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헬로티] 중소벤처기업부(이하 중기부)와 중소벤처기업진흥공단(이하 중진공)은 글로벌 전문기관과 함께 중기 수출 현지화 및 특성화 프로그램을 추진한다고 밝혔다. 중진공은 국내기업의 수출 비중이 높은 미국, 독일, 일본, 중국, 베트남, UAE 등 6개국을 대상으로 한 특화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K-방역, 미래차, 소‧부‧장 등 미래성장 분야 중소벤처기업 100개사를 모집하며, 업체당 최대 6천만 원까지 지원한다. 올해 예산은 30억 원이다. 중진공이 운영 중인 수출인큐베이터에서 국가별 특화분야에 전문성을 갖춘 현지 전문기관을 발굴하고, 전문기관과 함께 수출 제품의 초기 단계부터 글로벌 시장 런칭 단계까지 맞춤형으로 지원한다. 수출 현지화 지원 사업은 미국 K-방역 등 바이오헬스, 독일 미래차 부품소재, 일본 소부장 분야를 타겟으로, 바이어 수요를 반영한 현지 테스트와 제품개선 피드백, 신제품 출시와 바이어 매칭 등 전 과정을 지원해 성공적인 현지 시장 진출을 돕는다. 특성화 지원사업은 중국, 베트남, UAE 지역에서 글로벌 온‧오프라인 유통망 진입, 유망소비재 특화 마케팅 및 규격‧인증 현지화 등을 돕는다. ▲출처 :
[헬로티] 삼성전자는 미국 환경청이 주관하는 ‘2021 에너지스타상’에서 외국기업 최초로 ‘기업공로 대상’과 정기 어워드 최고 등급인 ‘지속가능 최우수상’을 8회째 수상했다. ▲‘2021 에너지스타상’의 정기 어워드 최고 등급인 ‘지속가능 최우수상’ 로고와 상패 이미지 에너지스타상은 미국 정부가 환경·에너지 분야의 약 2만 개 기업과 단체를 대상으로 에너지스타 인증 활용, 대외홍보, 마케팅 우수활동을 평가해 수여하는 상이다. 특히, 기업공로 대상은 기업의 에너지 정책과 운영 등의 ‘에너지 관리’와 ‘에너지 고효율 제품’ 분야를 모두 평가해 시상하는 최고권위의 상으로, 1993년 에너지스타상 제정 이후 외국기업이 수상한 것은 삼성전자가 처음이다. 삼성전자는 지난해 미국 사업장에서 전력 100%를 신재생에너지 사용으로 전환하는 데 성공했으며, 사무실 건물의 에너지스타 인증 취득과 임직원 주차장에 전기차 충전소 설치 등 에너지 저감을 위해 노력 중이다. 또한, 지난해 미국에서 에너지스타 인증을 취득한 3
[헬로티] SKT, 두산중공업, 매일유업, 웅진 등 주요 기업 20곳 이상 참여해 DT 사례 발표 한국마이크로소프트가 4월 20일부터 22일까지 국내 기업의 클라우드 전략과 성공 사례를 공유하는 온라인 포럼 ‘애저 에브리웨어’를 진행한다. 마이크로소프트 클라우드 플랫폼 애저(Azure)는 업계에서 가장 많은 전 세계 60개 이상의 리전을 기반으로 성능, 속도, 안정성, 보안 등 다방면에서 업계 최고 수준의 서비스를 제공한다. 애저를 통해 국내외 많은 기업이 비즈니스 운영의 패러다임을 바꾸고, 효율적이며 안정적인 기술을 기반으로 성장하고 있다. 실제로 현재 포춘 500대 기업의 95%가 애저를 사용 중이다. 이번 애저 에브리웨어 행사에는 SK텔레콤, 두산중공업, 매일유업, 웅진, 서울아산병원, NH투자증권 등 다양한 산업에 걸쳐 경제적 변화를 이끌고 있는 국내 기업 20곳 이상이 참여한다. 각 기업에서는 실제 비즈니스 혁신과 운영을 담당하는 프로젝트 리더들이 직접 나서, 단순한 기술 도입을 넘어 기업의 경쟁력을 강화하고 성장을 이끌어내기 위한 디지털 트랜스포메이션 여정을 공유한다. 또한, 이번 행사는 디지털 트랜스포메이션을 위한 데이터 혁
