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헬로티] 제품 내구성, 기능성부터 생산에 필요한 전 공정 자체기술로 완성…, 핵심 소재 독립 SK이노베이션은 SK아이이테크놀로지의 플렉서블 커버 윈도우(Flexible Cover Window; 이하 FCW)로 혁신적인 기술력과 디자인 우수성을 인정받아 ‘웨어러블 테크놀로지(Wearable Technology)’ 분야에서 혁신상을 받았다고 밝혔다. FCW는 SK아이이테크놀로지의 플렉서블 디스플레이 제품 브랜드 이름이다. 스마트폰 화면보호 필름과 유사한 형태의 투명 폴리이미드(CPI; Colorless Poly Imide)에 내구성을 높이는 하드코팅 처리를 한 제품이다. 폴더블폰, 롤러블 TV, 곡면 모니터 등 화면을 접고, 둘둘 말고, 휠 수 있는 디스플레이 표면에 사용된다. 최근들어 폴더블, 롤러블 등 기술이 고급 스마트폰 시장을 주도할 것이라는 전망이 나오고 있다. SK아이이테크놀로지는 FCW를 제작하기 위한 기초원료 합성 노하우부터 필름 제조, 내구성을 높이는 특수 하드코팅, 필름 표면에 미세한 흠집과 지문이 생기는 것을 방지하고 화학물질에 닿아도 변하지 않도록 하는 기능성 코팅까지 전 과정을 독자적인 기술로 완성한 국
[헬로티] “온라인 실시간 중계 방식으로 기업 공장·생산설비 검토 가능” KOTRA(사장 권평오)가 코로나19로 어려움을 겪는 중간재 제조기업의 수출 돌파구 마련에 나섰다. KOTRA는 지난 17일 경기 군포에 있는 가스감지기 기업 G사의 공장을 찾아 ‘디지털 공장 실사’ 서비스를 진행했다. ‘디지털 공장 실사’ 서비스는 KOTRA가 새롭게 추진하는 수출 지원 서비스다. 해외바이어는 이번 서비스를 통해 온라인 실시간 중계 방식으로 국내기업의 공장, 생산설비 등을 검토할 수 있다. G사는 세계 최초로 간섭가스 필터링 가스감지기를 개발한 중소기업이다. 2017년 수출액 180만 달러에서 2019년에는 1,000만 달러 규모로 빠르게 성장했다. 올해도 공격적 수출 마케팅에 나섰지만 코로나19로 신규 계약에 어려움을 겪었다. 안전기기 품목 특성상 계약을 위해서는 해외 바이어가 공장을 방문해 생산 공정과 품질관리 체계를 확인하는 절차가 요구된다. G사는 일본 주요 화력발전 플랜트에 납품을 추진하던 중, 코로나19로 방한 실사가 불가능해지며 난관에 빠졌다. G사는 KOTRA의 문을 두드렸고 마
[헬로티] 교통플랫폼‘가지’와 연동으로 앱 설치 없이 손쉽게 한국철도(코레일)가 구글 지도(Google Maps)와 교통플랫폼 ‘가지’를 연동해 열차 승차권을 예약할 수 있는 서비스를 제공한다고 밝혔다. 교통플랫폼 ‘가지’는 한국철도와 스타트업 벤처기업 ㈜엔터플이 협력해 만든 챗봇(Chatbot) 기반 스마트 교통플랫폼으로 카카오톡, 라인, 페이스북에서 채팅형식으로 교통·여행정보를 받는 서비스다. 구글 지도의 길찾기 기능으로 경로와 교통편을 추천 받으면 해당 구간 열차 이용정보를 확인할 수 있다. ‘가지’와 연동되어 승차를 원하는 열차를 검색하고 결제하면 예매가 완료된다. ‘가지’ 서비스는 별도의 웹사이트 접속이나 앱 설치 없이 쉽게 열차 승차권을 예매할 수 있으며, 숙박이나 렌터카 등 여행 콘텐츠도 예약할 수 있다. 또한 외국인 관광객을 위한 다양한 언어팩(영어, 중어, 일어) 서비스를 제공해 우리나라를 찾는 해외 여행객에게 편리한 여행을 지원하고 있다. 김인호 한국철도 광역철도본부장은 “다양한 플랫폼 협업을 통해 국민이 좀 더
