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헬로티] 세솔은 1992년 설립된 이래 산업용 컴퓨터 전문기업이라는 외길만을 걸으면서 기술 경쟁력을 갖춰왔다. 세솔의 산업용 컴퓨터는 다양한 산업에서 사용되고 있다. “산업용 컴퓨터”라는 이름 때문에 응용 분야를 산업 제조공장으로 먼저 생각하게 되는데, 실제적으로 산업용 컴퓨터는 스마트 팩토리, 스마트팜, 스마트시티, 인공지능(AI), 교육, 금융, 로봇, 네트워킹, 교통, 국방, 보안, 의료 등 우리 주변 가까운 곳에서 다양하게 사용되고 있다. ▲ 세솔 전략사업부 박준 과장 Q. 지난해 역점사업과 성과는. A. 지난해에는 최근 화두의 중심에 있는 AIOT를 응용한 스마트 팩토리 및 각종 검사장비와 은행금융기기, 네트워크 어플아이언스 중심의 사업을 계획하였으나, 갑작스런 코로나19 사태로 다소 어려움이 있었다. 하지만 상반기에는 은행금융기기, 의료기기 및 스마트 팩토리 장비, 하반기에는 네트워크 장비 및 교통 ITS 장비를 중심으로 예년 이상의 성과를 내는 데 성공했다. Q. 어떤 전략을 추진해 왔나. A. 코로나19 사태 이후 예정되어 있었던 고객사 프로젝트 연기 내지 취소 문제뿐만 아니라, 부품 공급망 붕괴 때문에 제품 생산 지연,
[헬로티] 스위스에 본사를 둔 글로벌 기업 키슬러는 압력, 힘, 토크, 가속도 등을 다루는 측정 기술 분야에서 고객 지향적인 최첨단 기술들을 선보고 있다. 키슬러의 특허기술인 Piezo 로드셀은 극한의 환경, 특히 고온(-40℃~200℃)에서도 정밀한 측정결과를 보여주며(고온 로드셀), 고진공 상태(10-7 Torr 이상)에서도 신뢰성 높은 결과를 제공한다. 또한, 키슬러의 공정 모니터링 시스템은 까다로운 반도체와 디스플레이 제조공정에서 뛰어난 퍼포먼스를 보이며, 실시간 데이터 이력관리, 상위통신 기능을 통해 스마트 팩토리의 구축을 손쉽게 연동할 수 있게 한다. ▲ 키슬러 코리아 김기범 Regional Sales Manager Q. 주력 사업과 지난해 성과는. A. 키슬러 코리아는 반도체 등 전기·전자 시장뿐만 아니라, 자동차산업 시장에서도 이미 인증받은 굴지의 글로벌 기업이다. 전 세계 BMW, Mercedes BENZ, Volkswagen 그리고 TESLA 등 글로벌 기업들이 자동차부품 양산라인에서 키슬러의 모니터링 시스템을 적용하여 사용 중이다. 이는 사람의 생명을 무엇보다 중시하는 자동차산업 분야에서 엄격한 품질관리가 선택이 아닌 절대적인
[헬로티] ▲도요타의 수소연료 자동차 '미라이'가 미국에서 판매를 시작했다. (출처 : 랭커스) 랭커스터시가 에너지 및 엔지니어링 기업 히타치 조선 이노바(Hitachi Zosen Inova) 등과 협력해 수소연료 자동차 시장을 확장하기 위한 프로젝트를 진행하고 있다고 밝혔다. 미국 캘리포니아주에 위치한 랭커스터시는 10년이 넘는 기간 동안 녹색 에너지 분야의 선구 도시 역할을 해 왔다. 렉스 패리스(R. Rex Parris) 랭커스터시 시장은 “수소는 우리 지역 거주자뿐만 아니라 모든 사람들을 위해 탄소 배출량을 줄일 수 있는 솔루션”이라며 “수소 산업은 안전하고 신뢰할 수 있는 에너지를 제공하고 관련 업계에 전문직 일자리를 창출할 것"이라고 밝혔다. 랭커스터시는 캘리포니아 수소연료전지 파트너십(California Fuel Cell Partnership)의 회원 도시이기도 하다. 제로 이미션 비하클(zero emission vehicles) 원칙을 타협하지 않으면서 다양한 에너지원을 가진 미래를 건설하기 위해 수소차 시장의 확장을 목표로 하는 기술 발전 활동을 통해 파트너들과 협력하고 있다. 렉스 패리스 시장은 “
