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헬로티] 한국에너지기술연구원은 브레이징 밀봉기술이 적용된 1kW급 고온연료전지 스택을 제작하는 데 성공했다. 제3세대 연료전지라 불리는 고체산화물연료전지(Solid Oxide Fuel Cell,SOFC)는 600~1000℃ 정도의 고온에서 작동되는 연료전지로서, 도시가스를 사용하는 연료전지 중 가장 효율이 높고 연료 개질기가 단순해 시스템 수명이 늘어나며, 복합발전이 가능하다는 장점이 있다. 연료전지 스택은 자동차의 엔진과 같은 핵심 부품으로서, 연료극-전해질-공기극으로 구성된 단위전지, 금속분리판, 밀봉재 등으로 이루어진 기본부품이 반복적으로 적층된 형태이다. 전극(연료극, 공기극)에서의 전기화학 반응을 통해 전류를 발생시키는 단위전지 및 이들 단위전지 사이에 위치해 음극과 양극에 각각 수소와 산소를 공급하는 동시에 단위전지 사이를 전기적으로 연결하는 분리판 기술은 매우 중요하다. 분리판은 세라믹 단위전지를 감싸고 있는 금속 셀프레임과 밀봉재를 통해 접합된다. 밀봉재는 산소와 수소가 혼합되는 것을 방지하고, 연료가스가 외부로 누출되지 않도록 내외부 공간을 차단한다. 또한 스택을 구성하는 데 있어 기계적인 결합체로써의 역할과 충격을 완화하는 완충제의 역할도
[헬로티] 힐셔(Hilscher)가 실시간 이더넷 기반의 IO-Link 장치에 최적화된 netFIELD 디바이스를 출시했다. netFIELD 디바이스는 포괄적인 netFIELD 제품군의 하나로 소프트웨어 에코시스템을 제공한다. 고객 자체 설계용 제품인 칩셋이나 사전 로드된 모듈을 비롯해 즉시 사용 가능한 IP67 저장치 중 선택해 브랜드 라벨링이 가능하도록 최적화돼 있다. netFIELD 디바이스는 IO-Link 센서를 유선 또는 무선으로 까다로운 실시간 이더넷 네트워크에 연결하고, IO-Link 지원 프로파일을 사용해 구성 및 진단을 위한 내장형 OPC UA 서버를 제공한다. 이 웹서버를 통해 펌웨어 다운로드와 인증 및 IO-Link 포트 구성과 같은 중요한 기능을 처리한다. 힐셔는 각 IO-Link 핀의 전압 및 전류와 온-칩 온도, 공급전압 등과 같은 설비 오류 검출용 추가 진단 기능을 갖춘 지능형 IO-Link 트랜스시버인 자사 새로운 netIOL 칩을 기존 netX90 기술에 플랫폼 일부로 결합했다. 또한, 디지털 입력의 경우 3, 15, 20ms로 점진적으로 조정 가능한 입력 필터를 사용한다. netFIELD 디바이스 기술 플랫폼을 이용하는 고객은
[헬로티] 효성인포메이션시스템(이하 효성인포)이 고성능 NVMe 올플래시 어레이인 ‘VSP(Virtual Storage Platform) E’ 시리즈 라인업 확장과 HNAS 솔루션 제품군 추가를 통해 미드레인지 시장 공략에 나선다. 데이터 볼륨이 IT 예산보다 두 배 가까이 증가함에 따라 급증하는 데이터 수요를 처리하고 안전하게 저장할 수 있는 인프라 환경이 중요해지고 있다. 포화 상태인 데이터센터의 리소스를 적게 사용하면서도 소수의 IT 직원이 다수의 장비를 관리해야 하는 오늘날의 기업들은 스토리지 비용을 줄이는 동시에 효율성을 높일 수 있는 안정적인 솔루션이 필요하다. 효성인포는 이런 요구사항을 해결하기 위해 NVMe 미드레인지 올플래시 모델인 VSP E590 및 E790 제품을 통해 고성능의 NVMe 스토리지를 활용할 수 있도록 포트폴리오를 강화했다. 신규 출시된 제품은 빠른 설치에서 자동화된 프로비저닝 및 지능형 성능 관리, 구현 및 운영의 모든 측면을 단순화하도록 설계된 지능형 내장형 관리 기능을 갖추고 있다. 효성인포에 따르면 신제품은 거의 실시간에 가까운 스토리지 시스템 성능 모니터링을 제공하고 Ops Center와 호한도
