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헬로티] Shanghai Electric이 중국과학원 다롄 화학물리학 연구소(이하 다롄 연구소)와의 협업을 통해 지난 4일 양성자 교환막(PEM) 수소 생산기술 연구개발(R&D)센터를 출범했다. Shanghai Electric은 메가와트 모듈형 고효율 PEM 수소 생산장비 및 시스템 개발에 관한 프로젝트 협력 계약을 체결함으로써, 수소에너지 분야에서 중요한 단계로 도약하는 성과를 달성했다고 자평했다. 중국 최대 에너지 장비 제조업체 중 하나인 Shanghai Electric은 중국 청정에너지 추진의 일환으로 친환경 수소 개발에 앞장서고 있다. 현재 Shanghai Electric과 다롄 연구소는 신에너지 발전 및 전해수(electrolyzed water) 수소생산을 위한 산업 발전 과정에서 예비적 합의에 도달한 상태다. 또한 협력의 일환으로 PEM 전해수 수소생산의 혁신적 잠재성을 지속해서 강화하고, 경쟁력 있는 PEM 전해 수소제품 개발을 가속함으로써, 산업 애플리케이션 및 시나리오를 촉진할 예정이다. 양측은 전반적인 산업화를 가속화하기 위해 수소에너지 산업체인 전반에 걸쳐 심층적으로 협력할 계획이다. 올해 양회(1년에 한번 중국 정부의 정치, 경
[헬로티] 오나인솔루션즈는 에스티로더(Estée Lauder)가 글로벌 수요/공급 계획 프로세스를 혁신하기 위해 자사의 ‘차세대 AI 기반 플랫폼’을 도입했다고 밝혔다. ▲게티이미지뱅크 에스티로더(Estée Lauder)는 신제품 출시, 프로모션, 인플루언서 마케팅, 경품 등과 같은 특정 동인이 기준 통계 예측에 어떤 영향을 미치는지 검토하는 데 o9 플랫폼을 활용하고 있다. 이 플랫폼은 에스티로더가 이벤트 및 동인의 여러 시나리오를 신속하게 분석하고 예측 변경 및 비즈니스에 대한 밸류에이션 영향을 평가하는 데 유용하게 사용되고 있다. 공급 관점에서 o9 플랫폼은 모든 제품 카테고리의 제약 조건을 기반으로 생산 계획을 수립하며, 브랜드의 대규모 포트폴리오와 수요에 대한 동적인 뷰를 제공해 에스티로더가 우선순위 수요에 따라 제한된 리소스를 최적으로 할당할 수 있도록 지원한다. 나레쉬 라자나(Naresh Rajanna) 에스티로더 컴퍼니의 글로벌 공급망 담당 부사장은 "o9 플랫폼은 최신 마스터 데이터를 가져와 현대화된 계획 프로세스를 구현한다. 또한, 새로운 비즈니스-정의 우선순위 로직을 적용하고, 동시에 이미 알
[헬로티] ST마이크로일렉트로닉스(STMicroelectronics, 이하 ST)가 셧다운 핀의 편의성을 추가해 에너지 절감을 극대화하는 정밀 고전압 양방향 전류감지 증폭기 3종을 출시했다고 밝혔다. ▲출처 : ST마이크로일렉트로닉스 TSC2010, TSC2011, TSC2012는 설계자가 정밀 특성을 활용해 낮은 감지 저항값을 선택할 수 있어 전력 손실을 최소화해준다고 ST는 전했다. 이 디바이스는 오프셋 전압이 25°C에서 ±200µV이내, 5µV/°C 드리프트 미만이며 게인 정확도는 0.3% 이내에 달하기 때문에, 전체 범위에서 10mV의 낮은 전압 강하를 감지해 측정한다. 다양한 게인(TSC2010의 경우 20V/V, TSC2011의 경우 60V/V, TSC2012의 경우 100V/V)을 통해 유연성을 제공하므로 각기 다른 산업용 및 자동차 시스템의 정밀 전류 측정, 과전류 보호, 전류 모니터링, 전류-피드백 회로를 구현할 수 있다. 데이터 수집, 모터 제어, 솔레노이드 제어, 계측, 테스트 및 측정, 공정 제어 등에 사용 가능하다. ST는 이 새로운 3종의 증폭기는 양방향 기능을 갖춰 단일 감지회로로
