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헬로티] '2020 포항 국제 전지 회의(POBATT)'가 3일 경북 포항 포스코국제관에서 열렸다. 회의에서 정근창 LG에너지 솔루션 부사장이 '이차전지 산업 메가 트렌드 및 대응 전략'이란 주제로 기조연설을 했다. 임동준 한국유미코아 회장의 '이차전지 재생 기술과 미래', 아널드 램 이-테크놀로지스 대표의 '유럽 전기차 시장과 배터리 연구 현황' 등 9개 분야 발표와 전문가 토론이 이어졌다. 참석자들은 4일 포항에 있는 이차전지 관련 기업인 에코프로GEM, 에코프로BM을 탐방한다. 사진. 포항 국제 전지 회의 (출처:연합뉴스) 이강덕 시장은 "신성장산업인 이차전지산업 시장이 급격히 커지는 만큼 배터리 규제자유특구 활성화를 통해 포항이 세계적인 이차전지 중심도시로 발돋움할 수 있도록 다양한 사업을 추진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행사를 주관한 경북테크노파크와 SNE리서치는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사태로 현장 참여 인원을 50명으로 제한했다.
[헬로티] 한국판 뉴딜, 기초·원천 연구개발, 3대 신산업 육성, 포용사회 실현, 감염병 대응에 투자 확대 정부 R&D 예산 2,015억 원 증액된 27.4조 원으로 작년 대비 13.1% 증가 ▲2021년도 과학기술정보통신부 예산안 편성 (출처 : 과학기술정보통신부) ‘과학기술정보통신부(이하 과기정통부) 2021년도 예산 및 기금운용계획’이 지난 2일 국회 본회의 의결을 통해 최종확정됐다. 2021년 과기정통부 예산은 올해의 16조 3,069억원보다 1조 2,086억원(7.4%) 증액된 17조 5,154억원이다. 내역을 살펴보면 한국판 뉴딜, 기초·원천 연구개발, 3대 신산업 육성, 포용사회 실현, 감염병 대응을 위한 예산이 각각 확대됐다. 한국판 뉴딜에는 올해보다 1조 1,030억원(132.3%) 증가한 1조 9,366억원을 투입한다. 디지털·녹색경제로의 전환을 가속화하고, 이에 따른 미래 고용시장 구조변화에 대응하는 교육·인프라를 확충하겠다는 의도다. 정부는 국가·산업의 디지털 전환과 일자리 창출을 위해 디지털 뉴딜에 8,824억원(136.0%)이 증가한 총 1조
[헬로티] 엔비디아가 의료기기에 AI 통합을 지원하는 엔비디아 클라라 AGX 개발자 키트(NVIDIA Clara AGX Development Kit)를 3일 공개했다. ▲클라라 AGX 개발자 키트 의료기기 알고리즘의 연구·개발에는 고급 컴퓨팅 성능을 갖춘 전문 PC가 필요하다. 의료기기에 AI를 통합하려는 요구가 증가했지만 이를 할 수 있는 컴퓨팅 리소스가 없었다. 이런 요구사항을 엔비디아 클라라 AGX 개발자 키트가 해결했다. 클라라 AGX 개발자 키트로 의료기기를 대상으로 하는 고급 알고리즘 및 AI 기술 연구가 가능한 것이다. 클라라 AGX 개발자 키트에는 젯슨 AGX 자비에, 멜라녹스 입력이 포함돼 있고, 클라라 AGX SDK는 필수 운영체제(OS), 드라이버, 라이브러리를 제공한다. 젯슨 AGX 자비에 위에 구축된 클라라 AGX 개발자 키트는 10W 전력으로 최대 32TOPS(초당 테라 연산)을 할 수 있고, AI 기반 오토노머스 머신을 구현한다. 또한 엔비디아 RTX 6000 CPU가 포함돼 있으며, 최고 200 이상의 AI TOPS INT8 컴퓨팅 성능을 제공한다. AI 애플리케이션의 다중 추론 파이프라인을 동시에 실행 가능해 개발자
