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헬로티] 텍사스 인스트루먼트(TI)는 자사의 온라인 사이트에서 제품 구매 시, 원화(KWR)로 결제할 수 있는 새로운 결제 서비스를 도입한다고 밝혔다. ▲출처 : TI TI에 따르면 자사의 온라인 사이트에서는 양산 수량과 시제품을 비롯한 55,000종 이상의 TI 제품을 온라인 최저가로 구입할 수 있다고 밝혔다. 또한, 다양한 결제 옵션을 제공하며, 간소화된 통관 절차를 통해 빠르고 안정적으로 제품을 납품한다. 원화 결제 서비스를 통해 국내의 전자제품 회사 및 제조사들은 정품 TI 아날로그 및 임베디드 프로세싱 제품을 보다 편리하게 주문할 수 있게 됐다. 박중서 TI 코리아 대표이사는 "국내 고객들은 반도체 제품을 빠르게 공급받아 첨단 IT·전자제품을 시장에 신속하게 출시하기를 원한다. 원화 결제 서비스를 포함한 간소화된 새로운 주문 기능으로 고객들은 TI 제품을 더욱 쉽고 빠르게 조달할 수 있게 됐다"고 말했다.
[헬로티] (출처 : 연합뉴스) LG전자가 중국의 전자회사 TCL을 상대로 제기한 특허침해 금지소송에서 승소했다. 지난 2일(현지시간) 독일 만하임(Mannheim) 지방법원은 LG전자가 2019년 11월 TCL을 상대로 제기한 'LTE 표준특허' 침해 금지 소송에서 LG전자 측의 손을 들어줬다. 이번 결과는 당시 LG전자가 제기한 총 3건의 특허 침해 금지 소송 가운데 1건에 대한 것으로, 나머지 2건의 재판은 각각 3월과 5월에 진행된다. 이번 소송은 TCL이 판매하고 있는 피처폰과 스마트폰에 적용한 일부 기술이 LG전자가 보유한 'LTE 표준특허' 를 침해했다는 것이 골자다. 표준특허란 관련 제품에서 특정 기능을 구현하기 위해 반드시 사용할 수밖에 없는 필수 기술 특허를 말한다. LG전자는 이번 판결을 토대로 TCL이 LG전자의 LTE 통신표준특허를 적용한 휴대전화를 독일에서 판매하지 못하도록 할 방침이다. 조휘재 LG전자 특허센터장 상무는 "특허는 부단한 기술혁신의 결실이자 차세대 사업 경쟁력의 근원"이라며 "자사의 특허 가치에 상응하는 대가 없이 무단 사용하는 행위에 대해서는 지속·엄정하게 대처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헬로티] MS 에저(Azure) 클라우드용 ToF 모듈 하반기 양산 피트니스·헬스케어·유통 분야 고객 확보 프로모션 공동 협력 (출처 : LG이노텍) LG이노텍이 글로벌 소프트웨어 기업인 마이크로소프트(이하 MS)와 손잡고 3D센싱 카메라 시장 공략에 나선다. LG이노텍은 MS와 에저 클라우드용 3D센싱 부품인 ToF(Time of Flight, 비행시간 거리측정) 모듈 개발 및 공급 협력을 위한 양해각서(MOU)를 체결했다고 8일 밝혔다. ToF 모듈은 3D센싱 카메라의 핵심부품으로 피사체를 향해 발사한 빛이 튕겨져 돌아오는 시간으로 거리를 측정해 사물의 입체감과 공간 정보, 움직임 등을 인식한다. 이 모듈을 스마트폰이나 웨어러블 기기 등에 장착하면 생체 인증이나 동작 인식, 증강(AR) 및 가상(VR)현실 기능 등을 구현할 수 있다. 에저 클라우드는 MS가 운영하는 클라우드 서비스다. 에저 클라우드는 지난해 글로벌 시장 점유율 2위를 차지하며 급성장 중이다. 월트 디즈니, AT&T, SAP, 월그린 등 주요 글로벌 기업이 에저 클라우드를 이용하고 있다. 이번 협약을 통해 LG이노텍은 3D센싱 분야 선도 기술력을 바탕으로
