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헬로티] LG디스플레이(대표이사 사장 정호영)는 OLED TV 패널이 업계 최초로 글로벌 안전인증기업 UL로부터 ‘눈부심 없는 디스플레이(Discomfort Glare Free)’ 검증을 획득했다고 밝혔다. ‘눈부심’이란 심한 밝기 차이로 눈의 불편함을 유발하는 현상을 의미한다. 어두운 침실에서 밝은 스마트폰을 볼 때 느끼는 눈시림과 피로감 등이 대표적이다. 이번 검증은 비대면 시대를 맞아 극장 대신 가정에서 영화 소비가 늘어나는 등 TV 시청 시간이 증가하면서, 화질뿐만 아니라 적정 화면 밝기 등 소비자의 눈 건강도 중요해짐에 따라 이뤄졌다. UL은 국제조명위원회(CIE)가 공인한 눈부심 평가법인 UGR(Unified Glare Rating)을 기준으로 테스트를 진행한다. 침실 스탠드 조명 정도 밝기인 70룩스(lx)부터 맑은날 실내 창가 정도 밝기인 300룩스(lx) 사이에서 TV 시청 시 UGR이 22 이하일 경우에만 검증마크를 발급하고 있다. OLED TV 패널 전 모델은 적정 화면 밝기 구현으로 눈부심 없이 최상의 화질을 표현하며 기준치를 만족시켰다. 간접 조명 위주의 북미 및 유럽과 직접 조명의 비중이
[헬로티] 최첨단 ‘플래그십 모델’로 유럽, 북미, 중국, 신흥시장 등 글로벌 시장 공략 두산인프라코어가 제품 라인업 가운데 가장 큰 모델인 100톤급 굴착기 'DX1000LC' 개발을 완료하고, 전 세계 시장에 동시 출시했다. 이 제품은 두산인프라코어의 최신 기술과 고급 사양이 집약된 ‘플래그십(Flagship: 대표기종)’ 모델로 글로벌 플랫폼 전략을 통해 유럽, 북미 등 선진시장과 한국, 중국, 신흥시장에 동시에 출시하는 첫번째 제품이다. 이 제품의 최대 버켓용량은 6.80㎥로 기존에 가장 큰 모델이었던 80톤급 굴착기(DX800LC)의 버켓용량(5.58㎥)보다도 약 1.2배 크다. 국내에서 가장 많이 판매 중인 5톤급 굴착기(DX55-5K, 버켓용량: 0.175㎥)모델에 비해서는 무려 40배 가량 큰 사이즈다. 특히 전자식 통합 유압 시스템과 독자개발한 연비 최적화 시스템 ‘스마트 파워 컨트롤’을 통해 연비 향상은 물론 광산 같은 가혹한 작업 조건에서도 손실 없는 파워와 속도로 최적화된 작업성능을 제공한다. 또한 세계 최고 수준의 엔진 후처리 기술들을 적용해 유럽의 ‘Stage
[헬로티] 중국 CTEC과 지진자동정지설비 공급 계약 체결 두산중공업이 중국 CTEC와 원전계측제어시스템(Man-Machine Interface System)의 주요 기자재인 지진자동정지설비(Industrial Anti Seismic Protection System) 공급 계약을 체결했다고 지난달 31일 밝혔다. 지진자동정지설비는 원전의 두뇌와 신경망에 해당하는 원전계측제어시스템을 구성하는 기자재 중 하나로, 원전 가동 중 지진을 감지해 기준 값 이상이 되면 자동으로 원자로의 반응이 멈추도록 제어하는 안전 설비다. 두산중공업은 이번에 수주한 지진자동정지설비의 설계, 제작, 시험을 거쳐 중국 동북부 랴오닝성 연안에 위치한 쉬다보 원전 3·4호기에 오는 2024년까지 공급할 계획이며, 발주처와 추가 공급을 협의하고 있다. 두산중공업은 지난 2011년 지진자동정지설비 개발을 완료하고 국내에 건설된 28기 모든 원전에 공급한 바 있다. 국내 공급 실적을 바탕으로 이번 프로젝트에 참여해 수주에 성공한 것이다. 사진. 두산중공업 나기용 부사장(왼쪽)과 중국 CTEC 장궈진 사장이 화상으로 계약을 체결한 뒤 주먹 인사를 하고 있다. 나기용 두산중공업 부사장은