[헬로티] 창립 20주년 맞이한 RFID 대표기업 세연테크놀로지, 경험과 노하우로 지속적인 RFID 프로젝트 수주 국내 RFID 선도기업인 세연테크놀로지가 올해로 창립 20주년을 맞이했다. RFID 기술이 국내에 생소할 때 연구소를 두고 국내 시장에 최적화된 제품을 개발하고, 해외 시장도 적극 개척하며 분야별 특화된 제품을 개발하는 등 RFID 분야의 독보적인 노하우를 쌓아왔다. 사진. 세연테크놀로지 손영전 대표 우선, 한우물만 파면서 개발한 해외 기업과 견주어도 손색없는 검증된 RFID 제품군을 보유하고 있다. 이를 바탕으로 삼성, SK과 같은 대기업은 물론, 국내 여러 반도체 설비업체들과 꾸준한 계약을 맺어오고 있다. 최근에는 국내 핵심 산업으로 성장하고 있는 배터리 분야의 대기업과도 큰 프로젝트를 진행하고 있다. 이밖에도 한국 대기업의 해외 사업장, 중국디스플레이 업체와 그리고 미국의 전자 기업과도 지속적인 협업 관계를 유지하고 있다. 세연테크놀로지는 이렇듯 반도체와 LCD산업, 배터리산업 그리고 일반 전자산업 등의 제조라인에 RFID를 활용한 공정물류시스템을 구축해 생산효율을 극대화시키면서 이 분야에서 국내 최고의 기업으로 인정받고 있다. 4차산업혁명
[헬로티] LG디스플레이가 고부가가치의 의료용 영상 사업을 미래 성장 사업으로 선정하고, 차별화된 제품 개발 및 육성에 역량을 집중하고 있다. ▲Oxide TFT DXD 개념도 LG디스플레이는 차별화된 Oxide TFT 기술을 활용해 대면적 사이즈의 ‘디지털 엑스레이 검출기용 Oxide TFT’를 개발, 의료용 엑스레이 영상 시장에 진출한다고 23일 밝혔다. DXD용 TFT는 엑스레이 촬영 결과를 디지털 파일로 만들어 PC에 전송하는 역할을 하는 DXD의 핵심 부품이다. 최근 코로나19 진단, 질병 진행 여부 및 심각도에 따른 엑스레이 촬영 증가로 수요가 급증하고 있다. 기존 DXD용 TFT는 a-Si(비정질실리콘)을 사용, 잔상 등 노이즈에 취약해 정확한 병의 진단을 위한 고화질 이미지 구현이 어려웠다.느린 전자이동도로 고속 동영상 촬영이 필요한 수술용 엑스레이 기기에 활용하기에 한계가 있었다. 이번에 개발된 대면적 의료용 Oxide TFT는 기존 a-Si TFT 대비 100배 빠른 전자이동도 및 10배 낮은 노이즈 특성을 가져 고화질의 이미지 및 고속 동영상을 구현해 진단뿐 아니라 수술용으로도 활용이 가능한 DXD용 TFT라는 평가를
[헬로티] 삼성전자가 업그레이드된 자동 초점 기능을 적용한 이미지센서 신제품 ‘아이소셀 GN2’를 출시했다. ▲삼성전자는 듀얼 픽셀 프로 기술을 적용한 아이소셀 GN2를 개발했다. 기존에는 픽셀을 좌우 양쪽으로 나눠 피사체 초점을 맞췄으나, 아이소셀 GN2는 업계 최초로 픽셀을 대각선으로 분할하는 듀얼 픽셀 프로 기술을 적용했다. 아이소셀 GN2는 한 단계 더 나아가 픽셀 중 일부를 대각선으로 분할해 상·하 위상차 정보까지 활용하는 고난이도 기술을 적용해 가로무늬가 많은 피사체 또는 배경에도 한층 강화된 자동 초점 기능을 제공한다. 아이소셀 GN2는 1.4㎛의 픽셀을 5천만 개 집적한 1/1.12 인치 크기의 모바일향 이미지 센서로, 기존 GN1 대비 픽셀 크기가 0.2㎛ 커짐에 따라 빛을 받아들이는 면적이 약 36% 증가해 더욱 밝고 선명한 이미지를 촬영할 수 있다. 아이소셀 GN2는 사용자 환경에 따라 다양한 화소 모드를 지원한다. 4개의 픽셀을 하나로 묶는 테트라픽셀 기술을 활용할 경우 저조도 환경에서 1200만 화소의 밝고 선명한 사진 촬영이 가능하다. 컬러 픽셀을 재정렬하는 지능형 리모자이크 알고리즘과 해상도를 향상
