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헬로티] 디에스랩글로벌(DSLABGLOBAL)이 2021년 인공지능(AI) 바우처, 데이터 바우처 지원 사업에 공급 기업으로 참여한다고 밝혔다. ▲게티이미지뱅크 과학기술정보통신부가 시행하는 AI 바우처 지원 사업은 경쟁력 있는 중소벤처기업(공급 기업)에는 자사 인공지능 기술을 알리고 시장을 확대하는 기능을 제공하며, 인공지능 기술 적용이 필요한 기업(수요 기업)에는 높은 가격의 인공지능 기술을 쉽게 활용할 수 있도록 문턱을 낮춰 모든 산업 분야의 디지털 전환을 촉진한다는 취지에서 2020년 도입됐다. 2021년 AI 바우처 지원 사업은 200개 과제 선정을 목표로 560억 원 규모로 추진하며, 선정된 기업에는 최대 3억 원의 바우처가 제공된다. 올해는 여러 분야 기업이 자사 제품이나 서비스에 인공지능을 도입해 생산성 향상과 기업 경쟁력을 높일 수 있도록 중견 기업까지 지원 범위를 확대한다. 디에스랩글로벌은 2020년 처음 AI 바우처 지원 사업에 공급 기업으로 참여했으며, 물체 인식 인공지능을 활용해 재활용품 자동 분류 프로젝트를 수행했다. 재활용품 자동 분류 프로젝트는 재활용품 사진 데이터에서 인공지능 물체 인식을 통해 재활용품 종류와 개수를 파악해 재활
[헬로티] IBS 나노입자 연구단, 반도체 클러스터 이용해 이산화탄소를 유용 원료로 전환 기초과학연구원(IBS) 나노입자 연구단은 원자 26개로 이뤄진 세상에서 가장 작은 반도체를 만들고, 이를 촉매로 활용해 이산화탄소를 플라스틱 원료로 바꾸는 기술을 개발했다. ▲ 연구진이 합성한 ‘세상에서 가장 작은 반도체’의 현미경 이미지(출처: Nature Materials) 우선, 연구진은 원자 26개를 뭉쳐 ‘반도체 클러스터’를 제작했다. 반도체 클러스터는 여러 원자를 뭉쳐 하나의 원자와 유사한 성질을 보이게 만든 것이다. 기존 나노입자보다 크기는 작지만, 원하는 물성을 정확하게 구현한다는 것이 장점이다. 지금까지는 클러스터가 상온 및 공기 중에서 불안정해 쉽게 분해되기 한계가 있어 산업적 응용이 어려웠다. 연구진은 반도체 클러스터의 안정성을 개선해 이 한계를 극복했다. 기존 클러스터의 단일 자리 리간드를 이중 자리 리간드로 대체했다. 두 손을 마주잡는 것이 한 손으로 잡는 것보다 더 견고한 것과 같은 원리다. 연구진은 이 방식으로 카드뮴(Cd)과 아연(Zn) 원자 각각 13개를 결합해 총 26개 원자로 이뤄진 카드뮴-아연
[헬로티] 745억 규모 ‘제로원 2호 펀드’, 투자 대상은 미래 모빌리티, 친환경차, AI... 현대자동차그룹이 ‘제로원(ZER01NE) 2호 펀드’를 설립, 혁신 기술과 창의적 아이디어를 갖춘 스타트업에 투자한다고 1일 밝혔다. 투자 대상은 미래 모빌리티, 친환경차, AI, 커넥티드카를 비롯한 미래 신사업 분야의 유망 스타트업이다. 제로원(ZER01NE)은 창의인재를 위한 생태계를 만들겠다는 목표로 현대자동차그룹이 지난 2018년 오픈한 신개념 오픈 이노베이션 플랫폼이다. 현대차그룹은 지난 3년간 제로원 1호 펀드를 통해 지분 투자와 프로젝트를 공동 수행했다. 제로원 2호 펀드는 총 745억 원 규모로 조성됐다. 세부적으로는 현대자동차 180억 원, 기아 120억 원, 현대자동차증권이 50억 원을 출자해 펀드를 운용하고, 산업은행 200억 원, 신한은행이 30억 원을 출자해 투자자로 참여한다. 현대모비스, 현대엠엔소프트, 현대트랜시스, 현대오트론, 현대엔지니어링 등 현대자동차그룹 계열사와 만도, 동희, 글로벌오토트레이딩, 코리아에프티 등 협력사도 각각 투자자로 참여했다. 현대자동차그룹은 펀드를 통해 유망 스타트업
