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헬로티] SK㈜ C&C는 통합 디지털 플랫폼 '멀티버스'를 구글 클라우드와 결합해 서비스형 소프트웨어(SaaS) 글로벌 시장에 도전한다고 22일 밝혔다. ▲SK C&C 이기열 디지털플랫폼 총괄(좌)와 최기영 구글클라우드코리아 대표(우) SK C&C 이기열 디지털플랫폼 총괄과 구글 클라우드 코리아 최기영 대표는 이날 분당 SK u-타워에서 만나 SK C&C 멀티버스 기반의 상호 협력 방안을 논의했다. SK C&C 멀티버스는 AI·빅데이터·클라우드 등 자사 주요 플랫폼과 솔루션을 통합한 디지털 플랫폼이다. SK C&C와 구글 클라우드는 SK C&C 판교 클라우드 데이터센터에 연구 장소를 구축하고, 국내외 주요 산업별 기업 고객이나 기관·스타트업과 협력할 계획이다. 구글 클라우드 코리아 최기영 대표는 "선도적인 기술을 산업별로 활용할 수 있는 모델로 만들어 글로벌 시장에 소개할 것"이라고 말했다. SK C&C 이 총괄은 "멀티버스 플랫폼에 기반한 국내 주요 고객들의 디지털 혁신 사례를 기반으로 글로벌 디지털 플랫폼·솔루션 수출 장을 만들겠다"고 말했다.
[헬로티] LS ELECTRIC(일렉트릭)이 본사와 연구소가 위치한 안양 지역 어린이들의 꿈과 희망을 응원하는 기부를 진행했다. LS일렉트릭은 굿네이버스와 함께 저소득 초등학생에 약 2천만 원 상당의 책가방 등 신학기 용품을 기부하는 ‘LS일렉트릭 꿈드림 키트 지원’ 사업 전달식을 가졌다고 밝혔다. ▲2월 19일 안양 LS타워에서 열린 ‘LS일렉트릭 꿈드림 키트 지원’ 전달에서 김유종 LS일렉트릭 경영지원부문장(왼쪽)과 양재명 굿네이버스 경기중부지부장이 기념촬영하고 있는 모습 이번 꿈드림 키트는 학생들의 학업과 생활에 필요한 책가방, 보조가방, 필기구 등으로 구성됐으며, 굿네이버스를 통해 안양 지역 초등학생 100명 에게 전달될 예정이다. 다만, '코로나19'(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으로 인해 학생들을 대상으로 한 별도의 전달식은 갖지 않을 예정이다. LS일렉트릭 관계자는 “신학기 키트가 미래 세대를 이끌어 갈 아이들이 마음껏 더 큰 꿈을 향해 나아갈 수 있도록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길 바란다”며 “올해도 임직원들이 나눔을 생활화 할 수 있도록 일상 속에서 쉽게 동참할 수 있는 다양
[헬로티] 포티넷코리아는 포티넷 보안 패블릭을 향상시킨 최신 운영체제 ‘FortiOS 7.0’을 발표했다고 밝혔다. ▲출처 : 포티넷코리아 FortiOS 7.0에는 300개 이상의 새로운 기능이 업데이트됐다. 모든 네트워크, 엔드포인트 및 클라우드에 일관된 보안을 제공하는 포티넷 보안 패브릭(Fortinet Security Fabric) 및 포티넷의 역량을 향상시켰다. 데이터 센터, WAN, LAN, LTE, 오프-넷(off-net), 컴퓨팅, 운영기술(OT), CASB, SASE, 인터넷 및 가장 최근의 홈 엣지에 이르기까지 네트워크 엣지가 크게 증가하면서 전체 인프라의 경계가 모호해지고 더욱 확장되고 있다. 이에 사이버 공격에 대한 전체적인 가시성, 데이터, 분석, 탐지는 물론, 적시에 최적의 대응을 할 수 있고, 네트워크의 변화 및 오늘날의 성능 요구사항을 충족시킬 수 있는 보안을 구현하기 위한 통합 플랫폼 접근방식이 요구되고 있다. 포티넷 보안 패브릭은 FortiOS를 기반으로 하는 사이버 보안 플랫폼이다. 포티넷은 운영체제(OS)를 기반으로 네트워크 보안 및 SD-WAN, 스위칭 및 무선 접속, 네트워크 접속 제어, 인증, 사설
