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헬로티] ▲프리미엄 무선청소기 LG 코드제로 A9 (출처 : LG전자) LG전자가 편의성과 디자인을 모두 갖춘 프리미엄 무선청소기 LG 코드제로 A9 신제품을 공개한다. 이 제품은 미국 소비자기술협회(CTA, Consumer Technology Association)가 매년 세계 최대 IT 전시회 CES의 개막을 앞두고 혁신적인 제품들에 수여하는 CES 혁신상(CES 2021 Innovation Award)을 받았다. LG전자는 이달 11일(미국 현지시간)에 개막하는 CES 2021의 3D 가상 전시관에서 신제품을 선보인다. LG전자는 충전, 비움, 보관을 한번에 할 수 있는 신개념 청소기 거치대를 이번 신제품에 적용했다. 이 거치대는 청소기 충전은 물론 터치 한 번이면 먼지통을 자동으로 비워준다. 고객이 별도로 먼지통을 분리할 필요가 없다. 고객은 청소기를 거치한 후 거치대 상단의 디스플레이에서 먼지비움 버튼을 누르기만 하면 된다. 먼지비움모드를 자동으로 설정하면 터치 없이 거치할 때마다 먼지통을 비운다. 새롭게 선보인 거치대는 청소기 거치는 물론 내부에 다양한 액세서리를 보관할 수 있는 일체형 구조라 공간활용도가 높고 디자인도 깔끔하다. 신제품은 기존
[헬로티] 서울대 공대 이태우 교수와 미국 펜실베니아 대학 앤드류 M. 라페 교수 공동 연구팀이 차세대 발광 소재인 금속 할라이드 페로브스카이트를 이용해 세계 최고 효율의 발광 소자를 개발했다고 밝혔다. ▲a. 공동 연구팀이 개발한 페로브스카이트 나노 입자 구조 b. 페로브스카이트 발광 다이오드의 발광효율 (외부 양자효율 = 23.4%), (TBTB: 1,3,5-트리스(브로모메틸)-2,4,6-트리에틸벤젠 결함제거층, HSL:반구 렌즈) 페로브스카이트 발광체는 유기원소, 금속, 할로겐 원소로 구성됐다. 이 발광체는 뛰어난 색순도와 저렴한 소재 비용, 색조절이 용이하다는 장점이 있다. 이태우 교수가 2014년도에 상온에서 최초 가시광 영역 다색 발광 다이오드를 개발한 이후, 페로브스카이트 발광체는 현재 디스플레이에 사용되고 있는 양자점(Quantum dot), 유기 발광체를 대체하는 차세대 디스플레이 소재로 주목받고 있다. 이태우 교수는 2015년 페로브스카이트 발광 소자의 효율이 8.53%임을 ‘사이언스(Science)’지에 보고한 바 있다. 이후 5년 만에 이 발광 소자의 효율을 23.4%로 높였다. 차세대 페로브스카이트 디스플레이가 상
[헬로티] OKEx가 OKExChain 메인넷을 출시한다고 발표했다. ▲게티이미지뱅크 OKEx는 블록체인의 핵심 특징인 개방성과 분산화를 OKExChain에 접목하고자 노력했다. 10회 이사의 테스트넷 시연과 철저한 개발 단계를 거친 끝에 마침내 그 노력이 결실을 보았다고 밝혔다. OKExChain은 총 네 단계에 거쳐 출시될 예정이다. 첫 번째 단계는 2020년 12월 31일부터 21년 1월 14일까지 운영된다. 이후 2단계는 메인넷 안전성 테스트에 중점을 둔다. 3단계부터 거래 기능이 수행돼 사용자가 OKeX에서 OKT를 인출해 OKExChain으로 보내는 것이 가능해진다. 마지막 4단계부터는 스마트 계약 가상 머신이 활성화되며 완성된 메인 네트워크가 공식 가동돼 OKExChain이 이더리움의 모든 프로젝트와 호환된다. OKExChain은 첫 테스트넷 출시 이후로 오픈소스 지원, EVM 스마트 계약 개발, 매매 수수료 절감 시연, Waves, Achain, DoraHacks 등 다수 프로젝트와의 파트너십 체결을 포함해 업그레이드를 실현했다. 또한 꾸준한 개발과 성공적인 해커톤을 통해 탈중앙화 앱으로 이뤄진 생태계를 더욱 확장했다고 전했다. 제이 하오(Ja