[헬로티] 시트릭스, 티맥스오에스와 협력해 ‘개방형 OS 기반 DaaS’ 시장 선도 시트릭스와 티맥스오에스는 손잡고 DaaS 시장 공략을 위한 전략적 업무 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 비대면으로 진행된 본 전략적 업무 협약식에는 시트릭스 코리아 이동운 지사장, 티맥스오에스 허희도 대표가 참석했다. 양사는 이번 업무 협약으로 공공 및 일반기업 재택근무 지원 사업 확대, DaaS시장 조성을 위한 공동사업 기획 및 홍보, 특화된 비대면 업무 솔루션 공동 마케팅 등 적극적인 상호 협력 방안을 추진할 계획이다. 양사는 지난 2019년 정부가 발표한 정부 PC의 개방형 OS 도입 추진 사업에 맞춰, 시트릭스의 데스크탑 가상화 솔루션(VDI)인 ‘시트릭스 버츄얼 앱스 앤 데스크탑’와 티맥스오에스의 PC용 운영체제인 ‘티맥스오에스’를 결합해 제공하기 위한 개발에 착수해 호환성 검증을 이미 마쳤다. 지난 1월 13일 행정안전부가 개방형 OS를 포함한 인터넷 DaaS 시범사업을 진행하기로 발표함에 따라 양사의 검증된 개방형 OS 기반 DaaS 서비스를 최적의 대안 솔루션으로 본격 공급할 계획이다. 현재 대부분
[헬로티] 셀바스 AI는 자사가 개발한 통합 인공지능 브랜드 ‘셀비(Selvy)’의 브랜드 사이트가 새롭게 오픈했다고 밝혔다. ▲출처 : 셀바스 AI 셀바스 AI는 고객이 셀바스 AI 제품과 솔루션을 한눈에 확인하고 필요한 서비스를 쉽게 선택할 수 있도록 신규 브랜드 사이트를 마련했다고 전했다. ‘셀비’는 사람에 가까운 자연스러운 인터페이스를 제공하는 통합 인공지능 브랜드로 음성인식, 음성합성, 문자지능, 자연어처리 등 다양한 인공지능 응용 제품에 활용할 수 있다. 현재 셀비는 고객센터 서비스를 위한 Selvy AI for Contact Center, 인공지능 질환 예측 서비스 Selvy Checkup, 다중화자 인식 인공지능 회의록 Steno Selvy, 의료녹취 솔루션 Selvy MediVoice로 특화되어 분야별 국내 유수 기업 및 기관에 솔루션을 공급하고 있다. 덧붙여 셀바스 AI의 기업 홈페이지도 새롭게 단장하며 AI 전문 랩(Lab)으로써 한 단계 더 도약하기 위한 시작을 알렸다고 밝혔다. 셀바스 AI는 음성지능, 문자지능 기반기술을 전문으로 하는 HCI Lab과 메디컬 헬스케어, 모빌리티, 에듀테크 등
[헬로티] 신규 파트너 발굴 및 클라우드 기반 서비스 지원 강화 아크로니스는 오늘, 클라우드 비즈니스 강화에 초점을 맞춘 사이버핏(CyberFit) 파트너 프로그램에 새롭게 업데이트된 내용을 발표했다. ▲아크로니스는 파트너사 솔루션 공급의 원활함을 위한 대안을 제시했다. 이번 발표에는 신규 파트너 발굴, 클라우드 기반 서비스 지원 강화, 서비스 공급업체 및 리셀러의 전문성 강화, 기여도와 성과 기반 혜택 및 보상 방안이 포함돼 있다. 아크로니스의 클라우드 에코시스템은 2018년 이후 파트너가 두 배 이상 증가했으며, 지난해에는 특히 신규 파트너 수가 대폭 늘어나 서비스 공급 파트너사가 30%나 증가했다. 아크로니스는 지속적으로 파트너의 피드백을 수용해 미래 지향적인 시장 진출 전략을 지원함으로써, 파트너가 최신 보안 및 데이터 관리 요구 사항에 최적화된 클라우드 기반 솔루션을 공급하도록 지원할 계획이다. 세르게이 벨루소프 아크로니스 창업자 겸 최고경영자(CEO)는 "지난 10년 동안 클라우드 기반 솔루션의 채택은 꾸준히 이뤄졌지만, 코로나19로 인해 많은 조직들이 클라우드 솔루션 기반 원격 근무 환경으로 전환해야 함에 따라 2020년에는 특히 클라우드 기반
