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헬로티] 중소벤처기업진흥공단은 디지털 전환과 서비스 혁신을 위해 전사적으로 로봇업무자동화(RPA, Robotic Process Automation)를 도입하고 신속한 중소벤처기업 지원에 나서고 있다고 밝혔다. 로봇업무자동화(RPA)는 단순하고 반복적인 다량의 업무를 24시간 자동으로 처리하는 프로그램으로 직원 업무 효율성을 높일 수 있고, 시스템 변경 없이도 저비용으로 구축 할 수 있다. 중진공은 지난해 3월부터 RPA 도입에 착수하고 내부직원을 대상으로 수요조사와 담당자 심층 인터뷰 등을 진행했다. 이를 바탕으로 정책자금 심사철 출력, 안내문 발송, 업무처리 현황 알림 등 RPA 도입을 통한 개선효과가 크고, 서비스 체감도가 높은 30개 업무를 선별했다. 특히 정책자금 지원, 사후관리, 수출바우처사업, 연수사업 등 고객과의 접점이 많고 전사적으로 활용 가능한 업무에 먼저 RPA를 개발하고 도입해 중소벤처기업 지원 업무의 효율성 향상에 나선다고 밝혔다. 중진공 관계자는 “RPA 도입을 통해 연간 약 3만 6천 시간의 업무시간 절감이 기대된다”면서, “추가로 확보한 업무시간은 더 창의적 정책지원에 역량을 집중할 수 있을 것으로
[헬로티] SAP는 고객의 인텔리전트 엔터프라이즈로의 전환을 촉진하기 위한 모든 것을 제공하는 ‘라이즈 위드 SAP (RISE with SAP)’를 공개했다. ▲라이즈 위드 SAP 라이즈 위드 SAP는 디지털 전환의 모든 단계에서 고객이 지능적인 기술로 프로세스를 재설계해 더 나은 비즈니스 결과를 도출하는 새로운 방법을 제공한다. SAP는 탄탄한 파트너 생태계는 물론, 높은 초기 투자 비용 없이도 가치 실현 시간을 단축하고 변화에 따른 비즈니스 성공을 위한 유연성을 제공한다. SAP는 28일인 오늘 마이크로소프트, 지멘스, 라이브킨들리 등 관계자들이 참여한 ‘라이즈 위드 SAP: 소개’ 행사에서 서비스형 비즈니스 전환(TaaS, Transformation-as-a-Service)에 대해 발표할 예정이다. 크리스찬 클라인(Christian Klein) SAP CEO는 “기업은 지정학적 갈등, 환경 문제 및 지속되는 신종 코로나바이러스감염증(이하 코로나19) 팬더믹으로 인해 어느 때보다 빠르게 변화에 대처할 수 밖에 없다”고 말했다. 이어 그는 “비즈니스 프로세스를 신속하게 조정하는 기업
[헬로티] 국내 플라잉카 시대를 실현하기 위해 SK텔레콤, 한국공항공사, 한화시스템, 한국교통연구원이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SK텔레콤, 한국공항공사, 한화시스템, 한국교통연구원이 추진하는 UAM 서비스 조감도. 출처 : 한국공항공사 UAM(Urban Air Mobility)은 전기 구동 수직 이착륙 소형기체(eVTOL)을 활용한 항공 이동 서비스로, 승용차로 1시간 걸리는 거리에 20여 분만에 도착할 수 있고 다양한 육상 교통수단과 연계도 가능해 도시인의 생활을 혁신할 서비스로 주목받고 있다. 이에 정부는 지난해 6월 범정부 협의체 ‘UAM Team Korea’를 결성해 2025년 UAM 상용 서비스 개시를 목표를 제시하는 한편, 민간 주도의 비행 실증사업을 지원하고 있다. 통신 환경, 안전 확보 방안 등 국내 여건에 맞는 운항 기준도 설정해 나간다는 방침이다. 이번에 협약을 체결한 4개사는 ‘UAM Team Korea’에서 각각 서비스·인프라·기체·연구 분야를 대표하는 기업으로서, ‘K-UAM’의 성공적 상용화를 주도하는 드림팀 역할을 할 것으로 기대를
