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헬로티] IMEC, 프라운호퍼 등 세계 최고의 혁신기관과 공동 R&D 추진 산업통상자원부(이하 산업부)는 12월 1일(화) 서울 엘타워에서 박진규 차관을 비롯해 R&D 전담기관 및 수출 지원기관, 글로벌 협력 R&D 수행기관 등이 참석한 가운데 '글로벌 연대와 기술협력 선포식'을 개최하고, ‘글로벌 협력 R&D 사업’을 본격 착수했다. ▲출처 : 산업부 글로벌 협력 R&D는 국내 소재부품기업의 글로벌 밸류체인 진입을 지원하는 사업으로, 오늘 행사를 통해 글로벌 협력 R&D의 ‘20년 시범사업을 착수를 알렸다. 이번 행사에서는 글로벌 협력 R&D에 참여하는 국내기업과 해외기관 간 확약, R&D-수출 연계지원을 위한 지원기관 간 업무협약이 체결됐다. 글로벌 협력 R&D는 협력유형에 따라 투 트랙으로 추진되는데, 첫째는 국내 소재·부품·장비 수요-공급기업간 협력모델을 글로벌로 확대한 해외 수요기업과 국내 공급기업간 기술협력(글로벌 수요연계형 기술협력)사업으로서 국내 소부장 기업의 글로벌 밸류체인 진입을 촉진할 것으로 기대된다. 두 번째 트랙은
[헬로티] 코트라는 지난 1일 ‘2021 세계시장 진출전략 설명회’를 진행했다. 이번 설명회에서 코로나19 이후 가속화되는 ‘디지털 전환’에 중소·중견기업의 디지털 역량 성장을 강조했다. ▲2021 세계시장 진출전략 설명회 올해 22회째를 맞는 이번 설명회는 국내 전문가와 코트라 해외지역 본부장이 나서 내년도 세계시장을 조망하고 기업별 대응 전략을 논의했다. 화두는 단연 ‘디지털 전환’이다. 세계 각국에서 코로나19로 인해 디지털화가 빠르게 진행 중이기 때문이다. 디지털 전환은 기업의 ‘글로벌 가치사슬(GVC)’ 활용 전략에도 영향을 미친다. 허대식 연세대 교수는 ‘다시 쓰는 GVC 전략’을 발표하며 "앞으로 기업은 빅데이터와 인공지능(AI) 등 디지털 기술을 활용해 공급망을 최적화하고 새로운 비즈니스 모델을 창출할 것"이라고 전망했다. 디지털 전환으로 통상 질서의 변화도 전망된다. 정은미 산업연구원 본부장은 "디지털 전환에 따른 비즈니스 모델 확산으로 OTT, 원격 진료, 인터넷 교육 등이 유망 산업으로 부상했기 때문에 비대면 서비스 구현
[헬로티] 시스코 시스템즈(이하 시스코)가 본격적인 5G 시대에 통신사들이 폭증하는 인터넷 트래픽에 보다 신속하고 효율적으로 대응할 수 있도록 차세대 네트워크 서비스인 시스코 라우티드 옵티컬 네트워크 아키텍처를 청사진으로 제시했다. 이를 통해 시스코는 복잡한 네트워크 시스템을 간소화하고 사용자 경험 최적화에 주력한다는 방침이다. 시스코는 네트워크의 계층화, 개별화 및 이중화로 높은 총 소유 비용을 유발하는 기존의 네트워크 아키텍처를 개선시키고자 새로운 아키텍처 프레임워크 개발을 추진해왔다. 이번에 공개한 시스코 라우티드 옵티컬 네트워크 아키텍처는 IP와 광전송 영역을 통합하여 SDN기반으로 멀티 서비스를 제공하는 패킷 네트워크 플랫폼 아키텍처이다. 시스코의 라우티드 옵티컬 네트워킹 아키텍처의 핵심은 IP/MPLS 네트워크와 광전송 네트워크를 통합하는 것이다. 기존 네트워크는 독립적인 광전송 및 IP 라우팅 네트워크가 여러 계층으로 구축됐었으나, 이는 복잡한 시스템과 낮은 확장성 및 용량 등의 문제로 높은 운영 및 관리 비용을 필요로 했다. 반면 라우티드 옵티컬 네트워크는 기존에 여러 계층으로 나누어진 아키텍처 구조를 통합, 단일 계층의 IP 및 광전송 네트워
