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헬로티] 한화솔루션이 환경호르몬이 없는 친환경 가소제 생산을 3배 이상 확대한다. 한화솔루션 케미칼 부문은 친환경 프리미엄 가소제인 에코데치(Eco-DEHCH)의 생산량을 5만톤 증설해 이달 울산공장에서 상업생산을 시작했다고 1월 26일 밝혔다. 2017년 자체 개발한 기술을 통해 세계 최초로 에코데치 상업화에 성공한 케미칼 부문은 450억원을 투자해 연산 능력을 기존 1.5만톤에서 최대 6.5만톤까지 330% 이상 늘렸다. 에코데치를 제조하는 방식인 수소(H2) 첨가 기술은 글로벌 소수 기업만이 보유한 독보적인 기술이다. 가소제는 벽지, 바닥재 등 폴리염화비닐(PVC) 플라스틱을 부드럽게 만들어 가공성을 높이는 첨가제로 기존에는 환경호르몬 논란을 빚은 프탈레이트 계열 제품이 주로 사용됐다. 프탈레이트계 가소제는 내분비계 교란으로 아토피, 천식의 원인이 되며, 생식기관에 장애를 유발할 수 있어 사용이 규제되는 소재다. 또 피부 접촉을 통해 인체에 노출되면 10대들에게 주의력 결핍 과잉행동 장애(ADHD)를 유발하고, 임산부의 경우 조산의 위험을 높일 수 있다는 연구가 있다. ▲한화솔루션 울산공장에 소재한 에코데치 생산시설 <사진 : 한화솔루션>
[헬로티] 포스코케미칼은 연결 기준 작년 영업이익이 603억원으로 전년보다 32.9% 감소한 것으로 잠정 집계됐다고 1월 27일 공시했다. 매출은 1조5,662억원으로 전년 대비 5.6% 증가해 창사 이래 최대 규모를 기록했다. 순이익은 297억원으로 70.6% 줄었다. 포스코케미칼은 “전기차 배터리의 필수 소재인 양극재와 음극재의 매출이 5천333억원으로 전년보다 144%나 성장하며 전체 매출 증대를 견인했다. 특히 전기차향 양극재가 본격적인 양산 판매로 매출액이 전년 대비 257% 급증했고, 음극재 사업 또한 전기차향 판매량이 100% 이상 늘었다”고 밝혔다. 이차전지소재는 전체 사업에서 차지하는 비중이 2019년 15%에서 지난해 34%로 확대돼 포스코케미칼의 핵심 사업으로 자리매김했다. 포스코케미칼은 작년 5월 광양 율촌산단에 하이니켈 기반의 양극재 생산을 위한 2단계 생산설비 투자가 마무리되면서 연산 4만톤 규모로 생산능력을 늘렸다. 이어 양극재 생산 확대를 위해 광양에 3만톤 규모의 3단계 확장 건설 공사에 들어갔다. 음극재의 경우 2018년 세종시에 연산 2만4,000톤 규모의 1공장을 준공한 데 이어 2019년 2만톤을 증
[헬로티] 국내 연구진이 무선 충전도 가능하고, 스마트폰으로 뇌의 신경회로를 조절할 수 있는 뇌 이식 장치를 개발했다. KAIST는 전기및전자공학부 정재웅 교수 연구팀이 연세대 의대 김정훈 교수팀과 공동 연구를 통해 뇌 완전 이식형 무선 광유전학 기기를 개발했다고 1월 26일 밝혔다. 이번 개발 기술은 뇌 기능 연구뿐 아니라 향후 인체에 적용돼 중독과 같은 정신질환 및 파킨슨병과 같은 퇴행성 뇌 질환 치료에도 적용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광유전학은 빛을 이용해 목표로 하는 특정 신경세포만을 선택적으로 정교하게 제어할 수 있다는 점에서, 뇌 기능을 밝히고 각종 뇌 질환을 치료할 해결책으로 뇌과학 및 신경과학 분야에서 주목받고 있다. 기존의 광유전학은 외부기기와 연결된 광섬유를 통해 신경세포에 빛을 전달하는 방법을 사용하고 있는데, 이러한 유선 방식은 동물의 자유로운 움직임을 크게 제한한다는 점에서 복잡한 동물 실험을 구현하는데 제약이 있다. 반면 최근에 개발된 무선 임플란트 기기들은 동물의 행동을 제약하지는 않지만, 주기적인 배터리의 교체가 필요하거나 외부 장비로부터 무선으로 전력을 공급받아야 하므로 독립적이지 못하고 동작이 안정적이지 못하다는 한계가 있