[헬로티] 양사 협력 기반 최신형 혼합현실 기기 ‘오큘러스 퀘스트2’ 국내 공식 판매 시작 SKT와 페이스북이 국내 VR 생태계 외연 확장을 위해 또 한번 손을 잡았다. SK텔레콤은 페이스북의 최신형 혼합현실 기기인 '오큘러스 퀘스트2(이하 퀘스트2)'에 대한 국내 유통권을 확보하고, 오는 2일부터 공식 판매를 시작한다고 밝혔다. 이번 퀘스트2 출시는 SKT와 페이스북이 지난 2019년 맺은 파트너십의 연장선이다. 양사 파트너십의 첫 결과물로 2019년부터 지난해까지 국내 시장에서 판매한 ‘오큘러스 GO’는 계약된 물량이 모두 완판되는 등 국내 VR기기 확산에 기여를 한 바 있다. SKT 측은 새롭게 출시하는 퀘스트2의 사양과 성능이 기존 국내 시장에 출시된 타 제품을 뛰어넘는 혁신적인 상품으로, 본격적인 국내 VR기기 대중화의 마중물이 될 것이라고 밝혔다. 퀘스트2는 퀄컴 XR2 칩셋을 탑재해 기존 제품 대비 처리 능력을 대폭 향상시켰고, 디스플레이 역시 양안 각각 4K 해상도 지원이 가능한 1832X1920화소로 업그레이드된 것이 특징이다. 또한, 새롭게 디자인된 오큘러스 터치 컨트롤러와 서라운드 사운드가 내장돼
[헬로티] 산업통상자원부(이하 산업부)는 지난 1월 27일(수) 스마트그린산단 추진 현장인 전남여수 국가산업단지를 방문해 '전남여수 스마트그린산단사업단 출범식'을 개최했다. ▲출처 : 산업부 이번 행사는 작년에 지정돼 올해 신규 출범하는 ‘전남여수, 광주첨단, 대구성서’ 스마트그린산단 사업단의 첫 출범식으로 1월 28일(목)에는 광주첨단, 2월 3(수)에는 대구성서 사업단 출범식이 개최된다. 그간 산업부는 국가경제의 핵심거점인 산업단지의 스마트화와 제조혁신을 위해 '스마트산단 선도 프로젝트'를 추진하고 있었으나, 4차 산업혁명과 코로나19 등 새로운 도전에 대응하기 위해 작년 9월 ‘스마트그린산단 전략’으로 확대 개편했다. 스마트그린산단은 기존 산업단지에 스마트산단의 디지털 요소를 접목하고, 한국형뉴딜 요소를 강화·확대 적용한 개념으로, 산단 내 개별기업의 스마트화에서 산단의 스마트화를 넘어, 디지털·그린이 융합된 미래형 혁신 산단을 조성하는 것이다. 산업부는 현재 7개의 스마트그린산단을 선정했으며, 향후 ‘22년 10개, ’25년 15개로 확대해갈 계획이다. 이번에 출
[헬로티] 코그넥스는 쿠카(KUKA) 모바일 로봇의 정확한 이미지 처리를 위해 비전센서 ‘인사이트(In-Sight) 2000’을 도입했다고 밝혔다. ▲인사이트 2000 쿠카는 클린룸을 위한 자동화 로봇을 개발하려 했다. 일반적으로 클린룸 무결성은 ‘무인 생산’을 전제로 하며, 반도체 제조사들은 처음부터 끝까지 모든 절차가 관리되는 엔드 투 엔드 자동화를 선호했지만, 모바일 로봇이 움직이고 물체를 움켜쥐는 정밀함이 부족했다. 이에 쿠카는 반도체 웨이퍼를 워크 스테이션에서 다음으로 옮기는 과정을 자동화하기 위해 코그넥스에 협업을 요청했다. 코그넥스는 민감한 반도체 웨이퍼를 옮길 수 있는 정밀 로봇 그리퍼 시스템 제작을 위해 인사이트 2000 비전센서를 적용했다. 쿠카는 반도체 카세트의 자동화 운반 및 취급하는 통합 솔루션인 ‘세미 모빌리티 솔루션(Semi Mobility Solution)’을 개발할 수 있었다고 밝혔다. 쿠카의 세미 모빌리티 솔루션은 무인운반차와 로봇 팔, 그리퍼가 결합된 형태로, 무인운반차가 웨이퍼 운반 박스가 위치한 인도 지점에 도착하면 로봇 팔이 통합된 코그넥스의 이미지 처리
