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헬로티] 한국 근로자가 향후 5년간 개발해야 하는 가장 중요한 기술역량은 'AI와 머신러닝' 아마존웹서비스(Amazon Web Services, 이하 AWS)가 ‘아태지역의 디지털 잠재력 보고 : 변화하는 디지털 기술 수요와 정책 접근법’이라는 제목의 새로운 연구조사 결과 보고서를 발표했다. ▲8개의 디지털 역량 영역 AWS의 의뢰로 전략 및 경제 컨설팅 기업인 알파베타가 작성한 해당 보고서는 한국, 호주, 인도, 인도네시아, 일본 및 싱가포르의 근로자가 오늘날 업무에 적용하는 디지털 기술을 분석하고, 향후 5년간 해당 6개국 근로자에 요구되는 디지털 기술을 예측하고 있다. 보고서에 따르면, 현재 클라우드 컴퓨팅 기술을 업무에 적용하지 않는 국내 디지털 근로자 3명 가운데 1명은 직무수행을 위해 2025년까지 해당 기술역량을 갖춰야 한다고 믿는 것으로 나타났다. 이번 보고서는 국내 500명 이상의 디지털 근로자를 대상으로 한 설문조사와 기술 전문가, 비즈니스 리더, 그리고 정책 입안자를 인터뷰한 내용 기반으로 작성됐다. 보고서에 의하면, 한국은 2025년까지 1560만 명의 디지털 근로자가 추가로 필요할 것으로 예상되며, 이는 기존 대
[헬로티] 자동차, 산업, 상업용 KOA Europe GmbH의 수동 부품 솔루션 제품군 선보여 엘리먼트14가 KOA Europe GmbH(이하 KOA)의 약 2400종의 제품군으로 수동 부품 포트폴리오의 깊이와 넓이를 확대했다. ▲KOA 제품군 KOA는 수동 부품 솔루션의 글로벌 제조업체로, 산업, 자동차, 항공, 통신, 의료 등의 고신뢰성 애플리케이션을 위한 후막 및 박막 저항기 분야의 전문 기업이다. KOA의 광범위한 포트폴리오에는 고신뢰성 박막 저항기, 펄스 내성 및 서지 방지 후막 저항기, 션트/전류 감지 저항기, 고전압 및 와이드 터미널 저항기가 포함된다. KOA의 고신뢰성 박막 저항기는 최저 ±5ppm의 T.C.R, 최저 ±0.05%의 허용오차를 가지고 있으며, 산업, 의료, 자동차 애플리케이션의 제어 및 모니터링 회로 등 고정밀 회로에 이상적이다. 특히 RN73R 시리즈는 전해 부식에 대한 저항성이 향상됐으며, -55~+155℃의 넓은 작동 온도 범위를 가지며, 이전 버전에 비해 안정성이 높아졌다. 펄스 내성 및 서지 방지 저항기인 SG73 시리즈는 특히 I/O 보호, 스너버, 게이트 드라이브 회로에서 극심한 펄스 및
[헬로티] 72.6kWh 배터리 탑재된 롱레인지, 58.0kWh 배터리 탑재된 스탠다드, 두 가지 모델로 판매 개별소비세 혜택&구매보조금 적용 시, 롱레인지 익스클루시브 트림 3000만 원 후반 대 구매 가능해 ▲아이오닉 5(IONIQ 5). (출처 : 현대자동차) 현대자동차가 자사 전기차 전용 플랫폼인 E-GMP(Electric-Global Modular Platform)를 최초로 적용한 ‘아이오닉 5(IONIQ 5)’를 23일 공개했다. 전기적 힘으로 에너지를 만들어 내는 이온(Ion)과 현대자동차의 독창성을 뜻하는 유니크(Unique)를 조합해 만든 브랜드명 ‘아이오닉’에 차급을 나타내는 숫자 ‘5’를 붙여 이름 지은 아이오닉 5는 E-GMP를 적용해 보다 바닥이 평평해졌다. 축간 거리가 3000mm에 달해 탑승자 공간이 여유로워졌고 실내 이동 편의성이 향상됐다. 최대 140mm 후방 이동이 가능해 1열 뿐만 아니라 2열 승객까지도 목적에 따라 활용이 가능할 것으로 보인다. 최대 135mm 전방 이동이 가능한 2열 전동 슬라이딩 시트를 활용해 실내를 휴식 공간, 일하는 공간, 여가를
