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헬로티] 온라인 쇼핑의 급증으로 물류센터에서의 물류로봇 도입이 크게 증가할 것으로 예상되며, 인력부족 문제에 대한 대응 및 물류센터의 효율 향상을 위해 24시간 무인작업이 가능한 물류로봇이 물류기업에 의해 요구되고 있다. IFR의 시장전망에 따르면 향후 물류로봇은 물류센터, 대형건물 등 비제조환경 물류로봇을 중심으로 성장할 것으로 예상되고 있다. 물류로봇의 기대효과와 도입을 위한 고려사항으로는 어떤 게 있는지, ‘물류로봇 활용가이드’ 온라인 세미나에서 유진로봇 신경철 회장과 마로로봇테크 김덕근 대표가 제시한 물류로봇 도입의 성공 팁을 정리했다. 물류로봇은 공장에서 고하중의 재료나 완제품을 이송하는 데 사용되며, 포크타입으로 해서 일종의 지게차를 무인화해서 운전자 없이 스스로 운반해주는 로봇이 적용되고 있다. 또한, 물류창고를 자동화하는 데에 AGV( 무인운반 로봇), 자동 상하차 로봇 등이 활용되고 있다. 특히, AGV는 특정거리를 기준으로 소재·재료의 반복적 이동이나 중형의 생산품 혹은 물품을 나르는 데 적용된다. 그리고 배송지연에 따른 비효율성이 발생되는 경우에도 AGV가 사용된다. 그 외 2개 이상의 이동에 따른 공정
[헬로티] 전기 공구·시험·측정 장비 안전 등급의 이해 국제전기표준회의(International Electrotechnical Commission, IEC)에서는 전기 회로 식별, 시험, 측정에 사용하는 장치를 비롯하여 전기 기술에 대한 국제 표준을 개발하고 배포한다. 측정 범주로 알려진 이러한 분류 방법은 정상 수준을 훨씬 넘어서는 전압 스파이크를 일으킬 수 있는 과도 전압전위를 포함하여 회로 내 모든 지점에서 통용되는 잠재적 전체 연속 에너지를 검사하는 방법이다. 과도 전압은 복사기 수리부터 전력 시설 검사까지 전기장비나 그 주변에서 작업하는 사람에게 심각한 위험을 초래할 수 있는 낙뢰, 아크, 또는 그 밖의 자연적으로 발생하는 전기 현상으로 인해 생길 수 있다. 측정 범주는 CAT I, CAT Ⅱ, CAT Ⅲ, CAT Ⅳ, 4가지(CAT) 등급으로 분류된다. 불필요한 위험에 노출되는 일이 없도록 작업에 적합한 장비를 선택하려면 이러한 각 범주의 의미를 이해하는 것이 중요하다. 간단히 말해, 등급 체계는 산업 유틸리티 인프라 검사에 적합한 장치를 선택하는데 기본 멀티미터가 충분한지에 대한 정보를 전기 장비를 사용하는 모든 사람에게
[헬로티] 스마트공장(Smart Factory)이 4차 산업혁명의 하나로 제시되면서 2015년부터 중국 국무원 역시 본격적으로 ‘중국제조 2025’를 발표하며 제조업의 스마트화를 지시했다. 특히 국무원에서 2015년 5월에 발표한 ‘중국제조 2025에 관한 국무원 통지’의 내용을 살펴보면, 중국 당국이 얼마나 스마트 제조업을 중요하게 여기는지 알 수 있다. 스마트제조 도입 배경 다롄신하이즈챠오와 협업해 스마트제조를 성공적으로 도입한 센츄리(Sentury) 타이어사 사례를 소개하고자 한다. 센츄리사는 스마트 팩토링 도입 이전에는 생산 공정을 엑셀이나 종이문서를 통해 기록하고 지시했다. 이로 인해 개별 설비의 효율적인 운영이나 원자재 관리, 인적자원 관리, 에너지 절감 등에 큰 어려움을 겪었다. 생산능력은 점점 감소하고 자원은 낭비되는 상황에서 위기감을 느낀 센츄리사는 스마트제조의 일환으로 MES 시스템 도입을 추진하게 된다. 스마트제조 도입 주요 과정 중국 칭다오에 소재한 센츄리사는 인적자원, 재고관리, 공간관리, 수율의 낮은 효율성으로 인해 돌파구를 찾고자 2014년부터 스마트제조를 알아보기 시작했다. 센츄리사는 타
