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헬로티] 가스터빈산업 경쟁력 강화방안 발표 산업통상자원부(이하 산업부)는 지난 11월 30일(월) 한국중부발전 서울발전본부에서 가스터빈산업 산학연 관계자들과 함께 '가스터빈산업 경쟁력 강화를 위한 간담회'를 개최하고, 이 자리에서 가스터빈산업 경쟁력 강화방안을 발표했다. ▲출처 : 산업부 LNG 발전은 석탄발전 감축과 재생에너지 확대 등 에너지전환 과정에서 안정적 전력수급을 위한 브릿지 전원으로서 주목받고 있다. 최근 전 세계적으로 온실가스 감축과 기후변화 대응을 위한 친환경 에너지전환이 가속화됨에 따라 재생에너지 다음으로 글로벌 LNG 발전 시장 규모는 지속 확대될 것으로 전망된다. 현재 글로벌 발전용 가스터빈 시장은 미국, 독일, 일본 등 일부 국가가 주도(전체 시장의 96%)하는 가운데, 국내시장의 경우 주 기기인 가스터빈과 핵심부품 모두를 해외에 의존하는 실정이다. 이에 국내외 기업, 산학연간 협업 등 오픈 이노베이션으로 선제적인 한국형 표준가스터빈 복합모델 개발을 추진함으로써 국내 산업 생태계 경쟁력을 조기에 제고해가기 위한 전략이 필요한 시점이다. 산업부는 '2030년 가스터빈산업 글로벌 4강 도약'이라는 비전 하에 이를 달성하기 위한 4대 추진
[헬로티] 안양시는 청년창업기업 100개 집중육성을 위해 유망청년창업기업 (Blue100) 인증을 12월 1일부터 추진한다고 밝혔다. Blue100기업은 경제적 성과, 사회적 성과, 혁신적 성과 등 기술력과 성장 가능성이 우수한 7년 이하의 청년창업기업 중 실적 증빙이 가능한 기업 20개사 내외 규모로 선정할 계획이다. 서류평가, 발표평가, 현장 평가 절차로 선정되며, 최종 인증을 획득한 기업은 선정된 해로부터 5년간 시장 명의 인증서 및 현판 교부와 함께 2021년도부터 실시되는 연구개발, 해외마케팅 지원사업에 우선적으로 가산점이 부여된다. △인증유효기간(5년) 최대 2억원의 연구개발, △2천만원 상당의 해외 마케팅 자금지원, △시장 명의 인증서 및 현판 교부, △시에서 추진하는 기업지원시책이나 사업 참여 시 가산점 부여 등의 혜택을 제공받는다. 시는 청년오피스를 시작으로 → 액셀러레이팅 지원 → 스케일업 안양 → Blue100 인증 → 청년창업 펀드로 이어지는 ‘안양시 청년창업 생태계’를 조성하고 유니콘 기업을 육성하는 성장엔진을 갖추게 되었다. 최대호 안양시장은 “청년기업과 청년 일자리
[헬로티] 노르딕 세미컨덕터(한국지사장 최수철)는 그래픽, 비전, AI 프로세싱 기업인 이미지네이션 테크놀로지스의 인시그마(Ensigma) 와이파이 개발팀 전체와 인그시마 관련 와이파이 IP 기술자산을 인수하고, 자사의 무선 기술 전문역량을 와이파이 분야로 확장한다고 밝혔다. 