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헬로티] ▲서울시 양재 수소충전소. (출처 : 서울시) 한정애 환경부 장관이 26일 새단장한 양재 수소충전소(서울 서초구 소재)를 방문하고, 첫 번째로 방문한 시민과 함께 수소차 무료충전 시연 행사를 가졌다. 양재 수소충전소는 30억 원이 투자되어 수소 충전용량을 기존 대비 약 3배로 늘리고 최신설비를 갖춰 재개장했다. 이날부터 28일까지 무료 충전행사를 진행한 후 3월 1일부터 본격적인 운영에 들어간다. 이곳 수소충전소는 부지 내에 수소차 충전뿐만 아니라 전기차 충전, 에너지저장장치(ESS)와 같은 설비도 갖추고 있어 종합적인 무공해차(수소차, 전기차) 거점 역할까지 한다. 환경부는 서울시, 서초구 및 지역주민과 함께 미세먼지 없는 도시, 탄소중립 도시로의 전환을 위해 긴밀히 소통하면서 수소충전소 사업을 추진해왔다. 그간 환경부는 수소충전소에 대한 수용성을 높이기 위해 서초구 주민 대상으로 비대면설명회 등을 개최하고, 수소충전소 안전성에 대한 신뢰를 바탕으로 이번 양재 수소충전소의 재개장에 힘썼다. 이번 양재 수소충전소의 재개장으로 서울시 내 수소차 충전이 보다 쉬워질 것으로 보인다. 올해 1월 말 기준으로 서울시에는 1719대의 수소차가 등록되어 있으며
[헬로티] 산업통상자원부는 산업 디지털 전환을 위해 규제 샌드박스 등 민간의 디지털 전환 활동을 체계적으로 지원할 것이라 밝혔다. ▲게티이미지뱅크 성윤모 산업통상자원부 장관은 26일, 경기도 부천시 계남고가 인근 스마트 주차장 개소식 현장을 방문했다. 이곳에서 마로로봇테크는 실증특례 승인을 받은 ‘QR코드 활용 스마트 주차로봇’ 실증을 위한 스마트 주차장을 개소했다. 스마트 주차로봇은 AI와 로봇기술을 접목해, 로봇 스스로 차량이 지정된 장소에 주차할 수 있다는 점이 특징이다. 주차로봇을 활용하면, 동일한 주차면적에서 주차가능 대수가 30% 이상 증가해 도심 주차공간 부족 문제 해소에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는 점에서 산업 디지털 전환의 대표사례라 할 수 있다. 마로로봇테크는 주차로봇의 안전성 등을 검증하기 위해 부천 원미경찰서 직원 차량을 대상으로 운영한 뒤 일반에 스마트 주차장을 개방할 예정이며, 향후 부평 먹거리 타운 인근으로 실증구역을 확대할 계획이다. 성윤모 산업부 장관은 “스마트 주차로봇은 디지털 전환과 규제 샌드박스가 만나 혁신을 창출한 결실”이라고 말했다. 덧붙여 “향후 결성될 디지털 전환
[헬로티] ▲LG AI연구원은 글로벌 최신 AI 원천기술을 확보하고 AI 난제 해결 역할을 수행하는 LG의 AI 싱크탱크로 지난해 12월 설립됐다. (출처 : LG AI 연구원) LG의 AI 전담조직, LG AI연구원이 세계 최고 권위의 인공지능 학회인 국제인공지능학회(Association for the Advancement of Artificial Intelligence, 이하 AAAI)에서 조직 출범 이후 첫 연구성과를 25일 공개했다. LG AI연구원은 이번 학회에서 캐나다 토론토대학교와 공동으로 연구를 진행한 '설명하는 AI(Explainable AI)'와 '연속 학습(Continual Learning)' 분야 논문 총 2편을 발표했다. AAAI는 매년 세계적인 AI 연구기관 등이 참석해 논문을 발표하고, 이를 통해 각 나라의 AI 경쟁력을 가늠할 수 있을 정도로 논문 채택 자체가 연구의 내용과 기술 가치를 세계적으로 인정받는다는 의미가 있다. LG는 지난 2018년 세계 최고 수준의 AI 연구성과 및 기술력을 보유하고 있는 토론토 대학교와 '토론토 인공지능연구소'를 설립한 바 있다. 이번에 발표한 논문 2편 모두 토론토대와 공동으로 진행한 연구 결과