[헬로티] 자율주행 실증 데이터 수집·분석…오픈랩으로 중소기업 지원 LG유플러스는 세종특별자치시의 '자율주행 빅데이터 관제센터 및 플랫폼 구축' 사업자로 LG유플러스 컨소시엄이 선정돼 관제센터 구축과 운영을 맡게 됐다고 31일 밝혔다. 이 사업은 자율주행 실증 규제자유특구로 지정된 세종시에서 자율주행 실증 차량의 데이터를 수집해 분석하며 관제 컨트롤 타워를 구축하고 사업화하는 것을 목표로 한다. 새로 구축할 관제센터는 자율주행 실증 차량의 운행·인프라·교통정보 데이터를 수집, 분석하고 공유하는 빅데이터 플랫폼을 바탕으로 하며, 5G 네트워크도 시범 적용한다. 그림. LG유플러스가 구축할 세종특별자치시의 '자율주행 빅데이터 관제센터 및 플랫폼 구상도 (출처:연합뉴스) 관제센터에서는 자율주행 실증 차량에 대해 ▲ 실시간 관제 및 현황 관리 ▲ 실증 테스트 관리 ▲ 차량통신(V2X·Vehicle to Everything) 인프라 관리 ▲ 정밀지도 구축 및 관리를 비롯한 통합 관제가 가능하다. LG유플러스는 실증 구간을 60㎞ 범위까지 늘릴 수 있도록 정밀지도를 확대 적용하고, 고정밀 측위기술도 시범적으
[헬로티] KT(대표 구현모)가 디지털플랫폼기업 ‘디지코’로 점프 업(Jump Up) 하기 위해 인공지능(AI) 분야의 핵심 인재를 영입했다고 밝혔다. KT는 스마트한 젊은 인재 영입과 집중적인 투자로 미래의 성장 엔진인 AI 분야에서 일류(Top Tier) 기업으로 거듭난다는 전략이다. 이와 함께 KT는 양재-판교-분당으로 이어지는 R&D(연구개발) 상생 삼각벨트를 구축, AI 인재들이 제한 없이 자유롭게 연구할 수 있는 플레이그라운드로 활용한다. 사진. 자문으로 영입된 로보틱스 분야의 세계적 권위자 데니스 홍 미국 로스앤젤레스 캘리포니아대학(UCLA) 교수 세계적 로봇 권위자 데니스 홍 교수 등 AI·로봇 특급인재 영입 KT는 첫 행보로 로보틱스 분야의 세계적 권위자 데니스 홍 미국 로스앤젤레스 캘리포니아대학(UCLA) 교수를 자문으로 영입했다. ‘딥러닝 및 AI 영상인식’ 기술 자문으로 한보형 서울대학교 전기정보공학부 교수를 위촉했고, 배순민 박사를 AI2XL(AI To Everything Lab)연구소장으로 영입했다. KT는 우수 인재 영입을 통해 미래의 핵심 성장엔진인 AI 기술력을 강화
[헬로티] CES 2021에서 열린 ‘LG Future Talk’에서 협력 기술 소개 냉장고와 고객을 연결하는 개인화 식품·레시피 추천 AI 기술 ‘Recipick’은 CJ올리브네트웍스가 LG전자와의 기술 협력을 통해 선보인 것이다. ‘Recipick’은 냉장고 안에 있는 식재료와 냉장고에 축적된 사용자의 데이터를 조합해 고객의 라이프스타일에 맞는 레시피를 추천하고 이와 어울리는 식품을 제안하는 기술이다. CJ올리브네트웍스와 LG전자는 국내 최대 식품기업인 CJ제일제당의 제품 및 레시피 데이터와 LG전자의 스마트 냉장고를 연결해 고객이 가전제품과의 상호작용을 통해 생활 맞춤형 콘텐츠를 제공받을 수 있는 기술을 검증했다. CJ올리브네트웍스의 DT융합연구소는 지난해 9월부터 LG전자 인공지능연구소와 데이터 기반의 제품·서비스 융합 및 스마트 디바이스를 활용한 R&D 협업을 추진해왔으며, 데이터를 벡터로 변환시켜주는 Food2Vec 기술을 활용해 CJ제일제당의 각종 요리 레시피와 식재료, SNS 식품 리뷰 등의 데이터를 학습시켰다. 사진. 냉장고와 고객을 연결하는 개인
