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헬로티] KT(대표이사 구현모)가 개발한 클라우드 기반 인공지능 컨택센터(이하 AICC) 서비스가 SaaS 표준등급 클라우드 보안인증(CSAP)을 획득했다고 지난 29일 밝혔다. 클라우드 보안인증제(CSAP: Cloud Security Assurance Program)는 과학기술정보통신부와 한국인터넷진흥원이 공공기관에 제공되는 민간 클라우드의 안전성과 신뢰성을 객관적으로 검증해 이용자의 보안 우려를 해소하고, 클라우드 서비스 경쟁력을 확보하고자 만든 제도다. 공공기관에 클라우드 서비스를 공급하려면 CSAP인증을 반드시 획득해야 한다. 이로써 KT는 음성인식, 음성합성, 자연어처리, 텍스트분석 등 AI 기술을 적용한 보이스봇과 챗봇 서비스를 클라우드 기반으로 공공기관에 제공할 수 있는 유일한 사업자가 됐다. 앞으로 KT는 코로나 백신접종 안내 보이스봇이나 지방세 공공민원 안내 챗봇 등 다양한 공공기관의 수요에 맞춰 클라우드 기반 AI 서비스를 제공할 계획이다. 한편, KT는 광주 서구청과 MOU를 통해 AI복지사 시범 서비스를 진행하는 등 공공기관을 위한 AICC 서비스 모델 개발에 힘쓰고 있다. KT AI/BigData사업본부장 최준기 상무는 “
[헬로티] 투자전문회사 SK㈜(대표이사 장동현)가 사회 문제 해결에 앞장서는 기업 대상의 ‘임팩트 투자(Impact Investment)’를 확대하며 차별화된 ESG (환경∙사회∙지배구조) 경영 행보를 이어가고 있다. ‘임팩트 투자’란 환경, 빈곤, 교육 등 다양한 사회 문제 해결을 추구하는 사업에 투자하는 일명 ‘착한 투자’로 불리며, 재무 성과도 함께 고려한다는 점에서 투자 시장 내 그 의미가 커지고 있다. SK㈜는 그동안 보여주었던 투자 전문성을 바탕으로 ▲ 사회 문제 해결 의지∙성과 ▲ 사회 문제 해결을 위한 기술력 ▲ 사업 성장성 등을 기준으로 사회적 가치 창출을 통해 선한 영향력을 끼칠 수 있는 소셜 벤처 투자를 지속하고 있다. 또한, 전문 투자 역량을 가진 구성원들이 임팩트 투자 과정에 적극 참여하는 SK㈜만의 ESG 구성원 참여 프로그램도 확대해 나간다는 계획이다. SK㈜는 지난 해 2월 소외계층 교육격차 해소를 위한 디지털 교육 벤처기업 에누마 투자를 시작으로 현재까지 취약계층 고용, 장애인 이동권, 환경 분야에서 3개 소셜 벤처를 추가 선정했으며
[헬로티] CCU(탄소포집활용), 수소 에너지 등 핵심 기술 공동 연구개발 협약 체결 ▲(오른쪽)LG화학 CTO 유지영 부사장과 (왼쪽)윤석진 한국과학기술연구원 원장. (출처 : LG화학) 한국과학기술연구원(이하 KIST)과 LG화학이 탄소중립 실현에 필수적인 혁신 기술 연구개발과 상용화에 나선다. 양 기관은 탄소중립 실현의 핵심 기술인 CCU(Carbon Capture & Utilization, 탄소포집활용), 수소 에너지 등 관련 기술의 공동 연구 개발을 위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고 29일 밝혔다. 이번 협약에 따라 양 기관은 탄소중립 실현에 필수적인 CCU와 수소 에너지 기술 관련 상용화 추진, 원천기술 연구개발, 인재육성 등 3개 분야에서 긴밀하게 협력해 나갈 계획이다. 우선 상용화 부분에서는 ▲CO₂(이산화탄소)를 전환하여 고기능성 생분해 플라스틱, CO(일산화탄소) 등 고부가가치 화합물 생산 ▲CO₂ 배출이 없는 그린 수소 생산 및 원료, 열•전기에너지 활용 등 시너지가 기대되는 분야부터 가능성을 검토하고 기술개발을 추진한다. CO₂를 전환하여 생산할 수 있는 고기능성 생분해 플라스틱은 환경친화적이며 생분해 되는 특성까지 갖
