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헬로티] EV용으로 수요 폭증하는 반도체, e-모빌리티 전비 10% 향상 등 탄소중립에 한걸음 SiC(탄화규소) 전력반도체의 성능과 가격 경쟁력을 크게 높이면서도 칩 공급을 더 늘릴 수 있는 기술이 국내에서 개발되었다. 과학기술정보통신부 산하 한국전기연구원(이하 KERI, 원장 직무대행 유동욱)은 SiC 전력반도체 소자 최첨단 기술인 ‘트렌치 구조 모스펫(MOSFET)’을 개발하고, 전문 제조업체와 20억원 규모의 기술이전 계약을 맺었다고 밝혔다. 전력반도체(또는 파워반도체)는 전력을 제어하는 반도체로서 가전기기, 조명을 비롯한 모든 전기·전자제품에서 반드시 필요하다. 대표적으로 전기차 배터리의 직류 전기를 교류 전기로 바꾸어 모터(전동기)에 공급하는 인버터의 핵심부품이 전력반도체다. 전력반도체 산업은 최근 들어 빠르게 성장 중인데, 이는 전기차, 재생에너지 발전, 에너지 저장장치 등의 전력반도체 수요처가 새로이 등장했기 때문이다. 사진. sic 전력반도체 제조용 웨이퍼 SiC 전력반도체로 전기차 인버터를 만들면 지금까지의 실리콘(Si) 반도체 인버터를 사용했을 때보다 에너지 효율이 최대 10% 높아지고 인버터의 부피와 무
[헬로티] 세계 최고 수준 품질관리 스마트팩토리 모델 구축 완료, 향후 신증설 모델로 활용 포스코케미칼이 양극재 광양공장에 세계 최고 수준 경쟁력을 갖춘 이차전지소재 스마트팩토리를 구축했다. 포스코케미칼은 전기차용 하이니켈 양극재 생산기지로 건설하고 있는 광양공장에, 포스코그룹의 제조, 건설, ICT 역량을 결집해 리얼타임 품질 관리가 가능하고 생산 효율성을 극대화한 스마트 팩토리를 구축했다. 양극재 광양공장은 현재 3만톤의 생산능력을 갖췄으며, 증설을 통해 2023년부터 연 9만톤 생산체제를 가동하게 된다. 양극재 9만톤은 60kwh급 전기차 배터리 약 100만대에 활용될 수 있는 양이다. 양극재 광양공장은 공기 이송장치 등을 적용해 물류의 운반 속도를 높이고, 실시간으로 품질과 제품 정보를 관리하는 한편, 원료입고, 제품 생산, 출하 관리까지 전 공정을 무인화해 소재 사업에 최적화된 생산 공정과 체계를 갖췄다. 특히‘에어슈팅’으로 명명한 리얼타임 품질 모니터링 시스템이 양극재 광양공장의 대표적인 스마트 공정이다. 에어슈팅은 생산 공장과 품질분석실을 강한 공기압력이 흐르는 파이프라인으로 연결해, 제조 현장에서 채취한 제품 샘플 캡슐을
[헬로티] (사)KIBA서울은 4월 21일 한국산업단지공단(이하 산단공) 서울지역본부와 공동주최로 제29회 G밸리 상생혁신포럼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출처 : (주)KIBA서울 KIBA는 전국 19개 국가산업단지지역, 22개의 경영자협회의 연합체다. 산단공과 (사)KIBA서울이 함께하는 G밸리 상생혁신포럼은 급변하는 글로벌 경영환경과 최신 트렌드를 공유한다. 이번에 진행된 포럼에서는 구조고도화 사업의 소개와 인공지능 드론의 현재와 미래를 통한 미래산업 전망 강의가 진행됐다. 구조고도화사업은 업종 고도화, 복지·편의시설 확충 등을 통해 노후 산업단지를 인재와 신산업이 모이는 혁신적 공간으로 재편하는 사업이다. 인공지능 드론 강의는 드론택시를 중심으로 권희춘 (사)한국인지과학산업협회 상근부회장이 진행했다. ▲ (사)KIBA서울은 4월 21일 한국산업단지공단(이하 산단공) 서울지역본부와 공동주최로 제29회 G밸리 상생혁신포럼을 개최했다. 이계우 (사)KIBA서울 회장은 “위기 속에서 앞당겨진 디지털 전환을 선도해 나갈 수 있도록 정보교류와 역량결집을 강화해야 한다”고 밝혔다.
