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헬로티] ▲타이거는 길이 약 80cm·폭 약 40cm·무게 약 12kg에 4개의 다리와 바퀴가 달린 소형 무인 모빌리티다. (출처 : 현대자동차그룹) 현대차그룹이 변신하는 지능형 지상 이동 로봇 ‘타이거(Transforming Intelligent Ground Excursion Robot, 이하 타이거)’를 현대차그룹 공식 유튜브 채널을 통해 13일 공개했다. 현대차그룹 산하의 미래 모빌리티 담당 조직 ‘뉴 호라이즌스 스튜디오(New Horizons Studio)’에서 개발한 타이거는 2019년 CES에서 처음 공개했던 걸어 다니는 모빌리티 ‘엘리베이트(Elevate)’와 유사한 모듈형 플랫폼 구조를 갖췄다. 이번에 공개된 타이거의 첫 번째 콘셉트 모델은 ‘X-1’으로, ‘X’는 ‘실험용(Experimental)’을 의미한다. 타이거는 길이 약 80cm·폭 약 40cm·무게 약 12kg에 4개의 다리와 바퀴가 달린 소형 무인 모빌리티로 성능이 뛰어난 오프로드 차량도 갈 수 없는 험
[헬로티] 힐셔, netX 90 멀티 프로토콜 네트워크 칩을 위한 새로운 모션 제어 기능 출시 힐셔는 네트워크로 연결된 공장 및 공정 제어 시스템과 조립 및 패키징, 로보틱스 등의 애플리케이션을 위해 모터 제어 기능을 갖춘 펌웨어 구성 통신 솔루션인 '넷모션(netMOTION)'을 출시한다고 밝혔다. ▲힐셔가 개발한 펌웨어 구성 통신 솔루션 'netMOTION' 개발자는 넷모션을 사용해 실시간 이더넷 연결과 범용 모터 및 모션 제어 기능을 단일 칩 솔루션으로 구현할 수 있어 설계를 간소화하고, 원가를 절감할 수 있다. 펌웨어 구성 솔루션으로 여러 실시간 네트워크 프로토콜을 지원하는 힐셔의 오랜 전략은 새로운 넷모션 솔루션을 통해 모션 제어 영역까지 확장됐다. 일반적으로 모션 및 모터 제어 시스템을 위한 칩 솔루션은 실시간 이더넷 연결을 지원하지 않는 경우가 많지만, 힐셔의 netX 90 멀티 프로토콜 네트워크 칩은 넷모션을 이용해 산업용 통신과 다목적 모션 제어 기능을 단일 칩에 통합한다. 이를 통해 설계 부담을 줄이고, 원가를 절감하는 것은 물론, 다양한 애플리케이션과 시장에 대응할 수 있는 새로운 가능성을 제시하고 있다. 네트워크 지원 필드 장치 애플리케
[헬로티] (출처 : 라온피플) 라온피플이 한국지능정보사회진흥원(이하 NIA)이 선정한 ‘세계가 주목하는 국내 인공지능 기업’ 1위에 랭크됐다. NIA는 최근 발간한 ‘세계가 주목하는 인공지능 스타트업’ 보고서에서 글로벌 AI 기업들의 성장 전략과 비즈니스 사례들과 언급하면서 국내 인공지능 기업 중 라온피플을 첫 번째로 선정했다. 보고서는 라온피플이 국내 최초로 딥러닝 기반 머신비전 검사 소프트웨어를 비롯한 카메라 모듈 및 렌즈 검사기 등 스마트팩토리 분야의 AI기술을 자체 개발하고, 이를 통해 공정 상태를 모니터링 및 불량을 검수하는 등 사업영역을 확대하며 해외진출을 가속화하고 있다고 설명했다. 특히, 라온피플이 지속적인 R&D투자를 통해 기술 자산을 내재화하고, 다양한 산업에 적용 가능한 패키지화된 제품을 개발했으며, AI 솔루션 확장과 글로벌 시장 진출을 통해 새로운 시장을 개척한 점을 높게 평가했다. 아울러 라온피플이 지난해 AI 관련 8건의 특허를 등록하는 등 총 22건의 특허 등록을 통해 AI 솔루션을 고도화하고 스마트팩토리와 스마트라이프의 혁신을 이끌고 있다고 소개했다. NIA는 이번 보고서에서
