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헬로티] NXP 반도체는 새로운 CW641 와이파이 6E 트라이밴드 시스템 온 칩(SoC)을 발표하며, 6GHz 대역에서 가동되는 새로운 와이파이 6 디바이스 시대를 위한 토대를 마련했다고 밝혔다. ▲출처 : NXP 기존 2.4GHz 및 5GHz 대역에서 혼잡도가 증가함에 따라 미국 연방통신위원회(FCC)는 전 세계의 다른 지역들과 함께 6GHz 대역에 대한 1.2GHz의 비면허 주파수를 승인했다. NXP는 해당 6GHz 대역을 사용하며 향상된 처리량, 성능, 신뢰성 및 지연 시간으로 와이파이 용량을 높이는 Wi-Fi 6E 디바이스를 출시했다고 밝혔다. 액세스 포인트 및 서비스 공급업체 게이트웨이용으로 설계된 CW641은 신규 6GHz 대역에서 속도를 4Gbps 이상으로 높이고 다중 사용자 성능을 향상함으로써, 용량은 높이고 지연 시간은 줄여 와이파이 사용자 환경을 개선한다. 서비스 공급업체는 게이트웨이 플랫폼에 6GHz 기능을 추가해 여러 디바이스에 가용한 대역폭을 효율적으로 분할해 다양한 애플리케이션에 대해 쾌적한 사용자 환경을 보장할 수 있다고 NXP는 전했다. NXP의 새로운 와이파이 6E 트라이밴드 SoC는 6GHz 주파수를 최대한 활용해, 가정용
[헬로티] CEVA는 'SensPro(센스프로)' 2세대 DSP 제품군을 출시했다. ▲CEVA는 'SensPro(센스프로)' 2세대 DSP 제품군을 출시했다. 신제품 SensPro2는 카메라와 레이더, 라이더(LiDAR), 비행시간, 마이크, 관성 측정 장치(IMU) 등 광범위한 센서와 관련된 AI 및 DSP 처리 작업을 수행한다. 센서 허브 DSP 분야에서 업계 리더십을 가진 CEVA의 SensPro2TM 제품은 이전 제품 대비, 컴퓨터 비전에서 6배 이상의 DSP 처리능력, 레이더 처리에서 8배 이상의 DSP 성능, 2배 향상된 AI 추론 기능, 20% 더 높은 전력 효율성을 동일한 프로세스 노드에서 제공한다. SensPro2 제품군은 필요한 전력과 성능에 따라 확장이 가능하도록 7개의 벡터 DSP 제품으로 구성돼 있다. 새로운 엔트리 레벨 코어는 최대 1 TOPS AI 성능의 워크로드를 필요로 하는 DSP와 AI로 구성되며 하이엔드 코어는 3.2 TOPS에 도달하도록 설계됐다. 각각의 SensPro2 제품군은 레이더와 오디오, 컴퓨터 비전, SLAM을 위한 애플리케이션별 ISA(Instruction Set Architecture)와 부동 소수점 및 정수
[헬로티] ▲뉴로클은 비전문가도 손쉽게 활용이 가능한 딥러닝 비전 소프트웨어를 공급하고 있다. (출처 : 뉴로클) 딥러닝 소프트웨어 전문기업 뉴로클이 최근 자사 소프트웨어 상품에 대한 교육업계의 관심이 늘어나고 있다고 밝혔다. 올해 인공지능(AI)·소프트웨어(SW) 분야 인재 양성에 투입되는 정부의 예산은 지난해보다 300억 원이 늘어난 2626억 원이다. 이에 따라 인공지능을 기반으로 제조/의료/물류/보안 등 다양한 산업에 AI 딥러닝 비전 소프트웨어를 개발해 공급하는 뉴로클에 대한 교육업계의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 교육계 관계자는 “투자가 대폭 확대된 만큼, AI 교육의 전문성도 점차 고도화될 것으로 보인다. 인공지능의 원리를 강조하는 교육에서 나아가, 실제 산업계에서 사용되는 기술 및 소프트웨어를 활용해 실무형 인재를 양성하는 데 주목하고 있어, 뉴로클의 AI 소프트웨어 등을 검토하는 경우가 늘어나고 있다”라고 전했다. 이홍석 뉴로클 대표는 “딥러닝 비전 기술을 손쉽고 정확하게 활용할 수 있다는 점이 산업계와 교육계 모두를 만족시키고 있는 것 같다. 앞으로는 교육기관에서 익힌 AI 역량을 산업현장으로 이어갈
