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헬로티] 중소기업기술정보진흥원(이하 TIPA)은 대기업보다 연구개발 여건이 불리한 중소기업의 기술역량 강화를 위해, 매년 중소기업 전략기술로드맵을 수립해 발표했다. ▲게티이미지뱅크 중소기업 전략기술로드맵은 미래 유망 기술 분야 및 전략제품을 선정하여 공표함으로써, 중소기업이 미래 신산업을 발굴하고, 신비즈니스로 연결하는 통찰력을 함양할 수 있도록 돕는 의의가 있다. 타 부처 기술로드맵과는 달리, 정부의 중소기업 육성정책과 기술의 미래성장 방향성을 고려하여 중소기업에 맞춤화된 단기(3년 단위) 중심의 상용화 기술로드맵을 수립하고, 즉시 활용할 수 있도록 하는 데 중점을 두고 있다. 이번 기술로드맵에서는 21년부터 23년까지 3년간 향후, 중소기업의 기술개발(R&D) 역량을 촉진할 39대 분야, 296개 전략제품을 신규 발굴해 공개했다. 특히, TIPA는 20년부터 전략기술로드맵을 기획하는 과정에서 기업 현장의 수요를 정확하고, 적시성 있게 반영하기 위한 노력으로, 일부 품목에 R&D 수요자가 직접 참여할 수 있도록 ‘국민 참여형 방식’을 도입했다. 이는 그동안 소위 ‘위원회’ 중심의 소수 전문가 의견을
[헬로티] ▲이번에 아카데미 과학기술상을 수상한 인텔 엠브리 레이트레이싱 기술을 사용한 영화 ‘범블비’ 스틸컷. (출처 : 네이버 영화) 인텔은 인텔 엠브리(Intel Embree) 레이트레이싱(ray-tracing) 라이브러리가 영화 예술 과학 아카데미에서 수여하는 아카데미 과학기술상을 수상했다고 4일 밝혔다. 아카데미는 인텔 엠브리가 제공하는 업계 최고 수준의 기하학적 레이트레이싱 렌더링 기술이 영화 제작 과정에 혁신적인 기여를 했다고 평가했다. 레이트레이싱 방식은 빛의 물리학과 3D 사물 및 그 표면 재질을 결합해 수학적으로 정확한 반사, 굴절, 그림자 등을 포함한 실제와 같은 이미지를 생성하는 방식이다. 렌더링 개발자와 그래픽 애플리케이션 엔지니어 및 콘텐츠 크리에이이터들은 인텔 엠브리를 사용해 고화질, 하이파이(Hi-Fi: High-Fidelity) 시각적 경험을 만들어낼 수 있다. 크리에이터들은 인텔 엠브리를 활용해 머리, 털, 거울과 모든 물체의 반사 및 그림자와 같은 초현실적인 조명 효과를 통해 극사실적인 영상을 제작할 수 있다. 또 차량, 프로펠러, 조류와 같은 이동 물체에 대한 복잡한 모션블러와 광선 지향(ray-ori
[헬로티] 서울바이오시스는 코로나 발생 특정 공간의 방역을 위해 ‘바이오레즈(Violeds) 기술로 10분에 박테리아, 바이러스를 90% 이상 살균하는 ‘포톤 스탠드(Photon Stand)’를 개발했다고 밝혔다. ▲포톤 스탠드 포톤 스탠드는 자외선(UV) 빛을 이용해 살균이 가능한 ‘바이오레즈 ’기술을 적용해 각종 세균 및 바이러스를 제거한다. 서울바이오시스 BIO 연구팀(BIO분야 박사, 석사 등 연구원들로 세균실험실을 10여 년 운영)은 국내 고려대학교와 케이알바이오텍과의 수십 차례 코로나19 살균 실험 결과를 토대로 제작된 스탠드를 자체 실험을 통해 바이오레즈 빛으로 10분에 최대 29.02㎡ (8.7평)의 표면을 90% 이상, 13.84㎡(4.1평) 표면의 세균 및 바이러스를 99.9% 살균됨을 확인했다고 밝혔다. 서울바이오시스 관계자는 “음압격리병실(면적 15㎡, 1회 방역 기준)을 화학 약품으로 방역할 경우 약 4,500원 내외의 비용이 발생하나, 포톤 스탠드 사용 시 화학약품 대비 2% 수준인 약 100원 미만(50,000시간 사용 기준)의 비용으로 방역이 가능하다”라고