노르딕은 오랫동안 고객들로부터 와이파이 기술 확보에 대한 요구를 받아왔으며, 최첨단 와이파이 솔루션을 제공하는 입증된 실적을 갖춘 세계적 수준의 와이파이 개발팀을 글로벌 조직에 통합함으로써 완벽한 기회를 확보했다. ▲ (좌측부터)노르딕의 스베인-에길 닐슨 CTO, 스벤-토르 라르센 CEO, HR 디렉터 키에틸 홀스타드 이를 통해 노르딕은 세계에서 가장 널리 사용되는 3가지 무선 IoT 기술, 즉 블루투스, 와이파이, 셀룰러 IoT(LTE-M 및 NB-IoT 버전 모두)를 모두 제공하는 몇 안 되는 회사 중 하나가 됐다. 이번 인수에는 영국, 스웨덴, 인도, 대만에 있는 이미지네이션 테크놀로지스의 상당 수의 직원이 포함된다. 이중 약 15%는 블루투스 LE 전문가들로 노르딕의 기존 블루투스 LE(Bluetooth Low Energy) 팀을 더욱 강화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되고 있다. 노르
[헬로티] LS ELECTRIC(일렉트릭)이 대한민국 1호 스마트산단 반월·시화산단 특성을 고려한 맞춤형 솔루션으로 디지털 전환과 스마트공장 확산에 두 팔 걷었다. LS일렉트릭은 한국산업단지공단 경기반월시화 스마트산단사업단과 반월·시화국가산업단지 디지털 전환 및 스마트공장 보급 확산에 관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1일 밝혔다. ▲ 지난 11월 30일 경기 안산에 위치한 한국산업단지공단 경기지역본부에서 LS일렉트릭 권봉현 전무(오른쪽 세 번째)와 한국산업단지공단 조병걸 스마트산단사업단장(왼쪽 세 번째)이 업무협약 체결 후 기념촬영을 하고 있는 모습 이번 협약으로 LS일렉트릭은 반월·시화공단에 대한민국 대표 스마트공장 솔루션 기업으로서 쌓아온 노하우를 바탕으로 구축한 오픈형 스마트공장 플랫폼 ‘테크 스퀘어’(Tech Square)를 보급하고, 스마트공장 멘토링 전문가를 직접 파견해 밀착 컨설팅에 나선다. 참여 희망 기업은 LS일렉트릭 전문가의 현장진단 및 고도화에 필요한 적용기술 등 시스템 전반에 걸친 무료 멘토링을 6주 동안 지원을 받을 수 있으며, 최적의 공급기업 매칭부터 프로젝트 관리, 유지보수에 이
[헬로티] 인공지능 머신비전 전문기업 트윔(대표 정한섭)이 해외시장 확대를 위해 인도 법인을 설립했다. 이번 인도 법인은 미국과 베트남을 이은 3번째 해외 법인으로서 생산 공장이 많은 인도에 인공지능 머신비전이 특화된 스마트공장을 구축하는 데에 목적을 두고 있다. 트윔은 이미 베트남의 법인을 통해 베트남에 진출한 많은 국내 기업에 공장자동화를 구축 및 관리한 경험이 있다. 하지만 이번 인도 법인의 설립은 나라별 문화와 환경이 다르기 때문에 이 회사엔 또 다른 도전일 수 있다. 이번 인도 법인을 추진한 트윔의 정해주 사장은 “인도는 잠재력과 가능성이 많은 나라이지만, 성공적으로 운영하고 있는 베트남과는 다른 환경이라 트윔의 입장에서도 큰 도전”이라며, “국내외에서 공장자동화를 성공적으로 구축한 경험과 노하우로 무난히 이겨나갈 수 있으리라 본다”고 말했다. 한편, 트윔의 인도 법인은 인도 북부 우타르프라데시주의 노이다(Noida) 산업도시에 위치하고 있다. 노이다는 다국적 회사들의 IT 서비스 하청의 중심지이며, 많은 소프트웨어 회사들이 입지하고 있다. 또 한국기업들도 많이 진출해 있는 곳이기도 하다.
