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헬로티] 현대제철이 고로에서 배출되는 대기오염물질을 사실상 원천 차단하는 기술을 세계 최초로 개발했다. 이 기술은 실제 공정에 성공적으로 적용됐다. 현대제철은 22일 고로 정기보수 후 고열의 바람을 다시 불어넣는 재송풍 작업 시 가스청정밸브인'1차 안전밸브'를 통해 고로 내부에 남아있는 유해가스를 정화 후 배출하는데 성공했다고 밝혔다. 올 상반기 진행한 휴풍(고로 정비에 앞서 고열의 공기 주입을 멈추는 작업)에 이어 재송풍 과정에서도 가스청정밸브가 성공적으로 작동해 기존 고로 브리더보다 배출가스 불투명도가 현저히 개선되는 결과를 얻었다. 이로써 현대제철은 환경단체에서 지적해온 고로 대기오염물질 배출 문제를 해결하며, 제철소 건설 때부터 지향해온 친환경 제철소로서의 입지를 다시 한 번 증명하게 됐다고 회사는 설명했다. 현대제철에 따르면 지난달 3일 2고로를 시작으로 24일 1고로 재송풍 때 가스청정밸브를 활용해 대기오염물질을 저감시키는데 성공했으며, 특히 이날은 충청남도 환경 관계자가 현장을 방문해 재송풍 정상가동 상황을 확인했다. 또한 이번 달 10일에는 환경부에서 당진제철소를 방문해 3고로 재송풍 시 가스청정밸브의 정상가동 상황을 직접 점검하는 한편 배출
[헬로티] 설문조사를 통해 기업들의 6가지 주요 과제 도출 2020년 코로나 19로 디지털 전환 가속화 ▲2021 글로벌 기술 전망 보고서는 업계 전문가와 IT 전문가 1400여 명을 대상으로 진행한 설문조사를 바탕으로 작성됐다. (출처 : 게티이미지뱅크) 글로벌 오픈소스 솔루션 기업 레드햇이 ‘2021 글로벌 기술 전망 보고서’를 발표했다. 이번 보고서는 레드햇 고객들과 다양한 업계 전문가들을 포함한 IT 전문가 1400명을 대상으로 7월부터 두 달 동안 진행한 설문조사를 기반으로 작성됐다. 이번 보고서에는 ▲디지털 트랜스포메이션 ▲보안을 위한 IT 투자 ▲하이브리드 클라우드 전략 ▲컨테이너화 ▲머신 러닝 모델의 프로덕션 환경 적용 ▲사물 인터넷이 향후 기업들의 6가지 주요 과제로 나타났다. 기업의 최우선 과제로 꼽힌 ‘디지털 트랜스포메이션과 보안’ (출처 : 레드햇) 2021년 기업의 디지털 트랜스포메이션과 IT 우선 과제에 있어 코로나 19가 어느 정도 영향을 미친 것으로 나타났다. 많은 기업들이 계획보다 빠르게 디지털 트랜스포메이션을 시작하게 됐다고 응답했지만, 일부 기업들은 다른 응답을 내놓았다. 설문 조사
[헬로티] 수산아이앤티는 자사 웹 방화벽 솔루션 eWalker WAF가 CC인증(공동평가기준 EAL4등급)을 받았다고 21일 밝혔다. ▲사진 출처 : 게티이미지뱅크 eWalker WAF는 수산아이앤티가 독자적으로 개발한 Real Time White URL 기술을 적용해 오탐율과 처리 시간을 줄여 웹 서비스를 보호하고 악성 공격을 방어해 주는 차세대 웹 방화벽이다. 다양한 웹 애플리케이션 특성에 대한 정확한 이해와 트래픽 분석을 통해 웹 공격을 방어, 웹 서버를 보호하며 안전한 웹 서비스 운영을 돕는다. 수산아이앤티에 따르면 eWalker WAF는 신규 애플리케이션에 관한 학습 기간에도 탐지 중단 없이 방어가 가능해 개인정보 유출 자동 차단, Anti Web DoS로 실시간 웹 위협 감지 및 차단해 보안성을 높인다고 밝혔다. 또한 다양한 네트워크 구성 방식을 지원해, SSL 암호화 데이터 검사 및 SSL Offloading 기능을 지원해 네트워크 운영 효율성을 높인다고 전했다. 김종우 수산아이앤티 사업총괄(COO)은 “코로나로 더 앞당겨진 언택트 환경에서 네트워크 보안의 중요성이 부각되고 있음을 고객 요구를 통해 체감하고 있다”라고 전했다
