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헬로티] 3D Vision 선도업체인 LMI Technologies(LMI)는 지난 1월 테리 아덴(Terry Arden)이 CEO자리에서 물러나고 마크 래드포드(Mark Radford) 최고운영책임자가 새롭게 CEO로 선임됐다고 발표했다. 전임 CEO였던 테리 아덴(Terry Arden)은 LMI의 최고 브랜드 책임자로 제품 및 비즈니스 전략 개발을 지휘하며 LMI 경영진을 지원하기로 했다. 사진. 전임 CEO인 테리 아덴(Terry Arden)과 새롭게 CEO로 선임된 마크 래드포드(Mark Radford) LMI의 모회사인 TKH Group의 CEO인 알렉산더 반 데 로프(Alexander van der Lof)는 "테리(Terry)의 리더십과 기업가 정신, 그리고 그의 비전이 LMI를 3D Vision 산업에서 기술 및 시장에서 리더십을 갖도록 했다"며 업적을 높이 평가했다. 그는 "신임 CEO인 마크(Mark)의 임명을 통해 차세대 리더십을 더욱 강화할 수 있는 운영 및 기술 인재의 매우 강력한 기반을 마련할 수 있게 됐다"고 강조했다. 마크 래드포드는 2006년 LMI에 입사해 2012년부터 기술이사를 시작으로 2014년 운영이사, 2016년에는
[헬로티] 첨단 미세공정 돌파 난제 화웨이에 이어 미국의 집중적 견제 대상이 된 중국의 핵심 반도체 회사 SMIC가 올해 5조 원에 가까운 투자를 단행하기로 했다. 미국의 제재로 불확실성이 커졌지만 생산 및 연구개발 투자를 통해 첨단 기술 경쟁력 확보를 위한 돌파구를 마련하겠다는 전략으로 풀이된다. 5일 제일재경(第一財經) 등에 따르면 SMIC는 전날 발표한 4분기 실적 보고서에서 올해 43억 달러(약 4조8천억 원) 규모의 투자 계획을 공개했다. SMIC는 투자금 중 대부분을 현 주력 제품 생산 능력 확충에 쓰고 나머지 일부를 선진 미세공정 반도체 연구개발과 신규 생산 시설 건설에 쓰겠다고 설명했다. 이 회사는 최근 들어 선진 공정으로 구분되는 14㎚ 제품을 생산하기 시작했다. 주력 제품은 아직 55㎚, 65㎚, 0.15㎛(마이크로미터), 0.18㎛급의 이른바 '성숙 공정' 제품이다. 작년 4분기 SMIC의 매출과 순이익은 각각 66억7천100만 위안과 12억5천200만 위안으로 전년 동기보다 각각 10.3%, 93.5% 증가했다. 사진. 중국 최대 반도체 업체 SMIC의 상하이 공장 (출처:연합뉴스) SMIC는 중국의 거의 유일한 파운드리(반도체 위탁생산
[헬로티] "19조 투자할 테니 세금 9천억 감면해달라" 요구…확정시 올해 2분기 착공 대규모 반도체 시설 투자를 검토 중인 삼성전자가 미국 지방정부에 공식적으로 세제 감면을 요구하며 투자 협상을 벌이는 것으로 나타났다. 5일 외신과 업계에 따르면 삼성전자는 미국 텍사스 오스틴에 약 170억 달러(약 19조) 규모의 파운드리 공장 증설 투자에 대해 향후 20년간 8억550만 달러(약 9천억원)의 세금감면 혜택을 달라고 지방정부에 요청했다. 세제감면은 오스틴에 8천720만 달러, 텍사스주 트래비스 카운티에 7억1천830만 달러 규모로 요청됐다. 삼성전자는 세제 감면을 요청하면서 700만 제곱피트(약 6천500만㎡) 규모로 새 공장을 증설할 예정이고, 향후 10년간 1천800개의 일자리를 창출할 수 있다고 밝혔다. 오스틴 투자가 확정될 경우 올해 2분기 착공해 2023년 4분기 가동할 수 있을 것으로 예상했다. 삼성전자는 이미 지난해 12월 오스틴 공장 증설에 대비해 공장 인근에 매입해둔 부지에 대한 용도변경을 마친 상태다. 회사는 미국 텍사스 오스틴 외에도 애리조나와 뉴욕 등 미국 내 여러 후보지와 접촉하며 세금감면 규모 등 투자 조건을 살피고 있
