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헬로티] 노크온 기능으로 전력 절약효과 더해 ▲LG 인스타뷰(LG InstaView, 국내명: 노크온 매직스페이스) 냉장고 (출처 : LG전자) LG전자가 내달 개막하는 CES 2021 전시회에서 디자인과 위생을 강화한 LG 인스타뷰 냉장고를 공개한다. LG전자는 심리스 인스타뷰 디자인을 2021년형 인스타뷰 냉장고에도 확대 적용한다. 이 디자인은 LG전자가 올 10월 출시한 공간 인테리어 가전 LG 오브제컬렉션을 통해 처음 선보인 디자인이다. 신제품의 노크온 기능은 도어를 노크하면 안쪽 조명이 켜져 보관 중인 음식물의 종류와 양을 쉽게 확인할 수 있는 기능으로 문을 여닫는 횟수를 줄여 냉장고의 냉기 유출을 줄여 준다. 노크온 화면은 이전 모델 대비 20% 이상 키웠다. LG전자는 신제품에 UV나노(UVnano) 기능을 탑재했다. UV나노는 UV LED와 자외선의 파장단위인 나노미터(Nanometer)를 합성한 단어로, 주기적으로 UV(자외선) LED을 사용해 물이 나오는 출수구에 있을 수 있는 세균을 최대 99.99% 없애는 기능이다. 글로벌 시험인증기관인 TUV 라인란드(TUV Rheinland)가 시험한 결과 본 기능은 대장균, 황색포도상구균, 녹농균
[헬로티] 중소벤처기업부와 중소벤처기업진흥공단은 중소벤처기업이라면 무료로 이용 가능한 비대면 진단 시스템을 개시한다고 27일 밝혔다. 비대면 진단 시스템은 스마트헬스케어 기기나 어플을 활용해 손쉽게 건강 상태를 측정하고 관리하듯, 중소기업이 일상적으로 비대면 방식으로 경영 상태와 역량을 관리할 수 있는 새로운 진단 방식이다. 중진공은 그간 기업진단을 수행하며 축적한 빅데이터와 공공분야·민간분야의 정보를 활용해 AI 기술을 기반으로 산업동향과 기업의 강점 및 약점을 분석해주고, 경영 애로 사항에 대한 해결방안까지 제시해준다. 먼저 외부환경 분석을 통해 산업주기, 경쟁 강도, 산업 유망도를 진단해 사업성과 기능별 역량 및 기업 경쟁력 등 내부역량을 진단한다. 성장 가능성 및 위험도 분석 결과를 바탕으로 전략 방향을 도출해 전략 과제를 제시하며, 희망하는 기업에는 구체적인 실행방안도 제시한다. 중진공은 비대면 진단 결과에 따라 기업고객의 필요하면 기술·경영 전문가가 함께 현장에서 기업이 직면한 문제를 해결하는 심층진단과 컨설팅 서비스도 제공할 예정이다. 비대면 진단 시스템은 홈페이지에서 회원가입 후 이용할 수 있고, 자세한 문의는 중진공
[헬로티] (출처 : 솔라커넥트) 에너지 IT 플랫폼 솔라커넥트가 스위스 소재 글로벌 투자은행과 국내 최초로 RE100(Renewable Energy 100%) 이행 계약을 체결했다고 28일 밝혔다. 이는 글로벌 기업의 국내 첫 RE100 이행 사례로, 이번에 계약을 체결한 글로벌 투자 은행의 한국지사는 2020년 하반기 국내 전력 소비량의 100%를 재생에너지로 조달하게 됐다. 솔라커넥트는 자사 보유 발전자원의 REC(신재생에너지 공급인증서)를 해당사에 판매하고, 내년 1월 한국에너지공단이 제도화하는 RE100 플랫폼을 통해 인증할 예정이다. RE100은 기업이 전력사용량의 100%를 2050년까지 재생에너지로 전환하는 글로벌 캠페인으로 애플, 구글 등 현재까지 전세계 276개사가 가입했다. 최근 SK 그룹 중 6개사가 한국 기업 최초로 RE100에 가입했다. 솔라커넥트는 지난 7월 RE100 파트너인 CDP(탄소정보공개 프로젝트)로부터 국내 최초로 재생에너지 프로바이더 인증을 획득, RE100 이행을 비롯한 재생에너지 솔루션 전문 기업으로 인정받았다. 이영호 솔라커넥트 대표는 “국내 기업도 글로벌 경쟁력 강화 측면에서 RE100 이행 참여에 속