[헬로티] B&R이 콤팩트하면서 비용 효율적인 일체형 PC ‘Panel PC 1200’을 출시했다. 최신 인텔 아톰 프로세서와 최대 256GB 대용량 스토리지를 갖춘 Panel PC 1200은 윈도나 리눅스 운영체제에서 HMI 애플리케이션을 실행하는데 이상적이다. ▲ Panel PC 1200 Panel PC 1200은 2포트의 기가비트 이더넷과 2포트의 USB 3.0을 통해 다수의 머신 네트워크에 대한 간편한 통합을 지원한다. 또한, 데이터 저장을 위한 소형 CFast 카드를 채용했다. 이 제품은 7인치에서 15.6인치까지 4가지 모델로 구성된다. 투사된 정전식 멀티-터치 스크린은 최대 HD까지 다양한 해상도로 제공된다. 선명한 화면 또는 눈부심 방지 글라스 화면이 장착된 최첨단 멀티-터치 패널 PC는 고급 기계 설계를 완벽하게 보완한다. 줌 또는 스와이프와 같은 제스처는 직관적인 사용자 경험을 제공한다. 투사된 정전식 터치 스크린은 두꺼운 가죽장갑을 착용한 상태에서도 정확하고 안정적으로 반응한다. Panel PC 1200은 또 소형, 견고한 구조, 그리고 얕은 설치 깊이를 특징으로 한다. 이에 대부분의 제어 캐비닛에 사용이 가능
[헬로티] 비전 솔루션 전문기업 InspirazTechnology(이하 Vizcam)는 지난 10일부터 12일까지 Vizcam 제1 세미나실에서 ‘스마트팩토리+오토메이션 월드 2021 관련 자체 온라인 전시회 및 웨비나’를 열어 성공리에 마쳤다고 밝혔다. Vizcam ‘온라인 전시회 및 웨비나’는 신종 코로나바이러스19 상황이 지속되는 가운데 ‘스마트팩토리+오토메이션 월드 2021’ 전시회 연기로 인해 자체적으로 추진됐으며, Vizcam의 고객사인 로봇회사, 장비 제작사, SI 업체의 엔지니어를 대상으로 이루어졌다. 이번 온라인 전시회는 머신비전 플랫폼 WIZER를 비롯하여 Multispectral, Intuit, RTU 등 총 4개의 항목으로 구성되어 다양한 솔루션 소개와 스마트 팩토리 시장 동향에 관한 소개가 진행됐다. 특히, 코로나19 팬데믹의 영향으로 온라인 시장의 폭발적 성장에 따라 많은 물류센터가 필요해지는 시대, 상황적 측면을 고려한 시장 분석이 이루어져 파트너사들의 니즈를 해결하는 데 초점을 두었다. 이번 행사 주최사인 Vizcam은 “종식되지 않는 코로나19 영향으로
[헬로티] 자동차협회-반도체협회, 차량용반도체 협력 MOU 체결 (출처 : 게티이미지뱅크) 한국자동차협회와 한국반도체협회가 국내 차량용반도체 산업 발전을 도모하기 위한 양해각서를 체결하고, 양 업계간 비즈니스 협력을 위한 기업 교류회를 17일 자동차회관에서 개최했다. 양 협회는 이날 양해각서 체결 및 교류회가 차량용반도체 공급이슈 대응을 위해 지난 4일 민관이 함께 발족한 ‘미래차-반도체 연대·협력 협의체’ 후속 조치의 일환으로 미래 모빌리티 산업 선점을 위한 핵심요소인 차량용반도체의 국내 생산 제고를 위한 업계 간 연대와 협력을 강화하기 위해 마련됐다고 밝혔다. 양해각서 체결을 통해 한국자동차협회와 한국반도체협회는 ▲차량용반도체 생산기반 증설과 기업간 공동기술개발 ▲차량용반도체 시제품 공동 평가·인증 지원 ▲양 업계간 협력모델 발굴 등에 상호 협력하기로 했으며, 이를 위해 앞으로 정기적 세미나 개최 등을 통해 차량용반도체 수요기업과 공급기업간 연대와 협력을 강화한다. 박진규 산업부 차관은 “차량용반도체 수급문제가 글로벌 자동차 업계를 강타하고 있는 지금 양 협회가 차량용반도체 자립화를 위해 협력하는