[헬로티] 마우저 일렉트로닉스는 센시리온(Sensirion)의 광범위한 환경 센서를 공급한다고 밝혔다. ▲센시리온 SPS30 해당 고성능 제품들은 공기 정화, 실내 공기질 모니터링, 이산화탄소 감지 등 오늘날 가정 및 공장에서 중요한 애플리케이션에 필수적이다. 마우저에서 공급하는 센시리온 SGP40 실내 공기질 센서는 습도가 보정된 실내 공기질 신호를 제공하는 단일 칩에 통합된 CMOSens 센서 시스템이다. 이 센서는 응답 시간과 감도 측면에서 장기적인 안정성을 제공해 주방의 후드, 온도 조절기 및 수요기반 환기량 조절을 포함한 애플리케이션에 신뢰할 수 있는 솔루션을 제공한다. SPS30 입자상 물질 센서는 레이저 산란을 센시리온의 오염 방지 기술과 결합한 광학 센서다. 제품 기대수명이 8년 이상인 SPS30 센서는 HVAC 장비, 에어컨 및 사물 인터넷 (IoT) 장치에 있어서 정확한 측정이 가능하다. 센시리온의 STC31는 대용량 생산을 위해 설계된 높은 범위의 정확한 CO2 측정을 위한 칩 크기의 가스 농도 센서다. STC31 센서는 열전도성 측정 원리를 기반으로 탁월한 반복성과 장기적 안정성을 제공한다. 마우저는 자사가 공급하는 SFA30 포름알데히
[헬로티] ▲현대자동차의 전기차 모델 '아이오닉 5' (출처 : 현대자동차) 현대자동차의 ‘아이오닉 5’가 폭발적인 반응을 얻고 있다. 국내 완성차 모델 가운데 가장 높은 사전 계약 대수를 기록함과 동시에, 전기차가 내연기관 자동차의 사전 계약 대수를 처음으로 뛰어넘었다. 현대자동차는 25일부터 전국 영업점을 통해 사전 계약에 들어간 아이오닉 5의 첫날 계약 대수가 2만3760대를 기록했다고 밝혔다. 이로써 지난 2019년 11월 출시한 6세대 그랜저 페이스리프트 모델이 보유하고 있던 현대자동차 역대 최다 첫날 사전계약 대수 1만7294대를 무려 6466대 초과 달성하는 기염을 토했다. 아이오닉 5는 국내 완성차 모델과 국내 전기차 모델을 통틀어 첫날 역대 최다 사전계약을 기록한 모델이 됐다. 지난해 국내 전기차 판매 비중이 약 2.5%였던 것을 감안하면 놀라운 기록이다. 현대자동차 관계자는 “아이오닉 5가 하루 만에 고객들로부터 폭발적인 반응을 얻을 수 있었던 데에는 혁신적인 디자인과 첨단기술로 완전히 새로운 경험을 선사할 현대자동차 최초의 전용 전기차에 대한 고객들의 요구와 기대감에 부응했기 때문”이라고 말했다.
[헬로티] ▲‘아이캐빈’은 태블릿PC로 업무 관련 정보 조회 및 보고서 제출 등 업무 처리가 가능한 솔루션이다. (출처 : 아시아나IDT) 아시아나IDT가 항공 업무지원시스템 ‘아이캐빈(i-Cabin)’의 상표권 등록을 완료했다. ‘아이캐빈’은 태블릿PC로 업무 관련 정보 조회 및 보고서 제출 등 업무 처리가 가능한 솔루션으로, 승무원들의 업무 효율성을 극대화하기 위해 2019년 7월 아시아나항공에서 국내 항공분야 최초로 도입한 스마트워크 플랫폼이다. 아시아나IDT는 캐빈승무원들이 비행 전 이 시스템을 통해 비행에 필요한 정보, 업무 매뉴얼 등을 한눈에 확인할 수 있으며, 비행 관련된 보고서도 손쉽게 작성할 수 있다고 밝혔다. 아시아나IDT ‘아이캐빈’은 e-Briefing, e-Manual, e-SHR(Special Handling Report), 블루투스 기술을 활용한 기내식 오더 등 기능을 갖추고 있으며, 국내 기술 특허 등록을 진행 중이다. 한편 아시아나IDT는 항공 정비 현장에서도 태블릿PC를 이용해 항공기 정비 체크리스트, 정비 매뉴얼, 정비 메시지 등 현장에서