[헬로티] 북미에서 가장 빠르게 성장하는 기술 기업 중 하나로 인정받아 통합 플래닝 및 운영 기능의 디지털 혁신을 주도하는 프리미어 AI-기반 SCM SaaS 플랫폼 제공업체인 오나인솔루션즈(지사장 이웅혁)가 2년 연속, 딜로이트(Deloitte)의 'Technology Fast 500' 기업에 선정되었다고 밝혔다. 딜로이트(Deloitte)가 선정하는 ‘Technology Fast 500’은 북미에서 가장 빠르게 성장하는 500대 기술, 미디어, 통신, 생명 과학 및 에너지 기술 기업에게 주어지는 어워드로 3년간의 회계연도 매출 성장률을 기준으로 가장 혁신적인 기술을 가진 기업들에게 수여된다. 특히, 올해는 소프트웨어 기업이 중심이 되면서 더욱 치열한 경쟁을 벌였으며, 오나인솔루션즈는 502%의 성장률을 기록하며 2년 연속 'Technology Fast 500' 기업에 선정됐다. 오나인솔루션즈는 지난 10월, 가장 빠르게 성장하는 기업에 수여하는 ‘2020 Tech Titans Awards Gala Fast Tech Top 5’ 기업에도 선정된 바 있다. 이 어워드는 2017년부터 2019년까지의 매출 성장율을 기
[헬로티] ▲마이크로칩의 RT PolarFire FPGA는 우주산업에 대한 인증을 획득하는 절차를 밟고 있다. 마이크로칩테크놀리지가 우주비행 부품 신뢰성 표준 인증 절차를 진행중인 RT(방사선 내성) PolarFire FPGA(Field Programmable Gate Array)용 엔지니어링 실리콘 출하를 시작했다고 3일 밝혔다. FPGA는 프로그램이 가능한 비메모리 반도체의 한 종류로 항공, 자동차, 통신 등의 분야에 주로 쓰인다. 마이크로칩의 RT PolarFire RTPF500T FPGA는 Mil Std 883 Class B, QML Class Q 및QML Class V에 대한 인증을 획득하는 절차를 밟고 있다. QML Class V는 우주산업에서 단일 집적회로를 대상으로 한 최고 수준의 인증이자 스크리닝 표준이다. RT PolarFire FPGA는 로켓 발사를 견디고 우주에서의 까다로운 성능 요구를 충족하도록 설계됐으며, 고해상도의 수동 및 능동 이미징, 정밀 원격 과학 측정, 다중 스펙트럼 및 하이퍼 스펙트럼 이미징, 신경망을 이용한 물체 감지 및 인식 등 다양한 애플리케이션에 적합하다. 이러한 애플리케이션에서는 높은 수준의 동작 성능과 밀도, 낮
[헬로티] 이삭엔지니어링은 OT 엔지니어 55명, IT 엔지니어 30명의 전문인력으로 스마트 팩토리 기초부터 고도화까지 토털 솔루션을 공급해오고 있다. 이러한 경쟁력은 글로벌 기업들로부터 공식 인정되어 지멘스 하드웨어/소프트웨어 유일한 파트너이자 Software AG사의 국내 유일한 PowerUP 파트너 지위를 확보하는 토대가 되었고, 제조산업 전반에 걸친 1,200여 건의 수행 실적을 올리며 산업별 프로세스 노하우를 축적해 왔다. ▲ 이삭엔지니어링 IoT사업부 최재준 본부장 Q. 올해 사업성과는 어땠나. A. 급작스럽게 불어 닥쳐온 코로나19로 많은 프로젝트들이 연기 또는 취소되는 상황을 겪었으나, 4분기부터 사업들이 다시 재개되는 모양을 보이고 있어 2021년도에는 고성장을 달성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특히 우리는 2021년 초에 코스닥 시장 상장을 목표로 상장 절차를 진행 중에 있으며, 상장과 동시에 시장에서의 우위와 경쟁력 확보를 위한 공격적인 중장기 전략들을 수립 중에 있다. Q. 코로나 광폭풍에 따른 어떤 대응책을 마련했나. A. 전 세계는 코로나로 인해 글로벌 밸류체인 약화와 함께 글로벌 생산 분업의 붕괴 현장을 목격하게 되었다. 이로 인해
