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헬로티] 썬웨이 옥성애 대표 “의정부지역 신재생에너지사업에 적극 기여하겠다” ▲썬웨이 주식회사와 의정부자연에너지협동조합이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신재생에너지 전문기업 썬웨이 주식회사가 의정부자연에너지협동조합과 ‘의정부시 기후위기 대응과 재생에너지기반 에너지전환을 위한 태양광발전사업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지난 26일, 썬웨이㈜와 의정부자연에너지협동조합은 이번 협약을 통해 의정부 지역 태양광발전사업의 적극 추진과 재생에너지기반 에너지대전환을 목표로 상호협력하기로 했다고 밝혔다. 의정부자연에너지협동조합이 의정부 지역 내 태양광발전 보급·확산을 위한 교육과 에너지전환 네트워크 협력을 추진하고, 썬웨이 주식회사는 전담 협력사로서 컨설팅, 시공, 계통연결 등 태양광사업 전반 업무를 지원한다. 썬웨이 주식회사 옥성애 대표는 “이번 협약으로 의정부지역에 태양광발전사업을 포함한 신재생에너지사업 확대, 보급에 적극 기여할 수 있게 됐다”며 “앞으로 여러 지역의 시민사회단체의 재생에너지 전환 사업을 적극 지원하여, 안전하고 지속가능한 신재생에너지 확산에 기여하겠다”고 밝혔다. 썬
[헬로티] 지난 달 막 내린 클라우드 보안 컨퍼런스 전체 콘텐츠 제공 트렌드마이크로는 지난달 26일 성황리에 막을 내린 클라우드 보안 컨퍼런스 'CLOUDSEC Korea 2020(이하 CLOUDSEC)'의 기조연설 및 세션 콘텐츠를 온디맨드 스트리밍 서비스를 통해 공개한다고 밝혔다. ▲트렌드마이크로 CLOUDSEC 2020 온디맨드 스트리밍 서비스 이번 온디맨드 서비스는 CLOUSEC 참가자들의 많은 성원과 요청에 따른 것으로, 컨퍼런스에서 공개된 모든 콘텐츠의 영상을 2주간 웹사이트를 통해 제공될 예정이다. CLOUDSEC은 트렌드마이크로가 아시아 태평양, 유럽 및 미주 지역에서 매년 개최하는 자사의 보안 컨퍼런스다. 2011년 처음 개최된 아래, 올해로 10회차를 맞이한 이번 컨퍼런스는 버추얼 컨퍼런스 형식으로 개최돼 국내외 대표 기업 리더들이 참여해 끊임없이 변화하는 사이버 보안 위협 및 대응 방안에 대한 인사이트를 공유했다. 트렌드마이크로의 온디맨드 스트리밍 서비스는 CLOUDSEC Korea 2020에서 진행된 이케아(IKEA), 다이슨(Dyson), 롯데 라인 및 AWS 등 국내외 대표기업 관계자들의 클라우드 트렌드 및 디지털 혁신과 보안 관련
[헬로티] SEMI는 최신 글로벌 반도체 장비시장통계 보고서(World Semiconductor Equipment Market Statistics, 이하 WWSEMS)를 출시하면서 올해 3분기의 전 세계 반도체 장비 매출액이 전년 동기 대비 30% 상승한 194억 달러를 기록했다고 밝혔다. ▲출처 : SEMI 올해 3분기 최대 반도체 장비 매출 지역은 중국으로 약 56.2억 달러의 매출이 발생했다. 이어서 대만이 2위 지역으로 47.5억 달러를 기록했으며, 우리나라는 42.2억 달러로 3위를 차지했다. 한국의 경우 전 분기인 2분기 대비 반도체 장비 매출액이 약 6% 줄었지만 전년 동기 대비는 무려 92%가 상승했다. 다음으로는 일본, 북미, 기타 지역 및 유럽이 뒤를 이었다. 한편, SEMI 회원사 및 일본 반도체 장비 협회(SEAJ)가 제공한 데이터를 바탕으로 작성한 글로벌 반도체 장비시장통계 보고서는 전 세계 반도체 장비 산업의 월별 매출액을 요약한 리포트다. 