[헬로티] ▲동형암호 연산환경에서는 암호화된 상태로 데이터 연산이 이루어지기 때문에 개인정보가 유출될 위험이 원천적으로 차단된다. (출처 : 게티이미지뱅크) 한국과학기술정보연구원(이하 KISTI)과 분당서울대학교병원이 프라이버시 보존 빅데이터 연구를 위한 ‘동형암호기술 실용화 체계 구축’을 목표로 하는 공동연구를 본격화한다. KISTI와 분당서울대병원은 지난 2019년 11월 양자암호통신과 동형암호 기술 실용화 체계 구축을 위한 업무협약을 맺고 공동연구를 진행하고 있다. KISTI는 국가과학기술연구망(KREONET)을 활용한 양자암호통신 채널 구축과 슈퍼컴퓨팅 인프라를 제공해 왔으며, 분당서울대병원은 의료 빅데이터 기반 원격지 연산을 위한 동형암호기술 개발에 힘써 왔다. 데이터는 4차 산업혁명 시대에서 기존 산업의 ‘원유’와 비교될 정도로 중요한 자원으로, 데이터의 활용 역량에 따라 향후 국가 기술 경쟁력이 영향을 받게 될 것이라는 것이 전문가들의 전망이다. 다만 데이터 자원을 활용하기 위해서는 개인의 프라이버시 보호가 전제되어야 하는데, 이를 위해 4세대 암호 기술인 동형암호가 활발하게 연구되고 있다. 동형암호 연
[헬로티] NXP 반도체는 IoT 디바이스와 서비스의 쉽고 안전한 배포와 관리를 돕는 새로운 EdgeLock 2GO IoT 서비스 플랫폼을 출시했다고 밝혔다. ▲NXP는 EdgeLock 2GO IoT 서비스 플랫폼을 출시했다. 새로운 IoT 보안 플랫폼은 NXP의 공통평가기준(CC) EAL 6+ 인증 EdgeLock SE050 보안 요소와 통합돼 에지 단에 있는 IoT 디바이스를 보호하고 하나 이상의 클라우드 및 서비스 공급자에 안전하게 연결한다. 필립 뒤부아(Philippe Dubois), NXP의 보안 에지 식별 부문 부사장 겸 총괄은 "EdgeLock 2GO는 자격 증명 및 디바이스 관리와 관련된 비용을 최적화하는 다양한 선택과 옵션을 제공하는 동시에, IoT에서 운영되는 고급 디바이스 보안 기능을 회사에 제공한다"고 말했다. 필립 뒤부아는 "이 플랫폼은 서비스에 연결된 에지 디바이스를 보호하고 전체 수명 주기 동안 에지 디바이스 보안을 유지하는 IoT 보안에 대해 매우 유연한 접근 방식을 제공한다"고 말했다. 고급 키 보호 및 관리를 위한 NXP의 임베디드 EdgeLock SE050 보안 요소와 결합된 EdgeLock 2GO 플랫폼은 인증된 트러스트
[헬로티] 한국 델 테크놀로지스(Dell Technologies)는 고객 데이터 보호를 위한 제품 내재형 솔루션 및 서비스를 출시했다고 밝혔다. ▲게티이미지뱅크 자사의 제품 공급망, 서비스, 인프라 솔루션, 디바이스 등의 최전선에 보안 기능을 배치함으로써, 델 테크놀로지스는 고객들이 사이버 복원력을 높이고 위험성을 낮출 수 있도록 지원할 계획이다. 사이버 보안의 중요성은 커지고 있다. 델 테크놀로지스가 발표한 ‘2020 디지털 트랜스포메이션 인덱스(2020 Digital Transformation Index)’ 보고서에 따르면, 데이터 보호와 사이버보안에 대한 우려가 디지털 트랜스포메이션의 가장 큰 걸림돌이 되는 것으로 나타나기도 했다. 최근 발표된 퓨처럼 리서치(Futurum Research) 연구 결과에서도 기업의 56%가 하드웨어 또는 반도체 레벨의 보안 취약점에 기반한 사이버 공격을 경험한 것으로 조사됐다. 델 테크놀로지스는 수백 명에 달하는 보안 전문 엔지니어들을 중심으로 최근 몇 년간 자사의 공급망, 서비스, 인프라 솔루션, 디바이스 등 다양한 부문에 걸쳐 보안을 강화해 왔다. 파워엣지(PowerEdge) 서버에 하드웨어 기반
