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헬로티] 라임라이트 네트웍스는 오늘, 클라우드 보안 기업인 ‘얼러트 로직(Alert Logic)’의 CEO였던 밥 라이언스(Bob Lyons)가 사장 겸 CEO로 임명돼 2021년 2월 1일부터 회사와 이사회에 합류할 것이라고 발표했다. ▲밥 라이언스(Bob Lyons) 라임라이트 네트웍스 신임 CEO 지난 2012년부터 사장 겸 CEO로 회사를 책임지던 밥 렌토(Bob Lento)는 은퇴한다. 밥 라이언스는 전략적 비즈니스 운영, 수익성 개선, 매출 증대 등을 통해 성공적인 사업 확장과 기업가치 창출에 성공한 탁월한 실적을 보유한 검증된 기술 임원이다. 그는 얼러트 로직에서 다년간 전략적으로 업무 재배치를 통해 회사를 이끌었으며, 그 결과 얼러트 로직을 사이버 보안, 특히 매니지드 위협 탐지 및 대응 분야의 글로벌 리더로 성장시켰다. 그는 얼러트 로직에서 근무하기 이전에, 커넥션 로열티/아피니온 그룹, 어센드 러닝 및 스트림 글로벌 서비스에서 임원으로 일한 바 있다. 월트 아마랄(Walt Amaral) 라임라이트 네트웍스 이사회 의장은 "밥 라이언스는 라임라이트의 고속 성장과 수익성 개성, 혁신을 다음 단계로 이끌 적격자라고 생각하며
[헬로티] 어떤 환경에서도 확장 가능한 SD-WAN 및 복잡한 대규모 WAN 구축 지원 포티넷코리아는 새로운 SD-WAN ASIC 기반의 차세대 방화벽인 ‘포티게이트 200F(FortiGate 200F) 시리즈’를 발표했다. ▲포티게이트 200F(FortiGate 200F) 기업 고객은 포티넷 시큐어 SD-WAN(Fortinet Secure SD-WAN)을 구축한 후 3년간 평균 70%, 5년간 100%의 투자자본수익율을 확보한다. 이는 통합된 운영 시스템과 중앙 집중화된 관리 및 오케스트레이션 시스템에 구축된 업계 선두의 차세대 방화벽에 SD-WAN, 고급 라우팅, 무선 컨트롤러, 내장된 LTE 연결 기능을 모두 결합한데 따른 결과라고 할 수 있다. 최근 발표된 포티게이트 200F 차세대 방화벽은 WAN 엣지의 성능을 가속화하기 위해 구축된 포티넷 SD-WAN ASIC의 최신 버전(SOC4)을 기반으로 하는 포티게이트 어플라이언스다. 포티게이트 200F는 WAN 엣지 및 씬(thin) 엣지 구축 방식을 모두 지원할 수 있다. 포티게이트 200F는 업계 최고의 SD-WAN 및 차세대 방화벽 기능을 결합해 기업이 여러 포인트 제
[헬로티] '디지털 인텔리전스 가속화' 주제로 1월 26일부터 28일까지 진행 아비바가 1월 26일부터 28일까지 세 번째 버추얼 컨퍼런스 ‘아비바 월드 디지털(AVEVA World Digital)’을 개최한다. ▲아비바는 오는 26일부터 아비바 월드 디지털을 개최한다. 이번 아비바 월드 디지털은 ‘디지털 인텔리전스 가속화(Accelerate Your Digital Intelligence)’를 주제로 인공지능, 클라우드, 디지털 트윈, 시각화 및 데이터 분석 등 새로운 기술 도입을 통한 지속 가능성 실현 및 환경 보호를 위한 혁신방법을 알아본다. 오늘날 기업 운영에 새로운 기술을 도입하는 것은 실시간 최적화, 의사 결정 개선, 디지털 운영 활성화, 원격근무 지원등 운영 비용 절감에 필수적이다. 더욱이 코로나19로 인해 운영 부담이 증가함에 따라 각 기업의 최고 기술 책임자(Chief Technology Officer, CTO)들은 지속 가능한 비즈니스 전략으로 디지털 트랜스포메이션을 고려하고 있다. 이번 아비바 월드 디지털에서는 산업 전반의 글로벌 리더들이 지속 가능성 중심의 디지털 트랜스포메이션을 통해 지속 가능한
