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헬로티] 라온피플이 양품 딥러닝 비전검사로 불량을 검출해내는 ‘NAVI AI 4.0’ 버전을 새롭게 출시했다고 밝혔다. ▲게티이미지뱅크 NAVI AI 4.0에서는 기존의 마스(MARS), 머큐리(MERCURY), 비너스(VENUS) 등 기존 3가지 검사 모듈의 기능을 강화하면서 주피터(JUPITER)라는 비지도학습(Unsupervised Learning) 모듈을 새롭게 추가했다. 라온피플은 이를 통해 불특정 다수의 불량을 학습할 필요 없이 양품만을 학습해 불량을 검출할 수 있도록 신규 서비스를 오픈했다고 밝혔다. NAVI AI 4.0에서는 또 최신 액티브 러닝(Active Learning) 기법을 통해 데이터를 추가로 삽입할 경우 자동으로 분류하고 라벨링 생성이 가능하며, GPU 1개당 1초에 100메가픽셀(Mega Pixel)의 초고속 검사가 가능하도록 업그레이드했다. ▲NAVI AI 제품별 기능 소개 한 장의 이미지 속 여러 유형의 불량을 한 번에 학습하는 멀티라벨(Multi Label)의 정확도가 향상되면서 다양한 불량 검출에 최적화 됐다. 학습하기 어려운 대용량 이미지(100M이상 해상도)를 검사하기 위해 특정 영역을 잘라서 학
[헬로티] 다쏘시스템은 ‘3D 디자인 챌린지’ 공모전을 개최한다고 밝혔다. ▲다쏘시스템과 '더 인벤터'가 개최하는 3D 디자인 챌린지(출처 : 다쏘시스템) 이번 공모전은 지난 40년간 산업 혁신을 선도한 다쏘시스템의 3D 디지털 애플레케이션을 활용해, 레오나르도 다빈치의 고문서에 기록된 발명품을 디지털로 재구성한 참가자의 3D 스킬을 평가한다. 최종 5인의 수상자는 ▲3D 모델이 원작의 스케치를 얼마나 잘 구현했는가 ▲레오나르도 다빈치가 스케치에서 의도한 움직임이 얼마나 잘 표현됐는가 ▲얼마나 쉽게 3D 프린팅을 할 수 있는지를 바탕으로 선정된다. 각 수상자에게는 3D 프린터로 출력된 본인의 3D 모델 수상작과 1년간 사용할 수 있는 다쏘시스템의 ‘엑스디자인(xDesign)’ 애플리케이션이 제공된다. 또한, 최종 선정된 디자인은 개봉예정 영화인 ‘더 인벤터’에도 등장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이번 3D 디자인 챌린지는 2월 12일부터 4월 15일까지 ‘오픈 코덱스 커뮤니티(Open Codex Community)’에서 온라인으로 진행된다. 오픈 코덱스 커뮤니티는 2012년부터 레
[헬로티] (출처 : 깃랩) 데브옵스(DevOps) 전체 라이프사이클을 단일 애플리케이션으로 구현한 깃랩(GitLab)이 SOC 2(Service Organization Control 2) 타입 II 및 SOC 3 타입 II에 대한 인증을 완료하고, 성공적으로 보고서를 획득했다고 22일 밝혔다. 이 결과로 깃랩은 보안 트러스트 서비스(Security Trust Services) 원칙 및 기준과 관련한 SOC 2 및 SOC 3 표준을 충족한다는 것을 확인했다. 깃랩은 독립적인 외부 제3자 기관인 AICPA(American Institute of Certified Public Accountants)에서 설정한 보안 트러스트 서비스 기준(Security Trust Service Criteria)에 따라 자사의 보안 제어 목표 및 활동과 운영 효율성에 대한 감사를 받았다. 감사 프로세스 결과 공식적인 예외사항이 드러나지 않았으며, 이는 고객들에게 추가적인 보장을 제공할 수 있음을 의미한다. 조나단 헌트(Johnathan Hunt) 깃랩 보안 부문 부사장은 “이번 성과는 깃랩의 핵심 가치인 투명성(Transparency)과 직접적으로 일치하는 것으로 고객과
