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헬로티] 북구·테크노파크, 작년 45개 기업 매출 77억 증가·95명 고용창출 기대 울산시 북구는 지난해 울산테크노파크와 시행한 '중소기업 차세대 기술 지원 사업'이 지역 경제 활성화와 일자리 창출 효과를 냈다고 15일 밝혔다. 중소기업 차세대 기술 지원 사업은 북구 자동차 관련 중소 제조업체 기술 애로사항을 해결하고, 기술 개발 역량 강화를 지원하는 것이다. 북구는 지난해 구비 3억원을 들여 ▲ 시제품 제작 10개 사 ▲ 첨단 장비 활용 1개 사 ▲ 국내·외 특허 및 인증 24개 사 ▲ 연구개발(R&D) 사전 단계 기술 개발 1개 사 ▲ 제조 공정 기술 개선 2개 사 ▲ 기술 기획 네트워크 구축 운영 2개 사 ▲ 직원 기술 역량 강화 1개 사 ▲ 창업 기업 플랫폼 4개 사 등 45개 기업에 8개 세부 사업을 지원했다. 북구는 지원받은 업체 성과를 분석한 결과 신기술 개발과 시제품 제작 등으로 매출 77억원 증가, 수출 1억원 성장, 신규 고용 95명 창출 등의 성과를 예상한다. 또 특허·인증 지원을 받은 24개 업체는 21건 특허 출원과 국제표준화기구(ISO) 인증 3건으로 지식재산권 확보에도 성과
[헬로티] 삼성전자 Neo QLED 등 TV·모바일·AI청소기 등 호평...LG 올레드 TV, 7년 연속으로 'CES 최고 TV' 선정 세계 최대 가전·IT 전시회 'CES 2021'(1.11∼14)가 마무리된 가운데 삼성전자와 LG전자의 제품들이 호평을 받으며 관련 상을 휩쓸었다. 삼성전자는 미국소비자기술협회(CTA)가 수여하는 44개의 'CES 혁신상'을 포함해 미디어 어워드까지 총 173개 상을, LG전자는 CTA의 'CES 혁신상' 24개를 포함해 총 139개 상을 받았다. 삼성전자는 기존 QLED의 화질을 개선한 'Neo QLED' TV가 CNN, 디지털 트렌드(Digital Trends), 엔가젯(Engadget), 씨넷(CNET), 와이어드(Wired) 등 현지 매체에서 'CES 2021 최고의 제품'으로 선정됐다고 15일 밝혔다. CNN은 "빛 번짐 없이 업스케일링된 훌륭한 화질을 구현하는 Neo QLED는 기존 TV들을 모두 능가하는 최고의 TV라는 확신이 든다"고 호평했다.' 사진. CES 2021에서 선보인 삼성전자의 'Neo QLED' TV (출처:연합뉴스) 엔가젯은 TV에 카메라를 연결해 자
[헬로티] TSMC 올해 최대 280억달러 쏟아부어…인텔 GPU 등 위탁생산 맡은 듯 글로벌 파운드리(반도체 위탁생산) 패권 다툼 경쟁에서 '쩐의 전쟁'이 가열되고 있다. 세계 파운드리 1위 기업인 대만의 TSMC가 올해 '역대급' 설비투자 계획을 공개하면서 TSMC를 쫓는 삼성전자의 어깨가 더욱 무거워질 전망이다. 사진. TSMC 로고 (출처:연합뉴스) 17일 반도체 업계에 따르면 대만의 TSMC는 지난 14일 4분기 실적 발표에서 올해 설비투자액(Capex)이 250억∼280억달러(약 27조∼31조원)에 달할 것이라고 공개했다. 이는 지난해 집행한 172억달러는 물론, 올해 전문가들인 예측한 설비투자액 추정치(190억∼200억달러)를 뛰어넘은 것이다. 업계는 TSMC가 이렇게 많은 자금을 설비투자에 쏟아붓는 배경에 5나노미터(㎚, 1㎚=10억분의 1m) 이하 초미세화 공정에서 TSMC의 팹리스(반도체 설계회사) 고객인 애플과 AMD, 엔비디아, 퀄컴 등의 주문량이 크게 늘어난 것으로 보고 있다. 실제로 TSMC는 이날 올해 설비투자의 80%를 초미세화 선단공정(3, 5, 7나노)에 사용할 것이라고 공개했다. 5나노 이하