[헬로티] 10월, 소폭 하락세를 보였지만 추석연휴에 따른 조업일수 감소 영향을 고려하면 전반적인 성장 흐름세가 유지되고 있는 것으로 보인다. 다만 코로나19가 유럽 지역 제조업에 여전히 큰 영향을 미치고 있기 때문에 앞으로의 성장세를 속단하기에는 이르다. 2020년 10월 공작기계 수주는 전월대비 4.7% 감소한 1,672억원이다. 수출은 1억4,100만 달러로 전월대비 4.6% 감소했다. 수입은 6,100만 달러로 전월대비 24.9% 감소했다. 생산은 1,503억원으로 전월대비 9.7% 증가했다. 출하는 1,686억원으로 전월대비 3.6% 증가했다. 주요국 시장을 보면, 미국의 11월 공작기계 수주량은 3억3,033만 달러로 전월(3억8,377만 달러)대비 13.3% 감소했다. 전년동월대비로는 1.4% 증가한 금액이다. 일본의 11월 수주량은 886.8억 엔으로 전월대비 7.9% 증가했다. 전년동월과 비교해서도 8.6% 증가했다. 대만의 10월 수출량은 전월대비 19.0% 증가한 1억7,500만 달러의 수출을 기록했다. 전년동월과 비교해서도 20.3% 감소했다. *본 리포트는 한국공작기계산업협회에서 발표한 ‘2020년 10월 공작기계 시장 동향
[헬로티=서재창 기자] 미국은 세계 전기자동차 시장에서 선두를 다투는 나라다. 배터리 기술, 통신 장비, 차체 경량화 등 가능성에 그쳤던 전기차 개발에 속도가 붙는 중이다. 여기에 새 정권의 친환경차에 대한 공약 역시 전기차 확산과 궤를 같이 한다. 이제 전기차로 세계 자동차 시장을 탈환하기 위한 미국의 거침없는 행보가 시작됐다. 상승곡선 그리는 미국 내 전기차 수요 미국은 전기자동차 시대로의 발 빠른 전환을 예고하고 있다. 미국 자동차 시장은 탄소 발자국을 줄이기 위한 노력 중 하나로 전기자동차를 지목했다. 지난 2018년, 북미 내 내연기관 차량 비중은 96%에 달했다. 2023년에는 86%로 현저히 낮아질 전망이며, 하이브리드 자동차와 배터리 전기차 생산이 큰 폭으로 늘어날 것으로 보인다. 한편, 전기자동차의 대명사가 된 테슬라의 2020년도 미국 내 판매량은 21만8000대를 기록할 것으로 예상되며, 오는 2025년에는 판매량이 2배 이상 증가해 45만5000대까지 늘어날 것으로 예측하고 있다. 전문가들은 테슬라 외에도 로드타운 모터스, 루시드 모터스, 리비안 등 2021년부터 생산을 시작하는 신생 전기자동차 제조기업의 전기차 모델 판매 실적이 꾸준히
[헬로티=서재창 기자] 코로나19가 세계 경제를 강타한지 1년이란 시간이 지났다. 코로나19 팬데믹을 시작으로 분주해진 IT, 바이오 업종과는 달리 제조업은 여전히 수출입 감소, 전문 인력 감소, 생산성 저하 등의 문제를 안고 있다. 정부는 현재의 위기를 넘어 국내 경제의 근간인 제조업 회복을 위한 다양한 정책을 제시하고 있다. 코로나 충격으로부터 회복세 타는 제조업, 그러나 지난 1월 17일, 현대경제연구원(HRI, 이하 연구원)이 발표한 ‘코로나 위기극복지수’에 따르면, 지난해 11월 기준 HRI 코로나 위기극복지수는 코로나가 국내 경제를 강타한 이후 가장 높은 수치인 79.3%를 기록했다. 이는 최대 경제 충격 강도를 100이라고 했을 때 79.3%가 회복됐다는 의미다. 연구원은 전체 경제의 최대 충격 시점은 5월이었으며, 8월과 10월을 제외하면 국내 경제가 회복세를 지속 중이라고 밝혔다. 부문별 위기극복지수를 살펴보면, 내수, 외수, 고용, 산업생산 중 고용 부문의 회복력이 가장 취약했으며, 내수보다 외수가, 산업생산에서는 서비스업보다 제조업의 회복세가 강한 것으로 분석된다. 서비스업의 회복이 더딘 이유는 고용지표가 미친 영향과
