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헬로티] 한국로봇산업협회는 산업통상자원부가 지원하고 한국로봇산업협회가 주관하는 KOTRA 바이코리아 연계 K-Robot 온라인 수출상담회를 개최 중이라 밝혔다. ▲출처 : 한국로봇산업협회 지난 2월 22일 개최한 K-Robot 온라인 수출상담회는 3월 19일까지 국내 로봇 기업 대상으로 중국 및 동남아, 중동 등 해외 교류 활동과 신규 판로개척 활성화를 목적으로 진행된다. 3월 11일에는 수출상담회를 주관하는 한국과 중국 측 각 기관의 주요 인사들도 화상으로 참석해 자리를 빛냈다. 중국 측 인사는 칭다오시 청양구 쑨솽춘 정치협상회의 부주석(공산당 기구) 외 청양구과기국장, 청양구중일한협동발전촉진센터장, 칭다오시로봇협회비서장, 칭다오양광국제합작복무유한공사 사장이 참석하였고, 한국 측 인사는 김환근(金煥根) 한국로봇산업협회 상근부회장이 참석했다. 칭다오시 청양구는 산둥성 칭다우시 북쪽 해변 지역에 있는 칭다오시 직할 구로서, 구 내에 칭다오류팅국제공항이 있으며 산둥성 내 경제발전 수준이 가장 높은 지역 중의 하나로 2008년 베이징올림픽의 해양 경기 개최지다.(인구 72만 명, 2019년 기준) 위옌타오 칭다오시 청양구부구장은 “칭다오는 한국 기업만
[헬로티] 라온피플이 AI 의료 관련 미국 특허와 국내 기술 특허를 각각 등록했다. 라온피플은 ‘세팔로메트릭 이미지 분석 장치와 분석 방법’에 관한 미국 AI 의료 관련 특허와 ‘불량 이미지 생성 장치 및 방법’에 관한 국내 기술 특허를 취득했다고 12일 밝혔다. 이번에 라온피플이 미국에 등록한 특허는 ‘세팔로메트릭 이미지 분석 장치와 분석 방법’으로 치과 및 양악, 안면 성형 수술을 위한 환자의 두부를 계측한 이미지를 분석 장치 및 방법에 관한 AI 의료 관련 특허다. 라온피플은 특허기술이 적용된 AI 덴탈 솔루션을 활용해 1분만에 1mm 이내의 정확한 계측은 물론 세팔로를 분석하는 등 기존 검사대비 500% 이상의 효율성을 확보할 수 있으며, 결과 분석 리포트로 환자와 빠른 상담 및 단계별 가상 치료를 확인하고 치료계획을 수립할 수 있다고 밝혔다. 라온피플의 AI 특허 기술은 치아 교정 및 치아 분리에도 적용된다. AI를 통해 20초 이내로 정확하고 빠르게 치아를 분리하고 분석함으로써 발치 및 비발치는 물론 치아 교정과 미용 등 다양한 분야의 맞춤 치료가 가능하다. 특히, 라온피플은 이미 국
[헬로티] 한 해 우리나라에서만 유리창 충돌로 8백만 마리의 새들이 죽어간다. 인간에겐 아름답고 유용한 건축소재지만, 새에게는 치명적인 죽음의 울타리인 것이다. ▲국내에서만 유리창 충돌로 죽는 새의 수는 1년에 8백만 마리에 달한다. 유리창을 인식하지 못하는 새들은 유리창에 비친 식생 또한 실질적인 현실의 공간으로 생각할 수밖에 없다. 하늘을 나는 새의 속도는 25km~70km, 날기 위해 뼈와 두개골이 연약하게 진화해온 새들이 이런 속도로 유리창과 충돌한다면 마치 계란을 바위에 힘차게 던지는 충격과 같을 것이다. 그렇다면 하루 2만 마리 이상 죽어가는 유리창 충돌사고를 조금이라도 줄일 수는 없을까. 이번 편 ‘조류 충돌, 유리창 살해사건’ 환경스페셜 제작진은 그 물음에 답을 얻기 위해 다양한 전문가와 함께 현장을 찾아 나선다. 국립생태원 김용준 실장은 틈만 나면 도로와 아파트의 방음벽을 찾는다. 죽은 새를 관찰하고 갑작스러운 죽음으로부터 구할 방법을 찾고자 하는 것이다. 그래서 찾아간 익산 23번 국도. 이번에도 어김없이 죽음의 행렬이 이어진다. 참매와 박새, 노랑턱멧새. 사고만 아니었다면 지금쯤 하늘을 마음껏 날고 있을 새들이다. 이