[헬로티] 4차 산업혁명의 핵심 요소 AI, 각 산업계에서 자리매김 각 산업계의 디지털트랜스포메이션(Digital Transformation) 바람이 거세게 불고 있는 가운데, AI(인공지능) 기술을 반영하여 한 단계 더 높은 업무 효율성을 확보하려는 움직임이 활발해지고 있다. ▲출처 : 마크비전 인공지능은 인간의 학습능력과 추론능력, 지각능력, 자연언어의 이해능력 등을 컴퓨터 프로그램으로 실현한 기술로, IT 기술의 급속한 발전과 빅데이터 기반 산업 패러다임 전환 등 비즈니스 환경의 변화에 따라 4차 산업혁명의 핵심 요소로 자리 잡았다. 최근에는 인공지능 기술이 수작업으로 주로 진행됐던 브랜드 위조상품 모니터링, 스포츠 경기 분석, 전화 업무, 자동차 소프트웨어 검증 등의 자동화에도 많이 사용되고 있다. ▲마크비전, AI 기반 SNS 및 이커머스 위조상품 모니터링 플랫폼 제공, 수작업 대비 비용 효율 ‘50배’ 마크비전은 SNS 및 이커머스 사이트를 통해 유통되는 위조상품을 찾아내고 신고하는 과정을 자동화해주는 AI 기반 위조상품 모니터링 플랫폼이다. 자체 개발한 AI 알고리즘을 바탕으로 상품의 외관 및 상세 설명, 가격, 구매 리뷰
[헬로티] 전기화물차 운송사업 허가 이후, 막대한 비용 들여 투자한 생산 기반 와해 우려 (출처 : 게티이미지뱅크) 한국자동차산업협회(이하 KAMA)가 19일 국토교통위 전체회의에서 ‘전기화물차 구매시 부여하던 운수사업 신규허가를 폐지’하는 화물자동차운수사업법 개정(안)에 여야가 합의한 것에 대해 유감을 표명했다. KAMA는 운수사업용 전기화물차 등록대수가 전체 사업용화물차의 0.6%인 2561대에 불과한 상황에서 화물차 운수사업에 공급과잉을 초래, 경영이 악화될 우려가 있다는 인식으로 법 개정을 추진하는 것은 합리적이지 않은 결정이라고 비판했다. 정부가 2018년 11월부터 미세먼지를 대량 발생시키는 경유화물차 감축과 친환경차 보급확대를 위해 전기화물차 운송사업을 허가함에 따라, 자동차업계는 막대한 비용을 투자해 전기화물차 생산 기반을 구축하고, 2020년부터 전기화물차를 판매해 왔다. KAMA는 판매가 시작된 지 1년 만에 법이 개정된다면 그동안 업계가 구축한 전기화물차생산 기반이 와해 될 수 있고, 정책의 변동성으로 인해 사업투자 방향 정립에 혼돈이 발생할 수 있다며 우려를 표했다. 따라서 KAMA는 비록 법안이 국토위에서 통과되었
[헬로티] 퀄컴은 주요 글로벌 오디오 브랜드와 협력해 무선 오디오의 새로운 시대를 이끌겠다고 밝혔다. ▲출처 : 퀄컴 퀄컴 테크날러지 인터내셔널 (Qualcomm Technologies International, Ltd.)은 무선 오디오 분야에서 글로벌 리더로 자리 잡아 기술 혁신을 이끌며 광범위한 플랫폼과 기술 포트폴리오를 제공하며, 제조사가 빠르게 변화하는 소비자 요구를 충족할 수 있도록 지원하고 있다. 수천 명의 오디오 소비자를 대상으로 진행된 ‘2020 현황 보고서 (State of Play Report 2020)' 설문조사에 의하면 대부분의 무선 오디오 기기 소비자는 지속해서 새로운 활용 사례와 기능을 요구하는 것으로 드러났다. 전 세계적으로 진정한 무선 이어버드의 폭발적인 성장이 이어지면서 연장된 배터리 수명, 향상된 스마트폰 상호운용성, 액티브 노이즈 캔슬링, 호출어(wake word) 작동 음성 비서 기능 및 음질 개선 등에 대한 수요는 높아지고 있다. 나아가 게이밍과 영상 미디어 소비에 대한 인기는 저지연 블루투스 무선 오디오 연결에 대한 수요 상승을 이끌었다. 고음질 오디오가 오디오 기기 전반에서 주요 차별 요소로 자리매김한 가운