[헬로티] 산업통상자원부는 '건물에너지관리시스템'(BEMS)에 대한 국가표준(KS) 제정안을 확정, 고시한다고 17일 밝혔다. BEMS는 건물 내 주요 공간·설비에 부착한 센서를 통해 실시간으로 에너지사용 데이터를 수집·분석해 에너지소비 절감 등에 활용하는 첨단 ICT(정보통신기술) 시스템이다. 정부는 연면적 1만㎡ 이상 공공건물에 BEMS 설치를 의무화하는 등 보급을 추진해왔다. 그러나 데이터 관리 체계가 BEMS 공급사별로 달라 업체 간 데이터 호환·교류에 지장이 있었다. 에너지절감 효과를 객관적으로 확인할 수 있는 체계적인 검증 방법도 없었다. 이번에 제정한 표준안은 데이터 수집, 분석, 활용 등 데이터 관리와 성과분석체계를 전 운영 주기에 걸쳐 표준화했다. 산업부 관계자는 "BEMS 관련 국제표준이 없는 상황에서 데이터 관리 전반에 대한 세부적인 표준 체계를 구성했다는 데 의미가 있다"고 설명했다. 산업부는 이 표준을 반영한 기술 가이드를 BEMS 공급 기업 등에 배포할 예정이다. BEMS를 설치하면 투자비 세액공제를 해주고, 4~5% 이상의 에너지 절감 성과를 달성하면 의무 에너지 진단을 면제해주는 등 지원제도도
[헬로티] 지난해 경북 구미국가산업단지 수출액이 전년도보다 6%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 1월 15일 관세청 구미세관에 따르면 2020년 구미국가산단 수출액은 247억2,000만 달러로 2019년 232억5,500만 달러와 비교해 6% 늘었다. 구미산단 수출액은 2007년 350억 달러에서 2015년 273억 달러, 2016년 247억 달러로 하락했다가 2018년 258억7,900만 달러를 기록하면서 등락을 보인다. 지난해 수입액은 111억9,500만 달러로 전년도 97억9,700만 달러와 비교해 14% 증가했다. 이에 따라 무역수지는 135억2,500만 달러로 전년도 134억5,800만 달러보다 0.5% 늘었다. 수출액 증가는 전체의 53%를 차지하는 전자제품(스마트폰, 모니터 등)이 전년도보다 10% 증가한 129억9,500만 달러, 전체 14%를 차지한 광학제품(액정디바이스, 광섬유케이블 등)이 전년보다 17% 증가한 35억200만 달러를 기록한 덕분이다. 국가별로 38%를 차지하는 대중국 수출은 지난해 94억2,000만 달러로 전년보다 15% 증가했고, 14%를 차지하는 대미국 수출은 34억5,800만 달러로 15% 감소했다. 권신희 구미세관 통관지원
[헬로티] 양산능력 확대 투자로 급성장하는 글로벌 이차전지소재 수요 적극 대응...2030년 글로벌 시장 점유율 20%, 매출액 23조원 목표 포스코케미칼이 유상증자로 1조2735억원을 확보하며 이차전지소재 사업 투자 기반을 마련했다. 포스코케미칼은 1월 13일과 14일 우리사주조합과 기존 주주를 대상으로 유상증자 청약을 진행한 결과, 103% 청약율을 달성했다고 밝혔다. 발행가액은 7만7300원이며, 발행 예정 주식수는 1647만5000주다. 주금 납입일은 1월21일, 신주 상장 예정일은 2월 3일이다. 전체 발행 신주의 11.8%를 배정받은 우리사주조합은 194만4050주 중에 99%인 191만9027주를 청약했다. 금액으로는 1483억원에 해당한다. 기존 주주는 지분율 61.3%로 최대주주인 포스코의 890만1382주를 포함해 총 1505만5755주를 청약했다. 포스코케미칼은 이번 유상증자를 통해 목표를 크게 넘어서는 투자 재원을 마련하게 되었다. 주가상승 영향으로 높은 청약율과 함께 1조원을 목표로 추진했던 조달 금액이 1조 2735억원으로 늘어났다. 지난해 11월6일 유상증자 발표시 주당 예상 발행가는 6만700원이었으나, 1월8일 발행가가 청약일