[헬로티] 7년 이내 세계 시장점유율 5위 이내에 진입할 가능성 높아 독자기술로 노이즈 절감하고 신호 전송속도 높여 ▲하이브리드 TDI 센서 기술 적용한 TDI 라인 스캔 카메라 (출처 : 뷰웍스) 뷰웍스가 세계 최초 독자기술로 개발한 TDI 라인 스캔 카메라(이하 TDI 카메라)가 2020년 차세대 세계일류상품에 선정됐다. 산업통상자원부와 코트라가 선정하는 차세대 세계일류상품은 향후 7년 이내 세계 시장점유율 5위 이내에 진입할 가능성이 있는 상품이 대상이다. 이번에 선정된 TDI(Time Delayed and integration) 카메라 ‘VTDI 시리즈’는 디스플레이와 반도체 검사장비, 인공위성 및 항공촬영 등에 사용되는 기술집약 제품으로 3.5㎛, 5㎛, 7㎛, 14㎛의 다양한 화소 사이즈와 최고 23k 해상도 라인업을 보유하고 있다. 하이브리드 TDI 센서 기술을 적용해 초당 30만회의 고품질 이미지 촬영도 가능하다. 하이브리드 TDI 센서는 CCD(Charge Coupled Device)와 CMOS(Complementary Metal Oxide Semiconductor) 센서의 장점을 결합해 노이즈 절감과 높은 신호 전송속도
[헬로티] 비트나인은 예측분석 솔루션, ‘G-PAS(Predictive Analysis System)’을 출시했다고 밝혔다. G-PAS는 빅데이터 분석을 통해 필요한 정보를 예측할 수 있는 솔루션이다. 텍스트 관계분석, 그래프 패턴 분석, 그래프 클러스터링, 그래프 추론의 4가지 핵심 분석 방법론으로 빅데이터를 예측·분석한다. 예측분석 시스템인 G-PAS는 빅데이터를 저장할 수 있는 프로퍼티 그래프 데이터 모델을 사용한다. 데이터 원형을 그래프로 저장할 수 있어 기존의 테이블 형식보다 비용과 시간을 절감할 수 있다. 솔루션은 그래프 예측분석 엔진인 Agens G-PAS와 저장소 AgensGraph, 분석 시각화 도구 AgensBrowser로 구성돼 있다. 비트나인에 따르면 G-PAS는 복잡한 데이터 및 비정형 데이터, 실시간 데이터 간의 연관 관계 및 의미를 분석할 수 있기 때문에 범죄 행위 및 보안 위협(CTI)예측, 시스템 장애 예측, 실시간 추천시스템 등에 적용할 수 있다. 맞춤형 분석 알고리즘 개발, 데이터 분석 컨설팅 및 교육 서비스 분야에도 활용할 수 있다. 최근에는 금융, 공공기관, 제조업 등 적용 사업 범위를
[헬로티] ▲이스트소프트와 대전창조경제혁신센터의 관계자들이 업무 협약(MOU) 체결 이후 기념사진을 촬영하고 있다. 인공지능 서비스 전문기업 이스트소프트가 대전창조경제혁신센터와 ‘대전지역 우수 창업기업 발굴 및 육성’을 위한 업무 협약(MOU)을 체결했다고 22일 밝혔다. 이번 협약식은 지난 16일 대전창조경제혁신센터 임팩트창업본부 김성근 본부장, 이스트소프트 서성민 이사 등 관계자들이 참석한 가운데 대전창업허브에서 진행됐다. 이번 MOU를 통해 이스트소프트와 대전창조경제혁신센터는 대전지역을 기반으로 성장 중인 우수한 기술 창업 기업 발굴과 육성에 협력하게 된다. 국내 과학기술의 중점 도시인 대전광역시에는 현재 한국과학기술연구원(KAIST)을 포함해 30개에 달하는 정부출연연구소와 35개의 대기업 산하 연구소 등이 자리 잡고 있으며, 대전창조경제혁신센터를 중심으로 기술 기업의 창업도 활발히 이뤄지고 있다. 이스트소프트는 회사가 보유한 소프트웨어, 보안, 커머스 분야 AI 기술을 기반으로, 대전창조경제혁신센터에서 육성하는 대전광역시 소재 기술 기업에 적극적으로 투자를 진행한다는 방침이다. 또한 대전창조경제혁신센터는 향후 이스트소프트와 협력
