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헬로티] 산업통상자원부와 한국중견기업연합회(이하 중견련)은 27일 ‘21년 제1차 중견기업 업종별 협의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게티이미지뱅크 자동차·기계·ICT·에너지 등 10개 업종의 46개 중견기업이 참석해 업종별 주요 현안을 중심으로 중견기업과 정부 간의 소통을 강화하고, 협력을 통한 신성장전략을 모색하는 시간을 가졌다. 이날 협의회에서 중견련과 참여 중견기업은 중견기업 디지털전환 지원 코로나19 긴급대응 등 연중 상·하반기 정기회의 및 각 업종별 현안에 관한 수시회의를 개최해 탄소중립, 소재·부품·장비 국산화, ESG 기반 경영 등 환경변화에도 긴밀하게 대응해 나갈 것이라고 밝혔다. 천영길 산업부 중견기업정책관은 ‘위기를 기회로’라는 주제로 ’21년 중견기업 지원정책 추진방향을 발표했다. 덧붙여 “혁신성과 기술력을 갖춘 중견기업을 업종 내 다른 기업의 혁신에 이정표가 될 ‘등대’ 기업으로 적극적으로 육성하고, 강소·중견기업이 중심이 되는 항아리형 경제로의 성장을 위해 중견기업
[헬로티] 세일즈포스는 언제 어디서나 하나의 통합 플랫폼을 기반으로 고객 맞춤형 서비스 지원이 가능한 차세대 버전의 ‘서비스 클라우드’를 발표했다. ▲세일즈포스 차세대 서비스 클라우드 UI 세일즈포스는 팬데믹 기간 재택근무가 활성화되면서 기존의 온프레미스 환경에서 개별적인 업무 툴에 기반한 서비스 업무 처리 방식은 분산된 인력을 관리하고 향상된 고객 경험을 제공하는데 있어 한계를 나타내고 있다고 설명했다. 특히 88%의 서비스 담당자들은 코로나19로 인해 증가한 고객문의를 처리하는데 있어 IT 기술 부재에 따른 어려움을 겪고 있다고 응답했다. 최근 세일즈포스가 발표한 연구조사에 의하면 팬데믹이 종식 단계에 접어들면서, 53%의 미국 소비자가 올해 말을 기점으로 비행기를 탑승할 의사가 있다고 응답했으며, 97%의 소비자는 매장에 방문해 물건을 구매할 계획이 있다고 응답했다. 이렇듯 오프라인 환경에서의 고객접점이 활발해질 것으로 예측되는 가운데, 영업정책 및 안전대책과 관련된 서비스 부문의 업무 부담 또한 대폭 증가할 것이라고 설명했다. 세일즈포스는 이번에 발표한 차세대 서비스 클라우드를 기반으로 서비스 부문의 관리역량을 향상시키고, 시공간
[헬로티] 최근 삼성전자의 인수합병 대상으로 거론되는 네덜란드의 차량용 반도체 회사 NXP가 올해 1분기 깜짝 실적을 달성했다. ▲출처 : NXP 연초 미국 텍사스지역의 한파로 오스틴 공장의 가동이 일시 중단됐음에도 불구하고 전 세계 차량용 반도체 공급 부족 사태로 매출, 영업이익이 모두 작년보다 늘어난 것이다. NXP는 자사 홈페이지를 통해 1분기 매출이 25억6천700만 달러로 작년 동기(20억2천100만 달러) 대비 27% 증가했다고 27일 밝혔다. 또 영업이익은 7억9천200만 달러로 작년 동기(5억200만 달러) 대비 58% 증가했다. 작년 1분기 24.8%였던 영업이익률도 올해 1분기 30.9%로 확대됐다. 커트 시버스 NXP CEO는 "1분기 매출이 당초 가이던스를 크게 상회했다. 긍정적인 제품 조합과 매출 증가가 높은 영업이익을 달성하는데 도움이 됐다"고 말했다. 이어 그는 "우리는 장기적인 반도체 수요 동향에 고무돼 있다. 올해 내내 강력한 성장을 이룰 것으로 확신한다"고 덧붙였다. NXP의 호실적은 지난해 하반기부터 글로벌 시장을 강타한 차량용 반도체 품귀 현상으로 반도체 가격이 급등한 영향으로 풀이된다. 삼성전자와 함께 미국 오스틴에서 반