[헬로티] 퀄컴은 '2020-2021 코리아로봇챔피언십(KRC)’의 온라인 시상식이 성황리에 개최됐다고 밝혔다. ▲KRC오프닝(출처 : 퀄컴) KRC는 FEST창의공학교육협회가 주최하고 퀄컴이 후원하는 퍼스트(For Inspiration and Recognition of Science and Technology, FIRST) 재단의 공식 행사다. 이번 '2020-2021 코리아로봇챔피언십'은 100여개의 팀으로 총 700여 명의 학생이 참여한 가운데, 지난달 1일부터 28일간 온라인으로 진행됐다. 미국 퍼스트(FIRST) 재단은 전 세계 103여 개국 70만 명의 학생이 참가하는 세계적 로봇 대회인 FIRST 로봇 대회를 매년 주최해 과학 교육 활성화를 도모한다. 그 일환으로 개최되는 한국 최대 규모의 청소년 중심 로봇대회 코리아로봇챔피언십은 올해 11주년을 맞이했다. 제 11회 코리아로봇챔피언십은 ▲중고등학생 대상의 퍼스트 테크 챌린지(FTC) ▲초등학생부터 고등학생을 대상으로 한 퍼스트 레고 리그 챌린지(FLL Challenge) ▲초등학생과 미취학 아동 대상의 FLL 익스플로러(FLL explore)로 나눠 진행됐다. 지난 6년간 퀄컴은 FE
[헬로티] ISRA의 독보적인 3D 기술, 싸이로드가 지원 완벽하고 높은 정확도, 따라올 수 없는 빠른 속도, 최상의 유연성 제공 새로운 컴팩트 X-GAGE3D는 빠르고 정밀한 3D 측정과 부품 디지털화를 위한 올인원 센서이다. 거치식 및 로봇 가이드 애플리케이션 부문 모두에 적합하다. X-GAGE3D는 고해상도 카메라와 고정밀 광학 시스템, 임베디드 기술을 갖추고 있으며, 가장 어려운 애플리케이션 분야인 광택이 나는 물체에서도 100% 대상품 모니터링을 위한 이상적인 솔루션으로 구현한다. 빠른 CAD 비교 또는 종합적인 분석 ISO 적합성을 사용해 결함있는 부품을 신로할 수 있게 객관적으로 식별하여 제거한다. 다수의 스캔 결과를 결합하여 하나의 완벽한 CAD 모델로 만들고 대형 물체를 디지털화할 수 있다. ISRA의 Touch&Automate 기술 컨셉의 일부로써 시스템은 전문지식 없이도 빠르고 쉽게 적용할 수 있다. X-GAGE3D, 차세대 멀티 스테레오 3D 스캐너 새로운 컴팩트한 X-GAGE3D는 빠른 3D 측정이 필요한 많은 응용분야를 위한 올인원 스캐너이다. 산업용 애플리케이션과 높은 수준의 까다로운 작업을 위해 개발되었다. 단 하나의 센서
[헬로티] 같은 이미지센서로 제조한 카메라에서 성능 차이가 나는 이유? 최근 머신비전 시장은 산업용 카메라의 수요증가로 제조비용이 줄어 저렴한 가격에 좋은 성능의 제품 공급이 가능해졌다. 이러한 혁신 덕분에 시장의 주요 수요는 2M(FHD)에서 5M로 이동되고 있고, 12M(QHD)급이상 고해상도 카메라의 수요도 빠르게 증가하고 있다. 카메라의 해상도를 높이면 더 넓은 영역을 검사하거나 더 작은 결함을 검출할 수 있고, 둘 모두를 달성할 수도 있다. 하지만 해상도의 증가만큼 영상데이터도 증가하기 때문에 기존의 시스템으로는 이를 수용할 수 없다. 그렇기 때문에 데이터 전송을 위한 인터페이스, 데이터처리를 위한 프로세스의 성능을 높이기 위해 카메라에서 절감한 금액 이상의 비용이 필요할 수 있다. 즉, 카메라에 소요 되는 비용은 줄이면서 검사 속도와 효율을 높일 수 있는 방법이 필요한 상황이다. 그렇다면 어떤 카메라로 머신비전 시스템을 구성해야 하는 것일까? 현재 해상도, 속도와 감도로 대표되는 카메라의 주요 성능은 대부분 이미지센서에서 결정된다. 머신비전 시장에는 많은 산업용 카메라 제조사가 있지만, 주로 사용되는 센서는 손에 꼽을 정도로 제한적이다. 여기서 핵