[헬로티] 아날로그 디바이스에서 기업 마케팅과 제품라인 관리 성공적 수행 경력 ▲바이코 기업 마케팅 및 채널 전략 부분 신임 부사장 데이비드 크라카우어(David Krakauer) 전력시스템 개발·제조 회사 바이코가 데이비드 크라카우어(David Krakauer)를 기업 마케팅 및 채널 전략 담당 부사장으로 임명했다고 15일 발표했다. 이번에 임명으로 크라카우어 부사장은 기업 브랜딩, 홍보 및 소통뿐 아니라 채널 마케팅과 판매 활성화를 포함한 모든 마케팅 활동을 감독하게 된다. 크라카우어 부사장은 반도체 소자 생산 기업 아날로그 디바이스(Analog Devices)에서 기업 마케팅과 고객 경험 부분을 담당했으며, 제품 라인 관리 역할도 성공적으로 수행한 바 있다. 또 크라카우어 부사장은 매사추세츠 공과대학(MIT)에서 전기공학 학사(BSEE)와 전기공학 석사(MSEE) 학위를 취득했고 MIT 슬론 경영대학원에서 MBA를 취득했다. 필 데이비스(Phil Davies) 바이코 글로벌 판매 및 마케팅 담당 선임부사장은 “크라카우어 부사장은 참신한 마케팅 전략을 통해 수익성 있는 매출 성장을 추진한 경험이 풍부하다”며, &ldquo
[헬로티] 시큐레터와 크리니티가 최근 이메일 보안 사업을 위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고 15일 밝혔다. 업무협약에 따라 두 회사는 시큐레터의 콘텐츠 기반 악성 이메일 보안 제품인 ‘MARS V2 SLE’와 크리니티의 이메일 보안 국제표준기술(SPF·DKIM·DMARC)이 적용된 스팸브레이커(SpamBreaker)의 기술력을 결합해 통합 이메일 보안 솔루션을 공급할 계획이다. 두 회사는 더 정교하고, 고도화되는 이메일 보안 위협에 효과적으로 대응하기 위해 악성코드 ·스팸 메일 차단 기술력을 결합한다. 결합을 통해 이메일로 발생하는 여러 위협을 효과적으로 차단하는 솔루션을 공급하겠다고 밝혔다. 시큐레터에 따르면 최근 사이버 침해 사고 유형은 APT 공격, 이메일 피싱, 랜섬웨어 등 90% 이상이 이메일에서 시작된다. 한국인터넷진흥원(KISA)이 올 12월 발표한 ‘2021년 주목해야 할 사이버 위협 시그널’을 보면 2021년에는 전 세계적으로 표적형 공격 랜섬웨어의 확산 및 피해가 증가하는 것은 물론 고도화된 표적형 악성 이메일 공격이 늘어날 것으로 전망하고 있다. 임차성 시큐
[헬로티] 뷰웍스, 14일 국립중앙박물관에 산업용 엑스레이 디텍터 VIVIX-V 3543P 납품 문화재 내부의 덧칠, 장식 등 보존 상태 확인 및 복원 작업에 활용할 예정 ▲뷰웍스가 개발한 산업용 엑스레이 디텍터 VIVIX-V 3543P 뷰웍스가 우리나라 문화재의 보존, 복원을 위한 산업용 엑스레이 디텍터를 국립중앙박물관에 납품했다. 뷰웍스는 지난달 국립중앙박물관과 산업용 엑스레이 디텍터 VIVIX-V 3543P에 대한 납품계약을 체결했고 이달 14일 납품을 완료했다. 이번 납품계약 체결은 지난 8월 국립중앙박물관 보존과학부에 제품 라인업을 소개하고 시연을 진행한 결과다. 뷰웍스 측은 “이번에 납품한 VIVIX-V 3543P는 사용 가능한 관전압(kV) 범위가 넓어 섬유, 금속, 목재 등 다양한 문화재 촬영이 가능하고, 타사의 디텍터에 비해 선명한 고품질의 영상을 제공해 작업 효율성을 더욱 높여줄 것”이라고 밝혔다. 국립중앙박물관 측은 디텍터를 문화재 내부의 덧칠, 장식 등 보존 상태 확인과 함께 복원 작업에 사용할 예정이다. 주로 의료 및 산업 분야에 사용되는 엑스레이 디텍터는 피사체를 통과한 엑스선을 감지해 육안으로 볼 수 있도록 디