[헬로티] 메가존클라우드가 한국정보통신진흥협회 부설 정보통신인증센터와 공동업무 협약을 체결했다고 28일 밝혔다. 이번 협약을 통해 메가존클라우드는 한국정보통신진흥협회(이하 KAIT) 부설 정보인증센터와 함께 공동사업 및 업무를 추진하면서 ISMS-P 등 정보보호 등 정보보호 정책지원 및 클라우드 기술 교육을 지원하고 향후 ISO 인증 사업연계를 도모한다는 협업 전략을 밝혔다. ISMS-P(개인정보보호 관리체계) 제도는 정보통신망의 안전성 확보를 위해 수립하는 기술적, 물리적, 관리적 보호조치 등 종합적인 정보보호 관리체계에 대한 인증제도다. 한국정보통신진흥협회와 같이 제3의 인증기관이 객관적, 독립적으로 관리체계를 평가하고 관련 기준에 대한 적합 여부를 보증한다. ISMS-P 인증과 관련해 정책기관은 과학기술정보통신부가, 인증기관은 한국인터넷진흥원이 업무를 주관하고 있다. ICT 산업은 콘텐츠, 플랫폼, 네트워크 그리고 디바이스로 이어지는 주요 클라우드 기술을 기반으로 빠르게 확장하고 있고 이에 따라 클라우드 기술도 단순 컴퓨팅 파워를 활용하는 것을 넘어 인공지능, 사물인터넷, 빅데이터 기반 에지 컴퓨팅 기술로 빠르게 발전하고 있다. 메가존클라우드는 이번 협
[헬로티] ▲코비플라텍의 공기살균 탈취기 엑스플라 (출처 : 코비플라텍) 코비플라텍이 사단법인 ‘사랑의 집수리’와 손잡고 감염취약시설의 실내 공기질 개선에 나섰다. 코비플라텍과 ‘사랑의 집수리’는 경기도에서 주관하는 “맑은 숨터” 사업의 일환으로 아동 보호 양육시설, 장애인 이용 및 거주시설, 노인 이용시설 등 상대적으로 감염에 민감한 취약계층이 주로 이용하는 시설에 공기살균탈취기 엑스플라 100여대를 설치했다고 28일 밝혔다. 이번 사업으로 설치된 코비플라텍의 공기살균탈취기 엑스플라는 살균 기능과 탈취 기능을 갖춘 2in1 제품이다. 코비플라텍 측은 특허기술인 리얼 플라즈마 기술을 통해 공기 중의 세균, 바이러스 등의 미생물을 물리/화학적으로 파괴하고, VOCs, 생활냄새, 악취, 암모니아 등의 유해가스를 탈취할 수 있어 위생적인 실내 공기질을 조성할 수 있다고 설명했다. 코비플라텍에 따르면 공기 중 4대 병원성 세균(슈퍼박테리아 MRSA/폐렴균/대장균/황색포도상구균)을 99.9% 살균하며, 특히 코로나와 인플루엔자 바이러스는 30분 만에 99.989% 이상 표면 살균이 가능하다. 코비플라텍의
[헬로티] ▲11월 전체 수출액 중 중소기업이 차지하는 비중은 20.7%다. (사진출처 : 게티이미지뱅크) 중소기업연구원이 ‘KOSBI 중소기업 동향 2020년 12월호’를 발표했다. 11월 중소기업 수출은 주요국 시장에 대한 수출 개선 등에 힘입어 전년동월대비 12.2%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 수출액은 9월에 이어 올해 최고치를 재차 경신했으며, 전체 수출액 중 중소기업이 차지하는 비중은 20.7%까지 상승했다. 11월 중소기업 고용시장은 부진이 완화되는 모습이다. 300인 미만 중소기업 취업자 수(2,450.9만명)는 전년동월대비 –34.3만명으로 전월(-47.9만명)보다 감소폭이 축소됐다. 자영업자(552.3만명)는 전년동월대비 –5.9만명으로 전월(-7.8만명)보다 감소세가 둔화됐다. 11월 예금은행의 중소기업 대출은 805.2조원으로 전월대비 7조원 증가하며, 상승세를 이어가고 있다. 개인사업자 대출은 384.1조원으로 전월대비 3.9조원 증가했다. 9월 이후 수출이 개선되고, 고용시장 부진이 다소 둔화되고 있는 모습이다. 하지만 최근 코로나 일일 확진자가 1,000명 이상을 기록하면서 사회적 거리두기의