[헬로티] Arm이 900명 이상의 Arm 파트너 에코시스템 구성원들과 Arm 경영진의 견해를 결합한 보고서 ‘2021년 에코시스템 예측과 전망(Ecosystem Predictions and Perspectives 2021)’을 발표했다고 밝혔다. ▲사진 : 게티이미지뱅크 2021년 에코시스템 예측과 전망 보고서는 그 누구도 예상치 못했던 올 한 해를 되짚어보고, 코로나19 대유행의 영향을 받은 인디 개발자부터 다국적 칩 제조업체의 CEO를 아우르는 Arm 기술 사용자들의 우선순위와 향후 계획 등을 담고 있다. 소프트웨어 엔지니어(38%), 하드웨어 엔지니어(29%)를 포함한 Arm 에코시스템 내 다양한 산업 종사자로 구성된 응답자들은 현재 가장 집중하고 있는 분야로 임베디드 및 IoT 디바이스(40%)를 꼽았다. 향후 5년간 상업 및 기술적인 초점을 둘 핵심적인 분야로는 자율 엔드포인트 디바이스(22%), 클라우드 및 데이터센터 기술(23%)을 지목했다. 이번 보고서의 핵심 주제는 Arm 에코시스템이 ‘뉴 노멀’의 업무수행 방식에 적응한 방법이다. 코로나19가 비즈니스 전략에 어떠한 영향을 끼쳤는지, Arm 개발자
[헬로티] ▲한국전자기술연구원이 씨아이에스와 전고체전지 소재 기술이전을 체결했다고 21일 밝혔다. (출처 : KETI) 한국전자기술연구원(이하 KETI)이 씨아이에스와 기술이전을 체결했다. KETI는 최근 개발한 전고체전지 소재 기술을 상용화하기 위해 씨아이에스와 기술이전을 체결했다고 21일 밝혔다. 전고체전지는 리튬이차전지와 달리, 액체 상태의 전해질 대신 불연성 고체전해질을 사용한 전지로서, 화재의 위험이 없으면서도 현 리튬이차전지 에너지밀도의 한계를 두 배 이상 넘어설 수 있어 차세대 전지로 주목받고 있다. 그 중에서도 황화물계 고체전해질을 사용하는 전고체전지는 물질 자체의 높은 이온전도도와 무른 연성으로 이점이 있지만, 고체전해질이 대기 노출 시 수분과 쉽게 반응해 황화수소 가스를 발생시키고, 이는 소재 자체의 열화로 연결돼 전지의 성능을 저하시키며 전고체전지의 상용화를 어렵게 만들었다. KETI 차세대전지센터는 기존 고체전해질의 양이온과 음이온을 조절한 특정 조성을 설계함으로써 고이온 전도가 가능하며, 대기 노출 시에도 황화수소 가스 발생량을 1/4수준으로 저감시킬 수 있는 전고체전지 기술을 개발했다. 또한 이 기술은 고체전해질이 대기 노출 후에도
[헬로티] KT가 관악구, 서울대학교와 함께 관악구 대학동 및 낙성대동을 중심으로 하는 벤처창업 클러스터인 ‘관악S밸리’를 조성하기로 하고, 상호 협력을 위한 업무협약(MOU)을 12월 16일 체결했다. ‘관악S밸리’ 조성 사업은 관악구에 서울대의 우수 인재와 연구 역량을 바탕으로 아시아 최대 스타트업 육성 클러스터를 만들고, 스타트업 성장이 지역경제 활성화로 이어지는 자생적 창업생태계를 마련하는 사업이다. KT는 이러한 혁신창업 생태계 조성에 협력하는 첫 번째 기업으로 참여하며, 관악구, 서울대와 함께 ▲혁신기반 벤처 발굴 및 유치 ▲벤처 창업과 성장을 위한 인프라 확대 ▲서울대 학생과 교수 등 우수 인적자원 투입 ▲ 멘토링, IR 등 역량강화 교육 제공 ▲우수 벤처 투자 연계 등의 협력을 진행하기로 했다. 또 KT는 중소벤처기업부에서 지원하는 ‘사내벤처 프로그램’ 참여를 통해 KT 창업경진대회에서 선발된 스타트업에게 다양한 혜택을 부여하고, 스타트업의 성장단계별 액셀러레이션 프로그램도 제공할 계획이다. 한편, 관악구와 서울대는 지난해부터 ‘서울시 대학캠퍼스타운 종합형 사업&rsqu