[헬로티] (사진출처 : 게티이미지뱅크) 산업통상자원부가 22일 에너지효율향상 및 신재생에너지 산업발전 유공자를 대상으로 ‘2020 한국에너지대상’을 수여했다. 한국에너지대상은 한국에너지효율대상과 한국신재생에너지대상을 통합한 에너지 부문 최대 규모 정부포상이다. 올해 한국에너지대상은 김영훈 대성홀딩스를 비롯해 총 110명이 공로를 인정받아 수상했다. 은탑산업훈장은 대성홀딩스의 김영훈 회장이 수상했다. 국내 최초 신도시 주거지역에 고효율 구역형 집단에너지시설을 도입하고, 메탄가스를 포집하여 난방연료를 공급하는 매립가스 자원화 사업을 추진하는 등 친환경 에너지사업을 적극적으로 추진했으며, 세계 최대 국제 에너지행사인 ‘세계에너지총회’의 국내 유치 및 성공적 개최에 기여했다는 평가다. 철탑산업훈장은 세계 최고 수준의 고품질 태양광 모듈의 국내 공급을 선도하고, 말레이시아 태양광모듈 시장 점유율 1위를 달성하는 등 신재생에너지산업의 해외시장 개척에 기여한 한화솔루션 큐셀부문의 유재열 상무가 수상했다. 석탑산업훈장은 세계 최초 양산형 수소전기자동차 출시에 기여하는 등 고효율 친환경차 보급 확대 기반 조성을 주도한 현대자동차의
[헬로티] 틸론과 케이피에스가 의료·제약·바이오 산업 특화 클라우드 가상화 사업 협약식을 진행했다고 22일 밝혔다. ▲틸론과 케이피에스가 의료·제약·바이오 산업 특화 클라우드 가상화 사업 협약식을 진행했다. 틸론은 자사가 수립한 DaaS(Desktop as a Service) 플랫폼 ‘Dcanvas 2.0’ 로드맵에 따라 최근 초개인화 지향 AI 검색엔진을 제품에 결합한 바 있으며, 이번 협약 및 총판 계약을 통해 제약·바이오 분야 산학연을 목표 고객군으로 추가해 사업 영역을 확장하는 성과를 거뒀다. 디지털 치료제 개발로 주목을 받는 케이피에스의 자회사 빅씽크는 앞선 10월 말 미국 식품의약국(FDA)에 강박장애 디지털 치료제 ‘오씨프리(OC FREE)’의 Pre-IND 미팅(임상시험계획서 제출 전 회의)을 신청해 임상시험을 준비 중이다. 최용호 틸론 대표는 “기업의 클라우드 이전 전략은 기업의 전산장비와 임직원 업무용 단말기를 클라우드로 전환하는 것으로 시작한다. 궁극적으로는 업무 프로세스를 포함한 기업 자산 전체를 클라우드로 옮기고 디지털로
[헬로티] 코로나19로 인해 올해 중소기업 절반의 자금사정이 작년보다 악화된 것으로 나타났다. 중소기업중앙회(회장 김기문)는 지난 12월 1일부터 10일까지 510개 중소기업을 대상으로 실시한 '2020년 중소기업 금융이용 및 애로실태 조사' 결과를 발표했다. 조사결과 올해 중소기업 자금사정에 대해서는 △악화되었다는 의견이 46.3%로 나타나 작년 보다 14.1%p 증가하였다. 금사정이 악화된 원인으로는 ‘판매부진’ 때문이라고 응답(복수응답)한 비율이 87.3%로 작년(54.7%)보다 크게 증가(+32.6%p)하여, 코로나19로 인한 중소기업의 영업피해가 상당한 것으로 나타났으며. 판매부진 이외에는 △원부자재 가격상승(29.2%), △인건비 상승(19.9%) 순으로 조사되었다. 표. 올해 중소기업 자금 사정 (단위:%) 표. 자금사정 악화 원인 (단위:%, 복수응답) 은행을 통한 자금조달시 애로사항에 대해서는 대출한도 부족(27.0%)이라는 응답이 가장 높게 나타났으며, 부동산 담보부족(24.1%), 높은 대출금리(21.8%), 과도한 서류제출 요구(21.3%) 순으로 조사되었다. 특히 ‘대출한도 부족’으로 응답한