[헬로티] 한국전자통신연구원(ETRI)은 전자파가 인체에 미치는 영향 및 보호 대책 연구 일환으로 가상 임상시험이 가능한 인체모델과 영장류 모델을 개발, 데이터 댐에 공개했다고 밝혔다. ▲ETRI 연구진이 동국대 의대와 공동으로 개발한 여성 전신 모델의 해부 구조물을 관찰하고 있다. 이번에 공개하는 데이터는 전자파 관련 연구는 물론, 방사능과 같은 타 분야의 가상 생체실험에도 사용할 수 있다. 인체를 대상으로 수행하는 임상 연구의 어려움과 한계를 다소 해소할 수 있을 것으로 보인다. 연구진이 공개한 데이터는 ▲성인 남·녀 전신 모델 ▲머리 모델 ▲영장류 모델 세 가지다. 남성과 여성 전신 모델 세트는 각 100여 개의 신체 기관 및 조직으로 구성되어 있다. 본 모델 활용 시 전자파 노출되는 신체 부위별 체온 변화, 전자파흡수율 등을 관찰할 수 있다. 해당 데이터는 1mm 이하의 간격(0.2x0.2 mm2)으로 인체 정밀 해부하는 영상을 기반으로 모델링 돼 인체에 미치는 영향을 자세히 파악할 수 있다. 이 밖에도 연구진은 180여 개 구조물로 이루어진 영장류 모델을 세계 최초로 공개, 전자파 흡수율(SAR)에 따른 행동학적 변화를 관찰할 계획이라고
[헬로티] 기존 키오스크에 음성인식 및 음성안내, 점자 입/출력, 수어 아바타 기능 추가 사용자 키 인식해 스스로 높이와 각도 조절해 ▲엘토브(대표 김지성)가 자체개발한 배리어프리 키오스크 사용에 대한 현장평가를 지난 10일 독립기념관에서 실시했다. 인공지능 안내 플랫폼 기업 엘토브가 지난 10일 어린이, 고령자, 지체장애인, 시각장애인, 농아인을 독립기념관으로 초청해 배리어프리 키오스크(Barrier-Free Kiosk) 사용에 대한 현장평가를 실시했다. 코로나19 대유행으로 비대면 키오스크 서비스 시장은 갈수록 확대되고 있으나 사회적 약자(어린이, 고령자, 장애인 등)를 배려한 맞춤형 키오스크는 매우 부족한 실정이다. 공공장소, 극장, 쇼핑몰 등에 설치된 일반 키오스크의 경우 사회적 약자가 사용하기에 불편한 요소가 많아 특히 장애인의 경우 이용을 못하는 경우가 대부분이다. 엘토브와 독립기념관은 지난 5월 과학기술정보통신부와 한국정보화진흥원이 주관한 ‘2020년 사회현안해결 지능정보화 사업 공모’에서 배리어프리 키오스크 사업주관사 및 실증기관으로 선정됐다. 엘토브가 개발한 배리어프리 키오스크는 사회적 약자를 배려한 다양한 최신 기술이
[헬로티] 삼성·SK, 내년 고가의 EUV 장비 적용한 차세대 D램 양산 돌입 시스템 반도체에서 메모리로 기술 확대…EUV 확보 전쟁도 치열할 듯 글로벌 D램 시장이 내년부터 '슈퍼 사이클'(장기 호황기)에 진입할 것이라는 예상이 주를 이루는 가운데 내년 중 세계 최초로 극자외선(EUV) 공정을 도입한 차세대 D램이 출시되면서 시장판도 변화가 예상된다. 그동안 시스템 반도체 공정에 활용하던 첨단 EUV 기술이 메모리 반도체까지 확대 적용되면서 D램 생산성 향상 경쟁은 물론 EUV 노광 장비 확보 전쟁도 가속화 할 것이라는 전망이 나온다.' 사진. 삼성전자가 지난 8월 세계 최대 규모의 반도체 공장인 평택 2라인을 가동했다. 이 라인에서는 첫 EUV 공정을 적용한 LPDDR5 모바일 D램이 생산된다. (출처: 연합뉴스) 14일 반도체 업계에 따르면 내년부터 세계 D램 생산 1, 2위를 점유하고 있는 삼성전자[005930]와 SK하이닉스[000660]가 EUV 노광장비로 생산한 차세대 D램 공급을 본격화한다. EUV 공정은 반도체 포토 공정에서 극자외선 파장의 광원을 사용하는 것으로, 기존 불화아르곤(ArF)의 광원보다 파장의 길이가 짧
