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헬로티] 30일 온라인 설명회서 확대방안 논의…올해 총 1390억 원 지원 (출처 : 게티이미지뱅크) 국토교통부가 전국 지자체를 대상으로 지능형교통체계(Intelligent Transport System, ITS) 추진계획을 소개하고 의견을 수렴하기 위한 설명회를 30일에 개최한다고 밝혔다. ITS는 첨단교통기술로 교통정보를 효율적으로 관리하고 과학화·자동화된 운영으로 교통 효율성·안전성을 향상시키는 교통체계다. 국토부는 한국판 뉴딜로 추진하는 ITS 사업을 지자체 지방도로까지 확산시키기 위해 이번 설명회를 개최됐다고 밝혔다. 이번 설명회는 코로나-19 사회적 거리두기 지침에 따라 온라인으로 진행되고, 전국 60개 지자체의 ITS 담당자 및 ITS협회, 한국도로공사 등 80여 명이 참여한다. 그간 국토교통부는 스마트 신호체계 도입 등 지자체의 교통관리와 소통을 향상시키기 위해서 2009년부터 지능형교통체계(ITS) 구축사업에 국비를 지원해 왔으며, 올해는 43개 지자체에서 추진하는 교통정보 수집 및 제공, CCTV 등을 활용한 돌발상황관제시스템, 온라인 신호제어시스템, 스마트 교차로, 긴급차량 우선 신호시스템 등 다양한
[헬로티] 중소벤처기업부(이하 중기부)와 중소벤처기업진흥공단(이하 중진공)은 4월 30일까지 한달 간 2021년도 수출바우처사업 1차 선정기업을 대상으로 비대면 방식의 온라인 사업설명회를 진행한다고 밝혔다. ▲출처 : 중진공 올해 수출바우처사업 1차 모집에는 총 4561개사가 신청했으며 선정평가를 거쳐 1691개사가 최종 선정됐다. 내수기업의 경우 최종 경쟁률이 3대 1을 기록하는 등 해외시장 진출을 원하는 중소벤처기업의 높은 수요를 확인할 수 있었다. 중진공은 수출바우처 1차 선정기업이 사업에 원활하게 참여할 수 있도록 ▲온라인 협약체결 ▲바우처 사용계획서 작성 및 등록 ▲바우처 정산방법 ▲서비스 활용가이드 등의 정보를 영상으로 제작해 온라인 설명회를 진행한다. 특히 올해부터는 수출바우처 관련 부정행위 사전예방을 위해 수행기관과 참여기업을 대상으로 부패방지 청렴교육 이수를 의무화했다. 부패방지 청렴교육은 ▲수출바우처 관리 및 운영지침 ▲보조금 관리법 ▲부정행위에 따른 보조금 환수 사례 및 제재조치 등을 담고 있다. 수출바우처 사업설명회 및 청렴교육 영상은 다음달 4월 30일까지 언제든지 접속 링크를 통해 시청할 수 있다. 한편 수출바우처 선정기업에게는 전년
[헬로티] 중소벤처기업부(이하 중기부)는 3월 30일부터 5월 17일까지 소상공인 사업장에 스마트기술 도입을 지원하기 위한 '스마트 상점 시범상가'에 참여를 희망하는 상가의 신청을 받는다고 밝혔다. ▲출처 : 중기부 중기부는 소비·유통 환경이 빠르게 디지털화함에 따라 소상공인 점포도 온라인·디지털 기술 적용 필요성이 높아지고 있는 상황에 맞춰 ‘20년부터 소상공인에 스마트오더, 키오스크, 스마트 미러 등 기술 보급을 지원하는 '스마트상점 기술보급' 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이번 모집은 소상공인이 밀집된 상가를 시범상가로 지정해 소상공인의 스마트화 거점으로 육성하기 위한 것이다. 이와 별도로 스마트기술의 현장 활용도를 높이기 위해 업종별 협·단체와 협업사업 모집도 4월에 실시할 예정이다. ▲출처 : 중기부 스마트 시범상가는 스마트기술·오더를 모두 도입하고자 하는 복합형 상가와 스마트오더만 도입하는 일반형 상가로 구분해 모집하며, 시범상가 내 선정된 소상공인 점포는 기술도입비용을 전부 또는 일부 지원 받게 된다. 중기부 신재경 스마트소상공인육성과장은 "코로나19 등으로 인해 비대면·디지털 경