[헬로티] ▲RFID 타이어 태그 기술은 타이어 표면에 반도체 칩을 부착해, 타이어 개별 인식을 통해 제조-물류-판매 전 과정에서 스마트 모빌리티 기반 제품 이력관리를 가능케 하는 기술이다. (출처 : 게티이미지뱅크) 아시아나IDT가 영구부착형 RFID 타이어 태그에 대한 미국 및 유럽 출원을 완료했다고 밝혔다. RFID 타이어 태그 기술은 타이어 표면에 반도체 칩을 부착해, 타이어 개별 인식을 통해 제조-물류-판매 전 과정에서 스마트 모빌리티 기반 제품 이력관리를 가능케 하는 기술이다. 아시아나IDT 측은 자사의 기술에 대해 타이어 제조 공정의 고온/고압 환경에서 타이어 표면에 부착되어 생산자동화 시스템 구현이 가능하고, 타이어가 자동차에 장착되어 운용되는 과정에서도 내구성을 유지해 태그 칩 파손 및 탈락이 발생되지 않도록 개발되어, 제품의 라이프사이클이 다할 때까지 장애없이 통신이 가능하다고 설명했다. 아시아나IDT는 지난 2020년 9월 본 기술에 대한 국내 특허 등록을 완료하고, 이번에 추가적으로 글로벌 자동차 시장 점유율이 높은 유럽과 미국 대상으로 특허 출원을 진행했다고 밝혔다. 강석훈 아시아나IDT ICT융합부문 상무는 “당사의 IoT
[헬로티] 퀀텀코리아는 데이터 집약적인 워크플로우를 위해 높은 사용편의성과 확장성, 비용 효율적인 성능을 제공하는 하이브리드 스토리지 어레이 ‘H2000 시리즈’를 발표했다. ▲퀀텀 'H2000 시리즈' H2000 시리즈는 이전 세대 대비 성능이 크게 향상됐으며, SSD/HDD 미디어를 모두 활용해 비즈니스 애플리케이션의 요구사항에 맞게 성능, 용량 및 비용을 조정하도록 설계됐다. 이에 사용자는 H2000을 퀀텀 스토어넥스트 파일 시스템과 함께 사용해 생산성을 높일 수 있다. 지난해 11월, 퀀텀은 최종사용자가 수명주기 전반에서 비정형 데이터를 보다 효과적으로 관리하도록 솔루션 포트폴리오를 확장하면서 고성능 데이터 관리를 지원하는 최신 버전의 병렬 파일 시스템인 ‘스토어넥스트 7’을 발표한 바 있다. 퀀텀은 고객이 사용 용량 기반으로 비용을 지불하는 구독방식의 라이선스를 활용하도록 했다. H2000 시리즈는 그 이후 발표된 신제품으로 동일하게 StorNext와 연동해 구독 기반으로 사용이 가능하다. 에드 피오레(Ed Fiore) 퀀텀 프라이머리 스토리지 총괄 부사장은 "퀀텀은 지난해 용량 기반 소프트웨어 구독 서비스
[헬로티] 메쉬코리아는 디지털 물류 시대를 본격화하기 위해 IT 기반의 물류 서비스를 제공했고, 최근 3년간 연평균 매출 87% 성장했다고 밝혔다. ▲출처 : 메쉬코리아 ‘부릉(VROONG)’을 운영하는 종합 디지털 물류 기업 메쉬코리아는 지난해 연간 기준 매출 2천565억 원을 기록한 것으로 잠정집계 됐다고 전혔다. 메쉬코리아에 따르면 부릉 서비스를 본격화한 2016년 52억 원의 매출을 기록한 이후 2017년 301억 원, 2018년 730억 원, 2019년 1천 614억 원, 그리고 2020년 2천 565억 원을 달성했고, 지난 2019년 대비 58% 증가한 수치로 최근 3년간 연평균 87%의 가파른 성장세를 보였다고 밝혔다. 코로나19로 인해 본격적인 비대면 경제 활동 시대가 열리면서 물류와 배송의 역할이 커지는 가운데 메쉬코리아는 IT를 기반으로 디지털 물류 혁신으로 비대면 시대를 맞이했다. 특히 늘어나는 고객사와 물량에 대응하기 위해 작년 말 김포와 남양주에 풀콜드체인(Full Cold-Chain)시스템을 갖춘 2500여 평 규모의 물류센터를 오픈 했다. 물류센터를 주축으로 280여 대의 부릉 트럭, 4만 9천여 명의 제휴 배