[헬로티 LG전자가 올해 500개 업무에 ‘로봇프로세스자동화(RPA, Robotic Process Automation)’ 기술을 적용하며 디지털전환(Digital Transformation)을 가속화하고 있다. LG전자는 직원들이 보다 가치 있는 일에 집중하면서 업무 생산성을 높일 수 있도록 지난 2018년부터 최근까지 회계, 인사, 영업, 마케팅, 구매 등 사무직 분야에 RPA를 도입해왔으며 올 연말 기준 950개에 이른다. LG전자가 올해 RPA를 도입한 업무는 500개이며 지난해 240개에 비해 두 배 이상이다. 특히 올해는 RPA를 적용할 수 있는 업무영역을 넓힌 것도 성과다. 이 배경에는 LG전자가 올해부터 인공지능, 빅데이터 등을 결합한 ‘지능형 RPA(Intelligent RPA)’, 이미지에서 필요한 정보를 추출할 수 있는 ‘인공지능 이미지 인식 기술’ 등을 추가로 도입한 것이 주효했다. 예를 들어 지능형 RPA는 단순, 반복 업무 외에도 비교, 분석 등 한층 고차원적인 업무를 수행할 수 있다. LG전자는 국내는 물론 해외법인 직원들에게도 정기적으로 뉴스레터를 발송해 RPA 활용사
[헬로티] 1000억원 규모 인도네시아 국세 행정시스템 구축 사업자 선정 LG CNS가 인도네시아 국세 행정시스템(CTAS, Core Tax Administration System) 구축 사업자로 선정됐다. 약 1,000억원 규모의 사업으로 역대 전자정부 수출 사업 중, 시스템 구축 단일 계약으로는 최대다. 이번 사업은 인도네시아 조세행정 업무 전반을 시스템화 하는 사업이다. 인도네시아의 4,200만 납세자와 3만2,000명의 세무공무원이 시스템을 사용하게 된다. 내년부터 시스템 구축에 돌입해 2024년 말 완료할 예정이다. 인도네시아는 국세청 업무 전반을 개편하는 이번 사업을 통해 행정 효율을 극대화하는 것이 목표다. 이를 위해 기존 국세와 관련 시스템들을 통합하고 국가 재정정보 시스템과도 연계한다. 국세 주요 6대 기능(소득세, 법인세, 원천세, 부가가치세, 사치세, 토지세)을 모두 구현할 예정이다. LG CNS는 이미 한국 국세청의 국세 통합시스템, 현금영수증, 빅데이터시스템 등을 구축하며, 다양한 국세 시스템 분야에서 경험과 역량을 보유하고 있다. LG CNS는 또 2015년 인도네시아 국가재정정보 시스템을 성공적으로 구축해 현재까지 운영 중이다. 인
[헬로티] SK하이닉스가 업계 최고층인 176단 512Gb TLC(Triple Level Cell) 4D 낸드플래시를 개발했다고 지난 7일 밝혔다. SK하이닉스는 이 제품을 솔루션화하기 위해 지난달 컨트롤러 업체에 샘플을 제공했다. SK하이닉스는 96단 낸드플래시부터 CTF(Charge Trap Flash)와 고집적 PUC(Peri Under Cell) 기술을 결합한 4D 제품을 시장에 선보이고 있다. 이번에 개발한 176단 낸드는 3세대 4D 제품으로 업계 최고 수준의 웨이퍼 당 생산 칩 수를 확보했다. 이를 통해 비트 생산성은 이전 세대보다 35% 이상 향상돼 차별화된 원가경쟁력을 갖출 수 있게 됐다. 2분할 셀 영역 선택 기술을 새롭게 적용해 셀(Cell)에서의 읽기 속도는 이전 세대 보다 20% 빨라졌습니다. 또한 공정 수 증가 없이 속도를 높일 수 있는 기술도 적용해 데이터 전송 속도는 33% 개선된 1.6Gbps를 구현했다. SK하이닉스는 내년 중반, 최대 읽기 속도 약 70%, 최대 쓰기 속도 약 35%가 향상된 모바일 솔루션 제품을 시작으로 소비자용 SSD와 기업용 SSD를 순차적으로 출시하는 등 응용처별 시장을 확대해 나갈 예정이다. 낸드플래