[헬로티] 중국 정부가 올해 기술 자립도 향상과 탄소중립 실현에 주력할 것으로 전망됐다. ▲출처 : 게티이미지뱅크 우리나라 수출기업은 이런 변화에 맞춰 고급 중간재 생산을 위한 기술 혁신에 나서는 한편, 신재생 시장 진출 방안을 모색해야 한다는 제언이 나왔다. 한국무역협회는 중국 연례 최대 정치행사인 양회(兩會)에서 제시된 내용을 정리한 '2021년 중국 주요 정책 방향과 시사점' 보고서를 12일 발간했다. 보고서에 따르면, 올해 중국 정부는 과학기술 혁신, 내수 확대, 녹색발전 등 3대 분야에 정책적 노력을 집중할 것으로 예상된다. 이번 양회에서 승인된 14차 5개년 계획 초안에는 희토류를 비롯한 신소재, 로봇 등 8대 산업을 전략적으로 육성하겠다는 내용이 포함됐다. 8대 산업은 희토류 등 신소재, 로봇 공학, 항공기 엔진, 신에너지차 및 스마트카, 농업 기계, 고속철·대형 LNG(액화천연가스) 운반선·C919 대형 여객기 등 중대 기술장비, 첨단 의료 장비 및 신약, 베이더우 위성 위치 확인 시스템 등이다. 2035년까지 중장기적 목표로는 인공지능, 양자컴퓨팅, 반도체, 뇌과학, 유전자 및 바이오기술, 우주심해 탐사, 임상의학 및
[헬로티] 삼성전자가 11일 중국 산시(陝西)성 시안(西安)의 반도체 2공장 증설을 위해 장비 설치를 시작했다고 중국 언론이 보도했다. ▲이재용 부회장이 EUV 전용라인을 점검하는 모습(출처 : 삼성전자) 12일 관영 글로벌타임스에 따르면, 삼성전자의 12인치 낸드 플래시 메모리칩 2단계 프로젝트 건설은 올해 중반까지 완성돼 가동에 들어갈 것으로 기대된다. 2단계 투자 프로젝트가 완료돼 풀가동에 들어가면 매월 13만 장의 웨이퍼를 생산할 수 있는 능력을 갖출 전망이다. 이는 삼성전자의 전 세계 웨이퍼 생산량의 40%에 해당한다. 이에 앞서 1월 시안과 일본 도쿄 사이의 화물 노선이 개설됐다. 주 1회 운항하는 화물기를 통해 삼성의 반도체 공장에 필요한 소재와 장비를 들여와 2단계 프로젝트의 건설 수요를 효과적으로 보장할 수 있다고 글로벌타임스는 전했다. 삼성전자는 지난해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이하 코로나19) 속에서도 한중 기업인 신속통로 제도를 이용해 공장 증설에 필요한 기술진을 파견해왔다. 삼성전자는 2017년 8월 산시성 정부와 협약을 맺고 시안 2공장에 70억 달러(약 8조 원)를 우선 투자한 데 이어 2019년 80억 달러의 추가 투자를 결정했
[헬로티] 4차 산업혁명 시대에 미래 신기술 인재 교육과 양질 일자리 창출하는 ‘대구 AI 스쿨’ 한국마이크로소프트가 대구시와 AI 인재 양성과 IT 일자리 창출을 위한 ‘미래 AI 일자리 동맹’을 출범했다. ▲이지은 한국마이크로소프트 대표(좌), 권영진 대구시장(우) 권영진 대구시장과 이지은 한국마이크로소프트 대표 등 관계자는 12일 오전 11시 대구시청 별관 대회의실에서 업무 협약을 체결, 오는 4월부터 ‘대구 AI 스쿨 사업’을 추진하기로 합의했다. 대구 AI 스쿨 사업은 4차 산업혁명시대, 급변하는 디지털 환경에 발맞춰 AI·디지털·데이터 등 미래 신기술 인재 교육과 함께 청년과 기업이 원하는 양질의 일자리를 만드는 사업으로, 2018년 프랑스에 설립된 마이크로소프트의 ‘AI 스쿨’을 대구 지역 특색에 맞게 새롭게 탈바꿈했다. 이번 사업은 AI·IT 디지털 분야 취업을 희망하는 지역 청년 100명을 대상으로 일반 80명, 심화 20명으로 과정을 나눠 진행하며, 마이크로소프트의 최신 기술 교육을 비롯해 현장 중심의 실무 프로젝트를