[헬로티] 34회째를 맞이한 ‘형기술자회의 2020’는 일본의 금형 기술 개발에 관한 최신 정보를 발신하는 장으로, 이번 회의에서는 ‘금형 기술 5개의 힘, 사람(인재)·기계(공작기계, 공구)·재료·지식(센싱, 노하우, 컴퓨터 원용 기술)·연결(loT, 네트워크)’를 주제로 프로그램이 구성됐다. 금형기술 2월호에서는 동 회의의 일반 강연 논문 중 일부를 발췌해 게재했다. 금형 설계와 해석, 금형가공, 사출성형, 프레스, 다이캐스트 등에 관한 새로운 금형 기술의 방향성을 소개했다. <주요 목차> 1. 일품 생산에 특화된 CAM 소프트웨어의 개발 2. 계측 폴리곤 데이터를 자동적으로 수정·정형하는 기능 3. cBN 래디우스 엔드밀 'CBN-RSF'에 의한 고경도재의 다듬질가공 4. 날끝 교환식 볼 엔드밀 'BR2P형'의 개발 및 가공 사례의 소개 5. cBN 소경 4날 래디우스 엔드밀에 의한 고정도·고능률 가공 6. 가공 사례·연료전지 세퍼레이터 금형의 소개 7. 오벌 배럴 엔드밀 'COVB'에 의한 고능률의 평활한 다듬질
[헬로티] 영업이익률 전년 동기 대비 1.4% 상승한 5.6%, 2017년 3분기(5.0%) 이후 처음으로 5% 상회 ▲서울 양재동 현대자동차 본사. (출처 : 연합뉴스) 현대자동차가 26일 서울 본사에서 2020년 4분기 경영실적 컨퍼런스콜을 실시하고 2020년 4분기 실적을 발표했다. 현대차는 작년 4분기 실적을 IFRS 연결 기준 ▲판매 113만9583대 ▲매출액 29조2434억 원(자동차 23조4796억원, 금융 및 기타 5조7638억 원) ▲영업이익 1조6410억 원 ▲경상이익 1조5217억 원 ▲당기순이익 1조3767억 원(비지배지분 포함)이라고 발표했다. 현대차는 지난해 4분기 경영실적과 관련, 판매는 코로나19 재확산 영향으로 전년 동기 대비 역성장세를 이어가 감소했지만 그럼에도 영업이익은 제네시스 GV80, G80 등 고급차 및 SUV 판매 비중 확대로 큰 폭으로 개선됐다고 밝혔다. 현대차는 2020년 4분기 영업이익률은 5.6%로, 2017년 3분기(5.0%) 이후 처음으로 5%를 상회했다. 현대차 측은 지속적인 신차 중심의 제품 믹스 개선과 수익성 위주의 경영을 추진한 결과라고 자평했다. 현대차는 투자자 신뢰 구축 및 투명성 제고를 위해
[헬로티] 친환경 전기차·수소차 핵심기술 확보에 올해 11개 신규 과제 총 134억 원 자율주행산업 글로벌 기술강국 도약을 위해 올해 13개 신규 과제 총 145억 원 (출처 : 게티이미지뱅크) 산업통상자원부(이하 산업부)는 친환경 전기차·수소차의 핵심부품 기술개발과 자율주행산업 글로벌 기술강국 도약을 위해 2021년도 신규 R&D 과제 지원을 시작한다고 26일 밝혔다. 전기차·자율차 등 미래차 핵심 기술 확보를 통한 자동차 기업의 지속성장과 기업경쟁력 제고를 위해 5개 사업의 신규 R&D 과제로 총24개 과제에 279억 원을 지원한다. 먼저, 전기차․수소차의 핵심부품 개발 지원을 위해 11개 과제에 134억 원이 투입된다. 전기차·수소차의 핵심기술인 에너지 저장 기술, 구동 및 전력변환 기술, 공조 및 열관리 기술, 수소연료전지 기술 분야 등 4개 분야 8개 과제에 104억 원이 투입된다. 세부 내용으로는 전기자동차의 주행거리 증대를 위해 차량 경량화에 대응하는 배터리팩의 경량화 기술 개발을 지원하고, 공조 및 열 관리 핵심기술 확보를 위해 급속 충전/고출력에 대응하는 배터리 팩의