[헬로티] 베트남 우정총공사 다낭 센터 자동화 구축 두산로지스틱스솔루션(이하 DLS)이 베트남 택배 업계1위인 베트남 우정총공사(이하 VN Post)의 50,000㎡(약 15,125평) 규모 다낭 센터에 소팅(Sorting) 시스템을 공급했다고 지난 1일 밝혔다. DLS의 소팅 시스템 공급은 VN Post의 ‘베트남 전지역 센터 자동화 전환’ 프로젝트의 첫 시범 사례다. 이를 통해 VN Post는 100% 수작업에 의지했던 프로세스를 자동화해 분류 작업의 속도와 정확성을 높이고, 기존 대비 최대 10배 이상의 물동량을 처리할 수 있게 됐다. DLS는 ▲작업자 동선 최소화 레이아웃 설계 ▲84개의 슈트를 갖춘 크로스벨트 소터 공급 ▲소터 관리 시스템(Sorter Management System, SMS) 등을 턴키 방식으로 일괄 공급했다. 특히, 이번에 공급한 SMS는 웹 기반으로 구축돼 있어 원격으로 소포 이동 동선, 슈트의 최종 목적지와 같은 정보를 실시간으로 관리해 분류 계획을 효과적으로 설정할 수 있고, 문제 발생 시 즉각 대응할 수 있다. DLS 김환성 대표는 “국내 우정사업본부, CJ대한통운,한국 DHL 등 다양한 물
[헬로티] 제조 현장에 최적화된 스마트공장 구축 지원을 위한 ‘2021년 대·중소 상생형 스마트공장 구축 지원사업’ 참여기업을 모집 중이다. ▲게티이미지뱅크 중소벤처기업부, 대한상공회의소, LG전자가 추진하는 이번 사업은 중소·중견기업을 대상으로 개별기업에 적합한 다양한 형태의 스마트공장 도입을 지원한다. ▲생산 자동화, 공장 솔루션 구축 및 현장진단 ▲원가계산 ▲수준확인 등 스마트공장 구축 비용 및 컨설팅을 지원하며 사업 기간은 협약 후 6개월 이내다. 지원 예산은 50억(중기부 25억, LG전자 25억)이며 55개 사 내외로 지원유형별 기업당 최대 0.6~2.4억 원 지원한다. ▲출처 : 스마트공장 사업관리시스템 모집기간은 예산소진 시까지 진행되며 중기부 스마트공장 지원 사업 수행 중인 경우 중복 신청은 불가하다. 기타 자세한 내용은 스마트공장 사업관리시스템에서 확인할 수 있으며, 문의는 LG전자 동반성장담당 상생협력팀으로 하면 된다.
[헬로티] 고용노동부는 디지털·신기술 분야 인력 양성을 위한 올해 'K-디지털 트레이닝' 직업훈련 과정 52개를 선정했다고 2일 밝혔다. K-디지털 트레이닝은 '한국판 뉴딜'에 속하는 사업으로, 디지털·신기술 분야 실무형 인재를 양성하는 직업훈련이다. 정부가 훈련비 전액을 지원한다. 온라인 시험감독 플랫폼 '모니토'(monito.io)로 주목받은 '그렙' 등 청년이 선호하는 혁신 기업들이 훈련기관으로 참여한다. 그렙이 제공하는 훈련 과정은 훈련생 모집 경쟁률이 9 대 1에 달했다. 올해 K-디지털 트레이닝 과정에는 '빅데이터 기반 AI(인공지능) 인지·식별 서비스 개발', '핀테크 AI 알고리즘 개발자 양성', '불법 유해 정보 차단 솔루션 개발' 등이 포함됐다. 박화진 노동부 차관은 이날 서울 성북구에 있는 그렙을 방문해 훈련 과정을 살펴보고 훈련생들과 간담회를 했다. 이 자리에서 박 차관은 "K-디지털 트레이닝과 같은 디지털·신기술 분야 훈련을 통해 청년들이 고용 위기를 극복하고 취업에 성공할 수 있도록 적극적으로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헬로티] 중소벤처기업부 산하 스마트제조혁신추진단은 제조 현장의 경쟁력 제고를 위해 중소·중견기업을 대상으로 스마트공장 구축 및 고도화 사업의 고도화2 지원기업 모집한다고 밝혔다. ▲게티이미지뱅크 중소벤처기업부에서 추진하는 스마트공장 지원사업은 중소·중견기업을 대상으로 국내 현실에 적합한 다양한 형태의 스마트공장 구축·고도화 지원을 위해 추진됐다. 