[헬로티] 알라딘그룹은 2016년 4월 우노큐브 G1 OTT박스를 출시한지 5년 만에 구글, 넷플릭스, 아마존 인증된 호매틱스 박스 큐를 지난 15일에 정식으로 출시했다. 알라딘그룹은 호매틱스 구글 인증 정식 모델 출시 기념으로 노후된 구글 안드로이드 박스 대상으로 저렴하게 교체해 주는 행사도 갖는다. ▲ 호매틱스 박스 Q 이미지 우노큐브, 미박스, 뷰잉, 구글 크롬캐스트 동글을 소유한 고객들은 12월 21일부터 호매틱스 홈페이지를 통해 이벤트에 참가할 수 있다. 신규 판매가 대비 약 5만 원 정도 할인된 가격으로 구매할 수 있다. 호매틱스 박스 큐(이하 호매틱스)는 기존 출시된 기기에 비해 속도가 대폭 향상됐으며, 돌비 디지털 및 돌비 서라운드를 지원하여 서라운드 스피커를 통해 영화관처럼 넷플릭스, 아마존 프라임 비디오를 즐길 수 있다. 이어폰(Aux), 오디오 광단자(SPDIF), HDMI ARC를 통해 돌비 5.1, 7.1 채널(넷플릭스, 아마존 돌비 애트머스 패스스루)까지 지원한다. 호매틱스의 유익한 기능중의 하나인 크롬캐스트를 통해 스마트폰의 고화질의 콘텐츠를 TV로 보내서 편리하게 시청할 수 있다. 2021년 초에는 리모컨 소프트웨어 업데이트를 통
[헬로티] 국토부 허가 취득…경량화 지도 등 고유 기술로 상용화 근접 자율주행 타스(aTaaS) 스타트업 '포티투닷'(42dot)은 내년에 서울 상암 일대에서 자율주행 자동차를 시범 운행한다고 21일 밝혔다. 포티투닷은 기아자동차 니로EV를 기반으로 한 자율주행차로 국토교통부로부터 임시운행 허가를 받았다고 이날 발표했다. 포티투닷이 니로EV를 개조한 자율주행차는 기존의 자율주행차가 많이 쓰는 라이다(LiDAR) 대신 카메라와 레이더로 주변 상황을 인식하고 판단하는 게 특징이다. 카메라 7대와 레이더 5대로 주변 사물과 주행 상황을 감지한다. 포티투닷 자율주행차는 고정밀 지도(HD map)가 아니라 자체 기술로 구축한 경량화된 지도를 활용한다. 지도 유지·보수 비용이 기존 고정밀 지도의 10분의 1 수준에 불과해 상용화에 훨씬 용이하다는 게 포티투닷 측 설명이다. 포티투닷은 자체 개발한 자율주행 기술이 교차로에서 우회전으로 진입하는 차량을 인식할 정도로 자연스러운 운행이 가능하며, 신호등·보행자·차선 인식 및 앞차와 간격 유지, 전방 끼어들기 등을 안정적으로 수행한다고 강조했다. 포티투닷은 올해 7월 니로HEV
[헬로티] 한국주니퍼네트웍스가 중앙그룹에 국내 최초 전사적 AI 기반 엔터프라이즈를 구현했다고 밝혔다. ▲사진 출처 : 게티이미지뱅크 중앙그룹은 상암동 중앙일보 빌딩과 JTBC 빌딩으로 모든 임직원 입주를 계획하면서 각 건물을 통합해 아우를 수 있는 차세대 네트워크 시스템 도입을 구상했다. 각 건물을 통합해 무선 중심의 빠르고 끊김 없는 네트워크를 기반으로 스마트 오피스를 구축하고, 물리적으로 분리된 두 건물을 단일 공간처럼 활용할 수 있는 체계를 만들기로 했다. 두 건물의 네트워크가 완벽하게 통합되지 않으면 임직원들의 사내 이동 시에도 IP 설정과 인증 등 번거로운 절차들을 반복해 업무 효율성이 저하될 수밖에 없는 상황이기 때문이다. 이를 위해 먼저 지난해 주니퍼의 유무선 네트워크 솔루션을 JTBC 빌딩에 도입했고, 올해 중앙일보 빌딩 구축 프로젝트와 두 건물의 통합 작업까지 성공적으로 완료함으로써 모든 임직원이 네트워크 자원을 편리하고, 안전하게 이용할 수 있게 구현했다. 중앙그룹에 구축된 미스트 AI 기반의 주니퍼 AP에는 차세대 무선 네트워크 기술인 Wi-Fi 6가 탑재돼 있다. Wi-Fi 6는 기존 대비 진보된 연결을 위한 고용량, 고성능, 광대역