[헬로티] 물류운송분야 특허출원 지난 10년간 연평균 6% 증가세 온라인 쇼핑이 일반화되면서, 배송을 위한 물류 센터, 분류 작업, 물류 입출고 또는 하역을 자동화하는 기술에 대한 관심이 높아지고 있다. 또한 최근에는 인공지능, 사물인터넷 기술과 결합된 스마트 물류창고, 스마트 분류 및 피킹 시스템, 배송트럭 내 자동 하역장치 관련 출원도 등장하고 있다. 인터넷 쇼핑 등 비대면 상거래가 활발해지면서 최근 10년간 물류운송 기술분야의 특허 출원이 연평균 6%증가했다. 지난 10년전 대비는 68%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 그림. 물류 공정을 자동화하기 위한 특허 출원 현황 (출처:특허청) 특허청(청장 김용래)에 따르면 택배 등 물류 운송 분야의 특허 출원은 물류산업이 성장하면서 2010년 78건에서 2019년 131건으로 꾸준하게 증가세를 보이고 있다고 밝혔다. 특히, 물류운송분야 공정을 자동화하기 위한 기술개발이 특허출원을 주도하고 있다. 최근 10년간 특허출원된 물류 운송 분야의 특허 925건 중에서 물류 공정을 자동화하기 위한 특허는 총 339건으로 약 37%를 차지하고 있다. 물류 공정을 자동화하기 위한 특허가 차지하는 비율로도 2010년 28%에서 20
[헬로티] 과기정통부, 시제품 개발부터 해외진출까지 전주기 지원 정부가 머신러닝, 딥러닝 등 인공지능 기술을 활용한 정보보호 제품·서비스를 개발하는 국내기업을 시제품 개발부터 해외진출까지 전주기적으로 지원하는 사업을 공모한다. 과학기술정보통신부와 한국인터넷진흥원(KISA)은 코로나19 이후 디지털 전환 가속화로 증가한 보안위협에 효과적으로 대응하기 위해 ‘AI 기반 보안 제품·서비스 개발지원’ 사업을 진행한다며 이같이 밝혔다. 이번 사업은 최대 2년간 지원할 예정이며, 1차년도인 올해는 시제품 개발 비용을 지원하고 우수 시제품 개발을 위한 기술 컨설팅, 개발도구 지원 등을 제공한다. 내년에는 상용화 가능성을 평가해 AI 기반 보안 제품·서비스 제작, 고도화 및 사업화를 지원하고 KISA의 주요 해외 5개국 거점 연계를 통한 글로벌 시장 판로개척 등을 지원한다. 정부와 민간의 매칭펀드 형태로 2년간 최대 10억 원을 지원하며, 기업 규모에 따라 지원금 및 민간 부담금 비율이 차등 적용될 예정이다. 기업 당 1차년도엔 최대 3억 5000만 원, 2차년도엔 최대 6억 5000만 원을 지원할 예정이다. 과기
[헬로티] 정부가 3D프린팅 기술 융합을 통한 제조산업 디지털전환 가속화에 나선다. 과학기술정보통신부(이하 ‘과기정통부’)는 국내 제조산업의 경쟁력 강화를 위해, 3D프린터를 활용한 양산공정 개발을 지원하는 2021년 3D프린팅 제조혁신 실증지원 사업 공고를 25일에 진행한다고 밝혔다. 사업은 3D프린팅 기업과 제품의 설계 권한을 보유한 제조기업으로 구성된 컨소시엄이 고부가가치 창출이 예상되는 부품을 발굴하고 3D프린터를 활용한 제조방식에 최적화된 양산공정을 개발하도록 지원하는 사업이다. 공모를 통해 선정되는 컨소시엄에 자동차ㆍ항공ㆍ전자ㆍ발전ㆍ조선ㆍ철도ㆍ방산ㆍ우주ㆍ플랜트 분야의 고부가가치 부품과 생산설비(금형, 지그 등)에 대한 3D프린팅 공정개발(시제품→양산)을 위해 3년 간 총 28.5억원(연간 9.5억원)의 사업비를 지원한다. 과기정통부는 연구용 시제품 제작 위주로 활용중인 국내 3D프린팅 기술을 제조산업으로 확산하여 핵심부품 생산 공정기술을 확보하고 부품ㆍ장비 경쟁력 강화를 위해 지난 ’20년부터 동 사업을 추진해 왔다. 작년에 착수한 3개 과제는 방위산업ㆍ우주ㆍ자동차 분야 핵심부품에 대한 3D프린터 생산 공정