성균관대학교 스마트팩토리융합학과가 스마트공장 관련 현장 중심의 전문가 양성을 위한 다양한 교육사업을 강화하며 관련 업계의 관심을 모으고 있다. 성균관대의 현장 중심 전문가 육성 프로그램 중 하나가 재직자 대상의 재교육형인 일반대학교원 석사 및 박사 과정이다. 총괄 책임을 맡고 있는 정종필 교수는 “내년 3월 개강 예정인 이 과정은 실무 중심의 현장 밀착형 인력 양성 프로그램으로 글로벌 경쟁력의 고급 인력을 육성하는 석박사급 교육”이라고 설명했다. 한국인터넷정보학회에서 주관한 추계학술발표대회에 참가한 성균관대학교 스마트팩토리융합학과 학생들. 정종필 교수는 이어 “석사 20명, 박사 5명을 모집하는데 재직자 대상의 과정인 만큼 업무 부담을 최소화하는 금요일과 토요일에 집중적으로 수업을 진행한다”며 “교육 과정은 산업체 인력을 고려한 이론적 기반 교육 강화 및 실무형 교육과정으로 편성된다”고 덧붙였다. 성균관대 스마트팩토리융합학과 프로그램은 실제 지도교수와 산업체 전문가들이 참여한 소그룹 전담교육, 현장중심형 실무/실험 교육 형태로 운영한다. 이들은 현장 중심 프로젝트 운영과 아이디어 도출, 구현 방
[헬로티] 인공지능 머신비전 전문기업인 트윔(대표 정한섭)이 2020년 벤처창업진흥 유공자 포상의 중소벤처기업부 장관 표창을 받았다. 이번 유공자 포상은 혁신성장의 주역인 우수 벤처기업 및 창업기업을 발굴 및 격려하기 위한 정부포상으로 올해 22회째를 맞았다. ▲ 경기지방중소벤처기업청 염민호 팀장과 트윔의 임희경 부장(오른쪽) 이번에 수상을 한 트윔은 자동차, 식품, 전자 산업 등에 자체 개발한 AI 검사 SW인 MOAI를 탑재한 인공지능 비전검사장비 양산 및 공급에 성공하며 스마트 팩토리를 구현하는 데에 기여했으며(특허 5건 보유), 디스플레이 공정에 머신비전 표준화를 국내 최초로 도입 및 주도하여 국가 산업 발전에 기여함을 인정받아 중소벤처기업부장관 표창을 받게 되었다. 정한섭 대표이사는 “젊은 직원으로 구성되어 있는 트윔은 젊은 열정으로 가보지 않은 길을 개척하고 있다. 그 결과 머신비전 표준화를 국내 최초 구축하였으며, 인공지능 검사장비도 빠른 시간 내에 기술력을 인정받았다. 이것이 트윔의 장점이자 벤처기업이라서 할 수 있는 차별성이라 본다”며, “앞으로도 새로운 것을 시도하고 도전하는 데에 주저하지 않을 것&rdquo
[헬로티] 한국축산테크협회(ATK: Animal Tech Korea)가 ‘2020 축산테크 세미나’를 개최했다고 21일 밝혔다. ▲2020 축산테크 세미나 진행 모습 지난 18일 ‘축산업과 디지털혁신’을 주제로 열린 세미나는 바이오기술, IoT 네트워크 기술, 축산물유통, IT 기술부문 등 다양한 분야의 전문가들이 모여 4차 산업혁명 시대에 축산업의 디지털혁신 수준을 점검하고 앞으로 나아갈 방향과 전략을 모색했다. 세미나는 2개 세션으로 나눠 진행됐다. 첫 번째 세션은 ‘축산업 각 분야에서의 디지털 혁신 수준 및 지향점’ 주제로 개별 패널 발표가 진행됐다. 통신인프라 분야 류종명 소티스 대표는 “사물인터넷(IoT)시스템은 농가에서 생성되는 데이터 저장에 가장 중요하다. 기업 입장에선 빅데이터를 활용한 서비스 제공DS 물론 이를 통한 확실한 수익 모델을 마련하는 것까지 발전해야 한다”고 말했다. 사료 분야 고병수 에임비랩 대표는 “사료 관리 프로세스 데이터화와 축산 관련 정보 통합관리가 필요하다”고 지적했다. 이어진 두 번째 세션은 ‘축산업의