[헬로티] 코핀홀딩스가 THE ASTA(디아스타) 플랫폼 서비스를 2월 중순부터 오픈한다고 27일 밝혔다. ▲THE ASTA(디아스타) 플랫폼 THE ASTA는 가상자산과 화폐의 상호 가치 교환 기능을 실물 경제에서 실제로 구현하는 데 초점을 맞춘 블록체인 실용 플랫폼이다. 코핀홀딩스는 최근 다양한 모바일 바우처를 가상자산 ASTA(아스타)로 결제하고 거래할 수 있는 결제 플랫폼을 개발했다. THE ASTA 플랫폼은 모바일 바우처 업체와 제휴를 통해 가상자산 아스타의 구매 기능 아이템을 확장하고, 2월부터 모바일 바우처 도입 시작으로 다양한 프랜차이즈 상품을 제공할 예정이라 밝혔다. 코핀홀딩스에 따르면 국내 유명 브랜드 상품을 시중가 대비 5~20% 할인된 가격으로 아스타로 결제해 구매할 수 있을 뿐만 아니라 백화점, 대형 마트 이용권도 할인된 금액으로 구매가 가능하다고 말했다. 코핀홀딩스는 2020년 11월 국내 기업과 컨소시엄 공통 투자를 통해 주식회사 아스타투어 홈페이지를 오픈하고, 가상자산 결제 시스템과 숙박 상품을 결합한 신개념 OTA 여행 플랫폼 시장에 첫발을 내디딘 데 이어, 최근에는 모바일 커머스 시장까지 이용 폭을 넓히고 있다. 또한 국내 대
[헬로티] 3월 17일부터 3일간 공모, 4대 핵심 분야에서 17곳 내외 사업지 선정 ▲‘생활밀착형 도시재생 스마트기술 지원사업’은 주민체감도가 높고 상용화가 쉬운 스마트기술을 적용해 지역 문제를 해결할 사업지에 최대 5억 원의 국비를 지원하는 사업이다. (출처 : 게티이미지뱅크) 국토교통부는 도시재생뉴딜사업지역에 스마트서비스를 구축하기 위한 ‘생활밀착형 도시재생 스마트기술 지원사업’ 공모를 실시한다고 26일 밝혔다. ‘생활밀착형 도시재생 스마트기술 지원사업’은 주민체감도가 높고 상용화가 쉬운 스마트기술을 적용해 지역 문제를 해결할 사업지에 최대 5억 원의 국비를 지원하는 사업으로 작년부터 시행됐다. 공모사업 접수기간은 3월 17일부터 3월 19일까지이며, 관련 분야 전문가로 구성된 평가위원회의 평가 등을 거쳐 4월말 최종 선정할 계획이다. 이번 공모사업의 지원 대상 분야는 안전·소방, 교통, 에너지·환경, 생활·복지 등 4대 핵심 분야로 정부는 올해 85억 원의 예산을 투입해 총 17곳 내외의 사업지를 선정한다는 계획이다. 공모사업 신청은 도시재생사업과의
[헬로티] 디엠테크놀로지는 2000년 설립 이래, 산업용 로봇의 핵심 기술력과 오랜 시간 축적해온 현장 노하우를 바탕으로 생산 현장에서 요구하는 최적의 솔루션 및 우수한 고객맞춤형 품질유지와 관리 서비스를 제공해오고 있다. 독자적인 특허 기술력으로, 이 회사는 고속, 고정밀, 고하중의 내구성을 갖춘 겐트리로봇 시스템, 그리퍼 & 툴체인저, 리니어모터를 비롯하여 공작기계 최적형 다관절 로봇 등을 이용한 보다 폭넓은 자동화 유닛을 선보이며 4차 산업시대 선봉을 주도하고 있다. ▲ 디엠테크놀로지 조창제 대표 Q. 지난해 사업 성과는 어땠나. A. 세계의 산업은 더 안전하고 더 빠르고 더 정확한 자동화를 요구하고 있다. 그리고 고객의 다양한 요구사항에 따라 제조업에서도 생산라인의 제품교환 주기가 점점 짧아지고 있다. 이에 우리는 다품종 소량생산에 대응할 수 있는 로봇, 적재대, 그리퍼 등과 같이 현재의 제품에서 풀체인지된 신제품 개발에 중점을 두고 있다. 또한, 더 넓은 시장인 세계로의 수출 전략을 실천한 결과 ‘300마불 수출의 탑’을 달성했다. Q. 코로나 역풍에 따른 대응책 마련에도 분주했을 줄 안다. 어떤 전략을 펼쳤나. A. 그