[헬로티] (출처 : 세미나허브) 전기차용 배터리 이슈와 기술 전망을 아우르는 세미나가 열린다. 세미나허브가 ‘2021년 전기차용 배터리 이슈와 차세대 배터리 기술 동향 및 전망 세미나’를 내달 1일, 2일 양일간 서울 여의도 전경련회관에서 개최한다. 글로벌 시장조사 기업인 IHS 마킷은 2025년 미국의 자동차 판매량은 1653만 대로 예상했다. 바이든 대통령은 2026년까지 ‘전기차 보급률 25%’를 목표로 하고 있는데, 이를 위해선 매년 413만 대 이상의 전기차를 판매해야 하며 약 330GWh의 배터리가 필요하다. 세계 전기차 시장규모가 확대되면서 LG에너지솔루션, 삼성SDI, SK이노베이션 등 국내 배터리 3사의 글로벌 시장에서의 전기차 배터리 시장점유율도 지난해 대비 2배 이상 증가했다. SNE 리서치에 따르면 세계 전기차 시장규모는 2019년 230만대에서 2020년 250만대로 증가했고, 특히 올해는 미국, 유럽 등 주요국의 친환경정책으로 전기차 시장이 더욱 확대되어 이차전지 수요가 큰 폭으로 증가할 것으로 전망했다. 전기차 배터리에 대한 관심이 나날이 뜨거워지는 가운데, 세미나허브는 산업 관련자들이
[헬로티] 국내 중소 제조 현장에서도 인공지능(AI)과 데이터에 기반해 다수가 활용할 수 있도록 하는 공동 활용 플랫폼 및 솔루션 개발 지원이 본격 추진된다. ▲출처 : 게티이미지뱅크 스마트제조혁신추진단(이하 KOSMO)은 다음 달 9일까지 제조데이터 공동활용 플랫폼 기술개발 사업에 참여할 컨소시엄을 모집한다고 밝혔다. 이번 사업은 연구소·대학의 전문 인력(주관 연구개발 기관)과 중소기업(공동 연구개발 기관)이 컨소시엄 형태로 참여할 수 있으며, 올해 지원 예산은 44.51억원 규모다. KOSMO는 기술수요조사 및 산․학․연 전문가로 구성된 과제기획위원회의 기획을 거쳐 사업성·기술성 측면에서 파급력이 큰 기술 품목을 도출했다. 참여를 희망하는 컨소시엄은 사업 공고에서 제시된 품목 내에서 자유롭게 과제를 선정해 공모할 수 있다. 특히 이번 사업은 코로나19 대응을 위한 중소기업기술개발 지원사업 특별지침에 따라 정부지원연구개발비 지원 비율이 75%에서 80%로 상향됐으며, 중소기업의 현금 부담 비중을 40%에서 10%로 낮췄다. 과제당 개발 기간은 최대 21개월 이내, 지원 한도는 21억 원이다. 또한, 현재 중소벤
[헬로티] 시장점유율 70%에 육박하면서 기존 강자 도요타와 혼다 등에 크게 앞서 ▲현대자동차의 수소전기차 모델 넥소(NEXO). (출처 : 현대자동차) 작년 전 세계에 판매된 수소연료전지차 순위에서 현대차가 70%에 가까운 시장점유율을 기록하면서 압도적인 1위를 차지했다. 주요 경쟁사로 인식되던 일본계 도요타와 혼다는 각각 2, 3위를 차지했지만, 1위 현대차와 격차가 크게 벌어졌다. 시장조사기관 SNE리서치가 2020년 전 세계 수소차 판매 순위를 발표했다. 발표된 자료에 따르면, 2020년 연간 세계 각국에 등록된 수소연료전지차의 총 판매대수는 9천 대로, 전년 대비 11.3% 감소했다. 수소차 세계 2위 시장인 중국에서 보조금 축소 등으로 판매가 위축된 것이 적지 않은 영향을 미쳤다는 분석이다. 조사기관은 과거 전세계 시장을 이끌었던 도요타 미라이(1세대)와 혼다 클래러티가 모델 노후화로 판매량이 크게 줄었다고 분석했다. 양사는 상기 모델들의 판매 감소로 역성장을 기록하면서 전체 시장을 끌어내렸다. 이에 비해 현대차는 주력 모델 넥소가 33.6% 증가하면서 전체 판매량이 사상 최초로 6천 대를 돌파했다. 이에 따라 시장점유율이 69%로 급등했다. 한편