[헬로티] AI비전검사 전문기업 트윔이 2018년 첫 개발한 이래 짧은 시간 동안 다양한 산업군에 AI비전검사장비를 구축했다. 그 첫 번째 성공사례로 지난 2020년에 구축한 K사의 AI비전검사기에 대해 소개하고자 한다. 고객사 소개 1899년 대한제국 궁내부 삼정과에서 시작하여 120년 이상의 역사를 가진 기업이다. 한국인의 건강을 책임져온 기업에서, 이젠 세계인의 건강과 아름다움을 책임지는 종합건강기업으로 도약하는 중이다. 육안검사로 분당 400포를 10명의 검사원들에 의해 이뤄지고 있는 상황이었고, 생산성을 높이고 불량율을 낮추고자 트윔에 AI비전검사기인 T-MEGA 도입을 의뢰하였다. 생산 공정 소개(Before) Point 1. 난반사로 인한 육안 검사 실시 필름 형태의 제품이다 보니 난반사가 많고 제품 불량 유형도 비정형적이라 검사원들이 육안으로 제품 선별을 하고 있었다. 그러나 육안검사는 검사원의 컨디션 또는 판정에 따라 달라져 걸러내야 할 진성 불량은 물론 가성 불량까지 완벽하게 걸러내지 못하는 것이 문제였다. Point 2. 살균 후 벌크 형태로 이동 K사의 파우치 제품은 제품 생산 후 별도의 살균 공정을 거치고 있다. 대부분의 파우치 제품은
[헬로티] 협업 애플리케이션용 툴 제조 전문기업 온로봇이 강력한 전기 진공 그리퍼 ‘VGP20’을 출시했다. 이번에 출시한 VGP20 그리퍼는 부피가 커서 다루기 어렵거나, 표면에 미세 구멍이 있는 상자 등과 같은 까다로운 패키징 및 팔레타이징에 효과적이다. ▲ 온로봇이 출시한 강력한 전기 진공 그리퍼 ‘VGP20’ 모든 로봇 브랜드와 호환이 가능한 이 그리퍼는 강력한 전기 진공 그리퍼로 가반 하중 20kg(44.09lbs)까지 처리할 수 있어 화장품, 전자제품, 의약품, 식음료 등 다양한 분야에 적합하다. 화물 운반대에 적재해 나르는 팔레타이징과 같은 최종 작업은 노동력과 비용이 많이 소요된다. 업계 분석에 따르면, 평균적으로 인건비가 창고 시설 운영 예산의 65%를 차지해, 운영 예산과 연관된 비용 즉, 공과금, 세금, 임대료 등의 비용이 줄어든다고 한다. 이를 감안하면, 자동화는 모든 규모의 기업에게 매력적인 제안이다. 식음료 분야의 팔레타이징 자동화 솔루션 채택은 2017년 이후 연평균 13% 이상 증가한 것으로 추정되며 2022년에는 3억 9000만 달러에 이를 예정이다. 기존 공압 그리퍼 대비 유지관리 비
[헬로티] ▲스탠리 900W 4인치 그라인더 ‘STGS9100’ 스탠리블랙앤데커코리아의 전동공구 및 수작업 전문 브랜드 ‘스탠리(STANLEY)’가 900W의 모터를 탑재한 고성능 그라인더 ‘STGS9100’을 출시했다. 이번 신제품은 1.9kg의 가벼운 무게 대비 강력한 모터 탑재로 작업 효율성을 높였으며, 컴팩트한 헤드로 좁은 틈새 작업에 용이하다. 정격전력 900W로 강력한 파워와 탄탄한 모터 내구성을 겸비해 석재나 철재 절단 및 연마 작업 시 뛰어난 작업 능력을 발휘한다. 제품의 성능뿐만 아니라 내구성과 안전성도 강화했다. 열 발산 효율을 높이는 스틸컷 기어세트가 적용돼 연속 작업 시 내구성이 강화된 것은 물론, 2모션 슬라이드 스위치 적용으로 갑작스러운 제품 가동으로 인한 사고 및 부상을 미연에 방지한다. 한편, 스탠리는 그라인더 신제품 출시와 더불어 영상 퀴즈 이벤트도 진행 중에 있다. 1월부터 진행된 스탠리 영상 퀴즈는 3월까지 총 3개월간 진행하며, 홈페이지 링크 및 공식 SNS를 통해 영상에 등장한 제품의 모델명을 맞춘 130명에게 경품을 증정하는 행사다.