[헬로티] 컴볼트코리아는 15일인 오늘 레노버 글로벌 테크놀로지 코리아(이하 레노버)와 함께 백업 어플라이언스 ‘LC 시리즈’ 제품 라인업을 업데이트해 출시했다. ▲레노버-컴볼트 LC시리즈 백업 어플라이언스 컴볼트코리아와 레노버는 양사의 긴밀한 협력 관계를 바탕으로 2021년 백업 어플라이언스 시장 공략을 강화하기 위해 LC-3000, LC-4000, LC-6000, LC-9000 등 4종에 대한 제품 라인업을 재정비했다고 밝혔다. LC시리즈는 ‘레노버 SR650’ 서버 및 ‘레노버 DE4000’ 스토리지에 백업 및 복구 솔루션인 ‘컴볼트 컴플리트 백업 & 복구’를 일체형으로 구성한 백업 어플라이언스다. LC시리즈는 스토리지 및 하드웨어가 일체형으로 탑재돼 운영상의 복잡성을 제거하고, 향후 필요시에 하드웨어 및 소프트웨어를 손쉽게 확장하도록 설계된 통합 솔루션이다. 기존에 MySQL, Maria DB, PostgreSQL, 몽고DB 등 오픈 베이스 애플리케이션의 백업 및 복구 기능을 이미 제공하고 있다. 급변하는 시장 요구 사항에 발빠르게 대응하기 위해 뉴타닉스 아크
[헬로티] 엔비디아가 오는 2월 25일 정기 개발자 밋업 행사인 ‘엔비디아 AI 개발자 밋업 - 엔비디아 테크 토크’를 진행한다. ▲이 행사에서는 엔비디아 전문가들과 함께 딥러닝 솔루션을 포함한 다양한 AI 관련 주제에 대해 심층적으로 논의한다. 이번 행사는 온라인을 통해 진행되며, 세 가지 세션으로 구성된다. 첫 번째 세션에서는 엔비디아의 AI 이니셔티브 중 하나인 통신 산업 분야의 GPU 기반 5G 솔루션에 대해 다룬다. 5G 네트워크는 4G 네트워크 보다 1000배 넓은 대역폭, 100배 빠른 속도, 그리고 10분의 1 수준의 저지연으로 새로운 네트워크 시대를 선도하고 있다. 5G는 1평방 킬로미터 당 수백만 대의 디바이스를 연결하고 공장이나 소매점과 같은 엣지 단에서 와이파이(Wi-Fi)를 대체하고 있다. 현대적인 애플리케이션은 소프트웨어 정의의 동적 재구성이 가능하고 쉽게 배포, 관리하며 서비스 품질을 보장할 수 있는 새로운 네트워크 아키텍처를 필요로 한다. 본 세션에서는 실제 고객의 구축 사례들을 바탕으로 GPU를 활용한 5G 솔루션을 알아보고 통신 업계의 비즈니스 인사이트를 확인해본다. 발표는 정구형 부장, 엔비디아 DR(D
[헬로티] UNIST 연구진, 고용량 전극 보호·고속충전 돕는 다기능 전해액 첨가제 개발 (출처 : UNIST) 대용량 전기차 배터리의 수명 문제를 미량의 첨가제로 해결한 연구가 나왔다. UNIST 에너지화학공학과의 최남순·곽상규 교수와 화학과 홍성유 교수팀이 대용량 리튬이온배터리 개발의 난제로 꼽혀 온 전극 소재의 불안정성을 해결할 수 있는 배터리 전해액 첨가제를 개발했다. 연구 결과, 수백회 충·방전에도 배터리 초기 용량의 80% 이상을 유지했는데, 이는 상용화된 최고 수준의 첨가제를 뛰어넘는 성능이다. 전기차를 비롯한 대용량 배터리 수요가 늘면서 상용 리튬이온배터리의 전극을 고용량 소재인 실리콘과 하이니켈로 대체하려는 연구가 활발하다. 하지만 실리콘 음극은 충·방전시 부피가 3배 이상 늘었다 주는 것이 반복돼 기계적 내구성 약하며, 하이니켈 양극 또한 화학적으로 불안정한 문제가 있다. 개발된 첨가제가 실리콘 혼합 음극 표면에 만든 보호막은 고무줄처럼 유연하고 신축성이 좋을 뿐만 아니라 리튬이온 투과성(이동성)이 뛰어나 실리콘의 반복적 부피변화에 의한 기계적 과부하를 줄인다. 또 첨가제는 전해액 속 불산(
