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헬로티] ▲디비전 네트워크의 메타버스 플랫폼. (출처 : 디비전 네트워크 홈페이지) 메타버스 플랫폼 업체 디비전 네트워크(Dvision Network, 이하 디비전)가 블루젤(Bluzelle)의 오라클 솔루션을 도입한다고 14일 밝혔다. 디비전은 블루젤의 오라클 솔루션을 채택함으로써 정확하고 신뢰도 높은 가격 데이터를 확보할 수 있게 된다. 디비전은 플랫폼 내 VR-Market에서 발생되는 거래 수수료를 블루젤 오라클을 활용해 보다 정확하고 안정적이게 산정할 수 있다. 디비전은 박람회 및 게임 등 사용자가 손쉽게 메타버스 콘텐츠를 경험할 수 있도록 Web을 기반으로 한 실시간 스트리밍 3D VR 메타버스 서비스를 제공한다. 사용자는 NFT 캐릭터로 디비전의 메타버스 생태계에서 개성을 표출하고 추가적인 보상도 받을 수 있다. 블루젤은 블록체인 기반의 분산형 데이터베이스 서비스 플랫폼으로서 분산화 시장에서 에어비앤비의 공유경제 방식의 서비스 구축을 목표로 하고 있다. 블루젤은 노드 참여자의 데이터 저장장치로 분산화된 네트워크를 만들고, 노드 참여자는 리워드로 토큰을 받는다. 이 밖에도 디비전은 블루젤과 기술협약을 통해 서로 다른 체인 간의 상호운용성을 보장받으
[헬로티] 10조 인텔 낸드 인수 부담에 단기간내 대규모 M&A 쉽지 않아 SK텔레콤이 14일 기업 분할을 통해 SK하이닉스를 중심으로 반도체 투자를 강화하기로 함에 따라 SK하이닉스가 인텔 낸드사업부에 이어 또다른 반도체 기업 인수에 나설지 관심이 쏠리고 있다. ▲SK하이닉스 클린룸(출처 : SK하이닉스) 현재 SK하이닉스는 지배구조상 SK텔레콤의 자회사고 지주회사인 SK㈜의 손자회사다. SK하이닉스는 공정거래법상 인수합병을 하려면 국내 기업에 대해 인수 대상의 지분 100%를 보유해야 해 그간 투자 확대에 제약이 있었다. 해외기업은 경영권 인수만 가능한 수준으로 지분 매입을 하면 되지만, 국내기업은 지분 전체를 인수해야 해 투자금이 많이 들어 M&A가 쉽지 않았다. SKT는 이날 회사를 기존 존속회사와 신설 투자회사로 나누고, SK하이닉스를 신설 투자회사의 자회사로 둔다고 발표했다. SKT는 그러면서 "SK㈜와의 합병 계획은 없다"고 밝혔다. 그러나 재계는 머지않아 신설 투자회사와 SK㈜가 합병해 이번 지배구조 개편의 시너지를 낼 것이라는 관측이 지배적이다. 합병을 안 하면 인적분할에 따른 효과가 반감되기 때문이다. SK㈜ 입장에서 연간 5
[헬로티] 日 반도체 전문 상사 마크니카 통해 일본 시장 유통망 확보 및 진출 가속화 ▲서울로보틱스의 라이다 소프트웨어로 분석한 교통량 측정 모습. (출처 : 서울로보틱스) 자율주행 소프트웨어 스타트업 서울로보틱스가 일본 최대 반도체 종합상사 마크니카(Macnica)와 전략적 파트너십을 체결했다고 15일 밝혔다. 이번 파트너십을 통해 서울로보틱스는 일본을 비롯한 전 세계 다양한 국가에 3D 센서(SENSR) 솔루션을 제공할 계획이다. 마크니카는 전 세계 5위 내에 손꼽히는 반도체 전문 종합상사다. 일본 전역으로 확장할 수 있는 대규모 영업망을 갖추고 있기도 하다. 서울로보틱스는 이번 파트너십 체결을 통해 마크니카의 스마트시티, 리테일, 보안 등의 전문 진출 분야에 자사의 라이다 및 3D 센서 기반 솔루션을 적용할 예정이다. 특히 서울로보틱스의 소프트웨어는 전 세계 120여 개의 라이다 기업의 센서와 호환이 가능하다. 일본 시장 전반에 걸쳐 더 안전하고 효율적인 비즈니스 구축을 위한 3D 센서 솔루션에 대한 필요성이 대두되고 있는 상황에서, 이번 파트너십의 체결은 이러한 일본 시장의 니즈를 해결해줄 것으로 보인다. 이한빈 서울로보틱스 대표는 “서울로