[헬로티] HCI 솔루션 공급 확대해 국내 하이브리드 클라우드 시장 공략 뉴타닉스는 SK네트웍스서비스와 국내 총판 계약을 체결해 국내 판매를 확대한다고 밝혔다. ▲박용진 SK네트웍스서비스 IT 솔루션 사업본부장(좌), 김종덕 뉴타닉스 코리아 사장(우) 양사는 지난 11일 SK네트웍스서비스 본사에서 각사 대표 및 관계자가 참석한 가운데 '뉴타닉스코리아-SK네트웍스서비스, 총판 계약 체결 조인식'을 가졌다. 뉴타닉스와 SK네트웍스서비스는 이번 계약을 통해 고객 서비스 강화와 신규 고객 발굴에 상호 협력할 방침이다. 양사는 뉴타닉스 IT 자동화 솔루션인 ‘뉴타닉스 캄’, 데이터베이스 자동화 솔루션 ‘뉴타닉스 이라’, 하이브리드 클라우드 솔루션 ‘뉴타닉스 클러스터’로 하이브리드 클라우드 시장 공략에 나선다. 특히, 뉴타닉스는 SK네트웍스서비스가 공급하는 휴렛패커트엔터프라이즈(HPE), 시트릭스 등 주력제품과 협력해 하이브리드 클라우드 솔루션에 대한 국내 수요를 충족할 방침이다. 이를 통해 뉴타닉스는 HPE와 HPE의 하드웨어를 기본으로 한 DX 제품군을 비롯해 원격 근무를 지원하는 시트릭스의 데스크톱
[헬로티] (출처 : 한국자동차산업협회) 중국·일본계 자동차 메이커들의 글로벌 점유율이 상승했다. 한국과 미국은 전년 수준을 유지했고, 유럽계는 감소했다. 한국자동차산업협회는 세계 자동차 시장의 70%를 차지하는 주요 7대 시장(미국, 유럽, 중국, 인도, 멕시코, 브라질, 러시아)의 자동차 판매실적과 자동차산업 정책동향을 조사한 ‘2020년 해외 주요 자동차 시장 판매 및 정책동향’ 보고서를 발표했다. 보고서에 따르면, 2020년 해외 주요시장의 자동차 판매는 코로나19로 인해 전년 대비 14.9% 감소한 가운데, 하반기에는 전년 수준을 회복했으나 국가별 코로나19 확산 정도와 내수부양책 시행 등에 따라 시장별 회복 속도는 차이가 있었다. 중국시장은 빠른 코로나19 회복과 신차구매 제한정책 완화, 신에너지차 구매보조금 지급연장 등 정부의 내수회복 집중 등으로 하반기 판매가 전기동력차, 고급차 중심으로 증가 전환된 반면, 미국과 유럽시장은 가동률회복, SUV, 전기동력차 등 고부가가치차 중심 수요회복으로 하반기 감소폭은 축소됐지만 연말 코로나19 재확산, 강력한 이동제한 등으로 증가로 전환되지 못했다. 중국계는 세계주요 시장
[헬로티] PosMaster, PosDrive, TMS 솔루션으로 설비 제어부터 굴뚝원격감시까지 포스코ICT가 산업현장의 스마트화를 지원하는 솔루션을 개발해 검증을 완료하고, 상품화를 통해 본격적인 현장 적용으로 철강 본원 경쟁력 강화에 나선다고 밝혔다. ▲출처 : 포스코ICT 포스코ICT가 공급하는 스마트팩토리 솔루션은 포스마스터(PosMaster), 포스드라이브(PosDrive)를 비롯한 현장 제어시스템과 TMS(굴뚝감시시스템)용 데이터 수집시스템이다. 포스코ICT는 지난해까지 이들 솔루션의 개발과 현장 검증을 마무리 짓고, 올 초 전문조직을 발족 시켜 솔루션 공급과 유지보수 등 지원 체계를 갖추고 본격적인 사업화에 나선 것이다. PosMaster는 철강을 비롯한 모든 산업현장의 설비를 컨트롤하는 제어시스템인PLC(Programmable Logic Controller)와 모니터링 및 운전기능을 탑재한 HMI (Human Machine Interface)로 구성된다. 기존 PLC는 설비 제조사에 따라 중앙처리장치(CPU)는 물론 통신 및 입출력 방식 등이 제각기 다르고, 폐쇄적인 구조로 인해 설비 변경과 증설에 효율적으로 대응하기 어려웠다. 특히, 설비별로