[헬로티] 10만 시간 이상 모셔널 연구인력 투입해 엄격한 무인 안전 평가 진행 현대차그룹-앱티브 합작사로 알려진 모셔널이 운전자 없는 자율주행 자동차를 일반도로에서 성공적으로 시험 주행하면서 기술력을 입증 받았다고 밝혔다. ▲모셔널이 운전자 없는 자율주행 자동차를 일반도로에서 성공적으로 시험 주행하면서 기술력을 입증했다. 시험 주행은 이 달 미국 라스베이거스에서 진행됐으며, 여러 대의 무인 자율주행 자동차로 교차로, 비보호 방향 전환, 보행자와 자전거 이용자가 있는 혼잡 통행을 포함한 상황 등에서 안전한 주행을 구현했다. 이번 모셔널의 시험 주행은 향후 안전한 무인 자율주행차 주행을 위한 업계의 새로운 이정표를 제시했는데, 모셔널은 수 년에 걸친 무인 자율주행 기술 혁신, 150만 마일(약 241만 km)의 사전 시험, 수 십만 명의 인력이 투입돼 10만 시간 이상의 2년 간의 자체 안전 평가과정을 거쳤다. 특히, 모셔널은 무인 자율주행차 기술 평가 경험이 풍부한 독립적인 글로벌 시험 인증기관 TÜV SÜD(티유브이슈드)로부터 자율주행 시스템, 기술력, 운영능력 등을 검증 받아, TÜV SÜD로부터 업계 최초로 모셔널이
[헬로티] 맥심 인터그레이티드 코리아(이하 맥심)가 계측 증폭기 ‘MAX41400’, 정밀 연산 증폭기 ‘MAX40108’, 실시간 클럭(RTC) ‘MAX31343’ 등 에센셜 아날로그 IC 3종을 출시했다. 에센셜 아날로그 IC 3종은 다양한 종류의 소형 폼팩터 패키지로 출시된다. 이 제품들은 강력한 보호 기능과 높은 정확성을 구현하며 IoT, 산업 및 헬스케어 애플리케이션의 배터리 수명을 연장하도록 한다. 엔지니어는 사물인터넷이나 배터리 동작의 센서 설계 시 긴 배터리 수명으로 실제 전압과 물리력, 압력을 정확하게 측정하는 시스템을 개발해야 한다. 센서는 비용을 최소화하기 위해 최초 측정 시 정밀성을 확보해야 하며, 산업용 애플리케이션과 사물인터넷에서 온도, 습도 및 기계적 오용이라는 물리적 환경을 견딜 수 있어야 한다. 계측 증폭기 MAX41400는 65µA에 불과한 전류 소비량으로 25µV의 낮은 오프셋, 낮은 노이즈 및 프로그래밍 가능한 게인을 조합해 센서 시스템 정확도를 4배 수준인 최대 2개의 유효 비트까지 향상시킨다. 배터리 동작의 산업용 센서에 사용하면 배터
[헬로티] 업계에서 가장 높은 수준의 게이트 구동 전류, ASIL D 요건 수월하게 충족해 ▲TI의 모터 드라이브 제품 'DRV3255-Q1'은 최대 30kW의 모터 전력을 제공하고, 대형 차량의 48V 모터 구동 시스템 응답 시간을 향상시킨다. (출처 : 텍사스 인스트루먼트) 텍사스 인스트루먼트(이하 TI)가 마일드 하이브리드 전기차(MHEV)의 트랙션 인버터와 스타터 제너레이터 같은 48V 고전력 모터 제어 시스템을 위한, 통합된 Grade 0 BLDC 모터 드라이버 제품 ‘DRV3255-Q1’를 출시한다. TI 측은 DRV3255-Q1가 모터 시스템의 크기를 최대 30%까지 축소할 수 있고 업계에서 가장 높은 수준의 게이트 구동 전류로 향상된 보호 기능과 높은 출력의 전력을 제공한다고 밝혔다. 또한 TÜV SÜD 인증 기능 안전 개발 프로세스에 따라 설계되어 ASIL D 요건을 수월하게 충족시킨다고 덧붙였다. TI 측에 다르면 기능 안전 요건을 충족하는 DRV3255-Q1은 최대 30kW의 모터 전력을 제공하고, 대형 차량의 48V 모터 구동 시스템 응답 시간을 향상시켜 자동차 제조사들은 ASIL D 충족 모터 구