[헬로티] 한국전자통신연구원(ETRI)은 국제공인 시험소 인가 기준을 보완, 미국교정시험기관 인정기구(A2LA) 국제공인시험기관으로 재지정됐다고 밝혔다. ▲ETRI 15년간 A2LA 국제공인시험 지원성과(출처 : ETRI) 이처럼 5G 이동통신 상용화를 위한 광통신 부품 산업을 육성하는데 명실상부한 ‘국제공인시험기관’으로 자리매김하고 있다고 ETRI는 말했다. 연구진은 지난 2006년부터 15년간 478개 산업체에 3562건의 국제공인시험을 수행한 바 있으며, 8011억 원의 기업 매출 증대와 코스닥 상장을 견인하는 성과를 거뒀다고 전했다. ▲ETRI 연구진이 화상회의를 통해 비대면 서류심사 중인 모습(출처 : ETRI) ETRI는 그동안 국제공인시험 운영으로 장비 노후화 및 인력 부족 등 인증의 어려움이 있었으나, 2019년 10월, 대내·외 환경 분석을 통해 ‘발전계획 2025’와 ‘중장비 서비스 기술 로드맵 2030’을 만들어 국제공인시험기관인증을 재추진해 이번 성과를 얻었다. ETRI는 지역혁신성장 선도역할을 수행하기 위해 앞으로 5G 오픈테스트 랩 사업과 연계 ▲5G 광부품
[헬로티] ESS, 전기차 충전소, 산업·군사 시설 전력 백업 시스템 최적화된 바나듐이온배터리 (출처 : 스탠다드에너지) 소프트뱅크벤처스가 바나듐이온배터리(Vanadium Ion Battery)를 개발한 스탠다드에너지에 100억 원을 투자했다고 14일 밝혔다. 스탠다드에너지는 KAIST와 MIT 연구진들이 주축이 되어 설립한 차세대 배터리 전문기업이다. 세계 최초로 바나듐을 주요 소재로 효율이 높고 안전성이 뛰어난 배터리를 개발했다. 리튬이온배터리와 달리 바나듐은 수급이 용이한 금속재료이며 발화 위험이 없고 대용량으로 구현하기 용이하다. 바나듐이온배터리는 신재생에너지에 필수인 ESS(에너지저장시스템), 초급속 충전이 필요한 전기차 충전소, 중단 없는 전력공급이 요구되는 산업시설과 군사시설의 전력 백업 시스템 등에 최적화된 솔루션이다. 바나듐이온배터리의 용도 중 하나인 ESS 배터리 시장만 하더라도 현재 글로벌 시장은 연간 9조 원 규모에서 향후 5년 내 연간 40조 원 규모로 성장할 것으로 예측되고 있어, 발화 위험이 없고 성능이 우수한 스탠다드에너지의 배터리가 도입된다면 관련 시장은 더욱 큰 폭의 성장이 예상된다. 강동석 소프트뱅크벤처스 파트너
[헬로티] 엔비디아 암페어 아키텍처 GPU 통해 아티스트, 디자이너 및 엔지니어의 생산성 향상 엔비디아가 차세대 노트북, 데스크톱, 서버를 위한 8개의 새로운 엔비디아 암페어 아키텍처 GPU를 공개했다. 이는 아티스트, 디자이너 및 엔지니어가 시간과 장소에 구애받지 않고 높은 품질의 작업을 수행하도록 지원한다. ▲8개의 엔비디아 암페어 아키텍처 기반 RTX GPU는 전문가가 시간과 장소에 구애받지 않고 작업을 수행하도록 지원한다. 아티스트는 새로운 엔비디아 RTX GPU로 멋진 3D 장면을 연출할 수 있고, 디자이너는 아름다운 건축물을 실시간으로 반복해 만들어 볼 수 있으며, 엔지니어는 어떤 시스템에서도 획기적인 제품을 제작할 수 있다. 밥 페트(Bob Pette) 엔비디아 프로페셔널 비쥬얼라이제이션 부문 부사장은 “하이브리드 작업은 뉴노멀로 자리잡았다. 엔비디아 암페어 아키텍처를 기반으로 하는 RTX GPU는 모든 디바이스에서 까다로운 워크로드를 처리하는 성능을 제공함으로써 전문가들이 생산성을 높일 수 있도록 지원한다”고 말했다. 데스크톱을 위한 새로운 엔비디아 RTX A5000 및 엔비디아 RTX A4000 GPU는 새로운 RT 코어