HyperLynx는 최신 SERDES 상호 연결을 종합적으로 분석할 수 있는 업계 최초의 엔드 투 엔드 자동 솔루션을 하드웨어 엔지니어에게 제공한다. 이전에는 하드웨어 엔지니어가 설계 주기 부담과 전체 보드 레벨 SERDES 분석을 가능하게 하는 기술의 부족으로 인해 수십 개의 신호넷만 분석했다. HyperLynx는 지능형 자동 채널 추출, 인터페이스 레벨 채널 규정 준수 확인, 레이아웃 전 탐색 및 최적화를 통해 설계에서 모든 SERDES 채널을 빠르고 정확하게 분석할 수 있다. 또한 HyperLynx를 사용하면 솔루션 공간을 적시에 탐색해 설계 파라미터를 최적화하고 마진을 극대화할 수 있다. [백서 주용 내용] - 오늘날 고속 SERDES의 당면 과제 - SERDES 채널 분석 - 더 나은 SERDES 솔루션이 있을까? - 지능형 자동 채널 추출과 EM 전문성 - 인터페이스 레벨 채널 규정 준수 확인 - 레이아웃 전 설계 탐색 및 최적화
[헬로티] ODVA는 4월 발행된 DeviceNet 및 ControlNet 사양 업데이트를 통해 ODVA 레퍼런스 내의 ‘마스터(Master) 및 슬레이브(Slave) 단어’ 사용을 대체한다고 밝혔다. ODVA 네트워크 장치 개발자는 이러한 기능을 ‘클라이언트 및 서버(Modbus 장치 통합을 포함한 EtherNet/IP)와 컨트롤러 및 장치(DeviceNet)’, ‘시스템 타임 감독자 또는 액티브 키퍼(ControlNet)’ 라는 단어를 사용하여 표현할 수 있다. 부적절한 용어를 제거하기 위해 시행되는 이번 변경 조치의 첫 번째 시리즈로 ODVA 사양 및 문서의 전체 라이브러리를 업데이트하여 이러한 용어 사용을 수정했다. ODVA의 사장 겸 전무이사인 알 베이도운 박사는 “ODVA는 산업 및 프로세스 자동화 분야에서 상호운용이 가능한 첨단 개방형 정보통신 기술을 선도하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며, “ODVA는 사양 전반에 걸쳐 포용적이고, 정확한 언어가 사용될 수 있도록 추진하고 있으며, 이를 통해 모든 전문가들이 산업 자동화를 선택할 수 있는 긍정적인 토대를 조
[헬로티] 유델브 차세대 전기 자율주행 택배 차량 ‘트랜스포터’에 ‘모빌아이 드라이브TM’ 공급 2023년부터 트랜스포터 차량군 운행 개시 예정...2028년까지 3만5천대 생산한다 ▲모빌아이의 자율주행 시스템이 탑재될 유델브 자율주행차량 '트랜스포터'. (출처 : 모빌아이) 인텔 자회사 모빌아이와 실리콘밸리 벤처회사 유델브가 모빌아이의 자율주행 시스템인 모빌아이 드라이브TM(Mobileye DriveTM)이 차세대 유델브 자율주행차량(ADV)인 ‘트랜스포터’에 탑재될 것이라고 14일 밝혔다. 양사는 2028년까지 3만5천대 이상의 모빌아이 시스템이 탑재된 트랜스포터를 생산할 계획이며, 2023년부터 상업운행을 시작한다. 이번 계약은 자율주행 시스템 부문 최초의 대규모 계약으로, 모빌아이 드라이브의 자율주행 솔루션이 상업적으로 구현될 수 있음을 의미한다. 암논 샤슈아(Amnon Shashua) 모빌아이 CEO는 “유델브와의 계약은 규모, 범위, 신속한 구축에 있어 의미가 있는 계약으로, 현재 모빌아이 드라이브의 대규모 상용화 역량을 입증한다”고 말했다. 이어 그는 &ldqu
