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헬로티] ▲롯데마트는 서울에서 시작해 전국으로 자사의 배달 서비스에 친환경 차량을 투입할 계획이다. (출처 : 디피코) 디피코가 롯데슈퍼에 자사 차량을 공급하는 것을 시작으로 본격적인 배달차 시장 공략에 나선다. 초소형 전기차 기업 디피코는 26일 성지씨엘엠을 통해 롯데슈퍼에 자사 전기화물차 ‘포트로’ 공급을 본격적으로 시행한다고 밝혔다. 포트로는 이날부터 롯데슈퍼 잠원점(4대), 송파점(3대), 행당점(2대), 장안점(2대)에 고객들이 쇼핑한 물품들의 택배 서비스에 투입된다. 이번 수주는 모든 배달 차량을 전기차로 바꾸겠다는 롯데슈퍼의 방침에 따른 것이다. 롯데슈퍼는 친환경 차량을 배달 서비스에 투입하기로 했으며, 서울을 시작해 전국으로 확대할 계획이다. 롯데슈퍼가 포트로를 가정배달 서비스 차량으로 선정한 이유는 2021년부터 단종되는 다마스 차량의 대체 필요성과, 기존의 도심 아파트 단지 내 소음과 배기가스에 대한 불편함을 고려한 것이다. 디피코는 롯데슈퍼 외에도 3개 대형 유통사 및 배달 서비스 전문 기업과 포트로 공급 일정을 협의하고 있다. 디피코는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 이후 ‘집콕’이 뉴노멀로 자리잡
[헬로티] 설계부터 운영까지 건설 프로젝트 전반에서 효율적인 데이터 관리 및 협업 등 연결성 강화 오토데스크는 '오토데스크 컨스트럭션 클라우드' 플랫폼과 건축, 엔지니어링 및 건설 컬렉션(이하 AEC 컬렉션)에 클라우드 솔루션을 대거 추가, AEC 업계 클라우드 지원을 확대한다고 발표했다. ▲오토데스크 컨스트럭션 클라우드는 모든 데이터를 공용 데이터 환경에서 관리한다. 오토데스크는 설계부터 운영까지 건설 생애 주기 전반에 걸쳐 데이터 연결을 지원하는 오토데스크 컨스트럭션 클라우드에 새로운 솔루션 오토데스크 빌드, 오토데스크 테이크오프, 오토데스크 BIM 콜라보레이트를 추가했다. 오토데스크 컨스트럭션 클라우드는 모든 데이터를 공용 데이터 환경(CDE)에서 관리하는 포괄적인 워크플로우 관리 플랫폼으로, 건설 프로젝트 구성원 간의 원활한 협업과 효율적인 관리를 지원하는 것이 특징이다. 새롭게 추가된 오토데스크 빌드 솔루션은 건설 현장 작업자를 위한 현장 및 프로젝트 관리 툴을 단일 플랫폼에서 제공한다. 특히 오토데스크 BIM 360 및 플랜그리드와 결합돼 설계부터 운영까지 건설 워크플로우에서 발생하는 모든 데이터를 연동 및 공유한다. 이로써 사용자는 단일 로그인으
[헬로티] ▲디비전 네트워크는 참여자가 손쉽게 VR MICE 및 게임 등 가상현실 콘텐츠를 경험할 수 있도록 Web을 기반으로 실시간 스트리밍 3D VR 서비스를 제공한다. (출처 : 디비전 네트워크) 블록체인 기반 VR 콘텐츠 플랫폼 디비전 네트워크(Dvision Network)가 세계 최대 디지털 자산 거래소 코인베이스(Coinbase)의 커스터디 서비스에서 거래 가능 프로젝트로 선정됐다고 26일 밝혔다. 현지 시각 기준 25일 12시 (한국 시간 기준 26일 오전 5시) 코인베이스는 공식 트위터를 통해 커스터디 프로젝트로 ‘디비전 네트워크’를 선정했다고 발표했다. 이는 한국 프로젝트 중 최초 선정 사례다. 코인베이스는 미국 SEC 법령을 준수하는 세계 최대 디지털 자산 거래소로 100개 국 이상에서 4300만 명의 사용자를 보유한 디지털 자산 업계의 명실 상부한 대표거래소다. 이달 25일 코인베이스는 현재 900억 달러 (99조4000억) 이상의 자산을 보유하고 있다고 발표했다. 코인베이스 커스터디는 “900억 달러의 전체 자산 가운데 ‘절반 이상’은 코인베이스 커스터디가 관리 중이며, 세계 최대 규