[헬로티] 자동차와 반도체 업계 간 협력으로 최근 부족 사태를 빚고 있는 차량용 반도체 국산화율을 높여야 한다는 의견이 나왔다. ▲출처 : 게티이미지뱅크 전국경제인연합회는 28일 서울 여의도 전경련회관 컨퍼런스센터에서 'K 모빌리티 글로벌 부품수급 동향 및 대응 방향 세미나'를 열었다. 참석자들은 메모리 반도체에 집중된 국내 반도체 산업 환경을 지적하며 차량용 반도체 등 비메모리 반도체 국산화율을 높여야 한다고 입을 모았다. 먼저 김준규 한국자동차산업협회 운영위원장은 '포스트 코로나, 자동차산업의 트렌드 변화와 과제'라는 발표에서 지난해 유동성 문제를 겪은 차 부품업계가 이번 차량용 반도체 부족 사태로 또다시 유동성 위기에 빠질 수 있다고 경고했다. 그는 "차량용 반도체 경쟁력 강화를 위해서는 자동차와 반도체 업계 간 협업 생태계 조성, 전기차 충전 인프라 확대, 미래차 연구개발 지원, 노사관계 법제도 개선이 필요하다"고 조언했다. 이항구 한국자동차연구원 연구위원은 'K 모빌리티와 향후 전장부품산업 전망' 발표에서 "미래차의 전장부품 비중이 내연기관차의 2배가 넘는 70%까지 증가할 전망이지만 국내 부품업체 중 전장부품업체 비중은 5%에 불과하다"며 "세계적
[헬로티] 일본 자동차 업계가 정보통신망과 결합한 차량인 '커넥티드 카' 개발을 위해 통신 시스템을 공동으로 개발하기로 했다. ▲사진은 2021년형 RAV4(출처 : 도요타) 도요타자동차, 다이하쓰공업, 스즈키, 스바루, 마쓰다 등 5개 자동차업체는 커넥티드 카에 필요한 차량용 통신 시스템을 공동개발하기로 합의했다고 교도통신과 NHK 등 일본 언론이 27일 보도했다. 보도에 따르면, 이들 업체는 인터넷에 접속하거나 긴급 시에 콜센터 교환원과 통화가 가능하게 하는 차량 탑재용 통신기를 공동으로 개발하는 등 커넥티드 카를 위한 공통 시스템을 만들기로 했다. 그간 각 업체는 커넥티드 통신기를 각자 개발했으나 앞으로는 도요타의 기술을 중심으로 개량하게 된다. 이외에도 공통화 가능한 분야가 있는지 살펴보기로 했으며 5개사 외에 다른 업체를 참여시키는 방안도 검토 중인 것으로 알려졌다. 이들은 시스템을 공동으로 개발해 비용을 줄이고 제품화 속도를 높이려고 한다고 교도는 전했다.
[헬로티] 스트라타시스가 신제품 3D프린터 3종을 발표했다고 밝혔다. ▲출처 : 스트라타시스 스트라타시스가 수십억 달러 규모의 적층 제조 기술 기반의 최종 부품 시장의 니즈를 상당 부분 해결할 신규 3D프린터 3종 ▲오리진 원(Origin One) ▲H350 3D프린터 ▲F770 FDM 3D프린터를 발표했다. 이번에 선보일 신규 시스템들은 기존 방식의 제조 기술로 완벽히 소화하기 힘들었던 소량 및 중간 규모의 최종 사용 부품 제조를 적층 제조 기술로 전환하는 데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고 스트라타시스는 밝혔다. 요아브 자이프(Yoav Zeif) 스트라타시스 CEO는 “적층 제조 기술은 기업에 언제, 어디서, 어떻게 부품을 생산할지에 대한 완전한 유연성을 준다. 스트라타시스는 업계를 선도하는 자사 고객들에게 모든 요구사항을 충족하는 폴리머 3D프린팅 솔루션을 제공하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라고 말했다. 스트라타시스는 작년 한 해 제조 관련 애플리케이션 분야에서 총 매출의 25% 이상을 달성한 바 있다고 밝혔다. 3D프린팅 하드웨어, 소프트웨어, 재료 및 서비스 솔루션 분야를 아우르는 통합 포트폴리오를 바탕으로, 2022년부터 연간 20%의 성장률로 제조 분야 매출
