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헬로티] 정부기관, 방송사, 협력기업 등과 제주서 차세대 방송서비스 실증 및 시연 SK텔레콤이 2일 제주도에서 과학기술정보통신부, 방송통신위원회, 한국전파진흥협회, 한국전자통신연구원, 제주특별자치도, 방송사, 협력기업 등과 함께 차세대 5G-ATSC3.0 융합 방송서비스를 실증∙시연했다. ▲박경모 캐스트닷에라 CTO가 2일 제주 호텔난타에서 5G-ATSC3.0 융합 방송서비스를 시연하고 있다. 이 자리에는 최기영 과학기술정보통신부 장관, 한상혁 방송통신위원회 위원장, 원희룡 제주특별자치도지사, 방송사 경영진 등 주요 인사가 참석해 관련 기술 성과를 직접 확인했다. SK텔레콤은 2019년 6월 제주에서 미국 최대 지상파 방송사 싱클레어 방송그룹과 함께 세계 최초로 달리는 차량 안에서 5G-ATSC3.0 방송서비스를 구현한 바 있으며, 이후 제주테크노파크를 글로벌 테스트베드로 삼아 5G와 AI를 접목한 최신 방송서비스 개발에 매진해왔다. SK텔레콤과 싱클레어의 미디어 테크 합작회사 ‘캐스트닷에라’는 이번 시연에서 중추적인 역할을 맡아 5G 클라우드, MEC, AI 기술을 바탕으로 세계 최고 수준의 방송서비스를 개발하는데 성공했다
[헬로티] 5일 이사회에서 7월 31일자로 휴대폰 사업 종료 결정 LG전자가 선택과 집중을 통해 핵심 사업에 집중하고 미래 준비를 강화하기 위해 휴대폰 사업을 종료한다. ▲출처 : LG전자 LG전자는 그간 휴대폰 사업의 방향성을 놓고 면밀하게 검토해왔는데, 5일 이사회에서 7월 31일자로 휴대폰 사업을 종료하기로 결정했다. 최근 프리미엄 휴대폰 시장에서는 양강체제가 굳어지고 주요 경쟁사들이 보급형 휴대폰 시장을 집중 공략하며 가격 경쟁은 더욱 심화 되는 가운데 LG전자는 대응 미흡으로 성과를 내지 못해왔다. LG전자는 이 같은 시장 상황 속에서 선택과 집중을 통해 내부 자원을 효율화하고 경쟁우위를 확보할 수 있는 핵심사업에 역량을 집중한다. 동시에 미래 성장을 위한 신사업 준비를 가속화해 사업구조를 개선할 계획이다. 오랫동안 쌓아온 LG전자 휴대폰 사업의 자산과 노하우는 기존 사업의 경쟁력을 강화하고 미래 사업을 준비하기 위해 적극적으로 활용키로 했다. 한편, LG전자는 통신사업자 등 거래선과 약속한 제품을 공급할 수 있도록 5월 말까지 휴대폰을 생산한다. LG전자는 휴대폰 사업 종료 이후에도 구매 고객 및 기존사용자가 불편을 겪지 않도록 충분한 사후 서비스
[헬로티] 디지키 일렉트로닉스(이하 디지키)가 MEAN WELL과의 Power Focus 캠페인을 통해 고객에게 다양한 구성 가능한 전원 공급 장치 솔루션을 제공한다고 밝혔다. ▲출처 : LEAN WELL MEAN WELL은 의료 및 산업용 시장에서 소량 및 주문형 전력 요구 사항을 지원하는 모듈형 전원 공급 장치를 제공한다. 디지키는 MEAN WELL을 비롯한 다양한 기업과의 파트너십을 통해 광범위한 제품과 재고를 바탕으로 전원 공급 장치 시장에서 주도적인 입지를 유지하고 있다. 브랜든 페이지(Brandon Page) 디지키 선임 제품 관리자는 "디지키는 의료 및 산업용 시장에 혁신적인 솔루션을 제공하는 데 전념하는 MEAN WELL의 전원 공급 장치 솔루션을 지원하는 것에 자부심을 가지고 있다"고 말했다. 이어 그는 "전자 산업이 빠르게 발전함에 따라, 고객의 요구 사항을 지원하기 위해서는 포괄적인 전원 공급 장치와 유연한 포트폴리오가 필요하다. 디지키는 사용자가 전압, 전류, 전력, 온도 등을 맞춤설정하고 모니터링할 수 있는 NMP 라인 제품을 고객에 제공할 것"이라고 덧붙였다. MEAN WELL의 모듈형 전원 공급 장치 NMP650 및 NMP1K2 계