웨이퍼 가공, 조립 및 패키징, 테스트 및 기타 전공정 분야(마스크·레티클 제조, 웨이퍼 제조, 팹 설비 장비)를 포함한다. 리포트와 관련한 자세한 내용은 SEMI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헬로티] 블랙베리는 아마존웹서비스(이하 AWS)와 지능형 차량 데이터 플랫폼인 '블랙베리 아이비(BlackBerry IVY)'를 개발, 마케팅하기 위한 다년간의 글로벌 협약을 맺었다. ▲블랙베리와 AWS가 블랙베리 아이비 개발 및 마케팅 관련 협약을 맺었다. 블랙베리 아이비는 확장 가능한 클라우드 커넥티드 소프트웨어 플랫폼으로, 자동차 제조업체가 안전하게 차량센서 데이터를 읽고, 차량 및 클라우드 내 데이터로부터 행동에 옮기는 인사이트를 생성하도록 지원한다. 자동차 제조업체는 해당 정보를 이용해 운전자 및 탑승자 경험 향상을 위해 신속하게 대응하는 차량 서비스를 창출할 수 있다. 블랙베리 아이비는 자동차 산업에서 중요한 데이터 접근, 수집 및 관리 문제를 해결할 것으로 보인다. 최신 자동차와 트럭은 여러 공급자로부터 수천 개의 부품으로 만들어지며, 각 차량은 고유의 하드웨어와 소프트웨어로 구성된다. 이러한 구성요소에는 다양한 차량 센서도 포함하며 고유하고 구체적인 형식으로 데이터가 생성된다. 이 데이터와 상호작용하기 위한 세부적인 기술 변화와 내부 차량 하부시스템에서 데이터에 접근하는데 발생하는 문제는 시장에 새로운 솔루션을 내놓는 개발자에게 걸림돌이 된다
[헬로티] 모라이, 오토노머스에이투지, 블루시그널, 퀀텀게이트 등 기술공개 본투글로벌센터가 자율주행 시대를 앞두고 집중해 육성하고 있는 모빌리티 혁신기업 네 개사를 공개했다. ▲글로벌 모빌리티 온라인 비즈니스 교류회에서 피칭하고 있는 모라이 본투글로벌센터는 세종테크노파크와 함께 지난 달 27일 온라인으로 통해 글로벌 모빌리티 비즈니스 교류회를 개최했다고 3일 밝혔다. 이번 행사는 본투글로벌센터가 운영 중인 세종 국가혁신클러스터 지원사업의 일환으로 진행됐다. 글로벌 모빌리티 에코시스템 관계자들과의 온라인 네트워킹과 비즈니스 연계, 파트너십 확보 자리를 겸했다. 이날 본투글로벌센터가 공개한 기업은 모라이(자율주행 기술 검증 시뮬레이션 플랫폼), 오토노머스에이투지(LiDAR 신호처리 기술에 기반 한 자율주행 솔루션), 블루시그널(미래교통 예측 솔루션), 퀀텀게이트(지능형 차량 과속 경보 시스템)다. 비즈니스 교류회에는 국내외 투자자, 액셀러레이터, 인큐베이터, 글로벌 기업, 오토테크 분야 스타트업 등이 참여해 온라인 방송으로 시청하며 의견을 주고받는 형식으로 진행됐다. 본투글로벌센터는 이날 발생한 수요에 따라 2021년 초까지 모빌리티 혁신기업 4개사에 대한 일대
[헬로티] 글로벌 저탄소 경제질서에 대한 산업과 기업의 대응전략 모색 산업통상자원부(이하 산업부)는 새로운 글로벌 경제질서인 저탄소 경제에 대한 산업과 기업의 대응전략 모색을 위해 '2020 기후변화대응 컨퍼런스'를 2일(수)과 3일(목) 이틀간 그랜드 인터컨티넨탈 파르나스 호텔에서 화상회의로 개최했다. ▲출처 : 산업부 올해 15회째를 맞이하는 동 컨퍼런스는 국내 최대 규모의 기후변화대응 관련 컨퍼런스로, 금년에는 ‘저탄소 경제시스템, 패러다임의 전환’을 주제로 국내·외 기후변화 전문가와 산업·에너지 업계 관계자가 온·오프라인으로 모여 새로운 경제시스템에 대한 산업과 기업의 대응 전략을 논의했다. 산업통상자원부 박진규 차관은 영상 축사를 통해 탄소중립을 향한 노력의 필요성과 충분한 소통의 중요성을 강조했다. 박차관은 EU, 중국, 일본 등 주요 국가들과 함께 우리나라도 지난 10월 탄소중립 목표를 선언하는 등 저탄소 경제가 이미 새로운 글로벌 경제질서가 됐으므로, 탄소중립을 향한 노력 없이는 국가·산업·기업의 생존이 어려운 상황이라고 강조했다. 정부는 에너지시스템 대전환으로