[헬로티] 삼성전자가 최신 SAS-4 표준을 지원하는 엔터프라이즈 서버용 SSD를 출시했다. ▲SAS 표준 최고성능 서버용 SSD ‘PM1653’ SAS(Serial Attached SCSI)는 서버나 대형 컴퓨터의 스토리지 장치에 쓰이는 고속 데이터 전송 인터페이스로, SAS-4는 SAS-3에 비해 약 2배 향상된 22.5Gbps의 속도를 지원한다. 삼성전자가 출시한 PM1653은 6세대 V낸드가 처음으로 적용된 초고속 엔터프라이즈 서버 전용 SAS-4 SSD로 800GB부터 최대 30.72TB까지 고객 수요에 맞춰 다양한 용량으로 출시한다. 삼성전자는 이번 제품을 탑재한 엔터프라이즈 서버가 사용자에게 안정적으로 서비스하도록 임의읽기 성능을 업계 최고 수준인 800K IOPS로 구현했다. 연속읽기 성능도 이전 세대 제품에 비해 약 2배 향상된 4,300MB/s를 제공한다. 이번 제품은 SAS-4 표준뿐 아니라 SAS-3을 비롯한 이전 표준의 인터페이스도 함께 지원해 고객들이 엔터프라이즈 서버를 보다 유연하게 운영할 수 있게 했다. 듀얼포트를 지원하는 PM1653은 한 포트에서 장애가 발생하면 다른 포트를 통해 서비스가 가능해 서버 운영
[헬로티] 삼성전자와 애플 등 스마트폰 제조사들이 자체 AR(증강현실) 서비스를 늘리며 AR 생태계 구축에 힘쓰고 있다. ▲출처 : 게티이미지뱅크 28일 업계에 따르면, 삼성전자는 최근 AR 캔버스라는 앱의 베타 버전을 출시했고, 애플은 자체 동영상 제작앱인 '클립스(Clips)' 앱에 'AR 스페이스' 기능을 추가했다. AR 캔버스는 AR 콘텐츠를 활용해 사용자의 주변 공간을 꾸밀 수 있는 툴을 제공하는 앱이다. 3D 텍스트, 브러시, 평면 그림 스캔, GIF 스티커, 갤러리 사진을 사용자가 있는 공간으로 불러내 AR 콘텐츠로 공간을 꾸밀 수 있다. 꾸민 공간을 저장하면 그 장소에 기록되고, 다음에 같은 장소에 방문해 다시 콘텐츠를 불러서 감상하거나 편집한다. 예를 들어 자주 가는 카페에 AR로 나만 아는 비밀 낙서를 남기고, 내 방의 벽면을 AR로 구현한 아이돌 사진으로 도배할 수 있다. 삼성전자는 이달 16일 출시한 위치 관리 액세서리 '스마트태그+'에서도 AR 기능을 적용했다. 갤럭시S21 플러스·울트라 등 UWB(초광대역) 기술이 적용된 갤럭시 스마트폰에서 AR 기술을 활용해 태그를 부착한 물건이 얼마나 떨어져 있는지와 함께 방향 등 이
[헬로티] 뉴로클이 오는 4월 28일부터 5월 1일까지 광주 김대중컨벤션센터에서 열리는 세계영상치의학회 학술대회(이하 ICDMFR 2021)에 참여한다고 밝혔다. ▲출처 : 뉴로클 1968년 창립된 세계영상치의학회가 2년마다 개최하는 ICDMFR은 영상치의학 분야의 연구 및 교육발전 촉진, 임상의학 연구, 진단 연구, 환자 서비스 개선을 위한 조사 및 연구, 관련 지식의 공유를 목적으로 하는 학술대회다. 뉴로클은 이번 전시를 통해 의료 이미지 연구용 AI 소프트웨어인 뉴로티(Neuro-T)를 선보인다. 뉴로티는 최근 의료계에서 다양한 기술 중 주목하고 있는 하나인 딥러닝 비전 기술(딥러닝을 활용한 이미지 해석 기술)을 자유롭게 사용할 수 있는 GUI 기반의 소프트웨어이다. 뉴로티는 ▲오토 딥러닝 알고리즘 ▲온프레미스 방식의 높은 보안성 ▲데이터 관리 시스템 등의 장점을 바탕으로 의료계에서 딥러닝 비전 기술 적용 시 겪고 있는 현실적인 한계를 해소해주고 있다는 평을 받고 있다. 이홍석 뉴로클 대표는 “딥러닝 비전 기술을 다양한 의료 이미지에 자유롭게 적용할 수 있도록, 누구나 손쉽게 사용할 수 있는 딥러닝 비전 소프트웨어로 개발하는 데 공을 기울였다