[헬로티] 이노그리드는 고정밀 위치정보기술과 개발기술 상용화에 성공한 AKT공간정보와 클라우드기반CGIP(Cloud GNSS IoT Platform) 및 공동사업을 위해 사업제휴를 체결했다고 25일 밝혔다. ▲출처 : 이노그리드 최근 국토교통부는 국산 지리정보시스템(GIS, Geographic Information System) 구축을 완료하고 외산 위주의 GIS 엔진을 국산 GIS엔진으로 대체할 계획이라 밝혔다. 이 때문에 국토지리정보원에서도 cm급 위성측위시스템(GNSS_Global Navigation satellite System, 이하 GNSS) 보정정보제공등 GIS시장 확대에 업계의 기대가 높아지고 있다. 이노그리드와 AKT공간정보의 사업제휴 체결도 GIS와 GNSS 시장 진출을 위한 것이다. 양사의 이번 협약은 이노그리드의 퍼블릭클라우드와 프라이빗 클라우드는 물론 엣지클라우드 기반에 AKT공간정보의 GNSS 고정밀 보정정보서비스와 고정밀측위(RTK, Real Time Kinematic)위치 정보를 결합해 SaaS 서비스로 제공한다. GPS(Global Positioning System)는 국내에서 대중에게 익숙한 기술로 다양한 위성항법 수신장치,
[헬로티] 플리어시스템은 지하 매립형 스노우멜팅 시스템에 최적화된 ‘FLIR E5’ 열화상 카메라 도입을 통해 강화된 안전 기능을 선보인다고 밝혔다. ▲FLIR E5 열화상 카메라는 스노우 멜팅 시스템의 시공부터 감리, 유지보수 작업까지 가능하다. 겨울철 눈이 아이에게는 반가운 존재지만 대다수 운전자에게는 교통체증과 사고를 유발하기 위험 요소다. 낮에 기온이 올라 녹은 눈이 저녁에 기온이 내려가면서 도로 위에 얼어버리는 블랙아이스 역시 위험하긴 마찬가지다. 급경사 구간이나 곡선주행로, 터널의 입구와 출구, 그 외에 지하주차장과 지상부 연결지점 등에 쌓인 눈이나 얼음은 특히 더 많은 주의가 요구된다. 이러한 겨울철 강설 및 결빙으로 인한 사고발생 위험을 완화하기 위해, 최근 많은 지자체에서는 스노우멜팅(snow melting) 시스템을 도입하고 있다. 지하 매립형 스노우멜팅 시스템은 도로표면 최고 150mm 아래에 전열선과 센서를 매설하는 방식으로 시공이 이뤄진다. 눈이 쌓이거나 결빙이 되면 센서가 자동으로 온도와 습도를 감지해 전열선에 전원을 공급하고, 열을 발생해 눈이나 얼음을 녹인다. 일부 지자체가 도로의 눈이나 얼음을 제거하기 위해
[헬로티] 공급업체 정보시스템에 별도의 설치 없이도 보안 평가 수행 가능 쿤텍은 증가하는 공급망 공격에 즉각 대응해 기업 자산을 보호하기 위해 이스라엘 보안기업 파노레이 사의 세계 유일 공급망 보안 관리 자동화 솔루션 ‘파노레이(Panorays)’ 플랫폼을 국내에 공급한다고 밝혔다. ▲파노레이 대시보드 공급망 공격은 자사의 시스템 및 데이터에 접속할 수 있는 외부 협력업체나 공급업체를 통해 누군가가 시스템에 침투할 때 발생한다. 이는 기업이 관리하는 보안의 범위를 넘어서는 수준이기에 기업 내부 보안 강화만으로 사전 차단이 불가능하다. 그러므로 공급망 보안을 강화하기 위해서는 다양한 공급업체의 보안 상태를 빠르고 정확하게 점검할 수 있어야 하고, 동시에 지속적인 모니터링으로 공격 발생 시 빠르게 대응할 수 있어야 한다. 뉴욕과 이스라엘에 본사를 둔 파노레이는 기업의 자산을 사이버 위협으로부터 보호하기 위해 외부 협력업체, 파트너 등 공급업체와의 관계를 투명하게 관리하도록 지원하는 SaaS 기반 자동화 플랫폼을 제공하고 있다. 현재 파노레이는 공급망 보안 시장에서의 사업 영역을 확장하고 전 세계 주요 은행, 보험, 금융 서비스 및 의료 분야