[헬로티] 세계 최고 수준의 5G+ 융합생태계를 조성하고자 민관이 뭉쳤다. 과학기술정보통신부(장관 최기영, 이하 ‘과기정통부’)는 세계 최초의 5G 상용화를 기반으로 세계 최고 수준의 5G+ 융합생태계를 조성하고자 지난 24일 '5G+ 산업생태계 정책협의체' 발족회의(온·오프라인 병행)를 개최하였다. 이 정책협의체는 올해를 5G+ 융합생태계 조성의 원년으로 선언한 ‘2021년도 5G+ 추진계획’에 따라, 5G+ 산업생태계 글로벌 선도를 위해 구성된 것이다. 5G+ 관련 민·관 협력을 강화하기 위한 정책협의체는 오늘 발족한 산업생태계 정책협의체 외에도 다섯 개의 5G 핵심서비스(스마트공장, 실감콘텐츠, 디지털 헬스케어, 자율주행차, 스마트시티) 및 5G 망을 포함하여 총 7개로 운영될 것이다. 정책협의체는 5G+ 산업생태계 조기 조성을 위해 공급 기업계는 물론 수요 기업계도 참여하며 학계, 연구계, 전문기관, 5G+ 전담기관(정보통신기획평가원), 관계부처 등과 함께 5G+ 생태계 관련 당면 현안을 적극 해결해 나갈 것이다. 또한, 5G+ 생태계 구성 요소(장비, 디바이스, SW, 서비스, 보안
[헬로티] 기술자료 요구서면 제공 의무 위반에 대해 과징금 2천만 원 부과 공정거래위원회(이하 공정위)는 기술자료를 요구하면서 요구목적 등이 기재된 요구 서면을 교부하지 않는 등 중소 하도급 업체의 기술 보호를 위한 절차 규정을 위반한 두산중공업㈜에 시정명령 및 과징금 2천만 원 부과를 결정했다. 두산중공업㈜는 발전소 설비 사업을 영위하는 사업자로, 2개 중소업체에게 발전소용 밸브 제조 관련 기술자료 4건을 요구하면서, 기술자료 요구목적, 비밀유지에 관한 사항, 권리귀속 관계 등을 중소업체와 미리 협의하여 정한 후 그 내용을 적은 서면을 제공하지 않았다. 공정위에 따르면, 두산중공업㈜는 2015년 7월부터 2018년 6월까지 발전소 설비에 사용되는 밸브 제조를 위탁하고 납품받는 과정에서, 2개 중소업체에게 밸브 제작과 관련된 도면 등 기술자료 4건을 요구하면서 사전에 권리 귀속 관계, 비밀유지사항, 대가 등을 정한 서면을 제공하지 않았다. 그러나, 하도급법에서 기술자료 요구에 정당한 사유가 있는 경우에도 양자 간에 요구목적, 권리 귀속 관계, 비밀유지에 관한 사항 등을 명확히 하고 사후 분쟁에서 절차적 정당성을 확인하기 위해 기술자료 요구서를 제공토록 의무화
[헬로티] 시정명령과 함께 과징금 총 824억 3,900만 원 부과 공정거래위원회(이하 ‘공정위’)는 현대자동차㈜ 및 기아자동차㈜가 실시한 자동차부품 구매 입찰에서 낙찰예정자와 투찰가격을 담합한 (주)화승 알앤에이, (주)디알비동일, 아이아(주), 유일고무(주) 등 4개 자동차부품 제조사업자에 대해 과징금 총 824억 3,900만 원을 부과했다. 공정위에 따르면, 화승 등 4개 자동차부품 제조사업자는 현대자동차㈜ 및 기아자동차㈜가 2007년부터 2018년까지 약 12년간 실시한 총 99건의 자동차부품(글래스런 및 웨더스트립) 구매 입찰에서 사전에 낙찰예정자와 투찰가격을 합의하고 이를 실행하였다. 이들 4개사는 현대기아차가 기존 차종의 새로운 모델을 개발하면서 글래스런 및 웨더스트립 구매 입찰을 실시하는 경우, 원칙적으로 기존 모델의 부품을 납품하던 업체를 낙찰예정자로 결정하기로 하고, 실제 입찰이 실시되면 그 업체가 낙찰받을 수 있도록 투찰가격을 합의하여 입찰에 참가하였다. 예를 들어, 현대차가 그랜저 IG 모델을 새로 개발하자 기존 그랜저 HG 모델의 글래스런을 납품하던 동일을 그랜저 IG 글래스런 구매 입찰의 낙찰예정자로 결정하였고,