[헬로티] AI/빅데이터 기반 디지털 물류 서비스로 ‘KT 1시간 배송’ 성공적 수행…”고객 가치 높이는 혁신 파트너 될 것” 물류 브랜드 ‘부릉(VROONG)’을 운영하는 디지털 물류 기업 메쉬코리아(대표 유정범)가 KT(대표 구현모)가 주최하는 ‘2020 KT 파트너 어워드’에서 우수 파트너사로 선정, 수상했다고 지난 27일 밝혔다. 2020 KT 파트너 어워드는 KT가 파트너사를 대상으로 우수 파트너사를 선정해 수상하고, 파트너사들의 다양한 협력과 성과를 공유하는 행사다. 이번 KT 파트너 어워드는 코로나19 바이러스 확산 방지를 위해 수상 기업의 대표자들만 참석한 가운데 온라인으로 진행됐다. 메쉬코리아는 이번 어워드에서 ‘비대면 기반 차별화 서비스’ 분야 우수 기업으로 선정됐다. 행사장에는 메쉬코리아 유정범 대표가 참석하여 KT 구현모 대표로부터 직접 상을 수상했다. 메쉬코리아는 KT의 휴대폰 배송 서비스인 KT ‘1시간 배송’의 파트너로, 이를 성공적으로 수행하고혁신적인 물류 기술을 통해 고객 경험과 가치를 끌
[헬로티] 대만의 반도체 웨이퍼 생산업체인 글로벌웨이퍼스(GlobalWafers)가 독일의 동종 업체인 실트로닉(Siltronic)을 인수하기 위한 협상을 벌이고 있다고 블룸버그통신이 30일 보도했다. 인수가는 45억 달러(약 4조9천725억 원)에 이르는 것으로 전해졌다. 실트로닉은 이날 성명을 통해 글로벌웨이퍼스가 인수가격으로 주당 125유로(약 149.06달러)를 제시할 것으로 예상한다며 30.8%의 지분을 보유한 최대 주주 바커 케미(Wacker Chemie)가 이 가격에 매각할 준비가 돼 있다고 밝혔다. 주당 125유로는 지난 27일 종가에 10%의 프리미엄을 얹은 수준이다. 양측은 추가 협상과 이사회의 승인 등을 거쳐 12월 둘째 주에 이번 인수 거래를 공식 발표할 가능성이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최종 합의가 이뤄지면 올해 반도체 기업의 인수합병(M&A) 거래는 종전 최대인 2016년의 1천220억 달러를 넘어설 것으로 보인다고 블룸버그 통신은 전했다. 사진. 글로벌웨이퍼스 홈페이지 캡처 (출처: 연합뉴스) 앞서 지난 9월 엔비디아가 반도체 설계회사인 ARM(암홀딩스)을 소프트뱅크로부터 최대 400억달러에 사들이기로 한 것을 비롯해 SK하이
[헬로티] 로봇 개발 기업 레인보우로보틱스가 금융위원회에 증권신고서를 제출하고 본격적인 코스닥 상장 절차에 돌입했다고 30일 밝혔다. 총 공모 주식 수는 265만주다. 주당 공모가 희망 범위는 7천∼9천원으로 공모 금액은 186억∼239억원이다. 내년 1월 11∼12일에 수요예측을 진행한 뒤 같은 달 15∼18일 이틀간 공모 청약을 접수한다. 상장은 내년 1월 말에 예정돼 있다. 주관사는 미래에셋대우와 대신증권이다. 2011년 설립된 레인보우로보틱스는 카이스트 휴머노이드 로봇 연구센터의 연구원들이 창업한 로봇 플랫폼 전문기업이다. 인간형 이족보행 로봇인 '휴보'(HUBO) 등을 개발했다. 이정호 레인보우로보틱스 대표는 "로봇 시장은 성장 가능성이 무한한 산업 분야로서 미래산업의 핵심"이라며 "이번 상장을 통해 세계 최고 수준의 로봇 기술력을 알려 국내외 시장 판로를 넓히고 글로벌 로봇 플랫폼 전문기업으로 도약하겠다"고 말했다.
[헬로티] 클라우드 가상화 전문기업 틸론(대표 최백준 최용호)이 미국 실리콘밸리의 대표적 AI 검색 플랫폼 기업 루시드웍스(Lucidworks)와 국내 총판 계약을 체결했다. 이로써 틸론은 자사의 DaaS(Desktop as a Service) 플랫폼 ‘Dcanvas’에 기업콘텐츠관리(ECM)의 핵심인 AI 검색 플랫폼을 적용함으로써 틸론이 추구하는 ‘DaaS 2.0’ 시대에 한발 더 앞서가게 되었다. 틸론은 루시드웍스와의 총판 협약을 기념하기 위해 27일 마곡동 틸론 사옥에서 ‘루시드웍스 2020 파트너 데이’ 행사를 개최하였다. 이 행사에서 틸론은 국내 파트너사들을 대상으로 파트너십 정책 및 비즈니스 전략을 공유하고 루시드웍스의 AI 검색 플랫폼 ‘퓨전(Fusion)’을 소개하였다. 퓨전은 개인별 검색 성향 관련 데이터의 수집 및 학습을 통해 ‘초개인화’ 검색 결과를 제공하는 AI 검색 플랫폼으로 전자상거래, 생명과학, 금융서비스 등 다양한 산업 분야에 적용되고 있다. 미국 샌프란시스코에 본사를 둔 루시드웍스는 지난 2019년 국내 시장에 진출하여