이번 고도화2 지원 사업에서는 제품설계·생산공정 개선 등을 위해 IoT, 5G, 빅데이터, AR·VR, AI, 클라우드 등 첨단기술을 적용한 스마트공장 솔루션 구축 및 구축에 필요한 자동화장비·제어기·센서 등의 구축을 돕는다. 또한 스마트공장의 활용도와 보급수준 향상을 위한 기존 시스템의 고도화 및 스마트공장 설비와 연계시스템의 추가 구축·연동을 지원한다. 이 사업의 경우, 중간2 수준 이상 스마트공장 구축(생산공정 실시간 제어) 수준으로 정부지원금은 최대 4억 원이며, 사업 기간은 최대 12개월까지다. 신청 기업 자격은 도입 기업의 경우 국내 중소·중견 제조기업, 중간2 수준 이상 구축 예정 기업이어야
[헬로티= 이동재, 함수미 기자] 코로나19 장기화로 경제 전반이 위축되고, 여러 산업군에서 어려움의 목소리가 나오고 있는 가운데, 정부는 다양한 바우처 사업을 통해 기업들을 지원하고 국가의 산업 경쟁력을 제고하고자 하고 있다. ▲게티이미지뱅크 바우처 제도란? 바우처는 특정 상품의 판매를 촉진하기 위한 마케팅 기법 중 하나로, 일종의 쿠폰이다. 판매를 촉진하기 원하는 마케팅 주체가 소비자에게 바우처(쿠폰)를 지급하면, 소비자는 바우처를 이용해 다양한 판매자로부터 상품을 구매한다. 판매자가 결제 대금으로서 넘겨받은 바우처를 마케팅 주체에게 제시하면 마케팅 주체가 대신해서 대금을 지불하는 것이 바로 바우처 시스템이다. ▲출처 : 여성가족부 바우처 방식은 결식아동 급식카드나 여성 청소년 생리대 바우처처럼 정부가 사회적 서비스를 필요로 하는 저소득층이나 취약계층에 재정을 지원할 때도 사용되지만, 특정 판매자의 권익을 보호하는 성격도 띈다. 특정 판매처를 지원하기 위해 정부는 소비 주체인 소비자 측에 현금을 지급할 수도 있지만, 현금을 지급하게 되면 정부가 의도하지 않은 곳에서 현금이 융통될 가능성이 있다. 바우처는 이를 방지하고 바우처 발행 주체의 의도대로 소비를
[헬로티] (출처 : 연합뉴스) ITC가 이번엔 SK이노베이션의 손을 들어줬다. 외신에 따르면, 미국 ITC는 지난달 31일(현지시간) LG에너지솔루션(이하 LG)이 제기한 배터리 분리막 등 특허침해와 관련해 SK이노베이션(이하 SK)이 관련 특허를 침해하지 않았다는 예비 결정을 내렸다. 해당 특허 침해 소송은 오는 8월 2일(현지시간) ITC 위원회의 최종 결정(Final Determination)과정을 거쳐 확정될 예정이다. 이번 특허 소송은 지난 2019년 4월 영업비밀 침해 소송을 당한 SK가 9월 방어 차원에서 LG를 상대로 특허 침해 소송을 제기한 후, LG가 같은 달 재차 SK측이 특허를 침해했다고 ITC에 맞소송을 제기했던 소송이다. LG는 해당 소송에서 SK가 자사의 미국특허 3건, 양극재 미국특허 1건 등 4건을 침해했다며 ITC에 소송을 제기했다. ITC는 이번 예비결정에서 분리막 코팅과 관련한 SRS 517 특허 건에 대해 특허의 유효성은 인정하면서도 SK이노베이션이 특허를 침해하지는 않았다고 봤다. SK가 LG를 상대로 먼저 제기한 ITC 특허 침해 소송은 아직 예비 결정이 나오지 않았다. 이번 소송에서 SK에 유리한 결과가 나옴에 따