[헬로티] KT가 기업들의 디지털혁신(DX)을 지원할 클라우드 기반 ‘DX 플랫폼(DX Platform)’을 출시한다. DX 플랫폼은 기업이 디지털 혁신에 필요한 인공지능, 빅데이터, 사물인터넷, 데브옵스(DevOps, 개발환경) 등 다양한 플랫폼을 클라우드로 제공하는 패키지 서비스다. KT는 △AI 스튜디오 △데이터레이크 △IoT 메이커스 △컨테이너 & 데브옵스 스위트 서비스를 제공하며, 다양한 DX 서비스를 지속 업데이트 할 예정이다. ‘AI 스튜디오’는 기업에서 필요한 다양한 AI 서비스를 하나의 플랫폼에서 자유롭게 개발·운영할 수 있는 AI 전용 플랫폼이다. AI 스튜디오로 AI 스피커 ‘기가지니’의 핵심 기능과 AI 컨택센터(AICC) 기능을 API(응용 프로그래밍 인터페이스)로 손쉽게 이용할 수 있다. 개발환경 구축 등 AI 개발에 필수적인 과정을 최소화시켜 고품질의 AI 서비스를 빠르게 개발할 수 있으며, AI 개발-학습-배포-적용까지 개발 과정을 단일 플랫폼에서 원스톱으로 제공한다. AI 스튜디오를 도입하는 고객사는 개발주기를 최대 50%까지 단축할 수 있다.
[헬로티] 현대로보틱스, 대구 이동식협동로봇 규제자유특구 발대식 참가 대구시는 지난 28일 대구기계부품연구원에서 정세균 국무총리가 참석한 가운데 ‘대구 이동식 협동로봇 규제자유특구 발대식’을 열고 현대로보틱스 외 국내 로봇 기업 3곳과 이동식 협동로봇 활성화를 위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 행사 전 현대로보틱스는 협동로봇(YL012)과 모바일 서비스 로봇(UNI-100)을 시연했다. 대구 이동식 협동로봇 규제자유특구는 지난 7월 특구로 지정됐으며 오는 2024년까지 협동로봇 활용범위 확대를 위한 실증과 국내외 표준을 제안한다. 이동식 협동로봇은 AGV 위에 로봇이 결합한 형태로 원래는 정지 상태에서만 작동 가능하지만, 특구 내에서만 특례를 적용받아 이동하며 실증이 가능하다. 협동로봇이 제조·생산 현장과 비대면 서비스 현장에서 작업자와 함께 움직이며 일하는 스마트 산업도시의 밑그림이 재현되는 셈이다. 시는 "협동로봇 이동 중 작동·작업 실증이 규제자유특구에서 허용됨에 따라 국내는 물론 세계시장에서 경쟁력을 갖게 될 것"으로 전망했다. 정세균 총리는 “대구 이동식 협동로봇 규제자유특구는 지역 지역경
[헬로티] 삼성SDS는 2일 신임 대표이사 사장으로 삼성전자 황성우 사장을 내정했다. 황성우 신임 대표이사는 Princeton대 전기공학 박사 출신으로 고려대 전기전자전파공학부 교수를 역임하고 2012년 2월에 삼성전자 종합기술원에 경력입사하여 Nano Electronics Lab장, Device&System연구센터장, 종합기술원장을 역임한 나노분야 전문가이다. 황 사장은 삼성전자 종합기술원에서 소프트웨어를 포함한 다양한 개발사업을 성공적으로 이끌어 온 경험과 글로벌 역량, 풍부한 대내외 네트워크를 바탕으로 삼성SDS를 글로벌 IT 솔루션 기업으로 더욱 성장시켜 나갈 것으로 기대된다. 삼성SDS는 부사장 이하 2021년 정기 임원인사도 조만간 확정해 발표할 예정이다.
