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헬로티] 한화와 한화디펜스가 12월 10일 미 육군 전투력발전사령부 무장센터(DEVCOM AC)와 공동 연구개발 협정(CRADA)을 맺었다. 이 협정은 미 정부가 연구기관과 대학, 기업, 국가 간의 공동 연구개발을 통해 다양한 분야의 기술 이전을 촉진하기 위해 만든 제도로, 한국 기업이 미 육군과 관련 협정을 체결한 건 이번이 처음이다. DEVCOM 고위급 대표단은 지난해 11월 한국을 방문해 한화 주요 생산시설을 둘러보고 미국은 물론 글로벌 군수시장을 타깃으로 공동 연구개발 할 수 있는 주요 무기체계와 구성품 등에 대해 논의한 바 있다. 양 측은 이번 협정 체결에 따라 앞으로 무기체계 공동 연구개발에 필요한 정보와 지식, 기술 등의 상호 교류 또는 이전을 통해 주요 방산 장비와 기술 관련 공동 연구개발 및 분석, 시험평가 등에 나선다. 연구개발 결과에 따라 상용기술 전환도 가능하다. 이에 따라 앞으로 진행될 공동 연구개발을 통해 양 측은 차세대 무기체계 및 탄약 솔루션 개발의 발판을 마련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한편, 최근 호주군의 주요 전력증강 사업에서 한화 방산 장비가 최종경쟁을 펼치고 있는 가운데, 금번 한-미 공동 연구개발 협정은 글로벌
[헬로티] 화인스텍이 최근 소니가 내놓은 더 작고 선명해진 머신비전 이미지 센서 Pregius 4세대를 소개했다. 소니의 머신비전용 글로벌 셔터 CMOS 이미지 센서 브랜드인 Pregius s센서는 현재 5 메가에서부터 24.5 메가까지 라인업이 다양하다. 더 작아진 센서 사이즈 Pregius 4세대인 Pregius S 센서 라인업은 그림1과같이 픽셀 영역의 주변에 있던 회로 영역을 픽셀 영역 뒤로 적층해 최대 30%까지 센서 사이즈가 작아졌다. 이렇게 되면 같은 해상도의 카메라도 더 작게 만들 수 있다. 그림1. Pregius S 적층 방식의 이해도 BSI(Back Side Illumination) 설계 적용 그림2. BSI 구조 이해도 기존의 Pregius 이미지 센서는 메탈 와이어링의 빛 간섭으로 인해 포토다이오드가 빛을 온전히 받을 수 없었다. Pregius S는 그림2와 같이 포토다이오드와 메탈와이어링의 위치를 바꾼 BSI (Back Side Illumination) 설계를 적용해 이전 Pregius 이전 세대보다 이미지 품질을 대폭 개선했다. 그림3. Pregius 2세대 IMX253 (왼쪽) , Pregius S IMX530 (오른쪽) 해상도 대
[헬로티] 국내 머신비전 전문기업 (주)앤비젼(대표 김덕표)가 언택트 시대를 맞아 지난 3월부터 앤비젼 공식 유튜브를 머신비전 전문가 그룹 앤비젼TV로 리뉴얼 하는 한편 앤비젼 신제품 소식을 알리는 창구로 지난 1년간 꾸준하게 운영하고 있다. 앤비젼TV는 Covid-19로 인해 대면 접촉이 줄어들고, 오프라인 마케팅 활동에 제약이 있는 현 상황에서 온라인에서의 고객과의 소통을 극대화하기 위해 기획되었다. 앤비젼TV에서는 오프라인 전시회에 방문하는 것과 동일한 수준의 체험을 고객들에게 제공하기 위해 앤비젼의 각 제품 담당자들이 제품 데모를 시연하고, 제품의 특장점에 대해 설명하는 형태로 제작되었다. 지난 상반기에는 앤비젼이 주력하는 제품군인 16k/32k TDI LineaHS 컨셉 및 특장점, 12M/25M/120M Area 카메라 솔루션, 멀티스트로빙 솔루션, 고속 3D 모듈 LCI 등에 대해 자세하게 소개하였고, 하반기에는 이차전지에 특화된 앤비젼만의 머신비전 솔루션인 3D Laser Profiler인 Z-Trak, 이차전지 치수측정에 활용가능한 Huaray Area & C-mount 솔루션, 5GigE 카메라 등을 선보이기도 했다. 앤비젼TV 관계