[헬로티] 중국이 미국의 반도체 수급 제한 규제에 직면해 자체 기술을 통한 돌파를 강조하는 가운데, 중국 정부가 반도체 업체를 위한 수입 관세 면제 조치를 발표했다. ▲출처 : 게티이미지뱅크 중국 재정부는 29일 해관총서·세무총국과 함께 이러한 내용의 '집적회로산업 및 소프트웨어산업 발전 지원과 관련한 수입 관세 정책 통지'를 발표했다. 이번 조치는 집적회로 선폭이 65nm 이하인 논리회로나 메모리 생산업체, 무선주파수 등 특수기술을 이용한 집적회로 가운데 선폭이 0.25㎛보다 작은 제품을 생산하는 기업 등이 대상이다. 이들 기업이 중국 내에서 생산할 수 없거나 중국산의 성능이 요구 조건을 충족하지 못하는 원자재와 소모재, 무균실 전용 건축자재, 부대 시스템 및 집적회로 생산 설비부품 등을 수입할 경우 세제 혜택을 받을 수 있다. 이 조치는 지난해 7월 27일 수입분부터 소급적용되며, 2030년 연말까지 이어질 예정이다. 중국은 '14차 5개년 계획 및 2035년까지의 장기 목표 강요' 초안에서 반도체 등 집적회로를 7대 중점 과학기술 연구 항목에 포함하는 등 반도체 산업 발전 의지를 보이고 있다. 중국 정부는 2025년까지 자국 반도체 자급률을
[헬로티] 현대자동차의 첫 전용 전기차인 '아이오닉 5'가 부품 수급 문제로 인해 다음달 생산량을 기존 계획보다 줄이기로 결정한 것으로 알려졌다. ▲아이오닉 5는 지난달 유럽에서 사전예약 물량 3천 대, 국내에서 첫날 2만3천760대라는 신기록을 세웠다. (출처: 현대차) 여기에 차량용 반도체 수급난까지 겹치면서 코나와 아이오닉 5를 생산하는 울산1공장은 다음주 휴업할 가능성이 큰 것으로 보인다. 29일 업계에 따르면, 현대모비스는 아이오닉 5의 구동모터를 생산하는 설비에 일부 문제가 발생하면서 당초 계획된 물량을 공급하지 못하게 됐다. 이에 따라 현대차는 다음달 아이오닉 5의 생산 계획을 1만 대에서 2천600대로 줄인 것으로 알려졌다. 현대모비스 관계자는 "양산 초기 일부 설비의 안정화 과정에서 당초 계획 물량을 충족시키지 못하는 문제가 발생했다"며 "조속히 설비를 안정화해 부품 공급에 차질이 없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아이오닉 5의 생산량을 줄이기로 한 데다 차량용 반도체 수급 차질 장기화로 코나 생산이 어려워지면서 두 차종을 생산하는 울산1공장은 이날 비상회의를 열어 다음주 휴업을 검토한 것으로 전해졌다. 아직 구체적인 휴업 기간 등은 확정되지 않은
[헬로티] 독일 RWE사로부터 탄소중립 LNG 1카로 도입…탄소 35천 톤 감축 효과 ▲지난 19일 광양제철소 LNG 터미널에서 RWE社로부터 도입한 ‘탄소중립 LNG’가 하역되고 있는 모습. (출처 : 포스코) 포스코가 1카로(64천 톤) 규모의 ‘탄소중립 LNG’를 도입했다. 포스코가 이번에 도입한 1카로의 탄소중립 LNG는 생산·공급과정에서 발생한 약 35천 톤의 이산화탄소를 상쇄시킨 규모로, 35천 톤은 30년생 소나무 530만 그루가 연간 흡수하는 탄소량과 같으며 연간 승용차 15천여 대에서 배출하는 탄소 배출을 감축하는 것과 같은 양이다. 탄소중립 LNG란 천연가스를 개발·생산해 사용자에게 공급하기까지 발생하는 이산화탄소 배출량을 조림산업, 신재생에너지 사업, 보호 지역 보전활동 등을 통해 얻은 탄소크레딧(탄소감축분)으로 상쇄시켜 탄소 배출량을 ‘0’으로 만든 그린 가스를 의미한다. LNG는 에너지원으로 활용 시 온실가스 배출량이 석탄에 비해 절반 수준으로 적고 미세먼지 배출량이 10% 수준에 지나지 않아 석탄을 대체하는 친환경 에너지로 꼽힌다.
