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헬로티] 사진. AI 펭톡 구현화면 (출처: 교육부) 한국교육방송공사(EBS)의 간판 캐릭터 펭수가 전국 초등학생의 영어 말하기 선생님이 됐다. 교육부와 EBS는 펭수를 활용한 '인공지능 기반 영어 말하기 연습 시스템(AI 펭톡)'을 개발해 29일 정식으로 개통한다고 28일 밝혔다. 'AI펭톡'은 초등학교 3∼6학년 학생에게 영어 말하기 환경을 제공해 기초 영어 의사소통 능력을 향상하고자 개발됐다. 고도의 음성인식과 자연어 처리 기술을 활용해 인공지능과 학생 간 1대1로 대화할 수 있다. 2015 개정 영어과 교육과정, 초등 영어 교과서 5종, EBS 영어 교육자료 등에서 추출한 단어·문장·대화 등을 모바일 기반으로 자유롭게 연습할 수 있도록 하고, 발음 교정 서비스도 함께 제공한다. 학습관리시스템(LMS)과 학급관리시스템(CMS)도 지원해 학생, 학부모와 교사에게 학생별 학습상황, 학습 결과 분석내용과 학습 상담내용(피드백)도 알려준다. 교육부는 인기 캐릭터 펭수를 활용해 학생이 흥미를 느끼며 스스로 영어 말하기를 연습할 수 있도록 했고 학습량에 따라 보상을 얻는 게임형 학습 방식을 통해 성취동기를 느낄 수 있도록 구성했다
[헬로티] 매년 수십 억 개의 태블릿, 스마트폰, 스마트 워치가 전 세계적으로 판매되고 있다. 곡선형 디스플레이와 반사 특성 표면은 기능적인 측면도 있지만 동시에 소비자의 눈길을 끌기 위한 중요한 미학적인 요소다. 따라서 완벽한 외관과 기능이 올바르게 작동하기 위해서는 생산 시 스크래치, 싱크마크, 기포, 연마 마크, 페이트 런, 딤플 등의 결함에 대한 전수검사를 통한 품질 확보가 필수적이다. 하지만 많은 회사들이 적용하고 있는 수동 검사는 결함에 대한 객관적인 분류의 어려움과 이에 따른 공정비용도 증가한다는 문제가 있다. 결국 객관적이고 신뢰성 있는 검사와 쉽고 빠르며 비용 효율적인 자동화 품질 관리가 필요하다. ▲ 이스라비젼의 ‘SpecGAGE3D’ 이스라비젼의 SpecGAGE3D는 전자 소비재 산업의 반사 표면에 대한 통합된 품질 관리와 함께 생산을 위한 Deflectometry 기술 기반의 3D센서를 제공한다. SpecGAGE3D는 반사 표면을 측정하는 시스템으로 3D 커버 유리 및 고품질 하우징 부품과 같은 곡면, 투명 및 미러 표면을 정밀하게 검사할 수 있다. Deflectometry 기술 기반의 빠른 측정과 정확한 OK/NG
[헬로티] 한국표준과학연구원(이하 KRISS)은 3월 22일 발사된 국내 최초의 표준모델급 인공위성 ‘차세대중형위성 1호’의 망원경 핵심부품인 반사경을 모두 국산화하는 데 성공했다. 반사경은 인공위성 카메라의 해상도를 결정하는 핵심부품이다. 반사경의 지름이 클수록 더욱 선명한 영상을 얻을 수 있지만, 대형 반사경은 전략물자로 사용될 수 있기에 해외 수입이 어렵다. 3월 22일 발사된 차세대 중형위성 1호에 사용된 거울은 총 5개다. 그중 가장 중심이 되는 거울인 주 반사경은 지름이 0.6m로 크지만, 무게가 13kg 남짓으로 매우 가볍다. 거울면의 형상 오차는 머리카락의 8,000분의 1 수준인 10nm(나노미터, 10억분의 1m) 정도로, 좁은 골목길까지 정밀하게 촬영할 수 있다. 대구경 주 반사경의 초경량화 설계 및 제작기술은 지구의 중력과 로켓에 의한 발사환경, 그리고 우주 환경에 영향을 받지 않도록 해야 한다. 이는 최첨단 기술로서 지금까지 국내에서는 이 요구조건을 만족하는 설계 및 제작기술이 전혀 없었다. KRISS 첨단측정장비연구소 우주광학팀은 반사경 국산화를 위해 지난 2005년부터 현재까지 한국항공우주연구원(이하 항우연)과
