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헬로티] 반도체 및 전자 부품 유통기업 마우저 일렉트로닉스가 인터커넥트 부품 제조 기업 하윈(Harwin)으로부터 글로벌 세일즈 공로상을 받았다고 7일 밝혔다. 하윈 제품 라인 전체를 유통하는 마우저는 2019~2020년도 전 세계 매출 15% 성장에 기여한 공로로 이 상을 받았다. 하윈은 마우저의 우수한 지원과 신속한 고객 서비스를 수상 이유로 밝혔다. 제프 뉴웰(Jeff Newell) 마우저 제품 부문 수석 부사장은 “마우저에게 세일즈 공로상을 수여해준 하윈에 감사를 표한다”며 “마우저는 더 많은 고객에게 다양한 제품을 제공할 뿐만 아니라 많은 수량을 배송하고 있으며, 업계 내에서 가장 폭넓은 제품을 고를 수 있는 기업이 되겠다”고 전했다. 앤드류 맥퀼켄(Andrew McQuilken) 하윈 전무이사는 “마우저는 신제품 출시에 알맞은 플랫폼을 제공한다. 마우저가 많은 하윈 제품을 보유했다는 것은 전 세계 고객들이 짧은 시간 내에 광범위한 당사 제품에 접근할 수 있음을 의미한다”라고 말하며 “이번 상은 마우저가 하윈에게 제공한 지원 공로를 인정하는 것으로, 지난 12개월간 훌륭한
[헬로티] 질문 즉시 답변 가능 AI 솔루션으로 기업의 비용 절감 및 생산성 향상 도와 자연어 이해 인공지능 솔루션 스타트업 올거나이즈코리아가 포스트팁스(Post-TIPS)프로그램에 최종 선정됐다고 7일 밝혔다. 올거나이즈코리아는 2018년 팁스 프로그램에 선정된 후 지난 10월, 약 2년 만에 팁스 협약 기간 만기 전 프로그램을 조기 졸업했으며 그 성과를 인정받아 12월 포스트팁스 프로그램에 선정됐다. 포스트팁스는 팁스프로그램을 졸업한 우수 창업기업의 본격적인 성장 집중 지원 프로그램이다. 팁스 최종평가 결과 ‘성공’ 판정을 받은 기업 중 후속 민간투자 10억 원 이상을 유치한 졸업 기업에 한하며, 사업의 스케일업을 위한 후속 사업화 자금을 지원한다. 올거나이즈코리아는 고객 또는 직원의 질문에 대해 사전 데이터 작업 없이 FAQ 데이터나 Word, PDF, PPT 등 사내의 문서에서 자동으로 답변을 탐색하여 제시하는 인지검색 솔루션(Cognitive Search) 및 AI 답변봇 Alli를 중심으로 자연어 이해 AI 솔루션을 보유하고 있다. 이창수 올거나이즈코리아 대표는 “코로나 사태로 인해 스타트업이 사업 확대에 많은 어려
[헬로티] 화상회의 프로그램 팀즈 활용 노하우 및 기술지원 제공 (사진제공 : 한국마이크로소프트) 한국마이크로소프트가 대학교육개발센터협의회(이하 KACTL)와 함께 비대면교육지원센터를 운영한다. 한국마이크로소프트는 KACTL 회원 대학 217개교의 교수학습지원센터를 대상으로 마이크로소프트의 화상회의 프로그램인 팀즈 활용 교육을 진행하겠다고 밝혔다. 화상수업, 사용자 관리, 과제 및 출석 등 팀즈를 통한 온라인 강의 진행 전반에 대해 내년 6월까지 교육 프로그램을 제공할 예정이다. 해당 연수에 참석하는 교육 관계자들은 화상수업의 시작 및 예약, 권한 설정 등 팀즈의 기본적인 사용법부터 파워포인트 녹화 등 강의 진행에 유용하게 활용할 수 있는 기능을 학습할 수 있다. 또 팀즈를 통한 교직원 및 학생 관리, 공통자료 관리와 공동작업, 프로젝트별 화면 구성 등 교내 행정 업무를 간단하고 효율적으로 할 수 있도록 하는 사용자 관리 교육과 수업 과제와 출석을 관리하는 기능 교육 등 온택트 강의 전반에 대한 노하우를 전수받을 수 있다. 더불어 내년 1월까지는 팀즈 기술지원도 제공한다. 계절학기를 포함한 강좌별, 학과 및 연구실을 포함한 교수별 팀즈 그룹화와 함께 출석확인