[헬로티] 초성전자에서 PCB 보드 등 초소형 물체 측정 전용 열화상 카메라 ‘XI 400 Macro lens’(사진 1)를 새롭게 출시했다. 이 제품은 PI 640 Microscope와 다르게 포커싱 모터가 내장되어 있어 장비 사용 중 초점을 편리하게 맞출 수 있다. 또한 광학적 분해능을 통해 가장 작은 물체의 전기적 시험과 열분석을 동시에 가능하게 한다. 사진 1. XI 400 Macro lens 현미경 광학 장치 XI 400 Macro lens는 최소 81µm를 측정할 수 있으며 최대 80Hz의 프레임률로 모니터링할 수 있다. 뿐만 아니라 모니터링된 영상을 사후 분석을 위해 방사형 비디오 시퀀스(RAVI)와 영상(wmv)으로 저장할 수 있다. XI 400 Macro lens는 열화상 카메라로써 측정하는 위치를 열화상으로 표시하며 초성전자에서 무료로 제공되는 소프트웨어를 통해 희망 영역 측정, 데이터 추출을 통해 품질 관리 및 유지, 공장자동화에 도움을 줄 수 있다. 또한 방사율 설정, Averaging, Peakhold 등의 기능을 사용하여 사용자 환경에 맞게 온도를 측정할 수 있다. 이 제품은 무료로 제공되는 소프트웨어
[헬로티] 만도와 SK렌터카가 손잡고 차량의 실시간 운행 데이터를 기반으로 고도화된 예측 정비 서비스를 개발한다. 만도는 지난 2일 판교 만도 R&D센터에서 SK렌터카와 사물인터넷(IoT) 데이터를 활용한 스마트 정비 서비스 사업 협력 양해각서(MOU)를 맺었다고 3일 밝혔다. 양사는 다음 달부터 장기 렌터카 일부 차량을 대상으로 콘셉트 검증(PoC)에 들어간다. SK렌터카는 IoT 디바이스를 통해 수집한 차량 주행 데이터를 만도에 제공하고, 만도는 주행 중인 차량의 부품 작동과 운전 프로파일을 분석해 차량 건전성과 주행 안전성을 진단하게 된다. 이를 통해 고객은 부품 교체와 점검 시점 안내를 사전에 받을 수 있게 돼 기존의 주행 마일리지 기반보다 더 효과적인 차량 정비 서비스를 받을 수 있게 된다고 만도는 설명했다. 양사는 또 안전 운행 관련 평가 지수 기준을 세분화할 예정이다. 향후 운전자 성향과 차량 상태를 분석해 운전자의 안전 운전을 유도하고 교통사고 예방에도 기여한다는 계획이다. 사진. 만도 WG Campus 오창훈 부사장(왼쪽)과 SK렌터카 김현수 경영기획실장(오른쪽)이 2일 판교 만도 글로벌 R&D 센터에서 '스마트 정비 서비스 사
[헬로티] 박정호 사장 “AI를 기반으로 핵심 사업과 Product에 집중하는 회사 될 것” SK텔레콤(대표이사 사장 박정호)이 AI빅테크∙마케팅 컴퍼니로 도약하기 위해 2021년 조직개편 및 임원인사를 3일 단행했다. 박정호 사장은 “핵심 사업과 Product를 중심으로 조직을 개편했으며, AI가 모든 사업의 기반 플랫폼 역할을 할 것”이라고 밝혔다. SK텔레콤은 기존에 핵심 기술을 담당하고 있는 조직들을 과감히 AI 중심으로 재편해 AI 빅테크 기업으로 도약하기 위한 발판을 마련했다. AI서비스단은 AI&CO(Company)로 조직명을 변경하고 고객의 편리한 생활을 돕는 ‘AI Agent’ 서비스 개발에 집중함으로써 SK ICT 패밀리 회사들의 모든 상품, 서비스 경쟁력을 혁신적으로 끌어올릴 예정이다. T3K는 ▲딥러닝 기반 대화형 AI ‘한국어 GPT-3’ ▲AI 가속기 ▲데이터 분석 플랫폼 ▲MEC(모바일에지컴퓨팅) 클라우드 개발에 집중하는 4대 Product 컴퍼니로 개편됐다. 자체 개발한 국내 최초 AI 반도체 ‘SAPEON(사피온)&
