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헬로티] 개선된 특허·실용·상표·디자인 일괄심사제도 8일부터 시행 ▲개선된 지적재산권 일괄심사제도 (출처 : 특허청) 특허청은 기업이 다양한 지적재산권을 한꺼번에 획득할 수 있도록 신청요건을 개선한 일괄심사제도를 8일부터 시행한다고 밝혔다. 디지털뉴딜 정책 추진에 따라 디지털 서비스 분야가 주목받으면서 까다로운 지재권 획득 과정을 개선해야 한다는 관련업계의 목소리를 반영한 것이다. 일괄심사제도는 특허·실용신안·상표·디자인 등의 지재권을 한꺼번에 심사해 주는 제도로서 기업들이 사업 진행시기에 맞추어 지재권 포트폴리오를 구성할 수 있는 유용한 수단이다. 그러나 기존의 일괄심사제도는 신청요건이 ‘하나의 제품’ 관련으로 제한되어 있어 부품이나 장비 등 눈에 보이는 형태에 대해서만 지재권이 인정됐고, 스마트폰 앱과 같이 형태가 드러나지 않는 서비스는 심사가 어려웠다. 특허청은 이번에 개선된 제도에서 ‘하나의 제품’과 관련된 일괄심사 신청요건을 ‘서비스를 포함하는 하나의 제품군 등’으로 확대했다. 당국은 "이로써 디지털융복합기술(
[헬로티] 인피니언 테크놀로지스는 1200V 트랜스퍼 몰딩 실리콘 카바이드(SiC) 고집적 전력 모듈을 출시한다고 8일 밝혔다. ▲인피니언 CoolSiC_CIPOS_Maxi CIPOS Maxi IPM IM828 시리즈는 업계 최초의 SiC 기반의 1200V IPM이다. 인피니언은 열 전도가 높고 넓은 범위의 스위칭 속도를 지원해 산업용 모터 드라이브, 펌프 드라이브, HVAC의 능동 필터 등 가변석 드라이브 애플리케이션의 3상 AC 모터와 영구 자석 모터에 적합하다고 전했다. CIPOS Maxi IPM은 향상된 6채널 1200V SOI(silicon on insulator) 게이트 드라이버와 6개 CoolSiC MOSFET을 통합하여 시스템 신뢰성을 높이고 PCB 크기 및 시스템 비용을 줄인다. DIP 36x23D 패키지는 1200V IPM으로는 크기가 가장 작아 동급 최고의 전력 밀도와 성능을 달성한다. 듀얼-인-라인 몰딩 하우징을 채택한 IM828 시리즈는 열 성능과 전기 절연이 우수하여 까다로운 디자인의 EMI 요건과 과부하 보호 요구를 충족한다. 6채널 SOI 게이트 드라이버는 데드 타임 기능을 사용해 스위치가 변경되는 상황의 손상을 방지하며 모든 채
[헬로티] ▲ST마이크로일렉트로닉스가 STM32CubeIDE에 디버깅 기능을 추가했다. 글로벌 반도체 회사인 ST마이크로일렉트로닉스(STMicroelectronics, 이하 ST)가 STM32CubeIDE 개발 환경에 FreeRTOS 스레드-인식(Thread-Aware) 디버깅 기능을 추가했다고 8일 밝혔다. ST 측은 이를 통해 사이버 보안, 무선 커넥티비티, 사용자 인터페이스 그래픽, 다중 동작모드와 같이 정교한 기능들로 복잡성이 가중되고 있는 최신 임베디드 시스템의 RTOS를 보다 효율적으로 개발할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ST는 지난 2017년 아톨릭(Atollic)을 인수한 후 아톨릭 자체 프로그램인 TrueStudio의 STM32용 주요 고급 기능들을 STM32CubeIDE로 이전하는 작업을 완료하고 업데이트를 발표했다. STM32CubeIDE는 아톨릭 TrueStudio의 기능을 추가하고 STM32CubeMX 구성 기능에 직접 액세스가 가능하도록 해 프로젝트 설정을 간소화했다. 사용자는 전체 STM32 포트폴리오에서 마이크로컨트롤러를 선택하고 GPIO, 클럭 트리, 주변장치, 핀 할당을 구성할 수 있다. 또한, 전력소비를 빠르게 분석하고, 미들