[헬로티] 인텔은 마이크로소프트 디펜더 포 엔드포인트에 탑재된 인텔 위협 탐지 기술(Intel Threat Detection Technology, 이하 인텔 TDT)이 메모리 스캔 기능을 넘어 중앙처리장치 기반 크립토마이닝 머신러닝 감지 활성화에 활용될 것이라고 밝혔다. ▲ 인텔과 마이크로소프트는 인텔 TDT 기능 확장을 통해 보다 빠르게 엔드포인트를 탐지하고 수백만 사용자의 요구사항에 대응할 수 있을 것이라고 밝혔다. 마이클 노드퀴스트(Michael Nordquist) 인텔 비즈니스 클라이언트 그룹 전략 계획 및 아키텍처 부문 시니어 디렉터는 “이번 발표는 보안 산업뿐 아니라 엔드포인트 보호 기능이 내장된 윈도우 10을 채택한 중소기업 고객을 위한 중요한 발표”라고 밝혔다. 이어 그는 “전용 인텔 하드웨어 쉴드를 탑재한 인텔 vPro를 선택한 고객들은 이제 IT 환경설정 없이 위협을 감지하는 풀 스택 가시성을 확보했다. 최고의 규모를 자랑하는 이번 CPU 기반 위협 탐지 기능은 기업 간 보안성 격차 해소에 크게 도움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인텔 TDT는 인텔 vPro 상에서 구동되는 인텔 하드웨어 쉴드의 고사양
[헬로티] ▲‘2021 상하이 모터쇼’ 참가 기업 우링(Wuling)의 전시 모습. (출처 : 아이데틱차이나) 글로벌 모터쇼인 ‘2021 상하이 모터쇼’ 행사가 성황리에 마무리됐다. 상하이 모터쇼는 격년으로 개최되는 세계 최대 규모의 자동차 전시회로 올해 19회를 맞이했다. 이번 전시는 상하이 대형 컨벤션 센터인 국가회전중심(NECC)의 36㎡ 규모 전시장에 11개 전시관으로 운영됐으며 지난 19일부터 28일까지 약 10일 간 개최됐다. 올해 상하이 모터쇼의 대다수 참가기업들은 전시 부스의 디자인과 이벤트보다 신차 발표, 친환경 기술 등 차량과 기술력 홍보에 초점을 맞췄다. 메르세데스 벤츠, BMW, 현대차, 기아차, 도요타, 제네시스 등 글로벌 완성차 업체들이 상하이 모터쇼를 통해 전기차 신모델을 발표했으며 화웨이는 직접 제작에 참여한 자율주행차를 선보이기도 했다. 과거의 전기차는 일부 업체가 콘셉트카 정도로 공개하는 정도였다면 이제 대다수 유수의 기업들이 전기차 모델을 전면으로 대거 선보이고 있다. 세계적인 탄소 배출 규제와 기업의 ESG 공시 의무화 등 친환경에 대한 소비자와 사회의 요구로부터 시작된 전기차 중
[헬로티] LG전자가 2021년 1분기 확정실적을 발표했다. 연결기준 매출액 18조8095억 원, 영업이익 1조5166억 원은 각각 분기 사상 역대 최대 실적이다. 매출액과 영업이익은 전년 동기 대비 각각 27.7%. 39.1% 늘었다. 영업이익률은 역대 1분기 가운데 가장 높은 8.1%다. ▲출처 : LG전자 H&A사업본부는 매출액 6조7081억 원, 영업이익 9199억 원을 달성했다. 매출액과 영업이익은 모두 분기 사상 최대다. 사업본부 기준 분기 영업이익이 9천억 원을 넘은 건 이번 1분기 H&A사업본부가 처음이다. 영업이익률은 지난해 1분기 13.9%에 이어 분기 사상 역대 두 번째인 13.7%다. 매출액은 국내와 해외에서 각각 전년 동기 대비 두 자릿수의 성장률을 보였다. 건조기, 스타일러, 식기세척기 등 스팀가전의 판매 호조가 이어지고 공간 인테리어 가전인 LG 오브제컬렉션의 인기가 꾸준해 1분기 매출이 전년 동기 대비 1조 원 이상 늘었다. 글로벌 모든 지역에서 고르게 매출이 증가하는 동시에 신가전 등 프리미엄 제품의 판매 확대와 렌탈 사업의 지속적인 성장에 힘입어 영업이익은 전년 동기 대비 22.1% 증가했다. HE사업본부는 매출