[헬로티] 로옴은 고해상도 오디오 음원※1의 재생에 최적인 고음질 오디오 기기용 32bit D/A 컨버터 IC(이하, DAC 칩) 'BD34301EKV' 및 평가 보드 'BD34301EKV-EVK-001'을 출시했다. ▲로옴은 고음질 오디오 기기용 32bit D/A 컨버터 IC 'BD34301EKV' 및 평가 보드 'BD34301EKV-EVK-001'을 출시했다. 오디오 기기용 DAC 칩은 오디오 기기의 음질을 결정하는 중요 부품 중 하나며, 고해상도 음원 데이터에서 정보량을 최대한으로 추출해 아날로그로 변환하는 것이 요구된다. 로옴은 50년에 걸친 오디오 IC의 제품 개발을 바탕으로, 음원이 지닌 정보량을 최대한으로 구현하는 음질 설계 기술을 확립해 고음질 사운드 프로세서 IC 및 고음질 오디오 전원 IC 등, 음질에 포커스를 맞춘 제품을 개발해왔다. 그 중에서도 MUS-IC 시리즈는 그 성능을 높이 평가받아, 고음질 오디오 기기에 채용이 확대되고 있다. BD34301EKV는 로옴이 제공하는 오디오 IC의 최첨단 MUS-IC 시리즈 DAC 칩으로서 클래식 음악 감상에서 중요한 음질 성능인 공간의 울림, 스케일감, 정숙성 표현에 중점을 두고 개발했다. 독자적
[헬로티] 현대글로벌서비스(HGS)는 ABB와 대표적인 엔진 성능 최적화 소프트웨어인 테코마 엑스퍼트(Tekomar XPERT) 적용 선박 숫자를 대폭 확대하는 협약을 체결했다. ABB Ability 테코마 엑스포트는 운영 데이터에 기반한 진보된 모델링을 사용해 엔진 성능을 최적화하는 솔루션이다. ▲ 현대중공업이 2018년부터 건조한 모든 선박에 대해 강화 옵션으로 현대글로벌서비스는 ABB 테코마 엑스퍼트 솔루션 추천할 계획이다. 테코마 엑소포트의 뛰어난 분석 능력, 현대의 자체적인 데이터 시스템인 통합 스마트십 솔루션(ISS), 데이터 수집 및 전송 시스템 DATS가 결합해 선박 운영자는 연료 소비와 배출량을 줄이고 엔진 성능을 최적화할 수 있다. 현대글로벌서비스 관계자는 “현대글로벌서비스는 운영 효율 최적화를 위해 통합된 스마트 선박 환경 제공을 목표로 하고 있다”며, “테코마 엑소포트의 신뢰성 높은 고품질 데이터 통찰력을 세계적인 수준의 자사 시스템 ISS 및 DATS와 결합해 선박 엔진 서비스 방식에 있어서 한 단계 도약을 기대한다”고 말했다. ABB Turbocharging 글로벌 디지털 고객 솔루션 총괄
[헬로티] 대우건설은 2월 4일 을지로 대우건설 본사에서 원격드론관제 사업을 본격화하기 위해 네이버클라우드와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고. 이번 협약에서 양사는 원격드론관제 시스템의 클라우드 활용, 신규사업 발굴 등에 협력하기로 했다. 대우건설은 지난 2019년 ‘DW드론관제시스템(DW-CDS)’ 개발에 성공했다. DW-CDS는 현장마다 드론 전문가 없이도 중앙 관제시스템을 통해 주기적이고 안정적인 드론 자동 비행을 수행할 수 있는 것이 특징이다. 건설현장의 생생한 드론영상을 실시간으로 모든 공사 관계자에게 전달해 건설 공정 및 안전 관리 생산성을 높이고 있다. 대우건설 관계자는 “앞으로 건설현장에 활용되는 모든 드론의 비행 정보와 건설현장의 영상을 활용해 현장 전체의 자재, 시공현황, 변동사항 등을 자동으로 분석할 수 있는 시스템도 구축할 예정이다”고 말했다. 대우건설은 2020년 사내서비스를 실시한 뒤 현재 국내외 25개 현장에 DW드론관제시스템을 적용 중이며, 2021년부터는 네이버클라우드와 함께 건설분야 이외 소방, 인명 수색, 해안 정찰과 같은 다양한 산업군에 서비스를 제공할 계획이다. 네이버클라우드는 국
