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헬로티] 엔비디아가 바이오 제약사 아스트라제네카, 플로리다대 학술보건센터, UF헬스와 신경망 아키텍처인 트랜스포머를 활용한 새로운 AI 연구 프로젝트를 진행 중이라고 밝혔다. ▲엔비디아 DGX 시스템은 약물 발견을 가속화하고 있다. 트랜스포머 기반 신경망 아키텍처를 통해 연구자는 사전훈련 중에 수동으로 레이블링된 예제를 사용할 필요없이 자가지도 학습을 통해 대규모 데이터 세트를 활용할 수 있다. 엔비디아는 아스트라제네카와 협력해 약물 발견에 사용되는 화학 구조용 트랜스포머 기반 AI 모델을 개발 중이다. 이 모델은 영국 내 최대 슈퍼컴퓨터가 될 캠브리지-1에서 실행되는 최초의 프로젝트 중 하나다. 연구자와 개발자는 엔비디아 NGC 소프트웨어 카탈로그를 통해 사용하며, 컴퓨팅 기반의 신약 발견을 위해 엔비디아 클라라 디스커버리 플랫폼에 배포할 수 있다. UF 헬스는 NGC에서 이용 가능한 엔비디아의 최첨단 메가트론 프레임워크와 바이오 메가트론 사전교육 모델을 활용해 오늘날 최대 임상 언어 모델인 게이터트론을 개발하고 있다. 새로운 NGC 애플리케이션에는 DNA의 접근가능한 영역을 식별하는 딥 러닝 모델인 에이텍웍스와 희소하고 모호하거나 노이즈가 많은 데이터에
[헬로티] ▲3월 정보통신기술 (ICT) 수출 현황. (출처 : 산업통상자원부) 산업통상자원부(이하 산업부)가 올해 3월 정보통신기술(ICT)의 수출이 174.1억 달러, 수입 109.3억 달러, 무역수지는 64.9억 달러 흑자로 잠정 집계됐다고 밝혔다. 산업부에 따르면, ICT 수출액(174.1억 달러)은 전년동월대비 8.9% 증가하며, 작년 6월 이후로부터 10개월 연속 증가세를 유지했다. 일평균 수출(7.3억 달러)도 전년동월대비 8.9% 증가했다. 1분기 수출은 13.6%의 두 자릿수 증가율을 기록하며, 역대 1분기 중 2번째로 높은 수출 실적을 달성했다. 주요 지역별로 보면, 중국(홍콩포함, 7.7%↑), 미국(4.1%↑), 유럽연합(25.7%↑)등에서 수출이 증가했고, 베트남(3.8%↓), 일본(1.8%↓)에서는 감소했다. 품목별로는 반도체 수출이 95.7억 달러로, 전년동월대비 7.9% 증가했다. 견조한 수요 등으로 메모리(61.2억 달러, 8.2%↑)와 시스템(29.0억 달러, 9.3%↑) 반도체가 동반 상승하며 9개월 연속 증가세를 이어갔다. 디스플레이 분야는 전년동월대비 2.9%
[헬로티] 산업통상자원부(이하 산업부)는 한국중견기업연합회, 한국산업지능화협회와 함께 중견·중소기업을 대상으로 비대면 교육과정 ‘2021년 중견기업 디지털 혁신 웨비나’를 4월 16일 개설한다고 밝혔다. ▲게티이미지뱅크 본 교육과정은 ‘중견기업 도약을 위한 등대 프로젝트의 차질 없는 이행을 위해 지난 4월 14일 한국중견기업연합회 내 개소한 ’중견기업 디지털 혁신센터‘의 첫 실행과제다. ‘24년까지 기업 혁신의 이정표가 될 100大 등대 중견기업 발굴을 목표로, 중견기업의 ▲사업다각화 ▲글로벌화 ▲디지털화 지원을 목표로 한다. 또한, 중소·중견기업의 디지털 혁신역량을 제고하고, 디지털 전환 이해도를 높이기 위해 마련됐다. 이번 교육과정은 4월 16일부터 오는 11월 중순까지 8회에 걸쳐 운영되며, 총 1천여 명이 교육에 참여할 예정이다. 총 16명의 전문가는 ‘중견기업 디지털 혁신’을 주제로 ▲디지털 전환 ▲‘21년 기술·시장 전망, ▲D.N.A(Data. Network. AI) 산업 고도화 방안 ▲산업별 디지털 혁신사례 등에