[헬로티] 배상금 입장차에 협상 사실상 결렬…SK이노 '미국 대통령 거부권' 총력 LG에너지솔루션과 SK이노베이션 간 배터리 영업비밀 침해 사건에 대한 미국 국제무역위원회(ITC)의 최종 결정이 나온 지 한 달이 넘었지만, 양사 간 배상금 협상은 여전히 평행선을 달리고 있다. ITC 결정에 대해 양사가 서로 달리 해석해며 주주총회에서까지 공방을 이어가는 가운데 SK이노베이션은 마지막 카드인 미국 대통령 거부권에 사활을 걸고 있는 모습이다. 26일 업계에 따르면 LG에너지솔루션과 SK이노베이션 양사는 ITC가 영업비밀 침해 사건에 대해 지난달 최종결정을 내린 이후 협상을 재개했지만 배상금을 두고 입장차를 좁히지 못하고 있다. 이달 초 양사는 배상금 협상을 위해 한 차례 만났지만 ITC 최종결정이 나오기 전보다 배상금 격차가 더 벌어졌고, 이후 협상은 사실상 결렬된 것으로 알려졌다. LG에너지솔루션 측은 3∼4조원, SK이노베이션 측은 1조원 수준을 거론한 것으로 전해진다. 양사 간 협상이 평행선을 달리는 것은 지난달 ITC 결정을 두고 양측이 서로 달리 해석하고 있기 때문이다. LG에너지솔루션은 지난달 ITC 결정으로 SK이노베이션이 LG의
[헬로티=이동재 기자] ▲국제인공지능대전에서 펀진이 선보인 플라스틱광섬유 기반 네트워크 솔루션. (출처 : 이동재 기자) AI 플랫폼 기업 펀진이 코엑스에서 열린 국제인공지능대전에서 자사의 핵심 기술인 POF(플라스틱광섬유) 기반 차량 네트워크 솔루션을 선보였다. 펀진의 차량 내부 네트워크 솔루션은 기존에 보편적으로 사용되고 있는 구리선을 사용하지 않고 자체개발한 플라스틱광섬유를 사용한 것이 특징이다. 펀진은 앞으로 다가올 자율주행 시대에는 차량에 장착된 라이다, 카메라 등을 통해 얻는 수많은 센서 데이터를 제어하고 처리할 수 있는 차세대 차량 네트워크 구성이 필수적이며 네트워크는 고용량의 데이터 수요를 충족하고 즉각적인 대응이 가능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펀진에 따르면, 플라스틱광섬유를 사용하는 이더넷망은 케이블에 의한 전자파 간섭이 발생하지 않아 안정적이며, 기존의 구리선보다 무게가 가볍기 때문에 경량화된 시스템 구성이 가능해 차량 연비를 낮출 수 있다. 펀진은 해당 솔루션이 인포테인먼트, ADAS(첨단 운전자 지원 시스템) 등 분야에 적용될 수 있다고 밝혔다. 플라스틱광섬유가 적용된 펀진의 차량 네트워크 솔루션 제품군으로는 POF Controller, P
[헬로티=이동재 기자] ▲국제인공지능대전 전시장 내 위고 로보틱스 부스에 전시된 자율주행 모빌리티. (출처 : 이동재 기자) 위고 로보틱스가 코엑스에서 열린 인공지능국제대전에서 자체 개발한 자율주행 기술을 뽐냈다. 위고 로보틱스는 자율주행 로봇 플랫폼 기업이다. 자율주행 로봇기술을 기반으로 순찰로봇, 물류이송로봇, 방역로봇, 자율주행 교육로봇과 같은 다양한 주제의 목적형 로봇을 위한 시스템 통합과 개발을 주로 하고 있다. 위고 로보틱스는 전시회에서 자율주행 시뮬레이션 프로그램을 선보였다. 위고 로보틱스의 시뮬레이션 프로그램은 실제 자율주행 상황에서 얻을 수 있는 모든 데이터를 가상의 환경에서 더 안전하고 효율적으로 수집하기 위한 것이다. 시뮬레이터가 구현한 가상 환경에는 차량, 주행환경, 센서 등이 실제와 똑같이 모델링되어 있어 자율주행차 개발을 가상환경에서 진행할 수 있다. 시뮬레이터에서는 차량 데이터와 센서 데이터가 실제 사용되는 센서와 동일한 값으로 출력되고 속도와 조향 명령이 입력되면 차량을 움직이는 방식으로 작동된다. 현장에서 위고 로보틱스 관계자는 최근 자사의 자율주행 솔루션들이 대학교나 경진대회 같은 자율주행 교육 현장 등에서 다양하게 활용되고