[헬로티] ▲마일벌스는 기업 마일리지를 토큰, 포인트로 교환,통합해 편의점, 커피전문점 등 실생활에서 바로 결제가 가능하도록 하는 앱 서비스다. (출처 : 마일벌스) 마일벌스가 국내 디지털 자산 거래소 빗썸에 상장해 거래를 시작한다고 25일 밝혔다. 마일벌스는 고객이 보유한 기업 마일리지를 마일벌스 토큰, 마일벌스 포인트(MVP)로 교환,통합해 편의점, 커피전문점 등 실생활에서 바로 결제가 가능하도록 하는 플랫폼 앱 서비스다. 마일벌스는 자체 유틸리티 토큰인 MVC를 활용하여 블록체인 기반의 마일리지 교환/통합 결제 플랫폼으로 기업, 고객, 가맹점이 모두에게 이익이 되는 통합 마일리지 생태계를 구축한다. 마일벌스 생태계 참여자는 MVC 토큰으로 다양한 혜택을 제공 받을 수 있다. 25일 오후 1시 40분 경, 빗썸 코리아는 자체 커뮤니티 사이트 빗썸 카페를 통해 마일벌스(MVC) BTC 마켓 상장을 발표했다. 정진형 마일벌스 대표는 “마일벌스가 국내 대형 거래소 빗썸 코리아에 상장하게 되어 매우 기쁘다”며 “이번 상장을 통해, 마일벌스에 대한 높은 관심과 더불어 블록체인 기반의 마일리지 생태계 확장을 위해 힘쓰겠다”
[헬로티] 젠틀에너지가 오는 2월 중소·중견 제조기업들을 위한 스마트 팩토리 솔루션 ‘팩토로이드(Factoroid) UI 1.0’을 출시한다고 26일 밝혔다. ▲게티이미지뱅크 젠틀에너지는 노후화된 제조업 공장의 근본적인 체질 개선을 위한 스마트 팩토리 솔루션 팩토로이드를 제공하고 있다. 팩토로이드는 실시간 유지보수, 생산성 모니터링, 자동 부품 관리 등을 지원한다. 팩토로이드의 무선 센서 시스템은 공장 현장에 존재하는 잔 진동, 열, 빛 등 미활용에너지를 수거하며, 자가발전을 통해 센서 전원을 무제한 공급해 데이터를 끊김없이 실시간으로 모니터링 할 수 있다. 오는 2월 출시되는 팩토로이드 UI 1.0은 기존 버전이 보고서 형태로 공장 현황 정보를 제공한 것에 비해 다양한 도식과 그래프를 활용해 가시성과 직관성을 더욱 높였다. 젠틀에너지에 따르면 팩토로이드의 핵심 기능인 유지보수 관리에 실시간 생산성 모니터링 기술을 한층 강화해 효율적인 생산 계획과 재고 관리에도 도움을 줄 것으로 전망된다고 밝혔다. 더불어 중소·중견 제조업 공장은 물론 미활용에너지가 존재하는 모든 산업 환경에 적용 가능하며, 상용화된 건물에서도
[헬로티] 마스크 착용 상태에서도 체온 측정 및 얼굴 인식, 코로나19 대응 비접촉 신원 확인 가능 방문 및 신원 정보까지 시스템으로 자동 전달되어 통합 관리, 기존 고가의 수입 제품 국산화 ▲출입자 인식 및 발열 체크, 인물 각종 정보까지 확보하는 ‘AI 안면인식 및 출입자 관리 시스템’ 기술(출처 : 게티이미지뱅크) 한국전기연구원(이하 KERI)이 인공지능 기술을 활용해, 출입자 안면 인식과 정보 관리를 통합적으로 수행할 수 있는 시스템을 개발했다. 최근 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해 대부분 장소마다 출입자의 체온 측정과 방문기록 작성이 생활화되고 있다. 하지만 이러한 절차들이 각각 별도로 이루어지고 있어 정보 파악을 위한 시간이 소요될 뿐만 아니라, 관리 요원도 상시 주재해야 하고, 무엇보다 정보 확인 과정에서 상호 접촉 및 교차 감염의 우려가 있을 수 있다. KERI 스마트그리드연구단의 배정효 박사팀이 AI 전문 업체인 아이이에스, 아디아랩과 공동으로 출입자 인식 및 발열 체크는 물론, 인물에 대한 각종 정보까지 한 번에 확보할 수 있는 ‘AI 안면인식 및 출입자 관리 시스템’ 기술을 국내 최초로 개발했다. K