[헬로티] KAIST 학부생 대상 연구 장학금 지원해 국내 인재 양성에 적극 참여 퀄컴코리아는 지난 27일 KAIST에서 ‘퀄컴-KAIST 이노베이션 어워드 2020’의 일환으로 소프트웨어 개발 해커톤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황규웅 퀄컴 AI 리서치 전무가 행사에 참석, 최종 선발된KAIST 학부생 5팀에게 연구 장학금을 증정했다. KAIST 학부생을 대상으로 진행된 이번 소프트웨어 개발 해커톤은 혁신을 목표로 도전하는 창의적인 이공계 인재들을 위해 연구 장학금을 제공하는 프로그램이다. 퀄컴은 해당 행사를 기회로 와이어리스(wireless), 멀티미디어, 로보틱스, 인공 지능(AI) 등의 분야에서 학생들이 독립성과 창의력을 발휘해 뛰어난 성과를 낼 수 있도록 독려하는 것을 목표로 한다. 나아가 우수한 인재들이 연구 성과와 새로운 아이디어들을 퀄컴 테크날러지 R&D 연구진들과 공유하고 피드백을 들을 수 있는 지식 교류의 장을 제공한다는 계획이다. 참가자들은 멀티모달 기반의 영상, 음성, 텍스트 데이터셋을 통한 감정인식 모델 개발을 주제로 경쟁을 펼쳤다. 전문가들로 구성된 선발 위원들은 참가자들이 평가 시스템에 제출한 코드를 시험 성능
[헬로티] 스마트폰으로 주문하면 AI 로봇이 배송하는 편의점 배달 서비스가 시작됐다. GS리테일이 운영하는 편의점 GS25가 LG사이언스파크 내 위치한 GS25 점포에서 스마트폰으로 주문받은 상품을 인공지능이 탑재된 로봇이 직접 배달해주는 서비스를 업계 최초로 시작했다고 30일 밝혔다. 로봇 배달 서비스는 카카오톡 주문하기를 통해 고객이 GS25 상품을 주문하는 것으로 시작된다. 고객 주문이 완료되고 고객 정보가 GS25 점포로 전달되면 점포 근무자가 로봇에 상품을 적재하고 고객 정보(연락처)와 목적지(건물 층수)를 입력한다. 이후 로봇은 카메라 모듈을 통해 학습하고 이미지화 한 건물 지도를 기반으로 목적지까지 최단 거리로 자율 주행을 시작한다. 엘리베이터 이용이 필요한 경우 로봇은 무선으로 엘리베이터를 호출해 스스로 탑승 후 목적지까지 이동한다. 목적지에 도착한 로봇은 고객 휴대폰으로 직접 전화를 걸어 상품이 도착했음을 안내하고 상품 수령 시 입력해야 되는 비밀번호를 문자 메시지로 발송한다. 고객은 로봇 머리 위치에 장착된 모니터에 비밀번호를 입력하고 자동 잠금 장치 서랍을 개방한 후 상품을 최종 수령할 수 있다. 로봇의 크기는 가로 50cm 세로 50cm
[헬로티] KT, 기업 비즈니스 혁신을 위한 핵심 플랫폼 ‘DX Platform’ 출시 KT(대표이사 구현모)는 기업들의 디지털혁신(DX)을 지원할 클라우드 기반 ‘DX Platform(DX 플랫폼)’을 출시한다고 30일 밝혔다. KT DX Platform은 기업이 디지털 혁신에 필요한 AI, Big Data, IoT, DevOps(개발환경) 등 다양한 플랫폼을 클라우드로 제공하는 패키지 서비스다. KT는 △AI Studio(AI 스튜디오) △Data Lake(데이터레이크) △IoTMakers(IoT메이커스) △Container & DevOps Suite(컨테이너 & 데브옵스 스위트) 서비스를 제공하며, 다양한 DX 서비스를 지속 업데이트 할 예정이다. ‘AI Studio’는 기업에서 필요한 다양한 AI 서비스를 하나의 플랫폼에서 자유롭게 개발ᆞ운영할 수 있는 AI 전용 플랫폼이다. AI 스튜디오로 국내 AI 스피커 가입자 1위 기가지니의 핵심 기능과 AI 컨택센터(AICC) 기능을 API(응용 프로그래밍 인터페이스)로 손쉽게 이용할 수 있다. 개발환경 구축 등 AI 개