[헬로티] 네이버클라우드가 자사의 ‘SaaS 기업 육성 프로그램’에 선정된 18개 기업을 최종 발표하고, 오는 1월부터 본격적인 지원 프로그램을 가동한다고 28일 밝혔다. ▲네이버클라우드, ‘SaaS 육성 프로그램’ 대상 기업 최종 선정 SaaS 기업 육성 프로그램은 클라우드 기반의 전문 SaaS 기업으로 전환하길 원하는 솔루션 기업이나, 자사의 SaaS 서비스를 고도화하고자 하는 기업을 대상으로 온/오프라인 교육, 인프라 기술 컨설팅, 마케팅 지원, 클라우드 인프라 할인 크레딧 등을 제공하는 프로그램이다. ▲날리지큐브 ▲넷퍼넬 ▲데일리블록체인 ▲세일즈인사이트 ▲스페이스리버 ▲심플랫폼 ▲아이디어콘서트 ▲아이알엠 ▲엑셈 ▲오픈서베이 ▲유씨웨어 ▲이벤터스 ▲인베트 ▲카택스 ▲코리아리서치 ▲티그리스 ▲퓨처메인 ▲ HM솔루션 총 18개 기업이 선정 됐다. SaaS 육성 프로그램에 선정된 모든 기업에는 500만 원의 네이버 클라우드 플랫폼 크레딧이 일괄 지급되며, 크레딧 사용 현황에 따라 기업별로 등급을 구분해 매 분기 초 추가 크레딧을 차등 지급한다. 매 분기 최고 등급을 유지하는 기업에는 연 최대 2,000만 원 상당의
[헬로티] 고위 경영진 64%, 자동화·AI 역량 갖춘 직원 급여 인상 고려 고위 경영진 73%, 자동화·AI 역량 갖춘 직원 채용 선호 글로벌 RPA 기업 유아이패스가 코로나바이러스감염증(COVID-19)이 미래의 업무와 자동화에 끼치는 영향을 분석하기 위해 시장조사업체 포레스터 컨설팅에 의뢰해 진행한 설문조사의 결과 보고서인 ‘미래의 업무: 팬데믹 스포트라이트(The Future Of Work: A Pandemic Spotlight)’를 발표했다. 보고서에 따르면 임원진의 대다수가 직원의 자동화 및 AI 기술을 필수 역량으로 꼽으며, 해당 기술을 보유한 직원을 고용하길 원하는 것으로 조사됐다. 설문조사 결과에 따르면, 73%의 경영진은 비슷한 직무능력을 지닌 입사 후보자들 중에서 직무연관도가 높지 않더라도 자동화 및 AI 툴 활용 경험이 더 많은 후보자를 채용할 것이라고 답했다. 전 세계 기업은 비즈니스 생산성 및 직원 만족도를 향상시킬 목적으로 업무 자동화를 확대하고 있다. 또한, 점차 보다 많은 기업이 팬데믹 사태로 인한 시장 변화와 새로운 비즈니스 과제를 해결하기 위해 자동화 기술을 적용하고 있다. 70
[헬로티] 시리얼통신 전문기업 시스템베이스(대표 장연식)가 서지 프로텍터 2종(CS-95/F-S, CS-99/F-S)을 출시했다. 다양한 산업 현장에서 시리얼통신을 할 때 DB9 커넥터 외에 Terminal Block(단자대)를 필요로 하는 경우가 있는데, 이럴 경우 사용자는 Terminal Block과 제어용 컴퓨터의 시리얼포트에 결선하기 위하여 별도의 케이블을 제작하거나 납땜을 해야 하는 불편함이 있었다. 이를 해소하고자 시스템베이스에서는 CS-95/F-S, CS-99/F-S 서지프로텍터 2종을 개발했다. ▲ CS-99/F-S(좌)와 CS-95/F-S 이번에 출시한 CS-95/F-S와 CS-99/F-S는 시스템베이스에서 이전에 개발한 CS-95와 CS-99 젠더에 서지 보호기능(IEC 61000-4-2, IEC 61000-4-4, IEC 61000-4-5)과 노이즈에 대한 저감 기능을 추가한 제품이다. CS-95/F-S는 DB9 커넥터를 스크류 5 Pin Terminal Block으로 변환시켜주는 서지프로텍터이고, CS-99/F-S는 DB9 커넥터를 9 Pin Terminal Block으로 변환시켜주는 서지 프로텍터이다. 특히 CS-99/F-S는 DB9