[헬로티] 뉴-스페이스(New-Space) 시대가 본격화 되면서 국내 우주항공 산업계도 분주한 움직임을 보이고 있다. 국내 업계는 특히 소형위성 분야에 역점을 두고 있다. 뉴-스페이스는 국가-거대기업 중심의 우주항공 개발산업이 민간-중소기업으로 옮겨지면서 나타나는 우주항공산업 생태계의 변화를 의미한다. 국가 소유로 여겨졌던 발사체와 위성 분야 기술이 개방되고 산업과의 융합이 이뤄지면서 다양한 기업과 스타트업들이 뉴-스페이스 생태계에 진입하고 있다. 민간 기업의 우주항공 산업 진출은 테슬라의 CEO 일론 머스크가 세운 스페이스X, 아마존 CEO 제프 벤조스의 ‘블루오리진’이 대표되는데, 이 두 기업은 로켓 재사용 기술을 상용화 시켜 kg 당 수만 달러에 이르는 우주 발사 비용을 낮춰 다양한 민간기업이 우주항공 산업에 뛰어들 수 있는 가능성을 열어주었다. 이후 유럽, 일본 등의 선진국가 중심으로 민간 기업들의 활발한 참여가 이뤄지고 있다. 다소 늦은 시작을 한 국내 기업들도 최근 뉴-스페이스 생태계에서의 경쟁력 확보를 위한 움직임을 보이고 있다. ▼올드 스페이스와 뉴-스페이스 비교 <자료 : 과학기술정책연구원 안형준 외. 2019>
[헬로티] ▲서비스 로봇 ‘DAL-e’는 얼굴 인식, 자연어 대화 기술, 자율이동 기술을 탑재해 고객 응대가 필요한 다양한 분야에서 활용될 예정이다. (출처 : 현대자동차그룹) 현대차그룹이 25일 서비스 로봇 ‘DAL-e(Drive you, Assist you, Link with you – experience의 약자, 이하 달이)’를 최초로 공개하고 자동차 영업 현장에서 고객 응대 시범 서비스를 시작한다고 밝혔다. ‘DAL-e’는 현대차 송파대로지점에서 25부터 약 1개월 간 고객 맞이를 위한 시범 서비스를 시작한다. 서비스 로봇 ‘DAL-e’는 얼굴 인식, 자연어 대화 기술, 자율이동 기술을 탑재해 현대차·기아 영업지점 등 고객 응대가 필요한 다양한 분야에서 활용될 예정이다. 현대차그룹 측은 ‘DAL-e’가 유연한 자연어 대화 시스템과 로봇 팔 구동을 바탕으로 고객의 행동에 반응하고 교감하는 한 차원 높은 비대면 로봇 서비스 경험을 제공할 것이라고 밝혔다. 특히 포스트 코로나 시대를 대비해 고객에게 마스크 착용을 권고하는 인식기
[헬로티] PTC는 PLM(Product lifecycle management, 제품 수명주기 관리) 플랫폼 공급업체 ‘아레나 솔루션즈 (Arena Solutions) 인수를 완료했다고 밝혔다. ▲출처 : PTC 2019년 인수한 온쉐이프(Onshape)와 아레나 솔루션즈의 결합을 통해 PTC는 제품 개발 시장에서 업계를 선도하는 순수 SaaS 솔루션 공급자로 입지를 확고히 하게 됐다고 전했다. 2019년에 인수한 온쉐이프와 아레나 솔루션즈의 결합으로 PTC는 제품 개발 시장에서 업계를 선도하는 SaaS 솔루션 공급자의 입지를 확고히 하게 됐으며, 이를 통해 미드 마켓에서 경쟁력을 강화해 나갈 계획이라 밝혔다. 짐 헤플만(Jim Heppelmann) PTC 회장 겸 CEO는 "하나가 된 아레나 솔루션즈와 온쉐이프는 제품 디자인, 개발 및 실현에 있어 급부상 중인 SaaS로의 전환 기회를 만들 것이다. 또한 강력한 성능의 순수 SaaS CAD와 PLM 솔루션을 제공할 것"이라고 전했다. 덧붙여 “결합한 솔루션을 통해 제조업체들은 '뉴노멀'로 협업을 증진하고 혁신을 가속할 수 있다. 기존 CAD 및 PLM 시장에서 강한 모멘텀을 보여준 자사