[헬로티] 협동로봇의 글로벌 선두주자인 유니버설 로봇은 로봇 스타트업 유엔디(대표이사 이철수)의 맥봇(magbot) 로봇 자동 툴체인져(ATC, automatic tool changer)가 UR+ 인증을 획득했다고 밝혔다. 유엔디는 2017년 현대중공업 기술공모전 대상을 수상한 초절전/초강력/초고속 스위칭 마그네틱 기술 기반 스마트 팩토리 이동공정 시스템을 기반으로 조선, 제철, 자동차, 금형 등으로 사업 확대 중인 벤처기업이다. 2017년부터 3년동안 완전 무선 로봇 툴체인져 및 마그네틱 그리퍼를 개발, 2020년 상용화 하였고, 맥봇 브랜드로 출시 된 유엔디의 로봇 자동 툴체인져는 국내에서 3번째로 유니버설 로봇의 UR+ 공식 인증을 받았다. UR+는 로봇 본체에 연결하면 바로 사용할 수 있는 플러그 앤 플레이(Plug & Play) 어플리케이션 솔루션이며, UR 로봇 어플리케이션을 설치한 후 바로 사용하고자 하는 기업들에게 새로운 편리함을 제공하는 플랫폼이다. 유통사와 소비자들은 유니버설 로봇 플러스에서 액세서리, 엔드 이펙터, 소프트웨어 솔루션을 선택함으로써 높은 보안수준은 물론, UR 협동로봇에 적용할 새로운 어플리케이션의 작동여부도 예측할
[헬로티] 코로나19 이후 '디지털 전환 가속화'가 크게 부각되고 있는 가운데 중소기업은 상대적 미흡한 것으로 산업연구원은 밝혔다. 중소기업일수록 디지털 전환 추진에 필요한 기술적 조건을 충족시키기 어렵고 제약 요인도 많기에 디지털 전환에 미흡한 것이다. 2일 산업연구원이 발표한 '디지털 전환의 중소기업 수용성 제고방안' 보고서에 따르면 중소기업의 경우 거대한 구조 변화 흐름 속에서 자칫 혁신 지체에 따른 성장 소외 위험성에 직면할 우려가 있어 이에 대한 전략적 대응이 필요하다고 강조했다. 2020년 시스코가 아시아 태평양 지역 중소기업의 디지털 성숙도를 조사한 결과에 따르면, 아태지역 중소기업의 디지털 전환 단계는 4단계 중 2단계(디지털 관찰자) 이하의 낮은 수준으로 나타났다. 우리나라는 14개국 중 6위이며 2019년에 비해 한 단계 하락했다. 또한, 2019년 중소기업 연구원이 실시한 국내 중소기업의 디지털 전환 실태조사 결과에 따르면, 기업 규모가 클수록 디지털 성숙도가 높으며 대기업과 중소기업 간 격차가 큰 것으로 나타났다. 중소기업의 디지털 전환 촉진을 위해서는 디지털 전환의 기대 편익에 대한 비전 제시와 체계적 실태 파악 및 정책 반영을 통해
[헬로티] 7월에 이어 8월도 수주 감소세를 겪었다. 2개월 연속 감소세다. ‘코로나19’의 영향이 여전히 존재하는 가운데, 여름 휴가 시즌의 여파도 이번 감소세를 이끄는 데 한 몫 했다. 2020년 8월 공작기계 수주는 전월대비 14.5% 감소한 1,392억원이다. 수출은 1억800만 달러로 전월대비 24.6% 감소했다. 수입은 8,100만 달러로 전월대비 5.9% 증가했다. 생산은 1,149억원으로 전월대비 11.9% 감소했다. 출하는 1,301억원으로 전월대비 11.8% 감소했다. 주요국 시장을 보면 2020년 8월 기준, 미국의 공작기계 수주량은 2억9,777만 달러로 전월(3억3,640만 달러)대비 11.5% 감소했다. 전년동월대비로는 21.7% 감소한 금액이다. 일본은 679.8억 엔으로 전월대비 2.6% 감소했다. 전년동월과 비교해서는 23.2% 감소했다. 대만은 전월대비 1.9% 감소한 1억6,100만 달러의 수출을 기록했다. 전년동월과 비교해서도 31.4% 감소했다. *본 리포트는 한국공작기계산업협회에서 발표한 ‘2020년 8월 공작기계 시장 동향’을 토대로 작성됐다. 1. 수주 - 전월대비 14.5