[헬로티] 지난해 시범운영 통해 42개 중소 고객사 물류비 11억원 절감… 1월 중 시스템 본격 오픈 포스코(회장 최정우)가 수출 선박 확보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중소 고객들을 돕기 위해 적극 나섰다. 포스코는 중소 고객사들의 경우 수출 물량이 적어 선박의 적기 확보가 쉽지 않아 납기준수가 어렵고 상대적으로 높은 운임을 지불해야할 때가 많아 수출 경쟁력이 저하되고 있다는 애로사항을 청취하고, 고객사의 소량 화물도 포스코 물량에 함께 선적할 수 있도록‘합적배선 시스템’을 개발 완료하고 1월 중 본격 오픈할 예정이다. 지난 9월부터 시범 운영중인‘합적배선 시스템’이 본격 가동되면 고객사가 직접 온라인을 통해 실시간으로 합적 가능한 선박 조회부터 신청까지 가능하게 된다. 기존에는 중소 고객사가 합적하기 위해 대형 화주나 선사에 수시로 선적 일정을 확인하고 부탁해야 했다. 지난해 시범운영 기간 동안‘합적배선 시스템’을 통해 42개 중소 고객사들이 5만 6천톤을 합적했고, 총 11억원 가량의 물류비가 절감된 것으로 집계되었다. 철강재를 가공해 수출하고 있는 ㈜한금 오필석 대표는“포
[헬로티] 2030년, 연간 글로벌 70만 기 수소연료전지시스템 공급 목표 중국 경제중심지 광둥성의 광범위한 인프라 활용으로 시너지 효과 기대 ▲현대차그룹은 15일 광저우개발구 정부와 수소연료전지시스템 생산·판매법인 설립을 위한 투자계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사진 속 인물은 (왼쪽부터) 오승찬 광저우법인 총경리, 이혁준 현대차그룹 중국 유한공사 부총재, 이광국 현대차그룹 중국사업 총괄 사장, 린커칭 광둥성 상무부성장, 후홍 광저우시 부시장, 천융 광저우시 황푸구 구장. (출처 : 현대자동차그룹) 현대자동차그룹이 한국, 유럽, 미국에 이어 중국에서도 수소연료전지시스템 사업을 본격적으로 확대한다고 15일 밝혔다. 현대차그룹은 15일 중국 광둥성 광저우시에서 광저우개발구 정부와 수소연료전지시스템 생산·판매법인 설립을 위한 투자계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번 투자계약은 현대차그룹이 ‘수소 굴기(崛起)’를 내세우고 있는 중국에 첫 수소연료전지시스템 해외 생산기지를 구축해 수소분야 선두 기업으로서의 입지를 확고히 한다는 데 의미가 있다. 현대차그룹은 중국 생산기지 구축을 계기로 글로벌 사업을 더욱 확장해 203
[헬로티] 1만2천여 개 기업·기관 참여, 그중 86%가 중소·벤처기업 인공지능·데이터 사업에 뛰어든 기업 2배 이상 증가해 ▲정부는 디지털 뉴딜의 핵심 프로젝트인 ’데이터 댐‘ 구축을 통해 데이터 수집·가공·활용 전주기 생태계를 강화하고 D.N.A(디지털, 네트워크, 인공지능)기반의 새로운 산업이 성장할 수 있도록 지원했다. (출처 : 게티이미지뱅크) 정부가 작년 한해 중점을 두고 추진했던 디지털 뉴딜 사업의 성과를 발표했다. 과학기술정보통신부(이하 과기정통부)는 관계부처가 공동으로 추진하고 있는 디지털 뉴딜 사업 중, 작년 추진된 과기정통부 소관 사업들에 대한 진행상황과 성과를 종합해 14일 발표했다. 과기정통부 소관 디지털 뉴딜 사업에는 크고 작은 민간기업들을 중심으로 공공기관과 지자체, 의료기관 등 총 1만2천여 개 기업·기관들이 참여했고, 그중 중소·벤처기업이 대다수 비중(1만여 개, 86.8%)을 차지한다. 정부는 디지털 뉴딜의 핵심 프로젝트인 ’데이터 댐‘ 구축을 통해 데이터 수집·가공·활용