[헬로티] 테스트웍스는 데이터 자동화 가공 관리 솔루션 '블랙올리브(blackolive)'를 출시한다고 밝혔다. ▲출처 : 테스트웍스 블랙올리브는 대규모 데이터 가공 작업 생성에서부터, 개인정보 비식별화, 자동 라벨링, 가공, 검수, 리뷰, 관리에 이르기까지 다양한 대규모 데이터셋 구축 경험과 실제 사용자들의 피드백을 적극적으로 반영한 올인원 데이터 자동화 가공 관리 솔루션이다. 블랙올리브는 지난 2019년에 출시된 이후, 동종 업계 선두의 대규모 데이터셋 구축 경험 노하우가 반영된 업데이트 버전이다. 테스트웍스에 따르면 새로운 '블랙올리브'는 자체 구축 데이터 셋으로 학습되어 더 정확하고 빠르게 고도화된 375개 이상의 자동화 모델로 다량의 데이터를 손쉽게 가공 및 관리할 수 있으며, 개인정보 보호를 위해 빠르게 비식별화 자동화 처리가 가능하다고 전했다. 또한 블랙올리브는 직관적인 UI/UX와 관리자 기능이 세분화된 시각적인 통계 대시보드를 통해 프로젝트 생성부터 튜토리얼, 작업, 검수 및 관리에 이르는 모든 작업 진행 사항을 한눈에 확인할 수 있으며, 작업 화면 내에서 라벨링 작업자와 검수자의 빠른 소통을 통해 문제를 해결할 수 있다고 덧붙였다. 블랙올리
[헬로티] (출처 : SK이노베이션) SK이노베이션은 전사 성장 전략인 탈탄소 그린밸런스 실행을 통한 ESG 경영의 일환으로 북미지역에 보유한 셰일오일 광구 지분 및 제반 설비를 매각하기로 했다고 7일 밝혔다. SK이노베이션은 이번 북미 광구 매각으로 회사 차원에서 추진중인 ‘그린밸런스 2030’ 목표를 달성하기 위한 탈탄소화 사업 전환에 더욱 속도를 내게 됐다. SK이노베이션은 북미지역 광구 사업을 위해 2014년 자회사 SK E&P America를 설립했다. 이번 매각 자산 대상은 SK E&P America의 자회사인 ▲SK플리머스(SK Plymouth) ▲SK네마하(SK Nemaha) 등이 보유한 미국 생산광구 지분 및 자산 전체다. SK E&P America는 2014년 미국 오클라호마 주 그랜트(Grant) 및 가필드(Garfield) 카운티, 텍사스 주 크레인(Crane) 카운티 소재 생산광구 지분을 인수한 바 있다. 이어 2018년에는 SK네마하를 설립해 미국 셰일 개발업체인 롱펠로우(Longfellow Nemaha)의 지분 전량을 인수, 가필드(Garfield) 및 킹피셔(Kingfisher) 지역 생
[헬로티] (출처 : 게티이미지뱅크) 인텔이 미국 국방부 고등연구계획국(Defense Advanced Research Projects Agency, 이하 DARPA), 마이크로소프트와 인텔 가상환경 데이터 보호 프로그램(Data Protection in Virtual Environment, 이하 DPRIVE) 협력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9일 밝혔다. DPRIVE 프로그램은 완전 동형 암호화(Fully Homomorphic Encryption, 이하 FHE) 가속기 개발을 목표로 한다. 개인정보든 기업의 지적자산이든 중요한 정보를 안전하게 보호하는 것은 사업에는 전략적으로 중요한 일이다. 현재 많은 사람들이 전송, 사용 혹은 유휴 상태의 정보를 보호하기 위해 다양한 데이터 암호와 방법론을 활용하고 있다. 그러나 이러한 기술은 데이터를 보호하기 위한 작업에 앞서 데이터 암호화 해독이 선행되어야 한다. 암호화 해독이 선행되지 않은 상태에서는 데이터 남용에 더욱 취약해질 수 있다. 완전 동형 암호화를 활용할 경우, 사용자는 항상 암호화된 데이터를 활용해 컴퓨팅할 수 있다. 완전 동형 암호화된 데이터는 암호 해독이 선행되지 않아도 되며, 이는 사이버 위협의 가