[헬로티] ▲지능형 열화상엔진모듈 퀀텀레드 (출처 : 한화시스템) 한화시스템이 열화상 카메라 관련 글로벌 민수 시장을 공략하기 위해 지능형 열화상 엔진 모듈 ‘퀀텀레드(QUANTUM RED)’를 출시한다고 18일 밝혔다. 퀀텀레드는 열화상 카메라의 핵심 구성품으로 광학계·검출기·신호처리 모듈로 구성된 지능형 열화상 엔진 모듈이다. 한화시스템은 세계에서 두 번째로 시스템온칩(SoC, System on Chip)에 적외선 영상신호 처리 기술을 탑재하는 데 성공했다. 시스템온칩(SoC)란 여러 가지 반도체 부품이 하나의 칩에 집적되는 기술을 말한다. 이를 통해 퀀텀레드는 기존의 열화상 엔진 모듈보다 소형·경량화되면서 고화질 열화상 신호를 고속으로 처리할 수 있다. 또한 하드웨어 변경 없이 소프트웨어 변경만으로 화질·온도 측정 범위 등 카메라 세부 요구사항을 반영할 수 있어 감시용·온도 측정용·산업용 등 다양한 분야의 목적에 맞게 활용할 수 있다. 한화시스템은 타 경쟁사와 차별화되는 TRSM(Temperature Reference Source Module)기술을 2020
[헬로티] 포스코가 이사회 산하 전문위원회에 ‘ESG위원회’를 신설한다. 이에 따라 포스코는 환경, 안전·보건, 지배구조 등 ESG 관련 주요 정책을 이사회에 부의해 최종 결정키로 했다. 포스코 측은 ‘ESG위원회’ 출범을 통해 사내 최고 의사 결정기구인 이사회에서 ESG에 대한 지속적인 관심을 가지고, ESG 활동의 주요 정책 및 이행 사항 등을 꾸준히 관리하고 모니터링함으로써 기업시민으로서 사회적 책임을 더욱 강화하겠다고 밝혔다. 특히, 최근 철강업에서 중요한 화두로 떠오르고 있는 탄소중립을 비롯한 환경문제와 안전사고 이슈 등을 최고 경영층에서 엄중히 인식하고, 이사회 차원에서 장기적인 계획과 전략을 바탕으로 지속적인 관심과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는 방침이다. 포스코는 2018년 최정우 회장 취임과 함께 ‘기업시민’ 경영 이념을 선포하고 지난해 아시아 철강사 최초 탄소중립 계획 발표, 글로벌 철강사에서는 최초로 ESG 전담조직을 설치했다. 올해 신년사에서 최정우 회장은 “기업의 ESG 경영에 대한 사회적 요구가 더 커지면서 우리의 기업시민 경영이념 실천이 보다 중요해진
[헬로티] ST마이크로일렉트로닉스(이하 ST)가 새로운 AI 펌웨어 기능팩과 카메라 모듈 하드웨어 번들을 출시했다고 밝혔다. ▲출처 : ST마이크로일렉트로닉스 이번 신제품은 임베디드 개발자들이 STM32 마이크로컨트롤러(MCU)를 이용해 엣지에서 로컬로 실행해 저렴하면서도 강력한 컴퓨터 비전 애플리케이션을 구현하도록 지원한다고 전했다. STM32Cube 기능팩인 FP-AI-VISION1은 여러 코드 예제를 포함하고 있으며, 이는 STM32H747에서 CNN(Convolution Neural Network)을 실행하고 모든 STM32 MCU에 쉽게 포팅할 수 있는 컴퓨터 비전 애플리케이션을 보여준다. 이 펌웨어에서 제안하는 여러 애플리케이션 예제도 있지만, 개발자는 자신이 선택한 데이터 세트로 신경망을 다시 트레이닝해 다양한 적용 사례를 자유롭고 유연하게 처리할 수 있다. 새로운 기능으로는 간단한 이미지 수집이 가능한 USB VC 카메라(웹캠 모드) 지원과 함께, 식품 분류 및 사람의 존재 감지를 위한 코드 예제가 있어 편리한 시각적 ‘웨이크워드(Wakeword)’를 만들어 절전 모드에서 시스템을 재활성화해준다. 번들에는 ST의 MB137