[헬로티] 깃랩(GitLab)이 엔터프라이즈 시장에서 가장 빠르게 성장하고 있는 소프트웨어 기업으로 자체 관리형 데브옵스 리포지토리(Repository) 분야에서 70%에 달하는 시장점유율을 기록했다고 밝혔다. ▲깃랩 비즈니스 모델 깃랩은 23일(화)인 오늘 온라인 미디어 기자간담회를 통해 자사 소개와 데브섹옵스 시장 전망, 올해 한국 활동 등에 대한 내용을 발표했다. 기자간담회에서 깃랩은 많은 기업이 효율적인 데브옵스를 실현하기 위해 다중 포인트 솔루션에서 통합 단일 애플리케이션으로 빠르게 전환하기 시작했다고 밝혔다. 데브옵스는 기업이 인적자원과 프로세스 및 도구를 융합해 적응형 IT 및 비즈니스 민첩성을 실현하는 환경을 제공한다. 데브옵스 통합 단일 플랫폼 시장의 전체 규모가 현재 약 140억 달러에서 2023년에는 600억 달러 규모로 크게 확대될 것으로 전망했다. 가트너가 최근 발표한 자료에 따르면, 데브옵스 통합 단일 플랫폼을 채택한 기업은 2020년 10% 미만에 불과했던 것이 2023년에는 40%로 증가할 것으로 예상되고 있다. IDC는 전 세계 데브옵스 소프트웨어 도구 시장이 2024년에 170억7천만 달러 규모에 이를 것으로 전망했다. 현태호
[헬로티] ▲볼보의 전기차 SUV 'XC40' (출처 : 볼보자동차코리아) 아나로그디바이스(이하 ADI)가 볼보의 첫 번째 전기차 SUV 모델 ‘볼보 XC40 리차지(Volvo XC40 Recharge)’ 부품에 자사의 배터리 관리 시스템(BMS) 기술과 자동차용 오디오 버스(Automotive Audio Bus, A2B) 기술을 지원하는 집적회로(IC)가 채택됐다고 밝혔다. ADI의 해당 기술들은 자동차의 중량을 줄이고 주행 거리를 극대화함으로써, 전기차의 총소유비용(TCO)을 저감한다. 볼보 XC40 P8 리차지는 2021년 북미 올해의 차(the North American Car, Truck and Utility Vehicle of the Year, 이하 NACTOY) 시상식에서 유틸리티 차량(UV) 부문 4강에 올랐다. NACTOY는 매년 출시되는 신차들을 대상으로 혁신성, 설계, 안전성, 핸들링, 주행 만족도와 가치를 평가해 그해 가장 탁월한 신차에 상을 수여한다. 러츠 스티글러(Luts Stiegler) 볼보 자동차 코퍼레이션(VCC) 전기 추진(Electric Propulsion) 사업부 솔루션 매니저는 “ADI의
[헬로티] ▲스탠다드의 인공지능(AI) 기반 컴퓨터 비전 솔루션을 통해 사람들은 줄을 서거나 계산을 위해 멈춰 서지 않고도 쇼핑을 할 수 있다. (출처 : Standard Youtube Channel) 자율 결제(autonomous checkout) 솔루션 기업 스탠다드 코그니션(이하 스탠다드)이 소프트뱅크 비전펀드 2(SoftBank Vision Fund 2) 주도 하에 1억 5천만 달러의 시리즈 C 투자를 유치했다고 23일 밝혔다. 이번 투자에는 기존 투자사인 CRV, EQT 벤처스(EQT Ventures), TI 플랫폼 매니지먼트(TI Platform Management)를 비롯해, 신규로 SK 네트웍스와 기타 투자사가 참여했다. 스탠다드는 알리멘타시옹 쿠쉬타르(Alimentation Couche-Tard, 글로벌 편의점 브랜드인 ‘서클 K(Circle K)’ 모회사) 및 컴패스 그룹(Compass Group)과 같은 고객과 협업해 2021년부터 수백 개의 계산대 없는(checkout-free) 매장을 갖출 예정이며, 이후 5년 간 5만 개 이상 매장으로 확장한다는 계획이다. 소프트뱅크 투자 자문(SoftBank Investment