[헬로티] ST마이크로일렉트로닉스(이하 ST)가 최대 200W의 고효율 전력변환 애플리케이션 설계를 간소화하는 새로운 MasterGaN4 디바이스를 출시했다고 밝혔다. ▲MasterGaN4(출처 : ST) 이 전력 패키지는 225mΩ RDS(on)을 제공하는 2개의 대칭형 650V GaN(Gallium Nitride) 전력 트랜지스터와 최적화된 게이트 드라이버, 회로 보호 기능을 통합하고 있다. MasterGaN 제품군에 최근 추가된 MasterGaN4는 복잡한 게이트 제어와 회로 레이아웃 문제를 해소해 와이드 밴드갭(Wide-Bandgap) GaN 전력 반도체 설계를 간소화해준다고 ST는 밝혔다. 3.3V~15V에 이르는 입력 전압 허용오차도 제공하기 때문에 마이크로컨트롤러나 DSP 또는 FPGA와 같은 홀-효과(Hall-Effect) 센서나 CMOS 디바이스에 직접 패키지를 연결해 제어할 수 있다. GaN 트랜지스터의 스위칭 성능을 통한 높은 동작 주파수와 열소산을 줄이는 향상된 효율성을 활용하면, 설계자는 작은 마그네틱 부품과 히트싱크를 적용해 보다 소형 및 경량으로 전원공급장치·충전기·어댑터를 구현할 수 있다고 ST
[헬로티] (출처 : 슈나이더 일렉트릭) 슈나이더 일렉트릭이 오는 12일부터 16일까지 진행되는 세계 최대 산업 전시회인 ‘하노버메세 2021’ (Hannover Messe 2021)에 참가한다. 슈나이더 일렉트릭은 ‘산업의 미래 혁신 (Industries of the Future innovations)’을 주제로 업계 전문가와의 키노트 및 패널 토론 세션을 마련해 코로나19 등 예상치 못한 비즈니스 중단에도 민첩하고, 적응력 있는 비즈니스 활동 사례를 소개한다. 장 파스칼 트리쿠아(Jean-Pascal Tricoire) 슈나이더 일렉트릭 최고경영자(CEO)는 14일 오후 6시(한국시간) ‘스마트 및 그린 그리고 디지털 및 전기’를 주제로 스페셜 키노트를 진행한다. 오후 9시 45분에 진행되는 패널 토의 세션에는 올리비에 블룸(Olivier Blum) 전략 및 지속가능성 부문 최고책임자가 참석해 기후 중립 달성을 위한 기술과 프레임 워크를 논의한다. 이 밖에도, 슈나이더 일렉트릭은 인도네시아 정부와 공동전시회 진행해 등대공장으로 선정된 ‘슈나이더 일렉트릭 바탐 스마트 팩토리&rsquo
[헬로티] 전체 자동차 판매에서 친환경차 판매 비중도 15.9%로 역대 최고 (출처 : 산업통상자원부) 올해 1분기 친환경차 수출이 역대 분기 사상 최대치를 기록했다고 정부가 발표했다. 2021년도 1분기 친환경차 수출대수는 9.1만 대로 2019년의 7.8만 대 기록을 뛰어넘어 역대 최다 수출을 달성한 것으로 나타났다. 친환경차 수출액 비중은 전체 승용차 수출액의 19.5%를 차지했다. 차종별 수출액은 전기・수소차 10.5억 달러(65%↑), 하이브리드 10.8억 달러(86.6%↑), PHEV 2억 달러(2.8%↑)다. 전 차종의 판매대수에서 두 자릿수 증가세가 나타나면서, 특히 수소차가 작년 2분기(426대)에 이어 역대 두 번째로 높은 판매대수 기록했다. 차종별 수출대수는 하이브리드차 5만455대(64.3%↑), 전기차 3만1110대(54.2%↑), 플러그인하이브리드차 9834대(35.2%↑), 수소차 407대(59.6%↑)다. 판매 증가에 기인한 주요 모델의 판매대수는 코나 9322대, 니로 EV 1만7488대, 소나타 HEV 3199대, 넥쏘 407대다. 친환경차 내수판매 또
[헬로티] 현대차는 차량용 반도체 수급 차질로 이틀간 멈췄던 아산공장에 반도체 부품이 재공급됨에 따라 생산을 재개했다고 14일 공시했다. ▲아이오닉 5(출처 : 현대자동차) 그랜저와 쏘나타를 생산하는 현대차 아산공장은 파워트레인 컨트롤 유닛(PCU) 부품의 차량용 반도체 수급에 차질이 빚어지면서 지난 12일과 13일 양일간 가동을 중단했다. 이 기간 공장이 가동됐다면, 이틀간 약 2천50대가 생산됐을 것으로 추정된다. 현대차 울산1공장은 차량용 반도체 수급 차질과 아이오닉 5 PE모듈 수급 차질로 지난 7일부터 이날까지 가동을 중단한 상태다.