[헬로티] KT가 경기주택도시공사에서 발주한 ‘판교 제2테크노밸리 스마트 산단(산업단지) 구축’ 사업자로 선정됐다. ▲KT가 운영할 자율협력주행 전기버스 시안(출처 : KT) KT는 2017년 ‘판교 제로시티 자율주행 테스트베드 구축’ 선행사업에서 자율주행을 위한 인프라와 플랫폼을 성공적으로 구축한 경험을 바탕으로 이번 사업을 수행한다. 대표적인 사업은 5G 기반 자율협력주행 전기버스, 4차산업 전시체험관, 입주기업 스마트 산업단지 통합플랫폼 구축 등 이다. KT는 이번 사업을 위해 국내 최초로 자율협력주행에 전기버스를 도입할 예정이다. 이 버스에는 5G 차량사물통신(V2X)을 기반으로 신호등, 지능형 CCTV, 보행자검지기 등의 안전 서비스가 제공된다. 또한, 제주 지능형교통관제(C-ITS) 사업에 도입해 효과를 확인했던 정밀측위(RTK) 기술을 판교에서도 제공한다. 이 밖에도 지리∙공간정보 제공 플랫폼(GIS)과 자율주행을 위한 동적지도(LDM), 차량용 인포테인먼트(IVI) 등을 제공한다. KT는 기존의 내연기관 차량을 개조하지 않고 자율협력주행용 전기버스 제작을 위해 전기버스 생산기업 에디슨모터스
[헬로티] 엘코퍼레이션이 올해 3차원(3D)프린팅 사업을 확대하기 위해 지난해 구축한 스마트 시스템을 기반으로 고객 중심 영업 마케팅에 집중할 계획이라 밝혔다. ▲게티이미지뱅크 이와 함께 3D프린터기기 공급이나 출력물 서비스 제공 등 다양한 방식을 활용해 제조/교육/치과/주얼리 부문의 고객 확보에 총력을 기울일 계획이라 덧붙였다. 3D프린터 전문기업 엘코퍼레이션은 올해 국내 3D프린팅 산업이 초기 도입 단계에서 벗어나 4차 산업혁명 확산에 따른 제조 혁신과 맞춤형 제조시장 활성화에 따라 급성장할 것으로 보고, 특히 제조/교육/치과/주얼리 분야에 3D프린터 제품과 솔루션을 집중 공급한다. 정보통신산업진흥원(NIPA)이 2019년 발표한 '2018년 3D프린팅 산업실태조사'에 따르면 국내 3D프린팅 시장은 2018년 3958억 원을 기록했으며 연평균 16.2%씩 성장해 2020년 5383억 원에서 2022년에는 6296억 원에 이를 것으로 예측된 바 있다. 지난해에는 코로나19의 여파로 상반기에는 3D프린터 시장도 위축됐으나 하반기부터 수요가 살아나기 시작한 것으로 추정된다. 또, 2019년 과학기술 일자리 진흥원이 발표한 ‘3D프린팅 기술 및 시장동
[헬로티] 삼성전자가 업계 최초로 ‘하이케이 메탈 게이트(High-K Metal Gate, 이하 HKMG)’ 공정을 적용한 512GB DDR5 메모리 모듈을 개발했다. ▲삼성전자 512GB DDR5(출처 : 삼성전자) DDR5는 차세대 D램 규격으로 기존의 DDR4 대비 2배 이상의 성능이며, 향후 데이터 전송속도가 7200Mbps로도 확장될 전망이다. 이는 1초에 30GB 용량의 UHD 영화 2편 정도를 처리하는 속도다. 삼성전자가 이번에 개발한 고용량 DDR5 모듈은 업계 최고 수준의 고용량·고성능·저전력을 구현해 차세대 컴퓨팅, 대용량 데이터센터, 인공지능 등 첨단산업 발전의 핵심 솔루션 역할을 할 것으로 기대된다. 이번에 개발된 DDR5 메모리는 메모리 반도체 공정의 미세화에 따른 누설 전류를 막기 위해 유전율 상수가 높은 물질을 공정에 적용해 고성능과 저전력을 동시에 구현한 것이 특징이다. HKMG가 적용된 삼성전자 DDR5 메모리 모듈은 기존 공정 대비 전력 소모가 약 13% 감소해 데이터센터와 같이 전력효율이 중요한 응용처에서 적합하게 쓰일 것으로 보인다. 또한, 범용 D램 제품으로서 최초로 8단 T