[헬로티] 국내 중소기업과 협업을 통한 기술력 확보 한국전자기술연구원(KETI)은 홀로그램 기술을 이용해 차량용 헤드업 디스플레이(HUD) 기술의 실감성을 향상한, 증강현실 HUD 기술을 개발했다고 8일 밝혔다. ▲HUD 프로젝터 차량용 HUD는 유리창이나 별도의 스크린을 통해 그래픽 이미지를 보여주는 방식으로, 주행 안정성은 뛰어나나 차세대 인포테인먼트 서비스를 위한 실감 정보 표현에 한계가 있었다. KETI가 개발한 이번 기술은 HOE(Holographic Optical Element)필름을 이용한다. 차량 전면 유리창을 통해 도로나 주변 지형지물에 영상정보를 표시한다. 기존의 차량용 HUD보다 실감성 높은 광시야각 영상을 구현할 수 있다. 주행 중 시야 범위의 왜곡을 줄이고, 운전자 중심의 HUD 서비스로 나타내는 것이다. 본 기술은 1만 니트 이상의 HUD용 레이저 프린터 개발을 통해 밝은 곳에서도 영상이 뚜렷하다. 운전자의 전망 주시각과 일치성을 높여 주행 안전성을 향상했다. 특히 이번 기술은 전체 개발과정을 국내 기술력으로 확보해 의미가 있다. 홀로그램 기반 증강현실 분야의 국내 원천기술 수준을 한 단계 도약시키는 동시에 해외 의존도를 줄여 다양한
[헬로티] 사업장 운영으로 생산능력 2배 이상 증가 기대 NDT, 동영상 엑스레이 디텍터 및 신제품 개발·생산 주력 ▲경기도 화성시 정남일반산업단지에 위치한 뷰웍스 화성 사업장 뷰웍스가 화성 정남일반산업단지에 화성 사업장을 열었다. 뷰웍스는 지난 5월 화성 사업장 준공 이후, 설비 및 시설 점검 등을 마치고 7일 오픈식을 가졌다. 화성 사업장은 제조 및 연구 시설로 지하 1층, 지상 6층 규모이며 총 연면적은 8333㎡(약 2525평)다. 건설에는 약 350억 원이 투입됐다. 1999년 회사 창립 이래 최대 규모의 투자다. 뷰웍스의 이러한 시설 확장은 최근 엑스레이 디텍터 수요 확대 및 수주 증가와 함께 NDT(비파괴검사), 동영상 엑스레이 디텍터 분야의 매출이 큰 폭으로 상승함에 따른 것이다. 뷰웍스 측은 화성 사업장 운영으로 생산능력을 2배 이상 늘릴 수 있게 됐다며 기대감을 드러냈다. 또한 최근 3년간 매출이 큰 폭으로 증가하고 있는 NDT(비파괴검사), 동영상 엑스레이 디텍터 분야의 신제품 개발에도 박차를 가할 수 있게 됐다고 덧붙였다. 여기에 차세대 ‘방사선 암치료’ 기기용 디텍터 등 개발 중인 신제품도 조만간 선보
[헬로티] ‘시큐리티 스타트업 IR 페스티벌’ 1위 수상 스파이스웨어가 과학기술정보통신부에서 주최하고 한국인터넷진흥원(KISA)이 진행한 ‘시큐리티 스타트업 IR 페스티벌’에서 1위 수상했다고 8일 밝혔다. ‘시큐리티 스타트업 IR 페스티벌’은 정보보호 스타트업의 M&A 활성화와 투자유치 확대를 위해 마련됐으며, 투자 설명회와 상담, M&A 교육이 진행된다. 최근 코로나19로 시장진출과 판로개척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스타트업을 지원하고자 과학기술정보통신부, 한국인터넷진흥원, 한국거래소가 공동으로 진행하는 사업이다. 스파이스웨어의 ‘스파이스웨어 온 클라우드(Spiceware on Cloud)’는 데이터 보안을 비롯한 개인정보 접속 기록 관리, 개인정보 가명·익명처리 기능을 별도 자산으로 구매할 필요 없이 필요한 만큼 구독해 사용할 수 있는 서비스다. 스파이스웨어는 정보보호 전문가, 대기업 보안 전문가가 심사위원으로 참여한 이번 페스티벌에서 사업성, 기술성, 창의성 부문 서비스 경쟁력을 인정받았다고 밝혔다. 김근진 스파이스웨어 대표는 “앞으