[헬로티] PI Korea는 독일 Physik Instrumente(PI)의 한국지사로, 정밀 모션 & 포지셔닝 제품을 개발 및 생산하고 있으며, 센서 및 컨트롤러 또한 자체 제작하고 있다. 이 회사는 폭넓은 제품군으로 다양한 애플리케이션에 적합한 맞춤형 솔루션을 제공할 뿐만 아니라, Piezo 및 Motorized 제품을 결합해 보다 높은 정밀도와 긴 이동범위를 달성하고 있다. 또한, 본사와의 신속한 커뮤니케이션과 절차의 단순화를 위해 4개의 글로벌 서비스 허브를 배치함으로써 빠르고 전문적인 서비스 대응이 가능하다. ▲ PI Korea 형성경 주임 Q. 2020년 사업성과는 어땠나. A. 코로나19가 장기화되면서 전반적으로 투자와 수요가 위축되어 매출액은 전년과 비슷한 수준으로 예상된다. 또한, 본사 및 해외지사 직원 방문이 어려워지면서 전문 교육과 상담에 어려움을 겪기도 했다. 이를 극복하기 위해 사업 분야를 크게 나노포지셔닝, 피에조 기술, 성능 자동화로 나눠 집중할 예정이다. 현재 웹사이트 개편을 통해 각 분야별로 자세한 애플리케이션 설명과 적용 제품을 확인할 수 있다. Q. 어떤 전략을 추진해왔나. A. 코로나로 인해 모든 오프라인 행사가 취
[헬로티] 열린기술은 지난 23년간 대기업부터 중소·중견 제조기업에 필요한 MES(POP), 설비관리 시스템 및 품질관리 시스템을 공급하고 있다. 현장 프로세스 분석을 통한 설계부터 시스템 구축까지 단계별 구축전략을 통해 성공 가능성을 높을 수 있는 기업 맞춤형 서비스도 함께 제공한다. 현재 100여 명 이상의 컨설턴트와 개발자를 두고 있으며, 철저한 내부 품질관리 및 사후관리 시스템은 고객이 믿고 맡길 수 있는 기업으로 성장하는 데 원동력이 되고 있다. ▲ 열린기술 손형민 차장 Q. 2020년 사업성과는 어땠나. A. 연초 계획에 비해 코로나 사태로 사업에 지장을 초래할 것으로 예상했지만, 생각과 달리 설비 도입과 POP 시스템을 정부지원사업으로 진행하고자 하는 중소 규모의 제조업체들이 열린기술을 많이 찾아 주었다. 현재 10여 건 이상의 프로젝트를 진행 중이며, 기존 기초사업을 진행했던 고객사에서도 고도화 사업을 추진하여 무난한 사업성과를 낼 것으로 예상한다. Q. ‘스마트팩토리+오토메이션월드 2021’에서는 어떤 제품을 소개할 계획인가. A. 열린기술만의 스마트공장 솔루션을 집중 소개할 예정이다. 주력 제품인 △통합 생
[헬로티] 유라 IT 사업본부는 하네스 전장 부품을 개발, 제조하는 유라 관계사를 위한 IT 시스템을 운영 및 개발, 유지보수하고 있다. 2020년에 출범한 대외사업부에서는 이렇게 개발된 솔루션을 범용화하여 대외에 공급 및 서비스하는 사업을 진행하고 있다. 이 회사가 주력하는 솔루션으로는 CADvizor(전장 및 하네스 설계 전용 CAD), FabePLM(중견/중소기업용 클라우드 PLM), MES, 빅데이터 플랫폼, MDL(모바일 기기를 통한 보안 솔루션) 등을 갖추고 있다. ▲ 유라 IT 사업본부 신상철 이사 Q. 2020년 주력사업과 성과는 어땠나. A. 사업 첫해인 2020년은 나름의 MES 사업성과가 좋았다. 시스템 생리상 가시성이 있는 결과를 만들어 내는 시스템이다 보니 문의가 가장 많았고, 사업 수행도 많았다. 자동차부품 공급사라는 점이 장점일 수도, 단점일 수도 있겠으나, 다른 산업군의 사업에도 큰 성취가 있었던 한해였다. 예를 들어 의료장비, 전기/전자 분야의 신규 고객사가 확보됐으며 소비재와 식음료 분야에서도 솔루션을 검토하고 있다. 따라서 2021년부터는 솔루션공급에 치중할 계획이다 . CADvizor와 FabePLM에 신규 고객사를 다량으