[헬로티] 이달 10일 개정 전자서명법 시행을 앞두고 통신 3사가 본인인증 앱 '패스(PASS)' 사용자를 확대하고 있다. SK텔레콤, KT, LG유플러스 등 통신 3사는 작년 4월 출시한 패스 인증서의 누적 발급 건수가 11월 말 기준 2천만 건을 돌파했다고 2일 밝혔다. 패스 인증서 발급 건수는 올해 1월 1천만 건을 돌파한 데 이어 5월 전자서명법 개정안이 통과된 이후 발급 건수가 가파르게 증가했다. 현재 동양생명보험, KB손해보험, IBK연금보험, 흥국생명, ABL생명보험 등 주요 보험사에서 보험 가입문서 간편 조회 시 패스 인증서를 적용하고 있고, 미래에셋대우[006800]는 증권사 최초로 전자투표 시스템 간소화를 위해 패스 인증서를 도입했다. 이밖에 NH농협은행 올원뱅크, 한국저작권위원회 디지털저작권거래소, 핀크, 세틀뱅크, KSNET, SK E&S, KT 등 100여개 기관에서 간편인증 수단으로 패스 인증서를 활용하고 있다. 그림. 패스 인증서 발급 2천만건 돌파 (출처: 연합뉴스) 통신 3사는 "패스 인증서의 편의성과 확장성을 바탕으로 더욱 편리하고 안전한 사회를 만드는데 지속해서 기여할 예정"이라며 "새로운 전자서명 서비스 이용에 혼란
[헬로티] 중소벤처기업부(이하 중기부)는 ‘바이오헬스, 미래자동차, 시스템반도체’ 3대 신산업(BIG3)에서 3개 사업, 642개 과제를 선정해 총 847억 원을 지원했다고 밝혔다. ▲3대 신산업(BIG3) 분야별 기술개발(R&D) 지원현황 중기부는 ‘3대 신산업 전용’ 기술개발(R&D) 과제를 편성해 선정 기업에 최대 3년간 12억 원까지 지원한다. 3대 신산업 중소기업의 혁신성장을 위한 이번 정책의 과제는 중소기업이 자율적으로 과제를 제시하는 일반공모 방식과 중기부에서 정책적으로 중요하다고 판단되는 과제를 지정해 지원하는 정책 지정방식을 통해 선정됐다. 처음으로 도입한 정책 지정방식에 채택된 기업 250개사는 선정평가 당시 이미 기술개발 필요성 평가받은 기업이기에 핵심적인 요소만 추가 점검해 즉시 지원했다. 역량을 검증받은 유망기업은 빠른 성과를 이룰 수 있도록 불필요한 절차를 거치지 않은 것이다. 선정된 642개 과제를 분야별로 살펴보면 바이오헬스 432개(67.3%), 미래자동차 144개(22.4%), 시스템반도체 66개(10.3%) 과제 순이다. 과제 선정 사례를 보면 바이오헬스 분야는 코로나
[헬로티] 과학기술정보통신부(이하 과기정통부)와 국토교통부(이하 국토부)가 드론 분야의 사이버안전 확보를 위한 ‘민간 분야 드론 사이버보안 가이드(이하 동 가이드)’를 1일 발표했다. ▲산업용 드론. (출처 : 연합뉴스) 동 가이드는 드론이 다양한 산업 분야에서 활용되며 시장을 넓혀가는 데 발맞춰, 안전한 드론 서비스 환경 구축‧운영을 위해 드론 제품·서비스 개발 업체, 운용 업체, 정보보안 담당자 등이 참고하도록 개발된 것이다. 양 부처는 향후 본 가이드를 기반으로 드론 안전 인증에 적용될 수 있는 보안 기준을 마련할 계획이다. 드론 분야는 이미 기상관측, 시설점검, 재난감시 등 다양한 산업에서 활용되고, 국내 시장 규모도 최근 4년 여 만에 6배 이상 성장했을 만큼 전망이 밝은 산업 분야다. 그만큼 해킹에 의한 데이터 유출, 탈취에 의한 폭탄 테러 위협 등의 사이버 침해위협도 증가하고 있어 드론 사이버 보안의 중요성은 날로 커지고 있다. 동가이드는 국내에서 운용하는 대표적인 드론 서비스를 분석하고, 발생 가능한 보안위협 및 위협 시나리오를 도출해 그에 대한 보안항목 및 대응방안을 제시했다. 과기정통부 손승현 정