[헬로티] 판매가격 4000만 원~1억...“양산 시 2000만원대까지 하락할 수 있어” ▲모헤닉모터스의 인휠모터 기반 전기차 전용 4×4 플랫폼. (출처 : 모헤닉모터스) 모헤닉모터스가 인휠모터 기반 전기차 전용 플랫폼을 출시했다고 13일 밝혔다. 모헤닉모터스는 2016년부터 인휠모터 기반 전기차 전용 플랫폼 개발에 매진해왔으며, 작년 모헤닉 독자 모델 바디에 적용해 테스트 운행까지 완료했다. 모헤닉 전기차 전용 플랫폼은 4X4 SUV 전용 플랫폼으로 강인한 프레임 구조와 4개의 인휠모터를 바탕으로 최대 출력이 96㎾에 이르고, 네 바퀴 독립 제어가 가능하다. 또한, OTA(Over The Air, 무선 프로그램 갱신) 시스템을 적용해 모니터링과 원격 제어, 빅테이터 수집까지 제공하는 인공지능 스마트 플랫폼이 구현됐다. 배터리는 리튬이온배터리로 40㎾h~90㎾h 사이에서 용량을 선택할 수 있다. 또 커스텀도 가능해 플랫폼 사이즈를 원하는 크기로 공급할 수 있다. 허용 가능한 총중량은 2.5톤이며 최고 속도는 140㎞이다. 모헤닉모터스 전기차 전용 플랫폼은 OBC, BMS, MCU, PCU, PDU, VCU이 기본 모듈로 제공
[헬로티] 한국 아루바 휴렛팩커드 엔터프라이즈 컴퍼니(이하 HPE 아루바)는 에지-투-클라우드 보안 관련 아루바 ESP(Edge Services Platform)의 새로운 개선사항을 발표했다. ▲게티이미지뱅크 새로 발표한 내용에는 보안 네트워크 액세스 제어 플랫폼인 클리어패스 정책 매니저(ClearPass Policy Manager)와 SD-WAN 에지 플랫폼인 아루바 에지커넥트(Aruba EdgeConnect, 이전 실버피크)의 통합, 아루바 위협 방지와 에지커넥트 플랫폼의 통합, 그리고 아루바 ESP 멀티벤더 보안 파트너 에코시스템의 확장이 포함된다. 이를 통해 엔터프라이즈 고객은 자신의 선택에 따라 업계 최고의 클라우드 기반 보안 액세스 서비스 에지(SASE) 보안 구성요소를 자유롭게 구축할 수 있다고 HPE 아루바는 밝혔다. 또한 기업은 최신 아루바 ESP 개선사항을 통해 에지에서 클라우드에 이르는 디지털 트랜스포메이션을 빠르게 완수할 수 있다고 전했다. 코로나19 팬데믹으로 클라우드 호스팅 서비스 도입이 가속화되면서 지금까지 데이터센터와 MPLS(Multi-Protocol Label Switching) 중심, 그리고 VPN 기반이었던 네트워크를 엔드
[헬로티] 글로벌파운드리 미국 본사가 글로벌파운드리 한국 대표로 테라다인코리아 김종하(51) 사장을 선임했다고 발표했다. ▲김종하 글로벌파운드리 한국 대표 김종하 신임 대표는 경희대 전자공학과를 졸업하고, 삼성전자 반도체사업부와 인텔코리아를 거쳐 2000년에 퀄컴코리아에 합류했다. 이후 2011년부터 퀄컴 영업부문 본사 부사장, 2015년에는 퀄컴 CDMA 테크놀로지스 코리아 사장 등을 역임했으며, 2020년부터 테라다인코리아 사장직을 수행해왔다. 글로벌파운드리 미국 본사는 김종하 대표가 지난 28년간 다양한 반도체 칩 산업과 모바일, 컴퓨팅을 포함한 전반적인 ICT 수직계열 산업, 반도체장비 산업 등에서의 풍부한 경험과 전문성을 인정했다. 