[헬로티] 정부 부처와 산하기관에서는 연중으로 중소기업과중견기업을 지원하기 위한 다양한 지원사업을 발표하고 있다. 이들 지원사업들은 중소 중견기업의 역량 강화 혹은 기술 개발, 사업 확장에 도움이 될 수 있다. 그러나 현실은 제대로된 정보 공유가 되지 않거나 소규모 기업들은 지원사업을 찾아볼 시간적인 여유가 없기 때문에 우리 기업과는 상관없는 얘기들로 치부하는 경우도 종종 본다. 본지는 더 많은 중소 중견기업들이 다양한 지원사업의 소식을 접하고, 그 혜택을 볼 수 있도록 매주 한차례씩 중소 중견 제조기업이 주목할만한 정부 지원사업을 요약해서 제공한다. 2021년 제1차 TIPA 온라인 해외기술교류 상담회(베트남) 참가기업 모집 중소기업기술정보진흥원이 국내 중소벤처기업이 보유한 우수기술의 해외시장 진출 촉진과 기술협력 활성화를 위해 '2021년 제1차 온라인 해외기술교류 상담회(베트남)' 참가 기업을 모집한다. 신청대상은 중소기업기본법 제2조의 규정에 의한 중소기업으로, 현지기업과 기술교류가 가능한 기업으로, 정부 R&D지원사업 성공 이력이 있는 기업이여야 한다. 단, 창업 3년 미만의 창업기업은 무관하다. 이 사업을 통한 지원내용은 해외 매칭기업 발굴
[헬로티] ‘친환경자동차법 시행령’ 개정안 국무회의 통과 (출처 : 게티이미지뱅크) 산업통상자원부가 국무회의를 통해 “환경친화적 자동차의 개발 및 보급 촉진에 관한 법률(이하 친환경자동차법) 시행령 개정안”을 의결했다고 27일 밝혔다. 이번 개정을 통해 공공기관의 친환경차 의무구매비율이 70%에서 100%로 확대되고, 전기차가 완속충전기를 장시간(14시간 이상) 점유하는 충전방해행위를 할 경우 과태료를 부과할 수 있게 됐다. 정부는 친환경차산업으로 전환을 촉진하기 위해 ‘한국판뉴딜’, ‘미래차 확산 및 시장선점전략’ 등 친환경차 보급·확산 정책을 발표했으며, 이에 따라 친환경차 선도적 수요창출 및 전기차사용자 충전편의를 개선하기 위해 시행령 개정을 추진했다. ‘공공기관 친환경차 의무구매제도’는 공공기관이 신차 구매 또는 임차시 일정비율 이상을 친환경차로 구매하도록 하는 제도로서, 공공부문이 친환경차 수요창출과 온실가스 저감 등 환경개선을 선도할 수 있도록 하기 위해 ’16년 처음으로 도입·시행됐으며, 의무구매비율을 2
[헬로티] PTC는 오늘 자사의 SaaS 플랫폼 ‘PTC 아틀라스(PTC Atlas)’에 신제품 2종을 추가함으로써 서비스형 소프트웨어 기능을 확대 제공한다고 밝혔다. ▲출처 : PTC 지난해 디지털 트랜스포메이션 컨퍼런스 ‘라이브웍스 (LiveWorx)2020’에서 처음 공개된 PTC 아틀라스 플랫폼에 기존의 온쉐이프(Onshape)와 더불어 ‘뷰포리아 엑스퍼트 캡처(Vuforia Expert Capture)’, ‘크레오 제너레이티브 디자인 익스텐션(Creo Generative Design Extension, 크레오 GDX)’을 추가함으로써, PTC는 SaaS 애플리케이션 및 프로덕션 레디 솔루션 포트폴리오를 확장했다. 앤드류 킴튼(Andrew Kimpton) PTC 아틀라스 개발 부사장은 “온쉐이프 팀은 다양한 제품 개발 애플리케이션을 호스팅할 수 있는 SaaS 플랫폼을 구축하기 위해 다년간 연구 개발을 지속해 왔다. PTC에 인수된 이후 아틀라스 개발에 집중함으로써 PTC의 SaaS 전략에 본격적으로 박차를 가하게 됐다”고 말했다. 마이크 캠벨(M