[헬로티] 중소벤처기업진흥공단(이하 중진공)은 17일 대구경북연수원에 스마트공장배움터를 구축하고 개소식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출처 : 게티이미지뱅크 스마트공장배움터는 최신의 ICT 기술을 적용한 학습용 생산라인을 구축해 연수생들이 실제 제품을 생산하면서 스마트공장의 구성 및 운영을 직접 경험해 볼 수 있게 한 학습장이다. 대구경북연수원 배움터는 지난해 1월부터 약 14개월에 걸쳐 구축이 진행됐으며, 주요시설로는 제조라인과 스마트제조 실습장비가 마련된 제조 실습실을 비롯해 로봇 실습실, PLC 실습실 등으로 구성됐다. 특히 지역 특화산업을 반영해 다양한 로봇 실습장비로 구축한 것이 특징이다. 대구지역을 로봇산업의 메카로 육성하기 위해 대구시가 추진 중인 「지역활력 2.0」과 연계한 배움터 운영을 통해 지역 제조업의 경쟁력 향상과 일자리 창출 등 정책적 시너지 효과가 기대된다. 또한 기존의 교육장들이 스마트공장 관련 최신의 ICT 기술을 종합적으로 살펴볼 수 있는 견학 중심이었다면, 대구경북 배움터는 개인별로 실질적인 체험이 가능한 것이 장점이다. 중진공은 4차 산업혁명 시대 중소기업의 경쟁력 강화를 위한 정부정책에 발맞춰 배움터 구축 및 운영에 적극적으로 나
[헬로티] 기술이전율 35.9%로 전년 대비 1.6% 증가...기술 78%가 중소기업으로 이전 ▲2019년 공공연구기관의 기술이전 수입은 전년 대비 19.8% 증가한 2273억 원으로 나타났다. (출처 : 산업통상자원부) 산업통상자원부와 한국산업기술진흥원이 국내 공공연구기관(공공연구소, 대학)의 기술이전·사업화 현황 파악을 위해 실시한 ‘공공연구기관 기술이전·사업화 실태조사’의 결과를 17일 발표했다. 이번 실태조사의 조사 내용은 2019년 기술이전 건수, 기술이전 수입 등 기술이전 사업화 관련 지표다. 대내외적으로 어려운 경제여건 속에서도 2019년 공공연구기관의 기술이전 수입은 전년 대비 19.8% 증가한 2273억 원으로 나타나 2007년 해당 조사를 시작한 이래 역대 최고치를 달성했다. 또한, 공공연구기관의 기술이전율은 35.9%로 전년보다 1.6% 증가했으며, 신규확보기술 건수(3만2481건, 1.4%↑)와 기술이전 건수(1만1676건, 6.1%↑)도 전년 대비 각각 증가했다. 발표된 자료에 따르면 이전된 기술 중 약 78.3%가 중소기업으로 이전되어 공공연구기관의 기술이 연구역량이 부
[헬로티] 한국지멘스 디지털 인더스트리가 서울 코엑스 국제 전시관 부근에 최첨단 기술교육센터를 오픈했다. 한국지멘스 디지털 인더스트리는 총 8개의 교육센터를 운영 중이며, 서울, 창원, 부산, 안산, 인천 등 주요 도시에 위치한 교육 센터를 거점으로 디지털 엔터프라이즈 구현에 필요한 지멘스 솔루션 기술 교육을 수행해왔다. 이번 서울 강남 교육센터 확충으로 한국지멘스 디지털 인더스트리는 양질의 교육 프로그램을 더 많은 수강생에게 제공할 수 있게 되었고, 앞으로 고객의 요구와 필요를 고려한 맞춤형 기술 교육 서비스를 제공할 계획이다. 교육 프로그램은 다른 센터처럼 제품 설계 및 생산 계획, 공정 및 공장 설계, 생산 엔지니어링 및 시운전 등 다양한 과정들로 구성된다. 또한, 이론과 실습 과정 모두 지멘스 공인 강사에 의해 진행되고, 고객의 요구사항을 반영한 맞춤형 과정이 제공된다. 더불어 지멘스 제품을 실제로 직접 테스트하고 시연해 볼 수 있다. 이에 따라 수강생은 교육 과정 이수 후 배운 내용을 현장에 손쉽게 적용할 수 있다. 한국지멘스 디지털 인더스트리 관계자는 “이러한 특화된 교육 서비스 덕분에 많은 기업 고객 엔지니어들이 자사의 교육 과정들을