[헬로티] 오는 4월부터 독일 함부르크에 미래 교통 예측 솔루션 제공 ▲블루시그널의 AI CCTV '나비박스' 교차로 위험 예측 분석화면. (출처 : 본투글로벌센터) 본투글로벌센터 멤버사 블루시그널이 미래 교통 예측 기술력으로 교통신호제어 강국으로 알려진 독일에 진출한다. 블루시그널은 독일 함부르크 시청과의 협업 결과 오는 4월부터 현지에 미래 교통 예측 솔루션을 제공하기로 했다고 12일 밝혔다. 블루시그널이 개발한 인공지능(AI) 교통 예측 솔루션은 다양한 교통 데이터를 분석해 특정시간, 장소에 발생하는 혼잡이나 위험을 예측하는 기술이다. 블루시그널의 솔루션은 교통 빅데이터 분석을 통해 예측정보를 생성하고 이를 함부르크 신호제어시스템에 전달하는 역할을 수행하게 된다. 솔루션 제공지역은 윌리 브란트 스트라베 스트리트 파울리(Willy-Brandt Straße,St. Pauli)에서 클로스터로 데치토(Klostertor and Deichtor) 지역까지다. 블루시그널은 KAIST 여화수 교수의 인공지능 모빌리티 연구진과의 미래 예측 기술 고도화 작업을 기반으로 2020년 9월부터 함부르크 시청과 프로젝트를 논의해왔다. 이번 함부르크 시청과의 협업 프
[헬로티] 작년 유럽 전기차 시장, 중국 추월...세계 시장 점유율 27.2%→43.9% 유럽 시장의 급성장과 중국의 회복세가 글로벌 시장 확대 주도 현대차·기아, 전년대비 59.9% 증가한 19만8487대 판매량 기록하며 7위→4위 껑충 작년 글로벌 전기차 판매량이 전년 대비 44.6% 증가한 294만 대로 집계됐다. 유럽 시장의 급성장과 중국 전기차 시장의 회복세가 전체 시장 성장을 견인했다. 한국자동차산업협회(이하 KAMA)가 2020년 주요국의 전기동력차 보급현황과 주요 정책을 분석한 ‘2020년 주요국 전기동력차 보급현황과 주요 정책변화’ 보고서를 발표했다. 보고서에 따르면, 2020년 전세계 전기동력차(순수 전기차, 플러그인 하이브리드, 수소연료전기차)는 약294만 대가 판매되며 코로나19로 인한 전세계 자동차 시장의 침체속에서도 전년 대비 44.6%의 높은 증가세를 기록했다. (출처 : 한국자동차산업협회) 유형별로 전기차는 전년 대비 34.7% 증가한 202만5371대가 판매됐고, 순수 전기차 시장이 처음으로 200만 대 규모를 돌파했으며 플러그인 하이브리드는 출시 모델의 확대로 전년 대비 73
[헬로티] 산업통상자원부 12일, 수소융합얼라이언스추진단(H2Korea) 본부에서 ‘수소혁신데스크’ 현판식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게티이미지뱅크 지난 제3차 수소경제위원회에서 총 43조 원에 달하는 수소경제 민간투자 계획이 발표됐다. 특히 중소·중견 기업들도 전문분야를 중심으로 1조 원 이상 투자를 계획 중이라 전했다. 이에 정부는 기업의 과감한 수소경제 투자계획을 밀착 지원하고, 수소 전문기업을 육성·지원하고자 수소산업진흥전담기관(H2Korea) 내 “수소혁신데스크(Hydrogen Innovation Desk)”를 설치하게 된 것이다. 수소혁신데스크를 통해 선도적으로 과감한 투자를 결정한 기업들의 주요 프로젝트가 구체적인 성과물로 이어지도록 지원해 나갈 계획이라 밝혔다. 수소혁신데스크 내 투자 프로젝트 지원 전담팀을 구성해, 최초 기획부터 완료까지의 전 과정을 신속‧밀착 지원하고, 기업들의 애로사항을 상시 수렴해 규제개혁, 제도 마련(표준·인증 등), 지자체 인허가 협의 지원 등을 수행할 것이라 전했다. 또한, ‘수소전문기업 기술·경영 지원단&