[헬로티] 실시간 그래픽 LED Wall에 투사해 마치 현장에 있는 듯...제작 시간·비용 절감 효과도 ▲김세규 비브스튜디오스 대표가 30일 비브스튜디오스 VIT 론칭 시사회에서 VIT 기술을 소개하고 있다. (출처 : 서재창 기자) 실감형 콘텐츠 제작사 비브스튜디오스가 30일 청담씨네시티에서 ‘비브스튜디오스 VIT 론칭 시사회’를 열고 자체 개발한 솔루션으로 제작한 단편영화 ‘The Brave New World’와 영화 OST로 사용된 ‘Broken ME’의 뮤직비디오를 선보였다. 이날 공개된 영화와 뮤직비디오에 사용된 기술은 버추얼 프로덕션 통합제어 솔루션 ‘VIT(ViveStudios Immersive Technology)’다. VIT는 카메라와 CG공간이 동기화되어 실시간으로 합성되는 기술로, 소프트웨어와 하드웨어를 융합해 사전 시각화, 합성, 보정 등 제작에 필요한 전 과정이 즉각적이고 유기적으로 시각화되는 것이 특징이다. VIT는 카메라의 움직임에 따른 실시간 그래픽을 대형 LED Wall에 투사해 마치 현장에 있는 것 같은 장면을 만들어 낸다. 비브
[헬로티] 현대오토에버는 올해 1분기 실적이 연결 기준으로 3566억 원의 매출과 115억 원 영업이익을 기록했다고 30일 밝혔다. ▲게티이미지뱅크 2020년 같은 기간과 비교해 매출은 8.4% 증가했고, 영업이익은 0.8% 증가했다. 1분기 사업부문별 실적을 보면 시스템 통합(SI) 사업 매출은 전년 동기 대비 6.9% 증가한 1568억 원으로 집계됐다. IT 아웃소싱(ITO) 사업 매출은 전년 같은 기간보다 9.6% 늘어 1998억 원을 기록했다. ▲출처 : 손익현황(연결 재무제표 기준) 현대오토에버 전년 1분기에 비해서 코로나 19 상황이 이번 1분기 전체에 영향을 주었지만 매출이 성장할 수 있었던 것은 ▲스마트 워크플레이스 서비스 ▲광주 글로벌 모터스 IT 통합서비스 구축 ▲인도네시아 스마트 팩토리 구축 ▲완성차 글로벌 e커머스 표준 플랫폼 구축 등 디지털 전환 기반 사업의 지속적인 확대에 따른 결과라고 현대오토에버는 밝혔다. 현대오토에버는 4월 1일부터 합병법인으로 출발했다. 30일 공시한 1분기 실적에는 현대오토에버의 기존 사업영역인 IT서비스만 포함됐다. 피합병법인인 구)현대엠엔소프트와 구)현대오트론의 사업내용과 재무제표는 2분기 실적부터 반영될
[헬로티] "가입을 계기로 기업의 사회적 책임과 ESG 경영을 보다 강력히 추진할 것" LG디스플레이가 ESG 경영을 강화하기 위해 RBA(Responsible Business Alliance) 및 UNGC(United Nations Global Compact)에 가입했다고 30일 밝혔다. ▲LG디스플레이 임직원들이 파주 공장에서 RBA 및 UNGC 가입 소식을 알리고 있다. RBA는 글로벌 공급망 안에서 사회적 책임을 다하기 위해 노력하는 기업들로 구성된 비영리 단체다. 노동, 환경, 안전보건, 기업윤리, 경영시스템 등 5개 분야의 43개 표준으로 구성된 행동규범을 제정해 운영 중이며, 현재 170여개 이상의 글로벌 기업이 회원사로 활동하고 있다. LG디스플레이는 RBA 가입을 계기로 기업의 사회적 책임과 ESG 경영을 보다 강력히 추진해갈 방침이다. 특히 국내외 사업장뿐 아니라 협력업체까지도 RBA 행동규범에 따라 운영되도록 모든 경영활동과 공급망 전반을 엄격하게 점검하고 개선할 예정이다. RBA 산하의 광물 관련 글로벌 협의체인 RMI(Responsible Minerals Initiative)에도 참여한다. RMI가 확보하고 있는 광물 원산지 및 제련소