[헬로티] 5G 무선국 구축 기준 15만→12만개…과기부 "5G 경쟁력 도약 계기 돼야" 정부와 업계가 금액대를 두고 갈등을 빚어온 주파수 재할당 대가가 통신 3사 합산 3조원대로 최종 확정됐다. 애초 정부가 5년 기준 최대 4조4천억원을 제시하고 업계가 1조6천억원을 주장하면서 양측이 평행선을 달렸으나, 정부가 업계 의견을 반영해 금액대와 관련 옵션을 일부 완화했다. 과학기술정보통신부는 2021년 6월 이용 기간이 종료되는 주파수 2G~4G 주파수 310㎒의 재할당에 대한 세부 정책 방안을 확정해 30일 발표했다. 주파수 재할당 대가는 LTE 주파수 가치가 5G 투자에 따라 변동되는 상황을 고려해 5G 무선국 구축 수준에 따라 다르게 설정하기로 했다. 이에 따라 주파수 재할당 대가는 5년 기준 통신 3사 합산 3조1천700억~3조7천700억원으로 결정됐다. 2022년까지 사별 5G 무선국수가 12만국 이상이면 3조1천700억원, 10만~12만국이면 3조3천700억원, 8만~10만국이면 3조5천700억원, 6만~8만국이면 3조7천700억원이다. 무선국수는 통신 3사가 공동으로 구축한 무선국까지 포함하기로 했다. 이에 앞서 과기정통부는 이
사진. 쌍용차 코란도 자율주행차 (출처: 연합뉴스) [헬로티] 쌍용자동차의 코란도 자율주행차가 다음 달부터 일반도로에서 시험 주행에 나선다. 쌍용차는 국토교통부로부터 코란도 기반으로 제작된 자율주행 자동차의 임시운행 허가를 받아 다음 달부터 일반도로에서 시험 주행을 시작한다고 30일 밝혔다. 쌍용차가 임시운행 허가를 받은 것은 2017년 티볼리 에어 기반 자율주행차에 이어 두 번째다. 코란도 자율주행차는 고속도로 등 일정 구역을 자율주행할 수 있는 수준인 '레벨3'에 해당한다. 코란도 자율주행차에는 차선 유지·변경, 차간 거리·속도 유지 기능뿐 아니라 고속도로의 최고 제한 속도를 지키며 스스로 주행하는 기능이 탑재됐다. 쌍용차는 고속도로 분기점과 나들목 진·출입시 안전성을 높이기 위해 램프구간의 곡선 구간에 들어설 때 주행 속도를 줄이는 기능을 추가했다고 설명했다. 또한 분기점과 나들목 진입을 위해 주변 교통 상황을 분석해 스스로 차선을 변경하고 추월할 수 있다. 차선 변경 시 사각지대에서 장애물 위험이 감지되면 운전자에게 경고하거나 차선 변경을 멈추는 기술도 적용됐다. 쌍용차는 "안전성과 신뢰성을 갖춘 코란도 자율주행
[헬로티] 키사이트테크놀로지스가 기존 PathWave 소프트웨어 제품군을 새로운 기능으로 향상된 5개의 소프트웨어 솔루션으로 확장했다고 발표했다. 엔지니어들은 새로운 PathWave 솔루션으로 클라우드 프로세싱 클러스터를 통해 워크플로에서의 컴퓨팅 제한을 제거해 프로젝트 리스크를 줄이면서 설계 및 디바이스 신뢰성을 개선할 수 있다. 설계 및 테스트 엔지니어들은 몇 개월은 아니더라도, 몇 주는 걸리는 데이터 크런치의 복잡성 때문에 개발 프로세스와 시장 출시가 크게 늦춰지는 문제를 겪고 있다. 확장 가능한 예측 오픈 소프트웨어 플랫폼인 키사이트의 PathWave는 제품 개발 워크플로우의 모든 단계에서 빠르고 효율적인 데이터 처리와 공유 및 분석을 지원한다. 설계 소프트웨어, 계측기 제어 및 애플리케이션별 테스트 소프트웨어를 결합한 이 솔루션을 사용하면 엔지니어는 설계와 테스트 및 측정과 관련하여 날로 커지고 있는 복잡성을 처리하고 최적의 전자 제품을 개발할 수 있다. 키사이트테크놀로지스의 최고기술책임자인 제이 알렉산더(Jay Alexander)는 “키사이트는 PathWave 플랫폼의 새로운 기능을 통해 소프트웨어 솔루션에 대한 투자를 계속하고 있다"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