[헬로티] PTC가 엔지니어링 시뮬레이션 소프트웨어 ‘크레오 앤시스 시뮬레이션(Creo Ansys Simulation)’을 출시했다. 앤시스의 고성능 솔버가 적용된 이 제품은 높은 정확도를 바탕으로 설계 결과를 신속하게 시뮬레이션할 수 있도록 고안됐다. ‘크레오 앤시스 시뮬레이션’은 모델링 환경에 시뮬레이션을 적용함으로써, 비용을 절감하고 품질을 향상시키며, 제품을 보다 빠르게 시장에 출시할 수 있도록 돕는다. 설계 미세 조정 및 검증을 위해 충실도 및 정확도가 높은 시뮬레이션을 제공하며, 전문가 수준 지식이 없어도 설계 전문가들에게 익숙한 크레오 인터페이스를 통해 기능을 사용할 수 있다. 또한 설계를 업데이트한 후 분석 조건을 다시 만들지 않고 쉽게 분석을 재실행할 수 있다. 마크 힌드스보(Mark Hindsbo) 앤시스 설계 비즈니스 총괄 부사장은 “앤시스와 PTC는 제품 설계에 시뮬레이션을 통합하기 위해 협력하고 있다”고 설명하며 “이번 오퍼링을 통해 크레오에 담긴 설계자들을 위한 시뮬레이션 기능을 확대하고, PTC와 앤시스의 워크플로우를 통합함으로써 양사 고객들에게 상당한 이점
[헬로티] 보쉬 전동공구 사업부(이하 보쉬)가 자사의 전문가용 스트레이트 그라인더 중 최초로 무선으로 작동하는 ‘GGS 18V-10 SLC’을 출시했다. 이번 신제품은 18V 충전 스트레이트 그라인더로, 브러시리스 모터를 탑재했으며, 보쉬의 프리미엄 배터리 프로코어18V(ProCORE18V)와 함께 사용 시 최대 1,000W의 유선 공구급 출력을 발휘한다. 이를 통해 앵글 그라인더로 다루기 어려운 금속의 미세 그라인딩 작업, 금속 표면 폴리싱 작업 등에 탁월하다. ▲18V 충전 스트레이트 그라인더 ‘GGS 18V-10 SLC’ 특히 이번 제품에 탑재된 ‘킥백 컨트롤’ 기능은 장애물에 걸리는 등 갑작스러운 과부하로 반동이 생기는 경우 공구가 스스로 멈춰 손목 부상을 방지한다. 또 ‘드랍 컨트롤’은 작업 도중 공구가 추락하여 지면에 닿으면 공구가 작동을 중지해 안전 사고를 예방한다. 제품의 정지 속도를 향상시키는 ‘인텔리전트 브레이크 시스템’, 전력 공급이 일시적으로 차단됐을 때 공구의 자동 재시작을 방지하는 ‘재시작 보호 기능’도 구
[헬로티] 반도체 및 고급 웨이퍼 레벨 패키징(WLP) 애플리케이션용 웨이퍼 처리 솔루션 기업인 ACM 리서치(이하 ACM)가 3D 실리콘 관통 전극(Through-Silicon Via, 이하 TSV) 기술을 위한 ‘울트라 ECP 3d’ 플랫폼을 발표했다. 울트라 ECP 3d 플랫폼은 Void나 Seam과 같은 결함을 남기지 않는 높은 성능의 구리(Cu) 전기 도금을 제공한다. 시장 조사 기관인 ‘모도 인텔리전스(Mordor Intelligence)’에 따르면, 3D TSV 장비 시장 규모는 2019 년에 28억 달러였으며, 이후 연평균 6.2%의 성장률을 기록하며 2025년에는 40억 달러 규모로 성장이 예상된다. TSV기술은 이미징, 메모리, 초소형 정밀 기계 기술(MEMS) 및 광전자 분야에 활용된다 ACM의 데이비드 왕(David Wang) CEO는 “디바이스의 소형화, AI 및 엣지 컴퓨팅 기술의 발전으로 인해 3D TSV시장이 성장하고 있으며, 이러한 기술들은 지속적인 칩셋 성능의 향상과 직접화를 요구하고 있기에 더 많은 산업에서 TSV기술을 채택하고 있다”고 말했다. 이어 데이비드