한국산업지능화협회(회장 김태환)는 4월12일부터 16일까지 5일간 온라인으로 개최되는 독일 하노버 산업박람회(Hannover Messe 2021-Digital Edition)의 한국관에 참가한다. 이번 하노버 산업박람회 통합 한국관에서는 KOTRA와 함께 한국산업지능화협회, 한국기계산업진흥회, 한국로봇산업협회, 한국전자정보통신산업진흥회가 공동으로 지원하는 53개 업체와 대전경제통상진흥원에서 지원하는 6개 기업 등 총 59개사가 참가한다. 한국산업지능화협회는 디지털 기반 산업 혁신성장을 슬로건으로 민간 중심 디지털 전환 촉진을 위한 다양한 활동들을 소개한다. 한국산업지능화협회는 특히 지난 13일 ‘Digital Transformation in Korea’를 주제로 한국 디지털 전환 확산 전략과 협회가 추진 방향에 대한 라이브 스트리밍 영상을 송출했다. 독일 ‘하노버 산업박람회’는 자동화 및 동력전달제어 기술, 산업 디지털융합기술, 물류기술, 에너지 기술, 엔지니어링 부품 및 솔루션, 유공압기술까지 6개의 주제관으로 구성돼 세계 각국의 최신 기술을 한자리에서 만나볼 수 있는 글로벌 산업박람회이다. 이번 하노버 산업박람회
[헬로티] 유통산업의 디지털 혁신과 차세대 유통시장의 선도를 위한 ‘디지털 유통대전’이 오는 6월 23일부터 25일까지 3일 동안 코엑스에서 진행된다. 산업통상자원부(장관 성윤모)는 4월 13일 유통·물류 관련 기업과 투자사, 유관기관 대상으로 산업통상자원부가 처음 주최하는 ‘제1회 디지털 유통대전’에 대한 설명회를 개최하고 향후 추진계획과 진행방향에 대하여 논의하였다. 이번 설명회는 국내 주요 유통물류 기업과 투자사, 유관기관이 참여한 가운데 처음으로 개최되는 제1회 디지털 유통대전의 취지와 주요 내용을 공유하고 업계의 관심과 참여를 높이기 위하여 마련되었다. ‘디지털 유통대전’은 전시관 및 체험관 운영, 비즈니스 상담회와 IR피칭대회, 리테일 테크 컨퍼런스 행사 개최 등 다양한 행사를 통하여 유통의 미래를 제시하고 업계의 투자매칭 등을 통한 창업기회 확대를 도모하는 디지털 유통혁신의 장으로서 역할을 할 것으로 기대된다. ‘디지털 유통대전’은 전시, 체험, 상담, 투자매칭, 포럼 등 5개의행사로 구성된다. 먼저, 디지털 비대면‧무인화 新기술이 전시된
[헬로티] ▲엔비디아의 데이터센터용 중앙처리장치(CPU) 가상 이미지 <출처 : 엔비디아> 그래픽처리장치(GPU) 전문기업 엔비디아가 처음으로 데이터센터용 중앙처리장치(CPU) 출시 계획을 내놓았다. CPU 시장을 지배하고 있는 인텔에 도전장에 내밀었다고 블룸버그통신과 미 CNBC 방송 등이 4월 12일(현지시간) 보도했다. 이에 따르면 엔비디아는 지난해 인수한 반도체 설계기업 ARM(암홀딩스)의 기술을 활용해 데이터센터용 CPU인 ‘그레이스’를 2023년 초에 선보일 계획이라고 밝혔다. 컴퓨터 과학자 그레이스 호퍼에서 이름을 따온 이 제품을 장착한 시스템은 엔비디아의 GPU와 인텔의 CPU를 결합한 시스템보다 처리 속도가 10배 빠를 것이라고 블룸버그통신은 전했다. 엔비디아는 그레이스 CPU가 국립 슈퍼컴퓨팅 센터와 미국 에너지부의 로스앨러모스 국립 연구소에서 처음으로 사용될 예정이라고 전했다. 이와 관련해 CNBC는 그동안 GPU에 주력해온 엔비디아가 이 제품 출시로 인텔이 90% 이상의 점유율을 확보한 서버용 프로세서 시장을 넘보게 됐다고 평가했다. 실제 엔비디아의 그레이스 출시 계획 소식에 이날 인텔의 주가는 4.18%