[헬로티] 현대차가 차량용 반도체 수급 차질로 또다시 아산공장 생산라인 가동을 중단한다. 현대차는 오는 19일과 20일 이틀간 아산공장을 휴업한다고 16일 밝혔다. 아산공장 생산라인은 지난 12일과 13일에도 글로벌 차량용 반도체 부족 사태의 여파로 멈췄다. ▲쏘나타 N 라인(출처 : 현대자동차) 쏘나타와 그랜저를 생산하는 생산라인만 휴업하며, 자동차 엔진 생산라인은 정상 근무가 이뤄질 예정이다. 이번 휴업으로 2천여 대의 생산 차질이 빚어질 것으로 추산된다. 앞서 현대차는 코나와 첫 전용 전기차인 아이오닉5를 생산하는 울산1공장을 이달 7일부터 14일까지 휴업한 바 있다. 현대차는 반도체 재고 상황을 직접 주 단위로 점검하고 있고, 추가 휴업 여부는 현재 검토하지 않는 것으로 전해졌다. 반도체 부족 사태가 장기화하면서 완성차 국내 공장들은 최근 잇따라 휴업을 하고 있다. 2월 8일부터 부평2공장의 가동률을 50%로 유지한 한국GM은 이달 19일부터 23일까지 부평1공장과 부평2공장의 생산을 중단한다. 쌍용차도 이달 8일부터 16일까지 평택공장 자동차 생산을 중단한다.
[헬로티] 코트라(KOTRA)가 롯데하이마트와 이달 17일부터 30일까지 ‘2021 혁신상품 체험관’을 운영한다고 밝혔다. ▲지난 1월에 개최된 CES 2021(출처 : CES 2021 홈페이지) KOTRA와 롯데하이마트가 서울 신청동 롯데하이마트 월드타워점에서 지난 1월 온라인으로 열린 세계 최대 가전 전시회 ‘CES 2021’에 KOTRA가 구성한 통합 한국관의 혁신 제품들을 선보인다. 이번 행사는 ‘CES 2021’에 출품된 우수한 제품들을 국내 소비자들에게 체험하는 기회를 주고자 기획됐다고 KOTRA는 밝혔다. KOTRA와 롯데하이마트는 ‘CES 2021’ 통합 한국관 참가기업들을 중심으로 사전 참가 신청을 받아 심사를 통해 제품을 선정했다. 이번 체험관에는 KOTRA 통합 한국관 참가기업 14개사를 비롯해 총 20개사가 참가한다. 주요 품목으로는 ▲건강·의료기기(8개사) ▲뷰티(3개사) ▲정보통신 기기(4개사) ▲펫테크 및 기타(5개사) 등이다. 체험관 참가기업들은 행사 종료 후 소비자의 반응 등을 토대로 롯데하이마트에 입점할 기회를 얻게 된다. KOT
[헬로티] 삼성전자가 첨단 LED 광원 기술을 집약한 차량용 LED 모듈 PixCell LED를 출시해 전기자동차, 자율주행차 등에 활용하는 지능형 헤드램프(ADB, Adaptive Driving Beam) 시장 공략에 나섰다. ▲PixCell LED 제품 이미지 삼성전자 PixCell LED는 보다 정교한 지능형 헤드램프 기능을 구현해 전방에서 운행하는 차량이나 반대 차선에서 마주 오는 차량의 주행 상황에 맞춰 정밀하게 헤드램프를 제어할 수 있다. 100여 개의 세그먼트(Segment, 1개의 LED 칩에서 개별적으로 구동되는 발광 소자 최소 단위)로 구성된 PixCell LED는 각 세그먼트에 격벽 구조를 적용해 세그먼트 사이의 빛 간섭을 최소화해 기존 LED와 대비해 3배 향상된 300:1 명암비를 구현했다. 삼성전자는 반도체 기술을 활용해 100개 이상의 세그먼트를 하나의 LED 칩으로 집적해, 발광면적을 일반 지능형 헤드램프용 LED 모듈 대비 약 1/16 수준으로 줄이면서도 헤드램프에 필요한 밝기를 확보했다. 이를 통해 PixCell LED를 사용할 경우 광학시스템과 방열 구조 등을 단순하게 설계할 수 있어 헤드램프의 크기를 30~50%까지 줄일