[헬로티] 중소벤처기업부(이하 중기부)는 지난 4일 산하 기관인 중소기업스마트제조혁식추진단과 독일 연방경제부 산하 기관인 엘엔아이 4.0(LNI 4.0)은 4차 산업 분야 협력을 위한 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번 협약을 통해 양국은 디지털 비즈니스 모델 개발, 스마트 제조 분야 국제표준 개발 및 실증, 인공지능, 5G 등 다양한 분야에서 협력을 추진하게 된다. 중기부는 한국의 5G 인프라를 십분 활용해 스마트공장이나 제조데이터 센터를 구축하고 전자나 금형·프레스 등 제조 공용장비 관련 업종의 국제표준 개발도 협력해 나갈 계획이라 밝혔다. 인공지능 기반의 CPS 구현을 위해 개발된 AAS 국제표준을 중소 제조기업 대상으로 실증하고 기업이 실제로 활용 가능한 지도 검증한다. 중기부는 21년부터 본격 가동될 클라우드 기반 인공지능 제조플랫폼(KAMP) 구축에도 독일과의 협력 성과를 적극적으로 활용할 계획이다. 박영선 중기부 장관은 “이번 협약은 우리 중소기업이 디지털 전환을 통해 제조경쟁력을 강화하기 위한 국제적인 협력기반을 마련한 데에 의미가 있다”며 "양국 간 협력으로 제조데이터를 자유롭고 투명하게 공유하는 환경이 조성돼
[헬로티] 우즈벡, '에너지, 도로교통, 유틸리티, 환경·신재생 분야'서 58억 달러 규모 프로젝트 진행중 작년 PPP법 제정해 외국 기업 적극 유치 중 ▲KOTRA가 4일 ‘신북방 우즈베키스탄 PPP & 스마트시티 웹세미나’를 온라인으로 개최했다. 우즈베키스탄 PPP 개발청 ‘이슬람벡’ 전문관이 현지 인프라 개발 정책과 프로젝트를 소개하고 있다. (출처 : KOTRA) 우즈베키스탄이 도시 인프라 구축 사업에 외국 기업을 적극 유치하고 있다. KOTRA는 유망 인프라 시장에 대한 한국 기업의 관심을 환기하는 행사를 열었다. KOTRA는 주우즈베키스탄대한민국대사관, 한-우즈벡 인프라협력센터와 함께 ‘신북방 우즈베키스탄 PPP(Public Private Partnership : 민관협력) & 스마트시티 웹세미나’를 4일 온라인으로 개최했다. 이번 웹세미나에서 KOTRA는 우즈베키스탄 주요 PPP 프로젝트를 소개하고 스마트시티 관련 현지 정책동향을 소개했다. 우즈베키스탄은 미르지요예프 신정부 출범 이후 자금, 기술, 개발경험, 노하우 부족 문제를 극복하기 위해 주요 프로젝트
[헬로티] 전경련 '2021년 기업 경영환경 전망' 조사 우리나라 기업 10곳 중 7곳은 대내외 불확실성으로 내년 경영계획을 확정하지 못한 것으로 나타났다. 전국경제인연합회는 매출액 기준 1천대 기업을 대상으로 실시한 '2021년 기업 경영환경 전망 긴급설문조사' 결과를 6일 발표했다. 조사 결과에 따르면 응답 기업 151개사의 50.3%가 '내년 경영계획 초안만 수립했다'고 말했고, '초안을 수립하지 못했다'는 비율도 21.2%에 달했다. 응답 기업 71.5%가 내년 계획을 확정하지 못했다는 얘기다. 업종별로 살펴보면 철강과 자동차부품 기업들이 경영계획을 확정하는 데 어려움이 많았다. 철강 업종은 경영계획을 확정한 기업이 전무했고, 자동차부품도 계획을 확정하지 못한 기업 비율이 76.0%였다. 건설과 일반기계 업종도 경영계획 미확정 비율이 75.0%에 이르렀다. 반면 디스플레이와 반도체 업종은 계획을 확정했다는 비율이 각각 66.7%, 40.0%로 상대적으로 높았다. 표. 기업 경영계획 수립여부·업종별 경영계획 수립여부 (출처:연합뉴스) 내년 경영계획 수립 시 애로사항을 묻는 말에는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재확산에 따른 불확실