[헬로티] ST마이크로일렉트로닉스(이하 ST)가 대중교통 티켓 및 결제 카드 가상화를 스마트폰과 웨어러블 기기에서 사용할 수 있는 STPay-모바일(STPay-Mobile) 플랫폼을 출시했다고 밝혔다. ▲STPay-모바일(출처 : ST) STPay-모바일은 모바일 기기 제조업체들이 ST의 ST54 보안 SoC(System-on-Chip) 기능을 활용해 비접촉식 거래를 처리하고, 데이터 및 인증 자격 증명과 같은 중요 정보를 보호하도록 지원한다고 ST는 설명했다. ST는 카드 가상화의 적용사례로 스노우볼 테크놀로지가 개발한 온보드(OnBoard) 플랫폼 기반의 새로운 대중교통 티켓 결제 솔루션을 발표하고 그 세부 정보를 공개했다. 이 플랫폼은 ST54 보안 SoC에 구현된 STPay-모바일 관리 서비스와 함께, 대중교통 운영 기관들이 간편하게 사용하고 여행자들이 편리하게 구매 및 사용할 수 있는 가상 티켓을 스마트폰 및 웨어러블 기기로 호스팅하게 해준다고 밝혔다. 스노우볼 테크놀로지의 CEO이자 공동 창업자인 시아란 피셔(Ciaran Fisher)는 “ST54 제품군과 새로운 STPay-모바일 서비스는 스노우볼의 온보드 플랫폼과 결합돼 스마트 기기
[헬로티] 1월에 이어, 2월에도 전년 동월대비 역대 2번째 높은 수출액 달성 반도체, 디스플레이, 휴대폰은 수출 증가, 컴퓨터·주변기기는 감소 (출처 : 게티이미지뱅크) 산업통상자원부(이하 산업부)가 정보통신기술(ICT) 수출액(152.8억 달러)이 전년 동월 대비 11.5% 증가하며, 작년 6월 이후 9개월 연속 증가세를 유지했다고 발표했다. 산업부가 발표한 자료에 따르면 우리나라의 지난달 정보통신기술(ICT) 분야 수출이 152.8억 달러, 수입이 91.9억 달러, 무역수지가 60.9억 달러 흑자로 잠정 집계됐다. 산업부는 지난달 수출액이 역대 2월 수출액 중 2번째로 높은 수출 실적에 해당한다고 밝혔다. 국가별로는 중국(홍콩포함, 13.6%↑), 미국(6.7%↑), 유럽연합(14.0%↑) 등에서 수출이 증가했고, 베트남(↓0.8%), 일본(↓4.3%)은 감소했다. 품목별로는 반도체(84.4억 달러, 12.5%↑), 디스플레이(16.2억 달러, 22.3%↑), OLED(8.4억 달러, 32.9%↑), LCD(4.5억 달러, 4.6%↑), 휴대폰(10.3억 달러,
[헬로티] 기아가 모빌리티 솔루션 기업 YW모바일과 함께 전기차 고객의 충전 편의성을 높이기 위해 협력한다. ▲출처 : 기아 기아와 YW모바일은 지난 16일(화) 기아 압구정 사옥 BEAT360)에서 기아 판촉전략실장 오용진 상무, YW모바일 이영석 대표이사 등 주요 관계자들이 참석한 가운데 온디맨드 픽업 충전 플랫폼 공동 개발을 위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번 업무협약은 기아 전기차 고객에게 더욱 편리한 충전 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한 것으로, 스마트폰을 통한 간편 호출-차량 픽업-급속 충전-차량 인계로 이어지는 원스톱 서비스를 개발 및 운영하는 것이 주 목적이다. 구체적으로 기아 전기차 이용 고객이 기아 VIK 앱을 통해 온디맨드 픽업 충전 서비스를 신청하면, 대리 충전 전담 직원이 고객이 요청한 장소를 방문해 차량을 인수한다. 이후 인근 충전소로 이동해 차량을 급속 충전한 후 고객이 원하는 지점에서 차량을 다시 인계하는 방식으로 서비스가 이뤄질 예정이다. 특히, 양사는 올해 하반기 출시 예정인 기아의 첫 전용 전기차 ‘EV6’에 적용될 ‘디지털키’ 기술과 연계해 고객과 차량이 서로 다른 곳에 있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