[헬로티] 중소벤처기업진흥공단(이하 중진공) 응우엔 부 뚱 주한 베트남대사를 만나 중소벤처기업 지원과 경제교류 활성화를 위해 적극적으로 협력해나가기로 했다고 밝혔다. ▲게티이미지뱅크 베트남은 한국의 3대 수출시장이자 4대 교역국으로 신남방정책의 중요한 파트너다. 양국 중소벤처기업 분야 경제협력에 대한 중요성이 커짐에 따라 실질적 협업 방안을 논의하기 위해 이번 자리가 마련됐다고 중진공은 전했다. 김학도 중진공 이사장은 한국 유망 중소벤처기업의 베트남 시장 진출 확대와 기술교류협력 및 정책교류 활성화를 위한 베트남의 관심과 지원을 요청하고, 주한베트남대사관의 한-베 가교 역할에 기대감을 밝혔다. 올해 중진공은 ▲온라인 B2B 플랫폼 Gobiz Korea 운영 ▲베트남 VTVcab 협업 하노이 한류 제품 전용관 조성 등을 통해 한류 유망소비재의 베트남 시장 진출을 지원한다. 또한 한-베 기술교류센터를 기반으로 기술교류상담회를 개최하고 양국 중소기업의 연구개발 혁신과 성과 창출을 유도한다는 계획이다. 지난해에는 한-베 기술교류 상담회를 통해 65만 불의 기술계약 성과를 거둔바 있다고 말했다. 한편 이날, 응우엔 부 뚱 대사는 중진공 서울청년창업사관학교를 방문해 창
[헬로티] 중소벤처기업부(이하 중기부)는 ‘2021년 공정‧품질 기술개발사업(혁신형 R&D, 고도화)’에 참여를 희망하는 기업을 4월 16일부터 5월 17일까지 모집한다고 밝혔다. ▲게티이미지뱅크 이 사업은 국내 높은 생산비용으로 이미 해외로 이전했거나 이전할 가능성이 높은 제조 중소기업 공장을 대상으로 노동집약적‧고위험 공정을 자동화‧지능화 공정으로 전환하는 기술개발을 지원한다. 올해 지원 품목과 기술개발 제안요청서(RFP)는 ▲국내 공장의 해외이전(오프쇼어링)과 해외 공장의 국내복귀(리쇼어링) 기업 수요 ▲노동집약도, 산업재해율 등 공정개선 필요성 ▲생산유발과 고용효과 등 산업생태계 관점의 정부지원 필요성을 종합적으로 고려해 선정했다고 중기부는 밝혔다. 지원 분야는 소재와 금속 분야 6개, 자동차 분야 6개, 전기와 전자 분야 4개, 코로나 분야 1개 등 총 17개의 기술개발 제안요청서(RFP)가 공고된다. 스마트공장 구축(예정) 기업과 자동화, 지능화 설비 공급기업을 대상으로 총 17개 분야의 기술개발 제안요청서(RFP) 중 우수과제 10개를 선정해 2년간 10억 원의 기술개발 비용을 지원할
[헬로티] ㈜인공지능팩토리는 지난 29일 ‘D&I Learning Day 2021’ 개최해 AI에 대한 발표와 토론을 진행했다고 밝혔다. ▲출처 : ㈜인공지능팩토리 AI 소셜 커뮤니티 플랫폼 ‘광화문AI’와 ‘㈜인공지능팩토리’는 ‘다양성 및 포용성을 위한 AI’를 주제로 다름과 차이를 인정할 수 있는 좀 더 나은 세상을 위한 AI에 대한 얘기를 나눴다. 8인의 연사는 각자의 입장에서 바라본 ‘다양성·포용성을 위한 AI’에 대해 자신의 경험을 바탕으로 발표했다. 그들이 겪은 다양성 및 포용성에 기반한 AI 기술 사례는 다양했다. 연사들은 AI 기술은 더 좋은 세상을 위한 필수 요소이며, 이미 그 움직임이 본격화되고 있다는 데 함께 공감했다. 한편, 마이크로소프트의 후원으로 진행된 이번 행사는 다양성 및 포용성을 위한 AI 기술이라는 주제에 맞게 한국어, 영어, 중국어, 일본어 등 4개 언어의 자막을 실시간으로 제공했다. 실시간 질의응답 시간에서는 60개국 자막 서비스가 지원되는 QR 코드가 제공됐으며, 스마트폰을 통해 자신이 원하는 언