[헬로티] 과학기술정보통신부는 올 한해 데이터·네트워크·인공지능(이하 DNA) 및 디지털 뉴딜 분야 우수사례에 대해 포상하기 위해 올해의 DNA 우수사례 시상식을 18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시상식에서는 올해 이달의 DNA 우수사례 기업 및 DNA 혁신기업 중에서 전문가 심사를 통해 과기정통부 장관 표창 1개, 정보통신산업진흥원장 표창 3개, 한국지능정보사회진흥원장 표창 3개 등 총 7개의 기업에 시상했다. 과기정통부장관 표창에는 인공지능 데이터 관련 전문기업 슈퍼브에이아이가 선정됐다. 위 기업은 머신러닝 데이터 플랫폼 ‘스위트’를 국내·외에 서비스하며 데이터 구축·품질 관리 사업을 통해 고품질의 ‘데이터 댐’을 구축한 공로를 인정받았다. 또한 한국판 디지털 뉴딜 대표 혁신 기업 사례로 선정돼 기업보유의 데이터 공개 및 데이터 라벨링 무료교육을 통해 국내 인공지능 기업의 동반성장에 기여했다. 정보통신산업진흥원장 표창에는 한국축산데이터, 그린플러스, 뷰노가 선정됐다. 한국축산데이터는 인공지능 기반의 가축 활동량 및 움직임을 분석해 축산업의 디지털화를 촉진한 혁신성을
[헬로티] 기존 모델링에서 3주 소요되는 작업 하루로 단축해 ▲스트라타시스 프린터와 키샷을 통해 목재와 같은 소재 및 컬러로 프린트가 가능하다. (출처 : 스트라타시스) 스트라타시스(Stratasys)가 자사의 프린팅 기술이 3D 렌더링 소프트웨어 ‘키샷 10(KeyShot 10)’과 완벽히 호환된다고 18일 밝혔다. 이제 디자이너는 CMF(색상, 재료, 마감)가 적용된 제품을 스트라타시스 J 시리즈 3D 프린터에서 단 한 번의 클릭만으로 출력할 수 있다. 풀 컬러 및 복합 재료의 프린팅이 가능한 스트라타시스 3D프린터와 럭시온(Luxion)의 최신 버전의 키샷은 기존의 STL, OBJ, VRML 파일보다 크게 향상된 새로운 3MF 파일 형식을 지원한다. 키샷 10은 디자인을 3MF 파일로 저장해 정확한 색상, 범프(bump) 및 변위 맵을 사용해 원단 및 목재와 같은 질감을 3차원적으로 시뮬레이션 할 수 있는 파일을 생성한다. 스트라타시스 측은 “기존 모델링에서는 최종 마감 단계까지 1~3주가 소요되었다면, 이제는 3MF 파일 형식 지원으로 CMF의 3D 프린팅 모델링 시간을 하루로 단축할 수 있다”며 &ldquo
[헬로티] 한국과학기술원(KAIST)은 2020년도 대학ICT연구센터지원사업으로 선정된 인공지능반도체시스템(AISS)연구센터 개소식을 온라인으로 개최했다고 밝혔다. ▲개소식 현판 증정식 개소식은 과학기술정보통신부 정보통신산업정책관 이승원 국장이 환영사를 맡고, 박현욱 한국과학기술원 연구부총장을 비롯해 최성율 한국과학기술원 공대부학장, 하정우 네이버 AI Lab 연구소장, 신민규 Xilinx Korea 매니저, 4개 대학의 교수 및 학생 등 총 50여 명의 내외빈과 주요 관계자들이 실시간으로 참석했다. 뒤이어 인공지능 반도체 관련 국내 유수 민간기업과 구체적인 협력 강화 방안도 발표했다. MOU를 체결한 Naver AI Lab에서는 최신 딥러닝 알고리즘/모델을 제공할 예정이며, Xilinx Korea에서는 데이터센터용 가속 카드 기증 및 AI 반도체 개발 플랫폼 서버의 공동 개발을 추진한다. 박현욱 한국과학기술원 연구부총장은 “본 센터는 실질적이고 확실한 연구소가 될 것이라고 자부한다. Microsoft 책임연구원 및 엔지니어링 매니저 출신의 KAIST 김주영 센터장을 비롯해 KAIST 전기및전자공학부 교수진, UNIST, 이화여대, 연세대 전기및전