사진. 11월 16일 부산항 감만부두에서 컨테이너선이 화물을 선적하고 있다. (출처:연합뉴스) [헬로티] 수출산업경기전망지수, 2017년 이후 처음 110 넘어 우리 기업들이 내년 1분기에 수출이 회복될 것으로 내다봤다. 6일 한국무역협회 국제무역통상연구원이 국내 967개 수출기업을 대상으로 실시한 '2021년 1분기 수출산업경기전망조사'에 따르면 내년 1분기 수출산업경기전망지수(EBSI)는 112.1로 집계됐다. 이 지수가 100을 웃돌면 앞으로 수출 여건이 지금보다 개선될 것으로 본다는 뜻으로, 110을 넘은 것은 2017년 2분기 이후 15분기만이다. 석유제품(146.0), 반도체(123.6), 생활용품(122.4), 자동차 및 자동차부품(117.4) 등이 글로벌 수요 회복 전망에 따라 지수가 높게 나왔다. 이들 품목을 포함해 주요 15대 품목 중 11개 품목 지수가 100을 상회하면서 대부분 업종에서 수출 회복 기대감이 두드러졌다. 그림. 수출산업경기전망지수(EBSI) 추이 (출처:연합뉴스) 그림. 수출산업경기전망지수(EBSI) 추이 (출처:연합뉴스) 반면 전기·전자제품(88.8), 농수산물(90.8), 가전(91.9) 등은 수출 경기 개
[헬로티] 공정거래위원회는 6일 수입농산물 운송 입찰에서 담합한 12개 사업자에 시정명령과 과징금 총 54억4천900만원을 부과한다고 밝혔다. 이 가운데 CJ대한통운과 롯데글로벌로지스 등 9개사는 검찰에 고발하기로 했다. 공정위에 따르면, 한국농수산식품유통공사가 2006∼2018년 실시한 수입농산물 운송용역 입찰 60건에서 12개 사업자(국보, 동방, 동부건설, 동원로엑스, 디티씨, 롯데글로벌로지스, 세방, CJ대한통운, 인터지스, 천일정기화물자동차, 케이씨티시, 한진)는 낙찰예정자와 입찰가격, 물량배분을 사전에 합의하고 이를 실행했다. 그 결과 입찰 60건 중 50건에서 사전에 결정된 낙찰예정자가 최종 낙찰을 따냈고, 낙찰받은 물량은 당초 합의대로 다른 운송사들에 배분됐다. 표. 사업자별 과징금 부과 내역 (출처: 공정거래위원회) 12개 사업자는 2006년부터 2008년까지 낙찰 물량을 균등히 나누다가 2009∼2013년에는 조별로 물량을 배분했고, 2014년 이후에는 사전에 정한 순번에 따라 물량을 나누는 방식을 택했다. 공정위는 "담합에 낙찰가격이 올랐고, 담합 참여 사업자 중 누가 낙찰을 받더라도 낙찰 물량을 균등하게 배분하자는 합의로
[헬로티] 정부세종청사에 시범 도입한 뒤 단계적으로 확대 정부청사에 인공지능(AI) 얼굴인식과 큐알(QR)코드 출입증 등 첨단기술을 활용한 출입관리 시스템이 도입된다. 행정안전부 정부청사관리본부는 청사를 출입하는 공무원·방문자들의 편의와 청사 보안 수준을 높이기 위해 출입 방식을 개선하기로 했다고 6일 밝혔다. 그림. 정부청사에 시범 도입되는 인공지능 얼굴인식 워크스루 출입 시스템 (출처:연합뉴스) 우선 AI 기술을 이용한 얼굴인식 시스템을 정부세종청사 3동에서 시범 운영한다. 현재는 얼굴 인식과 공무원증 인증을 함께 하는 방식으로 출입관리가 이뤄지고 있으나 새 시스템에서는 AI 얼굴인식만으로 본인확인이 가능해진다. 이에 따라 공무원증 인증이 불필요해져 접촉 최소화로 감염병 확산 등을 막을 수 있고, 체온측정 등 다양한 서비스 도입도 용이해진다고 행안부는 설명했다. 청사관리본부는 국내 스타트업과 협업해 AI 얼굴인식 시스템을 시범 운영한 뒤 이용자 만족도 조사와 오류 개선 등을 거쳐 전체 정부청사로 확대할 계획이다. 방문객들을 위해서는 QR 코드 출입증을 도입해 번거로운 신분증 제출 과정을 없앤다. 지금은 외부인의 경우 안내데스크에 신분증을 맡긴