[헬로티] (사)KIBA서울은 4월 20일 MBA 21기 입학식을 진행했다고 밝혔다. ▲출처 : (사)KIBA서울 (사)KIBA서울 MBA는 서울·경기에서 기업을 운영하는 CEO가 서울산업단지 내 경영자 협의회의 동문이 되어 1000개 이상의 기업과 정보를 공유할 수 있는 동문회다. MBA 총동문회는 10여 년 간 약 900여 명의 동문이 수료했고, 300여 명의 정회원이 적극적으로 활동하고 있다고 KIBA서울은 밝혔다. 이번 MBA 21기 입학식에는 연세대 경영대학교 명예교수 오세조 주임교수가 포스트코로나시대 미래 전망과 경영혁신 전략, 소매유통에서 기업 성공에 대한 강의를 진행했다. 양직 KIBA서울 MBA 총동문회장은 “새로운 MBA 21기 원우님들의 입학으로 더 젊은 CEO분들이 합류해 기쁘다. 선배기수로 함께하며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이계우 (사)KIBA서울 회장은 “현재 KIBA는 제6경제단체로의 도약을 목표로 KIBA EXPO 등과 같은 전국 규모의 산업전시를 준비 중이다. 우리 KIBA서울은 KIBA의 목표를 이루기 위해 솔선수범할 것”이라 밝혔다.
[헬로티] 4차 산업 시대에 제조업이 나아가야 할 방향을 알려주는 등대가 있다. 바로 '등대공장'이다. 등대공장은 4차 산업혁명의 핵심기술을 활용해 세계제조업의 미래를 이끄는 공장을 의미한다. 세계경제포럼과 McKinsey가 매년 2회에 걸쳐 등대공장을 발표한다. 등대공장은 4차 산업혁명의 핵심기술을 활용해 세계제조업의 미래를 이끄는 공장을 의미한다. 등대공장에 선정되면 WEF에서 관리하는 '등대공장 협력 네트워크'에 참여할 수 있다. 전 세계 등대공장과 협력해 제조업의 스마트화를 더욱 고도화 할 수 있는 것이다. 그러나 스마트팩토리 구축에 있어 선두 주자와 다수 주자 사이의 거리가 점점 넓어지고 있다. WEF는 등대공장의 모범 사례를 공유하고 학습할 수 있도록 지원한다. 선정된 등대공장은 산업 혁명 기술, 자동화, 고급 및 예측 분석, 가상·증강현실, 산업 인터넷 사물 등을 통해 기업이 디지털 연결을 할 때, 더 효율적인 결과를 얻을 수 있다는 것을 증명한 기업들이다. WEF는 서로 다른 산업 부문에서 1000개 이상의 회사를 평가해 4차 산업혁명에 주도적인 글로벌 등대공장을 선정한다. 첫 번째, 등대공장 사례로 포스코를 살펴보도록 하겠다.