또한, 향후 글로벌파운드리의 고속성장 모멘텀과 한국 고객 및 파트너사와의 전략적 협력에 중요한 역할을 수행할 것으로 기대했다. 김종하 대표는 향후 글로벌파운드리코리아의 한국 사업 운영 및 영업 마케팅 등 사업 전반을 총괄할 예정이다. 한편, 글로벌파운드리는 세계 굴지의 전문 파운드리 업체로서 고성장 시장 부문을 위해 혁신 제품을 개발하도록 고객을 지원하는 차별화 및 다기능 솔루션을 제공한다. 글로벌파운드리는 설계, 개발
[헬로티] ▲산단 주차장에 설치된 파루의 AI 태양광 트래커. (출처 : 파루) 정부가 태양광 발전 기업에 설치 비용을 대출할 수 있도록 하는 금융지원사업에 참여할 사업자를 모집하고 있다. 신재생에너지 기업 파루는 산단 태양광 금융지원사업에 협력한다고 13일 밝혔다. 파루는 최근 산업통상자원부가 발표한 산업단지 태양광 금융지원사업을 적극 활용해 기업의 이익 증대에 기여하겠다고 전했다. 이번 산업단지 태양광 금융지원사업은 토지 훼손 없이 산업단지 내 부지와 공장 등 옥상에 태양광 시설이 설치되도록 정부에서 금융지원을 하는 사업으로 총 1500억 원의 예산이 투입된다. 주차장 등 산업단지 내 유휴 부지나 공장 혹은 산업단지 내 공장이 아니더라도 일반 공장 지붕에 태양광 발전사업 진행을 희망하는 법인사업자의 경우도 모두 신청이 가능하며, 중소기업은 태양광 설치비용의 최대 90% 이내, 중견기업은 70% 이내 범위에서 대출 가능하다. 이자율은 분기별 변동금리 1.75%다. 대출은 5년 거치 10년 분할상환으로 진행되며 예산 소진 시까지 신청이 가능하다. 산업통상자원부는 지난달 31일부터 '산업단지 태양광 금융지원사업' 신청 접수를 받고 있다. 파루의 AI 태양광 트
[헬로티] 그랩 상장으로 지분 가치 2.4배 증가 기대...글로벌 모빌리티 투자 가속 SK그룹의 투자전문회사 SK㈜가 투자한 동남아 그랩과 이스라엘 오토노모 등 글로벌 모빌리티 기업들이 연달아 상장을 추진하면서 SK㈜의 지분 가치도 상승할 것으로 보인다. ▲지난 3월 개최된 제30기 정기 주주총회에서 발표 중인 장동현 SK㈜ 대표이사 (출처 : SK㈜) SK는 글로벌 투자 성과를 기반으로 앞으로도 미래 모빌리티 유망 기업에 선제적 투자를 강화할 방침이다. 14일 SK에 따르면, SK가 투자한 모빌리티 기업 중 '동남아 우버'로 불리는 그랩이 연중 스팩을 통한 나스닥 상장을 추진한다. 그랩은 스팩 상장 기업 중 사상 최대 규모인 396억 달러(약 44조 원)의 기업 가치를 평가받고 있다. SK그룹은 SK 주도로 2018년 약 2천500억 원(2억3천만 달러)을 그랩에 투자했다. 당시 그랩 투자에는 일본 소프트뱅크, 세계 최대 차량공유 기업 우버, 중국 최대 차량 공유업체 디디추싱 등 글로벌 기업이 경쟁적으로 참여했다. SK는 그랩 상장이 완료되면 SK 지분 가치는 약 5천900억 원(5억4천만 달러)으로 약 2.4배 증가할 것으로 예상된다고 전했다. 2012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