[헬로티] 김준 총괄사장, 환경사업위원장 맡아…'그린밸런스' 실행력 바탕 SK이노베이션이 최근 SK그룹이 환경·사회·지배구조(ESG) 경영을 중심으로 실시한 조직개편·인사에서 중추적인 역할을 맡았다. 6일 업계에 따르면 SK그룹이 이번 조직개편에서 기존 위원회들을 확대 개편해서 만든 '환경사업위원회' 초대 위원장에 김준 SK이노베이션 총괄사장이 선임됐다. 김준 사장은 환경사업위원회 위원장으로서 SK그룹 ESG 경영의 핵심인 환경 분야를 총괄하게 됐다. 환경사업위원회는 앞으로 그룹 차원의 환경 관련 논의와 신규사업 개발 등을 통해 '친환경'으로의 체질 개선을 책임진다. 사진. SK이노베이션 김준 총괄사장이 구성원들과 재활용 플라스틱을 활용해 제작된 제품들을 살펴보는 모습. (출처:연합뉴스) 업계에서는 정유·화학 사업 비중이 큰 계열사인 SK이노베이션의 김 사장이 SK그룹의 환경 분야를 총지휘하게 된 것은 그간 SK이노베이션이 추진해온 '그린밸런스 2030'의 성과가 바탕이 됐다고 보고 있다. SK이노베이션은 기존 사업이 환경에 미치는 부정적 영향을 줄이고 친환경 사업을 개발해 부정적 영향을 0으로
[헬로티] 8일 금오공대서 LGU+ 기지국 첫 실증…내년 활성화엔 물음표 이동통신3사가 국내 일부 지역에 28㎓ 기지국 구축을 마치고 실증 서비스를 시작한다. 과학기술정보통신부와 한국정보화진흥원(NIA)이 추진하는 5G 공공망 실증 사업이 첫 대상이다. 6일 이동통신업계에 따르면 LG유플러스는 8일 경북 구미에 있는 금오공대에서 5G 전시관을 개관하고 5G 28㎓ 대역을 실증한다. 이는 국내에서 28㎓ 기지국이 시험 가동을 시작하는 첫 사례다. 이곳에는 5G를 활용한 원격수업 솔루션, AR·VR 솔루션 등이 전시된다. LG유플러스는 전시관을 시작으로 향후에는 학내 업무망에도 5G 28㎓ 대역 서비스를 도입할 예정이다. SK텔레콤과 KT 역시 이달 중 5G 28㎓ 대역 실증에 돌입한다. SK텔레콤은 인천국제공항에 5G 28㎓ 기반 MEC(모바일 에지 컴퓨팅)를 활용한 코로나19 방역 시스템을 만든다. KT는 수원 공공체육시설에서 5G 28㎓ 대역을 도입한다. 비대면 강의를 실시간으로 수강자에게 전송하고, 강의자와 양방향으로 소통하는 방식이다. 두 사업 모두 이달 중 구축을 완료하고, 실증에 나선다. 그림. 5G 주파수 경매ㆍ이동통신3사
[헬로티] 삼성디스플레이는 지난 4일 2021년 임원과 Master에 대한 정기인사를 실시했다고 밝혔다. 규모로는 부사장 3명, 전무 6명, 상무 9명, Master 1명, 전문위원(전무급) 2명, 전문위원(상무급) 1명, 총 22명이 승진했다. 회사에 따르면, 디스플레이 사업의 일류화와 새로운 도약을 이끌 차세대 리더를 발탁했다. 중소형사업은 OLED의 초격차 경쟁력을 지속해 나가고 대형사업은 퀀텀닷 디스플레이로의 전환을 가속화하고자 경영성과 창출 능력과 성장잠재력을 겸비한 인물 중심으로 발탁했다는 설명이다. 또한 전무급 이상 고위임원 11명을 포함하여 연구개발, 제조기술, 영업/마케팅 등 각 부문에서 고르게 핵심인력들이 승진했다. 전년도 여성임원 2명을 최초로 승진 조치한 데 이어 올해도 우수 여성인력을 발탁했다. 연구개발 분야에서 각자의 전문성을 바탕으로 성과를 내 온 우수 여성인력 2명을 임원 승진조치했다. 향후 퀀텀닷 디스플레이 기술 선도 및 폴더블 대세화에 대비하고자 핵심기술 확보에 기여도가 큰 인력을 승진조치했다. 삼성디스플레이는 이번 2021년 정기 임원인사를 통해 경영진 인사를 마무리했고, 조만간 조직개편과 보직인사를 확정할 예정이다. 삼성디