[헬로티] 국내 전시회와 연계를 통해 국내 조명기업의 해외시장 개척 지원해 ▲2018년 독일 프랑크푸르트에서 열린 Light+Building 전시회 사진 (출처 : LED산업포럼) 엘이디산업포럼이 KOTRA가 주관하는 ‘2021 홍콩추계조명전시회’와 ‘2022 프랑크푸르트 Light+Building 전시회’의 한국관 수행기관으로 최종 선정됐다. 포럼이 수행해 한국관을 구성할 ‘홍콩추계조명전’과 ‘프랑크푸르트 Light+Building 전시회’는 조명 분야의 세계적 관심이 집중되는 국제행사로, 국내기업의 참가선호도가 높은 전시회다. 포럼은 한국관 구성을 통해 국내 우수기업의 세계시장 진출을 적극 지원할 예정이다. 한편 포럼은 국내전시회인 ‘2021 국제광융합엑스포와 연계를 통해 단순 홍보지원에 그치는 것이 아니라 기업의 계약 성과를 끌어내고, 코로나19와 같은 외부요인에 대응하기 위한 특별지원 프로그램을 구성한다. 두 전시회보다 앞서 개최되는 국내 전시회에서 해외바이어 사전초청 및 온/오프라인 수출상담회를 진행해 ‘신규바이어 발굴-상담-계약’으
[헬로티] 올해 최초로 열리는 디지털 CES에 15개 기업과 온라인 서울관 조성 서울디지털재단(이하 재단)은 세계 최대 규모 가전전시회이자 혁신기업의 기술경연의 장인 'CES 2021(Consumer Electronic Show 2021)'에 참가해 작년에 이어 두 번째로 서울관을 조성하고 서울소재 15개 기업의 솔루션을 소개한다고 밝혔다. ▲지난해 CES에 차려진 서울관(출처 : 연합뉴스) CES는 세계 최대 ICT 박람회다. 서울시는 2020년 1월 CES에 처음 참가해 국내·외 업계와 언론의 이목을 사로잡으며 스마트 서울의 글로벌 위상을 전 세계에 알린 바 있다. 서울시는 2020년 1월 CES 유레카 파크에 서울관을 조성하고 20개 기업의 참가를 지원함으로써 1천629만 불 규모의 계약이 체결되는 등 성과를 거뒀다. 서울시는 코로나19로 인해 전면 디지털로 개최되는 이번 CES에서 온라인 전시관 조성에 그치지 않고, 자체 온라인 비즈니스 프로그램 병행으로 글로벌 관계자의 서울관 참여를 극대화할 계획이다. 서울시는 스마트 교통·환경, 스마트 안전·복지, 스마트 경제·리빙의 세 분야에서 선발된 15개 우수
[헬로티] 주유소 거점 드론 배송, 미래형 주유소 모습 영상 3편 출품 GS칼텍스는 11일부터 온라인에서 열리는 세계 최대 IT·가전 전시회 'CES 2021'에 처음으로 참가한다고 6일 밝혔다. ▲GS칼텍스가 CES 2021에서 선보일 미래 주유소의 모습(출처 : GS칼텍스) GS칼텍스는 이번 CES 2021에서 3편의 영상을 통해 주유소 거점 드론 배송과 미래형 주유소의 모습을 선보인다. 드론 물류 실증사업 영상에는 GS칼텍스가 산업통상자원부·한국전자통신연구원과 함께한 드론 배송 시연이 소개된다. GS칼텍스는 지난해 6월 제주도 무수천주유소에서 편의점 상품 드론 배송 시연행사를 했고, 작년 10월에는 여수 소호주유소 및 장도에서 드론과 로봇을 결합한 편의점 상품 배송 시연행사를 열었다. '도서지역 드론 물류 사업모델' 영상에는 여수 육지에서 멀리 떨어진 금오도 소재 초등학교에 드론으로 음식을 배송하는 연출 장면을 담았다. 향후 육지와 먼 도서지역까지 드론으로 배송하는 기술이 확보되면 섬이 많은 우리나라의 특성상 드론 배송이 미래성장 사업이 될 수 있음을 보여주는 것이다. 주유소 미래 모습 영상은 지난해 11월 서울 서초구에 새롭게