[헬로티] 국립농산물품질관리원(원장 이하 ‘농관원’)은 친환경 농업 활성화를 위해 농가 및 식품업체 대상으로 친환경농식품 인증제도 개선내용에 대한 홍보를 강화하고, 소비자 신뢰 제고를 위해 친환경인증 농식품에 대한 생산·유통 관리를 강화한다고 밝혔다. 특히, 농관원은 친환경 인증을 활성화하고, 소비자 신뢰를 제고하기 위해 친환경 인증 농산물 및 가공식품의 생산·유통과정에 대한 관리를 강화한다. 첫째, 인증 농장 및 식품업체에 대해 1년 주기로 인증심사를 실시하고, 연 1회 이상 인증 농장과 식품업체를 방문하여 사용자재, 가공원료, 제품검사 등 인증기준 준수 여부를 점검한다. 둘째, 과거 인증기준 위반업체, 위반빈도가 높은 품목 및 지역의 생산 농장·식품업체 등을 중점 관리대상으로 선정하고, 농관원 현장 단속반을 투입하여 인증기준 준수여부를 집중 점검한다. 셋째, 온라인 등 비대면 거래증가에 대응하여 친환경 인증 농식품의 표시사항 점검을 강화하고, 허위․과장 표시와 거짓 광고 행위 등을 집중적으로 점검한다. 온라인에서 거래되는 인증품 정보를 추출하여 인증품목과 대조하는 로봇프로세스자동화(RP
[헬로티] 현대차의 전기차 전용 플랫폼(E-GMP)에 독일산 인버터가 장착된다. 25일 오토모티브뉴스에 따르면 최근 현대차는 독일 콘티넨탈 그룹의 파워트레인 사업부인 비테스코 테크놀로지와 전기차용 800V 인버터 공급 계약을 체결했다. 계약 규모는 수천억원대로 추정된다. 전기차의 주요 부품 중 하나인 인버터는 배터리의 직류를 교류로 변환해 모터를 가동하게 하는 장치로, 현대차는 E-GMP가 800V 고전압 충전 시스템을 채택한 만큼 그에 맞는 비테스코의 인버터를 선택한 것으로 보인다. 비테스코의 인버터는 출력 밀도가 높고 폐열을 줄여준다는 장점이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사진. 현대차 전기차 전용 플랫폼 E-GMP 현재 대부분의 전기차에는 400V 충전 시스템이 적용되고 있다. 800V 충전 시스템을 적용한 차량은 포르쉐 타이칸, 아우디 e-트론 GT 등 일부 고급 모델 뿐이다. 800V 충전 시스템을 적용하면 20분만에 배터리를 80%까지 충전할 수 있을 뿐 아니라 모터의 크기와 무게도 줄일 수 있게 된다. 현대차는 비테스코의 인버터를 향후 출시할 E-GMP 적용 모델과 파생 전기차에 적용할 것으로 보인다. 이미 양산을 시작한 아이오닉 5에는 들어가지 않는다
[헬로티] AI 챗봇 만들기, AI 윤리 토론 등 기술과 인성 교육 겸비한 참여형 수업 진행 LG CNS가 중학생 대상으로 비대면 AI 교육 프로그램 'LG CNS AI지니어스'를 실시한다. LG CNS는 지난 23일 서울 성재중학교를 시작으로 연말까지 30개 학교 3,500명 중학생들에게 AI 교육을 진행한다. 거리의 제약이 없는 비대면 수업의 장점을 살려 수도권 외에도 도서벽지지역 학교로 교육 대상을 확대할 예정이다. AI지니어스는 지난 2017년 찾아가는 SW 교육 사회공헌 프로그램 '코딩지니어스'로 출발했다. 지금까지 총 90개 학교 1만여 명의 학생들에게 교육을 제공하며 국내 대표 SW 교육 프로그램으로 자리매김했다. AI 기술의 중요성이 높아짐에 따라 올해부터 'AI지니어스'로 확대해 AI 집중 교육에 나선다. AI지니어스는 중학교 정규 수업 시간에 편성돼 1일 6시간 동안 실시간 온라인 수업으로 진행된다. 수업은 ▲AI 개념 이해 ▲AI 기술 체험 ▲미래직업 탐구 ▲AI 윤리 토론 ▲AI 챗봇 만들기(2시간)로 구성되어 있다. 학생들은 학교나 집에서 비대면으로 안전하게 AI지니어스 교육에 참여할 수 있다. AI지니어스는 인터넷 강의처럼 녹화한 영