[헬로티] 전동공구 전문기업 밀워키가 목공/인테리어 작업에 최적화된 신제품들을 대거 출시한다. 주요 제품은 ▲18V FUEL 에어컴프레서 ▲12V FUEL 멀티 커터 ▲18V FUEL 멀티 커터다. ▲18V FUEL 에어컴프레서 전화벨 소리보다 조용한 무선 에어 컴프레서 18V FUEL 에어컴프레서(M18 FAC)는 유선 컴프레서 사용 시 만연했던 작업 소음을 68dB(A)로 대폭 낮춘 밀워키 최초, 저소음 에어 컴프레서다. 일반 전화벨 소리(70dB)보다 낮은 수치로 작업의 피로도를 줄여 줄 것으로 기대된다. 또한 콤팩트한 제품 크기 대비 7.6L의 큰 에어탱크 용량은 안정적인 작업을 보장해준다. M18 HB12 배터리 1회 충전 시 최대 1,600번의 브레드 네일 작업이 가능하다. M18 FAC의 압력은 135psi, 크기 27×41×27cm, 중량 14kg(베어툴 기준)이다. ▲왼쪽부터 12V FUEL 멀티 커터, 18V FUEL 멀티 커터 더욱 강력하고, 더욱 빨라진 만능 커터 12V FUEL 멀티 커터(M12 FMT)와 18V FUEL 멀티 커터(M18 FMT)는 하나의 공구로 커팅, 샌딩 등 다양한 현장 작업을 소화하는 만능
[헬로티] 석유화학단지 내에서의 파이프라인은 원유 이동, CO2, 압축공기 ,질소, 산, 스팀 등의 여러 기체 및 액체들을 운반하고 있다. 파이프라인에서의 기체손실은 효율과도 연계되어 있고, 환경문제, 안전문제와도 연결이 되어 있다. 수십 km에 달하는 파이프라인을 검사하기 위해서 작업자들은 상당한 시간을 소비하고 있다. 최신 음향 이미징 기술은 청각이 아닌 눈으로 누출을 감지하여 누출 지점을 신속하게 식별할 수 있게 도와준다. 또한 유지보수 관리자가 누출 지점을 적시에 감지하고 보수하여 생산공정에서의 정상적인 운영을 보장할 수 있다. 사진. 파이프라인 스팀 누출 Fluke ii900 산업용 음향카메라의 원리를 들여다보면, 기체 누출 시, 누출지점으로부터 초음파 에너지가 생성되고 이 초음파는 공기를 통해 음향카메라의 센서 어레이로 전달된다. 그리고 가시광선 이미지를 배경으로 누출부위에 대한 표시가 화면에 나타난다. 이미지에서 누출 지점을 빠르게 감지할 수 있으며, JPEG(이미지), MP4(동영상) 형식으로 저장할 수 있다. 사진. 64개의 MEMS 디지털 마이크로폰으로 구성된 음압 센서 어레이 사진3. 누출 지점을 가시광선과 결합하여 정확하게 찾는다 Flu
[헬로티] 두산공작기계가 다목적 컬럼 무빙 수직형 머시닝센터 ‘VCF 5500L’을 출시했다. 기존 VCF 5500UL에 이은 VCF 5500 시리즈로, 중소형 자동차 부품뿐만 아니라 좁고 긴 부품 가공에 최적화된 제품이다. 이번 제품은 조용한 작업환경, 우수한 가공 정도를 위해 직결 스핀들 표준 적용하여 오랜 시간 작동에도 높은 정밀도를 유지한다. 또한 테이블 고정형의 컬럼 무빙 장비로 센터 파티션 옵션 적용을 통하여 작업 편의성과 생산성 개선 효과를 제공하며, 고객의 가공 아이템에 적합한 다양한 어플리케이션 적용으로 다목적 가공 및 생산성 증대가 가능하다. 뛰어난 정밀성과 조용한 작업 환경 중소형 자동차 부품 시장에서 좁고, 긴 가공 부품의 니즈로 개발된 VCF 5500L 장비는 모든 축에 롤러 LM 가이드웨이를 적용하여 강성을 증대하였으며, 오랜 시간 작동에도 높은 정밀도 유지를 위해 X축 리니어 스케일을 표준 적용하였다. 최대 12000r/min 속도를 자랑하는 직결 스핀들은 117.8N·m의 토크와 18.5kW의 출력으로 정밀한 가공을 제공하면서도 조용한 환경에서 작업이 가능하다. 30개 공구 매거진, ATC로 높은