[헬로티] 비대면서비스 바우처를 포함한 비대면 분야 혁신벤처와 스타트업 육성을 위한 예산을 대폭 증액했다. 올해 1.4억원에서 2021년도는 1.6조원으로 21.5% 늘어났다. 비대면 분야는 혁신벤처 및 스타트업이 대규모 일자리를 창출한 분야로 벤처투자 활성화 및 글로벌 진출 지원 예산을 확대했다. 비대면 분야 벤처투자 활성화를 위해 스마트 대한민국펀드에 4,000억원을 출자하고, 중소기업의 재택근무, 화상회의 등을 지원하는 비대면 바우처 사업 예산도 반영하여 비대면 혁신벤처기업 및 스타트업을 적극 육성할 계획이다. 특히, 비대면 서비스 플랫폼 구축사업에는 2,166억원이 투입되며 6만개 기업을 대상으로 디지털 전환이 진행될 예정이다. ‘비대면 서비스 바우처 지원사업’은 중소‧벤처기업들이 필요로 하는 화상회의, 재택근무 등의 비대면 서비스를 쉽게 이용할 수 있도록 기업당 최대 400만원(자부담 10% 포함)까지 바우처로 지원하는 사업이다. 중기부는 올해 사업예산(2,880억원)으로 지원 가능한 업체수가 8만개임을 감안해 지난 11월 23일까지 신청‧접수를 조기 마감한 결과, 최종적으로 10만1,146개가 신청했다고
2021년 스마트공장 구축 및 고도화 등에 4,317억원이 투입된다. 중소기업벤처기업부는 중소기업 스마트화를 위해 스마트공장 보급 사업을 ‘보급-고도화-활용-사후관리’ 단계별로 지원하는 한편, 스마트공장에서 나온 제조데이터를 축적하고 분석하는 것뿐 아니라 다른 공장, 기업 등에 제공하여 수익도 창출하는 ‘마이 제조데이터’ 시대를 열기 위한 제조데이터 플랫폼 구축 예산을 증액했다. 스마트공장 구축/고도화에 올해와 비슷한 4,002억원, 로봇활용제조혁신에는 올해부보다 두배 이상 증액된 181억원, 제조데이터 플랫폼 구축에는 134억원이 책정됐다. 이와함께 디지털 경제 전환에 따른 기술변화에 적극 대응하기 위해 기술개발(R&D) 예산을 올해 1.5억원에서 1.7억원으로 대폭 확대하고, 소재‧부품‧장비 및 미래 유망 분야에 대한 기술지원을 강화하기 위해 글로벌 창업기술개발, 소재부품장비 전략협력기술개발 등 신규사업 예산도 반영했다. 세부적으로는 글로벌창업기업 기술개발(R&D)에 신규로 13억원, 소재부품장비 전략협력 기술개발(R&D) 분야에도 50억원이 신규로 책정됐다. 제조중소기
[헬로티] 사진. LG에너지솔루션 ESS 배터리 (출처:연합뉴스) 화재 5건 보고, 원인 규명 중…"고객 안전 위해 선제 조치" LG에너지솔루션(전 LG화학 전지사업부문)이 미국에서 가정용 에너지저장장치(ESS) 배터리에 대해 자발적 리콜을 시행한다. 4일 외신과 업계에 따르면 LG에너지솔루션 미국법인은 2017년부터 2019년 3월까지 판매된 가정용 ESS 배터리 'RESU'에 대한 무상 교체를 결정했다. 최근 해당 배터리가 탑재된 가정용 ESS에서 화재 사고 5건이 보고되면서, 고객 안전을 위해 선제적으로 자발적 리콜을 한다고 LG에너지솔루션은 설명했다. 회사 측은 "외부 조사기관, 관련 업체들과 함께 사고 원인을 규명하고 있다"며 "고객 안전을 최우선으로 배터리를 자발적으로 무상 교체하며, 교체 전까지 배터리 충전율 제한 등 필요 조치를 하고 있다"고 말했다. 해당 제품은 국내에서는 판매되지 않았다고 회사 측은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