[헬로티] 트렌드마이크로가 기업의 클라우드 환경까지 확장된 위협 가시성과 대응을 제공하는 확장형 위협 방어 플랫폼 트렌드마이크로 비전 원(Trend Micro Vison One)’을 발표했다. ▲트렌드마이크로 비전 원 구성도 오늘날 기업은 보안 사고를 신속하게 분석하고, 중대한 위협 패턴 및 복잡한 공격을 식별하기 위한 노력을 기울이고 있다. 또한, 전반적인 보안 형상 및 트렌드를 파악해 잠재적인 보안 위험을 사전에 파악하고 감독하는 프로세스가 요구되고 있다. 이에 비전 원은 기존 트렌드마이크로 XDR에 트렌드마이크로 클라우드 원(Trend Micro Cloud One)을 통합해 기업의 하이브리드 및 멀티 클라우드 환경에서 모든 레이어에 대해 인사이트를 제공하고 위협 탐지와 대응을 강화했다. 새롭게 확장된 새로운 플랫폼인 트렌드마이크로 비전 원은 과부하된 보안 알람 및 리소스 제약을 관리해 보안 팀이 더 많은 정보를 식별하고 신속하게 대응하도록 지원한다. 트렌드마이크로 비전 원은 이메일, 엔드 포인트, 서버, 클라우드 워크로드 및 네트워크에서 통합 보안 관리 서비스를 제공하는 솔루션으로 기업의 클라우드 환경까지 위협 관리를 확장한 서비스다. 기업은
[헬로티] 로지텍이 기업용 화상회의 올인원 솔루션 로지텍 랠리 바(Logitech Rally Bar)를 출시했다고 밝혔다. ▲출처 : 로지텍 로지텍은 이번 ‘로지텍 랠리 바’ 출시를 통하여 기업용 화상회의 퀄리티 ‘기준’을 높였다고 전했다. 로지텍 랠리 바는 화상회의에 필요한 카메라, 마이크, 스피커, 컴퓨터 (Collab OS)가 통합된 일체형 제품이다. 화상회의에 대표적으로 사용되고 있는 애플리케이션 마이크로소프트 팀즈(Microsoft Teams)와 줌 (Zoom)이 기본으로 탑재됐다. 이외에도 PC 기반의 다양한 화상회의 애플리케이션들과 호환이 가능하며, 상반기에 순차적으로 여러 화상회의 애플리케이션이 추가 탑재될 예정이다. 로지텍은 랠리 바를 활용하면 장비의 설치 및 관리를 간소화해 운용에 드는 비용은 줄이고, 사용의 편리함은 획기적으로 높일 수 있다고 밝혔다. 제품 박스를 개봉하고, 수 분에 걸친 간편한 구동 설정(올인원 or PC 기반)을 마치면, 사용자는 곧바로 최상의 화상회의를 진행할 수 있다. 로지텍은 업그레이드된 화상회의를 원하는 기업을 위해 회의실 크기, 참석 인원, 업무 형태 등 다양한 환경에
[헬로티] SK텔레콤은 글로벌 특허 솔루션 전문 기업인 클래리베이트 애널리틱스(이하 클래리베이트)가 선정하는 ‘글로벌 100대 혁신 기업’에 등재됐다고 24일 밝혔다. ▲SK텔레콤 박정호 CEO(출처 : SK텔레콤) 클래리베이트는 다양한 특허 데이터베이스 및 분석 솔루션을 제공하는 글로벌 기업으로 지난 2012년부터 매년 특허 등록 건수·영향력·등록률·글로벌 시장성 등 네 가지 지표를 통해 글로벌 100대 혁신 기업을 발표하고 있다. 이번에 SKT가 클래리베이트의 글로벌 100대 혁신 기업에 선정된 것은 이동통신 및 5G·AI·미디어·보안 등 특허 및 기술 개발 분야에서 글로벌 선도성을 인정받은 것으로 평가된다. 2021년 클래리베이트 선정 ‘글로벌 100대 혁신 기업’은 미국(42개), 일본(29개) 등 12개 국가에서 배출됐으며, 주요 선정 기업으로는 애플, 퀄컴, AT&T 등이 있다. 국내 기업으로는 SKT를 포함 삼성전자, LG전자, LS일렉트릭, 카이스트 등 총 5곳이 선정됐다. 특히, SKT의 경우 국내 기업으로서는 6년 만