[헬로티] 연구·시험·행정부문에서 4차 산업혁명/그린뉴딜/소부장 등 이슈에 대한 성과 발표 ▲한국전기연구원 전경 (출처 : 한국전기연구원) 과학기술정보통신부 국가과학기술연구회 산하 전기전문 정부출연연구기관인 한국전기연구원(이하 KERI)이 17일, 한 해의 성과를 총 결산하는 ‘KERI 대상 선정 및 본부별 성과발표회’를 개최했다. 코로나19 사회적 거리두기 방역 수칙에 따라 온라인으로 열린 이번 발표회는 크게 연구/시험/행정부문으로 나뉘어 진행됐다. 2020년도 최고 성과를 가리는 ‘KERI 대상’의 경우 지난 1일 1차 심사를 통과한 10개 팀에 대한 발표가 진행됐다. 연구개발 부문은 ▲SF6 대체가스 적용 친환경 가스차단기 설계팀 ▲모듈형 펄스전원 기술 개발팀 ▲상반회전 프로펠러용 비접촉 자기기어 기술팀 ▲수중함 추진시스템 육상시험평가 연구팀 ▲차세대 스마트기기용 신축전극 개발팀 ▲신재생수용률 향상을 위한 미래 배전계통의 설계 및 운영 기술 개발팀이 올 한해 주 이슈였던 ‘4차 산업혁명’, ‘그린뉴딜’, ‘소부장’ 등 분야
[헬로티] 유가 변동에 따른 조정요금과 기후변화 관련 비용 분리해 고지 급격한 전기요금 인상 대비한 보호장치 마련 ▲현행 전력요금에서 연료비 조정요금과 기후환경 요금을 분리해 고지한다. (출처 : 한국전력) 산업통상자원부와 한국전력공사(이하 한전)가 17일 전기요금체계 개편안을 확정해 발표했다. 이번 개편안의 주안점은 그간 정부가 제3차 에너지기본계획 등에서 밝혀온 바와 같이 ▲원가변동 요인과 전기요금간의 연계성을 강화 ▲기후·환경 관련 비용을 별도로 분리·고지를 통한 투명성 제고 ▲그 밖에 주택용 전기요금 및 기타 제도 개선이다. 원가연계형 전기요금체계 도입 현행 전기요금 체계는 유가 등의 원가 변동분을 제 때 요금에 반영하지 못하고 2013년 이후 조정 없이 운영되어 왔으며, 신재생 에너지 보급, 온실가스 감축 등의 기후변화 관련 비용도 명확하게 공개되지 않았다. 이에 따라 전기요금의 가격신호가 소비자에게 제대로 전달되지 않고, 기후·환경비용을 소비자가 제대로 인식하지 못하는 등의 문제점이 제기되어 왔다. 내년 1월부터 적용되는 원가연계형 전기요금 체계는 ‘연료비 조정요금’ 항목을 신설해, 매 분
[헬로티] 본투글로벌센터는 ICT 글로벌 진출 지원사업의 성과공유회를 겸한 시상식을 열었다고 17일 밝혔다. 본투글로벌센터 멤버사 및 파트너 등 관계자가 원격으로 참여해 유튜브 스트리밍으로 생중계로 진행됐다. 이번 행사는 글로벌 진출에 성과를 드러낸 기업을 격려 하고, 참가자 간 온라인을 통해 서로 교류함으로써 글로벌 진출에 대한 정보를 나눌 기회를 제공하고자 마련됐다. 이날 행사에서는 투자유치 금액, 사업계약 및 제휴, 수상 등의 성과를 평가해 괄목할만한 성장을 이뤄낸 멤버사 11개 기업을 선정해 시상했다. 과학기술정보통신부장관상인 최우수 기업은 인공지능 기반의 비대면 학습 서비스로 성과를 올린 뤼이드가 받았다. 우수 기업에는 ▲시큐레터(사이버보안 악성코드 진단기술) ▲그린랩스(클라우드 기반 2세대 스마트팜 서비스) ▲에프에이치엘게임즈(게임·퍼블리싱 플랫폼) ▲센스톤(인증 보안기술) ▲토스랩(클라우드 기반의 업무협업툴) ▲기원테크(이메일 보안기술) ▲원투씨엠(핀테크·O2O 플랫폼) ▲코코넛사일로(이동성에 기반한 모빌리티 플랫폼) ▲클라썸(수업의 소통을 돕는 양방향 학습 플랫폼)이 선정돼 본투글로벌센터장상을 받았다. 특별상은 인공지능