[헬로티] 티맥스스페이스가 15일 ‘티맥스와플(TmaxWAPL)’로 사명을 변경하고 인간과 AI의 역량을 융합한 콜라보레이션 플랫폼을 제공하는 기업으로 새롭게 출범한다고 밝혔다. 티맥스와플은 사명 변경과 함께 신임 대표로 삼성전자 출신의 양정원 부사장을 선임하고, AI와 사람의 협업 지성을 기반으로 구성원이 단순한 분업을 넘어 함께 더 큰 가치를 만들어내는 디지털 워크 플레이스를 지원하겠다고 밝혔다. 티맥스와플은 AI 및 클라우드 전문 기업 ‘티맥스A&C(TmaxA&C)’의 자회사다. 작년 1월 티맥스스페이스라는 이름으로 설립돼 클라우드 기반의 협업 솔루션을 통해 다양한 중소∙중견기업의 비대면 업무 전환을 도왔다. ‘와플’은 워크 앤 플레이(Work And Play)의 약자다. 콜라보레이션 플랫폼을 통해 일하는 것이 즐거워지는 업무 환경을 제시하겠다는 의지가 담겨있다. 협업 솔루션의 제품명 역시 티스페이스에서 와플로 변경된다. 리브랜딩된 와플은 현재 사내 베타테스트 중이며, 2월 중 정식 출시될 예정이다. 새로 취임한 양정원 대표가 티맥스와플을 이끈다. 양정원 대표는 삼
[헬로티] 필츠에서 안전 게이트를 조작할 때 더 뛰어난 유연성을 발휘하는 새로운 제어 유닛 ‘PITgatebox’를 출시했다. ‘작동 및 모니터링’ 제품 영역에서 필츠는 안전 게이트 스위치와 시스템을 간단히 조작하는 데 사용할 수 있는 PITgatebox의 새로운 11개 제어 유닛을 제공한다. 리더 유닛 PITreader가 통합된 모델은 접근 권한을 직관적으로 제어하여 안전과 산업 보안을 결합시킬 수 있다. 제어 유닛 PITgatebox는 총 15가지의 사전 구성된 타입이 있으며, 푸시버튼, 스위치, 비상 정지 푸시버튼, 사용자 인증용 리더 유닛 PITreader 등으로 이루어진 다양한 조합 옵션을 제공한다. 사용자는 패키징, 로봇, 공장 자동화 등의 개별 안전 게이트 애플리케이션을 유연하게 구현할 수 있다. PITgatebox를 사용하면 안전 게이트 스위치 또는 시스템을 간편하게 작동할 수 있다. 또한, 운영자는 버튼만 터치하면 플랜트 또는 기계류를 직관적으로 활성화, 정지 또는 리셋하는 등의 명령을 실행할 수 있다. 신뢰할 수 있는 작동을 보장하는 견고한 설계 PITgatebox 타입은 충격, 진동 및 충돌에 대
[헬로티] LG전자 자체 제품과 기술력으로 설계, 시공하는 ESS 토탈 솔루션 제공 LG전자가 국내 최대 에너지저장장치(ESS) 구축을 완료하고 ESS 시장 공략에 가속도를 낸다. LG전자는 최근 KCH그룹, 한국서부발전, 탑솔라그룹이 만든 특수목적법인(SPC)과 함께 전라남도 신안군 안좌면에 위치한 '안좌스마트팜앤쏠라시티'에 단일 현장 기준 국내 최대 규모 ESS 구축을 완료했다. LG전자는 경제성과 효율성을 고려해 전력변환장치(PCS) 용량 92메가와트(MW), 배터리 용량 340메가와트시(MWh)에 달하는 대규모 ESS를 구축했다. 이는 우리나라 4인 가구 월평균 전력소비량이 350킬로와트시(kWh)임을 감안해 가구당 매일 11.7kWh를 사용한다고 가정하면, 2만9천 여 가구가 하루 동안 사용할 수 있는 전기를 저장할 수 있는 배터리 용량이다. LG전자는 PCS, 전력관리시스템(PMS), 배터리 등 ESS의 핵심 기술력을 토대로 제품뿐만 아니라 설계, 시공에 이르는 ESS 토탈 솔루션을 제공하고 있다. 이번에 공급한 ESS는 LG전자 PCS와 PMS, LG에너지솔루션 배터리를 탑재했다. LG전자가 배터리를 포함한 ESS 구성 요소 전부를 3년간 무상