[헬로티] 8월도 감소세를 이어갔다. 하지만 감소폭은 점차 줄어드는 양상이다. 코로나19의 영향은 여전하지만 이러한 상황에서도 경제 활동 재개가 감지된다. 미국 공작기계 수주량은 감소했지만 다양한 산업이 성장하고 있어 앞으로 시장은 긍정적일 것으로 전망했다. 일본 역시 전월대비 소폭 감소했지만 앞으로 시장 흐름이 활발해 질것으로 내다봤다. 미국 2020년 8월 수주량은 전월대비 11.5% 감소한 2억9,777만 달러이며, 일본은 2.6% 감소한 679.8억 엔, 대만 수출은 1.9% 감소한 1억6,100만 달러다. 미국 - 수주량 전월비 11.5% 감소 2020년 8월 미국의 공작기계 수주량은 2억9,777만 달러로 전월(3억3,640만 달러)대비 11.5% 감소했다. 전년동월(3억8,041만 달러)대비로는 21.7% 감소한 금액이다. 2020년 1~8월 총 수주량은 23억2,162만 달러로, 전년(30억6,634만 달러)대비 24.3% 감소했다. 더글라스 케이 우즈(Douglas K. Woods) 미국제조기술협회(이하 AMT) 회장은 “비록 8월 수주량은 감소세를 보였지만 공작기계 산업에서 주시하고 있는 산업(가전제품, 전기 부품, 자동차 부품)
[헬로티] KAIST(한국과학기술원) 신소재공학과 홍승범 교수 연구팀이 3D 나노 구조체를 활용해 탄성 변형률이 3배로 향상된 압전 세라믹 소재를 개발했다. 최근 들어 시각 및 청각보다 상대적으로 발전이 더딘 촉감 구현 및 증강 기술이 주목을 받고 있다. 촉각 증강 기술은 의료용 로봇을 주축으로 한 로봇 기술뿐만 아니라 촉각을 통해 정보를 전달하는 햅틱 디스플레이, 햅틱 장갑 등 정보 전달 기술에 활용할 수 있다 이러한 촉각 증강 분야에서는 전기적-기계적 결합이 있는 압전 재료의 활용이 필수적이다. 압전 재료는 전기적 에너지를 기계적 에너지로 변환하거나 기계적 에너지를 전기적 에너지로 변환할 수 있는 소재로서 촉각 증강 분야에서 사용자에게 촉각을 전달하거나 사용자의 움직임을 전기적 신호로 변형시키는 데 적합한 소재다. 촉각 증강 소재로 활용하기 위한 압전 재료의 중요한 특징은 압전 계수와 탄성 변형률이다. 압전 계수는 기계적 힘과 전기적 전하량 간의 변환 효율을 나타내는 수치로써 촉각 증강 장치의 감도에 영향을 준다. 또 탄성 변형률은 소재가 가질 수 있는 기계적 변형 한계를 나타내는 수치인데 소재 및 장치가 가지는 유연성에 영향을 준다. 촉각 증강 기술로
[헬로티] 지역사회 발전 및 나눔 문화 확산 공로...문화예술 교육∙환경 보호 프로그램 등 다양한 지역사회 연계 활동 진행 재료공학 솔루션 분야 글로벌 선도 기업 어플라이드 머티어리얼즈 코리아(대표 마크 리)가 2020년 경기도지사 유공자 표창을 수상했다고 2일 밝혔다. 경기도지사 유공자 표창은 지역사회를 위해 꾸준히 나눔을 실천하고 교육, 예술, 환경 등 다양한 분야 지원 사업 발전에 앞장서 온 국내 기업과 개인에게 수여하는 상이다. 어플라이드 머티어리얼즈 코리아는 지역사회 발전 및 사회공헌활동에 기여한 공로로 이번 표창을 받았다. 어플라이드 머티어리얼즈 코리아는 2017년부터 초록우산어린이재단과 함께 지역사회 취약 계층 초등학생 대상으로 문화예술 및 인문과학 교육을 제공하며 지역사회 나눔 문화 확산에 힘쓰고 있다. 2017년부터 ‘스마트 리더 독서교육’을 실시하고, 2019년부터 ‘위드 하모니’ 어린이 오케스트라단과 협약을 맺고 예술 활동을 지원하고 있다. 올 해 초에는 코로나19 취약계층을 위한 임직원 모금액과 회사 자선기금을 초록우산어린이 재단에 기부하고 취약계층 아동 및 가족에게 기초생활수급품을