[헬로티] 분야는 농식품, 디지털 산업혁신, 라이프로그, 소방안전, 스마트치안, 해양수산 (출처 : 과학기술정보통신부) 과학기술정보통신부(이하 과기정통부)와 한국지능정보사회진흥원(이하 지능정보원)가 디지털 뉴딜 핵심 프로젝트인 ‘데이터 댐’의 일환으로 구축한 농식품, 디지털 산업혁신, 라이프로그, 소방안전, 스마트치안, 해양수산, 총 6개 분야 빅데이터 플랫폼의 서비스를 정식으로 개시한다고 22일 밝혔다. 산업 전반에 필요한 양질의 데이터를 공급하기 위해 과기정통부는 분야별 데이터를 수집·가공·분석·유통하는 금융, 환경, 문화 등 10개 분야 빅데이터 플랫폼을 2019년에 구축, 운영해 왔으며, 2020년말 기준으로 3246종의 데이터를 축적했다. 정부는 2020년 추경으로 구축된 신규 6개의 빅데이터 플랫폼을 통해 금융사기 발생정보, 농식품 유통 정보, 수출입기업 물동량, 선박‧조업 정보 등 약 700종의 데이터를 추가 개방해 국민안전과 산업 경쟁력 확보에 핵심적인 다양한 데이터를 축적, 공급할 수 있는 기반을 강화한다는 방침이다. 또 6개 플랫폼의 데이터를 2월말까지 모두 통합 데이터지
[헬로티] 인피니언 테크놀로지스는 IMD110 SmartDriver 시리즈를 출시한다고 밝혔다. ▲EVAL M7 112T 새로운 스마트 모터 컨트롤러 제품군은 컴팩트한 패키지에 iMOTION MCE(Motion Control Engine, 모션 제어 엔진)와 3상 게이트 드라이버를 통합했다. 이 게이트 드라이버는 고유의 SOI(silicon-on-insulator) 기술을 기반으로 하며, 가변속 드라이브의 다양한 MOSFET과 IGBT를 구동할 수 있다. 이 제품군은 최신 MCE 2.0을 사용해 바로 사용 가능한 모터 제어와 선택적인 PFC 제어를 제공한다. 모터 제어에 MCE를 적용하면, 고객들은 시스템 설계에 더 집중할 수 있다. 주요 애플리케이션은 가전기기와 팬과 펌프에 사용되는 모터다. 인피니언의 검증된 MCE 2.0은 센서리스 또는 홀센서 기반 모터 인버터에서 고효율 FOC(field-oriented control)를 가능하게 한다. SOI 게이트 드라이버의 넓은 동작 전압은 배터리 및 메인 전원으로 구동되는 모터에 적합하며 높은 수준의 견고성과 신뢰성을 달성한다. 통합된 전압 레귤레이터는 다양한 전원 공급 방식을 가능하게 하고 BOM(bill of
[헬로티] 탄소중립 표준화 전략 협의회 킥오프 회의 개최 탄소중립 표준화를 통한 관련 산업의 글로벌 시장 경쟁력 강화 및 신시장 창출을 위해 민관 협업체제를 본격 가동한다. ▲출처 : 산업부 산업통상자원부 국가기술표준원(이하 국표원)은 2월 22일(월), 서울 엘타워에서 2050 탄소중립 표준화 전략 수립을 위한 탄소중립 표준화 전략 협의회 킥오프 회의를 개최했다. 동 회의에는 공동위원장인 정연인 두산중공업 대표이사와 이상훈 국표원 원장, 온실가스 다배출 업종 해당 기업(포스코, 현대오일뱅크, (주)삼표, 서광공업(주)), 대학(고려대, 우석대), 연구원(한국기계전기전자시험연구원, 한국생산기술연구원, 한국에너지기술연구원), 협단체(한국에너지공단, 한국표준협회, 한국스마트그리드협회) 등 14개 기업·기관이 참석했다. 표준화 전략 협의회는 총괄위원회 및 4개 분과위원회(에너지전환, 신유망저탄소산업, 저탄소전환핵심산업, 표준화기반강화)로 구성되며, 금년말까지 2050 탄소중립 표준화 전략수립을 목표로 하고 있다. 2050 탄소중립 표준화 전략은 산업별 저탄소 기술의 구현방법, 시험평가기준 등을 제시함으로써 탄소중립 기술 개발의 가이드 역할을 할 것으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