[헬로티] 메쉬코리아가 전기차를 활용한 친환경 배송 서비스 시범 운영을 위해 KST Electric과 업무 협약식을 진행했다고 밝혔다. ▲출처 : 메쉬코리아 메쉬코리아는 최근 물류 산업 전반에 자리 잡은 친환경 트렌드에 맞춰, 전기차를 활용한 친환경 배송 서비스를 도입하기 위해 전기차 제조기업 KST Electric과 업무 협약을 맺었다. 이번 업무 협약으로 메쉬코리아는 KST Electric을 통해 전기차 ‘마이브(MaiV)’를 오는 9월까지 지원받을 예정이며, 친환경 전기차 배송 서비스 정식 도입을 위한 사전 시범 운영 기간을 갖는다. 초소형 전기차 마이브는 국내에서 판매 중인 초소형 전기차 중 가장 큰 차체 크기와 함께 넉넉한 트렁크 공간을 확보해 배송 수단으로서 활용도가 높다. 메쉬코리아는 시범 운영 기간 폭설과 폭우 등 악천후가 발생한 상황이나 대형 물품을 적재하고 주행하는 상황 등 변수가 많은 배송 현장에서 운송 수단으로서 전기차 활용의 적합성 여부를 종합적으로 검증할 계획이라 밝혔다. 또한, 메쉬코리아는 충분한 사전 검증을 거쳐 부릉의 실시간 F&B 배송 서비스에 친환경 전기차를 도입할 예정이다. 향후 당일 배송이나
[헬로티] ST마이크로일렉트로닉스(STMicroelectronics, 이하 ST)가 환경을 공간상으로 스캐닝 할 수 있는 소형 MEMS 미러를 인텔과 함께 개발했다고 밝혔다. ▲출처 : ST마이크로일렉트로닉스 인텔은 이 마이크로 미러를 기반으로 라이다(LiDAR) 시스템을 개발해 빈 피킹(Bin Picking)용 로봇팔, 체적 측정, 물류, 3D 스캐닝과 같은 산업용 애플리케이션에서 고해상 스캐닝을 제공한다고 말했다. ST의 소형 크기 마이크로 미러는 인텔 리얼센스(RealSense) 라이다 카메라 L515에 내장돼 라이다 카메라를 하키공 크기(직경 61mm x 높이 26mm)로 구현한다. 이 마이크로 미러는 전체 시야 범위에 대해 연속 레이저 스캐닝이 가능하다. 리얼센스 라이다 카메라 L515는 맞춤형 포토다이오드 센서와 결합돼 전체 장면에 대한 3D 심도 맵을 렌더링한다. ST의 아날로그, MEMS 및 센서 그룹 사장인 베네데토 비냐(Benedetto Vigna)는 “ST의 2세대 마이크로 미러는 속도가 초당 30프레임에 시야각이 70° x 55°로 3D 스캐닝 및 감지 애플리케이션 분야에서 계속 새로운 기준을 수립하고 있다&rd
[헬로티] 하이테라는 오늘 인명구조, 재해 및 사건·사고 현장에서도 선명한 영상으로 기록할 수 있는 보안용 바디캠 및 재난 안전통신망(PS-LTE) 단말기를 출시한다고 밝혔다. ▲하이테라 VM550D 무선 PTT 연동이 가능하도록 스피커마이크로폰 기능을 탑재한 웨어러블 신제품 ‘VM550D’를 출시한다. VM550D는 고감도 이미지 센서 성능을 제공하며, 현장에서 확인 가능한 LCD가 탑재되어 있다. 또한 재난 안전통신망(PS-LTE) 단말기와 블루투스 연동을 지원한다고 밝혔다. 하이테라에 따르면 하나의 디바이스에 바디캠과 스피커마이크로폰을 결합한 VM550D은 HD카메라를 통해 정밀하고 효율적으로 영상을 기록하고 기록된 영상을 즉시 재생 할 수 있다. 야간 투시(Night vision) 기능은 낮은 조도환경에서 자동 실행되며, 10m 거리까지 안전한 녹화를 보장한다. 또한, VM550D은 갑작스러운 이벤트가 발생하는 경우 현재 기록된 데이터를 자동으로 저장한다고 전했다. VM550D 본체에는 전용 PTT(Push-to-Talk) 버튼이 탑재돼 있고, 재난 안전통신망(PS-LTE) 단말기와 인터페이스 연동 표준에 맞춰 설계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