[헬로티] 유럽 대륙은 폴크스바겐, 벤츠, 포르쉐 등 이름만으로도 묵직한 거대 글로벌 완성차 브랜드들이 즐비한 자동차 제조업의 성지다. 내연기관차 부분에서는 그랬다. (출처 : 게티이미지뱅크) 한발 늦은 전기차 시장 진입...그러나 그러나 유럽의 자동차 제조 강자들은 친환경에너지차라는 세계적 흐름에는 엉거주춤하면서 선뜻 변화에 나서지 못하는 모습을 보였다. 결국 정부의 전폭적 지원을 받는 중국의 전기차 회사들과 자동차 업계의 신흥 강자 테슬라에 선수를 빼앗기면서 적어도 전기차 산업에서는 뒤처지는 모양새였다. 그런데 상황이 달라지기 시작했다. 미국 경제 전문 미디어 마켓워치는 지난 1일 유럽이 지난해 중국을 제치고 전기차 최대 시장으로 부상하기 시작했다고 보도했다. 매체는 독일의 시장 분석업체 마티아스 슈미트의 보고서를 인용해 지난해 주요 유럽 시장에서 신규 등록된 전기차 수가 133만 대로 중국의 작년 신규 전기차 등록 대수를 10만 대 가까이 넘어섰다고 전했다. 이어 지난해 전 세계 전기차 시장 지역 점유율에서 유럽이 43%를 기록했고, 2019년 59%였던 중국의 시장점유율은 41%로 떨어졌다고 밝혔다. ▲중국, 유럽, 미국의 전기차 판매 성장률 추이(출
[헬로티] 생산 현장의 중심을 담당해 온 머시닝센터와 터닝센터는 다축화에서 복합화 및 지능화로 그 트렌드가 변하고 있다. 최근에는 여러 가지 가공을 조합한 복합가공기도 등장, 1대의 공작기계로 모든 가공을 할 수 있게 됐다. 머시닝 기능과 선삭 기능이 복합화된 복합가공기는 1대로 여러 가지 가공 방법이 가능하기 때문에 공정집약에 의한 생산성 향상과 요구의 다양화에 대응할 수 있다. 더구나 공작기계의 복합화는 연삭가공이나 레이저 가공 등 절삭 이외의 제거가공도 조합할 수 있게 됐다. 제거가공에 그치지 않고 절삭기계와 적층제조(Additive Manufacturing)을 조합한 공작기계도 각 메이커에서 제안되고 있다. 또한 공정집약에 큰 역할을 하고 있는 것이 로봇과의 조합으로, 복합가공기와 일체화된 시스템이 실용화되고 있다. 최근에는 가공 상황의 실시간 모니터링에서부터 진단에 이르는 시스템도 실용 수준이 되어 공작기계의 지능화 흐름도 뚜렷하다. 한편 절삭공구는 예전에는 절삭감이 떨어지면 기술자가 재연마해 여러 번 동일한 공구를 이용하고 있었는데, 현재는 한번 쓰고 버리는 것이 일반적이다. 공구 날끝이 손상되거나 표면의 코팅이 벗겨지거나 하면, 비싼 공구의 경우
[헬로티] 현대중공업지주가 계열사인 현대글로벌서비스의 프리 IPO(상장 전 투자 유치)로 총 8,000억원을 확보했다. 현대중공업지주는 2월 23일 이사회에서 현대글로벌서비스의 프리 IPO 안건을 승인받고 미국 최대 사모펀드인 KKR에 현대글로벌서비스 지분 38%(152만주)를 6,460억원에 매각하는 계약을 체결했다. KKR은 최근 현대글로벌서비스의 성장세에 주목해 기업 가치를 2조원 가량으로 산정한 것으로 알려졌다. 또 현대중공업지주는 현대글로벌서비스의 보유 현금 1,500억원도 배당받아 총 8,000억원의 자금을 확보했다. 해당 자금은 로봇과 인공지능(AI), 수소 등 미래 사업 육성에 사용될 예정이다. 현대글로벌서비스는 2016년 선박기자재 애프터서비스 전문 회사로 출범해 친환경 선박 개조와 선박 디지털화를 맡았다. 최근에는 스마트선박 플랫폼 사업으로까지 영역을 확장했다. 특히 지난해 매출과 영업이익이 각각 1조90억원, 1,566억원을 기록하며 출범 5년 만에 매출 1조원을 돌파하기도 했다. KKR은 그동안 쌓아온 투자 전문성과 글로벌 네트워크를 활용해 현대글로벌서비스에 대한 친환경 솔루션 및 기술 개발 지원을 아끼지 않을 계획이다. 현대중공업지주