[헬로티] 어두운 밤불을 켜 목표 지점을 알려주는 등대, 4차 산업 시대에 제조업이 나아가야 할 방향을 알려주는 등대가 있다. 바로 ‘등대공장’이다. 등대공장은 4차 산업혁명의 핵심기술을 활용해 세계제조업의 미래를 이끄는 공장을 의미한다. ▲게티이미지뱅크 4차 산업혁명 시대, 스마트팩토리는 제조업이 나아가야 할 목표 지점이 틀림없다. 스마트팩토리는 생산 공정에 인공지능·빅데이터·사물인터넷 등 4차 산업혁명의 핵심 기술을 적용해 생산성·품질·고객만족도를 향상하는 생산공장이다. 제조업이 나아가야 할 스마트팩토리를 향해 앞서가는 선두 기업에 세계경제포럼(World Economic Forum)은 McKinsey와 매년 2회에 걸쳐 ‘등대공장’으로 선정해 발표한다. 현재 전 세계에는 69곳의 등대공장이 있다. 대표적으로 지멘스, BMW, 슈나이더 일렉트릭, 포스코 등이 있다. 등대공장에 선정되면 WEF에서 관리하는 ‘등대공장 협력 네트워크’에 참여할 수 있다. 전 세계 등대공장과 협력해 제조업의 스마트화를 더욱 고도화 할 수 있는 것이다. ▲출처 : WE
[헬로티] 투테크(TOOTECH)는 4월 16일 여의도 콘래드 호텔에서 세계 최초 CO2 레이저 라벨 프린터 신제품을 발표했다. 행사에는 투테크와 협력사들이 참석했다. ▲투테크 남의조 대표와 협력사들(출처 : 함수미 기자) 투테크는 바코드 라벨 및 레이저 라벨 프린터 전문 기업이다. 2005년에 레이저를 이용한 최초의 바코드 프린터 레이저 바코드 프린터 TTE-72FR(ver1)을 개발한 이력이 있다. 레이저 바코드 프린터는 레이저를 이용해 라벨에 바코드 및 문자, 이미지를 인쇄하는 프린터를 말한다. 기존에는 열 전사 바코드 프린터를 일반적으로 사용했다. 하지만 열 전사 바코드 프린터는 라벨 표면에 인쇄하기 때문에 부착 후 라벨 표면에 마찰 및 화학물질이 접촉하게 되면 지워지는 단점이 존재했다. ▲레이저 바코드 프린터를 소개하는 남의조 대표(출처 : 함수미 기자) 이런 단점을 극복한 투테크의 레이저 바코드 프린터는 ▲소모품(리본, 헤드, 폐기물 처리 비용) 비용 제로 ▲지워지지 않는 데이터 ▲PET 폐기물 및 헤드 폐기물 제로의 장점을 갖췄다. 투테크의 레이저 바코드 프린터는 리본과 헤드를 사용하지 않아 소모품 비용이 들지 않는다. 투테크는 레이저 바코드 프
[헬로티] 정부 부처와 산하기관에서는 연중으로 중소기업과중견기업을 지원하기 위한 다양한 지원사업을 발표하고 있다. 이들 지원사업들은 중소 중견기업의 역량 강화 혹은 기술 개발, 사업 확장에 도움이 될 수 있다. 그러나 현실은 제대로된 정보 공유가 되지 않거나 소규모 기업들은 지원사업을 찾아볼 시간적인 여유가 없기 때문에 우리 기업과는 상관없는 얘기들로 치부하는 경우도 종종 본다. 본지는 더 많은 중소 중견기업들이 다양한 지원사업의 소식을 접하고, 그 혜택을 볼 수 있도록 매주 한차례씩 중소 중견 제조기업이 주목할만한 정부 지원사업을 요약해서 제공한다. 2021년도 스마트공장 고도화2 지원기업 모집 스마트제조혁신추진단이 2021년도 스마트공장 고도화2 지원기업을 모집한다. 이 사업은 제조 현장의 경쟁력 제고를 위해 중소·중견기업을 대상으로 국내 현실에 적합한 다양한 형태의 스마트공장 구축·고도화를 지원하는 것이 핵심이다. 지원내용은 크게 두가지로, 첫째, 제품설계‧생산공정 개선 등을 위해 IoT, 5G, 빅데이터, AR·VR, AI, 클라우드 등 첨단기술을 적용한 스마트공장 솔루션 구축 및 구축에 필요한(솔루션 연동) 자동화장비‧제어기‧센서 등 지원이며, 둘째
[헬로티] 한국로봇산업진흥원이 2021년 KOREA ROBOT DEMODAY 참여기업을 모집한다. 국내·외 투자 유치를 희망하는 유망 로봇기업 10개사 내외를 선정할 계획이다. 이번 사업은 국내 유망 로봇기업의 국내ㆍ외 투자유치 및 홍보 기회 제공을 위하여 기업진단, 투자자 연계 투자 검토, 투자자 간 노하우 네트워킹 등을 지원하는 사업이다. 선정된 업체는 오는 5월 14일 서울 JW메리어트호텔에서 국가별 글로벌 투자자 및 바이어, 국내 VC를 대상으로 피칭 및 홍보 데모데이 형식의 IR(Investor Relationship) 피칭을 진행하게 된다. 모집 신청기간은 4월 13일부터 22일까지다. 자세한 내용은 한국로봇산업진흥원 성장지원사업단에 문의하면 된다.