[헬로티] ▲SK에너지 강봉원 중부사업부장(왼쪽)과 한국환경공단 조강희 기후대기본부장(오른쪽)이 업무협약식 이후에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출처 : SK이노베이션) SK에너지와 한국환경공단이 서울 종로구 소재 SK서린빌딩에서 ‘배출가스 점검 서비스 및 미세먼지 절감 캠페인(Campaign)을 통한 사회적 가치 창출’을 위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고 19일 밝혔다. SK이노베이션의 석유사업 자회사인 SK에너지는 전사차원의 성장 전략인 그린밸런스2030을 통한 ESG를 완성하기 위해 전국적인 네트워크를 갖고 있는 주유소를 공유인프라로 활용해 프로젝트를 시행할 계획이다. SK에너지는 이번 업무협약에 따라 SK주유소 내 배출가스 점검을 위한 측정 장비를 설치해 주유 고객 대상으로 자동차 배출가스 무료 점검 서비스를 시행한다. 3월부터 수도권 및 강원 지역의 SK주유소를 방문해 점검을 희망하는 고객이라면 누구나 서비스를 받을 수 있다. 또한 주유소에 설치된 셀프(Self)주유기의 화면을 이용하여 ‘노후자동차 배출가스 저감장치 설치 홍보 캠페인(Campaign)’에 대한 영상을 노출시킬 계획이다. 한국환경공단은 노후자동차
[헬로티] ▲하윤철 박사팀이 이번에 개발한 공정 기술은 값비싼 황화리튬 사용 없이 단 한 번의 용액합성(One-pot) 과정만으로 황화물계 고체전해질을 저가로 생산할 수 있다. (출처 : 한국전기연구원) 한국전기연구원(이하 KERI) 차세대전지연구센터의 하윤철 박사팀이 고가의 황화리튬을 사용하지 않고 습식 공정의 일종인 공침법(Coprecopitation method)을 이용해 전고체전지용 황화물 고체전해질을 대량합성하는 신기술을 최초로 개발했다. KERI가 연구한 분야는 ‘황화물(Sulfide) 계열 고체전해질’이다. 황화물계 고체전해질은 이온 전도도가 높고 연성(Ductility)이 커서 극판과 분리막 제조가 쉽다는 장점이 있으나, 주원료인 황화리튬(Li2S) 가격이 비싸고, 다른 원료와의 혼합 공정에 높은 에너지가 드는 볼밀법을 사용하는 단점이 있다. 이러한 이유로 결과물도 소량 생산에 그치고 있으며 100그램당 가격이 수백만 원에 이른다. 하윤철 박사팀이 이번에 개발한 공정 기술은 값비싼 황화리튬 사용 없이 단 한 번의 용액합성(One-pot) 과정만으로 황화물계 고체전해질을 저가로 생산할 수 있다. 개발된 공정 기술의 핵심은 &
[헬로티] 큐앤에이소프트는 정보통신산업진흥원(NIPA)의 '고성능 컴퓨팅 지원 사업' 대상 사업자로 선정됐다고 22일 밝혔다. ▲출처 : 게티이미지뱅크 고성능컴퓨팅 지원사업은 인공지능 개발에 특화된 고성능 클라우드 컴퓨팅 연산 자원을 AI 중소‧벤처기업에 지원해 국내 AI 제품‧서비스 개발 촉진을 추진하는 사업이다. 해당 기업들은 이를 통해 인공지능 경쟁력의 핵심 기반인 고성능 컴퓨팅 자원을 손쉽게 활용할 수 있고, AI 활용에 필요한 제반 기술에 대한 교육과 컨설팅을 받게 된다. 큐앤에이소프트 관계자는 “최첨단 기술의 융복합 집약체인 인공지능(AI) 연구는 특정 기업과 기관의 단일적 노력만으로는 기술 개발을 진행하기 불가능하다”라고 말했다. 덧붙여 “이번 정보통신산업진흥원(NIPA)에서 주관하는 국가적 지원과 클라우드 사업자의 AI 개발 인프라 제공 아래 고성능컴퓨팅 지원사업 대상 기업들은 더욱 원활한 환경 속에서 AI 인공지능 기술을 개선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고 말했다.
