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헬로티] 'OLED=삼성'이라는 선두기업 자신감과 차별성 브랜드에 담아 삼성디스플레이가 자사 OLED 제품에 사용할 새로운 브랜드 로고(Logo)를 발표했다. ▲삼성디스플레이 OLED 상표 삼성디스플레이는 OLED 선두 기업으로서 자사 제품의 차별성과 우수성을 시장에 각인시키기 위해 'Samsung OLED'라는 브랜드를 런칭하고 로고도 새롭게 제작했다고 7일 밝혔다. Samsung OLED라는 브랜드명은 2007년 세계 최초로 OLED를 양산하며 시장을 개척해온 자긍심과 'OLED는 곧 삼성'이라는 자신감을 담았다는 것이 회사측의 설명이다. 또한, 로고의 기본이 되는 사각형 틀은 '디스플레이'가 사람과 사람, 사람과 세상을 연결하는 '창(窓)'이 되길 바라는 회사의 비전을 담고 있으며, 모서리의 곡선과 종이처럼 자유자재로 접히는 형상은 OLED의 디자인 확장성을 의미한다. 삼성디스플레이는 향후 글로벌 고객사들과 협력해 해당 브랜드의 경쟁력을 높이고 로고에 대한 소비자 인지도를 높이기 위해 마케팅 활동을 더욱 강화할 방침이다. 이를 위해 최근 유럽연합 27개국을 비롯해 미국, 영국, 중국, 인도 등 총 43개국에서 새로운 브랜드와 로고에 대한 상표 출원을
[헬로티] LG디스플레이가 11일 개막하는 ‘CES 2021’에서 ‘디스플레이, 이제 세상을 당신 앞에(Display, now the real world comes to you)’ 테마로 비대면 환경에서 디스플레이의 역할을 재조명하고 고객의 라이프스타일에 최적화된 다양한 솔루션을 선보인다. ▲LG디스플레이 CES invitaion LG디스플레이는 'Natural Reality', 'Lifestyle in Harmony', 'Better for People' 3개의 메시지를 전달하기 위한 다양한 컨셉의 전시존을 구성했다. 이번 전시를 통해 LG디스플레이는 실제와 동일한 영상을 구현하는 OLED 화질 우수성을 강조하고 고객의 변화된 일상생활 속에서 디스플레이를 통해 편리하고 더 나은 삶을 연결시켜 줄 수 있는 솔루션을 제안한다. 또한, 디스플레이가 더욱 안전하고 건강에 도움이 되는 기능까지 보여주며 ‘사람을 생각하는 디스플레이’의 역할을 부각시킬 방침이다. Natural Reality – 과장되지 않은 자연 그대로의 모습을 전달하는 디스플레이 LG디스플레이는 88인치 8K CSO(Cine
[헬로티] 21년도 예산 1천625억 원, 표준 연구개발에 역대 최대 규모 투입 산업통상자원부 국가기술표준원(이하 국표원)은 탄소중립 표준화, 비대면 시대 안전관리 강화, 혁신기술 상용화 지원 확대, 기술규제대응 체질 개선 등을 ‘21년 4대 시그니처 정책으로 중점 추진한다고 7일 밝혔다. ▲출처 : 게티이미지뱅크 이를 위해 국표원은 올해 표준 연구개발(R&D)에 역대 최대 규모의 예산을 배정하고, 신규 사업을 확대하는 등 ’20년(1천352억 원) 대비 20.0% 증가한 1천625억 원의 예산을 투입한다. 우선, 국표원은 표준 분야의 시그니처 정책으로 탄소중립 표준화 전략을 수립·추진한다. 배터리·수소 분야의 우수한 저탄소 기술과 디지털 기술 등 그린 테크 기술을 활용해 탄소중립을 실현할 표준개발에 적극 나선다. 이는 신재생에너지, 수소·전기차 등 유망 저탄소산업 생태계 조성과 세계 시장 진출을 지원하고, 궁극적으로 2050 탄소중립 실현에 이바지하기 위함이다. 탄소중립 표준화 전략을 오는 3월 발표하는 ‘제5차 국가표준기본계획’에 반영하고, 구체적인 표준화 과제와 전략