[헬로티] COVID-19 감염이 세계적으로 확대됨에 따라 사람들의 위치를 탐지하고 체류 장소나 이동 경로, 집합 상태의 정보를 얻거나, 체온과 손씻기 상태를 측정하거나 해서 사람에 관련된 정보를 사회생활의 유지에 도움이 되도록 사용하는 대응이 현실화되고 있다. 최근 이러한 라이프 데이터를 취득하는 것은 기술적으로 쉬워졌으며, 긴급 사태 하에서 여러 가지 데이터 취득의 구조가 즉석에서 도입되어 데이터 활용이 이루어지고 있다. 그 한 가지 예로서 스마트폰을 이용해 감염 경로를 특정하려고 하는 ‘농후 접촉 추적 앱’이 있다. 기존 취득되고 있던 GPS의 위치 정보를 이용하는 추적 시스템과 위치 정보를 수집하지 않고 블루투스를 이용해 접근한 스마트폰끼리 식별 코드를 교환해 농후 접촉자의 기록을 보존해 두는 시스템이 있다. 이 앱은 자신이 스스로 감염을 등록할 필요가 있지만, 사람들의 이동 경로 정보로부터 농후 접촉자를 판정하거나 감염 경로를 추적하거나 할 수 있다(그림 1). 그림 1. 감염 경로 추적 시스템의 이미지도 후자는 사생활 보호를 고려한 시스템으로, 위치 정보를 수집하지 않음으로써 이용자에게 안심감을 주어 이용을 촉진하는 효과를 기
[헬로티] 이번 글에서 다루는 라이프 데이터란 생리 정보뿐만 아니라 일상생활 속 인간의 행동 데이터도 포함하고 있다. 각 사람의 위치 자세 정보에서부터 캐시리스 사회의 결제 기록 등 모든 활동 기록이 행동 데이터이다. 더욱이 행동 데이터의 축적과 분석의 결과를 이용해 인간 행동을 변용시켜 건강 증진으로 연결하는 시도까지 포함하면, 행동 데이터는 확실히 라이프 데이터이다. 이 글에서는 이와 같은 라이프 데이터로서 인간 행동 데이터의 취득에서부터 축적․컴퓨팅에 관한 시스템에 대해 주목한다. 이후 이 글에서 라이프 데이터라는 부르는 것은 인간의 행동 데이터를 나타내고, 특히 보행이나 이동 등과 같은 인간 활동에 관한 데이터를 가리키는 것으로 한다. 라이프 데이터의 수집과 축적 그리고 분석에 이르는 시스템은, 각 인간에게 분산된 센서에 의한 계측과 네트워크를 통한 데이터의 축적과 기계학습에 의한 분석이라는 흐름으로 실현된다. 최종적으로는 분석 결과의 인간에 대한 피드백과 행동 변용의 유발까지 생각하면, 인간 사회를 루프에 포함한 시스템이기도 하다. 그런데 인류의 역사에서 지금까지 개발된 여러 가지 시스템의 대부분은 ‘집중’에서 &ls
[헬로티] 포스코가 그룹 내 다양한 친환경차 역량을 기반으로 'Green & Mobility'중심의 사업구조 전환을 추진한다고 밝혔다. ▲출처 : 포스코 포스코 최정우 회장은 창립 53주년을 맞아 임직원들에게 보낸 메시지를 통해 그룹 사업구조를 Green & Mobility 중심으로 전환시켜야 한다고 말하며 "저탄소·친환경으로 대변되는 메가트렌드 전환 국면에서 포스코그룹은 철강을 넘어 전기차 강재 및 부품, 이차전지소재, 수소 등 친환경 사업의 선도 기업으로 발돋움해야 한다"고 역설했다. 또한 "그룹의 핵심사업으로 육성 중인 이차전지소재사업의 생산능력을 증강해, 그룹 역량을 결집해 리튬, 니켈, 흑연 등 원료에서부터 양·음극재로 이어지는 Value Chain을 강화하고, 전기차 전용 강재, 모터코어 등 핵심부품, 이차전지 원료 및 소재를 아우르는 Total Solution Provider이자 전기차 시장의 신뢰받는 파트너로 성장해야한다"고 말했다. 포스코는 지난 1월 친환경차용 제품·솔루션 공급 등 그룹사 역량을 결집해 친환경차 시장을 선도하겠다는 목표에 따라 친환경차 제품·솔루션 통합 브랜드인