[헬로티] 유비씨는 국내에 몇 없는 스마트 팩토리 국제 표준인 OPC UA를 채택한 기업으로 다양한 업체들의 4차 산업 진출에 기여하고 있다. 현재 OPC UA Foundation Member로서 스마트 팩토리 부분의 CPS 플랫폼을 개발하고 있다. 이 회사가 주력하고 있는 특화된 솔루션으로는 △Flexing CPS △OPC UA Modeler △Flexing EDGE △Flexing Edu Kit △Flexing ERP △Flexing MES 등이 있으며, 이 외에도 5G 네트워크와 AR 가상화 기술을 기반으로 한 CPS와 연동된 AR/VR 디지털 제조 솔루션을 개발하고 있다. ▲ 유비씨 조규종 대표 Q. 주력하는 역점사업은. A. CPS를 기반으로 유비씨가 집중하는 분야는 언택트 원격 자율제조 협업 시스템이다. 공장의 인력 및 인건비는 모든 제조기업의 가장 핵심적인 고민이다. 5G 기반의 원격 VR/AR/MR 협업 솔루션을 통해 원격자는 재택에서 공장을 제어할 수 있다. 현장에는 최소한의 인력만 배치되고, 현장 작업자는 AI와 원격자와 협업하여 공장을 운영할 수 있다. 여기서 AI는 협업에서 이슈 해결 방법을 제시하거나 관련 자료들을 검색하여 제공한다.
[헬로티] 소부장 R&D에 범부처 차원에서 1조7천억원 투입 정부가 내년에 소재부품장비 산업 경쟁력 강화를 위해 올해보다 23% 늘어난 약 2조5천541억원을 투자한다. 산업통상자원부는 27일 이런 내용을 담은 '소부장 2.0 전략'을 발표했다. 세부 내용을 보면 범부처 차원에서 소부장 연구개발(R&D)에 1조7천339억원을 투자한다. 실증테스트베드 등 기반구축에는 4천368억원, 금융지원 등에는 3천814억원이 편성됐다. 소부장 관련 예산 중 68%가 투입되는 R&D 투자는 공급망 재편과 저탄소·친환경 요구 등 산업환경변화를 고려해 크게 4가지 방향으로 추진된다. 소부장 관련 핵심 전략 품목 146개 기술개발에 6천500억 원 규모를 투입하고, 이 가운데 3천억 원 규모는 신규품목 60개 R&D에 투자한다. 분야별로는 반도체·디스플레이 32%, 전기·전자 17%, 기계 금속 17%, 기초화학 15%, 자동차 10% 등이다. R&D 효율성을 높이기 위해 업종별 가치사슬을 분석하고 필요한 과제 간 연계성 등을 고려해 R&D를 추진한다. 예컨대 전기차, 공정장비, 항공기 등 다양한
[헬로티] 2015년 44건서 작년 66건으로 ↑…연평균 10.7% 증가 물류 입고에서 보관, 출고에 이르기까지 전 과정을 자동화하는 '스마트 물류창고' 관련 특허출원이 활기를 띠고 있다. 27일 특허청에 따르면 물류창고 자동화 관련 출원은 2015년 44건에서 지난해 66건으로 늘었다. 최근 5년간 연평균 10.7% 증가했다. 그림. 특허출원 동향(출처:연합뉴스) 세부 기술별로는 입출고 관련 기술이 121건으로 전체의 44%를 차지했고, 물품이 적재돼 보관되는 선반·랙 관련 기술 71건(26%), 물품을 선반에 수납·인출하기 위한 피킹 관련 기술 55건(20%), 물품 정보를 자동으로 저장·관리하는 재고관리 관련 기술이 24건(8%)이었다. 최근 5년간 내국인이 163건(59%), 외국인이 113건(41%)을 출원해 내국인 못지않게 외국인 출원도 활발했다. 내국인 출원은 중소기업이 83건으로 30%를 차지했고, 개인 54건(19%), 대학 및 연구소 16건(6%), 대기업 10건(4%) 순이었다. 국내 물류산업 특성상 중소기업과 개인 비중이 컸다. 유준 특허청 운송기계심사과장은 "신종 코로나바이러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