[헬로티] 높아지는 고객의 기대치 및 채널 다양화에 따른 디지털 기반의 서비스 채널 확보 급선무 세일즈포스는 전 세계 서비스 전문가 및 의사결정자의 인사이트를 내포하고 있는 글로벌 서비스 트렌드 보고서 '스테이트 오브 서비스'를 발표했다. 이번 보고서는 세일즈포스가 발표한 4번째 서비스 트렌드 보고서로서 북미, 아시아, 유럽, 중동, 아프리카 등 전 세계 33개국 내 7천여 명의 서비스 전문가로부터 수집한 데이터에 기반한다. 특히 300명의 국내 서비스 전문가가 데이터가 포함된 이번 보고서에서는 코로나19 발생으로 인해 급변하는 서비스 환경에서 고객 만족도 향상 및 경쟁력 확보를 위해 필요한 각종 인사이트를 확인할 수 있다. 보고서에 따르면, 서비스 전문가들이 중점적으로 고려하는 요소는 고객의 높아지는 기대치에 따른 새로운 서비스 전략 수립, 디지털 중심 서비스 접점 확대, 서비스 인적자원의 전략적인 양성이다. 서비스 전문가들은 신속하고 유연한 고객 응대 역량이 차후 고객접점 확대 및 고객경험 향상을 위한 핵심 경쟁력으로 자리할 것이라고 전망하는 등 국내에서도 72%의 응답자가 서비스 부문의 유연성을 확보하기 위한 정책 변화를 시도한 바 있다고 응답했다. 지
[헬로티] 반도체 산업의 첨단 기술 로드맵을 제시하는 ‘세미콘 코리아 2021’이 내년 2월 3일(수)부터 12일(금)까지 10일간 온라인 컨퍼런스를 개최한다. 세미콘 코리아 2021의 주최자인 SEMI는 국내의 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해 전시회를 진행하지 않는 대신 온라인 컨퍼런스는 진행하기로 결정했다. 세미콘 코리아 온라인 컨퍼런스는 ‘Toward the hyper-connected world’를 주제로 약 20여개의 프로그램이 개최된다. 온라인 컨퍼런스에는 글로벌 반도체 생태계의 약 120명의 연사가 참여해 산업 발전을 위한 인사이트와 기술 로드맵을 제시한다. 올해는 반도체 제조공정별 기술 트렌드, 스마트 매뉴팩쳐링, AI, 설계 자동화, MEMS 및 센서 등에 대한 컨퍼런스를 통해 초연결 시대를 맞이하는 첨단 반도체 기술을 만나볼 수 있다. 반도체 산업에 대한 전망을 살펴보는 ‘마켓 트렌드 포럼’도 진행되며 산업에서 점차 큰 이슈가 되고 있는 환경·안전에 대한 ‘Sustainable Manufacturing Forum’도 처음으로 개최된다. 한편, 반도
[헬로티] 한국생산기술연구원(이하 생기원)이 중소기업 대경산전과 공동 연구를 통해 ‘ESS(Energy Storage System) 미세 아크 감지 시스템’ 개발에 성공했다. 해당 시스템은 배터리에서 발생하는 미세 아크(Arc, 전자 불꽃)를 사전에 감지해 전원을 차단함으로써, 대형화재를 예방할 수 있다. ▲ 배터리 커넥터(왼쪽)와 피라미드 엠보싱 구조의 뚜껑(오른쪽)의 내부 모습 일반적으로 ESS는 수많은 배터리와 커넥터 등이 결합돼 만들어 진다. 때문에 하나의 배터리에서 작은 불꽃인 미세 아크가 발생하면 다른 배터리로 옮겨 붙으면서 대형화재로 이어지기 쉽다. ESS 대형화재를 예방하기 위해서는 1차적으로 미세 아크 발생 자체를 줄이면서도, 2차적으로 발생된 미세 아크를 조기 발견해 화재로 이어지는 것을 예방하는 시스템 마련이 시급하다. ESS를 생산하는 대경산전은 미세 아크 발생 원인에 주목했다. 배터리를 연결하는 커넥터 체결부가 헐거워지면서 에너지 전달 효율이 감소하고, 결국 과부화로 인해 미세 아크가 발생하고 화재로 이어진다고 봤다. 이러한 문제를 개선하기 위해 배터리와 커넥터 사이에 완충부를 추가하기로 했다. 다만 배터리 커넥터