[헬로티=이동재 기자] ▲서울 코엑스 국제인공지능대전 전시장에 설치된 모빌린트 부스. (출처 : 이동재 기자) 최근 주목받고 있는 시스템 반도체 스타트업 모빌린트가 강남 코엑스에서 열린 국제인공지능대전에서 자사의 지능형 반도체 개발 현황을 공개했다. 지능형 반도체는 메모리 반도체와 시스템 반도체를 통합한 형태의 반도체로, 딥러닝(AI 기법) 연산에 최적화된 프로세서다. 동시다발적인 연산을 효율적으로 처리할 수 있어 향후 사물인터넷(IoT), 자율주행 등 스마트 기능이 수행되는 다양한 산업들에 적용될 수 있다. 딥러닝을 통한 인공지능 솔루션이 4차 산업의 핵심으로 부상한 가운데, 현재 일반적으로 사용되고 있는 GPU는 고성능의 인공지능 솔루션들을 수행할 때, 가격과 성능 면에서 한계가 존재해 지능형 반도체는 이를 대체할 수 있는 프로세서로서 각광받고 있다. 모빌린트는 현장에서 자체 개발한 FPGA(프로그램이 가능한 비메모리 반도체)와 ASIC(사용자의 주문에 맞춰 설계, 제작하는 주문형 반도체)를 사용해 실행한 카메라 영상처리 및 라이다 탐지 과정을 공개했다. 해당 과정들은 저가의 저전력 칩을 이용할 뿐 아니라 대량의 연산이 가능해 경제적이고 활용도가 높았다.
[헬로티] 한화솔루션이 자체 개발한 헬스케어 소재 ‘수소첨가 석유수지(이하 수첨수지)’가 글로벌 시장에 안착했다. 수첨수지는 기저귀와 생리대, 마스크 등 위생용품에 사용되는 무독·무취의 친환경 접착 소재다. 한화솔루션(케미칼 부문)은 최근 독일 헨켈, 미국 H.B 풀러, 프랑스 보스틱 등 접착제 분야의 글로벌 메이저 고객사와 잇달아 계약을 따내며 수첨수지 생산량이 올해 초부터 매달 40%씩 증가하고 있다고 3월 25일 밝혔다. 이에 따라 올해 한화솔루션의 수첨수지 생산량은 전년 대비 100%가 늘어난 4만8,000톤에 이를 전망이다. 친환경 제품에 대한 관심과 고령화에 따른 위생용품의 수요가 전 세계적으로 커지면서 친환경 접착제 시장은 연간 8%씩 성장하고 있다. 수첨수지는 인체와 직접 접촉하는 제품에 쓰이는 만큼 안전성 및 품질 기준이 까다로워 미국의 엑슨모빌과 이스트만 등 고기능성 소재 기술을 보유한 글로벌 화학기업들이 시장을 과점하고 있었다. 한화솔루션은 2014년부터 점·접착력이 높은 석유수지에 고온·고압으로 수소를 첨가해 불순물을 제거하는 기술을 개발, 2019년 11월부터 전남 여수사업장에
[헬로티] 두산중공업이 국내 기업 최초로, 원자력발전소의 사용후핵연료 저장용기인 캐스크(Cask)를 해외 수출하는 데 성공했다. 두산중공업은 캐스크(VCC, Vertical Concrete Cask) 5세트를 미국 펜실베니아 주 스리마일섬에 위치한 TMI 원자력발전소에 최근 공급했다고 3월 25일 밝혔다. ▲미국 TMI 원자력발전소용 캐스크 제작 공정 중 모습 <출처 : 두산중공업> 캐스크는 원자로에서 연소를 마친 뒤 배출된 사용후핵연료를 운반하고 저장하는 데 사용하는 특수 용기다. 사용후핵연료의 방사선과 열을 안전하게 관리해야 하므로 특수 설계와 고도의 제작기술을 필요로 한다. 두산중공업이 수출한 캐스크는 높이 약 5.7m, 직경 3.4m, 무게는 100톤이 넘는 중량물이다. 두산중공업은 미국 NAC사(Nuclear Assurance Corporation)와 지난 2019년 말 체결한 공급계약에 따라 이번에 캐스크 5세트를 공급했으며, 지난해에는 캐스크의 주요 구성품인 캐니스터(Transportable Storage Canister) 2세트에 대한 공급계약을 추가로 맺어 오는 6월 납품할 예정이다. 나기용 두산중공업 원자력BG장은 “N