[헬로티] 인아그룹이 고객 강화를 위해 프리미엄 기술 대응 서비스 ‘INA TO GO Service’를 제공한다. 이번 ‘INA TO GO Service’는 장비 제작 및 생산 현장에서 발생하는 고민을 함께 해결한다는 콘셉트다. 온·오프라인 구분 없이 언제, 어디서나 고객이 요청한 곳으로 직접 인아가 찾아가 다양한 서비스를 제공한다. 참가 계열사는 인아오리엔탈모터, 인아코포, 인아엠씨티 3개사다. 인아그룹은 △기술상담 및 제품 선정 △제품 샘플 대여 △세미나 △데모기 시연 등 고객이 원하는 모든 기술 서비스를 무료로 제공한다. 먼저 고객이 겪고 있는 어려움을 직접 기재한 내용을 바탕으로 기술상담을 진행한다. 고객 환경에 따라 자동화부터 스마트 팩토리까지 기술에 대한 문의에 온·오프라인 방문 대응을 시행한다. 그리고 세미나를 신청하면 △방문 세미나 △내방 세미나 △온라인 세미나 중 고객이 편리한 방법으로 무료 교육을 진행한다. 세미나는 구동, 스마트 팩토리, 이송 솔루션, 네트워크 등의 주제로 총괄하여 진행한다. 이외에도 장비 및 설비에 맞는 제품 선정과 이와 관련된 업무를 지원하고, 필요에
[헬로티] 한국이 전기차 무선 충전 기술의 국제표준화를 주도한다. 산업통상자원부 국가기술표준원은 4월 15일 우리나라가 제안한 정차(停車) 중 고출력 무선 충전 기술의 국제표준 제정을 위한 국제표준화회의를 열었다고 밝혔다. 회의에는 카이스트, 현대차 등 국내 대학과 기업뿐만 아니라 미국과 독일, 스위스, 이스라엘 등 7개국 해외 전문가 등 30여 명이 온라인으로 참여했다. 무선 충전은 주차와 동시에 충전이 가능하고, 주행 중에도 충전이 가능한 차세대 충전 방식이다. 세계 각국이 기술개발과 실증사업을 추진하는 가운데 우리나라와 일본이 국제표준 선점을 위해 경쟁하고 있다. 현재 국제전기기술위원회(IEC)에선 우리나라가 제안한 3종, 일본이 제안한 3종 등 6종의 국제표준안에 대한 기술논의가 활발하게 진행 중이다. 정차 중 무선 충전 기술은 일본이 3종의 표준안을 제안하면서 국제표준화를 주도해왔지만, 일본의 표준안은 출력 11㎾ 이하의 무선 충전만 규정해 기술 성장에 한계가 있었다. 11kW는 아파트 등에 설치된 완속 유선충전기(7kW)와 유사한 수준의 출력이다. 이에 한국은 지난해 7월 급속충전기 수준의 50kW 이상 고출력 무선 충전 기술에 대한 국제표준안을
[헬로티] 인천항에 인공지능(AI)과 사물인터넷(IoT) 등 4차 산업 혁신기술을 활용한 스마트 안전관리시스템이 도입된다. 인천항만공사는 인천항 연안여객터미널에 부잔교시설 관리와 재난 대응을 위한 스마트 안전관리시스템을 시범 구축했다고 4월 15일 밝혔다. ▲항만시설 실시간 모니터링 <출처 : 인천항만공사> 이 시스템은 사물인터넷 센서와 폐쇄회로TV(CCTV)로 사람과 물체의 위치정보를 수집한 뒤 AI 영상분석을 거쳐 통합관리실로 실시간 전송한다. 이에 따라 터미널 이용자 낙상이나 해상 추락, 선박 화재 등 재난 발생 시 10초 이내에 자동 감지 및 경보 알림이 이뤄져 골든타임을 확보할 수 있다. 공사는 올해 말까지 시스템 운영 데이터를 축적하고 개선점을 보완할 계획이다. 내년에는 디지털 트윈 등 신기술을 활용해 한층 고도화한 스마트 안전관리시스템을 개발, 인천항 전체 26개 부잔교 시설에 단계적으로 적용할 예정이다. 인천항은 조수간만의 차가 최대 10m에 달해 연안여객선, 어선, 관공선 등 소형선박이 부두에 접안하려면 부잔교 시설이 꼭 필요하다. 부잔교는 항상 물 위에 떠 있어 부식과 누수, 파손 등에 노출돼 있는데 스마트 안전관리시스템 도입으로