[헬로티] 한국전자통신연구원(ETRI)은 25Gbps급 통신 지원하는 무선 백홀(Wireless Backhaul) 기술을 개발했다고 1일 밝혔다. ▲무선백홀 기술 개요 기지국과 전화국을 초고속 무선 연결할 수 있는 무선 백홀 기술은 70~80GHz 밀리미터파 대역을 활용한다. 이 기술을 적용하면 코어망에 허브(Hub)를, 기지국에 터미널(Terminal)를 설치해 1km 범위 내에서 최대 25Gpbs급 통신이 가능하다. 백홀은 주로 광케이블, 구리선을 이용해 유선으로 구현해왔다. 하지만 유선 방식은 환경에 따라 구축 시간과 비용이 많이 든다. 이에 무선으로 백홀을 구현하는 방식이 대체 기술로 떠오르고 있다. 기존 무선 백홀 기술의 무선구간 통신 전송속도는 최대 10Gbps급 성능이었으나 이번 기술은 5G 이동통신 기지국의 최대 전송량(20Gbps)을 상회한다. 신규 포설 대비 가격도 20%내외로 줄일 수 있어 경제적이다. 또한, 유선 네트워크와 보완해 이중화를 이루면 화재 발생 등 장애가 발생해도 안정적인 통신 환경을 구축할 수 있다. ETRI는 ▲위성잡음 제거 기술 ▲편파간섭 최소화 기술 ▲이중편파통합모뎀기술 ▲상용 25Gbps 광 트랜시버 지원기술을 집약
[헬로티] ▲한국전력 직원이 수전설비를 진단하고 있다. (출처 : 한국전력) 한국전력이 코로나19 대응기관과 2021학년도 대학수학능력시험 시험장을 대상으로 동계 대비 특별 전력설비 운영대책을 수립해 12월 1일부터 내년 2월 말까지 적용하겠다고 1일 밝혔다. 운영대책의 세부 내용은 ▲질병관리청 등 코로나19 관련 질병대응기관의 전력공급설비에 대한 특별점검 진행 ▲동계 정전피해 확대 예방을 위한 전력구 일제점검과 다중이용시설 변압기 등에 대한 점검・보강의 지속적 시행 ▲폭설 등으로 인한 재해・재난 발생 시 신속한 대응을 위한 자체 비상 상황실 운영 ▲’21학년도 대학수학능력시험장 전력공급설비에 대한 점검 시행이다. 한전은 지난 11월 25일 선제적으로 질병관리청 전력공급설비에 대한 점검과 내부 전기설비에 대한 진단 지원을 마쳤다. 12월 1일부터는 국민안심병원, 선별진료소 등 코로나19 대응기관의 전력공급설비에 대해 특별점검과 보강을 시행하고, 비상상황에 대비하는 상시 Patrol을 운영하는 등 강화된 설비 관리 대책을 지속적으로 추진할 예정이다. 또 한전은 폭설 등 재해・재난 발생 시 신속한 대응을 위해 비상
[헬로티] 엔비디아는 도메인 최적화된 헬스케어용 오픈소스 프레임워크인 'MONAI(Medical Open Network for AI)'가 인공지능(AI) 기반 헬스케어 및 생명 과학용 '엔비디아 클라라(NVIDIA Clara)' 애플리케이션 프레임워크와 함께 제공될 예정이라고 밝혔다. 지난 4월 출시된 MONAI는 이미 주요 헬스케어 연구기관에서 채택되고 있다. MONAI는 파이토치(PyTorch) 기반의 프레임워크로, 산업별 데이터 처리, 고성능 훈련 워크플로우, 최첨단 접근법의 재현가능한 레퍼런스 구현을 통해 의료 영상용 AI 개발을 가능케 한다. MONAI는 새롭게 업데이트되는 클라라 제품의 일환으로, 최근 코로나19용으로 개발된 모델을 포함한 20개 이상의 사전 훈련된 모델뿐 아니라 훈련 시간을 최대 6배 가속화하는 엔비디아 DGX A100 GPU의 최신 훈련 최적화 기능과 함께 제공된다. 미 매사추세츠 종합병원(MGH) 아티노울라 A. 마르티노스 바이오메디컬 이미징센터 QTIM 랩의 디렉터인 자야슈리 칼파시-크레이머(Jayashree Kalpathy-Cramer) 박사는 “MONAI는 헬스케어계의 파이토치가 돼 데이터 사이언티스트와 임상의