[헬로티] 코트라가 국토교통부, 한국 해외인프라도시개발지원공사(KIND), 태국 디지털경제진흥원(DEPA)과 함께 태국 방콕에서 ‘한-태국 스마트시티의 날’을 열었다고 밝혔다. ▲태국 바이어가 현지에서 온라인으로 한국기업과 거래상담을 하고 있다 이번 행사는 코트라와 태국 디지털경제진흥원(DEPA)이, 국토교통부와 태국 디지털 경제사회부가 지난해 체결한 스마트시티 협력 업무협약의 후속조치로 개최됐다. 코트라에 따르면 태국은 4차 산업혁명을 통한 경제도약의 일환으로 스마트시티 구축에 큰 관심을 보이고 있다. 2018년 기준, 태국의 디지털 시장 규모는 약 328억 달러로 나타났다. 인터넷 보급률은 56.8%이며 모바일 기기 보급률은 133%를 기록했다고 밝혔다. 아세안의 ‘디지털 허브’ 태국은 스마트시티 구축을 적극적으로 추진 중이다. 2018년 방콕, 푸켓, 치앙마이 등 7개 시범도시를 지정해 다양한 스마트시티 솔루션을 도입하고 있다. 태국 정부는 2022년까지 시범도시를 100개로 늘릴 계획이다. 태국은 한국형 스마트시티를 주목하고 있다. 한국은 우수한 정보통신기술(ICT)뿐 아니라 신도시 개발, 기존 도시 재생사업
[헬로티] 롤스로이스(Rolls-Royce)가 알레테이아 프레임워크(The Aletheia Framework)를 발표했다. 자사의 AI 프로젝트의 공정성과 신뢰성은 물론, 윤리적 측면에서도 확신을 얻고자 하는 기업들에게 필요한 도구모음이다. 롤스로이스의 CEO 워런 이스트(Warren East)는 “디지털 세상으로의 전환이 보다 빠르게 전개됨에 따라, 사람들은 AI가 윤리적으로 사용되고, 인간과 사회를 위한 신뢰할 수 있는 파트너로 기대할 권리가 있다” 며 “알레테이아 프레임워크는 이를 위한 토대를 제공한다. 이제 비즈니스 리더들과 학자, 기술자, 심지어 철학자들까지도 이제 단순히 AI의 잠재력을 논하는 대신, 미래 세계의 건강과 안녕, 성장을 위해 어떠한 이점을 제공할 수 있는지에 주목해야 한다”고 언급했다. 알레테이아 프레임워크는 기업들이 AI 실행을 결정하기 전에 AI 사용으로 인한 영향을 고려할 수 있게 하는 점검 목록이다. 이는 사회적 영향과 거버넌스, 신뢰, 투명성과 관련된 총 32가지의 측면을 살펴보고, 경영진과 이사회가 이러한 사항들을 엄격하게 고려했는지 여부를 입증하도록 요구하고 있다. AI가 적용되
[헬로티] 한국전자기술연구원(이하 KETI)은 홀로그램 기술을 이용하여, 차량용 HUD 기술의 실감성을 향상시킨, 증강현실 HUD기술을 개발했다. * 홀로그램 : 두 개의 레이저광이 서로 만나 일으키는 빛의 간섭 현상을 이용하여 입체정보를 기록하고 재생하는 기술로 촬영된 것 * HUD : Head Up Display, 사용자가 시선을 이동시키지 않고, 원하는 정보를 인식할 수 있는 장치 기존의 차량용 HUD는 앞 유리창이나 별도의 스크린을 통해 그래픽 이미지를 보여주는 방식으로, 주행 안정성은 뛰어나지만 차세대 차량용 인포테인먼트 서비스를 위한 실감 정보 표현에는 한계가 있었다. 홀로그램 기술을 이용한 증강현실 HUD기술은 HOE 필름(Holographic Optical Element, 특정 파장의 빛 경로를 바꾸어 주는 동작을 수행하도록 제작된 소자)을 이용하여, 차량 전면 유리창을 통해 도로나 주변 지형지물에 영상정보를 표시할 수 있어, 실감성 높은 광시야각 HUD 영상을 구현할 수 있다. KETI가 개발한 기술은 자동차 전면 투명유리에 부착된 HOE를 활용하여 홀로그램 기술을 구현한 증강현실 HUD기술로, 주행 중 시야 범위의 왜곡을 줄이고, 운전자 중