[헬로티] 오늘날 제조업계는 더 이상 PLC(programmable logic controller)에만 의존해 자동화를 구현하지 않고, 보다 정교하고 복잡한 사이버물리 시스템을 활용하여 센서 및 그 밖의 다른 부품들에 대한 연결성을 높이고 있다. 인더스트리4.0을 도입하여 보다 스마트한 자동화를 실현하고 있는데, 여기에는 여러 곳에 분산되어 있는 IoT 센서 노드로부터 수집한 데이터와 최신 클라우드 서비스 기술이 접목되어 활용된다. 제조 공정 전반에 걸친 최적화는 생산성을 높이고, 낭비를 줄이며, 운영비용을 절감한다. 여기에 예방적 차원의 정비까지 도입하면 가동 시간을 극대화하고 예기치 않은 가동 중단과 그에 따른 손해를 줄일 수 있다. 무선 통신 기술은 제조업계의 이러한 디지털 전환에 있어서 중요한 역할을 할 것이지만, 어떤 프로토콜을 선택하느냐는 특정 애플리케이션 요건에 따라서 달라질 것이다. 데이터 활용 극대화 사일로(silo), 즉 폐쇄성을 해소하는 것은 기업 내 운영요소들의 보다 긴밀한 통합을 가져다준다. 수집한 데이터 세트들에 대한 접근이 가능하면 보다 향상된 자산 관리가 가능할 뿐 아니라, 가용 자원의 활용을 극대화하고, 물류 작업들도 보다 효율
[헬로티] 한화시스템은 아주대학교와 수원시 아주대학교 연암관에서 ‘자율주행 모빌리티 분야 기술 공동연구’를 위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번 협약으로 양 기관은 △나이트비전 기술 공동 연구 △관련 연구기기 및 인프라 활용 △협의체 운영 및 상호 기술 자문 △관련 교육 프로그램 제공 등 다양한 산학협력 활동을 추진한다. 나이트비전은 주야간 및 안개·비 등 관측이 어려운 환경에서도 사용할 수 있는 차량 탑재용 열화상 카메라이며 자율주행기술의 안전성 확보를 위한 필수보조 센서로 주목받고 있다. 현재 나이트비전 시장은 형성 초기 단계로 앞으로 자율주행차량, UAM 등 새로운 모빌리티 산업의 등장으로 크게 확대될 전망이다. 한화시스템은 이번 협약을 통해 열화상 카메라에 탑재되는 지능형 모듈인 퀀텀레드를 AI 기술과 융합해 성능을 고도화하고, 자율주행이 나이트비전에 최적화된 모듈로 발전시켜 모빌리티 분야 시장을 공략할 계획이다. 아주대학교는 AI 기술을 자율주행차량에 접목하기 위해 설립된 ‘자율주행 모빌리티 연구센터’를 보유하고 있으며 자율주행차량 개발·정책·교통환경 등 다
[헬로티] 포스코케미칼이 2월 23일, 전남 광양시에서 양극재 광양공장 4단계 확장 건설 공사의 착공에 들어갔다. 이번 양극재 광양공장의 생산능력 확장은 총 3만톤 규모로 1회 충전시 500Km 이상 주행할 수 있는 3세대 차세대 전기차 배터리용 하이니켈 NCMA 양극재를 생산할 예정이며, 총 2,758억원이 투자되어 2023년 가동을 목표로 한다. NCMA 양극재는 기존의 하이니켈 NCM(니켈·코발트·망간) 양극재에 Al(알루미늄)을 첨가해 제조하는 것으로, 전기차 주행거리를 늘리기 위해 꼭 필요한 대용량 배터리의 구현이 가능하면서도 안정성과 출력을 높이고 가격은 낮출 수 있는 소재다. 업계에서는 2022년부터 3세대 전기차가 상용화되면 내연기관 자동차와의 성능 경쟁이 가능해 전기차 대중화의 기폭제가 될 것으로 보고 있다. 광양공장의 4단계 증설이 완료되면 포스코케미칼은 양극재 생산능력을 10만톤으로 확대하게 된다. 양극재 10만톤은 60Kwh급 전기차 배터리 110만여대에 사용될 수 있는 양이다. 포스코케미칼은 2018년 1만톤 규모의 양극재 구미공장 준공에 이어, 2019년 광양 율촌산단에 5,000톤 규모의 하이니켈 양극재 광