[헬로티] 세연테크(대표이사 김종훈)는 최근 IP 카메라가 신규 설치되는 현장뿐만 아니라 기존에 설치되어 있는 현장도 지능화할 수 있는 일종의 외장형 컨버터 제품을 출시했다. AI 브리지라는 제품인 ‘FWS100-NN’은 임의의 IP카메라 신호를 등록하여 선택된 영상에서 지능형 메타 정보 추출이 가능하다. 2개의 기가비트 이더넷 포트와, 스피커/마이크 단자, USB2.0 단자, USB3.0 단자, 디지털 입출력 단자를 지원한다. ▲ AI 하드웨어 플랫폼 ‘FWS100-NN’ 이 기기에는 세연테크가 자체 개발한 펌웨어와 개발 환경이 지원되며, 자동차 번호판 인식, 객체검출, 연기, 화재, 그리고 이상행동 검출 등의 응용에 활용할 수 있다. 특히 개방형 구조로 개발환경을 제공하여, 고객사가 개발한 자체 AI모델이나 학습 AI모델을 활용 가능토록 개발 환경(SDK)을 지원하며, 자사의 기술지원 없이도, 고객 스스로 하드웨어만 구매하여 자체 소프트웨어를 운영할 수 있도록 했다. 세연테크는 AI 브리지를 IP카메라 영상의 지능화 용도로 상품화했지만, AI 분야의 다양한 응용에 따라, 타 분야에서 임베디드 기반의 하드웨어(CP
[헬로티] 밀폐된 공간에서 소재를 금속 틀(금형)에 넣고 반복적으로 높은 힘을 가해 제품을 만드는 ‘냉간단조’ 기술은 주로 자동차 부품을 생산하는 데 사용된다. 소재에 열을 가하지 않기 때문에 강도가 우수하고 표면도 깨끗한 완성품을 얻을 수 있으며, 원하는 치수대로 정밀하게 가공할 수 있다. 하지만 작업자가 금형을 언제까지 사용할 수 있는지 알 수 없어 제 때 교체되지 못할 경우, 불필요한 공정비용이 들거나 품질이 떨어지는 문제점이 있었다. 한국생산기술연구원(이하 생기원)이 부품 산업의 제조혁신을 위해 국내 최초로 금형의 한계수명을 정량적으로 예측하고, 품질 검사를 자동화하는 시스템을 개발했다. 냉간단조 금형에는 탄화텅스텐 소재가 많이 쓰이는데, 가격이 높은 데 반해 압력을 받다보면 수명이 다해 잘 깨지는 특성이 있다. 개발된 기술은 압력이 반복적으로 가해질 때 금형이 단위 면적 당 받는 하중을 측정하고 분석해서 파손이 예상되는 부분을 찾아낸다. 한계수명이 예측가능해지면 금형이 파손되기 전에 최대한 사용하고 교체하기 때문에 공정비용을 절약할 수 있고, 불량 발생도 줄일 수 있다. 생기원 스마트모빌리티소재부품연구그룹 서영호 박사는 작업자가
[헬로티] 솔바텍과 손잡고 해외 시장에서 검증된 제품 통해 국내 시장 본격 공략 나서 해외 시장에서 검증된 젠투웨이브가 솔바텍과 손잡고 국내 시장에 본격 진출한다. 그동안 일부 채널을 통해 국내 시장에 제품이 유통돼 오긴 했지만 제품 라인업을 갖추고 총판 파트너와 함께 본격적으로 국내 시장에 발을 들여놓은 것은 12년 만이다. 국내 업체와 글로벌 업체 간 경쟁이 치열한 국내 산업용PDA 및 태블릿 시장에서 젠투웨이브가 얼마나 선전할지 벌써부터 궁금하다. 젠투웨이브 이찬호 대표와 인터뷰를 통해 해외 시장에서의 입지와 그동안의 성과, 그리고 국내 시장 공략을 위한 전략에 대해 들어봤다. 사진1. 젠투웨이브 이찬호 대표이사 Q. 젠투웨이브 어떤 회사인가? A. 젠투웨이브는 국내 고객들에게는 다소 생소한 제조사입니다. 2009년 설립 이후 해외 수출에만 주력해왔기 때문입니다. 해외에서는 특히 유럽과 남미에서 상당한 인지도와 신뢰도를 쌓아 왔습니다. 젠투웨이브는 산업현장과 군/경찰 업무에서 주로 사용되는 모바일 단말기를 개발 제조하는 전문기업입니다. 이들 단말기들은 현장의 요구에 부응하기 위하여 다양한 자동인식기능이 구현되어 있습니다. 특히, 젠투웨이브는 바코드부터