[헬로티] ▲포스웨이 나인그리드는 성능, 잠재력, 시장 입지, 총소유비용, 향후 전망 등을 종합적으로 평가 지표로 사용한다. (출처 : 코너스톤 온디맨드) 코너스톤 온디맨드가 ‘2021 포스웨이 나인그리드’의 학습관리시스템 부문에서 전략적 리더 포지션에 선정되어 8년 연속 리더 포지션을 유지했다고 28일 밝혔다. 포스웨이 나인그리드는 주로 영국 및 유럽 시장에서 학습관리시스템 부문 솔루션과 업체의 상대적 위치를 파악하는데 사용될 수 있는 다면 모델이다. 솔루션에 대한 평가 기준은 성능, 잠재력, 시장 입지, 총소유비용(TCO), 그리고 시장 전반에 걸친 향후 전망 등이다. 코너스톤은 EMEA(유럽 및 중동·아프리카) 지역에서 지난 12개월 동안 고객들의 학습관리시스템 이용이 크게 증가했다고 밝혔다. 일례로 2020년 교육 과정 등록 3억5천4백만 건, 교육 과정 이수는 2억3천3백만 건을 기록했다. 많은 기업이 봉쇄 조치에 따른 제약 조건에 적응하고 새로운 비즈니스 모델을 적용함에 따라 사내 스킬 부재(skills gap)가 다시 한번 중요 이슈로 부상했고 기업의 학습 및 교육의 중요성이 보다 강조됐다. 코너스톤 고객인 네슬
[헬로티] 산업단지의 제조혁신이 기업 주도로 확 바뀐다. 기업 주도의 산학연 협력을 통한 산업단지의 혁신을 위한 자율형 산학연협의체가 출범했다. 산업통상자원부(장관 성윤모)는 지난 19일 인터컨티넨탈 서울 코엑스에서 ’자율형 산학연협의체 출범식‘을 개최하였다. 이번 행사는 산업단지의 산학연 협력이 민간 주도로 새롭게 시작됨을 알리는 자리로, 전국 공모를 통해 선정된 79개 자율형 산학연협의체(Mini-Cluster, MC)에게 지정서가 수여되었다. 산학연협의체(MC)는 산업단지 입주기업들의 상호협력, 공동학습, 정보공유, 기술 사업화 등을 위해 산단 기업과 인근 대학, 연구소, 지원기관들이 교류·연계하는 협의체다. MC는 2005년부터 구성되어 입주기업들의 지식재산권 출원, 토털 마케팅, 교육훈련, 기술이전 활성화, R&BD 기획 컨설팅, 시험·분석, 데이터 진단·활용 등 다양한 네트워크·사업화 촉진 과제를 수행해 왔다. 그동안 MC를 통해 발굴된 현장맞춤형 R&D 과제들은 국가 우수 R&D 과제로 선정되고, 일자리 창출 등에도 기여하여왔다. 하지만, MC 운영이 한
[헬로티] CATL, 가격 경쟁력에 기술도 향상...현대차 9조원대 E-GMP 3차 물량 SK와 나란히 따내 중국의 배터리 생산 업체인 CATL의 기세가 심상찮다. 중국 정부 당국의 전폭적인 지원으로 자국내 전기차 시장을 사실상 독식하고 있는 것은 물론 우리 기업의 생산 차량까지 수주 진영을 넓히면서 K-배터리를 위협하고 있다. 21일 업계에 따르면 현대차그룹은 2023년 이후 출시하는 전기차 플랫폼 E-GMP 3차 물량의 배터리 공급사로 CATL과 SK이노베이션을 선정해 최근 통보한 것으로 전해졌다. 중국의 CATL은 이번에 발주된 3개 차종 가운데 2개 차종의 배터리를, SK이노베이션은 1개 차종을 따낸 것으로 알려졌다. CATL이 현대차그룹의 전기차 전용 플랫폼인 E-GMP를 기반으로 한 전용 전기차에 배터리를 납품하는 것은 16조원 규모의 2차(아이오닉6 등) 물량을 LG에너지솔루션과 공동으로 따낸 데 이어 이번이 두번째다. SK이노베이션은 10조원 규모의 E-GMP 1차 가운데 아이오닉5 물량을 단독 수주했으며 이번에 3차에서도 일부 물량 확보에도 성공했다. 그러나 물량 규모로 보면 CATL이 3차의 절반 이상을 쓸어간 것으로 전해졌다. 당초 현대차