[헬로티] 연간 영업이익률은 전년과 동일한 3.5% 신차 판매 호조와 RV 판매 비중 확대가 결정적 역할 ▲기아자동차 양재동 본사. (출처 : 연합뉴스) 기아가 27일 서울 양재동 본사에서 컨퍼런스콜로 기업설명회(IR)를 열고 지난해 4분기 경영실적을 발표했다. 2020년 4분기 기아의 자동차 판매량은 전년과 비슷한 수준인 74만 2695대로 국내에서 전년 대비 5.2% 감소한 13만7389대, 해외에서 전년 대비 1.2% 증가한 60만5306대의 판매 실적을 기록했다. 이에 따른 경영실적은 매출액 16조9106억 원(전년 대비 5.0%↑), 영업이익 1조2816억 원(전년 대비 117.0%↑), 경상이익 1조1161억원(전년 대비 130.2%↑), 당기순이익 9768억 원(V 182.0%↑)을 기록했다.(IFRS 연결기준) 기아 측은 국내 시장은 코로나19 재확산과 하반기 개소세 인하폭 감소, 국내 공장 부분 파업 등의 비우호적인 여건에도 불구하고 쏘렌토, 카니발, K5 등 주요 신차 판매 호조 등으로 수익성을 높일 수 있었다고 설명했다. 기아는 특히 RV 차종의 판매 비중이 전년 동기 대비 6.2%포인트 상승한 58.7
[헬로티] 서울바이오시스는 5G 통신 시대에 필수인 유선 네트워크 및 데이터 송수신이 가능한 근거리 전용 25기가(Gbps) 레이저 다이오드 빅셀(VCSEL) 기술을 국내 첫 개발, 양산에 성공해 고객사 3곳에 판매를 시작했다고 28일 밝혔다. ▲서울바이오시스의 ‘VCSEL’이 적용된 5G 네트워크 개략도 빅셀은 전기 신호를 광 신호로 바꾸어 주는 레이저 다이오드(LD)다. 최근 5G 환경에서 초고속 데이터 통신을 실현하는 빛을 이용한 통신 기술로 주목받고 있다. AR/VR 용은 물론 스마트폰 기기의 3D 센싱 및 후면 카메라의 ToF(Time of Flight, 비행시간 거리 측정), 차량용 라이다(LiDAR)에 필요한 기술이다. 서울바이오시스는 이미 센서용 승인을 받아 1분기 내 양산 예정이며, 라이다에도 빅셀 기술을 적용해 차량용 시스템 전문 업체의 고객 승인 절차를 진행 중이라 밝혔다. 글로벌 시장조사 기관 욜디벨롭먼트에 따르면, 전 세계 빅셀 시장은 현재 11억 달러에서 2025년 27억 달러(약 2조 9,000억 원)로 연평균 18.4% 성장할 전망이다.서울바이오시스의 25Gbps 빅셀은 반도체 기판에서 수직으로 빛을 방출하여
[헬로티] 현대자동차그룹이 한국마이크로소프트와 손잡고 스마트 워크플레이스(Smart Workplace)를 구축하고 일하는 문화 혁신을 가속화한다. ▲현대자동차그룹이 마이크로소프트 365를 도입해 스마트 워크플레이스를 구축, 일하는 문화 혁신을 가속화한다. 현대자동차그룹은 업무 효율과 생산성 및 문서 관리 보안성을 높이기 위해 스마트 워크플레이스 프로젝트를 추진해왔다. 특히 팬데믹으로 인해 원격업무가 필수가 되고 일하는 방식이 급격히 변하면서 업무 문화의 혁신은 가속화해 디지털 트랜스포메이션은 피할 수 없는 선택이 됐다. 현대자동차그룹은 2019년부터 언제 어디서나 일관된 업무 환경을 제공하는 '마이크로소프트 365' 도입을 확대하고, 스마트한 업무 문화 정착을 위한 여정을 가속화한다. 클라우드 기반 오피스 및 협업 서비스인 마이크로소프트 365는 현대자동차그룹에 스마트 업무 환경을 위한 기반을 마련했다. 특히 마이크로소프트 365의 협업 플랫폼 팀즈(Microsoft Teams)는 유연한 사내 커뮤니케이션과 협업을 위한 통합 플랫폼을 지원하며, 원활한 비대면 협업과 끊김 없는 모바일 업무 환경을 구현했다. 팀즈의 활용도는 팬데믹이 장기화되면서 특히 빛을 발했