[헬로티] ▲이재원 슈프리마 그룹 회장(출처 : 슈프리마) 슈프리마 그룹의 이재원 회장이 한국공학한림원의 신입 정회원으로 선정됐다고 7일 밝혔다. 이 회장은 한국공학한림원에서 선정한 2021년 신입 정회원 50인 중 최연소다. 한국공학한림원은 공학기술 분야에서 최고 권위를 지닌 단체로 엄격한 심사를 거쳐 회원을 선정한다. 공학·산업 기술 및 관련 분야에서 15년 이상 활동하며 뛰어난 업적을 달성한 사람 중 일반회원을 선정하고, 일반회원 중에서 심사와 투표를 거쳐 신입 정회원을 선발한다. 이 회장의 이번 정회원 선정은 2000년 슈프리마를 창업해 바이오 인식 기술 및 제품 개발로 해당 기술 상용화를 이끌었고, 이를 통해 회사를 글로벌 기업으로 성장시킨 공로를 인정받은 것이라는 평가다. 이 회장은 슈프리마, 슈프리마에이치큐, 슈프리마아이디 3개 코스닥 상장사에서 우수한 경영 성과를 창출해왔다. 2018년 일반회원에 이어, 3년 만에 정회원으로 선정된 이재원 회장과 함께 올해 공학한림원 정회원으로 선정된 산업계 인사로는 김택진 엔씨소프트 대표, 황성우 삼성SDS 사장, 조성환 현대모비스 사장, 정철동 LG이노텍 사장 등이 있다. 올해 한국공학한림원은
[헬로티] 과학기술정보통신부는 비대면·디지털화 선제대응을 위한 6G 핵심기술개발사업을 본격 추진한다고 밝혔다. ▲6G R&D 사업 추진 체계 이동통신 인프라는 디지털 뉴딜의 한 축인 ‘데이터 고속도로’의 핵심이자 미래 이동통신 네트워크 주도권 선점을 위한 필수 기반기술이다. 이동통신 시장에 대한 세계시장 주도권 확보를 위해서는 한발 앞선 기술개발과 표준 선점이 필수다. 최근 미국·중국·유럽 등 세계 주요국들은 5G 다음 세대 기술인 6G 선점 경쟁에 돌입한 상황이다. 우리나라의 경우 18년 ‘6G 핵심기술개발사업’ 예비타당성 조사에 착수했고 지난 20년 향후 5년간 총 2000억 원 규모의 예비타당성 조사가 최종 통과된 바 있다. 제12회 과학기술관계장관회의에서 '6G 시대 선도를 위한 미래 이동통신 R&D 추진전략'을 확정해 발표했으며, 6G 핵심기술개발사업을 2021년 신규로 반영하고, 지난 20년 12월 18일부터 사업공고를 시행했다. 과기정통부는 6G 핵심기술개발사업으로 저궤도 위성통신 기술개발 등 민간에서 적극적으로 투자하기 어려운 도전적이고 선도적인 분야
[헬로티] “풍부한 업계 경험이 회사에 큰 자산 될 것” ▲LeddarTech는 자율주행 센싱 솔루션 기업이다. (이미지출처 : 게티이미지뱅크) LeddarTech가 6일 칼 피터 포스터(Carl-Peter Forster)를 이사회 임원으로 선임한다고 밝혔다. Leddar Tech는 첨단 운전자 보조 시스템(ADAS) 및 자율주행(AD) 센싱기술 솔루션 전문기업이다. 이번에 이사회 임원으로 선임된 포스터 신임 임원은 독일 본대에서 경제학 학위를, 뮌헨공대에서 항공우주기술 학위를 획득했다. 포스터 신임 임원은 자동차 업계에서 다양한 경영 고위직을 거쳤다. BMW AG 뮌헨 본사에서 팀장 등 여러 직책을 맡았으며 BMW 남아프리카 매니징 디렉터를 역임했다. 또한 2000년까지 BMW AG 이사회 임원으로 글로벌 제조 파트를 총괄했다. 2001년부터 2009년까지는 Adam Opel AG 매니징 디렉터를, 2006년부터 General Motors 유럽 대표이사 겸 CEO로 활동했으며 GM Global Automotive 전략 위원회 위원을 맡기도 했다. 2010년부터 2011년까지는 Tata Motors(Jaguar Land Rover 포함)