[헬로티] 소폭 하락세와 성장세가 섞여 있지만 회복 분위기인 것은 분명하다. 전반적으로 올해 하반기는 흐름을 바꾼 것에 만족하고 내년 자본설비 투자 등을 기대하고 있는 것으로 보인다. 미국은 2020년 생산 계획을 일찍 마감하는 분위기다. 일본은 수출 호조에 힘입어 ‘과거의 영광’을 향해가고 있다. 미국 2020년 11월 수주량은 전월대비 13.3% 감소한 3억3,033만 달러이며, 일본은 7.9% 증가한 886.8억 엔, 대만의 10월 수출은 1억7,500만 달러로 전월대비 19.0% 증가했다. 미국 - 수주량, 전월대비 13.3% 감소 2020년 11월 미국의 공작기계 수주량은 3억3,033만 달러로 전월(3억8,377만 달러)대비 13.3% 감소했다. 전년동월(3억2,566만 달러)대비로는 1.4% 증가한 금액이다. 2020년 1~11월 총 수주량은 33억9,419만 달러로, 전년(41억7,624만 달러)대비 18.7% 감소했다. 더글라스 케이 우즈(Douglas K. Woods) 미국제조기술협회(이하 AMT) 회장은 “코로나19로 인한 팬데믹 선언 초기 예측했던 ‘경기 위축’을 고려했을 때, 수주량
[헬로티] “Matrix 320은 제품 이력관리를 위한 솔루션을 제공하도록 설계된 제품이다. 제품 모듈화 설계, 고성능 및 다양한 악세서리를 제공함으로써 전산업분야의 애플리케이션의 이력관리를 위한 단 하나의 산업용 바코드 스캐너로 자리매김 할 것이다” 자동 데이터 캡쳐 및 공장 자동화의 글로벌 리더인 데이터로직이 26일 산업용 고정식 바코드 스캐너인 Matrix 320을 전격 출시했다. 이 제품은 강력한 스캐닝 성능, 우수한 제품 유연성과 모듈화, 간편한 설치 및 사용이 가능하도록 설계되었다. Matrix 320은 산업용 이미지 기반 바코드 스캐너인 Matrix 제품군의 신제품으로, 최종 고객(End-User) 뿐만 아니라 시스템 통합업체가 까다로운 직접부품마킹(DPM)과 인쇄 라벨을 모두 판독할 수 있다. Matrix 320은 3가지 색(파란색: 설치, 녹색: Good-Read, 빨간색: No-Read)으로 사용자에게 직관적인 360° 시각적 진단 피드백을 제공하고, 온라인 진단 도구가 탑재되어 있으므로, 제품 설치 및 사용이 매우 간편하다. 또한, 모듈형 설계로 사용환경에 따라 렌즈, 조명, 필터 및 액세서리를 맞춤형으로 선택
[헬로티] 지난 1월 19일 케이클럽(이하 K-Club) 사단법인 출범 선포식이 열렸다. 케이클럽이 결성된 지 9년 만에 얻은 결과로, 중소기업들의 기술 혁신 및 사업화를 위한 노력들을 과학기술정보통신부로부터 인정받은 것이다. 이날 선포식은 온라인으로 진행됐으며, 김정숙 신임회장의 취임사를 비롯해 윤석진 한국과학기술연구원장, 유영숙 전 환경부 장관, 고정식 전 특허청장, 나종주 전 케이클럽럽 회장, 제해준 한국과학기술연구원(이하 KIST) 기술사업전략본부장 등 주요 인사들의 축사는 실시간 스트리밍으로 회원들에게 전해졌다. 출범식 당일 김정숙 신임회장을 만나 케이클럽의 역할과 앞으로의 계획을 들어봤다. Q. 회장 취임을 축하 드립니다. 먼저 케이클럽에 대해 간략한 설명 부탁 드립니다. A. 네 감사합니다. 케이클럽은 2013년 3월 18일 KIST가 14개의 패밀리기업과 함께 구성했으며, 중소기업들의 기술 혁신과 사업화를 목적으로 합니다. 이제부터는 98개 우수 중소·중견기업의 패밀리기업이 회원사로 있는 사단법인으로 활동하게 됩니다. 케이클럽이 구성된 초창기 때는 강소기업 육성에 대해 자유롭게 의견을 나누는 정도의 모임이었는데, 점차 그 규모가 커