[헬로티] InspirazKorea(Vizcam)는 싱가포르 InspirazTechnology의 한국지사로, WIZER, Webspect 두 가지 비전 플랫폼을 개발했다. 이는 생산 현장에서 사용되는 모든 솔루션을 단순화하고 다양한 산업 분야에서 공장자동화 기회를 제공한다. 이 회사는 자체 개발한 프로그램인 WIZER를 통하여 여러 애플리케이션에 알맞은 맞춤형 솔루션을 제공할 뿐 아니라, Intuit 기능을 이용해 현장에서의 실현 가능한 프로그램을 제공한다. 또한, 빛 반사 및 사출 부문에서의 검사가 어려웠던 부분을 Multispectral로 해결하여 보다 다양한 상황에서의 검사를 가능케 하고 있다. ▲ InspirazKorea(Vizcam) 이심성 이사 Q. 지난해 사업 성과는 어땠나. A. 신종 코로나바이러스의 영향으로 전년 대비 새로운 협력업체를 많이 찾지는 못했지만, 이러한 시대적 상황이 기존의 협력사들과의 끈끈한 관계를 유지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했다. 또한, 싱가포르 본사 및 해외지사로의 이동이 어려워지면서 직접적 미팅의 기회는 줄어들었지만, 비대면 화상회의의 빈도수를 높여 보다 견고하고 효율적인 상호 유기적인 관계를 맺게 되었다. Q. 어떤 전략
[헬로티] 한컴MDS는 전 산업 분야에 IT 융합 솔루션 및 서비스를 제공하는 국내 1위의 ICT 융복합 토털 솔루션 전문기업이다. 이 회사는 전 세계 시장 점유율 1위의 열화상 카메라 전문기업 FLIR, 인공지능 컴퓨팅 분야의 글로벌 선도기업 NVIDIA, 산업용 임베디드 컴퓨팅 업체인 콘트론 등과의 파트너십을 통해 고객의 스마트 팩토리 구현을 위한 최적의 솔루션을 공급하고 있다. 또한, 한컴그룹 계열사 간의 시너지를 통해 업계의 동반성장과 산업 경쟁력 제고에 기여하고 있다. ▲ 한컴MDS 컨버전스 총괄 이재승 IST사업본부장 Q. 코로나 광풍에 산업계는 어려운 시기를 보내고 있다. 그동안 어떤 전략을 펼쳐왔나. A. 코로나19의 극복을 위해 FLIR의 열화상 코어 Lepton을 이용한 다양한 비대면 발열감지 시스템을 개발했다. FLIR Lepton은 동전보다 작은 크기의 장파장 적외선 마이크로 열화상 카메라 모듈로, 기존 적외선 카메라 10분의 1 수준의 획기적인 비용으로 다양한 산업 및 제품에 응용할 수 있다. 한컴MDS는 국내에서 유일하게 FLIR Lepton을 취급하는 총판 대리점으로, 다양한 고객사와 파트너사들이 Lepton을 활용한 제품을 개발하
[헬로티] 젝스컴퍼니는 임베디드형 산업용 컴퓨터와 임베디드보드를 주력 공급하고 있다. 또한, 설립 초기부터 개발해오던 산업용 안드로이드 터치패널 컴퓨터에 더해 윈도10 운영체제에 맞는 미니PC와 윈도 터치패널PC를 제조하여 판매하고 있다. 이 회사는 산업용 컴퓨터 업계에서 처음 시도하는 선제작 당일 발송 체제를 직영 온라인몰에 도입하여 퀵서비스 당일 배송, 택배서비스 익일 배송 등 주문 다음날이면 바로 제품을 받아 현장 설치가 가능하도록 하여 고객 만족도를 높이고 있다. ▲ 젝스컴퍼니 이천호 대표 Q. 지난해 사업 성과는 어땠나. A. 점점 슬림화되고 있는 자동화 설비와 키오스키 등에 쉽게 내장되도록 최적화한 산업용 미니PC의 다양한 라인업을 구축하여 인텔 셀러론급부터 i7까지 용도에 맞는 제품을 고객에게 적시에 공급할 수 있었다. 또한, 기존의 압력식 터치 방식에 비행 터치감이 좋아서 선회되는 정전식 터치 기능을 산업용 패널PC에도 도입하여 키오스크나 디지털사이니지 등의 분야에 적용했다. 이 제품들은 유명 입시 전문학원과 커피프랜차이즈 기업 등에 납품되어 운용 중이다. Q. 코로나 시대 그동안 어떤 전략을 추진해 왔나. A. 비대면 영업 시대에 대비하여 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