[헬로티] 경기도가 도내 영세중소기업의 생산성 및 경쟁력 강화를 위해 최대 3천만 원까지 스마트공장 구축비용을 지원하는 ‘경기도형 스마트공장 구축지원 사업’에 참가할 도내 기업을 내달 30일까지 모집한다고 밝혔다. ▲게티이미지뱅크 2019년부터 추진 중인 ‘경기도형 스마트공장 구축지원 사업’은 높은 비용부담 등으로 인해 공장 스마트화를 포기하는 경기도 영세기업을 대상으로 스마트공장 진입을 위한 자동화 장비 도입을 지원하고 있다. 이와 동시에 영세 소기업이 스마트공장을 보다 체계적으로 구축할 수 있도록 전문컨설턴트가 현장진단부터 스마트공장 구축까지 과제수행 전반에 걸쳐 컨설팅을 지원해 도내 중소기업으로부터 큰 인기를 얻고 있다고 밝혔다. 경기도형 스마트공장 구축지원에 따른 성과도 뚜렷하다고 전했다. 2019년부터 2020년까지 2년간 스마트공장을 도입한 45개 기업을 대상으로 분석한 자료에 따르면, 경기도형 스마트공장 구축을 지원받은 중소기업은 평균적으로 생산성이 128.1% 증가했고, 품질은 67.9% 향상됐다. 동시에 원가는 37.5% 감소했고, 납기 준수율은 28.2% 향상된 것으로 나타났다. 경기도는 올해도 영
[헬로티] 중소벤처기업부(이하 중기부)는 스마트공장 구축 중소기업의 전문인력을 양성하는 ‘스마트제조기업 일자리패키지 지원사업’에 참여할 중소기업과 구직자를 4월 2일부터 모집한다고 밝혔다. ▲게티이미지뱅크 중기부는 ‘22년까지 스마트공장 3만개 보급·확산과 함께 지난해 발표한 ‘인공지능·데이터 기반의 중소기업 제조혁신 고도화 전략’과 ‘스마트 제조혁신 실행 전략’을 중점 추진 중이다. ‘스마트제조기업 일자리패키지지원사업’은 스마트공장을 도입한 구인중소기업과 구직 희망자를 대상으로 일자리 연계와 현장 수요 맞춤 교육을 통해 스마트제조 전문인력으로 양성해 구인·구직난을 해소하기 위해 올해 신설된 사업이다. 중소 제조기업의 스마트공장 도입에 따른 디지털 전환에 힘입어 스마트제조 기술 분야 인력수요가 크게 증가하고 있다. 그런데 스마트공장을 도입한 중소기업은 생산공정의 최적화를 지속해야 하는데 이를 위한 제조기술개선과 운영관리가 가능한 현장인력을 양성하고 확보하는 데 어려움을 겪고 있다. 이란 제조 중소기업의 현장 애로와 인력 수요를
[헬로티] SK텔레콤은 동양과 '스마트 팩토리 사업 추진을 위한 제휴 협약'을 체결했다고 1일 밝혔다. ▲출처 : SKT SK텔레콤의 철강, 금속, 화학 공장의 환경 설비를 스마트하게 관리할 수 있는 AI 및 Cloud 기반의 스마트 공장 솔루션 구독형 서비스를 동양 플랜트 공장에 설치해 서비스 고도화 진행 협약을 체결했다. 동양은 국내 1위 산업용 송풍기(Fan & Blower) 생산 업체다. 산업용 대형 송풍기 설비는 철강/금속/화학 제조 분야의 통기/배기/집진 및 연소시스템에 필수적인 장비다. 양사는 송풍기 도입 공장의 운영 및 유지 보수 과정에서 발생하는 애로 사항을 AI와 Cloud기술로 개선하기 위해 이번 협력을 추진했다. 송풍기 설비의 핵심 부품인 모터 및 베어링에 진동 및 전류센서와 LTE Cat.M1 모뎀을 부착, 원격으로 SKT '메타트론 그랜드뷰(Metatron Grandview)' 서비스와 연결하는 것이 이번 협력의 핵심이다. '메타트론 그랜드뷰'는 SKT가 자체 개발한 AI 및 Cloud 서버 기반의 스마트공장 솔루션으로 월 구독형 서비스로 제공된다. ▲출처 : SKT ▲실시간 모니터링 ▲설비의 이상치 및 고장 전조의 알람 ▲설