[헬로티] 효성이 세계 최대 규모의 액화수소 공장을 세운다. 효성은 산업용 가스 전문 세계적 화학기업인 린데그룹과 함께 오는 2022년까지 총 3,000억원을 투자해 액화수소 생산, 운송 및 충전시설 설치와 운영을 망라하는 밸류체인을 구축하기로 했다. 이를 위해 1월 28일 서울 마포 본사에서 조현준 효성 회장과 성백석 린데코리아 회장이 참석한 가운데 MOU를 체결했다. 양사는 우선 1,500억원을 투자, 효성그룹이 보유하고 있는 울산 용연공장 내 부지 약 30,000여㎡(약 10,000여평)에 액화수소 공장을 신설하기로 했다. 연산 1만3,000톤 규모(승용차 10만대 사용 가능 물량)로 단일설비로는 세계 최대규모다. 이를 위해 연내 합작법인을 설립하고 내년 1분기에 공장 착공에 들어가 2022년 완공할 계획이다. 신설 공장에서는 효성화학 용연공장에서 생산되는 부생 수소에 린데의 수소 액화 기술과 설비를 적용해 액화 수소를 생산하게 된다. 수소 액화 기술은 고압의 기체 상태인 수소를 액화시키는 것으로 린데는 최고 수준의 액화수소 생산기술을 확보하고 있다. 양사는 공장 완공시점에 맞춰 1,500억원을 추가 투자해 액화수소 충전인프라를 구축할 예정이다. 액화수
[헬로티] 아나로그디바이스는 상태 모니터링 하드웨어, 소프트웨어, 알고리즘 개발을 가속화하도록 고안된 새로운 상태기반 모니터링(CbM) 개발 플랫폼을 발표했다. ▲ADI CN0549 CN0549는 견고하면서 충실도 높은 데이터 수집 애플리케이션을 위해 하드웨어적으로 보안성을 보장하면서 넓은 대역폭을 가진 센서 데이터를 제공한다. 이 개발 플랫폼은 오픈소스 소프트웨어 인터페이스를 지원해 임베디드 시스템에서 예컨대 MATLAB이나 파이썬 같은 대중적인 데이터 분석 툴로의 연결을 간소화한다. CN0549를 활용하면, 실시간 진동 데이터 처리가 가능해 예방 정비 서비스를 위한 머신러닝 알고리즘 개발 속도를 높일 수 있다. 초보자부터 숙련자까지 모든 수준의 엔지니어를 지원하는 이 유연한 CN0549 플랫폼을 활용해 개발자는 자신의 상태 모니터링 개발을 가속화할 수 있을 뿐 아니라 개발 비용과 위험 부담도 줄일 수 있다.
[헬로티] 로우코드 애플리케이션 개발 서비스 기반으로 생산성 제고한 국내 및 아태지역 대표 고객 사례 공개 오라클이 보다 신속하고 편리한 데이터 기반 애플리케이션 구축 및 배포를 위해 자사의 새로운 로우코드 서비스인 오라클 APEX 애플리케이션 개발을 도입한 아태 지역의 주요 기업 사례를 다수 공개했다. ▲출처 : 오라클 공식 홈페이지 한국의 JB주식회사 및 굿어스데이터㈜, 호주의 텔스트라와 트리플 에이 슈퍼, 싱가포르의 CWT 글로브링크, 대만의 액톤 테크놀로지 등 국내를 포함한 해당 지역 내 유수 기업이 오라클의 새로운 로우코드 서비스를 애플리케이션 개발에 적극 활용하고 있다고 밝혔다. 가렛 일그(Garrett Ilg) 오라클 아태 지역 사장 겸 총책임자는 “지속적인 재택 근무 지원과 비대면 소통을 통한 고객 만족도 제고를 위해 기업이 디지털 기반의 비즈니스 프로세스 자동화에 박차를 가하면서, 로우코드와 노코드 개발 도구에 대한 수요가 급격하게 늘어나고 있다"고 말했다. 가렛 일그는 "단발성이 아닌 지속적인 변화가 가속화되는 만큼, 이러한 환경에 맞춰 실시간으로 혁신하고 적응하는 역량은 기업의 성공에 있어 필수적인 요소라고 본다”고