[헬로티] SK텔레콤은 통신·카드·신용 등 각 분야 최고 수준의 데이터 기업과 함께 ‘민간 데이터 얼라이언스’를 결성하고, 이를 기반으로 ‘민간 데이터 댐’ 구축에 나선다고 4일 밝혔다. ▲민간 데이터 댐 개념도 SKT는 신한카드, 코리아크레딧뷰로(KCB), GS리테일, 부동산 114 등 각 분야 데이터 보유 사업자와 이달 중순 데이터 협력에 관한 MOU를 체결할 계획이다. 향후 데이터 얼라이언스를 개방형으로 운영하며 다양한 파트너와의 초협력을 통해 데이터 댐 시장을 선도해갈 방침이다. 데이터 얼라이언스 참가 사업자들은 각자 보유한 가명정보를 모은 민간 데이터 댐으로 새로운 시장을 창출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향후 민간 데이터 댐은 유통과 제조, 교통, 숙박 등 국내의 다양한 민간 분야 데이터가 수집되고, 결합되는 동시에 분석, 유통 작업을 통해 새로운 가치를 만들어내는 공간이 될 전망이다. 민간 데이터 댐은 기업의 시장 트렌드 기반 상품 개발과 데이터 기반 수요 예측 등 의사결정에 직접적인 도움이 될 가명정보 결합 데이터 상품, 데이터 기반 정기구독 서비스 등을 제공할 예정이다. SKT
[헬로티] ▲내년 인도 예정인 40m 카타마란(Catamaran, 쌍동선) 페리는 최대 승객 100명, 승무원 5명이 승선할 수 있고, 평균 운항 속도 13노트(24㎞/h)로 왕복 약 1시간이 걸리는 부산 북항과 남항을 운항하게 된다. (출처 : ABB코리아) ABB가 2022년 인도 예정인 쌍동 여객선의 전력 및 추진 시스템을 공급하기로 했다. 국내에서 100% 배터리 전기로 움직이는 선박은 처음이다. 2030년까지 정부, 지방자치단체는 ‘환경친화적 선박의 개발 및 보급 촉진에 관한 법률(친환경선박법)’에 따라 소유한 140척의 내연기관 선박을 친환경 선박으로 전환해야 한다. 작년 말 ABB는 부산의 친환경 선박 건조 기업 해민중공업과 선박 신조 사업 협력 파트너십을 체결해, 친환경 선박 건조에 협력하기로 했다. 내년 인도 예정인 40m 카타마란(Catamaran, 쌍동선) 페리는 최대 승객 100명, 승무원 5명이 승선할 수 있고, 평균 운항 속도 13노트(24㎞/h)로 왕복 약 1시간이 걸리는 부산 북항과 남항을 운항하게 된다. 여객선은 1068-kWh 배터리 팩 두 세트로 운영될 예정이다. 탑재된 배터리 용량으로 최대 4회까지 왕
[헬로티] 국내 유수기업과 새로운 5G 기술 시연 선보이며 5G 통신 기술 리더십 강화 탈레스 알레니아 스페이스는 KT의 위성통신 기업 KT SAT와 협력해 5G 망 서비스가 불가했던 취약 지역에 5G 네트워크를 제공할 계획임을 밝혔다. 이를 위해 양사는 ‘무궁화위성 5A호’를 활용해 취약 지역 5G 기술 시연을 진행했다. ▲출처 : 탈레스 공식 홈페이지 KT SAT는 5G 세계 최초로 위성 통합 기술을 선보이기 위해 5G 백홀링 기술을 활용할 예정이다. KT SAT 금산위성센터에서 최초로 진행된 이번 시연은 무궁화위성 5A호를 통해 KT 5G 코어 네트워크와 5G 기지국 간 연결을 선보였다. 위성을 활용해 지구에서 5G 네트워크 신호를 수신한 뒤 이를 다시 취약 지역으로 재전송해 그 동안 기술 및 경제적인 이유로 기존 백홀링 기술이 적합하지 않았던 지상 및 취약 지역의 5G망을 보완하고 완전히 통합할 계획이다. 탈레스 알레니아 스페이스는 무궁화위성 5A호의 설계 및 제작 및 시험을 담당한 계약업체다. 지난 2017년, 상업 우주 발사업체인 스페이스엑스가 발사한 무궁화위성 5A호는 탈레스 알레니아 스페이스의 스페이스 버스 플랫폼인 SB4