[헬로티] 화학과 이차전지소재 ‘Global Top-Tier’ 달성 위해 시장과 세대를 선도하는 기술과 품질 갖출 것 포스코케미칼이 창립 50년을 맞아 성과를 공유하고 미래 비전인 ‘화학과 이차전지소재 글로벌 탑티어’도약을 다짐하는 기념식을 개최했다. 지난달 31일 경북 포항 본사에서 열린 기념식은 대표이사와 대의기구 및 협력사 대표 등을 비롯해 참석인원을 최소화하고 방역수칙을 준수한 가운데 진행되었으며, 임직원들은 사내방송을 통해 참여했다. 회사는 우수한 성과로 회사에 공헌한 임직원들을 ‘올해의 포스코케미칼人’으로 선정해 시상했다. 제막식을 통해 공개된 본사 로비의 기념월(wall)은 반세기 성과의 주인공인 1,800여 명의 임직원 사진과 포스코케미칼 CI(Corporate Identity)를 활용하여 제작되었다. 민경준 대표이사는 기념사를 통해 “우리 힘으로 이뤄낸 음극재 국산화, 양극재 양산기반 마련, 침상코크스 국산화 등은 끊임없는 도전의 결실로 마땅히 자부심을 가질 일”이라며 “성공의 경험을 바탕으로 세계 최고의 경쟁력을 확보해 50년, 100년을 넘어
[헬로티] ▲지난달 31일 열린 자동차 탄소중립협의회. (출처 : 산업부) 전기차로의 사업 전환 시 인력조정을 예외적으로 허용해 달라는 업계의 요청을 산업부가 검토하고 있다는 서울경제의 2일 ‘내연 → 전기차 전환 때 인력조정 허용 검토’ 보도에 대해, 산업부는 인력조정 허용을 위한 기활법 개정을 검토하고 있지는 않다는 입장을 내놨다. 지난달 31일 산업부 장관이 참석한 자동차 탄소중립협의회에서 업계는 내연기관에서 전기차로 사업 전환 시 인원 감축이 불가피하다며, 기활법 개정을 통해 예외적으로 인력조정을 허용해 줄 것을 정부에 건의한 바 있다. 산업부는 현재 인력조정 예외 허용을 위한 기활법 개정을 검토하고 있지는 않다며, 합리적 노동시장 개선은 현재 경제사회노동위원회를 중심으로 노사, 전문가들이 논의하며 제도개선 과제를 발굴해가고 있는 것으로 알고 있으며, 산업구조 전환에 대한 인식을 전제로 노사가 서로 존중하며 합의점을 찾아가야 할 사항이라는 점을 분명히 했다.
[헬로티] 메디컬아이피㈜가 올림푸스한국과 'Precision Healthcare를 위한 3D프린팅 시뮬레이터 공동 개발' MOU를 체결했다고 밝혔다. ▲출처 : 메디컬아이피 이번 MOU를 계기로 메디컬아이피는 올림푸스한국 의료사업부와 협업해 ERCP(내시경 역행 담췌관 조영술) 및 Urology(비뇨기과) 분야에서 활용할 의료진 실습용 3D프린팅 시뮬레이터를 개발할 예정이다. 메디컬아이피 관계자는 "올 초 올림푸스한국 측에 RIRS(역행성 신요관 결석제거술), PNL(경피적 신쇄석술) 등 결석 제거 모의수술용 시뮬레이터를 공급하며 타사 대비 실제 인체와의 유사도가 가장 높은 제품이라는 평가를 받았고, 차별화된 기술 우위의 경쟁력을 인정받아 업무 협약까지 이어지게 됐다"고 전했다. 메디컬아이피는 환자의 의료영상 데이터(CT·MR 등)를 인공지능으로 분할하는 자체 솔루션을 활용해 3D프린팅 해부학 모델을 제작하는 독보적 의료 솔루션 '아낫델(ANATDEL)'을 보유하고 있다고 밝혔다. 현재 다수 대학병원 및 글로벌 헬스케어 기업을 대상으로 환자맞춤형 및 환자설명용 3D프린팅 모델, 의료기기 검증 및 술기 훈련용 시뮬레이터 등 아낫델 제품군을 공급하고