[헬로티] 롤러블 디스플레이&웨어러블 전자기기에 적용 가능할 것으로 기대 ▲이번 연구의 책임자인 (왼쪽부터) 노혁준 연구원과 자비드 마흐무드 박사 . 유기반도체의 전하이동도를 역대 최고 수치로 끌어올린 연구가 나왔다. 롤러블 디스플레이나 웨어러블 전자기기에 적합한 전자재료인 유기반도체는 지금까지 낮은 전하이동도(mobility)를 극복하지 못하며 기술 상용화에 한계를 드러내 왔지만 이번 연구가 돌파구가 될 수 있을 전망이다. UNIST 에너지화학공학과의 백종범 교수팀은 방향족 고리화 반응을 통해 ‘C5N 2차원 유기 고분자 구조체’를 합성하는데 성공했다. 이 유기 고분자 구조체를 얇은 필름 형태로 만들어 반도체 트랜지스터 소자에 썼을 경우 전하이동도가 수십 배 이상 빨라졌다. 또 이 구조체에 염화수소를 도핑하면 전기전도도(conductivity) 또한 크게 높아져 전도성 물질로도 쓸 수 있다. 연구팀은 두 종류의 화학물질 HAB(hexaaminobenzen, 헥사아미노벤젠)와 PTK(pyrenetetraketone, 파이렌에트라케톤)을 반응시켜 C5N 구조체를 얻었다. 이 구조체는 탄소로만 6각 고리를 이루는 그래핀과 달리 2차원
[헬로티] 정부가 소부장 산업생태계에 ‘변화의 바람이 불고 있다’고 평가했다. 2019년 7월 일본 수출규제를 기점으로, 국내 소부장 경쟁력 강화에 정책·제도 적 노력을 기울여 온 정부가 25일 그간의 소부장 강화 노력에 대한 성과를 발표했다. 정부는 먼저 소부장 핵심 품목의 공급망이 안정적으로 유지되고 있다고 평가했다. 수출규제 3대 품목에 대해 신속한 기술개발 지원과 대체소재 투입 등으로 국내생산을 빠르게 확충하고 수입을 다변화하는 등, 수급여건을 안정적으로 유지 중이라는 것이다. 솔브레인이 12N급 고순도 불산액 생산시설을 2배 확대하고 생산을 시작했다. 불화수소가스는 SK머터리얼즈가 5N급 고순도 제품 양산에 성공했다. EUV레지스트는 유럽산으로 수입을 다변화했고, 미국의 듀폰과 일본의 TOK으로부터 투자유치에 성공했다. 파일롯 설비를 구축하고 시제품을 테스트 중인 국내 기업도 나타났다. 불화폴리이미드는 코오롱인더스트리가 양산설비 구축 후 중국에 수출 중이다. SKC는 자체기술 확부 후 생산 투입 테스트를 진행 중이며, 일부 수요기업은 휴대폰에 대체 소재인 UTG(Ultra Thin Glass)를 채택했다. 對日 10
[헬로티] 코트라(KOTRA)가 1월 18일과 19일 이틀간 ‘2021년 해외지역 본부장 회의’를 개최하고 해외시장별 진출 전략과 지원방안을 제시했다. 예년에는 해외 권역별로 무역관장 회의를 개최해왔지만 이번에는 전 세계 해외지역 본부장 10명 전체와 본사의 주요 부서장들이 화상으로 참석했다. 이번 회의에서 해외지역 본부장들은 ▲코로나19 뉴노멀 수요(홈코노미, 소비재, 의료방역 등) 대응 ▲이동 제한으로 급성장하는 이 커머스 플랫폼 진출 ▲주요국 경기부양책을 활용한 디지털, 그린뉴딜 분야 진출 ▲글로벌밸류체인(GVC) 에 대응한 소·부·장 해외 진출 및 첨단산업 투자유치 방안 등 권역별 특성과 시장 기회를 반영한 진출 전략을 발표했다. 권역별로 보면 중국은 개방형 내수진작을 일컫는 쌍 순환 전략을 추진 중으로 디지털, 소비재, 유통, 의료바이오 분야 협력 확대가 예상된다. 유럽지역은 그린모빌리티, 수소경제 등 친환경 분야와 함께 보수적 특성으로 지연됐던 5G 등 디지털 설비 수요 증가, 북미는 미래차, 의료바이오, ICT 등 미래 신산업 분야 협력 가능성, 동남아는 RCEP 발효와 GVC 재편에 따른 기회, C