[헬로티] 한국지멘스 디지털 인더스트리(Digital Industries)가 삼정KPMG와 OT(산업운영기술) 및 ICS(산업제어시스템) 보안 사업 강화와 신기술 연구 협력을 위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 ▲토마스 슈미드 한국지멘스 디지털 인더스트리 부문 대표(오른쪽)와 정대길 삼정KPMG 컨설팅부문 대표(왼쪽)가 OT·ICS 보안 사업 및 신기술 연구 협력 MOU 체결 후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협약에 따라 양사는 산업 자동화, 스마트 빌딩, 에너지 산업 등 디지털 전환 핵심 산업 분야에 대한 사이버 위협 대응 분야에서 협업한다. ▲OT·ICS 보안, 정보보호, 디지털 융합 환경 관련 공동연구를 진행 ▲통제 및 보호 기술, 글로벌 컴플라이언스에 대한 전문지식을 공유 ▲OT·ICS 보안 신기술 개발과 컨설팅 사업화 공동 추진을 위한 상호 협력도 진행할 예정이라 전했다. 한국지멘스 디지털 인더스트리 부문은 4차 산업혁명 시대 스마트한 제조환경 구현을 위해 제품 설계부터 물류, 서비스에 이르는 통합 솔루션을 제공하고 있으며, 이번 협력을 통해 고객에게 안전성이 검증된 최적의 OT 보안 솔루션과 서비스를 효과적으로 제공한
[헬로티] 이더넷은 고정밀 시간 네트워킹의 지원으로 정보기술 및 운영기술 네트워크를 별도로 구축하지 않고도 오늘날 산업 자동화 시스템의 동기화 및 정밀 타이밍에 보다 보편적인 접근방식을 제공한다. ▲마이크로칩이 IEEE 표준 기반의 단일 칩 솔루션인 SparX-5i 이더넷 스위치 제품군을 출시했다. 그러나 이를 구현하기 위해서는 멀티칩 솔루션이 필요한 경우가 많았기에 개발자 입장에서는 복잡성과 비용이 증가한다. 마이크로칩테크놀로지(이하 마이크로칩)는 확정적인 통신을 위한 이러한 단독 공급 및 값비싼 독점 솔루션에 대한 의존도를 낮추고자 IEEE 표준 기반의 단일 칩 솔루션인 SparX-5i 이더넷 스위치 제품군을 출시했다. SparX-5i 제품군은 실시간 통신 솔루션 구현에 필요한 주요 TSN IEEE 표준을 지원한다. 여기에는 시간 동기화를 위한 IEEE 1588v2 및 IEEE 802.1AS-REV 프로파일, IEEE 802.1Qbv 트래픽 쉐이핑 표준, 지연 감소를 위한 IEEE 802.1Qbu/802.3br 표준, IEEE 802.1Qci 스트림 폴리싱 표준, 원활한 이중화를 위한 IEEE 802.1CB 표준 등이 포함된다. 이러한 표준을 단일 칩으로
[헬로티] 중국의 지난해 반도체와 반도체 장비 수입이 1년 전보다 급증한 것으로 파악됐다. 미국과 기술전쟁을 벌이고 있는 중국이 장기전에 대비해 반도체 및 반도체 장비 비축량을 대폭 늘린 데 따른 결과라는 해석이 나온다. 블룸버그 통신은 2월 3일 무역통계 분석 자료를 토대로 중국이 작년 일본, 한국, 대만 등으로부터 사들인 반도체 장비가 총 320억 달러에 달한다고 보도했다. 이는 2019년 중국의 반도체 장비 수입액보다 20%가량 증가한 규모다. 아울러 중국의 지난해 반도체 수입액도 총 3,800억 달러에 육박한 것으로 파악됐다. 이는 작년 중국의 전체 수입액 가운데 18%를 차지한다. 중국의 작년 반도체 수입액이 급증한 것은 중국 최대 통신 장비업체이자 휴대폰 제조 기업인 화웨이(華爲)가 미국의 규제에 대응해 반도체 비축량을 늘린 것과 관련이 있다. 미국은 도널드 트럼프 전 미국 대통령 집권 때부터 중국 기업들이 반도체 등 미국의 첨단 기술을 활용하는 것을 강력하게 규제하고 있다. 중국 정부는 국내 반도체 산업을 육성하기 위해 다각적인 노력을 기울이고 있으나 아직 성과가 미흡한 실정이다. 이에 따라 중국은 자체 반도체 생산 능력을 키우기 위해선 당분간