[헬로티] 뉴발란스는 최근 새로운 제조기법을 도입해 소비자의 다양한 제품 니즈를 충족시키는 데 성공했다. ▲폼랩 팩토리 솔루션 사용 모습 고성능 러닝화를 출시하기 전 단계에서 수 천 가지의 옵션을 제작하고 수정함으로써 '나만의 제품'을 추구하는 소비자의 개성을 만족시킨 것이다. 뉴발란스의 이 같은 '소비자 취향 맞춤형 러닝화'의 비결은 폼램의 대규모 제조형 3D프린터다. 최근 폼랩이 대기업의 대량생산에 적합한 엔터프라이즈용 '폼랩 팩토리 솔루션(Formlabs Factory Solutions)'을 제공한다고 발표했다. 폼랩 최초로 제공되는 폼랩 팩토리 솔루션은 3D프린팅 하드웨어, 소프트웨어 및 적층 제조용 재료 등의 기술을 하나로 묶은 패키지 방식으로 제공되며, 제조업체는 이 솔루션의 도입만으로 폼랩의 기술을 비즈니스에 활용할 수 있다. 폼랩 팩토리 솔루션은 맞춤형 팩토리 패키지, 맞춤형 재료 개발, 폼랩 컨설팅 등의 세 가지 솔루션이 하나의 패키지로 묶여 공급된다. 이 가운데 맞춤형 팩토리 패키지는 산업용 3D프린터인 '폼 3'를 기반으로 구축된 모듈식 생산 스테이션으로 기업 규모나 성장 속도에 맞춰 생산 규모를 조절할 수 있다. 특히 제조기업은 맞춤형
[헬로티] 메타노니아는 블록체인 시점보안기술에 여권정보 변환 솔루션을 적용하기 위해 메이킹래빗과 협약을 체결했다고 19일 밝혔다. ▲블록체인 기반 시점보안 응용사업 협력을 위한 전략제휴 협약식 장면. 메이킹래빗은 특허받은 여권정보 변환솔루션으로 외국인 관광객들이 상품을 살 때 부가세를 즉시 환불 정산해 주는 사후면세 환급 솔루션을 개발해 온 IT 벤처기업이다. 국내 중소면세점은 여권 리더기가 없는 곳이 많아, 부가세 환급을 받으려면 매장에서 발행한 환급전표와 영수증을 갖고 출국 전 공항/항만에서 1~2시간씩 환급 절차를 밟아야 해 외국인 관광객의 불만이 많았다. 메타노니아는 자체 개발한 첨단 블록체인 기반 시점확인서비스(TSA)와 분산신원확인(DID) 기술을메이킹래빗 부가세환급 솔루션에 우선 적용, 외국인 여행객들의 여권정보를 QR코드나 바코드로 변환해 암호화하고, 여권 리더기가 없는 면세점에서도 개인정보 유출 없이 여권정보를 안심 확인할 수 있게 상품화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메타노니아 시점확인서비스'는 금융 결제, 공공문서, 전자상거래, 업무 데이터, 빅데이터 가공 시 생성된 전자문서 관련 정보와 이에 따른 전자 지문을 블록체인에 저장, 원본이 수정 변경
[헬로티] 글로벌 산업자동화 계기·솔루션 전문기업 엔드레스하우저가 엔지니어링 프로세스의 효율화를 위해 소프트웨어 솔루션 기업 ‘Eplan’의 파트너 네트워크에 합류했다. Eplan은 전기, 자동화 및 메카트로닉 엔지니어링 분야에 특화된 소프트웨어 및 서비스 솔루션을 제공하는 기업으로, 2021년의 포문을 여는 이니셔티브로 소프트웨어 인터페이스 향상을 위한 프레임워크를 제공하는 새로운 파트너 네트워크를 선보였다. 엔드레스하우저 또한 엔지니어링 프로세스의 효율화를 위해 네트워크의 일원으로 합류했으며, 파트너 네트워크의 핵심은 공급업체 간의 노하우 공유를 통한 협업의 증대와 지식의 전문화다. Eplan 네트워크는 가치사슬에 따라 각종 도구와 소프트웨어를 통합할 수 있는 새로운 툴을 정의하는 것은 물론, 공급업체 간의 열띤 의견 교환과 협업을 통해 고객이 이용 중인 다양한 시스템의 통합 또한 가능케 할 것으로 기대를 모으고 있다. 엔드레스하우저의 프로젝트 매니저인 보리스 만은 “점점 더 많은 고객들이 개별적인 솔루션을 필요로 하고 있으며, 이 같은 요구가 엔지니어링 및 플래닝 서비스에 대한 높은 수요로 이어지고 있다&rd