[헬로티] 비접촉 얼굴인식 제품 판매 약진…올해 전체 판매 대수의 30% 전망 슈프리마가 지난 3일(수) 글로벌 온라인 파트너 행사를 개최해 전 세계 백여 명의 파트너에게 새로운 경영진을 소개하고, 사업 성과와 미래 청사진을 공유했다고 밝혔다. ▲슈프리마는 글로벌 온라인 파트너 행사에서 새 경영진과 더불어 향후 사업 청사진에 대해 안내했다. 슈프리마는 이번 행사에서 글로벌 파트너들에게 처음으로 사업총괄 김한철 부사장, R&D 총괄 최성빈 전무 등 새로운 경영진을 소개했다. 사업성과 중에는 작년 9월 출시한 퓨전 얼굴인식 단말기 'FaceStation F2'의 약진이 두드러졌다. 김한철 부사장은 “FaceStation F2는 슈프리마가 출시한 그 어떤 제품보다 출시 후 3개월 동안 판매 대수가 많았다"고 말했다. 김한철 부사장은 "언택트 트렌드에 힘입어 올해에는 FaceStation F2를 비롯한 얼굴인식 단말기가 전체 판매 대수의 30%까지 차지할 것으로 예상한다”고 말했다. 슈프리마는 향후 5년 사업 청사진도 공유했다. 현재 보유한 시각인식 AI, 데이터 분석 기술을 객체 탐지(object detection)와 동작
[헬로티] 한국자동차산업협회, 2020년 자동차 신규등록 현황분석 보고서 발표 전기동력차는 하이브리드차 급증으로 신규등록차 中 점유율 10% 돌파 ▲2020년 우리나라 자동차 신규등록은 전년대비 6.2% 증가한 190만5972대를 기록했다. (출처 : 게티이미지뱅크) 한국자동차산업협회는 국내 자동차 시장의 차종별, 연료별, 구입자 연령별 수요 특징을 판매물량과 금액 기준으로 분석한 ‘2020년 자동차 신규등록 현황분석’ 보고서를 발표했다. 2020년 세계 자동차판매가 코로나19 팬데믹으로 14% 감소해 3년 연속 시장규모가 축소된 가운데, 2020년 우리나라 자동차 신규등록은 전년대비 6.2% 증가한 190만5972대로 사상 처음으로 190만 대를 돌파했다. 세계 자동차판매의 70% 이상을 차지하는 세계 10대 자동차 내수시장을 보면, 1위 중국을 제외하고 코로나19로 이동금지 등 피해가 컸던 인도, 브라질 등 신흥시장이 20%대 감소했고, 미국, 일본 및 독일 등 선진시장마저도 10%대 감소했다. 반면, 정부의 내수촉진 정책, 신차효과 등에 힘입어 세계 10대 자동차 내수시장 중 유일하게 내수판매가 증가함에 따라, 우리 시장규모는 20
[헬로티] 소재‧부품‧장비(이하 소부장) 분야 중소기업의 기술자립과 조기 국산화를 위해 소부장 전용 기술이전 및 후속 상용화 기술개발을 지원 중소기업기술정보진흥원(이하 기정원)은 중소벤처기업의 기술개발을 지원하기 위해 2021년 상반기 중소기업 Tech-Bridge 활용 상용화 기술개발사업을 3월 2일까지 공고한다고 밝혔다. 동 사업은 소부장 분야 중소기업의 기술경쟁력 강화 및 조기 국산화를 위해 2019년 8월 국무회의에서 예비타당성조사가 면제된 사업이다. 2027년까지 총사업비 2525억 원(정부 1912억 원, 민간 613억 원)으로 240개 과제를 지원할 예정이다. 2020년에는 50개 과제를 발굴해 125억 원을 지원했고, 2021년에는 상·하반기 모두 40개 과제, 95억 원을 지원한다. 이번 상반기 지원대상 과제는 기술수요조사를 통해 발굴된 과제 중 산·학·연 전문가 검토를 통해 확정한 202개 공모과제(RFP, Request For Proposal)이다. 중소기업이 공모과제에 대해 제출한 사업계획서를 평가해 20개 과제를 선정할 예정이다. ▲출처 : 기정원 중소기업의 상용화 기술개발 과