[헬로티] 올 하반기 총 300만톤 규모 화학제품 생산능력 확보…기존 생산량 대비 40%↑ 에틸렌 110만톤, 폴리에틸렌 90만톤, 폴리프로필렌 70만톤, 부타디엔 19만톤 등 ▲중한석화 증설 완료한 에틸렌설비. (출처 : SK이노베이션) SK종합화학과 중국 최대 석유기업인 시노펙(Sinopec)이 합작해 설립한 중한석화가 올 하반기까지 신규 증설하고 있는 석유화학 설비를 완공하고 전면 가동에 돌입한다고 밝혔다. 코로나19로 인해 어려운 경영환경 속에서도 중한석화가 투자 계획의 큰 변동없이 원칙대로 증설을 이행하면서 화학제품 생산 규모를 크게 늘려, 가격 급등 시장 상황에 선제적으로 대응하겠다는 의미로 풀이된다. 중한석화는 2017년 10월, 에틸렌 30만톤, 폴리에틸렌 30만톤, 폴리프로필렌 30만톤, 부타디엔 6만톤 등의 석유화학 설비 확대를 위해 총 7400억 원 규모의 추가 투자 계획을 발표한 바 있다. 중한석화는 지난해 12월 에틸렌 설비 증설을 완료해 첫 가동에 성공했다. 이 설비는 현재 90% 수준의 가동률을 유지하고 있다. 폴리프로필렌 설비와 부타디엔 설비는 올 3월 완공해 차질없이 가동 중이다. 특히, 중한석화는 신규 증
[헬로티] 다쏘시스템은 '유럽 그린 디지털 연합(European Green Digital Coalition, 이하 EGDC)'에 창립 멤버로 가입해 ESG 경영을 강화한다고 발표했다. ▲출처 : 다쏘시스템 유럽 그린 디지털 연합은 유럽 안팎에서 녹색경제와 디지털 혁신을 지원하자는 공동 미션을 가진 선도적인 기술 기업들이 최초로 설립한 유일무이한 형태의 연합이다. 유럽연합(EU)은 기후변화, 천연자원 고갈, 대기오염, 멸종 위기 생물 등 환경문제에 대응하기 위해 디지털 네트워크, 기술, 애플리케이션의 핵심 역할을 강조하고자 지난 3월 19일 개최한 '디지털데이 2021' 컨퍼런스에서 EGDC 연합을 공식 설립을 발표했다. 버나드 샬레(Bernard Charlès) 다쏘시스템 회장은 "다쏘시스템은 유럽에 본사를 두고 있는 기업으로서, EGDC와 같은 중대한 연합에 창립 멤버로 참여해 환경을 향한 유럽의 의지와 노력을 지원하게 된 점을 자랑스럽게 생각한다"라고 밝혔다. 또한, "다쏘시스템은 지속가능한 경제를 재창조하는 세계 최고의 파트너가 되겠다는 전략적인 포부를 갖고 있다. EGDC의 일환으로 다른 업계와 긴밀히 협력함으로써, 혁신은 물론, 고객이
[헬로티] ▲장영진 산업통상자원부 산업혁신성장실장이 지난 2일 경기도 김포시에 위치한 SSG닷컴 네오물류센터를 방문해, 주요 시설을 둘러보고 있다. (출처 : 산업부) 장영진 산업통상자원부 산업혁신성장실장이 지난 2일 오후, SSG닷컴 네오물류센터(김포시 고촌읍)를 방문해 비대면‧온라인 유통으로의 전환이 가속화되고 있는 디지털 유통 혁신 현장과 업계의 대응상황을 살피고 현장의견을 청취했다. 장영진 실장은 첨단 풀필먼트센터(유통물류센터)를 점검하면서, “코로나 펜데믹으로 온라인・비대면 소비가 급격하게 증가하면서 온라인 유통산업이 더욱 중요해지고 있다”며, “유통업계가 데이터 기반의 디지털 혁신에 노력하고 지속가능한 성장생태계를 조성할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아울러, 온라인 유통사들이 질 좋은 지역 중소기업 우수 상품들을 많이 발굴·판매해, 판로 확보에 어려움을 겪는 중소기업과의 상생 협력을 통해 동반 성장에도 노력해 주길 강조하고, 유통물류의 효율화‧디지털화도 필요하지만 가장 중요한 것은 ‘사람’이라며, 근로자 모두가 즐거운 마음으로