[헬로티] 컴팩트 형광등 대비 50% 절약 효과 주거, 상업공간의 현관, 통로, 베란다 등에 최적화 레드밴스(LEDVANCE)가 7일 출시한 'LED 직부등'과 'LED 센서등' 글로벌 조명기업 레드밴스(LEDVANCE)가 ‘LED 직부등’과 ‘LED 센서등’ 2종을 7일 국내 출시했다. 출시제품은 기존의 형광등을 대체하는 평판 조명으로, 원형과 사각형 두 가지 타입으로 제공된다. 가장자리에 LED 라이트가 부착돼 빛을 내는 ‘엣지릿(Edge-lit)’ 기술이 적용돼 슬림한 디자인을 갖춘 것이 특징이다. 본 제품은 자연광에 가까운 80의 연색성과 하얀 빛을 띄는 6500K의 광색, 70lm/W의 광효율을 제공한다. 주거 및 상업공간의 현관, 통로, 베란다 등 비교적 좁고 어두운 실내 공간을 밝히는데 최적화된 제품이라는 설명이다. 레드밴스 측은 출시제품이 빛의 깜박임을 없앤 플리커 프리(Flicker Free) 제품이라 장시간 사용해도 부담이 적고, 균일한 고품질의 빛을 제공한다고 밝혔다. 수명은 2만5000시간으로, 컴팩트 형광등에 비해 에너지를 50% 적게 소모한다. 설치할 때는 타공 없이 원
[헬로티] 국제로봇연맹(IFR)이 발표한 ‘World Robotics 2020-산업용 로봇’ 보고서에 따르면, 지난해 전 세계 공장에서 가동된 산업용 로봇은 270만 대로, 이는 전년 대비 12% 증가된 기록이었다. 로봇의 판매량은 세계적으로 37만3,000대가 출하되어, 2018년에 비해 12% 감소했지만 여전히 기록된 3번째 높은 판매량을 보였다. 국제로봇연맹 회장인 밀튼 게리는 “오늘날 전 세계의 공장에서 작동하는 산업용 로봇의 재고는 역사상 최고 수준”이며, “스마트 생산 및 자동화의 성공 사례에 힘입어 이는 5년 (2014~2019) 내에 전 세계적으로 약 85% 증가한 것”이라고 말했다. 최근 매출이 12% 감소한 것은 자동차와 전기·전자라는 두 주요 고객 산업이 겪었던 어려운 시기를 반영한 것이라고 설명했다. 또 밀튼 게리 회장은 “2020년의 나머지 달은 ‘새로운 표준’에 대한 적응으로 형성될 것”이라고 말했다. 그에 따르면, 로봇 공급업체는 새로운 애플리케이션 및 개발 솔루션에 대한 수요에 적응하게 되며, 올해 대규모 수주에
[헬로티] 전문 서비스 로봇의 판매 가치는 전 세계적으로 12억 달러(2018~2019), 즉 32% 증가했다. 국제로봇연맹(IFR)이 발표한 ‘World Robotics 2020-서비스 로봇’ 보고서에 따르면, 현재 코로나19 팬데믹으로 인한 로봇 살균 솔루션, 공장이나 창고에서의 로봇 물류 솔루션, 가정용 배송 로봇 등의 수요가 높아지고 있어 서비스 로봇 시장이 더욱 활성화될 것으로 보인다. 가치 측면에서는 의료용 로봇이 2019년 전문 서비스 로봇 매출 전체의 47%를 차지하고 있는데, 이는 의료용 로봇 분야에서 로봇 수술 시스템이 가격대가 높기 때문이다. 의료용 로봇은 현재 53억 달러의 매출(약 28% 증가)을 달성하며 매출 신기록을 세웠고, 2022년까지 113억 달러에 달하는 두 배 이상의 성장을 이룰 가능성을 보인다. 의료용 로봇의 약 90%는 미국과 유럽 업체가 공급하고 있다. 물류 로봇 판매되거나 임대된 물류 로봇의 시장 가치는 19억 달러로, 이는 110%가 증가한 수치이다. 자율이동로봇은 현재 스마트 팩토리의 일부로 꼽히고 있기 때문에, 연간 40%의 강력한 매출 증가로 이어질 것으로 예상된다. IFR 회장인 밀턴