[헬로티] (출처 : ST마이크로일렉트로닉스) ST마이크로일렉트로닉스(STMicroelectronics, 이하 ST)가 산업용 애플리케이션과 범용 광커플러 대체를 위한 새로운 고성능 IC 시리즈로 듀얼 채널 디지털 절연기 STISO621를 출시했다고 27일 밝혔다. STISO621은 ST의 6kV 두꺼운 산화물 기반의 갈바닉 절연 기술을 활용해 3ns 미만의 펄스 왜곡 및 최대 100Mbit/s의 속도로 두 개의 절연 도메인 간에 데이터를 전송한다. 두 개의 독립적인 단방향 채널을 사용하는 이 디바이스는 양방향으로 데이터를 처리하는 UART 인터페이스의 역할을 수행한다. 각 채널에 대한 슈미트 트리거(Schmitt-Trigger) 입력을 통해서는 뛰어난 노이즈 내성을 보장해준다. 갈바닉 방식으로 상호 절연된 STISO621의 양 측면은 각자 독립적인 공급 전압을 가지고 있다. 3V ~ 5V에 이르는 넓은 전압 범위를 각각 가지고 있으며, 3.3V와 5V 회로 간의 레벨 변환이 가능하다. 보통 65kV/µs인 공통모드 과도응답 내성(CMTI: Common-Mode Transient Immunity)으로는 혹독한 환경의 높은 스위칭 과도 현상으로부터
[헬로티] 1734개 기관 참여...역대 최고 경쟁률 1883대 1 기록 이달 28~29일 일반투자자 대상 공모청약 실시…5월 11일 상장 예정 (출처 : SKIET) SK이노베이션의 소재사업 자회사 SK아이이테크놀로지(이하 SKIET)가 국내 증권시장 사상 최고 수요예측 경쟁률을 기록하며 희망 공모가격 상단인 10만5000원으로 공모가를 확정했다. SKIET는 이달 22~23일 이틀 동안 기관투자자를 대상으로 총 공모주식수 2139만 주의 55%에 해당하는 1176만4500주에 대해 수요예측을 실시했다. 수요예측에는 국내기관 1220개, 해외기관 514개 등 총 1734개 기관이 참여했으며, 무려 1883대 1의 경쟁률을 기록했다고 26일 공시를 통해 밝혔다. 1883대 1은 KOSPI, KOSDAQ을 통틀어 IPO 수요예측 역대 최고 경쟁률이다. 전체 주문규모는 약 2417조 원으로, 기존 역대 최고액이었던 SK바이오사이언스의 기록(약 1047조 원)보다도 2배 이상 많았다. 공모가가 10만5000원으로 정해짐에 따라 총 공모금액은 약 2조2460억 원으로 확정됐다. 특히, SKIET의 수요예측에 참여한 모든 기관투자자들은 공모 희망가 범위
[헬로티] 드론 전시회 및 콘퍼런스인 ‘2021 드론쇼코리아(Drone Show Korea 2021)’가 오는 4월 29일부터 3일간 부산 벡스코에서 개최된다. ▲게티이미지뱅크 이 전시회는 산업통상자원부(산업부), 과학기술정보통신부(이하 과기정통부), 국토교통부(국토부), 부산광역시(부산시)가 주최하고, 벡스코, 한국무인기시스템협회가 주관한다. 지난 2016년 국내 최초 드론 전문 MICE 행사로 개발된 ‘드론쇼 코리아’는 올해 5회째를 맞이했다. 이번 전시회는 134개사 417부스, 1만 7천㎡ 규모의 전시회와 4개국 51명의 연사, 좌장이 참여하는 콘퍼런스 및 다양한 체험 이벤트로 구성된다. 드론쇼코리아는 ‘드론, 산업을 연결하다(Connected By Drone)’라는 주제로 드론산업의 확장성에 주목한다. 드론으로 구현될 산업간 융복합 사례를 소개하고 최신 기술이 적용된 다양한 드론 모델을 선보일 예정이다. 드론 전시회 전시회는 해양드론에 특화된 ‘해양 특별관’과 ‘DaaS(Drone as a Service)기반 글로벌 오션시티 구축사업 공동관(산업부, 부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