[헬로티] 100Gb/s 송신기 및 수신기 사전 적합성 테스트 솔루션 제공 키사이트테크놀로지스가 차세대 데이터 센터 기술 개발 기간 단축을 위해 전기 및 광 인터페이스 검증에 필요한 새로운 800G 테스트 솔루션을 발표했다. 이 솔루션은 100Gb/s 송신기 및 수신기 사전 적합성 테스트 솔루션을 포함한다. 서비스 제공업체와 데이터 센터 운영업체는 증가하는 네트워크 용량과 속도에 대한 수요를 충족하기 위해 800G 기술을 구현하고자 노력하고 있다. 이러한 트렌드는 주로 4G, 5G, Wi-Fi 등 무선 기술을 통해 제공되는 화상 회의와 스트리밍 및 디지털 엔터테인먼트와 같이 데이터 사용량이 많은 애플리케이션에 의해 요구된다. 키사이트의 새로운 전기 및 광 분석 솔루션 포트폴리오를 사용하면 광 컴포넌트, 칩셋, 스위치 및 반도체 집적 회로 벤더로 구성된 800G 생태계와 시스템 통합업체가 전체 설계 주기에서 설계와 개발, 테스트 및 검증 기간을 단축할 수 있다. 조아킴 피어링스(Joachim Peerlings) 키사이트 네트워크 및 데이터 센터 솔루션 사업부 부사장은 "IEEE(Institute of Electrical and Electronics Engine
[헬로티] LG화학이 2020년 매출 30조원을 넘어서면서 창사 이래 최대 실적을 달성했다. 영업이익도 전년의 3배 가까운 2조원대를 기록했다. LG화학은 연결 기준 지난해 영업이익이 총 2조3,532억원으로 전년보다 185.1% 증가한 것으로 잠정 집계됐다고 1월 27일 밝혔다. 매출은 30조575억원으로 전년 대비 9.9% 증가하며 역대 최대 실적을 달성했다. LG화학의 매출이 30조원을 넘어선 것은 창사 이래 처음이다. 순이익도 1조864억원으로 전년보다 188.9% 늘었다. LG화학은 지난해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상황에서도 하반기 들어 화학부문의 가전·자동차 내장재로 쓰이는 고부가합성수지(ABS)와 폴리염화비닐(PVC) NB라텍스 등의 수요가 급증하면서 수익이 개선됐다. 특히 지난해 말 에너지솔루션으로 분사한 전지 부문은 자동차 배터리가 지난해 2분기 처음 흑자 전환한 데 이어 소형 전지 공급도 증가하면서 매출과 영업이익 개선에 기여했다. 전지사업 부분(에너지솔루션)의 지난해 매출은 12조3,557억원, 영업이익은 3,883억원을 기록했다. 4분기 전체 영업이익은 6,736억원으로 전년동기(영업손실 334억원) 대비 흑자
[헬로티] 깃랩과 IBM은 포괄적이면서도 사용이 간편한 데브옵스 플랫폼으로 팀의 협업을 간소화하고, 팀 생산성을 높이도록 설계된 IBM 클라우드 팩(IBM Cloud Paks)용 '깃랩 얼티미트(GitLab Ultimate)'를 발표했다. ▲깃랩 얼티미트는 다른 환경에 있는 시스템에 애플리케이션을 배치하고자 하는 프로젝트 팀을 지원한다. (출처 : IBM) IBM 클라우드 팩용 깃랩 얼티미트는 고객이 원하는 클라우드 환경에서 애플리케이션을 안전하게 개발 및 배포하도록 함으로써 데브옵스의 발전 및 자동화, 혁신을 가속화한다. 미셸 호지스(Michelle Hodges) 깃랩 글로벌 채널 부사장은 "IBM과 깃랩은 상호 협력을 통해 소프트웨어 개발 분야의 독보적인 시장 리더십을 활용go 고객들이 비용을 절감하고, 배포 속도를 높이고, 품질을 개선하도록 지원한다"고 말했다. 미셸 호지스 부사장은 "개발자는 레드햇 오픈시프트의 이식성을 활용해 IBM 클라우드, IBM Z, 구글 클라우드, AWS 및 애저를 비롯한 다양한 클라우드 및 시스템 전반에 걸쳐 구현이 가능하다"고 밝혔다. 기업이 지속적으로 해당 업무들을 클라우드로 빠르게 이전하면서, 새로운 클라우드 네이티브