[헬로티] 현대로보틱스와 성균관대가 4월 9일 국가 로봇 산업 발전과 스마트 제조혁신을 선도하기 위한 산학협력 업무협약식 및 기술교류회를 성균관대 자연과학캠퍼스에서 개최했다. 양 기관은 이번 협약으로 △차세대 로봇기술개발 R&D 협력체계 구축, △현대로보틱스 교육연구센터 설립, △지능형 로봇개발 전문인력 양성을 위한 산학협력 교육과정 운영 등의 협력을 통해 로봇산업의 글로벌 선도기관으로 도약한다는 계획이다. 현대로보틱스 서유성 대표이사는 “이번 협력을 바탕으로 양 기관의 역량을 결집한다면 세계 시장을 선도할 수 있는 차세대 로봇기술 개발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한다”고 밝혔다. 성균관대 신동렬 총장은 “스마트 제조혁신의 핵심인 로봇산업의 발전이라는 공동의 목표를 위해 로봇산업 최고의 기업과 교육·연구를 함께할 수 있게 되어 기쁘게 생각한다”고 말했다. ▲현대로보틱스 서유성 대표와 성균관대 신동렬 총장이 업무협약을 맺은 후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출처 : 현대로보틱스>
[헬로티] 삼성중공업이 글로벌 해상풍력발전 시장 성장에 맞춰 친환경 기술이 집약된 해상풍력발전기 설치선(Wind Turbine Installation Vessel, 이하 WTIV) 독자 모델을 개발했다. 삼성중공업은 세계 3대 선급인 ABS(미국), DNV(노르웨이), LR(영국)로부터 ‘저탄소 배출 WTIV(모델명 SLW-FUEL CELL)’ 개념 설계에 대한 기본 인증을 동시에 획득했다. ▲삼성중공업이 친환경 기술이 집약된 해상풍력발전기 설치선 WTIV 독자 모델을 개발했다. <출처 : 삼성중공업> 삼성중공업이 개발한 WTIV는 LNG 사용이 가능한 듀얼 엔진, 고체산화물연료전지(SOFC), 에너지저장장치(ESS) 등 삼성중공업이 개발한 친환경 기술이 모두 집약돼 기존 디젤 엔진 선박 대비 CO2 배출을 최대 50% 줄일 수 있다. 또한 전력사용 효율이 높아 선박 운항 비용도 크게 절감할 수 있다. WTIV 설계기술을 독점한 해외 엔지니어링사의 의존에서 벗어나 기술료 지급, 장비 선정 제약 등으로 인한 비용을 절감함으로써 강력한 경쟁력을 확보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이를 위해 삼성중공업은 지난해 12월 효성중공업과 손잡고
[헬로티] 대한민국 고용안전망 강화를 위해 올해 처음 도입된 ‘국민취업지원제도’가 지난 4월 10일 시행 100일을 맞이했다고 한다. 국민취업지원제도는 저소득 구직자·청년구직자 등 취업취약계층에게 취업지원서비스와 생계지원을 함께 지원하는 한국형 실업부조이다. 고용노동부에 따르면, 올해 1월 1일부터 시행되어 4월 8일 기준 253,020명이 신청했고, 적시 지원을 위해 신속심사·지급에 집중하여 184,829명에 대해 수급 자격을 인정, 이 중 118,607명을 대상으로 구직촉진수당을 지급하였다. Ⅰ유형 수급자격 결정자 155,449명 중 청년(18~34세)은 90,807명으로 58.4%를 차지하고 있으며, 여성은 83,784명으로 53.9%로 나타났다. 표. 지원요건 및 지원규모 그간 정부는 청년 등 현장의 의견수렴 등을 통해 국민취업지원제도 지원의 사각지대를 줄이고 취업지원의 취지대로 운영할 수 있도록 제도를 보완해왔다. 또한 신청증가에 대한 현장수요를 반영해 추경을 통해 선발형 청년(10만→15만) 및 일경험 프로그램 인턴형(0.6만→2만)의 지원 규모를 확대했고, 신속하게 지원할 수 있도록