[헬로티] 특허청은 4차 산업 신기술에 중점을 두고 미래를 주도할 혁신인재 발굴을 위해 4월 19일부터 6월 7일까지 '2021 캠퍼스 특허 유니버시아드'(이하 대회) 참가자를 모집한다고 밝혔다. ▲출처 : 특허청 이번 대회는 개인 또는 팀(3명 이내)을 구성한 국내 대학(원)생이면 누구나 참여 가능하며 대회 홈페이지를 통해 온라인으로 신청할 수 있다. 기업 연구기관이 출제한 기술주제에 대해 대학(원)생이 우수 아이디어를 제시하면 기업이 채택하여 활용하는 대회다. 분야는 '발명 사업화 부문'과 '특허전략 부문'으로 나눠 진행된다. 발명사업화 부문은 기업·연구소가 보유한 특허 기술을 분석하고 이를 토대로 구체적인 사업화 전략을 수립하는 부문이고, 특허 전략 부문은 기업·연구소가 제시한 기술주제의 핵심 특허와 R&D 전략을 도출하는 부문이다. 대회에는 삼성전자, 한미약품, 현대자동차, SK하이닉스, 한국전자통신연구원 등 총 29개 기관이 참여해 40개 문제(발명사업화 부문 9문제, 특허전략 부문 31문제)를 출제한다. 특히, 올해는 4차 산업혁명 관련 미래 유망기술인 자율주행, 가상현실 등에 대한 문제가 중점적으로 출제돼, 미래
[헬로티] 윈드리버(Wind River)는 벡터(Vector)와 협력해 오토사 어댑티브(AUTOSAR Adaptive) 표준 기반의 ADAS 및 자율주행 기능 개발을 지원하는 서비스지향아키텍처(SOA)를 제공한다고 밝혔다. ▲게티이미지뱅크 오토사 어댑티브 표준은 차량 출시 이후에도 기능성과 가치를 지속해서 강화할 수 있도록 지원한다고 덧붙였다. 양사의 협력 솔루션은 벡터의 오토사 어댑티브 기술과 윈드리버의 실시간 운영체제(RTOS) 브이엑스웍스(VxWorks)가 포함된 신제품 윈드리버 스튜디오(Wind River Studio)로 구성된다. 윈드리버 스튜디오는 미션 크리티컬 지능형 시스템의 개발, 구축, 운영 및 서비스를 위한 클라우드 네이티브 플랫폼이다. 양사 협력 솔루션은 엄격한 실시간성(deterministic performance)이 있어야 하는 안전 필수(safety-critical) 애플리케이션을 지원하며, 자동차 제조업체들이 SOA 구성요소를 통해 다양한 임계도(criticality)가 혼재된 환경에 효과적으로 대응할 수 있는 기반을 제공한다. 소비자 가전 시장의 혁신 주기가 빨라지며 자동차 소비자들의 기대치도 높아짐에 따라, 전통적인 전기/전자
[헬로티] 키사이트테크놀로지스가 GCF(Global Certification Forum) 규격 5G NR(New Radio) RF 및 프로토콜 적합성 테스트 사례 최다 지원 기업 자리를 유지한다고 발표했다. ▲게티이미지뱅크 키사이트가 GCF 규격 적합성 테스트 사례를 자사 5G 네트워크 에뮬레이션 플랫폼 솔루션을 통해 지원하면서 108곳의 벤더가 20가지 폼 팩터에서 5G 디바이스를 검증할 수 있게 됐다. 지난 1월 26일부터 29일까지 GCF가 주최한 CAG(Conformance Agreement Group) 회의에서 키사이트 5G 디바이스 테스트 플랫폼을 통해 인증 조직이 업계 최초 5G RF 복조 테스트 사례를 검증할 수 있다는 점 또한 확인됐다고 키사이트는 밝혔다. 무투 쿠마란(Muthu Kumaran) 키사이트 무선 테스트 그룹 선임 이사는 “5G RF 복조 테스트 사례에 조기에 접근할 수 있게 되면, 5G 디바이스 내 베이스밴드 칩을 빠르게 검증해 항상 연결된 경험을 제공할 수 있다”고 말했다. 덧붙여 “업계 최다 GCF 검증 테스트 사례 지원을 통해, 5G 디바이스 벤더들이 비독립형(NSA) 모드와 독립형(SA)