[헬로티] 로봇 플랫폼 전문기업 레인보우로보틱스가 다음 달 코스닥에 입성한다. 레인보우로보틱스는 18일 온라인 기업설명회를 열어 상장 계획을 밝혔다. 2011년 설립된 레인보우로보틱스는 국내 최초로 인간형 이족보행 로봇 휴보(HUBO)를 개발한 로봇 플랫폼 전문기업이다. 로봇 플랫폼의 핵심 기술을 활용해 이족보행 로봇, 사족보행 로봇, 협동로봇 등 혁신적인 제품을 개발하고 공급한다. 회사 측은 협동로봇이 시장에서 자리를 잡으면 자율이동로봇과 의료용 로봇에 집중 투자할 계획이다. 또 의료산업에 로봇 응용기술을 융합해 글로벌 메디컬 에스테틱 로봇 시장을 선점하고자 준비 중이다. 이번에 공모하는 주식은 265만주다. 공모 희망가는 7천∼9천원, 공모 예정 금액은 186억∼239억원이다. 오는 18∼19일에 기관 투자자 수요예측을 거쳐 25∼26일에 일반 청약을 받는다. 이어 2월 3일에 코스닥시장에 상장할 예정이다. 대표 주관사는 미래에셋대우와 대신증권이다. 이정호 레인보우로보틱스 대표이사는 "상장을 통해 로봇 기술로 세상을 바꿀 수 있는 진정한 의미의 글로벌 로봇 전문 기업으로 자리매김하겠다"고 말했다.
[헬로티] ▲서울역 출입구에 설치된 다후아테크놀러지의 열화상카메라. (출처 : 도시재생안전협회) 코로나19 방역을 위해 韓.中기업이 힘을 모았다. 국토교통부 인가단체인 도시재생안전협회(회장 임광섭, 이하 협회)가 지난해 코로나19로 힘든 시기에 한국, 중국기업이 나서서 방역장비를 기증했다고 밝혔다. 협회는 글로벌 물리보안 기업 하이크비전이 광주광역시에, 다후아테크놀러지가 서울시 지하철공사 코레일에 열화상카메라를 기증했다고 밝혔다. 또 국내기업 에스큐아이소프트가 맹아학교와 지체장애우 학교에 방역장비를 기증한 것을 시작으로 이후커뮤니케이션이 최전방 3개 부대와 공군전투비행단, 해군함대사령부에 릴레이식으로 방역장비를 기증했다고 전했다. 협회 측은 “2021년에도 군부대를 비롯한 방역취약기관에 열화상카메라 릴레이 기증을 추진해 나갈 계획”이라고 말했다.
[헬로티] SK하이닉스가 18일인 오늘 소비자용 SSD(Solid State Drive) 제품 ‘Gold P31’과 ‘Gold S31’을 국내 시장에 정식 출시한다고 밝혔다. ▲Gold P31 이 제품들은 2019년에 미국 시장에 먼저 선보이고 호평을 받은 슈퍼 코어(Super-core) SSD 시리즈다. 전 세계 ICT 기업들의 신뢰를 받는 SK하이닉스가 직접 보증하는 우수한 품질의 자체 낸드플래시, 컨트롤러, 펌웨어, D램으로 구성된 제품인 만큼 소비자들은 더욱 믿고 사용할 수 있다. Gold P31은 PCIe NVMe 인터페이스 방식의 고성능 SSD 제품으로, 최고 수준의 성능과 낮은 전력 소모를 통해 소비자들의 높아진 SSD 선택 기준을 충족시켜줄 제품이다. PCIe 3세대 제품군 중 최고 수준인 순차 읽기(Sequential Read) 3,500MB/s, 순차 쓰기(Sequential Write) 3200MB/s의 처리속도를 자랑하며, 전력 효율성 역시 와트당 MB/s 기준 426으로 동종 제품 대비 약 236% 더 효율적이다. 특히, Gold P31은 SK하이닉스가 개발한 128단 낸드플래시와 함께 독자적