[헬로티] ‘2040 창원 수소비전’ 위한 수소정책 추진 및 공모사업 유치 등 상호 협력 LG유플러스는 창원시와 ‘2040 창원 수소 비전’의 일환으로 스마트 수소산업 추진에 협력하고, 스마트 수소산업의 경쟁력 확보를 위해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창원시는 ‘2040 창원 수소 비전’ 아래 일상 생활 속 수소 기반 친환경 에너지 자급 체계 구축운〮영과 수소산업 중심의 미래 성장동력 발굴 및 글로벌 수소산업 선도를 목표로 하고 있다. 이번 업무 협약으로 양측은 ▲수소산업 클러스터 구축 ▲수소 모빌리티 인프라 확대 ▲ 신규 수소 관련 사업 발굴 및 유치에 상호 협력한다. LG유플러스는 이를 위해 5G 통신 인프라와 스마트 ICT 기술을 적용한 수소정책관련 세부 사업별 시스템 개발을 담당하기로 했다. 또 창원시와 LG유플러스가 지난 해 함께 선보인 바 있는 ‘스마트 수소버스’도 2022년까지 100대를 추가 보급할 계획이다. 전국 최초로 수소 시내버스를 정식 운행한 창원시의 스마트 수소버스에 5G 기술과 연동된 특수 디스플레이를 통해 LG유플러스의 차세대 지능형교통시스템
[헬로티] 중국 로봇전문 기업과 수소연료전지 기반 로봇 공동 개발 두산모빌리티이노베이션(이하 DMI)이 수소드론에 이어, 지상 모빌리티 분야로 사업영역을 확대한다. DMI는 중국 로봇 전문기업인 중신중공업카이청인텔리전스(CITIC HIC KAICHENG INTELLIGENCE)와 업무협약(MOU)을 맺고 소방현장과 산업현장에서 화재 진압, 현장 모니터링 등 활동을 수행하는 수소로봇을 공동 개발하기로 했다고 지난 9일 밝혔다. 중신중공업카이청인텔리전스는 중국 중신그룹의 자회사로, 스마트 장비와 로봇을 생산한다. 자체 개발한 50여 종의 특수 로봇을 보유하고 있으며 그 가운데 소방로봇 분야에서는 중국 내 점유율 70%로 업계 1위를 차지하고 있다. 양사는, 화재 현장을 모니터링하면서 화재 진압에 활용되는 소방로봇과 일반 산업현장에서 모니터링 기능을 수행하는 산업용 로봇을, 수소연료전지를 기반으로 공동 개발할 계획이다. 또한 중국 현지 및 해외시장 판로 개척과 판매도 함께 수행하기로 했다. 양사는 올해 상반기 프로토 타입을 공개하고 연내 제품 양산을 한다는 목표를 세웠다. 수소드론 분야에서 독보적인 제품력을 갖춘 DMI는 이번 협약을 계기로 수소연료전지의 사업영역
[헬로티] 김희철 사장, "친환경·저탄소 경제 시대에 탄소저감과 기후변화에 앞장서는 친환경 종합 에너지 솔루션 기업으로 거듭날 것" 한화큐셀은 지난 9일 한국 재생에너지 기업 중 최초로 국내 사업장의RE100 (Renewable Energy 100%)을 선언했다. RE100은 기업 활동에 필요한 전력의 100%를 재생에너지 전력으로 대체하는 것으로, RE100을 선언한 기업은 2050년까지 기존 소비 전력을 재생에너지 전력으로 단계적으로 전환해야 한다. 이로써 한화큐셀은 사업 분야에 있어 태양광, 풍력 등의 재생에너지 사업을 하며 저탄소 친환경 경제에 기여할 뿐 아니라, 제조 및 사업 수행 과정에서도 재생에너지를 활용하며 기후위기 대응에 앞장서는 그린뉴딜 선도기업이자 글로벌 재생에너지 리더로서 위상을 굳히게 되었다. 한화큐셀은 기업, 기관 등 전기 소비자가 재생에너지 전력을 선택적으로 구매해 사용할 수 있도록 산업통상자원부가 올해 도입한 한국형 RE100(이하 K-RE100) 제도를 통해 RE100을 수행한다. 글로벌 RE100 캠페인은 연간 전기 사용량 100GWh(기가와트아워) 이상인 기업을 대상으로 참여를 권고하나, K-RE100은 재생에너