[헬로티] ▲부산항만공사 전경 (출처 : 부산항만공사) SAP코리아가 부산항만공사의 스마트경영정보시스템 구축사업에 SAP의 경영관리시스템인 S/4HANA를 제공한다고 2일 밝혔다. 경영관리시스템은 공급사슬 관리에서 고객의 주문정보까지 회사 경영에 관한 모든 정보를 통합적으로 관리하는 시스템이다. 이번에 경영관리시스템을 제공한 SAP코리아는 머신러닝, 사물인터넷(IoT), 고급 애널리틱스 기술을 바탕으로 만든 소프트웨어를 기업에 제공해 지능형 기업으로 전환, 운영될 수 있도록 지원하는 회사다. 부산항만공사는 4차 산업혁명과 지능정보사회에 발맞춰 스마트업무환경 조성 및 경영 투명성을 확보하기 위해 SAP S/4HANA를 기반으로 '스마트경영정보시스템 구축사업'에 착수했다. 이번 스마트경영정보시스템 구축사업은 ▲업무 프로세스 재정립을 통한 업무 재설계 ▲스마트경영정보시스템 구축 ▲데이터 표준화 적용방안 수립 및 데이터 마이그레이션 수행 ▲사업 관련 변화 관리, 기술이전 및 교육훈련 등의 내용을 포함한다. 부산항만공사는 SAP S/4HANA를 중심으로 데이터가 유기적으로 연결된 스마트업무프로세스를 구현하고, 첨단기술을 활용한 최적의 항만 운영으로 향후 자동화 및 스
[헬로티] 무역액 1조달러 회복 전망…미중 갈등·코로나 재확산은 리스크 올해 역성장한 우리나라 수출이 내년에는 6.0% 성장하고 무역액 1조달러를 회복할 수 있을 것이란 전망이 나왔다. 글로벌 경기 회복과 유가의 완만한 상승, 올해 수출 감소에 따른 기저효과 등을 토대로 반도체와 컴퓨터, 바이오 등 품목이 수출 성장을 이끌 것이란 분석이다. 한국무역협회 국제무역통상연구원은 2일 발표한 '2020년 수출입 평가 및 2021년 전망'에서 내년 우리 수출이 6.0% 증가한 5천382억달러가 될 것으로 예상했다. 수입은 5.4% 늘어난 4천901억달러를 기록해 무역 규모가 1조달러를 회복할 전망이다. 무협은 올해 수출을 작년보다 6.4% 감소한 5천77억달러, 수입은 7.6% 줄어든 4천650억달러로 추정했다. 올해 무역액이 1조달러에 미치지 못할 것이라는 전망이다. 우리나라 연간 무역액은 2017년부터 2019년까지 3년 연속 1조달러를 넘겼다. (출처: 연합뉴스) 내년 수출 전망을 품목별로 보면, 반도체는 디지털 경제로의 전환에 따른 수요 증가와 5세대 이동통신(5G) 스마트폰 시장 확대에 힘입어 5.1% 증가해 1천억달러 고지에 올라설
[헬로티] 기존의 ‘은’ 대체할 소재 개발 성공해 가격경쟁력 확보 ▲기술 개발자인 정희진 박사(좌)와 이건웅 박사(우)가 전도성 금속잉크를 들고 포즈를 취하고 있다. (출처 : 한국전기연구원) 한국전기연구원이 개발한 ‘저가형 금속/그래핀 복합잉크 제조기술’이 최근 과학기술정보통신부가 선정한 ‘2020년 10대 나노기술’로 선정됐다. 한국전기연구원 나노융합연구센터에서 개발한 이 기술은 꿈의 나노 신소재라고 불리는 ‘그래핀’을 구리에 합성해 전도성 금속 잉크를 만드는 기술이다. ‘전도성 금속잉크’는 말 그대로 전기가 통하는 잉크로, 각종 전기·전자기기의 부품 제조는 물론, 우리나라 소재·부품 산업 전 방위에 활용되는 필수 소재다. 현재 시판되는 전도성 금속잉크의 주요 소재는 귀금속 계열의 은(Ag)이다. 은은 전기 전도도가 높고 산화가 잘 되지 않아 전도성 금속잉크를 만드는 데 사용되어 왔지만, 가격이 매우 비싸다. 특히 고품질 은 잉크의 경우 높은 수준의 기술력이 필요하다 보니 그동안 해외 수입의존도가 높았고, 대체 소재 발굴 및