[헬로티] 정부기관, 금융계, 뉴딜펀드 운용기관과 투자협력 업무협약 체결 올해 안에 총 2천억 원 규모의 투자 펀드 조성 예정 ▲이날 업무협약식에는 (사진 왼쪽부터)성기홍 한국성장금융 대표, 정양호 산업기술평가관리원장, 석영철 산업기술진흥원장, 공영운 현대자동차 사장, 성윤모 산업통상자원부 장관, 은성수 금융위원회 위원장, 김정태 하나금융지주 회장, 조용병 신한금융지주 회장, 윤종원 기업은행장, 이동걸 한국산업은행 회장이 참석했다. (출처 : 현대자동차그룹) 현대자동차그룹이 미래차 분야 인프라 구축과 국내 부품사의 시장 진입 유도를 위한 대규모 펀드 조성에 참여한다. 현대자동차그룹은 4일 정부기관, 금융계, 정책형 펀드 운용기관과 함께 ‘미래차·산업디지털분야 산업-금융 뉴딜 투자 협력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펀드에 참여하는 기관, 기업 및 은행은 올해 안에 정책형 뉴딜펀드의 자펀드인 총 2천억 원 규모 ‘미래차·산업디지털 투자펀드(이하 미래차 투자펀드)’를 조성하기 위해 상호협력하기로 했다. 미래차 투자펀드는 총 1,500억원 규모의 기업투자펀드 2개와 500억원 규모의 인프라투자펀드 등 총
[헬로티] 중소벤처기업부(이하 중기부)는 중소기업 서비스 분야의 혁신을 도울 정보통신기술(ICT) 기반의 스마트서비스 솔루션 개발사업 지원과제를 모집한다고 밝혔다. 이 사업은 중소기업들이 서비스 분야에서 생산성을 제고하고 상품의 고부가가치화 등을 통해 새로운 고객과 시장을 창출할 수 있도록 인공지능(AI), 빅데이터 등 첨단기술을 활용한 다양한 유형의 스마트서비스 솔루션 개발을 지원하는 사업(솔루션 개발사업)이다. 지난해 신설된 ’스마트서비스 지원사업(솔루션 보급사업)’과 함께 중소기업 서비스 분야 혁신을 촉진하기 위해 새로 시작되는 사업이다. 올해는 두 차례에 걸쳐 총 35개 과제(1차 24개, 2차 11개)를 선정해 기업당 총사업비의 75% 이내에서 최대 2년, 5억 원 까지 지원한다. 다양한 유형의 과제를 발굴·지원하기 위해 ▲특정 기업들의 현장 수요에 기반하는 수요기업 매칭형 ▲중소기업들이 보편적으로 사용 가능한 솔루션 개발을 지원하는 공급기업 단독형 ▲ 공급기업 간 협업 개발을 지원하는 컨소시엄형으로 구분해 선정할 계획이다. 특히 현장에 즉시 적용이 가능한 솔루션을 개발하는 수요기업 매칭형에 대해서는 평가 시 우대(
[헬로티] ▲박정덕 신성대학교 융합교육센터장(왼쪽)과 최두원 큐비콘 대표(오른쪽)가 협약식 후 기념 촬영을 하고 있다. (출처 : 큐비콘) 하이비젼시스템의 3D프린터 전문 자회사 큐비콘이 충남 당진시에 위치한 신성대학교와 ‘3D프린팅 교육을 위한 산학협력 협약’을 체결했다고 3일 밝혔다. 양측은 이번 협약을 통해 큐비콘의 3D프린터 개발기술력과 신성대학교의 인적·물적 인프라를 활용해 기업의 실질적 수익 창출과 대학의 현장실습을 통한 우수한 인재 양성을 도모할 수 있는 산학협력의 모범사례를 만드는 것이 목표라고 밝혔다. 신성대학교는 2019년, 4차 산업혁명 시대의 융합형 인재를 양성하고 교육 역량을 강화하기 위해 첨단설비를 갖춘 융합교육센터를 설립했다. 융합교육센터 내 ‘3D프린팅 플렉시블 공용실습실’은 큐비콘 3D프린터 24대 등 아이디어의 제품화를 위한 필수 장비와 교육 프로그램을 갖추고 있어 학생과 일반인이 직접 아이디어를 설계하고 시제품을 만들어 볼 수 있도록 지원하고 있다. 신성대학교는 충남 지역에서 유일하게 ‘3D프린터운용기능사’ 국가기술자격증 실기시험장으로 3D프린터 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