[헬로티] ▲혁신법 시행으로 정부는 국가연구개발 추진 시 필요한 각종 양식과 절차를 통합‧간소화한다. 과학기술정보통신부(이하 과기정통부)가 ‘국가연구개발혁신법 시행령’이 22일 국무회의에서 의결돼, 내년 1월 1일부터 본격 시행된다고 밝혔다. 지난 5월 국회에서 제정된 ‘국가연구개발혁신법’(이하 R&D혁신법)과 이번에 국무회의에서 의결된 ‘국가연구개발혁신법시행령’은 2001년 ‘국가연구개발사업의 관리 등에 관한 규정(대통령령)’이 범부처 연구개발(R&D) 추진에 관한 공통 규정으로 제정된 지 20여 년 만에 법률로 격상되어 정비됐다. 지난 20년간 정부연구개발예산은 약 6조원에서 27조원으로, 매년 1천억 원 이상 씩, 연구개발사업을 지원하는 부처 수는 10개에서 15개로 증가했다. 이 과정에서 연구개발 관련규정도 부처별, 사업별로 달라 불편함을 야기했고, 복잡한 규정을 통합해 연구현장의 불필요한 행정 부담을 제거하고 연구개발 투자 효율성을 높여야 한다는 요구가 지속해서 제기되어 왔다. R&D혁신법은 모든 국가연구개발사업에 예외 없이 적용되는
[헬로티] "카카오T로 차량 호출·예약, 요금결제"…"운행지역·이용대상 확대할 것" 카카오모빌리티가 실제 도로에서 자율주행 상용화 서비스를 시작한다. 플랫폼 기반의 자율주행 서비스를 상용화하는 것은 국내 최초 사례다. 카카오모빌리티는 지난 20일 자율주행 솔루션 개발 기업 오토노머스에이투지와 함께 세종시 정부청사 인근 실제 도로에서 카카오T 플랫폼을 기반으로 하는 자율주행 서비스를 선보인다고 밝혔다. 승객은 카카오T 플랫폼을 통해 자율주행 차량을 호출하거나 예약할 수 있다. 요금 결제도 카카오T에서 이뤄진다. 단 초기 서비스는 세종시가 선발한 '얼리 라이더'를 대상으로 정부세종청사 인근 약 4㎞ 구간 3개 승하차 지점에서만 이뤄진다. 승객은 최대 2명까지 탑승할 수 있다. 자율주행 시스템 전문 지식을 갖춘 '세이프티 드라이버'가 안전을 위해 조수석에 동승한다. 카카오모빌리티는 세종시를 시작으로 점차 운행 지역과 이용 대상을 확대할 계획이다. 올해 5월 '자율주행차법'의 시행으로 여객 유상운송이 허용되고, 11월 국토교통부가 자율주행 서비스를 실증할 수 있는 '자율주행차 시범 운행 지구'를 지정하면서 유상 서비스를 출시할
[헬로티] 카카오, 행정안전부 공공분야 전자서명 확대 도입 시범사업자 선정 카카오(공동대표 여민수, 조수용)가 행정안전부 공공분야 전자서명 시범사업자로 선정됐다. 카카오와 행정안전부는 '공공분야 전자서명 확대도입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내년 1월부터 카카오톡 지갑의 카카오 인증서로 국세청 홈택스 연말정산 간소화서비스와 정부24의 연말정산용 주민등록등본 발급서비스, 국민권익위원회의 온라인 국민참여포털 '국민신문고'를 쉽고 빠르게 이용할 수 있다. 카카오톡 지갑은 카카오톡 최신 버전(v9.1.5) 업데이트 후 카카오톡 더보기 탭에서 만나볼 수 있다. 카카오톡 이용자들은 약관 동의와 본인확인 절차를 거쳐 지갑을 만들 수 있다. 카카오톡 지갑을 만들고 2차 인증을 완료한 이용자는 내년 1월부터 정부24와 국민신문고, 홈택스 연말정산 간소화서비스 간편 서명 로그인 화면에서 '카카오톡'을 선택하고, 스마트폰으로 6자리 비밀번호 입력 또는 생체인식을 통해 해당 사이트를 이용할 수 있다. (출처: 연합뉴스) 행정안전부는 지난 9월 전자서명법 개정에 따른 변화를 국민들이 조기에 체감할 수 있도록 주요 공공웹사이트에 민간 전자서명을 도입하는 시범사업에 착수했다