[헬로티] 다쏘시스템은 원주 한라대학교와 '인더스트리 르네상스' 기술 우수 인재 양성을 위한 양해각서(MOU)를 체결했다고 밝혔다. ▲출처 : 다쏘시스템 이번 협약을 통해 양 기관은 스마트 제조 혁신을 선도할 인재 양성을 위해 전문 교육 커리큘럼을 개발하고 교육 환경을 구축한다. 다쏘시스템은 ABCD 교육 과정에 3D익스피리언스 플랫폼을 통해 전기차(EV), 자율주행차 등 스마트 모빌리티 연구를 위한 제품 기획, 설계, 해석, 검증, 제조 교육을 지원할 방침이다. 또한, 한라대학교 이공계 학생을 대상으로 다쏘시스템이 보유한 방대한 국내외 자동차 및 모빌리티 네트워크와 선진 사례를 공유하고 관련 교육과 맞춤형 지원을 제공한다. 한라대학교는 지난 2019년 스마트 모빌리티 연구센터를 개소하고, 4차 산업혁명 시대 인공지능(AI) 기반 스마트 모빌리티 교육 플랫폼 '에이맵(aMAP)'과 ABCD(AI, BigData, Coding, Design) 교육 과정을 개발해 운영하고 있다. 한라대학교는 이번 협약을 통해 다쏘시스템의 클라우드 기반 3D익스피리언스 플랫폼을 사용하여 3D 모델링 및 시뮬레이션, AR(증강현실)∙VR(가상현실) 기술, 데이터 수집 분
[헬로티] 세계적으로 반도체 공급 부족 사태가 빚어지는 상황에서 중국의 올해 1∼2월 반도체 수입량이 작년 같은 기간보다 대폭 증가했다. ▲출처 : 게티이미지뱅크 홍콩의 사우스차이나모닝포스트(SCMP)는 9일 중국 관세 당국인 해관총서 자료를 인용해 중국이 올해 1∼2월 수입한 반도체 소자가 총 964억 개로, 전년 동기 대비 36% 증가했다고 보도했다. 1년 동기 대비 반도체 수입 증가율은 최근 6개월간 가장 높은 수준이라고 SCMP는 전했다. 다만 올해 1∼2월 중국의 반도체 수입량은 2개월 전인 작년 11∼12월의 1천83만 개에 비교해서는 11% 줄어들었다. 올해 초 두 달간 중국의 반도체 수입이 급증한 것은 부분적으로는 비교 대상인 지난해 1∼2월의 반도체 수요가 저조한 데 따른 반사효과일 수도 있다. 작년 1∼2월에는 우한(武漢)에서 처음으로 발견된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이하 코로나19) 사태로 반도체 수요가 급했다. 하지만 올해 들어 중국의 반도체 수입이 급증한 것은 코로나19가 진정되고 경제가 회복되면서 컴퓨터와 스마트폰과 같은 전자제품에 사용되는 핵심 부품에 대한 수요가 늘어나고 있음을 의미한다
[헬로티] 삼성전자가 투자한 미국 양자 컴퓨팅 스타트업 '아이온Q'가 기업인수목적회사(SPAC·스팩)와의 합병을 통한 미 증시 상장을 추진하고 있다고 밝혔다. ▲(출처 : 아이온Q) 미 경제매체인 CNBC 방송에 따르면, 아이온Q는 8일(현지시간) 디엠와이 테크놀로지 스팩과 합병을 통한 뉴욕증권거래소(NYSE) 상장을 위해 미 증권거래위원회(SEC)에 신청서를 제출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아이온Q는 합병시 전체 기업 가치를 20억 달러(약 2조2천820억 원)로 추산했다. 아이온Q는 범용 양자컴퓨팅 스타트업으로 지난 2019년 10월 삼성전자의 사내 벤처캐피털인 삼성캐털리스트펀드와 무바달라캐피털이 주도한 투자 유치 행사에서 5천500만 달러의 자금을 확보한 바 있다. 특히 당시 삼성전자도 투자에 참여한 사실이 알려졌으나 구체적인 금액은 공개되지 않았다. CNBC는 아이온Q가 현대차로부터도 3억5천만 달러의 투자를 받았으며 마이크로소프트 창업자 빌 게이츠가 주도한 '브레이크스루 에너지 벤처스' 역시 투자자로 참여했다고 소개했다. 아이온Q는 스팩 합병 및 상장 과정에서 약 3억 달러의 신규 자금을 조달할 수 있을 것으로 보고 있다. 아이온Q는 비디오게