[헬로티] 블랙록이 지속 가능성 분석 및 데이터 사이언스 플랫폼인 클래리티AI의 소수지분을 인수했다고 발표했다. ▲게티이미지뱅크 블랙록은 자사의 투자 전문가용 엔드투엔드 운영 시스템인 알라딘(Aladdin)에 클래리티AI의 기능을 통합할 예정이다. 클래리티AI는 빅데이터와 머신러닝을 사용해 실행 가능한 지속 가능성 및 영향에 대한 인사이트를 도출하고 이를 기업, 국가, 지방 정부로 구성된 방대한 사용자층으로 확장한다. 클래리티AI는 환경 및 사회적 영향에 대한 독점 기술과 데이터 사이언스 역량을 바탕으로 약 200개 국가의 3만여 기업을 분석한다. 또한 투자자가 새로운 지속 가능성 공개 의무를 이행할 수 있도록 규제 당국 및 고객사 보고도 지원한다. 메리 캐서린 레이더(Mary-Catherine Lader) 블랙록 알라딘 지속 가능성 부문 총괄은 “투자자들은 당장 및 미래의 리스크 관리에서 지속 가능성을 중요 고려사항으로 여기고 있으며 더 나은 데이터는 이를 위한 토대가 된다”고 밝혔다. 덧붙여 “클래리티AI 기능은 머신러닝을 사용해 알라딘 고객이 더욱 광범위한 기업을 분석하고 공개 의무를 이행하며 더욱 지속 가능한 포트폴리오
[헬로티] 전기 전자 R&D, 제조 및 패키징 기술 전시회 ‘제35회 넵콘 재팬(NEPCON JAPAN, 이하 넵콘)’이 예정대로 다음주 1월 20일(수)에서 22일(금)일까지 도쿄 빅사이트와 온라인에서 동시에 개최된다. ▲35회 넵콘 재팬은 온라인과 오프라인 모두 병행하는 하이브리드 전시회로 개최된다. 참관자는 각각의 이용하기 편리한 플랫폼을 통해 출전사와 상담을 진행할 수 있다. 현장 및 온라인 어느 쪽으로도 넵콘 재팬 참가사 부스 및 4개의 동시 개최 전시회에 참관할 수 있고, 총 1000개 이상 참가사와 상담 진행도 가능하다. 5G의 급속한 발전과 확대에 부응해 NEPCON JAPAN내 5G 기술 존이 신규 개설된다. 이 존에서는 5G를 지원하는 EMC·소음 감소 기술, 부품 및 반도체, 열 관리 기술, PCB 등 관련 기술이 집결한다. 넵콘 재팬 전시회외 동시 개최되는 기조 강연에서도 노리오 나카지마(Norio Nakajima) 무라타 제작소 대표이사 사장이 무라타 제작소의 5G전략에 대하여 강연할 예정이다. 기조 강연 이외에도 5G・6G 관련 세미나가 개최된다. 제35회 넵콘 재팬의 동시 개최
[헬로티] 메디컬아이피가 서울대학교병원 흉부외과 주관 심포지엄의 Hands-on 세션에 다섯 가지 선천성 심장질환에 대한 3D프린팅 시뮬레이터 ‘아낫델’을 공급했다고 18일 밝혔다. ▲서울대병원 흉부외과 주관 심포지엄 중 아낫델 활용 Hands-on 세션 아낫델(ANATDEL)은 메디컬아이피가 보유한 의료용 3D프린팅 솔루션이다. 전 세계 3번째, 국내 최초로 FDA승인을 받은 AI 의료영상 분할·모델링 소프트웨어 및 자체 3D프린팅 기술로 제작한 환자맞춤형 장기 모델, 의료기기 검증 및 술기 향상용 시뮬레이터 등 해부학 모델(Anatomical Model) 라인업을 통칭한다. 이번에 메디컬아이피가 공급한 아낫델은 ASD, ASD_PAPPVR, TOF, TGA, DORV 등 다서 가지 케이스의 선천성 심장 질환에 대한 의료용 시뮬레이터다. 서울대병원 흉부외과에서는 아낫델을 의료진 술기 향상 및 수술 시뮬레이션 교육 등에 적극 활용해왔고, 추후 그 영역을 확장할 계획이다. 수술 장면을 담은 영상자료로 수술 방식을 익히는 이론적 의료 교육에서 벗어나, 3D프린팅 시뮬레이터를 활용한 실습형 교육을 제공함으