[헬로티] 온라인 전환으로 소비자 영역 확대, 디지털 네이티브 세대 취업시장 진입... ▲SAS는 데이터 분석에 클라우드가 적극 활용될 것으로 예측했다. (출처 :게티이미지뱅크) 글로벌 분석 전문기업 SAS가 2021년 데이터 분석 시장 전망을 7일 발표했다. 지난해는 전례 없는 코로나19 대유행으로 전 세계의 각국 정부 및 기업은 코로나19로 인한 위기를 극복하고자 디지털 트랜스포메이션을 통한 혁신을 가속화한 한 해였다. 디지털 트랜스포메이션이 하나의 흐름으로 본격화되는 가운데, SAS의 전문가들은 2021년의 데이터 분석 트렌드를 인공지능(AI), 클라우드 등의 키워드를 통해 전망했다. SAS는 2021년에는 보다 많은 기업의 임원들이 AI를 신뢰하게 될 것으로 내다봤다. AI로 도출한 결과에 대한 가시성이 높아져, 임원들이 AI 모델이 내린 결정을 더욱 신뢰하게 된다는 것이다. 실시간 데이터 분석에 대한 필요성이 증가함에 따라 SAS는 데이터 분석에 클라우드가 적극 활용될 것으로 예측했다. 실시간으로 데이터를 분석하기 위해서는 전통적인 애플리케이션보다 더 많은 메모리가 필요하고, 메모리에 존재하지 않는 데이터에 접근할 수 있는 보다 빠른 속도의 네트워크
[헬로티] 서울과학종합대학원(이하 aSSIST)은 중국 AI 기업 아이플라이텍(iFLYTEK)과 한중 AI 고급 인재 양성을 위해 전략적 제휴를 체결했다고 밝혔다. ▲게티이미지뱅크 아이플라이텍은 AI 기반 음성 인식 및 이미지 판독 분야 기업이다. 2017년 MIT 선정 ‘가장 스마트한 50대 기업’ 6위에 오른 바 있으며, 음성 인식 정확도는 98%, 이미지 판독은 92% 수준으로 글로벌 음성 합성 대회에서 14년 연속 1위를 기록했다. 또한 2022년 베이징 동계 올림픽 공식 후원 기업으로 선수 및 관광객들에게 AI 기반 자동 통역 서비스를 지원할 예정이다. 아이플라이텍은 AI 인재 양성을 위해 2017년 9월 온라인 AI 교육 플랫폼 ‘AI 대학’을 설립하기도 했다. 이번 제휴를 통해 aSSIST와 아이플라이텍은 AI 분야 교육과 산학 협력 분야에서 활발히 협력할 것을 약속했다. aSSIST는 중국 AI 인재를 대상으로 하는 ‘AI 비즈니스’ 전공의 경영학 석사 및 박사 과정을 개발할 계획이며, 앞으로 10년 안에 한중 AI 전문 인력을 500명 이상 배출하는 것이 목표다. 이를 위해 아이
[헬로티] 텍사스 인스트루먼트(TI)는 정확도가 높은 배터리 모니터링 및 밸런싱 IC 제품을 출시한다고 밝혔다. ▲사진 제공 : TI TI는 BQ79616-Q1으로 하이브리드차(HEV) 및 전기차(EV)는 ASIL-D 표준을 수월하게 충족할 수 있다고 밝혔다. 시스템 차원의 잡음을 필터링해서 배터리 셀 전압과 온도를 정확하게 측정하고 이 정보를 안정적으로 마이크로컨트롤러(MCU)에 전달하는 것은 자동차 제조사들에 중요한 설계 과제다. BQ79616-Q1은 이런 과제를 해결해주기 때문에 엔지니어들이 배터리 안전성 목표를 달성하고 주행거리를 극대화할 수 있도록 지원해준다고 설명한다. 이번 제품의 배터리 모니터링 및 밸런싱 IC는 업계 최초로 TI 고유의 특허기술인 ‘결함 발생 시 기동’ 기능을 탑재했다. BQ79616-Q1 SPI/UART 통신 인터페이스와 함께 페어링하면 차량이 주/정차 상태이거나 시동이 꺼졌을 때, 시스템 셧다운이 가능하다. TI가 밝힌 이번 BQ79616-Q1의 기능은 이렇다. 첫째, 리튬인산철 같은 다양한 배터리 소재에 대한 고도의 정확한 모니터링을 지원한다. 자동차 제조업체는 배터리 충전 상태와 건강 상태를 정밀하게