[헬로티] 8일 포스코센터에서 차량용 경량화 복합소재 개발 위한 업무협약 체결 전기차 배터리 팩에 적용 가능한 철강-플라스틱 복합소재 개발 등 검토 계획 ▲포스코와 SK종합화학이 8일 서울 대치동 포스코센터에서 나경수 SK종합화학 사장(왼쪽 세번째)과 김학동 포스코 사장(왼쪽 네번째)이 참석한 가운데 ‘차량용 경량화 신소재 개발 MOU’를 체결했다. (출처 : SK이노베이션) 전기차 등 미래 모빌리티의 핵심인 경량화 신소재 개발을 위해 포스코와 SK이노베이션 석유화학 사업 자회사 SK종합화학이 손을 잡는다. 양사는 서울 대치동 포스코센터에서 포스코 김학동 사장, SK종합화학 나경수 사장 등이 참석한 가운데, 차량용 경량화 복합소재 개발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8일 밝혔다. 이번 협약은 양사가 글로벌 전기차 시장 확대에 따른 차량용 부품 시장 변화에 선제적으로 대응 차원에서, 혁신적인 차량용 소재 개발에 대한 필요성을 공감하면서 이뤄졌다. 포스코와 SK종합화학은 각자 보유한 플라스틱 소재 및 철강 소재의 생산/가공 기술을 제공해, 일반적인 차량용 부품과 비교해 더 가볍고 단단한 특성이 있는 철강-플라스틱 복합소재를 연구·
[헬로티[ 한국로봇산업협회(KAR)는 '2020 로보월드' 참가기업 우수성과 사례 공모전을 진행해 총 8개 기업이 수상했다고 밝혔다. ▲지난 2020 로보월드 개최식 모습 지난 10월, 산업통상자원부 주최, 한국로봇산업협회, 한국로봇산업진흥원, 제어로봇시스템학회 공동주관으로 '2020 로보월드(ROBOTWORLD 2020)’'가 개최된 바 있다. 2020 로보월드는 8개국의 149개사가 참가하고 2만2천683명(바이어 8천457명 포함)이 관람했으며, 수출 상담액 3천400만 달러, 계약체결액 2천300만 달러를 달성한 것으로 알려졌다. 코로나19로 다수의 산업전시회가 연기되거나 취소되는 가운데 2020 로보월드는 다소 침체됐던 국내 로봇산업을 활성화하고 로봇산업의 성장에 기여했다는 평가를 받았다고 밝혔다. 이에 한국로봇산업협회는 국내 로봇산업의 사기를 고취하고 참가기업의 성과를 확산시키기 위해 '2020 로보월드 참가기업 우수성과 사례 공모전'을 진행했다. 이번 공모전은 2020 로보월드 참가를 통해 우수한 성과나 결과를 도출한 사례가 있는 기업을 대상으로 2020년 12월 23일부터 2021년 1월 8일까지 신청을 받았으며, ㈜에이아이엠, ㈜로
[헬로티] SK텔레콤이 통신기술을 활용해 온실가스 감축에 성공했다. SK텔레콤은 3G와 LTE 네트워크 장비 통합 및 업그레이드로 전력 사용량을 절감하고, 환경부로부터 온실가스 감축을 인증받았다고 9일 밝혔다. ▲SK텔레콤이 통신기술을 활용해 온실가스 감축에 성공했다. (출처 : SK텔레콤) 통신기술을 이용한 온실가스 감축 방법이 환경부 인증을 받은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 지금까지는 형광등 대신 LED를 사용하거나 태양열에너지와 재생에너지를 활용하는 등 에너지원 변경으로 전력량을 절감하는 방식이 보편적이었다. SK텔레콤은 3G·LTE 네트워크 장비의 하드웨어를 교체하거나 소프트웨어를 업그레이드해 하나의 장비로 통합 운영하는 방식으로 기존 대비 전력 사용량을 약 53% 절감했다. SK텔레콤은 이 기술을 2019년 적용하기 시작해 작년 전국 78개 시 기지국과 중계기에 모두 적용했다. 작년 말 환경부에서 온실가스 저감에 따른 탄소배출권 1천117톤을 인정받았다. 올해부터는 매년 약 1만 톤의 탄소배출권을 인정받을 것으로 전망된다. 탄소배출권 1만 톤은 서울 시내 약 7천600여 가구가 1년간 사용하는 전력량에 해당한다. SKT 이준호 ESG사업담당은