[헬로티] 주행거리 늘리는 자체설계 배터리가 핵심…애플 도전 순탄할지 주목 아이폰을 만드는 정보통신 대기업 애플이 자율주행 전기차 시장에 뛰어든다고 로이터 통신이 21일(현지시간) 익명의 소식통들을 인용해 보도했다. 보도에 따르면 애플은 2024년까지 자율주행 승용차를 생산하는 것을 목표로 하고 있다. 다만 소식통들은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여파로 생산이 2025년 이후로 밀릴 수도 있다고 전했다. 애플 내부에선 '프로젝트 타이탄'이라는 차량 프로젝트가 2014년부터 가동됐다. 다만 한동안 회사가 소프트웨어 등 다른 분야에 주력하다가 지난해부터 차량 프로젝트가 다시 진척됐다고 로이터는 설명했다. 사진. 미국 뉴욕주 맨해튼 애플스토어에 달린 애플 로고 간판 (출처:연합뉴스) 애플 차량 사업의 핵심에는 자체 설계한 배터리가 자리를 잡고 있다고 한 관계자는 전했다. 애플은 배터리 내 셀의 용량은 키우고 파우치와 모듈을 없애는 대신 활성물질을 더 넣는 디자인을 고안했다. 이를 통해 차량 주행거리를 늘릴 수 있다는 게 관계자의 설명이다. 또 리튬이온 배터리보다 과열될 가능성이 낮은 리튬인산철(LFP) 배터리로 만드는 방안을 연구 중이라고
[헬로티] 현대자동차-우체국물류지원단, 마이티 전기차 우편물류 운송차량 실증사업 업무협약 체결 현대자동차가 우체국물류지원단과 함께 친환경 상용차 시장 확대를 위해 협력한다. 현대자동차는 우체국물류지원단과 ‘마이티 전기차 우편물류 운송차량 실증사업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고 21일(월) 밝혔다. 비대면으로 진행된 협약식에는 현대자동차 상용개발담당 마틴 자일링어 부사장, 우체국물류지원단 천장수 이사장이 참석했다. 현대자동차와 우체국물류지원단은 이번 협약을 통해 내년 7월부터 중형 트럭 ‘마이티 전기차’를 수도권 우편물류 운송차량으로 1년간 시범 운영할 계획이다. 출시 전 선행 개발된 차량을 실제 우편물류 운송 환경에 투입하고, 시범 운영 과정에서 얻은 데이터를 바탕으로 상용차 고객 주행 환경에 최적화된 차량을 개발하는 것이 주 목적이다. 협약에 따라 현대자동차는 ▲차량의 제작 및 공급 ▲차량 상품성 개선을 위한 기술 지원 등을 담당한다. 우체국물류지원단은 ▲차량 운영 ▲기초 정비 ▲주행 데이터 제공 등 차량 운영에 필요한 종합적인 서비스를 지원한다. 실증사업을 위해 선행 개발한 마이티 전기차는 현대자동차가 향후 브
[헬로티] 보안 컨설팅부터 솔루션 구축, 운영까지 원스톱 서비스 제공할 계획 LG CNS가 삼정KPMG와 손잡고 스마트팩토리 보안시장 공략에 나선다. LG CNS와 삼정KPMG는 지난 21일, 서울 강남구 소재 삼정KPMG 본사에서 '스마트팩토리 보안 사업 강화 및 협업'을 위한 업무협약식을 맺었다. 이번 업무협약으로 양사는 ▲신규고객사 발굴 ▲전문 인력 육성 ▲컨퍼런스 개최 등 스마트팩토리 보안에 특화된 사업을 공동으로 추진한다. 최근 스마트팩토리 보안의 중요성이 부각되고 있다. 업계는 기업 보안을 크게 IT와 OT로 구분한다. IT보안은 사무환경을, OT보안은 제조현장을 대상으로 한다. AI, 클라우드, 5G 등을 적용한 스마트팩토리의 확산으로, 폐쇄적으로 관리했던 제조 데이터의 외부망 연결이 늘어나고 있다. 사이버 공격으로 수십개 공장의 일시 중단 우려가 예상되는 등 OT보안 강화가 제조업계의 화두로 떠오르고 있다. LG CNS는 스마트팩토리 보안 솔루션 구축, 운영, 관제 등 현장경험이 풍부하다. 2018년말부터 현재까지 LG계열사의 국내외 40여개 스마트팩토리에 보안 솔루션을 적용 중이다. LG CNS가 보유한 스마트팩토리 보안 솔루션은 총 16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