[헬로티] 대구시는 ‘스마트웰니스 규제자유특구’에서 ‘첨단 의료기기 공동제조소 구축 및 품질책임자 공동 지정’(이하 공동제조소) 실증을 1월 4일부터 본격 착수한다. ▲첨단 의료기기 공동제조소(출처 : 대구시) 대구 스마트웰니스 규제자유특구는 첨단 ICT 기술을 의료분야에 접목하는 대표적인 의료·헬스케어 특구로 지난해 7월 지정됐다. 공동제조소 실증 사업은 정부–대학–기업이 연계해 첨단 의료기기 공동제조를 위한 서비스 플랫폼을 조성하고 규제개선을 위한 유효성 실증과 동시에 산업화 성과를 창출하는 사업이다. 기존 의료기기법 등 관련 규제에 따라 의료기기 제조를 위해서는 GMP 인증 제조시설 및 품질책임자 확보 등이 요구돼 투자 여력이 부족한 중소기업에게는 의료기기 시장 진입에 한계가 있었다. 이에 하나의 공장에서 하나의 기업만 의료기기를 제조해야 한다는 규제를 극복하고, 다수의 기업이 하나의 공장을 공동 활용하는 공동제조소 구축으로 최소 20억 원 이상의 3D프린터 설비투자 비용을 경감할 수 있게 됐다. 공동제조소 실증사업은 경북대학교 산학협력단 주관으로 ㈜멘티스로지텍 등 12개 특구
[헬로티] 풍부한 업계 경험 및 다양한 성공 사례 바탕으로 비즈니스 확장 및 시장 공략 강화 주력 컴볼트는 오늘 레이첼 러(Rachel Ler)를 아시아태평양 및 일본(APJ) 부사장(VP) 겸 총괄(General Manager)직에 임명했다고 발표했다. ▲레이첼 러 컴볼트 APJ VP 겸 총괄 레이첼 러 부사장은 검증된 리더십을 바탕으로 컴볼트의 아세안(ASEAN) 및 홍콩, 한국, 대만 지역 전반에 걸쳐 확장성 높은 세일즈 모델을 구현해 전례 없는 성장과 다수의 고객 성공 사례를 유치한 바 있다. 컴볼트 합류 이전에는 델 테크놀로지스, 님블 스토리지, 휴렛 패커드 엔터프라이즈 등에서 다양한 책임자 보직을 역임해 풍부한 업계 경험을 갖췄다. 리카르도 디 블라지오(Riccardo Di Blasio) 컴볼트 최고매출책임자(CRO)는 “아태지역은 컴볼트에게 중요한 성장 기회를 제시힌다. 앞으로도 컴볼트는 해당 지역에 꾸준한 지원으로 시장 점유율을 확대해갈 것”이라고 말했다. 리카르도 디 블라지오 CRO는 “이처럼 잠재성이 큰 시장에서 비즈니스 성장을 가속화하기 위해 러 부사장이 뛰어난 리더와 고객 관리자, 멘토이자 팀 빌더로서 역
[헬로티] 초고속 HDMI 케이블 이용해 엔드투엔드 HDMI 2.1 설치 가능 HDMI 포럼은 2017년 HDMI 2.1 버전 출시 이후 3년간 4K 120Hz 및 8K 60Hz, 다이나믹 HDR, eARC 등 HDMI 2.1 기능을 지원하는 소비자 가전 제품이 크게 늘었으며, 소비자들은 HDMI 2.1 지원 제품의 다양한 선택권을 가지게 됐다고 밝혔다. ▲초고속 HDMI 케이블 인증 제품 식별 방법 롭 토비아스(Rob Tobias) HDMI LA 대표는 "HDMI 2.1을 지원하는 다양한 신제품이 나와서 기쁘다. 최근 HDMI 2.1 지원 최신 게임 콘솔이 출시됨에 따라, 소비자는 HDMI 2.1의 엔드투엔드 기술로 이제 콘솔, AVR, 케이블, TV, 모니터 등으로 스릴 넘치는 홈 엔터테인먼트를 즐길 수 있게 됐다"고 말했다. 롭 토비아스 대표는 "2002년 출시 이래 약 100억 개에 달하는 HDMI 지원 제품이 출하되면서, HDMI 기술은 소비자 가전 제품에 있어 보편적인 인터페이스로 자리매김하고 있다"고 말했다. HDMI 2.1 기술의 향상된 게임 기능은 변동 재생률(VRR), 자동 저지연 모드(ALLM), 퀵 프레임 전송(QFT) 등을 포함하며,