[헬로티] 국내 온라인 쇼핑몰 업계 최강자인 쿠팡이 12일 미국 증시 상장을 공식화했다. 그동안 "적절한 때가 되면 기업공개(IPO)를 추진한다"고 밝혀왔던 쿠팡은 지난해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사태로 2019년의 두 배 가까운 매출 성장을 이뤄낸 지금이 상장의 적기라고 판단한 것으로 보인다. 쿠팡은 지난해 유일하게 전국 단위로 익일 배송이 가능한 인프라를 갖춘 덕에 온라인 쇼핑몰 중에서도 코로나19 사태의 최대 수혜자로 꼽힌다. 실제 쿠팡은 미국 증권거래위원회에 제출한 상장 신청 서류에서 지난해 매출이 119억7천만 달러(약 13조2천500억 원)라고 밝혔다. 이는 2019년의 7조1천여억 원보다 약 91% 늘어난 규모다. 적자 규모는 4억7천490만 달러(약 5천257억 원)로, 2019년 7천205억 원보다 약 1천500억 원 정도 줄였다. 누적 적자는 여전히 수조 원대에 이르지만 2018년을 정점으로 적자를 꾸준히 줄여가는 모습이다. 지난해에 이어 올해도 미국 IPO 시장의 투자 열기가 가라앉지 않고 있는 점도 지금 상장을 추진하는 배경이 된 것으로 보인다. 쿠팡은 상장에 성공하면 대규모 자금 조달을 통해 지금까지 해왔던 공격적인 투자
[헬로티] 향후 해외 공장에도 순차 도입 검토…지난해 11월에는 ‘RE100’ 가입도 신청 SK이노베이션의 소재사업 자회사 SK아이이테크놀로지(SK ie technology, 이하 SKIET)가 국내 사업장에서 필요한 전력 100%를 친환경 전력으로 사용하기로 했다. 그동안 일부 전력을 친환경 전력으로 사용하던 기업들은 있었지만, 100%를 친환경 전력으로 도입하는 것은 SKIET가 최초다. SKIET는 이달 초 한국전력의 ‘녹색 프리미엄’ 입찰에 참여해 8일 최종 낙찰을 받았다. 녹색프리미엄이란 한국전력에서 운영하는 재생에너지 전기 구매 프로그램이다. 태양광, 풍력, 수력 등 친환경적으로 생산한 재생에너지 전력을 낙찰자에게 공급하는 내용이다. SKIET는 공급받는 친환경 전기를 충청북도 증평과 청주에 위치한 리튬이온배터리 분리막(Lithium ion Battery Separator; LiBS) 공장 등 국내 사업장에서 사용한다. SKIET가 규제 사항이 아님에도 선제적으로 친환경 전기를 사용키로 한 이유는 ‘환경에 도움이되도록 운용한다’는 ‘그린밸런스 2030&rsquo
[헬로티] SK하이닉스가 지난 1일 경기도 이천 본사에서 M16 준공식을 개최했다. 최태원 SK그룹 회장, 최재원 수석부회장, 조대식 SK수펙스추구협의회 의장, 박정호 SK하이닉스 부회장, 장동현 SK㈜ 사장, 이석희 SK하이닉스 CEO, 하영구 SK하이닉스 선임사외이사 등 16명은 현장에서 참석하고, 구성원과 협력회사 직원들은 화상연결을 통해 언택트로 행사에 참여했다. 최태원 회장은 이날 “반도체 경기가 하락세를 그리던 2년 전 우리가 M16을 짓는다고 했을 때 우려의 목소리가 많았다”며 “하지만 이제 반도체 업사이클 얘기가 나오고 있는 만큼, 어려운 시기에 내린 과감한 결단이 더 큰 미래를 꿈꿀 수 있게 해주었다”고 소회를 밝혔다. 최회장은 이어 “M16은 그동안 회사가 그려온 큰 계획의 완성이자 앞으로 용인 클러스터로 이어지는 출발점으로서 중요한 상징으로 남을 것”이라고 의미를 전했다. 최 회장은 또 “M16의 탄생 과정에서 수많은 사람들의 도움이 있었던 만큼, 이제 M16이 그분들의 행복에 기여할 것”이라며 “경제적 가치 뿐만 아니라 협력회사 상생, 환경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