[헬로티] 한국전자통신연구원(ETRI)은 태양광 에너지자원 통합 및 예측 기술, 시장연계 기술까지 한데 모은 '에너지 마에스트로' 기술을 개발했다고 밝혔다. ▲에너지 마에스트로 플랫폼 연관/개념도 ETRI는 ▲블록체인 연계 전력중개 플랫폼 ▲분산에너지자원 원격 실시간 모니터링 ▲빅데이터 및 AI 기반 태양광 유지관리 플랫폼 기술을 개발했다. 태양광 에너지 발전현황 및 모니터링에 국한되었던 과거에서 발전예측, 판매, 안정화까지 할 수 있는 기술을 만들어낸 것이다. 블록체인 연계 전력중개 플랫폼 기술은 전력거래서(KPX)에 개설된 전력중개 시장 내 거래의 투명성과 신뢰성을 높이는 기술이다. 블록체인 기술을 기반으로 인증 관리 시스템에 등록된 사람만 네트워크에 참여할 수 있어 거래의 보안 문제를 해결하고 비즈니스 진입 장벽을 낮췄다. 분산에너지자원 원격 실시간 모니터링 기술은 태양광 발전을 통해 수집된 에너지 정보를 연구진이 표준화된 상태로 관리해 사용자간 거래의 편의성을 확보해준다. 빅데이터 및 AI 기반 태양광 유지관리 플랫폼 기술은 태양광의 발전량을 예측할 수 있게 해준다. 날씨에 민감한 태양광 에너지의 발전량 예측 오차를 줄여 에너지 발전의 안정성을 확보하
[헬로티] ICT 세미나, 스타트업 투자유치설명회, ICT 중소·벤처기업을 위한 사업 상담회 진행해 온·오프라인 병행해 유튜브, 카카오TV에서도 참여 가능 ▲ICT InnoFesta 2020 과학기술정보통신부(이하 과기정통부)가 주최하고 정보통신산업진흥원, 벤처기업협회, 한국정보방송통신대연합에서 주관하는 ‘ICT InnoFesta 2020’이 3일 서울코엑스에서 개최된다. ICT InnoFesta는 ICT 중소·벤처인의 교류의 장으로 한 해 동안 정보통신기술(ICT) 산업 발전에 기여한 중소·벤처 관계자의 공로를 치하하고, ICT 분야 창업 환경의 전망, 대응방안 등을 논의하는 자리다. 올해 행사의 주제는 ‘비대면(언택트) 시장의 확산, ICT산업의 또 다른 기회’다. 2017년 이후로 매년 오프라인 행사로 개최했던 ICT InnoFesta는 코로나19의 영향으로 올해 오프라인과 온라인을 병행될 예정이며, 관심 있는 국민과 기업인‧투자자도 유튜브, 카카오TV에서 참여‧관람할 수 있다. 이번 행사는 바이브컴퍼니 송길영 부사장의 기조강연을 시작으로
[헬로티] 엡손은 초정밀, 초소형, 고효율 기술을 바탕으로 잉크젯, 비쥬얼, 웨어러블, 로보틱스 4개 분야의 혁신을 추진하는 글로벌 기업이다. 특히, 엡손 로봇은 현재 9년 연속 글로벌 시장 점유율 1위를 기록하고 있는 스카라 로봇을 비롯해 소형 6축 로봇, 폴딩암 구조 6축 로봇, 컨트롤러 내장형 스카라 및 6축 로봇 등 다양한 제품 라인업을 보유하고 있다. 경쟁력으로는 크리스탈 MEMS 센서 제어를 통한 독자적인 진동 억제 기술로, 고속에서도 저진동으로 작업이 가능해 택트타임 단축이 가능하다. ▲ 한국엡손 기술지원파트 김지훈 차장 Q. 올해 사업성과와 내년 계획은. A. 엡손 로봇은 고속 고정밀을 주요 강점으로 태양광, 디스플레이 패널, 자동차 전장 부품 메이커의 고객을 중심으로 스카라(수평 다관절) 로봇과 소형 6축 로봇을 공급해왔다. 2021년에는 엡손 파트너사들과 함께 수도권, 중부지역뿐만 아니라 경남지역 고객들에게도 엡손 로봇의 우수성을 알리고, 이를 통한 판매 확대와 안정적인 기술 서비스 제공을 이어나가고자 한다. 또한, 자동화가 집중된 자동차 전장, 가전, IT 산업군을 넘어 메디컬, 코스메틱 산업군으로도 영업 활동을 확대 전개할 계획이다. Q