[헬로티] 다양한 제품을 생산하는 산업 현장, 특히 스마트팩토리에서 공장의 효율적인 운영에 관한 관심이 커지고 있다. 변수가 많은 까다로운 산업 현장에서는 어떠한 PC가 사용될까? 산업 현장에서는 일반 사무실이나 가정에서 사용하는 PC가 아닌 산업용 PC를 사용하게 된다. 산업용 PC는 비대면과 자동화의 기반이 되는 요소로, 이제 산업 현장에 없어서는 안 될 필수품이 되었다. 일반 컴퓨터와는 다른 산업용 PC의 필수적인 특징은 무엇일까? (출처:슈나이더 일렉트릭 홈페이지) 산업용 PC는 무엇이 다를까? 4차산업혁명으로 인한 디지털화, 산업용 사물인터넷(IIoT), 엣지 컴퓨팅의 확대로 다양한 산업 현장에서 복잡한 데이터의 관리와 유연성에 대한 요구가 커지고 있다. 이에 따라 자동화 작업을 위한 기계 또는 시스템을 제어하고 모니터링할 수 있는 산업용 PC에 대한 수요도 함께 증가하고 있다. 산업용 PC란 일반 오피스용(OA, Office Automation) PC와 달리, 산업 현장에 사용하기 최적화된 PC를 말한다. 사양이나 OS(Operating System)는 일반 오피스용 PC와 같지만, 내구성이나 신뢰성 면에서 큰 차이가 있다. 하나의 보드에 모든 것
[헬로티] “PTAB의 특허무효심판 요청 기각은 절차적 이유이지 소송 자체의 문제 아니야” (출처 : 연합뉴스) SK이노베이션(이하 SKI)이 "LG와 SK간 배터리 미국 특허소송과 관련한 최근 미국 특허심판원(PTAB)의 결정과 관련해, LG에너지솔루션(이하 LGES)이 결정의 본질적 내용을 왜곡하면서 아전인수식으로 여론을 호도하고 있다"며, "지금이라도 정정당당하고 떳떳하게 소송에 임해달라"는 입장을 밝혔다. 특허소송과 관련한 최근의 결정이란 지난 12일(현지시간) PTAB가 SKI가 제기한 특허 무효심판(IPR) 8건을 기각한 것을 가리킨다. 이에 대해 SKI 측은 “이번 각하 결정은 절차적인 이유에서 나온 것이지 LGES 측의 주장처럼 소송 자체에 문제가 있는 것이 아니”라는 것이다. SKI는 통상 원고가 ITC 또는 연방법원에서 특허 침해 소송을 제기하면 피고는 해당 절차에서 특허 무효를 주장하면서 동시에 미국 특허심판원(PTAB)에 특허의 세부 쟁점별로 특허 무효심판(IPR)을 제기해 왔는데, PTAB는 작년 초부터 IPR 결과보다 소송 결과(ITC, 연방법원)가 먼저 나온다고 판단되면 중복 청구를 이유로
[헬로티] 영국가전 모피리처드의 신제품 ‘360 무선다리미’가 크라우드펀딩 플랫폼 와디즈에서 진행한 펀딩에서 목표를 3977% 초과 달성하는 성과를 달성했다. ▲모피리처드가 개발한 360 무선다리미 모피리처드는 360 무선다리미가 기성 다리미에 비해 가진 차별점과 제품력을 많은 소비자로부터 인정받을 수 있었던 좋은 기회가 됐다고 밝혔다. 360 무선 다리미는 한 방향으로만 충전이 가능했던 기존 다리미가 가진 불편함을 보완해 모든 방향에서 충전이 가능한 360도 무선 거치대를 탑재했으며, 25초만에 예열되는 등 우수한 성능을 갖췄다. 이뿐 아니라 당사가 축적해온 스팀기술이 집약된 ‘콘스탄트 스팀’ 기능을 도입, 스팀버튼을 누르지 않아도 다림질하는 순간마다 스마트하게 스팀이 분사되는 등 풍부한 스팀으로 옷감의 잔주름까지 깔끔하게 잡아주는 다림질을 선사한다. 세계적인 시장조사기관 GFK의 통계에 따르면, 모피리처드 360 무선다리미는 영국에서 42.6%의 압도적인 점유율로 부동의 1위를 유지하는 제품이다. 나아가 영국 기준 반품율 3% 미만을 달성하는 등 까다로운 품질 관리에서도 호평을 받은 바 있다. 모피리처드는 유럽