[헬로티] 현대위아가 1월 27일 ‘협력사 파트너십 데이’를 열고 협력업체와의 동반성장 활동을 더욱 확대해 오는 2030년까지 매출 12조원을 달성하겠다고 1월 28일 밝혔다. 파트너십 데이는 현대위아가 주요 협력업체 120곳과 함께 경영 목표를 공유하고, 협력사와 공동 성장할 방법을 나누는 자리다. 현대위아는 이날 ‘친환경 모빌리티 부품’과 ‘스마트 제조·물류 솔루션’을 기반으로 한 미래 비전을 공유했다. 현대위아는 우선 친환경 차용 ‘통합 열관리 시스템 모듈’ 개발에 역량을 집중하여 미래 모빌리티 부품으로의 사업 전환에 속도를 낼 계획이다. ▲현대위아는 1월 27일 온라인 화상회의 시스템을 이용해 '협력사 파트너십 데이'를 열었다. <사진 : 현대위아> 현대위아는 이미 열관리 시스템 모듈 중 일부인 ‘냉각수 분배·공급 통합 모듈’을 개발해 오는 2023년부터 양산에 들어간다. 이 제품은 현대자동차의 전기차 전용 플랫폼인 E-GMP에 탑재가 확정된 상태다. 수소전기자동차(FCEV)에 사용되는 ‘공기압축기&
[헬로티] 산업통상자원부 장관은 지난 27일(수) 광주경제자유구역청이, 인공지능 산업 중심 신산업 거점으로 도약코자 하는 비전을 선포하는 개청 행사에 참석했다. ▲출처 : 산업부 성윤모 장관은 축사를 통해 광주경제자유구역청이 인공지능 산업을 기반으로, 친환경 에너지, 미래차 분야에서 글로벌 경쟁력을 확보함으로써 지역발전과 일자리 창출의 중심 역할을 해줄 것을 당부했다. 정부는 경제자유구역을 글로벌 신산업의 거점화 하기 위해 지난해 10월 발표된 ‘경제자유구역 혁신전략 2.0’이 성과를 내도록, 속도감 있게 정책을 추진하고 지원할 계획이다. 광주경제자유구역청은 지난해 12월 경제자유구역 예비지정 이후, 70여 건의 AI 분야 기업과 MOU를 체결했고, 이중 40여 건의 광주법인 및 사무실 개소의 성과를 거둬왔다. 이번 개청행사를 계기로 금융 분야 외국인 투자유치 업무 협약(공상은행 한국법인, 온라인)과 의료 분야 기업(Shangri-La Medical) 투자유치 협약을 체결했다. 또한, 경제자유구역내 입주기업에 대한 혁신성장 지원을 위해 연구개발·기업지원 기관 간 ‘광주경제자유구역 혁신생태계 조성 업무 협약식&rsq
[헬로티] ▲TSMC 반도체 공장 내부 (출처 : TSMC) 인텔이 TSMC에 반도체 칩 일부를 아웃소싱할 것이라는 외신 보도가 나왔다. 대만 매체 디지타임즈에 따르면 TSMC는 3나노미터 초미세 공정 기술을 통해 인텔의 일부 칩을 위탁 생산하고 올해에는 시범 생산, 2022년 하반기부터 본격적으로 양산에 나선다. 보도대로라면 인텔은 애플 다음으로 큰 규모로 TSMC와 거래하는 기업이 된다. TSMC는 작년부터 칩 생산 능력을 높이기 위해 투자를 늘리고 공장을 확장하는 등 노력을 기울여 왔다. 올해는 기술개발 비용의 80%를 3나노, 2나노 공정 기술 개발에 투입하겠다고 밝히며 시장 점유에 대한 의욕을 드러냈다. 인텔은 지난 4분기 실적 발표를 통해 반도체 핵심 부품을 자체 생산하되 특정 기술과 제품의 경우 위탁 생산 물량을 확대하겠다고 밝힌 바 있다. 최근에는 삼성전자가 인텔로부터 ‘사우스브리지’ 반도체 칩셋 생산을 수주해, 올해 하반기부터 14나노 공정 기술을 갖춘 텍사스 오스틴의 파운드리 공장에서 위탁생산을 시작한다는 보도가 나왔다. 미국 월스트리트저널은 삼성전자 측이 업계 1위 기업 TSMC를 추격하기 위해 미국에 반도체 공장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