[헬로티] 엔비디아는 베트남 최대 민간기업인 빈그룹이 엔비디아 DGX 슈퍼POD를 채택한다고 밝혔다. ▲DGX 슈퍼POD는 빈에이아이리서치에서 다양한 연구에 활용된다. DGX 슈퍼POD는 빈그룹의 머신러닝 연구소인 빈에이아이리서치에 도입돼 자율주행차, 헬스케어, 소비자 서비스를 아우르는 다양한 연구에 활용되며, 자동차 계열사인 빈패스트의 자율주행 전기차 개발에 중점적으로 사용될 예정이다. 부이 흥(Hung Bui) 빈에이아이리서치 연구소장은 약 6000건이 인용된 200개 이상의 논문을 집필한 구글 딥마인드의 최고 AI 연구진이었으며, 국제 수학 올림피아드 우승자다. 부이 흥 연구소장은 불과 2년 만에 200명 규모의 연구팀을 만들었다. 해당 팀은 최고 규모의 컨퍼런스에서 무려 20편의 논문을 발표하며, AI의 경계를 넓히고, 다양한 제품을 선보였다. 흥 연구소장은 “7월까지 미국과 유럽의 도로에서 수백만 마일에 걸친 실제 교통 상황에서 운행되는 자동차에서 데이터를 제공받을 예정이다”고 말했다. 연구팀은 해당 데이터를 활용해 최소 12개의 AI 모델을 설계하고, 정교하게 다듬어 빈패스트의 자동차에 레벨 3 수준의 자율주행 기능을 구현할
[헬로티] SK텔레콤은 가톨릭대학교 가톨릭중앙의료원(이하 CMC)과 공동으로 인공지능을 활용한 의료 영상 진단 보조 솔루션을 개발하기로 29일 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출처 : SKT CMC는 양질의 의료 빅데이터를 제공하고 이를 분석할 수 있는 전문 의료인력을 지원하며, SKT는 메타러너(Meta Learner) 등 AI 역량을 기반으로 의료 빅데이터를 분석, 학습해 AI 영상 진단 보조 솔루션을 개발한다. 메타러너는 다양한 영역에 걸쳐 분야별로 최적화된 AI 솔루션을 개발할 수 있는 AI 자동화플랫폼으로 수많은 의료 영상을 라벨링하고 학습하는 시간을 대폭 축소할 수 있다. SKT는 메타러너를 활용해 스마트팩토리의 제품 사진을 분석해 불량 여부를 판단하는 ‘머신 비전’, CCTV 영상을 분석해 비정상적인 상황을 알려주는 ‘영상 보안 서비스’ 등 다양한 영역에서 Vision AI 솔루션을 개발·확대해 왔다. 개발된 의료 영상 진단 보조 솔루션은 CMC 산하 병원 현장에서 의료 전문가의 관리하에 검증함으로써 완성도를 향상시킬 계획이며, 이를 공동으로 사업화하는 방안도 추진할 예정이다. 병원 의료진이 이
[헬로티] SKT·MS·SAP·소풍벤처스 등 총 8개 기업 참여 ESG 액셀러레이터 얼라이언스 SK텔레콤은 ESG 분야 스타트업들의 도전과 성장을 돕기 위해 마이크로소프트·SAP 등 글로벌 기업, 국내 사회적기업가 교육 기관 및 투자사들이 참여하는 ‘ESG 코리아 2021’ 얼라이언스를 결성했다고 29일 밝혔다. ▲‘트루 이노베이션 랩’에서 SK텔레콤 직원이 스타트업 관계자들과 회의하는 모습 ESG 코리아 2021은 다양한 사회문제 해결을 원하는 스타트업들을 위해 ICT 기반의 다양한 솔루션을 지원하고, 스타트업들이 ESG 성과를 측정하고 구체적인 전략을 수립하도록 돕는다. ESG 코리아 2021에는 SKT와 마이크로소프트, SAP, 소풍벤처스, HGI, 벤처스퀘어, SK사회적기업가센터, SBA 성수 허브가 참여했다. 8개사는 국내 스타트업이 향후 글로벌 시장에서 영향력 있는 기업으로 성장하기 위해 ESG 경영 역량을 빠르게 내재화하고, 산업별 파트너들과 사회적인 가치를 창출하도록 도와야 한다는 데에 뜻을 모았다. 이를 위해 스타트업과 전문가 집단, 투자회사 관계자,