[헬로티] 한국전자통신연구원(ETRI)은 5일, 연구원 7동 국제회의장에서 창립 45주년 기념식을 온라인으로 개최, 올해의 연구자상 등 시상을 하고 임직원 연구성과를 격려했다고 밝혔다. ▲올해의 연구자상을 수상한 ETRI 박전규 실장(출처 : ETRI) 올해 ETRI 연구자상에는 비대면 교육용 인공지능 외국어 학습기술 개발을 주도하며 관련 산업의 패러다임 전환을 이끈 인공지능연구소 박전규 복합지능연구실장이 수상의 영예를 안았다. 박전규 실장은 EBS 'AI펭톡'및 세종학당재단 'AI 세종학당 선생님'에 음성인식 및 대화처리 기술을 적용하는 등 공교육 비대면 영어·한국어 말하기 학습 사업화 기반을 조성했으며 관련 기술도 10여 건을 이전한 바 있다. 탁월한 연구성과를 통해 국민의 안전과 편의에 이바지한 연구원에게 수여되는 국가과학기술연구회(NST) 이사장상은 ▲인공지능연구소 권영수 본부장 ▲통신미디어연구소 정태식 실장 ▲기획본부 이승환 실장이 수상했다. 한편 이번 행사에는 故 안병성 박사가 과학기술유공자 선정과 함께 ICT 강국 초석을 닦은 바를 인정받아 특별공로상을 수상했다. 안 박사는 우리나라 최초 미니컴퓨터인 세종 1호 개발, TDX 프로젝트
[헬로티] ▲VIVIX-S F 시리즈. (출처 : 뷰웍스) 의료 및 산업용 영상 솔루션 전문기업 뷰웍스가 2021 레드닷 디자인 어워드(Reddot Design Award)를 수상했다고 5일 밝혔다. 해당 상을 수상한 ‘VIVIX-S F 시리즈’는 피사체를 통과한 엑스선을 감지해 사람의 눈으로 볼 수 있도록 변환하는 디지털 엑스선 디텍터. 주로 흉부, 척추 등의 영상진단에 사용되는 의료영상전송기기다. 뷰웍스는 VIVIX-S F 시리즈가 초소형 99마이크로미터(ųm) 기술을 적용, 고화질의 영상 이미지를 제공하는 프리미엄급 디텍터로 유리 기판 대신 플라스틱 소재의 기판을 사용한 플렉시블 박막트랜지스터(Glass-free TFT)를 사용해 경량화를 실현하는 동시에 내구성을 강화했다고 설명했다. 제품의 무게를 줄이고 배터리 사용 시간을 늘어나 휴대성과 안정성이 한층 올라갔다는 평가다. 뷰웍스 관계자는 “올 하반기 출시 예정인 제품이 수상작으로 선정돼 기술적 완성도와 함께 디자인 가치를 인정받았다”며 ”지속적으로 신기술 개발과 신제품 출시에 주력하면서 글로벌 의료기기 시장에서 입지를 굳힐 것”
[헬로티] ▲ ‘testo 883’는 320x240 픽셀의 적외선 해상도를 지원하며, 카메라에 내장된 ‘SuperResolution’ 기술로 해상도를 640x480 픽셀까지 확대할 수 있다. (출처 : 테스토코리아) 테스토코리아(Testo Korea)가 5일, 높은 화질과 40mK 미만의 열감도(NETD)의 신개념 열화상카메라 ‘testo 883’를 공개했다. 열화상카메라는 일반적으로 산업현장 안전진단과 화재예방 및 전자제품 발열검사 등에 활용되고 있으며, 전기 누전, 과열 등 화재가 우려되는 곳의 미세한 온도차이를 찾아내 문제가 발생할 수 있는 지점을 알아낼 수 있게 해준다. 이번에 새롭게 발표된 ‘testo 883’는 320x240 픽셀의 적외선 해상도를 지원하며, 카메라에 내장된 ‘SuperResolution’ 기술을 통해 이 해상도를 640x480 픽셀까지 확대할 수 있다. 열화상카메라는 하나의 픽셀마다 온도점을 갖고 있어 픽셀 수가 증가할수록 더욱 정확한 온도 측정이 가능한데, 테스토의 ‘SuperResolution’은 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