[헬로티] 인공지능 머신비전 전문기업 트윔(대표 정한섭)이 2020년 가족친화기업으로 선정됐다. ‘가족친화기업’은 여성가족부에서 근로자의 가족생활 만족 증가를 위해 근로자의 자녀 출산, 양육 지원, 유연근무제 등 일과 생활의 균형을 위한 제도를 모범적으로 운영하는 기업을 선정하여 인증을 부여하는 제도이다. 앞서 트윔은 올 초부터 여성친화일촌기업 협약을 체결하면서 여성 친화적인 조직문화 조성, 여성 인력 적극 채용 및 핵심인재 양성 지원, 탄력근무제 및 모성보호로 일과 가정 모두 양립할 수 있는 문화 및 시스템 확대, 그리고 양성 평등 실현을 실천해 왔다. 이번 선정은 가족친화 사회환경의 조성 촉진에 관한 법률 제15조에 근거해 엄격한 심사를 거친 결과이다. 정한섭 대표이사는 “직원들의 워라벨(Work & Life Balance)를 지켜주고자 시작한 작은 노력이 직원들로부터는 기업에 대한 신뢰와 애사심, 그리고 높은 업무 성과로 돌아왔다. 오히려 직원들에게 감사와 영광을 돌린다”며, “앞으로도 직원의 복지와 업무 효율을 높일 수 있는 정책을 수렴하여 계속 개선해 가고자 한다”고 소감을 밝혔
[헬로티] ‘특별한 사람에게만 허락되는 또 하나의 세상’ 바다 속 세계의 아름다움과 해양 환경을 보존의 의미를 나누기 위해 시작된 LS일렉트릭 수중사진 공모전이 8회를 맞았다. LS일렉트릭은 서울시 수중·핀수영협회와 공동으로 18일 경기도 안양에 위치한 LS타워에서 ‘제8회 LS일렉트릭배 전국 수중사진 공모전’ 시상식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 허만돈 작가의 ‘해파리와 다이버’ LS일렉트릭 전국 수중사진 공모전은 수중세계의 신비로움을 일반인과 공유하는 것은 물론 바다를 대대손손 맑고 푸르게 보존하자는 취지로, 지난 2013년부터 열리고 있다. 이번 공모전에는 지난 9월까지 △수중사진 △해양환경 2개 부문에 총 310여 점의 작품이 접수됐으며 각계 전문가들로 구성된 심사위원회의 심사를 거쳐 수중사진 부문 22점, 해양환경 20점 등 총 42개 작품이 입선했다. 최우수상작에는 양승철 작가의 ‘산갈치 유어’와 허만돈 작가의 ‘해파리와 다이버’가 선정됐다. 양승철 작가의 ‘산갈치 유어’는 지난해 12월 먹 다이빙(Muck Div
[헬로티] 경기도가 데이터 분석을 통한 의심업체 선별 분석모델을 개발해 내년부터 본격 도입에 들어간다고 17일 밝혔다. 페이퍼컴퍼니 의심업체 선별 분석모델은 국토교통부가 운영하는 건설산업지식정보시스템을 활용해 각 기업별로 기준 위반건수를 종합해, 위반 항목이 많은 업체를 페이퍼컴퍼니 의심업체로 가려내는 모델이다. 특별한 사전 정보 없이 제보를 통해 단속에 나서기 보다는 사전에 의심 업체를 선별해 단속효과를 높이자는 취지에서 마련된 시스템이다. 도는 지난해 기술자미달, 등록증 대여, 시설-장비 미달, 자본금 미달, 불법하도급 등 5개 항목에 대한 위반 항목수와 위반 횟수를 점수로 환산해 의혹이 높은 업체를 선정, 단속부서에 제공했다. 이를 토대로 공정건설정책과에서 단속을 실시한 결과 단속률이 2018년 6.9%(86개사 단속업체중에 6개 적발)에서 28.4%(137개사 의심업체중 36개사 적발)로 4배 이상 증가했다. 이에 따라 도는 분석모델을 공식화하기로 하고 기존 시범사업 모델에 하도급대금 보증 미발급, 건설기계대여 미발급, 50일 이상 면허위반 여부 등 3개 기준 위반 정보를 더했다. 여기에 건설업체 소재지가 축사, 창고, 단독주택 등 사무실로 맞지 않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