[헬로티] 글로벌 산업자동화 계기·솔루션 전문기업 엔드레스하우저가 제품 생산 과정을 친환경적으로 개선하고자 지속적인 노력을 기울인 것을 인정받아, 스위스 내 온실가스 감축 우수 기업으로 선정되었다고 밝혔다. 이번 조사는 스위스 경제 전문지 ‘빌란츠(Bilanz)’와 일간지 ‘르땅(Le Temps)’, 그리고 글로벌 통계/빅데이터 플랫폼 ‘스태티스타(Statista)’가 스위스 기업들을 대상으로 실시한 것으로, 엔드레스하우저 그룹에서 유량계 생산과 R&D를 담당하고 있는 ‘Endress+Hauser Flow’가 스위스 내에서 기후 변화에 가장 민감하게 대응하는 기업 중 하나로 선정되는 영예를 안았다. 조사 대상이 된 1,000여개 제조기업 중, Endress+Hauser Flow는 상위 20위 안에 랭크되며, 기업의 효율과 생산성 못지않게 지속가능성을 고려하는 기업으로 인정받게 되었다. 순위를 결정하기에 앞서 빌란츠 및 르땅, 스태티스타는 스위스 소재 주요 기업들의 직간접적인 이산화탄소 배출량을 조사했는데, 라이나흐에 위치한 Endress+Hauser Fl
[헬로티] 현대차·기아와 ‘배달의민족’ 운영사인 우아한형제들이 ‘문 앞으로 찾아오는’ 무인 배송 로봇 개발에 힘을 모은다. 아파트와 같은 건물에서 층간 이동이 가능하고 결제 기능도 갖춘 로봇을 개발해 상용화한다는 계획이다. 현대차·기아는 18일 우아한형제들과 현대차·기아 남양연구소에서 ‘배송 로보틱 모빌리티 및 물류 분야 연구개발’을 위한 업무협약(MOU)을 맺었다고 19일 밝혔다. ▲현대차·기아 남양연구소에서 협약 체결을 마친 현대차 박정국 연구개발본부부본부장(왼쪽)과 우아한형제들 오세윤 최고전략책임자가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출처 : 현대차·기아> 양사는 이번 협약을 계기로 무인 배송 서비스를 위한 로보틱 모빌리티를 개발하고, 로봇을 활용한 스마트 물류 사업 고도화를 목표로 다방면으로 노력하기로 했다. 현대차·기아는 그동안 축적한 고도화된 로보틱스 기술을 바탕으로 실내·외 배송이 가능한 로보틱 모빌리티 플랫폼을 개발하고, 모빌리티 통합 관리·제어 시스템을 구축한다. 우아한형제들은
[헬로티] 더존비즈온이 제조 기업의 경쟁력 향상을 위한 ‘스마트공장’ 구축 솔루션인 ‘MES 10’을 출시했다. MES(Manufacturing Execution System, 생산관리시스템)는 제조 현장의 자동화 장비제어, 생산라인 운영, 품질 및 생산정보 분석 등을 통해 생산성 지표를 향상하는 통합 정보시스템이다. 더존비즈온의 MES 10은 생산관리시스템인 MES와 국내 1위의 대표 ERP(Enterprise Resource Planning, 전사자원관리) 시스템인 더존 ERP를 완벽히 통합한 스마트공장 구축 솔루션이다. ERP와 MES의 데이터가 실시간으로 연동돼 업무를 보다 정확하고 안정적으로 처리할 수 있다. 시스템 구축 이후 더존비즈온의 전국적인 서비스 네트워크를 통해 안정적인 유지보수를 받을 수도 있다. 특히 제조업 분야에서만 1만4,000여 고객을 확보하는 등 국내 최대의 ERP 구축 경험과 노하우 갖추고 있어 기업 요구에 맞춘 최적화된 시스템을 제공한다. 제조 현장과 경영관리에 대한 높은 이해도를 바탕으로 스마트공장 구축 전략을 단계별로 지원해 기업별 현재 실정과 실행력에 맞는 최적화된 시스템을 구현