[헬로티] 블록 공중합체 탄화입자와 고성능 연료전지 개발 성과 인정받아 ▲김범준 교수는 고기능 분리막을 이용한 멤브레인 에멀전 기술로 높은 내구성의 탄화입자를 대량 생산하는 플랫폼을 개발하고, 이를 이용해 연료전지 등의 고성능 에너지 소자를 성공적으로 만들어 냈다. (출처 : 과학기술정보통신부) 과학기술정보통신부(과기정통부)와 한국연구재단(이하 연구재단)은 ‘이달의 과학기술인상’ 1월 수상자로 한국과학기술원 생명화학공학과의 김범준 교수를 선정했다고 6일 밝혔다. ‘이달의 과학기술인상’은 우수한 연구개발 성과로 과학기술 발전에 공헌한 연구 개발자를 매월 1명씩 선정해 과기정통부 장관상과 상금 1천만 원을 수여하는 상이다. 과기정통부와 연구재단은 김범준 교수가 간단한 공정으로 높은 내구성을 가지는 블록 공중합체 탄화입자와 고성능 연료전지 개발을 통해 수소경제 활성화에 기여한 공로를 높게 평가했다고 밝혔다. 국방․항공우주․자율주행 등 다양한 분야에서 연료전지 활용이 급증하는 가운데 김범준 교수의 연구 성과는 차세대 연료전지 시장의 핵심 기술을 선점 하는데 큰 역할을 할 것으로 예상된다. 김범준 교수는
[헬로티] 과기정통부, ‘2021년 ICT R&D 혁신바우처 지원사업’ 온라인 설명회 개최 ▲지원 사업은 ICT 역량이 부족한 중소벤처 및 중견기업이 출연연, 대학 등 연구기관을 통해 사업화에 필요한 정보통신기술을 공급받아 신속하게 제품화·사업화에 이를 수 있도록 지원하는 사업이다. (출처 : 과학기술정보통신부) 과학기술정보통신부(이하 과기정통부)는 7일 오후 2시 온라인을 통해 '2021년 정보통신기술(ICT) 연구개발(R&D) 혁신 바우처 지원사업' 설명회를 개최하고 본격적인 지원에 나선다고 밝혔다. 본 지원사업은 ICT 역량이 부족한 중소벤처 및 중견기업이 출연연, 대학 등 연구기관을 통해 사업화에 필요한 정보통신기술을 공급받아 신속하게 제품화·사업화에 이를 수 있도록 지원하는 사업이다. 최근 코로나19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중소벤처기업의 정보통신기술 기반 융합 사업화를 돕기 위해 올해 약 547억원(신규과제 502억원)으로 예산을 대폭 확대해 지원할 계획이다. 올해에는 사업공고를 1차와 2차로 나눠 두 차례 실시해, 기업․연구기관이 상황에 맞춰서 유연하게 신청할 수 있도록 했다.
[헬로티] D.N.A. 고도화, 비대면 기반 강화, SOC 디지털화 전략 내세워 ▲정부는 올해 디지털 뉴딜 정책에 총 7.6조 원을 투자한다. (출처 : 과학기술정보통신부) 정부는 6일 새해 첫 한국판뉴딜 관계장관회의(제8차)를 통해 한국판 뉴딜의 핵심 축을 담당하고 있는 ‘디지털뉴딜’의 2021년 실행계획을 의결했다. 디지털뉴딜은 2025년까지 총 58.2조원(국비 44.8조원)을 투자해 우리 경제·사회 전반의 디지털 대전환을 가속화하고 약 90만개의 일자리를 창출하는 국가 혁신 프로젝트다. 정부는 2020년 3차 추경으로 사업을 개시한 후, ▲데이터·네트워크·인공지능(이하 D.N.A) 생태계 강화 ▲비대면 산업 육성 ▲교육·SOC 디지털화를 통해 경제위기 극복과 선도국가 도약을 위한 노력을 기울이고 있다. 정부는 올해 디지털뉴딜 정책에 총 7.6조 원을 투자한다. D.N.A. 경제구조 고도화 전략 우선 정부는 D.N.A. 경제구조 고도화 전략에 국비 총 5.2조 원을 투자한다는 계획이다. 데이터 기반 전산업 혁신 촉진을 위한 데이터 전주기 생태계 강화와 법제 정비를 함께 추진한다. 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