[헬로티] 재작년 전기 버스 시장 규모 약 13만 대 중 99%가 중국서 판매돼 연평균 27% 성장률 예상, “전망 밝아” ▲Guy Moxey Wolfspeed 전력제품 마케팅 및 애플리케이션 수석 이사 (출처 : Wolfspeed) Wolfspeed가 중국 위통 그룹과 협력해 앞으로 고효율의 신형 전기 버스 파워트레인 시스템에 자사의 1200V SiC(실리콘 카바이드) 장치 기반의 Starpower 파워 모듈을 사용할 것이라고 발표했다. 실리콘(Si) 기반 반도체와 비교해 SiC 반도체는 전력 밀도가 더 높기 때문에 스위칭 손실을 분명하게 낮추고 스위칭 주파수를 높일 수 있다. 이는 에너지 전환 효율이 99% 이상에 달할 수 있음을 의미하므로 에너지 손실을 대폭 줄이고 동시에 이산화탄소 배출량 감소 측면에서도 중요한 역할을 할 수 있다. 전기 버스 등 전기 자동차로 보자면 항속 거리가 5%~10% 증가해 주행 성능이 동일한 상황이라면 고가의 배터리에 대한 수요도 상대적으로 감소한다고 할 수 있다. 탑재형 및 비탑재형 고속 충전기 시스템에서도 SiC의 효율과 열성능은 실리콘보다 더 이상적일 수 있다. Wolfspeed는 2019년 말 A
[헬로티] SK텔레콤이 자사 이동통신 서비스 가입자의 상담 업무 편의를 위해 고객센터 구비서류 제출 간소화 서비스를 1월 15일부터 개시했다고 17일 밝혔다. ▲게티이미지뱅크 고객센터 구비서류 제출 간소화 서비스는 ‘이니셜(initial)’ 앱과 행정안전부 전자문서지갑 서비스의 연결을 통해 구비서류를 모바일 전자증명서로 발급받고 제출 또한 모바일로 간편하고 안전하게 이용할 수 있다. 이니셜은 블록체인과 DID(Decentralized Identifier, 분산신원확인) 기술을 활용해 사용자가 본인의 단말에 다양한 증명서를 발급, 저장, 제출하는 서비스로 위·변조 및 진위여부 검증에 우수한 보안성을 갖춘 애플리케이션이다. 이니셜에 탑재된 행정안전부 전자문서지갑 서비스는 블록체인 기반의 전자증명서 발급 유통 플랫폼을 기반으로 제공된다. 블록체인의 새로운 보안기술로 전자파일의 위변조 위험성과 진본확인의 어려움을 해결했다. 이니셜을 활용하면 이동통신 서비스 신청에 필요한 서류를 발급받기 위해 행정기관을 방문해야 하는 불편이 줄어들고 시간과 비용 절감 효과가 기대된다고 SKT는 밝혔다. 기존에 고객센터를 통해 업무를 처리할 경우, 각
[헬로티] 테슬라의 전기 스포츠유틸리티차(SUV) '모델Y'에 한국타이어 제품이 탑재된다. 1월 18일 업계에 따르면 한국타이어는 중국 상하이 공장에서 생산되는 테슬라의 전기차 모델Y에 19인치 타이어를 공급하고 있다. ▲한국타이어 제품이 장착된 테슬라 모델Y <사진 : 연합뉴스> 한국타이어의 제품이 장착된 모델Y는 중국을 포함해 세계 각국에서 판매될 것으로 보인다. 다만 국내에서 판매되는 모델Y는 미국 공장에서 생산되기 때문에 한국타이어의 제품이 들어가지 않을 가능성이 높다. 모델Y는 테슬라가 2019년 8월 보급형 전기차인 모델3를 선보인 이후 1년 5개월 만에 국내에 출시하는 모델로, 작년 초 미국에서 출시된 이후 7만 대 이상 팔린 인기 차종이다. 한국타이어는 2016년부터 테슬라의 보급형 전기차인 모델3에 타이어를 공급해온 데 이어 모델Y에도 타이어를 납품하며 전략적 파트너십을 강화할 것으로 보인다. 한국타이어는 지난해 포르쉐의 최초 고성능 전기 스포츠카 모델인 ‘타이칸’에도 전기차용 타이어 공급을 시작하며 기술력을 인정받은 바 있다. 전기차용 타이어는 내연기관차용 타이어보다 더 견고한 기술과 설계를 요한다. 전기차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