[헬로티] 자체 개발 솔루션 'CAT', 16시간 걸리던 보안 점검을 5분 만에 '뚝딱' LG CNS는 아마존웹서비스(Amazon Web Services, 이하 AWS)사의 'AWS 클라우드 보안 역량 인증(AWS Security Competency)'을 취득했다. AWS 클라우드 보안 역량 인증의 4개 영역 중 하나인 '보안 엔지니어링'이다. 국내에서 보안 엔지니어링 인증을 획득한 사례는 LG CNS가 처음이다. AWS 클라우드 보안 역량 인증은 AWS의 파트너사(APN, AWS Partner Network)를 대상으로 진행된다. 인증 분야 중 하나인 보안 엔지니어링은 고객사에 클라우드 시스템을 설계, 구축하는 과정에서 보안성을 확보하는 역량이다. 클라우드에서 보안성은 고객의 1순위 고려사항으로 꼽힌다. 비대면 근무 확대로 기업과 개인 모두에게 클라우드 보안 중요성은 더욱 높아졌다. 클라우드 보안은 비밀번호 미설정이나 단순한 비밀번호 설정으로 발생하는 보안 허점을 조기 발견, 경고한다. 클라우드에 접속하려는 외부 공격자를 탐색, 차단하는 역할도 수행한다. LG CNS는 이번 인증으로 클라우드 보안 솔루션 'CAT(Cloud Assessment Tool)'의
[헬로티] 산업용 AI 예지보전 솔루션 업체 '원프레딕트'와 MOU 체결... "AI 설비 예지보전 범위 확대...스마트팩토리 플랫폼 고도화" LG유플러스가 인공지능(AI)을 활용해 산업용 설비의 고장·장애 여부를 진단·예측하는 'AI 기반 설비 예지보전' 서비스 확대에 나선다. 미래 성장 동력 중 하나인 스마트팩토리 분야 경쟁력을 강화하기 위한 움직임이다. '설비 예지보전'은 스마트팩토리에서 AI 활용이 가장 활발한 분야다. 5G·IoT·빅데이터 등 기술 발전에 따라 스마트팩토리 구축이 가속화되면서, AI를 통해 설비 운영효율성을 높여주는 예지보전 기술에 대한 산업계의 관심도 높아지고 있다. LG유플러스는 설비 예지보전 분야 경쟁력을 높이기 위해 산업용 AI 솔루션 전문 업체인 '원프레딕트'와 손을 잡았다. 양사는 지난 17일 서울 용산 사옥에서 업무협약(MOU)을 체결하고, 설비 예지보전 서비스의 범위 확대에 나선다. '원프레딕트'의 솔루션은 산업 설비에서 발생하는 진동·소음 등 데이터를 AI 기술로 분석해 상태를 진단하고, 고장 발생 시기와 잔존수명을 예측한다. 이 솔루션은 베어링, 감속기,
[헬로티] (사)스마트제조혁신협회(회장 강철규)는 지난 2월 15일부터 경기·인천(이하 경인) 지역의 제조기업 및 창업기업 9개사의 협업 파트너 발굴과 네트워킹 지원을 시작했다고 밝혔다. 현재 인하대 및 더이노베이터스와 공동으로 진행한 ‘경인 디지털 트랜스포메이션(DX) 프로그램’에 선정된 기업으로, △드라이브텍(모션센서와 디지털경로 분석기술을 이용한 전기차량용 구동 시스템 기술 보유, 국내외 대기업과 공동개발 진행), △아키플랜트(팁스 선정사로 국내 건설대기업과 다수의 협업 진행. 초고성능 콘크리트를 활용한 건축 내외장재를 생산), △에나스(국내에서는 전량 수입에 의존하는 내열성 3D 프린팅 소재를 개발하여 국산화함), △에프에스이노베이션(자기장 이온결합 원리에 기반한 친환경 염색 및 가공 원단을 제조), △이노탠(재귀반사 원단 프리트 및 코팅 기술을 이용하여 원단 제조), △홍스웍스(금속 3D 프린팅 특화설계 기술에 기반한 전통 하드웨어 제품 개발), △제이에이치코리아(광촉매 기술을 접목하여 공기청정 방향제를 생산), △피코피코(친환경을 구현하는 에코 디자인 제품을 개발), △바이아오블(전용 앱을 연동한 스마트 밀폐용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