[헬로티] 마우저 일렉트로닉스는 텍사스인스트루먼트(Texas Instrument, TI)와 공동으로 차세대 로봇 솔루션 개발을 위한 전자책을 발표했다고 21일 밝혔다. 새로 발표한 전자책 '로봇 공학의 미래(The Future of Robotics)'는 마우저와 TI의 전문가들이 자율 로봇 공학, 센서 융합, 로봇 공학 센서 통신 표준 등 로봇 솔루션 개발을 위한 다양한 분야의 기사를 제공한다. 로봇은 더 넓은 범위의 산업과 애플리케이션에서 활용되고 있다. 그 때문에 엔지니어는 로봇 솔루션을 보다 안전하고, 자율적·효율적으로 만들어야 한다. 이런 작업은 모터 제어, 감지 솔루션, 통신 및 에지 처리의 개선을 통해 발전할 수 있다. 이번 새로운 전자책은 mmWave 센서, 전원 공급 장치, 프로세서 및 드라이버를 포함해 차세대 로봇 솔루션에 필요한 도구와 기술에 대한 다양한 분석을 제공한다. 또한, 기사 외에도 센서와 프로세서 및 평가 도구를 포함한 로봇 개발을 위한 TI 제품에 대한 링크가 포함돼 있다. IWR6843ISK-ODS mmWave 센서 평가 모듈을 사용하면 mmWave 센서의 캐리어 카드 플랫폼에 직접 데이터를 연결할 수 있어서 US
[헬로티] ▲윈드리버는 IoT용 소프트웨어 전문 기업이다. (출처 : 게티이미지뱅크) 윈드리버가 자사의 고객 지원 조직이 서비스 품질 인증 SCP(Service Capability & Performance) 표준을 획득했다고 21일 밝혔다. SCP 표준은 서비스 스트레티지 코퍼레이션(Service Strategies Corporation)과 선도적인 기술 기업들로 구성된 컨소시엄이 주도해 기술 서비스 운영의 품질과 효율성을 개선하기 위해 고안된 인증이다. 인증은 세계적인 수준의 기술 서비스 및 지원을 제공하기 위해 모범 사례를 정의하고, 성능 수준을 정량화하고, 지속적인 개선을 위한 프레임워크를 확립하는데 기여하고 있다. 인증을 획득하고자 하는 기업들은 매년 실시하는 인증 감사를 통해 자사의 성과와 우수성을 지속적으로 입증해야 한다. 아밋 로넌(Amit Ronen) 윈드리버 고객 성공 부 수석부사장은 “여러가지 혁신 기술들의 등장으로 인해 전세계가 빠르게 진화하는 동시에 새로운 도전과제들에 직면하고 있는 최근의 상황에서는, 신뢰할 수 있는 파트너를 선택하는 것이 경쟁력 확보에 중요한 수단이 된다”며 “SCP 인증 획득은
[헬로티] 중소벤처기업부(이하 중기부)는 1조 7229억 원 규모의 「2021년 중소기업 기술개발 지원사업 통합공고」를 실시한다고 21일 밝혔다. 중기부는 스마트 대한민국 실현을 통해 글로벌 디지털 강국으로 도약할 수 있도록 2020년 1조 4834억 원 대비 2395억 원 증가한 역대 최대 규모 예산을 지원한다. 특히 한국판 뉴딜의 성공적인 추진, 유망분야인 미래 신산업과 소재·부품·장비 분야 기술독립지원과 중소기업의 도전과 혁신을 촉진하는 생태계 조성에 역점을 두고 있다. 한국판 뉴딜(디지털, 그린, 안전망 강화) 분야 170개 품목을 편성하고 소재·부품·장비 분야 품목을 9대 분야, 99개로 대폭 확대해 기술로드맵 기반의 기술개발 지원을 강화한다. 또한 D.N.A(Data, Network, A.I) 기반 서비스 기술개발(R&D)에도 지원을 늘릴 예정이다. 중소기업에는 3000억 원을 지원한다. 블록체인 기술을 활용한 프로토콜 경제 기반의 상생형 기술개발과 사회적 공감대가 형성된 문제를 발굴해 해결하는 사회문제 해결형 기술개발도 신규로 도입한다. 또한 대형과제 기술개발 수요 충족을 위해 다수 기업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