[헬로티] 스마트제조혁신협회(회장 강철규)가 경기·인천지역 제조기업 및 창업기업의 디지털 트랜스포메이션 지원에 나섰다. 협회는 더이노베이터스와 함께 인하대학교가 주관기관인 2020 초기창업패키지 사업의 특화 프로그램으로 ‘경인 디지털 트랜스포메이션 프로그램’의 공동운영을 통해 경인 지역에 소재하는 제조기업 및 창업기업(법인 설립 7년 이내)을 대상으로 4차 산업기술의 융합과 혁신을 통해 산업 내외부의 업무 프로세스 개선과 추진 전략 및 비즈니스 모델 혁신 등을 위한 통합적인 지원을 제공한다. 이 프로그램은 선발되는 8개 기업에 대해 비즈니스 모델(이하 BM) 점검 등의 기업 진단과 함께 연계가 필요한 기술 또는 방안 모색을 진행한 후 4차 산업기술과 융합 및 혁신 사례 교육을 한다. 그 후 제조와 AI 결합을 통한 BM 혁신 워크샵 등의 협업 네트워킹을 통해 선정기업에 필요한 기술 또는 기관을 매칭하고 기업의 속성과 연계된 신사업 아이템을 발굴하거나 신기술이 접목된 지속가능 경영 모델을 제시한다. 협회는 이 프로그램과 관련하여 오는 1월 12일까지 경인지역 소재하는 법인 설립 7년 이내 제조기업 및 창업기업을 대상으로 참여기
[헬로티] 지난해 한국 조선업이 전세계에서 가장 많은 수주량을 기록했다. 클락슨 리서치(Clarkson Research, 영국 조선·해운 분석기관)에 따르면, 전세계 선박발주 1,924만CGT 중 한국이 819만CGT를 수주했다. 2020년 상반기만 하더라도 중국 수주량의 1/3 수준으로 부진했으나 하반기 집중수주를 통해 중국을 제치고 세계 1위를 달성했다. * 2020년 수주실적(만 CGT) : (1~6월) 한국 135, 중국 408 (7~12월) 한국 684, 중국 385 ▼2020년 수주량, 수주금액 구 분 1위 2위 3위 4위 수주량(만CGT) 한국(819) 중국(793) 일본(137) 러시아(95) 수주금액(억불) 한국(183) 중국(145) 러시아(46) 일본(26) <자료 : 21.01.05 클락슨 기준, 산업통상자원부> 2020년 12월에는 대형 LNG운반선(174k ㎥↑) 21척 중 21척(100%), VLCC(초대형 유조선, 20만DWT↑) 6척중 6척(100%), 대형 컨테이너선(1.2만 TEU↑) 16척 중 10척(62.5%) 등 고부가가치 선종에서 높은 경쟁우위를 보였다. 산업통상자원부
[헬로티] 올해 반도체 시장 8~10%, 메모리 시장 13~20% 성장 예측 ▲산업통산자원부와 반도체협회가 '2020년 반도체 시장 동향 및 2021년 전망'을 발표했다. (이미지 출처 : 게티이미지뱅크) 산업통상자원부(이하 산업부)가 지난해 반도체 수출이 여러 악조건에도 불구하고, 전년대비 5.6% 증가한 992억 달러를 달성하며 2018년의 1267억 수출 기록 이후 역대 두 번째로 높은 실적을 기록했다고 밝혔다. 반도체 수출은 팬데믹에 따른 글로벌 경기침체 상황에서도 회복세를 보이며 우리경제의 버팀목 역할을 담당한 것으로 평가된다. 모바일 분야의 수요는 비교적 부진했지만 비대면 경제 가속화에 따른 서버·노트북 분야 수요가 높은 수준을 유지하며 선방한 것으로 분석된다. 모바일 분야의 경우에도 5G 본격화, 중국 시장 스마트폰 점유율 확보 경쟁 등에 따라 하반기부터는 회복세를 보였다. 산업부에 따르면 시스템반도체 수출은 303억 달러로 역대 최대치를 기록하며, 철강·석유제품을 넘어서(연간 기준) 5위 수출품목으로 도약했다. 비대면 경제 활성화에 따른 파운드리 위탁수요 확대, 5G 통신칩·이미지센서 등 제품의 수요 증가가