[헬로티] ▲홍남기 경제부총리가 한국수출입은행에서 열린 '제5차 혁신성장 BIG3 추진회의'를 주재하고 있다. (출처 : 기획재정부) 정부는 25일 제5차 혁신성장 BIG3 추진회의를 개최하고, 시스템반도체 산업의 지속적인 성장 생태계 조성을 위한 ‘시스템반도체 분야 민간투자 실행 가속화 및 투자·보증 강화 방안’을 발표했다. 정부는 국내 반도체 제조 인프라 확대를 위해 대규모 민간투자의 차질 없는 이행을 지원하고 다양한 펀드 및 정책금융 프로그램을 활용해 시스템반도체 경쟁력을 제고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먼저 정부는, 국내 주요기업의 대규모 민간투자 프로젝트와 관련된 행정절차 이행, 규제 완화 등을 조속히 추진해, 변화하는 반도체 시장에 적기 대응할 수 있도록 지원한다. 이를 위해, 현재 추진 중인 시스템반도체 133조 원 투자, 용인 반도체 클러스터 조성 등 대규모 민간투자 추진 과정에서 발생하는 애로사항은 관계부처 간 협의를 통해 조기에 해소하고, 최근 소부장 특화단지로 지정된 용인 반도체 클러스터는 올해 연말까지 착공할 수 있도록 관련 절차를 조속히 이행할 예정이며, 향후 기반시설(용수, 전력 등)의 적기 구축을 지원한
[헬로티] 전기차 충전기 의무설치 확대 및 전용 충전・주차구역 단속 합리화 (출처 : 게티이미지뱅크) 정부가 25일 한국수출입은행에서 개최한 제5차 혁신성장 BIG3추진회의에서 친환경차 보급 가속화를 위한 핵심규제 개선방안을 발표했다. ‘미래차 확산 및 시장선점 전략’ 및 ‘제4차 친환경차 기본계획’에 따라 친환경차 사용환경 개선과제들을 ‘환경친화적 자동차의 개발 및 보급 촉진에 관한 법률(이하 친환경자동차법)’ 및 동법 시행령 등 관련 법령 개정을 통해 본격 추진한다. 전기차 충전과 주차에 관해서 정부는 우선 거주지・직장 등 생활거점 중심으로 전기차 충전기를 확충한다는 계획이다. 신축건물의 경우, 의무설치비율을 현재의 0.5%에서 2022년 5%까지 상향하고, 기축건물의 경우, 2022년 공공 건물을 시작으로 2023년부터 민간 건물에도 설치 의무(2%)를 부과한다. 친환경자동차법에 의거, 연립・주택 등 거주자의 충전 편의를 위해 국가・지자체・공공기관 등이 구축・운영하는 공공 충전시설의 개방을 의무화하고, 위치, 개방시
[헬로티] ▲전북 군산산단 및 새만금산단 조감도 (출처 : 산업통상자원부) 산업통상자원부는 25일 제3차 상생형지역일자리 심의위원회(이하 심의위)를 개최해, ‘전북 군산형 일자리’와 ‘부산형 일자리’를 상생형지역일자리로 선정했다. 이번 심의위에서 선정한 두 상생형지역일자리는 전기차(전북 군산)와 전기차 구동유닛(부산)을 생산하는 사업으로, 정부는 총 6051억 원을 투자하고 1476명의 신규고용을 창출해 지역경제 회복에 탄력을 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전북 군산형 일자리는 명신 등 5개 기업이 유휴(舊GM)공장, 실직상태의 숙련노동자 등 지역자원을 활용해 전기차 생산 클러스터를 조성하고, 사업기간 3년 내 3528억 원을 투자해 1106명의 고용을 창출한다는 계획이다. 또한 사업에 참여한 전기차 업체 간 체결된 밸류체인 협약을 기반으로 공동 R&D·마케팅·물류 등 협력 사업을 추진해 기업 간 동반성장을 위한 상생방안을 마련한다. 한편, 부산형 일자리는 코렌스EM이 BMW와의 전략적 제휴를 통해 전기차 구동유닛(Drive Unit) 관련 핵심 기술을 확보하고, 사업기간 3년 이내 2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