[헬로티] 현대오토에버는 제21기 정기주주총회·이사회를 통해 서정식 부사장을 신임 대표이사로 선임했다고 26일 밝혔다. ▲출처 : 현대오토에버 아울러, 재무제표 승인과 이사 및 감사위원 선임 등 상정된 안건들을 승인받았다고 전했다. 이번 주주총회·이사회를 통해 서정식 부사장이 대표이사로 신규 선임됐고, 김진우 인사실장과 황경원 전략지원실장이 사내이사로, 진영아 탭엔젤파트너스 부대표가 사외이사로 신규 선임됐다. 사외이사로 선임된 진영아 탭엔젤파트너스 부대표는 오픈 이노베이션, 플랫폼 비즈니스 전문가로 해당 분야 전문지식과 경험을 통해 신규사업 투자기회 발굴 및 ICT 융합 비즈니스에 기여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고 전했다. 또한, 현대오토에버는 투명경영위원회 신설과 여성 사외이사 선임을 승인받는 등 공정하고 투명한 기업 지배구조와 사회, 환경적 가치 중심 경영을 강조했다. 현대오토에버는 현대엠엔소프트, 현대오트론과 3사 합병이 완료되는 4월 1일, 모빌리티 테크 기업으로 또 한 번의 큰 변화를 예고했다. 또한 모빌리티 소프트웨어와 서비스 플랫폼으로 사업영역을 스케일 넓혀 게임 체인저 역할을 할 것이라는 기대가 나오고 있다고 전했다.
[헬로티] 뉴로클은 24일부터 사흘간 서울 코엑스에서 열리는 '국제인공지능대전 2021'에서 자사의 오토 딥러닝 비전 소프트웨어를 선보였다. ▲전시회에 참가한 뉴로클(출처 : 함수미 기자) 뉴로클은 비전문가 대상의 딥러닝 비전 소프트웨어 기업이다. 뉴로클은 전문지식 여부에 상관없이 누구나 딥러닝 비전 기술을 활용할 수 있는 범용 소프트웨어를 만드는 것이 목표라고 밝혔다. 더 정확하고 쉽게, 합리적인 가격으로 딥러닝 비전 기술을 일반화시키는 것이다. 뉴로클은 이번 전시회에서 뉴로티(Neuro-T)와 뉴로알(Neuro-R) 선보였다. 뉴로티는 이미지 해석용 딥러닝 모델을 생성하는 소프트웨어다. 사용자가 GUI 상에서 이미지 데이터를 자유롭게 관리할 수 있으며, 자제 오토 딥러닝 알고리즘을 활용해 코딩 없이도 최적의 모델을 생성할 수 있게 한다. 비전문가도 코딩 없이 최적화 모델을 생성할 수 있는 딥러닝 소프트웨어다. 뉴로알은 뉴로티에서 생성된 모델을 현장에 적용할 수 있는 런타임 API다. 대규모 서버 PC부터 임베디드 프로세서까지 다양한 플랫폼을 지원하며, 각 플랫폼에 최적화된 인퍼런스를 제공한다. 기존 시스템에 쉽게 탑재할 수 있으며 C#, C++, Pyth
[헬로티] 인이지는 24일부터 사흘간 서울 코엑스에서 열리는 '국제인공지능대전 2021'에서 자사의 인공지능 예측 서비스를 소개했다. ▲전시회에 참가한 인이지(출처 : 함수미 기자) 인이지는 인공지능 예측 서비스 솔루션을 제공하는 기업이다. 주요 사업 분야로는 ▲시계열예측 인공지능에 기반한 정유, 화학, 발전 등 설비 맞춤형 예측 AI 기반 공정 예측 및 최적화 솔루션 ▲시계열예측 인공지능에 기반한 다양한 금융 데이터를 분석, 국내외 금융 지수 및 현물/선물 가격에 대한 장단기 예측 서비스 등이 있다. 인이지의 M-INEEJI(Manufacturing INEEJI)는 산업설비의 성능 관리를 위한 솔루션이다. 주요 설비를 효율적으로 관리 및 모니터링하고, 사용성 및 성능을 최적화한다. Proactive한 인공지능 기반 모니터링 및 예측을 제공해 문제 상황을 빠르게 인지하고, 성능 개선점을 분석해 공정을 최적으로 운영할 수 있게 도와준다. ▲출처 : 함수미 기자 이 시계열 예측을 통한 설비예측 효율성 솔루션은 주로 제조업에 많이 사용되며, 공장의 효율성을 최대로 끌어낸다고 인이지는 전했다. 예측 솔루션의 오차 비율은 공장 크기, 생산 규모에 따라 다르지만, 인이