[헬로티] 국내 공작기계 시장이 성장세 등에 탄 것은 분명하다. 11월은 소폭이지만 수주가 증가했고, 무엇보다 수주, 수출, 생산 모두 증가세를 보였다. 그간 코로나19로 막혔던 국내외 수요가 점진적으로 뚫리고 있다. 2020년 11월 공작기계 수주는 전월대비 2.7% 증가한 1,717억원이다. 수출은 1억6,400만 달러로 전월대비 16.5% 증가했다. 수입은 7,500만 달러로 전월대비 21.9% 증가했다. 생산은 1,592억원으로 전월대비 5.9% 증가했다. 출하는 1,795억원으로 전월대비 6.4% 증가했다. 주요국 시장을 보면, 미국의 12월 공작기계 수주량은 4억5,669만 달러로 전월(3억2,982만 달러)대비 38.5% 증가했다. 전년동월대비로는 17.6% 증가한 금액이다. 일본의 12월 수주량은 990.6억 엔으로 전월대비 11.7% 증가했다. 전년동월과 비교해서도 9.9% 증가했다. 대만의 11월 수출량은 전월대비 7.4% 증가한 1억8,800만 달러를 기록했다. 전년동월과 비교해서는 7.3% 감소한 수치다. *본 리포트는 한국공작기계산업협회에서 발표한 ‘2020년 11월 공작기계 시장 동향’을 토대로 작성됐다. 수주
[헬로티] 기록적인 하락세를 보일 것 같았던 2020년 공작기계 산업은 빠른 회복세를 보이며 기저효과까지 얻고 있다. 미국은 항공산업이 기지개를 펴면서 그에 따른 수요 증가세가 나타나고 있고, 일본은 여러 국가에서의 수출 판로가 열리면서 멀어져만 갔던 900억엔 대를 다시 넘었다. 미국 2020년 12월 수주량은 전월대비 38.5% 증가한 4억5,669만 달러이며, 일본은 11.7% 증가한 990.6억 엔, 대만의 11월 수출은 1억8,800만 달러로 전월대비 7.4% 증가했다. 미국 - 수주량 4억5,669만 달러(전월비 38.5% 증가) 2020년 12월 미국의 공작기계 수주량은 4억5,669만 달러로 전월(3억2,982만 달러)대비 38.5% 증가했다. 전년동월(3억8,831만 달러)대비로는 17.6% 증가한 금액이다. 2020년 한 해 총 수주량은 38억6,617만 달러로, 전년(45억6,455만 달러)대비 15.3% 감소했다. 이번 수주량은 2018년 11월 이후 가장 높은 금액이다. 더글라스 케이 우즈(Douglas K. Woods) 미국제조기술협회(이하 AMT) 회장은 “12월, 공작기계 산업은 미국 전지역과 주요 제조산업에서 수요의
[헬로티] 애니모션텍(대표 신동혁)은 에어로텍(AEROTECH)과 인아그룹의 합작회사로서 국내 시장에 에어로텍 제품의 공급은 물론 고객지원까지 담당하고 있다. 이에 머무르지 않고 인아그룹(인아오리엔탈모터, 인아코포, 인아텍)의 계보를 잇는 새로운 독립법인 회사로 성장하며 기술력을 꾸준히 축적해왔다. 지속적인 기술개발의 결과 애니모션텍은 FPCB 정밀가공 및 그 외 다양한 레이저 광원을 이용한 초정밀 가공에 사용되는 ‘자외선 레이저 초정밀 미세가공기(UV Laser Micromachining)’의 개발에 성공했다. 5세대(5G)로 접어들며 ‘자외선 레이저 초정밀 미세가공기(UV Laser Micromachining)’는 5G 기지국 구축 및 장비 제조에 중요한 기술적 수단으로 주목받는다. 5G 모바일 칩, 단말기 안테나, 카메라 모듈 등의 핵심 부품이 더욱 정밀화되며 정밀 가공 분야에 레이저 가공은 중요한 역할을 하고 있다. 특히 5G 특수 소재는 고정밀도 및 저 탄화에 대한 요구가 더 높아지고 있는데, 최근 애니모션텍은 고품질, 고정밀도, 무 탄화 가공에 대한 해결방안으로 △제2세대 나노초 레이저 ‘ANI