[헬로티] 폭스바겐이 차량용 반도체 공급 지연에 따른 손해배상 청구를 검토 중이라고 로이터통신이 24일(현지시간) 보도했다. 이에 따르면 폭스바겐은 이날 "반도체 공급부족이 생산에 미치는 병목효과를 최소화하는 것이 최우선 과제"라며 협력업체들과 긴밀하게 협력해 이 문제를 풀고 싶다고 밝혔다. 그러나 폭스바겐은 손해배상 청구도 협력업체들과 함께 논의할 것이라고 덧붙였다. 폭스바겐 협력업체인 보쉬, 콘티넨털 등도 대만과 다른 아시아 국가의 반도체 제조사로부터 반도체를 공급받고 있다고 로이터통신은 전했다. 앞서 독일 자동차 전문 잡지인 '아우토모빌보헤(Automobilwoche)'는 폭스바겐이 기존 거래 업체가 아닌 다른 업체의 반도체를 공급받는 방안도 논의 중이라고 보도한 바 있다. 자동차 업체들은 반도체 제조사들이 지난해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사태를 계기로 생산라인을 스마트폰이나 게임기 등 용도의 반도체로 돌린 가운데 최근 차량용 반도체 부족으로 일부 공장 문을 닫는 등 생산에 차질을 빚고 있다. 이와 관련해 독일은 정부 차원에서 대만에 반도체 공급 부족 완화에 힘써 달라고 요청하기도 했다고 로이터 통신은 전했다. 페터 알트마이어 독일 경제에
[헬로티] 차세대 광전송기술 적용한 전국망 구축 완료, 급증하는 트래픽에 선제 대응...국내 최초 600G까지 전송 가능한 네트워크 확보 및 효율적 망운용 기대 LG유플러스는 최신 광전송 기술을 적용한 기업 전용 전국 백본망(Backbone network)의 신규 구축을 완료하고, 본격적으로 서비스를 제공한다고 24일 밝혔다. 이번 백본망 신규 구축은 비대면 시대에 맞춰 급증하는 트래픽에 선제적으로 대응하고, 기업 고객들의 다양한 사업 환경에도 안정적인 기업 전용망을 제공하기 위함이다. 광전송 분야 글로벌 리딩 업체인 미국 시에나(Ciena)사의 차세대 광전송장비인 ROADM(Re-configurable Optical Add-Drop Multiplexer)을 도입했으며, 특히 주요 광역시와 전국 28개 주요도시를 상호 직접 연결하는 그물망(Mesh) 방식으로 구축해 저지연 및 경로 다원화 등 데이터 전송의 안정성을 강화했다. 새롭게 도입한 광전송장비(ROADM)는 광신호를 원격에서 자유롭게 재구성할 수 있는 기능이 있을 뿐 아니라, 급속히 폭증하는 트래픽에도 대응할 수 있도록 국내 최초로 가변 파장(Flexible Grid) 방식을 적용했다. 이에 트래픽 급
[헬로티] 기술보증기금(이하 기보)은 인공지능(AI) 기반 신기술평가시스템인 ‘에어레이트’의 개발을 완료하고 올해 1월부터 기술평가 업무에 전면 적용했다고 밝혔다. ▲게티이미지뱅크 기보는 최근 활발하게 논의되고 있는 AI 기술의 금융 적용을 위한 선제적 연구를 토대로 전문평가자의 평가 패턴을 인공지능에 학습 시켜 특허의 가치를 평가하는 시스템인 KPAS를 개발했다. 이를 바탕으로 기술의 가치를 등급화하는 기술평가등급모형에 인공지능 알고리즘을 기술중소기업의 금융지원 업무에 적용한 것이다. 기보는 그간 통계모형 기반으로 운영되던 기술평가모형을 인공지능 기반의 표준모형 체계로 개편하고, 신기술평가시스템의 차별성과 우수성의 인지도 제고를 위해 브랜드 이름으로 에어레이트를 런칭한 것이다. 에어레이트는 전문가․인공지능이 상호 시너지를 끌어내는 콜라보레이션 시스템을 의미한다. 기보의 에어레이트는 모형의 예측성능을 획기적으로 향상했다. 기보에 따르면 인공지능 알고리즘을 도입해 예측 정확도를 기존 모형 대비 기술사업 성장 가능성은 6%, 기술사업 위험 가능성은 12% 이상 향상되어 전체적으로 9% 이상 향상됐다고 밝혔다. 기보는 그간 성장잠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