[헬로티] 엔바이오니아는 중소벤처기업부에서 주관하는 글로벌 강소기업에 선정됐다고 밝혔다. 글로벌 강소기업은 혁신성과 성장잠재력을 갖춘 수출 중소기업을 발굴해 세계 수출시장을 선도하고 지역 경제를 주도할 대표기업으로 육성하고자 중소벤처기업부에서 선정한다. 선정기업은 해외마케팅 지원, 기술개발사업 참여시 우대, 보증 및 금융 지원 등 혜택을 받을 수 있다. 엔바이오니아는 혁신형 기업으로 작년 코로나19로 어려운 환경 속에서도 수출액을 100만 달러 이상 달성하여 지원 자격을 충족했다고 밝혔다. 엔바이오니아를 포함해 총 200개사가 글로벌 강소기업으로 선정됐다. 2001년 설립된 엔바이오니아는 습식공정 기반의 나노섬유 및 특수섬유를 활용한 독보적인 복합소재 제조기술을 인정받아 기술특례로 2019년 10월 코스닥에 상장했다. 현재 주력 제품인 양전하부가 여과막을 이용한 정수필터는 세계적으로 엔바이오니아를 포함해 3개 기업만이 생산할 수 있다. 또한 2020년 상반기부터 코로나 진단키트용 핵심소재인 흡습패드와 샘플패드를 국내에서는 유일하게 개발해 주요 국내외 의료기기 업체에 공급하고 있다고 엔바이오니아는 밝혔다. 엔바이오니아는 양전하부가 필터에 이어 차세대 신성장동력
[헬로티] 중소벤처기업부(이하 중기부)는 독일 연방경제에너지부(BMWi)와 스마트제조혁신 분야 협력 채널 구축에 합의하고 한-독 워킹그룹을 구성해 29일 첫 회의를 온라인 비대면으로 개최했다고 밝혔다. ▲게티이미지뱅크 한국 중소기업이 스마트제조 혁신으로 제조경쟁력 강화를 통해 글로벌 시장에 진출할 수 있도록 독일과 본격적입 협력에 나서는 것이다. 한-독 워킹그룹은 스마트제조 표준이나 보안기술 분야 등에서 실제 프로젝트 수행을 통해 중소기업에 도움이 되는 가시적 성과를 만들어 낼 수 있도록 해당 분야의 세계적인 전문가들로 구성됐다. 독일은 인더스트리 4.0 정책을 실질적으로 주도하는 정책 삼각축의 핵심기관으로 잘 알려진 PI 4.0의 울프강 클라센 그룹장, LNI 4.0의 안자 시몬 최고기술책임자, SCI 4.0의 젠스 가이코 대표 등 3개 기관 전문가가 모두 참여했다. 한국은 중기부의 스마트제조 정책과 사업수행을 총괄하는 스마트제조혁신추진단 박한구 단장, 켐프에이아이 이사장인 서울대 차상균 교수, 표준기술자문위원회 위원장 한양대 홍승호 교수 등이 위원으로 활동한다. 워킹그룹은 주요현안으로 협력이 시급한 국제표준 개발, 가이아엑스, 사이버 보안 등 3개 분과를
[헬로티] 경찰청은 5월 1일부터 ‘범죄위험도 예측⋅분석 시스템(프리카스 Pre-CAS)’을 전국에서 운영한다고 밝혔다. ▲게티이미지뱅크 범죄예측 시스템은 치안⋅공공데이터를 통합한 빅데이터를 최신 알고리즘을 적용한 인공지능(AI)으로 분석해 지역별 범죄위험도와 범죄발생 건수를 예측하고 효과적인 순찰 경로를 안내하는 시스템이다. 경찰청은 지난 3월 한 달간 울산·경기북부·충남 등 3개 시·도 경찰청을 대상으로 시범운영해안정성·효과성을 점검했다고 전했다. ▲출처 : 경찰청 범죄예측 시스템은 일정구역(100m×100m)별·시간대별(2시간 간격)로 범죄위험도 등급(1~10등급)과 범죄·무질서 발생 예측 건수를 표시한다. 위험도가 높은 지역에 대해 순찰이 필요한 경로를 분석하고 순찰차 내비게이션(112시스템)에 자동으로 전송하여, 지구대·파출소의 선제적 순찰 활동이 가능하도록 한다. 방범시설 현황과 범죄예방진단 결과, 112신고 이력 등을 종합적으로 비교 분석해 범죄취약지를 쉽게 파악하도록 하고, 이를 활용하여 경찰력을 적절하게 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