[헬로티] 2021년 상반기까지 오토큐 50% 베이직 등급 획득 목표 ▲기아가 국내 최초 전기차 정비기술인증제도 KEVT를 도입했다. (출처 : 기아) 기아가 전기차 사업체제로의 전환 계획에 맞춰 선제적으로 국내 최초 전기차 정비기술인증제도인 ‘KEVT(Kia Electric Vehicle Technician level up program)’를 도입했다고 25일 밝혔다. KEVT는 기아의 정비 협력사 오토큐와 소속 정비 엔지니어를 대상으로 전기차 정비 기술을 평가하고 인증하는 제도다. 기아는 KEVT 도입을 통해 전기차 정비 서비스의 품질을 높여 고객 신뢰도를 향상시키고 최고 수준의 전기차 기업으로 자리매김한다는 계획이다. 기아는 KEVT를 기술 역량 수준에 따라 베이직(Basic)과 프로(Pro), 2개 등급으로 분류해서 운영한다. 오토큐 엔지니어를 대상으로 하는 개인 정비 기술 인증에서 베이직 등급을 취득하려면 2개의 교육 과정인 ‘EV 에센셜’과 ‘EV 진단Ⅰ’을 수료한 후 필기 평가를, 프로 등급을 받기 위해서는 베이직 등급 취득 후 ‘EV 진단Ⅱ’에 대한 교육 수료
[헬로티] 인공지능 및 빅데이터 분석에 최적화된 고성능 스케일아웃 스토리지 ▲우주전파센터는 태양 활동이 지구에 미치는 영향을 감시하고, 우주전파 재난을 예측하고 경보 상황을 즉시 전달하는 서비스를 구축하고자 빅데이터용 스토리지로 IBM ESS를 도입했다. (출처 : 한국IBM) 한국IBM이 과학기술정보통신부 국립전파연구원 우주전파센터가 IBM 엘라스틱 스토리지 시스템(IBM Elastic Storage System, 이하 ESS)을 성공적으로 도입했다고 25일 밝혔다. 우주전파센터는 태양 활동이 지구에 미치는 영향을 감시하고, 우주전파 재난을 예측하고 경보 상황을 즉시 전달하는 서비스를 구축하고자 빅데이터용 스토리지로 IBM ESS를 도입했다. 태양활동이 활발해지면 지구 자기장 및 전리층을 교란시켜 위성, 항법(GPS), 통신, 방송 등에 혼선 및 오류를 야기한다. 이에 우주전파센터는 다가오는 태양활동 극대기(2024년~2026년) 기간에 발생할 수 있는 우주전파 재난으로 인한 산업 피해 예방을 위한 기반 조성 사업의 일환으로 고도화 작업을 진행했다. 이번 우주전파환경 예·경보시스템 고도화 사업은 노후 인프라 환경을 개선하고, 우주전파 통합 환경
[헬로티] 틸론은 국내 최초 5G MEC(Mobile Edge Computing)실 사업에 DaaS 솔루션 최대규모 공급, 5G 모바일 클라우드 업무환경을 구현했다고 밝혔다. ▲MEC 개념 MEC(Mobile Edge Computing)는 네트워크의 데이터를 중앙까지 전송하지 않고 서비스 현장에서 처리하는 5G 클라우드 서비스의 핵심 기술로 데이터 처리 단계와 네트워크 트래픽을 낮추고 보안성을 한층 강화하는 개념이다. 정부의 클라우드 발전법과 뉴딜 정책, 기업의 비대면 업무환경 수요에 이어 최근에는 MEC 기반 5G 공공망 상용화 실증 사업 등이 완료됐다. 이에 따라 가상 데스크톱(VDI) 및 클라우드 데스크톱(Desktop as a Service) 시장 수요가 모바일 업무환경 전환 중심으로 폭발적 성장이 전망되고 있다. 특히, 정부의 개방형 OS 확산 전략에 따라 2025년까지 공공 DaaS 시장은 1조 8천억 규모로 성장할 것으로 전문가들은 예측하고 있다. 최근 정부의 ‘MEC 기반 5G 공공선도 사업’과 ‘5G 기반 공공망 상용화 실증사업’에서 틸론 은 자사의 클라우드PC 가상화 기술로 MEC(Mobile Ed