[헬로티] 한국전자통신연구원(ETRI)는 24일부터 사흘간 서울 코엑스에서 열리는 '국제인공지능대전 2021'에서 AI 범죄·치안 관련 기술을 전시했다. ▲전시회에 참가한 ETRI 부스 전경(출처 : 함수미 기자) ETRI는 4차 산업혁명의 핵심기술이 AI 기술을 범죄·치안에 접목해 ▲치안 민원응대 폴봇 기술 ▲지능형 범죄 위험도 예측기술 ▲인공지능 얼굴정보 인식 기술을 선보였다. 치안 민원응대 폴봇 기술은 인공지능 기술을 기반으로 치안 분야 전화민원 상의 음성을 인식하고 대화 의도를 파악함으로써 치안 지식을 활용한 양방향 음성대화 기반 치안 민원 자동응대 폴봇 시스템 기술이다. ▲폴봇 기술(출처 : 함수미 기자) 이 폴봇 기술은 전화콜 음성인식을 분석하고 자연어처리를 통해 생성된 문장들을 분석하고 대화의도를 추론한다. 또한, 상담 대화내용을 도메인 기반의 데이터베이스를 구축한다. 분석된 질의 의도에 따라 대화기록을 참고해 응답을 생성하고, 그 응답의 텍스트 내용을 발화자 음성으로 합성해 전달한다. 인공지능 폴봇 기술은 자연스러운 민원인 응대가 주요 특징이다. 대화 의도를 추론하고 멀티턴 기술을 통해 대화하듯 자연스럽게 민원을 응대한
[헬로티] 셀바스 AI가 24일부터 26일까지 개최되는 '국제인공지능대전 2021'에 참가해 HCI(Human Computer Interaction) 기술과 첨단 AI 융·복합 제품을 선보였다. ▲전시회에 참가한 셀바스AI 부스 전경(출처 : 서재창 기자) 셀바스 AI는 이번 전시회에서 수십 년의 노하우가 집적된 핵심 HCI 기술뿐 아니라 HCI 기반기술을 활용해 비즈니스, 의료, 교육 등 각 도메인별 AI 기술을 융·복합해 제품화한 ‘셀비AI 컨텍센터’, ‘셀비 메디보이스’, ‘셀비 체크업’, ‘스테노 셀비’, 교육용 솔루션 등이 소개됐다. HCI는 인간과 컴퓨터의 상호작용을 더 쉽고 편하게 할 수 있는가를 연구하는 학문이자 기술이다. 셀바스 AI는 HCI 관련 분야 기술인 음성인식, 음성합성, 자연어처리, 필기인식, 영상인식 등에 관한 기술을 모두 자체 보유하고 있다. 또한, 국내 최고 음성 인식률과 전 세계 필기인식 시장 2위, 음성합성 시장점유율 1위를 기록했다. 최근 전 세계적으로 HCI 및 디바이스 발전에 따른 디지털 트랜스포메이션이 가속
[헬로티] “자율주행 로봇계의 안드로이드가 되겠다.” 트위니 천영석 대표는 독자적인 자율주행 로봇소프트웨어 기술을 바탕으로 개발한 자율주행카트 ‘나르고’와 물류 운송로봇 ‘따르고’를 앞세워 세계 최고의 자율주행 로봇 기업으로 성장해나가겠다고 말한다. 트위니의 자율주행 로봇은 병원, 물류창고, 공장, 고층빌딩, 아파트 등 물건 운반이 필요한 모든 곳에서 사용이 가능하다. 앞으로 트위니는 로봇 하드웨어 개발뿐만 아니라 자율주행 로봇을 활용한 물류 운송 서비스 시장 확대에도 힘쓸 계획이라고 한다. 물류로봇 시장 전망과, 이에 대한 트위니의 전략은 무엇인지 천영석 대표에게 들어봤다. ▲ 트위니 천영석 대표 Q. 올해 물류로봇 활용 전망은. A. 로봇 산업은 오래전부터 성장해왔지만, 이커머스 급성장, 언택트 비즈니스 시대를 넘어 코로나19 시대가 초래한 성장세가 가파른 상승 곡선을 그리고 있다. 자율주행 로봇은 사람이 하는 반복적인 노동을 대신 해주는 역할이기 때문에 물류창고와 공장뿐만 아니라 병원에서도 높은 수요가 발생할 것으로 예상된다. Q. 트위니의 대표적인 제품은 무엇이며, 차기 신제품 개발 계획