[헬로티] ▲지멘스 전기차/자율주행차 기술 온라인 컨퍼런스. (출처 : 지멘스 디지털 인더스트리 소프트웨어) 지멘스 디지털 인더스트리 소프트웨어가 ‘지멘스 전기차/자율주행차 기술 온라인 컨퍼런스’를 4월 6일과 7일 양일간 개최한다고 밝혔다. 지멘스 측은 최근 가파르게 성장하고 있는 전기차와 자율주행차 산업의 흐름과 발전에 대한 인사이트를 제공하고, 우리 기업과 산업이 이를 어떻게 준비하고 대처해 나갈 것인지에 대한 전략과 실행 방안을 업계 관계자들과 공유하기 위해 행사를 마련했다고 밝혔다. 행사에서는 전기차와 자율주행차 산업의 트렌드와 미래 대응 전략, 지멘스의 관련 기술과 솔루션, 국내외 성공 사례 등이 소개된다. 오병준 지멘스 디지털 인더스트리 소프트웨어 코리아 대표이사가 지멘스의 디지털 트랜스포메이션 전략을 소개하는 개회사를 시작으로, 지멘스 임원들이 디지털 트랜스포메이션 가속화 방안과 미래 자동차 개발 및 제조 전략을 이틀에 걸쳐 한국 고객과 공유할 예정이다. 행사가 진행되는 이틀 동안 전기차, 자율주행차, 디지털 엔터프라이즈, 테스트 네 개의 트랙으로 27개의 전문 세션이 운영된다. 각 세션에서는 전기차 및 자율주행차 관련 R
[헬로티] 아이브릭스가 24일 개막한 국제인공지능대전에 참가해 클라우드 환경에 적용 가능한 AI 솔루션을 선보였다고 밝혔다. ▲출처 : 아이브릭스 제4회를 맞이한 AI EXPO KOREA 2021는 코엑스에서 3일간 오프라인으로 진행됐다. 최신 인공지능 트렌드를 한눈에 확인할 수 있었던 이번 전시회는 국내외 인공지능 기업과 기관 등 150여개사 215부스 규모로 개최되어 26일 성황리에 종료됐다. 아이브릭스는 ▲AI 서비스 ▲클라우드 검색서비스 ▲비정형 텍스트 분석 ▲콘텐츠 추천 사업을 전문으로 하는 한국어 언어 처리 기업이다. 아이브릭스는 이번 전시회에서 클라우드 환경에 기반한 스마트 정보 검색 솔루션 openQuery SE(오픈쿼리 에스이)와 TA(Text Analytics) 기술을 기반으로 한 빅데이터 언어분석 솔루션 TeAna Insight(티아나 인사이트)를 선보였다. 아이브릭스에 따르면 openQuery SE는 국내에서 유일하게 클라우드 환경에서 검색과 색인의 Scale-out을 지원하는 검색엔진으로 관람객의 주목을 끌었다고 밝혔다. 덧붙여 뛰어난 분산기술을 바탕으로 무중단 서버증설과 솔루션 업그레이드를 지원해 지속해서 안정적인 서비스를 보장한다는
[헬로티] 리튬 생산 시 온실가스 최대 74%, 양극재 제조 시 온실가스 최대 47% 감소 평가 ▲SK이노베이션 환경과학기술원(출처 : SK이노베이션) SK이노베이션이 자사의 배터리 금속 재활용 기술의 친환경성이 미국 에너지성 산하 국가 지정 연구기관인 아르곤 국립 연구소에서 배터리 생애주기 평가(Life Cycle Assessment, 이하 LCA)를 통해 검증됐다고 밝혔다. LCA는 원료 및 에너지의 소비, 오염물질과 폐기물의 발생 등 생산 · 유통 · 폐기의 전 과정에 걸쳐 환경에 미치는 영향을 분석하는 것이다. 이에 따라 전기차 산업이 급성장과 함께 수면 위로 떠올랐던 폐배터리 처리 문제가 해결돼 전기차 산업과 배터리 산업의 성장에 획기적인 역할을 할 수 있을 것으로 보인다. 아르곤 국립 연구소는 SK이노베이션의 배터리 금속 재활용 기술을 통해 배터리 원료 물질을 추출하는 방식으로 자연에서 원료 물질 채굴을 대체하게 되면 온실가스 배출 저감 효과가 크게 발생할 것이라고 평가했다. 아르곤 국립 연구소는 SK이노베이션의 배터리 금속 재활용 기술을 통해 수산화리튬을 제조하면, 리튬광산 생산방식 대비 74%, 리튬호수 생산방식 대비