[헬로티] 세계 최대 반도체 위탁생산(파운드리) 업체인 대만 TSMC는 생산 확대를 위해 향후 3년간 1천억달러를 투자할 계획이라고 1일 밝혔다. 블룸버그와 로이터통신 보도에 따르면, TSMC는 이날 성명에서 전 세계적인 반도체 공급 부족 사태 극복을 위해 고객들과 협력할 것이라면서 이같은 투자계획을 공개했다. TSMC는 수년간 계속되고 있는 5G와 고성능 컴퓨팅이라는 메가 트렌드와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으로 인한 디지털화 가속 등의 영향으로 향후 수년간 강력한 수요가 있을 것으로 예상한다고 말했다. C.C. 웨이 TSMC 최고경영자(CEO)도 고객사에 보낸 서한에서 지난 12개월 동안 공장을 완전 가동하고 있음에도 공급이 수요를 따라가지 못하고 있다면서 생산 확대를 위해 수천명을 고용했으며 다수의 새 공장도 건설하고 있다고 소개했다. TSMC는 지난 1월에도 올해 설비투자액(Capex)이 250억∼280억달러에 달할 것이라고 공개한 바 있다. 앞서 미국 종합반도체기업(IDM) 인텔은 지난달 23일 200억달러를 투자해 미국 애리조나주에 두 개의 새로운 팹(공장)을 건설해 파운드리 시장에 진출하겠다고 선언했다. 한편 TSMC는 대만 북
[헬로티] 중소기업중앙회는 디지털 전환의 핵심역량 요소 15개를 기반으로 ‘중소기업의 디지털 성숙도’를 조사한 결과 국내 중소기업의 디지털 성숙도는 100점 만점 기준 41.9점으로 디지털 전환 대비가 미흡한 것으로 나타났다고 밝혔다. 코로나19로 디지털 전환이 전 세계적인 뉴 노멀(New Normal)로 자리매김하는 상황에서 중소기업중앙회는 중소기업의 글로벌 디지털 경쟁력 현황을 파악하기 위해 조사를 진행했다. ▲ 중소기업 업종별 디지털 성숙도 (0~100점) <출처 : 중소기업중앙회> 업종별로는 제조업 44.6점, 서비스업 37.5점으로 나타나 업종에 따른 디지털 성숙도에 차이가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특히, 수출 중소제조업의 디지털 성숙도는 46.3점으로 40.1점인 내수 중소제조업 대비 높은 것으로 나타나 중소기업의 글로벌 경쟁력 강화를 위해서 디지털 전환에 대응할 수 있는 역량 강화가 필요한 것으로 드러났다. 디지털 성숙도 상위 업종으로는 컴퓨터프로그램 및 시스템관리(61점), 전기장비·일반기기(56점) 등이 있었고, 하위 업종으로는 창고·운송업 (25.8점), 영상오디오물 관련업 (29점)으
[헬로티] 한국전자통신연구원(ETRI)은 다양한 1인 미디어 플랫폼을 분석해 트렌드를 파악해 새로운 의상을 디자인한 후 가상 착장까지 해주는 AI 패션상품 마켓 플랫폼 기술을 개발했다고 밝혔다. ▲ ETRI AI 디자이너가 제작한 옷을 현실의 모델과 가상환경(메타버스)의 아바타가 동시에 입은 모습 국내 연구진은 개인 취향과 SNS 등 최신 트렌드를 분석해 6백만 장의 DB로 본인만의 패션상품 제작을 도와주는 AI 기술을 개발했다. 연구진은 AI 디자이너가 개성 있는 옷 제작을 도울 수 있는 길이 열리게 되면서 패션산업에 새로운 바람을 불러올 것으로 전망된다고 전했다. 패션 의류 시장은 아이디어가 있어도 실제로 디자인을 구현하거나, 모델을 섭외해 판매를 위한 전문 촬영을 하는 데 큰 비용이 들어 소상공인들이 접근에 어려움을 겪고 있었다. 연구진이 AI를 이용해 사용자의 취향과 최신 트렌드를 반영, 수 만장에 이르는 디자인을 새롭게 생성해낼 수 있는 기술을 개발했다. 디자인한 옷을 가상에서 바로 착용해볼 수 있는 서비스도 개발했는데 이를 활용하면 메타버스(Metaverse) 플랫폼에서 AI가 제작한 의상을 아바타에 입힐 수 있다. 이런 서비스는 생성적 적대신경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