한국산업지능화협회(KOIIA, 회장 김태환)는 인천대학교 동북아물류대학원(원장 이향숙)과 산업지능화 분야의 경쟁력 강화 및 물류산업 발전을 목적으로 13일 MOU를 체결했다. 양 기관은 이번 협약을 통해 ▲물류산업 지능화 관련 학술연구 ▲산업지능화 분야 인력양성을 위한 상호 인프라 지원 ▲우수인력 양성을 위한 교육프로그램 개발 및 운영 등을 진행해 나간다는 계획이다. 이상진 한국산업지능화협회 혁신기획본부장은 “이번 업무협약을 통해 양 기관은 상호 유기적으로 협력해 국내 물류산업의 디지털 전환을 가속화 하는 촉매제가 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이향숙 인천대학교 동북아물류대학원장은 “물류산업에서 오랜 기간 축적된 우리 대학원의 연구 성과와 노하우가 디지털 뉴딜을 선도하는 산업지능화협회의 전문성과 결합, 물류산업 지능화라는 새로운 생태계 조성과 선순환 구조를 만들어 낼 수 있을 것”이라고 기대했다. 한편, 한국산업지능화협회는 유통물류, 미래차, 가전·전자, 헬스케어, 조선, 뿌리, 철강, 섬유·화학, 에너지, 기계·로봇 10개 산업의 디지털 전환을 촉진하는 R&
[헬로티] 앤시스코리아와 차세대융합기술연구원, 오토데스크코리아가 스마트시티 관련 기술 발전과 플랫폼 구축을 위해 손잡았다. ▲(왼쪽부터) 오토데스크코리아 김동현 지사장, 차세대융합기술연구원 주영창 원장, 앤시스코리아 문석환 지사장 앤시스코리아는 스마트시티 관련 각종 기술 개발, 적용을 위한 플랫폼 구축과 협력을 목적으로 차세대융합기술연구원과 오토데스크코리아와 함께 양해각서(MOU)를 체결했다고 13일 밝혔다. 세 기관은 앞으로 스마트시티 관련 산업 육성을 위한 연구 개발, 지속가능한 한국형 스마트시티 인프라 구축을 위한 기술 정보 교류 및 자문, 스마트시티 관련 정부사업 협력 등을 위해 적극적으로 상호 노력할 예정이라고 전했다. 특히 각 조직의 최첨단 정보통신기술과 노하우를 활용해 스마트시티 구현을 위해 협력하고 현재 직면하고 있는 주거, 교통, 환경, 안전, 에너지 등 다양한 도시 문제를 해결하도록 힘을 합칠 계획이라고 강조했다. 앤시스코리아는 스마트시티와 자율주행, 5G 기술과 관련해 시뮬레이션 시장의 성장과 발전을 제고하고 있으며, 오토데스크코리아는 건축, 엔지니어링, 건설과 제조 산업 전반에 걸쳐 지속 가능한 미래를 만들 수 있는 제품과 지식을 제공하
[헬로티] 코트라(KOTRA)가 13일 ‘러시아 수소경제 동향 및 한국과의 협력방안’ 보고서를 발간했다고 밝혔다. ▲출처 : KOTRA 이번 보고서에는 러시아의 최근 수소경제 추진 현황을 살펴보고, 로스아톰 등 유력한 협력 파트너를 소개하는 한편 러시아의 대외 협력 현황과 한국과의 협업 방안을 담았다. 에너지 수출대국인 러시아는 수소에너지 개발을 적극적으로 추진 중이다. 지난 2020년 러시아 정부가 발표한 ‘2035년 러시아 에너지 발전 전략’에는 ‘러시아 수소 에너지 개발 로드맵’이 포함돼 있다. 로드맵에 따르면 러시아는 풍부한 천연가스 및 신재생에너지를 활용해 2024년까지 글로벌 수소 공급국으로 거듭난다는 계획이다. 2024년 수소 20만t 수출을 시작으로 2035년까지 200만t 이상으로 수출 규모를 확대할 방침이다. 러시아 원자력 공기업인 로스아톰은 사할린 가스전에서 블루수소를 생산해 아시아·태평양 지역 국가들로의 수출을 모색하고 있다. 블루수소 생산에 필요한 천연가스가 풍부하게 매장돼있는 사할린 지역에 수소 클러스터를 구축해 수출기지로 만들 계획이다. 러시아는 일본, 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