[헬로티] ‘모든 기업을 위한 디지털 워크포스’ 주제로 블루프리즘의 전략 및 솔루션 소개 블루프리즘이 지난해 한국 지사 설립 후 국내 고객에 첫 선을 보이는 ‘블루프리즘코리아 런칭 데이’를 오는 25일 개최한다. 버추얼로 진행되는 이번 행사에서 블루프리즘코리아는 국내 기업이 블루프리즘 디지털 워크포스로 자동화 비전을 달성하고 디지털 전환을 지원할 전략과 솔루션 등을 다양한 시각에서 소개할 예정이다. 25일 오후 2시부터 진행되는 이번 행사는 제이슨 킹던(Jason Kingdon) 블루프리즘 본사 회장 겸 CEO의 축하 메시지로 행사의 막을 연다. 이어 이준원 블루프리즘코리아 지사장, 김두현 EY한영 파트너, 박동규 PwC 컨설팅 파트너가 주요 연사로 참석할 예정이다. 이준원 블루프리즘코리아 지사장은 ‘미래 조직과 디지털 워크포스’란 주제로 지능형 자동화 분야에 대한 전반을 소개하며, 김영중 블루프리즘코리아 상무는 글로벌 기업의 베스트 프랙티스를 소개하고 국내 기업이 나아갈 방향을 제시할 예정이다. 이준원 블루프리즘코리아 지사장은 "블루프리즘은 디지털 워크포스를 통해 보다 안전하고, 확장 가능하며
[헬로티] 스마트공장이 제조업 경쟁력을 높이는 필수 요건으로 자리잡고 있는 가운데, 스마트공장 구축에 필요한 모든 것을 담은 가이드북 최신 개정판이 나와 화제다. 산업 기술 전문 미디어 그룹 ㈜첨단이 스마트공장 구축에 필요한 A부터 Z까지 모든 상세 내용을 담은 ‘2021 스마트 팩토리 바이어스 가이드’를 발간했다. ㈜첨단은 이 가이드북 한 권이면 중소·중견기업이 성공적으로 스마트공장을 구축할 수 있도록 여기저기 산재해 있는 스마트공장 정보를 한데 모아 핵심 정보 위주로 내용을 구성했다. 총 500쪽 분량의 스마트 팩토리 바이어스 가이드는 △2021년도 스마트공장 지원 사업 △전문가가 말하는 스마트공장 성공 TIP △업종별 스마트공장 참조모델 △정보보안 가이드라인 △스마트공장 우수 구축사례 및 적용사례 △스마트공장 솔루션 및 공급업체 정보 △전국 시범공장 및 한눈에 보는 스마트공장 4단계 등으로 구성돼 있다. 특히 업종별 스마트공장 참조모델은 스마트공장을 도입하고자 하는 중소·중견기업에게 가이드라인을 제시하는 데 목적을 두고 있으며, 중소기업의 특성을 고려하여 뿌리업종인 주조·금형·소성가
[헬로티] "친환경 정책 수립 및 이해관계 조율 등 장기적 안목으로 대응하는 한-미 산업협력체제를 구축해야" ▲바이든 정부에 들어서면서 미국은 2050년 탄소중립 달성을 위한 정책 강화의 일환으로 친환경 모빌리티 시장 확대 가속화에 나섰다.(출처 : 게티이미지뱅크) 미국의 친환경자동차 관련 정책 기조의 변화에 따라 정부와 국내 기업이 맞춤형 전략 수립이 시급하다는 전문가의 분석이 나왔다. 한국자동차연구원의 전현주 연구원은 8일 발표한 산업동향 보고서에서 미국이 자국의 자동차 산업 보호를 위해 구체화한 공급망 재편 및 일자리 유지 정책이 국내 기업에 기회인 동시에 위협요인으로 작용할 수 있다고 분석했다. 연구원은 미국 친환경 자동차 시장에 대한 기회 요인을 살리고 위협요인을 해소하기 위해서 정부는 양자·다자 협력체제를 구축하고, 기업은 생산지를 고려한 공급망 구축과 생산전략이 필요하다고 강조했다. 바이든 정부에 들어서면서 미국은 2050년 탄소중립 달성을 위한 정책 강화의 일환으로 친환경 모빌리티 시장 확대 가속화에 나섰다. 미국 친환경차(HEV, PHEV, BEV) 판매량은 2020년 기준 세계 3위이며, 미국 내 친환경차 생산 비중 역시 지속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