[헬로티] 협동로봇의 글로벌 선두주자인 유니버설로봇의 공식 대리점인 다스코리아가 유니버설 로봇 공인인증교육센터 국내 1호 인증업체로 지정되었다고 7일 밝혔다. 다스코리아는 2004년 설립되어 슈나이더 일렉트릭, 필츠 등 유럽의 주요 전장/제어 부품을 고객사에 공급하고 있으며, 2015년부터 국제 기준인 IEC61439에 맞는 Panel 및 시스템을 제작하고 있다. 또한 고객의 품질 기준을 만족시키기 위해 2019년 3월 ISO 9001 인증을 획득했다. ▲ 다스코리아 차현성 대표(좌), 유니버설 로봇 이내형 대표, <사진 출처 : 유니버설 로봇> 다스코리아는 2019년, 국내 스마트 팩토리 구축이라는 흐름에 맞춰, 유니버설 로봇과 공식 대리점 계약을 체결하여 국내 다양한 분야에 유니버설 로봇을 적용한 솔루션을 제공하고 있다. 유니버설 로봇의 공인인증교육센터 인증업체로 선정되기 위해서는 유니버설 로봇에서 제공하는 가이드라인을 준수하며, 기본적으로 협동로봇 교육을 진행할 수 있는 센터와 설비를 갖춰야 한다. 트레이너는 유니버설 로봇으로부터 로봇 교육을 이수 받는 것은 물론, 전문 트레이너로서 교육을 진행하는 방법까지 습득해야 자격을 취득할 수 있다.
[헬로티] 5G 이동통신의 초고속, 초저지연 전송기술 활용 한국전자통신연구원(ETRI)은 ‘5G 드론 기반 관제 서비스 솔루션’과 ‘5G CCTV 기반 지능형 도로안전 지원 서비스기술’을 개발, 정밀관제 서비스를 위한 실증까지 마쳤다고 6일 밝혔다. ▲5G 기반 지능형 CCTV 관제 예시 모습 ETRI와 KT가 공동개발한 ‘5G 드론 기반 관제 서비스 솔루션’ 기술은 드론을 이용해 잘 보이지 않는 교량의 균열이나 위험지역 시설물을 실시간 원격제어하며 KT 5G 상용망으로 고해상도(UHD) 영상 데이터를 송출한다. 원격에서 드론의 영상 확대·축소 등 영상 제어나 전송을 지연 없이 확인할 수 있기 때문에 접근이 어려운 교량, 전송탑, 대형 경기장이나 붕괴위험 지역에 있는 시설물 점검이 쉬워질 것으로 보인다. 연구진은 대전시가 주관하는 ‘2020년 겨울철 스마트 폭설 대응 현장 훈련’에 본 기술을 전국 최초로 활용했다. 재난 상황을 드론으로 실시간 확인하면서 대응하는 과정으로 진행됐고, 현장 상황을 초고화질로 문제없이 센터에 전달해 기술력을 입증했다. ETRI는 사업
[헬로티] 12월 7일 한국판뉴딜 통합 웹페이지 공개 ▲한국판뉴딜 통합 누리집 정부가 한국판뉴딜 관련정보를 모은 통합 홈페이지를 개설했다. 기획재정부는 한국판뉴딜에 대한 국민들의 궁금증을 해소하고 정책 소통을 강화하고자 한국판뉴딜 정보를 한곳에 모은 통합 누리집(www.knewdeal.go.kr)을 12월 7일부터 운영한다. 누리집은 기존에 기획재정부에서 운영 중이었던 한국판뉴딜 마이크로 페이지를 관계부처 합동 “한국판뉴딜 통합 누리집”으로 확대‧개편한 웹페이지다. 누리집 개설의 목적은 각 부처에 흩어져 있는 한국판 뉴딜의 다양한 정보를 일원화하여 정보 접근성과 집중도를 강화하고, 국민들에게 한국판뉴딜 정책 정보를 보다 쉽고 편리하게 제공하기 위한 것이다. 한국판뉴딜 통합 누리집은 분야별 정책내용과 각 부처의 보도·설명자료, 세부사업 정보와 입찰 정보 등을 제공하고 국민신문고 홈페이지 내의 국민제안 코너와 배너를 연계해 국민 참여·소통이 가능하도록 했다. 정부는 지난 제3차 한국판 뉴딜 전략회의의 ‘한국판 뉴딜 본격 추진 및 체감확산 전략’(11.16일)에서 밝힌 바와 같이, 한국