[헬로티] '디스플레이 스피커의 음향성능 측정방법' 국가 표준(KS) 제정 완료 통상 3~4년 걸리는 국제표준화 절차 전과정 적극 지원 계획 ▲디스플레이 스피커 기술이 스마트폰에 적용되면, 스피커홀이 없는 디자인과 명료한 통화가 가능해진다. (출처 : 산업부) 산업통상자원부 국가기술표준원은 ‘소리 내는 OLED(유기발광다이오드) 디스플레이’ 즉, 디스플레이 스피커의 국가표준(KS) 제정을 14일 완료하고, 국제표준화도 추진할 것이라고 밝혔다. 이를 통해 OLED 분야에서 세계시장의 약 90%를 점유(2019년 기준) 중인 우리나라의 지위를 더욱 공고히 한다는 계획이다. 제정되는 국가표준은 TV와 스마트폰에 적용되는 디스플레이 스피커의 음향성능 측정방법으로 14일 제정 고시된다. 디스플레이 스피커는 디스플레이 자체가 진동판 역할을 해 직접 소리를 내게 하는 기술이다. TV에 적용되면 외부 스피커 없이도 입체감 있는 사운드와 시각·청각이 일치되는 현장감을 느낄 수 있고, 스마트폰에 적용되면, 스피커홀이 없는 혁신적 디자인과 보다 명료한 통화가 가능해진다. 제품화 가능한 음향 성능을 구현하려면 얇은 화면이 필수적이기에, 단층구조를
[헬로티] 과학기술정보통신부(이하 과기정통부)는 한국판 뉴딜 정책 일환으로 국민들의 일상을 함께하는 전국 시내버스에 무료 와이파이를 구축했다고 밝혔다. ▲시내버스 와이파이 구축·운영 현황 정부는 가계 통신비 경감, 통신 접근성 강화를 위해 16개 지자체(제주도 자체 구축)와 함께 2018년도부터 올해 10월까지 시내버스 와이파이 구축을 추진했다. 과기정통부는 국회 과학기술정보통신위원회와 공동으로 버스 와이파이 전국 구축 성과보고회를 14일 개최하고, 전국적인 무료 데이터 시대 개막을 알렸다. 총 3번에 걸친 구축 사업을 통해 국민들은 올해 11월부터 전국 총 3만5006대 모든 시내버스에서 와이파이를 이용할 수 있게 됐다. 과기정통부는 시내버스 와이파이 전국 구축에 따라 국민의 무료 데이터 이용을 통한 경제적 편익은 향후 3년간 최대 2200여억 원(월 약 61억 원) 창출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이는 정부와 지자체가 3년간 투자하는 회선료 비용 대비 약 4.4배 효과가 있을 것으로 예상되며, 과기정통부는 지자체 등과 버스 와이파이 지속적인 운영 정책 방안을 내년 상반기까지 마련할 예정이다. 최기영 과기정통부 장관은 “코로나로 인한
[헬로티] 소프트웨어 교육 생태계 조성, 교육 격차 해소 및 발전에 기여한 공적 인정받아 ▲한국마이크로소프트는 그동안 비영리단체들과 함께 총 4만5400여 명에게 소프트웨어 및 AI 교육의 기회를 제공해왔다. 한국마이크로소프트가 한국과학창의재단 2020 소프트웨어 교육 발전 유공 과학기술정보통신부 장관표창을 수상했다고 14일 밝혔다. 해당 표창은 초중등 소프트웨어 교육, 인력양성, 저변확대 등 소프트웨어 교육발전에 이바지한 공적이 뚜렷한 개인 및 단체에게 주어지는 상이다. 한국마이크로소프트는 4차 산업혁명시대 인재육성과 양질의 소프트웨어 및 인공지능(AI) 교육기회 제공 등 업계를 선도하는 기술과 전문 인력을 활용한 소프트웨어 교육 생태계 조성, 교육 격차 해소 및 발전에 기여한 공적을 인정받아 올해 수상자로 선정됐다. 한국마이크로소프트는 그동안 JA코리아, 드림투게더, 미담장학회, 사피엔스4.0, 코드클럽 등의 비영리단체와 함께 총 4만5400여 명에게 소프트웨어 및 AI 교육의 기회를 제공해왔다. 특히 상대적으로 소프트웨어 교육을 접할 기회가 부족한 장애학생 등 소외계층을 대상으로 디지털 리터러시(Digital Literacy) 역량강화 프로그램을 장애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