[헬로티] 지멘스는 전자 설계와 제조 간의 안전하고 효율적인 협업을 위한 클라우드 기반 소프트웨어 솔루션인 PCBflow를 발표했다고 밝혔다. ▲출처 : 지멘스 PCBflow는 PCB(Printed Circuit Board, 인쇄 회로 기판) 설계 팀이 다양한 제조업체와 협업할 수 있는 안전한 환경을 제공한다. 이 제품으로 지멘스는 Xcelerator 포트폴리오를 확장했다. PCBflow는 각 제조업체의 공정 능력에 맞춰 다양한 DFM(Design-For-Manufacturing, 제조 고려 설계) 분석을 신속하게 수행하게 한다. 이로써 고객이 설계에서 제조로의 양산 이관 프로세스를 가속할 수 있게 됐다고 지멘스는 전했다. PCBflow는 1,000건 이상의 DFM 점검을 수행하며 Valor NPI 소프트웨어 엔진으로 구동돼, PCB 설계 팀이 제조 능력 저하 요소를 신속하게 파악할 수 있도록 돕는다. 분석된 양산제조 관련 위험 사항들은 심각도에 따라 분류되고 우선순위가 정해진다. 설계상에서 이미지와 위치를 제공해 사용자가 식별하고 즉시 수정할 수 있도록 유도한다. PCBflow는 설계에서 제조로의 핸드오프 프로세스를 자동화하는 PCB 어셈블리 온라인 솔루션
[헬로티] SK텔레콤 용인세브란스병원와 5G 네트워크와 실시간 위치 추적시스템(Real Time Location System, RTLS)을 활용한 5G 복합방역로봇 솔루션을 세계 최초로 상용화했다고 밝혔다. ▲ SKT-용인세브란스병원이 공동 구축한 5G 복합방역로봇 Keemi(출처 : SKT) SKT는 자사의 비대면 케어 서비스 로봇 브랜드인 ‘Keemi’를 기반으로 용인세브란스병원에 방역로봇 솔루션을 구축해, 19일부터 병원 내 24시간 감염관리 시스템 운용에 활용한다. 용인세브란스병원에 구축된 SKT의 ‘Keemi’는 안내로봇의 역할과 방역로봇의 역할이 합쳐진 복합방역로봇이다. ‘방역에서 새로움(BE NEW)을 추구한다’는 뜻을 담아 병원에서 ‘비누(BINU)’라는 애칭으로 불릴 예정이라 밝혔다. Keemi는 인공지능(AI) 기술로 사람의 얼굴을 식별해 내원객의 체온 측정 및 마스크 착용 여부 검사를 수행한다. 또한 내원객들의 밀집도 분석을 통해 일정 수 이상의 사람이 모여 있으면 사회적 거리두기 음성 안내를 한다. Keemi는 자외선(UV) 방역 기능을 갖춰 병원 내
[헬로티] 국방정보통신협회와 서경엔씨에스는 운용중인 국방 정보통신망 케이블의 장애 발생시 신속한 대처 방안 강구와 신규 정보통신망 구축시 케이블 장애 발생률 최소화하기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20일 밝혔다. 날로 고속화·집적화되고 있는 모든 네트워크의 근간이 되는 케이블은 관리의 중요성과 더불어 더욱 중요한 초기 케이블 공사에 대한 검수 지침이 필요한 영역이다. 하지만 국방 정보통신망 케이블의 현장 테스트에 대한 정확한 표준이 없어, 유사시 케이블 장애로 인한 국방 정보통신망의 마비는 군 작전의 혼란을 야기 할 수 있는 매우 큰 위험요소이다. 이에 국방정보통신협회는 케이블링 현장의 오랜 경험을 보유하고 있는 서경엔씨에스와 ‘국방 정보통신망 케이블의 현장 테스트에 대한 표준화 제정’과 관련하여 공동 협력하는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 협약은 현재 과학기술정보통신부에서 시행하고 있는 ‘정보통신공사 사용 전 검사 기준’, ‘초고속정보통신건물인증 기준’과 함께 이제 우리 군에서도 케이블에 대한 현장 테스트의 표준 제정을 위한 필요성을 인식하고 첫걸음을 시작했다는 데에 큰 의의가 있다고 협