[헬로티] 중소벤처기업부(이하 중기부)는 스마트 제조혁신을 위한 ’2021년 스마트공장 보급확산 지원사업’에 참여공고를 하면서 총 4376억 원을 투입한다고 밝혔다. 이번 통합공고는 ▲스마트공장 구축 및 고도화 ▲로봇활용 제조혁신 ▲스마트 마이스터 ▲스마트공장 사후관리 ▲스마트화 역량 강화 ▲클라우드 기반 솔루션 개발 ▲스마트공장 수준확인등 총 7개 내역사업으로 구성됐다. ①스마트공장 구축 및 고도화 지원(4002억 원) 중기부는 올해 4002억 원을 투입해 민·관이 협력해 6000개 이상의 스마트공장을 보급할 계획이라 밝혔다. 올해부터는 스마트화 수준 향상에 따른 차등 지원 체계로 개편해 질적 고도화를 촉진한다. ②로봇활용 제조혁신 지원(181억 원) 제조 현장에서 많이 사용되는 로봇 수요를 반영해 올해는 전년 대비 대폭 증가한 181억 원을 편성해 57개사 내외를 지원한다. 기업당 3억 원 이내(총사업비의 50% 이내)다. 특히 유턴 기업에 대해서는 지원한도를 상향(3→5억 원)해 초기의 생산 설비 투자 부담을 완화하고, 자동화 기반으로 생산성 향상을 지원한다. ③스마트 마이스터(
[헬로티] 도심 면적 및 교통 환경 적합한 싱가포르에서 진행키로 ▲기아가 라스트마일 딜리버리 PBV 실증사업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출처 : 기아) 기아가 중장기 사업전략 ‘플랜S’의 핵심인 ‘목적 기반 모빌리티(Purpose Built Vehicle, 이하 PBV)’ 사업 발판 마련에 나선다. 기아는 콜드체인 스타트업 에스랩 아시아와 최근 ‘라스트마일 딜리버리(Last-mile Delivery)PBV 실증사업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고 2일 밝혔다. 이번 협약은 급증하고 있는 이커머스 시장 대응을 위해 도심 내 라스트마일 물류 서비스에 최적화된 차세대 PBV 모델 개발 역량을 강화하고, 실제 서비스 운영을 통해 PBV 사업을 고도화하는 것이 주목적이다. 에스랩 아시아는 콜드체인용 신선제품 배송박스 제조 및 운송 서비스를 제공하는 스타트업으로, 신선제품을 국내 및 동남아시아 지역으로 판매하고 유통하는 물류망을 구축하고 있다. 기아는 에스랩 아시아와 협력해 2021년 상반기 싱가포르에서 신선제품을 배송하는 데 니로EV를 투입하고, 라스트마일 딜리버리 서비스용 PBV 사업 모델 검증을 시작한다
[헬로티] 중소벤처기업부(이하 중기부)가 2월 26일까지 ‘2021년도 스마트공방 기술보급’ 사업에 참여할 소공인을 모집한다. ‘스마트공방’은 소공인(10인 미만 제조업)의 수작업 위주 제조공정에 기초 단계 스마트기술(기기 자동화, IoT, AI 등)을 접목하고 데이터를 활용해 소공인의 생산성과 품질을 향상토록 디지털화를 지원하는 사업이다. 중기부는 지난해 뉴딜사업에 반영된 스마트공방 기술을 시범 보급(40억원, 82개사)했고, 올해는 대폭 확대한 예산 294억원으로 600개사 내외 소공인에게 기업당 최대 4,900만원(국비 70%)을 지원할 예정이다. * 업체당 사업비 : 7,000만원 = 4,900만원(국비 70%) + 2,100만원(자부담 30%, 현물 15% 포함) 주요 지원내용은 스마트공방 구축 비용 지원, 전문가의 진단을 통한 과제기획, 스마트 역량교육 등 소공인 디지털 전환에 필요한 필수과정을 일괄 지원해 소공인의 스마트역량도 강화해 나갈 예정이다. 올해부터 3개사 이상의 소공인이 협업해 공동생산, 데이터 활용이 가능한 ‘컨소시엄형 스마트공방’, 신제품 개발에 스마트기술을 접목한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