[헬로티] 설치 활용도가 높고 정전 시 20ms 이내로 전력을 신속하고 끊김 없이 공급...PCS와 배터리는 물론 공조장치까지 원격으로 제어 LG전자가 미국 하와이에 상업용 에너지저장시스템(ESS, Energy Storage System)을 공급한다. LG전자가 참여한 한·미 컨소시엄이 최근 하와이 주정부가 추진하는 '마이크로그리드' 구축사업 관련 공급계약을 체결했다. 마이크로그리드는 태양광이나 풍력 같은 新재생 에너지원을 사용하는 친환경 전력 시스템이다. 한·미 컨소시엄은 LG전자 외에도 한국에너지기술평가원(KETEP), 에너지 기술 관련 인공지능 솔루션 업체인 인코어드 테크놀로지스(Encored Technologies), 하와이 대학교, 서울대학교, 광주 과학기술원 등이 참여했다. LG전자는 올해 6월부터 하와이 주정부 산하 연구소인 하와이자연에너지연구기구(NELHA)에 투입될 에너지저장시스템을 공급할 계획이다. LG전자 에너지저장시스템은 연구소가 운영하는 양식장 해수공급시스템의 전력을 공급한다. 하와이 주정부는 친환경 에너지 정책을 확대해 2045년까지 100% 재생 에너지원으로 전력 공급을 목표로 한다. LG전자가 미국 주정부
[헬로티] 반월시화 국가산단, 첨단ICT와 융합한 소부장 산업의 차세대 전진기지로 육성 ‘반월시화 국가산단’이 정부의 ‘2021년도 산업단지 대개조 공모사업’에 선정, 4차산업혁명 시대를 선도하는 차세대 첨단 산업기지로 도약할 전망이다. 24일 경기도에 따르면, 산업통상자원부와 국토교통부는 이날 노후거점산단 경쟁력강화추진위원회를 열고 치열한 심의 끝에 8개 참여 희망 광역지자체 중 반월시화 국가산단 등 총 5개 시․도 지역을 최종 선정했다. ‘산단 대개조 공모사업’은 국내 제조업의 중추인 산업단지를 지역산업 혁신 거점으로 만들어 경제 활성화와 일자리 창출을 도모하고자 지난해부터 범정부적으로 추진하는 프로젝트다. 이번 사업 선정으로 정부로부터 국비 등 산단 혁신에 필요한 다양한 부처별 사업지원들을 ‘패키지 형태’로 묶어 종합적으로 지원받게 된다. 반월시화 국가산단을 ‘거점산단’으로 화성 발안일반산단, 성남 일반산단, 성남 판교테크노밸리를 ‘연계 산단·지역’으로 설정해 첨단ICT와 융합한 소재·부품&
[헬로티] 제조·건축 등 기존 산업 분야, 10개 과제에 개발 지원금 총 7억5천만 원 지원 경기도는 가상/증강현실(VR/AR) 기술을 제조·건축 등 다양한 산업분야에 도입하기 위해 ‘VR/AR 기술융합 실증 지원’ 사업의 공급기업을 모집한다고 25일 밝혔다. 이번 사업은 가상/증강현실 기술 보유 기업(공급기업)과 가상/증강현실의 기술을 원하는 제조·건축 등 기존 산업군의 기업(수요기업)을 상호 연결해 산업분야 전반에 가상/증강현실 기술을 확대하는 것을 목적으로 한다. 지난해에는 증강현실(AR)기반 전력설비 유지보수용 스마트 고글·패드(티엠솔루션스), 건설중장비 원격 조정 시뮬레이터(롤랩스) 등 5가지 프로젝트를 진행했다. 도는 이번 공고를 통해 공급기업 15개사를 선발한 뒤 수요기업과의 컨소시엄 구성을 돕고, 총 7억5천만 원을 투입해 최종 구성된 컨소시엄의 과제 10건에 실증 지원금 각 7,500만 원을 지원할 예정이다. 공급기업 지원 자격은 경기도내 가상/증강현실 기술 보유 중소기업이며, ▲공급기업의 명확성 및 수행타당성 ▲공급기업 역량 ▲성과확산 및 파급효과 등을 중점으로 평가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