[헬로티] 법률 요구 접속기록 모두 남기는 것이 특징, 시스템 부하 영향 없이 사용 가능해 (출처 : 인스피언) IT 솔루션 전문업체 인스피언이 울산과학기술원(이하 UNIST)에 SAP 접속기록 솔루션 '비즈인사이더 엑스콘(Bizinsider xCon)'을 25일 공급했다고 밝혔다. 그 동안 UNIST는 개인정보보호법을 충족시키기 위하여 다양한 솔루션을 도입해왔으며, SAP ERP(기업자원관리)도 내부 개발을 통하여 법률 및 인증에 대응해왔다. 그러나 최근 정부의 개인정보 보호 정책이 강화되면서 이에 보다 체계적으로 대응하기 위해 SAP 전문 접속기록 솔루션을 검토 및 도입했다. 인스피언이 개발한 '비즈인사이더 엑스콘'은 사용자와 SAP 솔루션 사이의 네트워크 통신(SAP 프로토콜)을 분석해 법률에서 요구하는 접속기록을 모두 남기는 것이 특징이다. 뿐만 아니라 네트워크 미러 방식을 이용해 사용하는 SAP 시스템 부하의 영향 없이 사용할 수 있다는 장점도 있다. 또한 '비즈인사이더 엑스콘'은 SAP S/4 HANA 환경도 지원하며, 리눅스 기반의 클라우드 환경에서도 사용할 수 있다. UNIST 정보전략팀에서는 “SAP 전문 접속기록 솔루션 도입으로
[헬로티] 현대차 코나EV, 2018년 출시 후 국내 11건·해외 4건 화재...글로벌 리콜 이후에도 소비자 불만↑ 최근 잇단 화재로 글로벌 리콜을 시행한 현대차 코나 전기차(EV)에서 또다시 화재가 발생하면서 전기차 소유주의 불안감이 가시지 않고 있다. 이 같은 품질과 안전성 문제가 반복적으로 제기될 경우 올해를 '전기차 도약의 원년'으로 삼은 현대차그룹에도 적지 않은 타격을 줄 것이라는 우려도 나온다. 사진. 충전 도중 불난 코나 전기차 (출처:연합뉴스) 24일 업계에 따르면 전날 오후 4시 11분께 대구 달서구 유천동 한 택시회사에 설치된 공용 전기차 충전기에서 충전 중이던 코나 EV에서 원인을 알 수 없는 불이 났다. 현대차 측은 "관련 기관과 함께 화재 원인을 조사 중"이라고 밝혔다. 이에 따라 이르면 25일께 1차 화재 원인을 발표할 예정이다. 이날 화재를 포함하면 코나 EV는 2018년 출시 이후 국내 11건, 해외 4건 등 총 15건의 화재가 발생한 것으로 알려졌다. 현대차는 앞서 코나 EV의 화재가 잇따르며 안전성 논란이 확산되자 2017년 9월부터 작년 3월까지 제작된 코나 EV 7만7천대를 전세계에서 리콜했다. 현대차
[헬로티] 한국항공우주산업(이하 KAI)와 한국과학기술원(KAIST)가 1월 18일 국내 우주분야 발전 및 우주산업 활성화를 위하여 소형위성 분야의 연구개발 및 사업화를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코로나19 상황을 고려해 비대면으로 진행된 이번 협약의 내용은 ▲소형·초소형 위성시스템 및 지상국 개발 ▲소형 및 초소형 위성의 구성품 개발 ▲기술이전을 포함한 기술사업화 ▲양 당사자의 상호 분야에 대한 공동장비 활용 등이다. 일반적으로 소형위성은 500kg 이하, 초소형위성은 100kg 이하의 위성을 의미한다. 중·대형위성에 비해 연구개발/제작기간이 짧고, 가격이 저렴해 동일 예산으로 다수의 위성을 발사할 수 있다. 특히, 다수의 소형위성을 저궤도로 발사해 기존의 중·대형위성과 연계할 경우, 비약적인 통신 속도 향상이 가능해 차세대 이동통신망 구축과 기상예보, 재난재해 예방 및 감시정찰 등 다양한 활용이 기대된다. KAI는 그동안 쌓아온 중·대형위성 역량에 소형·초소형위성 기술을 접목함으로써 위성 간 융·복합 솔루션을 개발하고 본격적인 뉴스페이스 시장을 개척해 나갈 계획이다. 그간 KAI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