[헬로티] 삼성물산이 현장 근로자의 안전을 위해 고위험 작업에 로봇 기술을 도입했다. 삼성물산 건설부문은 건설현장의 대표적인 고위험 작업으로 분류되는 내화뿜칠 작업을 로봇으로 대체할 수 있는 기술을 개발하고 국내 처음으로 현장에 적용한다고 4월 15일 밝혔다. ▲근로자가 10m 높이에서 작업중인 로봇을 지상에서 조종하고 있다. <출처 : 삼성물산> 내화뿜칠은 건물의 철골 기둥과 보에 내화재를 덧칠해 높은 열에도 견딜수 있게 하는 필수 작업이다. 이 작업은 근로자가 유독성 물질에 노출될 수 있는데다 높은 곳에서 작업해야 하는 상황이 많아 대표적인 고위험 작업으로 분류된다. 삼성물산이 자체적으로 개발한 이번 기술은 고소작업대 상부에 내화재 분사를 위한 로봇팔을 적용하고, 하부에는 원료 혼합기와 저장설비를 일체화했다. 특히 이동식 플랫폼을 적용해 현장에서 쉽게 활용할 수 있도록 한 것이 특징이다. 이번 기술은 대규모 철골 기둥으로 이뤄진 반도체 공장 건설 현장에 우선적으로 적용을 시작한다. 무엇보다 현장 근로자들이 유해물질 또는 고소작업과 같은 위험에 노출되지 않고 안전한 환경 속에서 작업할 수 있다는데 의미가 크다. 이 밖에도 삼성물산은 건설현장의 여
[헬로티] 삼성중공업이 LNG 냉열 발전시스템을 연계한 차세대 재기화 시스템인 ‘S-REGAS(CGR, Cold Power Generation & Regasification)’ 실증에 성공했다고 4월 14일 밝혔다. 13일 거제조선소에서 열린 실증 완료 보고회에는 한국가스공사 및 주요 선급 관계자들이 참석해 삼성중공업의 LNG 신기술에 대한 높은 관심을 보여주었다. ▲4월 13일 거제조선소에서 열린 실증 완료 보고회 <출처 : 삼성중공업> S-REGAS(CGR)는 LNG-FSRU(부유식 가스 저장, 재기화 설비)의 핵심 기술인 LNG 재기화 시스템에 ‘탄소 제로’인 냉열발전 기술을 적용함으로써 친환경적이면서 전력 생산에 들어가는 비용을 획기적으로 낮춘 새로운 기술이다. LNG는 -162℃ 이하 액체 상태로 운송되며, 이를 연료로 사용하기 위해서는 온도를 가해 증발시켜 가스 상태로 변환하는 재기화 과정을 거친다. 냉열발전은 이러한 재기화 과정 중 해수로 버려지는 열에너지를 회수해 전기를 생산해 내는 친환경 기술이며, 이산화탄소(CO2)가 발생되지 않는다. S-REGAS(CGR)는 LNG 재기화에 필요
[헬로티] 글로벌 영상보안 솔루션 기업 한화테크윈이 첨단 AI 기술을 활용해 보다 강화된 ‘코로나 방역 종합 솔루션’을 출시한다고 4월 14일 밝혔다. 이번 솔루션은 새롭게 개발한 ‘사회적 거리 감지’ 기능을 추가, 지난해 선보인 마스크 착용 감지, 실내 적정인원 관리 기능을 포함해 코로나 방역 지침 준수에 도움을 줄 수 있는 보다 다양한 기능을 제공한다. 한화테크윈은 첨단 AI 영상분석을 활용한 비대면, 비접촉 방식의 자동화된 방역 시스템을 통해 코로나 국면이 장기화되며 발생하는 인력부족, 관리·감독에 따른 피로감 누적 등의 문제를 해결하고자 이번 솔루션을 개발했다. 사회적 거리 감지는 AI 카메라가 사람 간의 거리를 실시간으로 정밀하게 측정해 기준 거리보다 가까워 지면 이를 자동으로 알려주는 기능이다. 현행 방역 지침인 1~2m 를 기준 거리로 설정하면 이를 위반할 시 스피커, 모니터 등 다양한 알람 장치와 연동해 즉시 현장에서 방역사항 준수 안내를 할 수 있다. ‘실내 적정 인원 관리’는 전시회나 박람회, 강연 등 사회적 거리 두기 단계에 따라 수용 인원이 제한되는 장소에 유용