[헬로티] 제주도가 바다 위의 떠 있는 ‘부유식 해상풍력발전’과 기존 주유소를 전기차 충전소 등으로 전환하는 ‘스마트 챌린지’ 사업을 추진한다. 제주도는 3월 19일 도청 삼다홀에서 기자회견을 열어 산업자원부의 ‘㎿(메가와트)급 부유식 해상풍력시스템 개발사업’ 및 국토교통부의 ‘2021년 스마트 챌린지 본 사업’에 제주도가 최종 선정됐다고 밝혔다. ▲국제전기자동차엑스포 퍼레이드 <출처 : 연합뉴스> 제주도는 우선 지난 15일 ㎿급 부유식 해상풍력시스템 개발사업에 최종 선정됨에 따라 국비 270억원을 확보했다. 부유식 해상풍력시스템은 바다 위에 떠 있는 고정된 부유체에 풍력발전기기를 설치해 전기를 생산하는 방식이다. 제주도는 2022년부터 제주시 한경면 용수리 선박해양플랜트연구소에서 운영 중인 파력발전소 시험장에서 부유식 해상풍력 터빈을 제작하고, 1년간 실증을 통해 성능을 검증한 후 2025년 상반기 상용화 풍력 발전단지를 조성할 계획이다. 해상풍력 발전기는 총 8㎿급이다. 8㎿는 도내 8,100가구에 연간 2만4,528㎿(시간당)의 전기를 공급할 수 있는 규모다
[헬로티] 중소벤처기업부(이하 중기부)는 소상공인‧자영업자의 디지털화와 스마트 전환을 지원하는 ‘2021년 소상공인‧자영업자를 위한 생활혁신형 기술개발 지원사업’ 신청·접수를 3월 17일부터 받는다고 밝혔다. ‘2021년 소상공인‧자영업자를 위한 생활혁신형 기술개발 지원사업’은 국가 연구개발 사업 중 소상공인‧자영업자를 대상으로 하는 유일한 기술개발 사업으로, ①소상공인에게 파급효과가 큰 스마트기술(빅데이터, IoT, 서비스플랫폼 등) 기반의 사업모델을 개발하는 ‘비즈니스 모델(BM) 개발과제’와 ②소상공인 사업장에 즉시 적용 가능한 기술개발을 지원하는 ‘생활혁신 개발과제’로 구분돼 있다. ① (비즈니스모델 개발과제) 최근 온라인 쇼핑 증가 등 소비‧유통 트렌드 변화에 따라 소상공인이 신속하게 대응할 수 있는 유망 사업모델을 발굴해 현장에 접목할 수 있도록 기술개발을 지원한다. ② (생활혁신 개발과제) 소상공인의 기술‧제품‧서비스 혁신 아이디어를
[헬로티] 한국자동차연구원에서 전기차 배터리에 관한 산업 동향 보고서를 지난 12일 발표했다. 산업 동향 보고서에 따르면 현재 전기차에 탑재되는 고용량 구동 배터리를 에너지 저장 시스템(ESS) 및 에너지 운반체로 활용하려는 다양한 시도들이 이뤄지고 있다. 이호 한국자동차연구원 책임연구원은 보고서에서 전기차 사용자의 비용-편익 측면에서 V2L, V2H 등의 방식은 단기 활성화가 가능할 것으로 예상되며, 배터리 기술혁신 및 구독경제 모델 확산에 따라 ESS 및 에너지 운반체로의 활용도 향상될 것으로 기대된다고 밝혔다. 최근 미국 텍사스에 불어 닥친 기습적 한파로 인한 전력 공급 차질 이후, 에너지 저장 시스템(ESS) 및 (전기)에너지 운반체로서 전기차의 역할에 대한 관심이 증가했다. 텍사스 휴스턴 등에 위치한 400만 가구는 정전으로 난방설비 등을 이용할 수 없는 상황에 직면했고, 주민들은 자동차 공조장치 및 소형 발전기 등을 이용해서 응급 상황에 대응했다. 전기차에 탑재되는 고용량 배터리의 경우, 가정에서 약 10일 간 사용하는 전력을 저장할 수 있어 응급상황 전력공급 및 전력수급 안정화 등의 역할 수행이 가능할 것으로 보인다. 현재 전세계에서 전기차 배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