[헬로티] 슈나이더 일렉트릭, 엣지 컴퓨팅 관련 리서치 결과 발표 ▲엣지 컴퓨팅 기술은 데이터를 분산된 소형 서버에서 처리하는 기술이다. (출처 : 슈나이더 일렉트릭) 기업의 에너지 관리 및 자동화 분야의 디지털화를 주력사업으로 하고 있는 글로벌 기업 슈나이더 일렉트릭이 테크 리서치 아시아(TRA)와 공동으로 진행한 아시아 태평양 지역의 엣지 컴퓨팅 도입 기업에 관한 조사 결과를 4일 발표했다. 엣지 컴퓨팅 기술은 데이터를 분산된 소형 서버에서 처리하는 기술이다. 중앙 클라우드를 거치지 않아도 되기 때문에 효율적인 면에서 우수하고, 처리 속도가 빠르기 때문에 실시간 대응이 중요한 자율주행차, 스마트 팩토리, 가상현실 등 4차 산업 분야에서 핵심적인 역할을 할 수 있다. 이번 조사는 호주, 태국, 한국, 대만 등 아시아 태평양 지역에 위치한 10개국에 위치한 기업에서 근무하고 있는 15명의 최고정보책임자와 1,100명의 리더급 엔지니어를 대상으로 했다. 조사에 따르면 엣지 컴퓨팅 기술 도입으로 얻은 긍정적인 효과에 대한 질문에 72 %가 IT 비용 절감이라 답했고, 이어서 운영 비용 절감 (46%), 고객 만족도 증가 (34%) 등의 내용이 뒤를 이었다.(중복
[헬로티] 전자 설계 자동화 소프트웨어 업체인 멘토 지멘스 비즈니스(이하 멘토)는 복잡한 차세대 IC 디자인 테스트의 문제를 해결할 수 있는 ‘테센트 스트리밍 스캔 네트워크’ 소프트웨어를 출시했다고 밝혔다. 최근 애플리케이션에 필요한 고성능 차세대 IC에 대한 수요가 증가하고 있다. 이로 인해 IC 디자인의 크기가 전례 없이 증가하면서 각 설계 전반에 DFT(Design-For-Test) 구조와 기능을 계획하고 배치하기 위해 필요한 엔지니어링 노력이 대폭 증가하고 있다. 이번 새로운 솔루션에 포함된 내장 인프라 및 자동화 기능은 코어 레벨의 DFT 요건을 칩레벨의 테스트 제공 리소스로부터 분리한다. 따라서 성능 저하 없는 상향식 DFT 흐름이 가능해지며, 이를 통해 DFT 계획 및 구현을 극적으로 간소화하면서도 테스트 시간은 최대 4분의 1까지 단축할 수 있다. 멘토의 새로운 테센트 스트리밍 스캔 네트워크(Tessent Streaming Scan Network)는 스캔 데이터 분배 아키텍처로서, 코어 수가 몇 개이든 동시에 테스트할 수 있다. 고속 데이터 분배를 지원하고, 코어 간의 불균형을 효율적으로 처리하며, 동일 코어를 그 개수에
[헬로티] 탄소중립 추진 위한 ‘3+1 전략’ 발표 탄소중립 대전환, 소극적 태도보다 능동적 대응 필요해 ▲홍남기 부총리 겸 기획재정부 장관이 12월 7일 서울 광화문 정부서울청사에서 열린 '2050 탄소중립 추진전략' 관련 합동브리핑에서 발언하고 있다. (출처 : 기획재정부) 정부가 탄소중립 국가로 나아가기 위한 전략을 발표했다. 정부는 7일 홍남기 경제부총리 겸 기획재정부 장관 주재 '제22차 비상경제 중앙대책본부회의'를 개최하여 '2050 탄소중립 추진전략'을 확정·발표했다. 정부는 ‘2050 탄소중립 추진전략’으로 ‘3+1 전략’을 내걸었다. 3+1 전략은 ‘경제구조 저탄소화, 저탄소 산업생태계 조성, 탄소중립사회로의 공정전환’이라는 3대 정책방향과 ‘탄소중립 제도기반 강화’ 목표를 말한다. 부총리는 경제구조의 저탄소화 전략으로 송배전망 확충과 분산형 에너지시스템 확산을 내세웠다. 또 철강, 석유화학 등 탄소 다배출 업종의 대규모 기술개발 지원과 고탄소 중소기업 대상 1:1 맞춤형 공정개선 지원으로 저탄소 산업구조로의 전환을 가속하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