[헬로티] 수주량은 2개월 연속 증가했다. 수출입도 증가세를 기록하며 공작기계 시장에 활력을 불어넣고 있다. 전세계 시장의 흐름도 이와 다르지 않다. 코로나19 백신 접종이 시작됨에 따라 향후 성장세는 기정사실. 다만, 그 속도가 관건이다. 2020년 12월 공작기계 수주는 전월대비 11.0% 증가한 1,905억원이다. 수출은 1억8,200만 달러로 전월대비 11.0% 증가했다. 수입은 7,800만 달러로 전월대비 4.0% 증가했다. 생산은 1,440억원으로 전월대비 9.5% 감소했다. 출하는 1,983억원으로 전월대비 10.5% 증가했다. 주요국 시장을 보면, 미국의 2021년 1월 공작기계 수주량은 3억2,249만 달러로 전월(4억5,362만 달러)대비 28.9% 감소했다. 전년동월대비로는 11.6% 증가한 금액이다. 일본의 1월 수주량은 886.3억 엔으로 전월대비 10.5% 감소했다. 전년동월과 비교해서는 9.7% 증가했다.대만의 2020년 12월 수출량은 전월대비 9.3% 증가한 2억600만 달러를 기록했다. 전년동월과 비교해서는 18.3% 감소한 수치다. *본 리포트는 한국공작기계산업협회에서 발표한 ‘2020년 12월 공작기계 시장 동향
[헬로티] 포스코ICT 풍산 울산사업장에 MES(통합생산관리시스템, Manufacturing Execution System) 기반의 스마트팩토리를 구축한다고 밝혔다. 프로젝트 기간은 ‘22년 5월까지다. ▲출처 : 포스코ICT 포스코ICT는 포스코 제철소에 구축한 스마트팩토리를 국내 제조현장으로 확산하고 있다고 밝혔다. 이번 프로젝트를 통해 풍산 울산사업장은 공정 물류와 설비 운영의 자동화를 추진하고, 공정제어시스템도 구축해 실시간 공정 트래킹과 가시화로 생산성 향상을 기대할 수 있게 됐다고 밝혔다. CCTV와 각종 센서를 활용해 전체의 공정상황을 통합적으로 모니터링 하는 통합생산관제센터도 구축될 예정이다. 이와 함께 스마트팩토리 플랫폼을 적용해 생산 전 공정에서 발생하는 현장 데이터를 수집, 분석해 추적 관리 및 활용할 수 있는 체계도 마련된다. 이번 프로젝트에는 포스코 그룹차원의 스마트팩토리 플랫폼인 ‘포스프레임(PosFrame)’이 적용된다. 플랫폼을 기반으로 울산사업장 16개 공정 약 2만여개의 IoT 센서로부터 수집된 설비, 조업, 품질, 에너지 관련 데이터를 고속 저장 및 분류, 분석해 활용할 수 있게 될 전망이다.
[헬로티] ACM 리서치가 자사의 ECP ap시스템에서 이용될 수 있는 새로운 고속 구리 도금 기술을 개발했다고 밝혔다. ▲출처 : ACM 리서치 이 기술은 구리, 니켈 및 틴실버 도금, 팬 아웃 WLP 제품의 워페이지 웨이퍼를 위한 구리 필러 범프를 지원한다. 또한, 새로운 고속 도금 기술은 도금 과정에서 더욱 강력한 매스 트랜스퍼를 지원한다. 모도 인텔리전스에 따르면, 팬아웃 패키징 시장은 2021년에서 2026년까지 연평균 18%의 성장률을 기록할 것으로 예상된다. 모도 인텔리전스는 팬아웃 기술이 확산되는 원인이 주로 비용, 안정성 및 고객사의 해당기술 채택에 기인하는 것으로 분석했다. 기존의 플립칩 어셈블리보다 약 20% 이상 더 얇은 팬아웃 패키징은 스마트폰의 슬림화 트렌드에 기여하고 있다. ACM의 사장이자 CEO인 데이비드 왕(David Wang) 박사는 “3D 도금 응용 분야의 주요 과제 중 하나는 깊이가 200 마이크론 이상인 깊은 비아 또는 트렌치에서 고속으로 더 균일하게 금속 필름을 도금하는 것"이라고 말했다. 데이비드 왕 박사는 "필러에 고속으로 구리 도금을 하게 되면 매스 트랜스퍼의 제한을 유발해 증착 속도를 감소시키고, 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