[헬로티] 카카오뱅크, 금융보안원의 클라우드 안전성 평가 완료하며 정부의 보안 및 안정성 표준 준수 입증 아마존웹서비스(Amazon Web Services, 이하 AWS)는 국내 최대 인터넷 은행 카카오뱅크가 AWS를 도입해 디지털 혁신을 가속화하고 고객 경험 개선에 나선다고 밝혔다. 카카오뱅크는 AWS 클라우드의 보안과 성능을 활용해 확장성을 강화해 피크 타임에서 사용량을 효과적으로 관리하고, 운영 비용 절감 효과도 거둘 것으로 예상된다. 카카오뱅크는 클라우드 전환을 시작하기에 앞서, 금융보안 전담 기관인 금융보안원이 실시하는 금융 클라우드 안전성 평가를 완료해야 했다. 이번 안전성 평가 결과는 금융 정보에 대한 금융보안원의 엄격한 개인정보보호, 보안, 안정성 가이드 라인을 충족하는 AWS의 역량을 입증했다. 카카오뱅크는 AWS의 머신러닝과 고급 분석 서비스를 활용함으로써 은행이 보다 효율적으로 운영되고 나아가 고객 경험을 개선하는 새로운 인사이트를 발굴할 계획이다. AWS는 카카오뱅크가 클라우드 마이그레이션 전략을 수립하도록 돕고, 아키텍처 검토 및 현장 서비스 개선을 위한 교육을 실시하도록 지원할 방침이다. 카카오뱅크의 정규돈 CTO는 “금융
[헬로티] 고위 경영진 73%, 같은 조건일 경우 자동화 AI 역량을 갖춘 직원 채용 선호 유아이패스가 코로나19가 미래 업무와 자동화에 끼치는 영향을 분석하기 위해 시장조사업체 포레스터 컨설팅에 의뢰해 진행한 설문조사의 결과 보고서인 ‘미래의 업무 : 팬데믹 스포트라이트(The Future Of Work : A Pandemic Spotlight)’를 발표했다. ▲기업이 코로나19로 인한 경기침체 대응을 위해 'RPA 기반 디지털 워커’ 양성 시 가장 우선시하는 사항 본 설문조사는 전세계 글로벌 기업의 경영진 및 고위 관리자 약 160명을 대상으로 실시됐다. 조사에 따르면, 임원진의 대다수가 직원의 자동화 및 AI 기술을 필수 역량으로 꼽으며, 해당 기술을 보유한 직원을 고용하길 원하는 것으로 조사됐다. 본 설문조사 결과에 따르면, 73%의 경영진은 비슷한 직무능력을 지닌 입사 후보자들 중에서 직무연관도가 높지 않더라도 자동화 및 AI 툴 활용 경험이 더 많은 후보자를 채용할 것이라고 답했다. 전 세계 기업은 비즈니스 생산성 및 직원 만족도를 향상시킬 목적으로 업무 자동화를 확대하고 있다. 또한, 점차 많은 기업이 팬데믹 사태
[헬로티] TiSepX으로 X-ray에서 코로나19 폐렴의 면적, 비율 등 수치 정보 산출 메디컬아이피가 X-ray로 코로나19 폐렴 병변을 정량화하는 AI 플랫폼 ‘TiSepX(이하 티셉)’의 전 세계 무료 공개를 결정했다고 지난 11월 30일(월) 밝혔다. ▲TiSepX을 무료로 이용할 수 있는 웹사이트 화면 메디컬아이피는 지난 3월 CT 에서 코로나19 폐렴의 비율과 중량 등 정량적 정보를 분석해주는 AI 소프트웨어 ‘MEDIP COVID19’을 무료 배포한 데 이어, X-ray 기반 신기술 ‘티셉(TiSepX)’까지 전 세계 무상 공개를 결정하며 코로나19 팬데믹 해결을 위한 적극적 행보를 이어가고 있다. 회사 측은 “티셉은 CT보다 보편적으로 촬영되는 X-ray를 활용한다. 소프트웨어 다운로드 방식이 아닌 클라우드 형태로 제공해 선진국뿐 아니라 중저소득 국가 등 인터넷과 웹 브라우저만 있으면 세계 어느 의료현장에서든 활용될 수 있는 솔루션”이라고 설명했다. 특히, 티셉이 X-ray 영상에서 분석해낸 폐병변의 결과값은 CT와 99% 이상 일치한다. 2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