[헬로티] 이후 전기차만 생산…2040년까지는 탄소배출 '제로' 미국의 대표적인 자동차회사인 제너럴모터스(GM)가 전기차 업체로의 변신을 선언했다. 월스트리트저널(WSJ)은 지난 28일(현지시간) GM이 2035년까지 휘발유와 디젤 엔진 자동차의 생산 및 판매를 전 세계적으로 중단하겠다는 방침을 발표했다고 보도했다. 메리 바라 GM 최고경영자(CEO)는 성명을 통해 "더 안전하고, 푸르고, 살기 좋은 세상을 만들기 위한 전 세계 국가들과 기업의 노력에 동참키로 했다"고 설명했다. 2035년 이후 GM은 전기차만 생산하게 된다. 단 상업용 대형 트럭은 2035년 이후에도 판매된다. 현재 GM의 매출과 수익 98%가량은 화석 연료를 사용하는 자동차 판매에서 거둬진다. GM의 전기차 업체 변신 선언은 다른 메이저 자동차 업체들에 비해 훨씬 진전된 내용을 담았다는 평가다. 메르세데스-벤츠의 모회사인 독일 다임러는 2022년까지 벤츠의 각 기종에 전기나 하이브리드 모델을 출시하겠다고 밝혔고, 폭스바겐은 2030년까지 각 기종에 전기차 모델을 도입하겠다고 약속했다. 뉴욕타임스(NYT)는 매출 기준으로 미국 최대 자동차 업체인 GM이 2035년이라는 구체적인
[헬로티] 한국자동차연구원(원장 허남용, 이하 한자연)은 ‘스마트현대그린뉴딜펀드’ 결성을 완료하고 미래차 부품기업에 대한 본격적 투자에 나설 계획이다. 한자연과 현대기술투자는 지난 29일 충남 천안시 본원에서 ‘스마트현대그린뉴펀드 결성식’을 개최했다. 펀드는 △한자연 3억원 △한국모태펀드 160억원 △현대기술투자 67억원 등을 출자하여 230억원 규모로 조성됐으며 현대기술투자가 그린뉴딜 대표과제, 미래차 부품 기업 등을 중심으로 8년간 운용 예정이다. 한자연은 펀드 참여를 통하여 충남 천안․아산 강소연구개발특구 육성사업과 연계한 미래차 부품 및 친환경 미래 모빌리티 분야 투자 및 기업 육성을 적극적으로 추진할 계획이다. 한자연은 충남 천안·아산 강소연구개발특구 사업의 ‘기술핵심기관’으로 차량용 디스플레이, 인포테인먼트, 차세대 배터리 소재・부품, 미래형 자동차 융복합 부품 등 차세대 자동차 부품기업 육성을 전담하게 된다. 이춘범 한자연 강소특구캠퍼스장은 “앞으로도 혁신기관들과 적극적 협업을 통하여 자동차 분야 전문 벤처창업생태계를 구축하고 미래차 분
[헬로티] 낸드플래시도 가격 상승…"D램 가격, 내달 더 오를 가능성" 대표적인 메모리반도체인 서버용·PC용 D램 가격이 지난달 대비 3∼5% 오르며 반등세를 보인 것으로 나타났다. 글로벌 시장조사업체 트렌드포스는 이달 PC용 D램(DDR4 8Gb)의 평균 고정거래가격이 지난달보다 4.84% 상승한 26달러로 집계됐다고 29일 밝혔다. 트렌드포스는 "D램 계약가격은 공급사 재고 감소와 고객사의 강한 수요가 맞물리면서 1월부터 공식적으로 상승세에 진입했다"고 분석했다. 앞서 PC용 D램 고정거래가격은 공급 과잉 등 영향으로 지난해 7월과 10월 각각 5.4%, 9.0% 하락한 뒤 11월과 12월 보합세를 유지했다. 당분간 코로나19에 따른 재택근무 확산과 비대면 교육 등 영향이 지속될 것으로 예상되면서 노트북 수요 역시 높을 것으로 예상됐고, 이에 따라 다음 달에도 가격이 더 오를 수 있다는 전망이 제시됐다. 올해 2분기에는 PC 제조사들이 다가오는 성수기를 대비해 재고를 쌓아두기 시작하면서 PC용 D램 고정거래가격이 1분기를 뛰어넘고, 점진적으로 30달러선까지 접근할 것이라고 트렌드포스는 내다봤다. 클라우드 업체들이 구매하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