[헬로티] 다행히, 긴 하락세의 끝은 회복세였다. 9월은 30% 가까이 되는 증가세를 보였다. 성장세 전환 첫 달이지만 전세계적으로 전 산업에 걸쳐 회복하는 분위기여서 한 동안 이러한 흐름을 유지할 것으로 보인다. 2020년 9월 공작기계 수주는 전월대비 26.0% 증가한 1,755억원이다. 수출은 1억4,800만 달러로 전월대비 37.1% 증가했다. 수입은 8,200만 달러로 전월대비 0.7% 증가했다. 생산은 1,370억원으로 전월대비 19.2% 증가했다. 출하는 1,628억원으로 전월대비 25.1% 증가했다. 주요국 시장을 보면, 미국의 9월 공작기계 수주량은 3억7,368만 달러로 전월(2억9,555만 달러)대비 26.4% 증가했다. 전년동월대비로는 3.2% 감소한 금액이다. 일본의 10월 수주량은 822.1억 엔으로 전월대비 2.2% 감소했다. 전년동월과 비교해서는 6.0% 감소했다. 대만의 9월 수출량은 전월대비 8.1% 감소한 1억4,800만 달러의 수출을 기록했다. 전년동월과 비교해서도 36.9% 감소했다. *본 리포트는 한국공작기계산업협회에서 발표한 ‘2020년 9월 공작기계 시장 동향’을 토대로 작성됐다. 수주 - 전월
[헬로티] 삼성전자와 삼성디스플레이, 삼성SDI, 삼성전기가 4일 최고 기술 전문가인 ‘삼성명장’을 선정했다. 삼성전자가 6명, 삼성디스플레이·삼성SDI·삼성전기가 각 1명씩 총 9명이다. ▲금형 분야에서 선정된 영상디스플레이사업부 김명길 명장(출처 : 삼성전자) 삼성명장은 기술 전문성과 노하우가 요구되는 제조 관련 분야에서 최소 20년 이상 근무해 장인 수준의 숙련도와 노하우를 겸비한 직원을 최고 전문가로 인증하는 제도다. 삼성전자는 IT 현장의 기술 경쟁력 제고와 최고 기술 전문가 육성을 위해 2019년 삼성명장 제도를 신설해 첫해 4명, 지난해 3명을 선정했다. 삼성전자는 기존 제조기술·금형·품질·설비·계측·레이아웃 등의 분야 외에도 반도체 생산에 필요한 소재와 자원을 안정적으로 공급하기 위한 필수 직무인 ‘인프라’ 분야까지 선발을 확대했다. 삼성전자는 전문 역량, 경영 기여도, 후배 양성 등을 종합적으로 판단해 설비 분야 2명과 제조기술·금형·품질·인프라 분야에서 각 1명씩 선발해 20
[헬로티] 현대로보틱스가 로봇 통합관리 솔루션, 원격 서비스 관제 센터 운영을 지난 1월 4일부터 시작했다. 현대로보틱스 콜센터 직원이 문의를 접수, 데이터베이스와 상담 내용에 근거하여 부품 구입·기술·A/S를 지원한다. CRM(Customer Relationship Management) 프로그램을 통한 A/S 이력 관리로 고객별 최적화된 서비스가 가능하다. A/S의 경우 원격 A/S 지원 시스템이 눈여겨볼 만하다. 스마트글래스 또는 고객의 스마트폰을 활용, 원격으로 현장의 장애 상황 확인하여 즉각적인 기술지원을 실행한다. 덧붙여, 라이브 어시스트(Live Assist) 시스템은 원활한 현장 상담 서비스를 지원하는 플랫폼으로 상담 내역 관리 및 가이드 제공하는 데 특화되어 있다. 원격 HRMS는 기존 고객사에 설치된 HRMS(Hyundai Robot Management System) 데이터를 현대로보틱스 본사에서 접속, 로봇의 에러 및 부하 정보 등의 정량화 데이터를 통해 사전 점검이 가능하다. 이와 같은 예방 보전으로 로봇의 다운타임을 최소화하고, 라이프 타임을 증대시키겠다는 게 목표다. 또한, 해당 데이터는 자동 레포팅화 되어 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