. 현대커머셜과 KB손해보험은 데이터를 바탕으로 운전자의 주행 행태에 따
[헬로티] 10년치 3천900만건 데이터 활용…매일 현장에 위험정보 제공 현대건설이 지난 10월부터 ‘재해 예측 AI’ 가동을 통해 본격적인 AI 기반 건설현장 안전관리를 시작했다고 밝혔다. ‘재해 예측 AI’는 현대건설이 현재 시공 중인 국내 全 건설현장에 작업 당일 예상되는 재해위험 정보를 제공해 선제적 안전관리가 가능하도록 자체개발한 시스템이다. 이 시스템은 현대건설이 과거 10년간 수행해온 토목, 건축, 플랜트 등 전체 프로젝트에서 수집된 3,900만 건 이상의 빅데이터를 기반으로 개발됐다. 과거 실제 발생했던 안전재해 정보 뿐만 아니라, 현장 내 결빙구간에서 공사차량이 미끄러져 전도될 뻔 하거나 인적 없는 곳에서 공사자재가 낙하한 사례 등 인적피해로 이어지지 않은 준사고 정보에 이르기까지 광범위한 데이터를 담고 있어, 건설현장의 잠재적 재해 위험을 보다 정확하게 파악하고 예방할 수 있다. 이 시스템은 현장 담당자가 별도 현장 관리 시스템에 입력한 예정 공사정보를 분석해 유형별 안전재해 발생 확률 및 안전관리 지침을 도출해 작업 당일 현장 담당자에게 이메일과 문자메시지로 전달하는 방식이다. 각 현
[헬로티] 한화큐셀이 41MW(메가와트)급 수상태양광 발전소를 경남 합천댐에 건설한다. 국내 인허가가 완료된 수상태양광 발전소 중 최대 규모로, 지난 8월 한국수자원공사로부터 수주했으며, 연내에 착공할 예정이다. 수상 태양광 발전소는 육상 태양광 기술과 부유식 구조물 기술을 융합한 것으로 물에 뜨는 구조물 위에 태양광 발전소를 건설하는 형태다. 수상 태양광은 유휴부지인 수면을 이용해 국토를 효율적으로 활용할 수 있고, 육상태양광에 비해 그림자 영향이 적고 모듈의 냉각효과가 있어 발전량이 10% 높게 나오는 장점이 있다. ▲합천군 군화 매화를 모티브로 한 '합천댐 수상태양광발전소' 조감도 합천댐 수상 태양광 발전소는 약 6만명이 연간 가정용으로 사용할 수 있는 전기를 생산하는데 이는 합천군 인구 4만4,434명이 사용하고도 남는 양이다. 합천댐 수상태양광 발전소는 환경안정성도 검증되었다. 한국환경정책·평가연구원이 합천호 태양광 실증 단지에서 4차례에 걸쳐 진행한 모니터링 결과 태양광 발전 시설이 환경적으로 부정적인 영향을 미쳤다고 보기 어렵다는 결론을 내렸다. 한화큐셀은 수상 태양광 전용 모듈인 큐피크 듀오 포세이돈(Q.PEAK DUO Poseidon
[헬로티] 코오로이(KORLOY)에서 3코너 고절입 직각가공용 밀링 공구 ‘트리플밀(Triple Mill)’을 출시했다. 자동차 부품, 대형 금형류 등에 적용되는 주물 소재는 피삭재의 표면이 불균일하여 가공 시 진동을 유발하고 가공 깊이가 수시로 바뀐다. 때문에 고절입 가공이 가능한 공구를 사용해야 한다. 그러나 기존의 고절입 공구는 높은 절삭 부하로 인하여 실제 고절입 조건에 적용하기 어려웠다. ▲코오로이 3코너 고절입 직각가공용 밀링 공구 ‘트리플밀(Triple Mill)’ 이러한 가공 조건에 단속까지 수반된 환경에서는 공구의 절삭성과 강성이 뒷받침되지 않으면 가공 시 충격과 떨림으로 인해 가공 면조도가 저하되고, 공구 파손으로 이어지게 된다. 코오로이의 이번 트리플밀은 단일 가공으로 최대 15.5mm까지 가공이 가능한 고절입 인선을 적용하였으며, 경제성을 극대화 시키기 위하여 코너 수를 3코너까지 확장했다. 뿐만 아니라 트리플밀만의 독자적인 고경사각 칩브레이커와 High Helix 인선 구조는 절삭 저항을 획기적으로 감소시켜 고절입 가공 시 발생되는 떨림을 효과적으로 제어한다. 또한, 트리플밀만의 정밀한 직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