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헬로티] 총사업비 4142억원 규모…2025년까지 매년 4개 테마 발굴·지원 미래 산업의 판도를 바꿀 도전적이고 혁신적인 기술 개발을 지원하는 산업기술 알키미스트 프로젝트 사업이 내년부터 본격 추진된다. 산업통상자원부는 ‘산업기술 알키미스트 프로젝트’가 총사업비 4142억원 규모로 예비타당성조사를 통과해 내년부터 본격 추진된다고 3일 밝혔다. 이 사업은 10~20년 후 산업의 판도를 바꿀 도전적이고 혁신적인 기술개발을 통해 미래 신산업·신시장 창출을 지원하는 사업이다. 산업부는 과제 성공에만 중점을 둔 연구 관행 속에서 실패를 두려워하지 않는 과감하고 혁신적인 연구를 장려하기 위해 2019년부터 산업기술 알키미스트 프로젝트(시범사업)를 추진해 왔다. 산업부는 시범사업을 토대로 미래 신산업 선점을 위한 고위험·도전적 R&D를 중장기·대규모로 확대해 전략적으로 추진하기 위해 ‘산업기술 알키미스트 프로젝트’ 예타 사업을 기획했다. 특히, 이번 ‘산업기술 알키미스트 프로젝트’의 예타 통과는 범부처가 적극 추진 중인 혁신도전형R&am
[헬로티] 시설·R&D 투자 세액공제 확대, 인재 육성, 인프라 규제 완화 건의 (출처 : 전국경제인연합회) 국내 차량용 반도체 산업의 경쟁력이 선진국의 절반 수준에 불과하다는 진단이 나왔다. 전국경제인연합회(이하 전경련)와 한국반도체디스플레이기술학회가 반도체 전문가들을 대상으로 진행한 설문조사 결과를 7일 공개했다. 설문조사는 한국반도체디스플레이기술학회 임원 및 회원 등 반도체 산업 전문가 100명(학계 60명, 산업계 40명)을 대상으로 이뤄졌다. 국내 반도체 산업 전문가들은 국내 인공지능 및 차량용 반도체 설계 분야와 반도체 소재·부품·장비의 경쟁력이 선진국 대비 60% 수준에 불과하다고 진단했다. 주요 반도체 기술 및 밸류체인 분야별로 최고의 선도 국가(기업)의 수준을 100으로 볼 때 우리나라 반도체의 기술 경쟁력을 비교한 결과, 인공지능 반도체 소프트웨어(56), 인공지능 반도체 설계(56), 차량용 반도체 설계(59) 부문 등 4차 산업혁명 핵심기술로 꼽히는 분야가 가장 낮은 수준으로 조사됐다. 이어 장비(60), 부품(63), 소재(65) 등 이른바 반도체 후방산업으로써 반도체 생산성과 품질을 좌우하는 요소들의 기술 수준도 낮게 평가됐다
[헬로티] 바우머는 서서히 발전하는 기업이다. 최근에는 브랜드 인지도가 많이 올라갔다. 고객이 요구하는 환경에 딱 맞춰 제품을 커스터마이징 하고, 필요한 기능만 담아 가격을 합리적으로 책정했던 전략이 주효했다. 작지만 세심한 전략이다. 레이저 라인 프로파일 센서 ‘OX200 시리즈’는 다양한 기능을 요구하는 고객의 요구에 적합한 제품이다. 이 제품 전략을 바우머코리아 정창영 과장에게 들어봤다. ▲바우머코리아 정창영 과장 <사진 : 헬로티> Q. 레이저 라인 프로파일 센서 ‘OX200 시리즈’는? A. ‘OX200 시리즈’는 멀티 통합형 레이저 라인 프로파일 센서다. 최대 125mm의 레이저 라인을 조사하여 대상체의 높이, 폭, 거리 등의 7개 값을 동시에 측정할 수 있으며, 추가로 2D 프로파일 데이터를 수신할 수 있다. 또한 별도의 컨트롤러가 필요 없는 앰프 일체형으로 경쟁사 제품 대비 컴팩트한 사이즈가 장점이다. Q. 차별점은? A. 기존의 포스콘(POSCON) 센서 시리즈는 측정 방식에 따라 엣지, 높이, 원형 측정 총 3가지 모델로 구분되어 있었다. 하지만 OX200은 엣지,
[헬로티] 한국에너지기술연구원(EMS연구실 최종원 박사 연구진, 이하 연구원)이 물방울을 이용한 공기청정기술을 개발했다. 초미세먼지 포집은 물론 세균, 바이러스까지 제거할 수 있다. 일반적으로 주사기 바늘에 물을 천천히 흐르게 하면 물방울은 표면장력에 의해 방울방울 떨어지게 된다. 하지만 물이 흐르는 바늘에 고전압을 인가해주면 물 분자 사이의 전기적 척력에 의해 바늘 끝에서 높은 하전을 띈 수백만 개 이상의 작은 물 액적들이 서로 밀어내며 분사된다. 이를 정전분무라 하며, 실내 공기질을 관리하는 데 있어 다양한 효과를 볼 수 있다. ▲서울교통공사 장한평역 플랫폼에서 실증 운전 전경 <출처 : 한국에너지기술연구원> 먼저, 물방울 표면에 높은 밀도로 전자가 하전되어 있는 물 액적들은 주변을 지나가는 미세먼지들을 정전기적 인력으로 끌어와 미세먼지들끼리 응집시키며 제거할 수 있다. 기존의 물을 이용한 공기청정 기술은 미세먼지와 물이 직접 충돌해야만 미세먼지를 제거할 수 있었던 반면, 정전분무를 이용한 공기청정 기술은 직접 충돌과 정전기적 인력에 의한 간접충돌을 모두 이용할 수 있다. 연구진은 이 원리를 이용해 산업용 사이클론 집진기 내부에 정전분무 모듈을
[헬로티] (출처 : 네이버) 메타버스 플랫폼 제페토가 글로벌 시장에서 함께 성장할 경력 인재를 채용한다고 6일 밝혔다. 네이버 제트는 '2021 제페토 경력 공채' 전형을 통해 제페토 전 직군 15개 직무에 걸쳐 00명의 경력직을 모집할 계획이다. 서류 접수는 5월 5일부터 19일 오후 6시까지다. 이번 채용은 다양한 직군 및 직무별로 실시됨에 따라, 1차 서류 접수에 이어지는 추가 전형에서 전화면접과 코딩테스트, 과제발표, 인성검사 등 여러 형태의 전형으로 채용 과정이 진행될 예정이다. 네이버 제트는 지난해 5월 스노우에서 분사한 이후 빅히트·YG·JYP로부터 170억원 규모의 투자 유치를 이끌어냈으며, 나이키와 구찌 등 글로벌 탑브랜드와의 제휴를 통해 다양한 패션 아이템을 출시했다. 최근엔 글로벌 블록체인 기반 메타버스 게임인 '더 샌드박스'와 협업을 한 바 있다. 네이버제트 HR을 맡고 있는 박선영 리드는 “제페토는 새로운 트렌드에 빠르게 반응하는 글로벌 MZ세대들이 주로 사용하는 플랫폼인 만큼, 네이버제트에는 직원들이 각자의 의견을 자유롭게 개진하고 빠르게 시도해볼 수 있는 문화가 있다”면서, &ldqu
[헬로티] 물 전기분해 방식보다 전력 소모 3배 적어...그린수소·탄소중립 선도 기반 기술로 평가 ▲(우측 하단부터 시계방향으로) 연구를 진행한 UNIST의 양예진 연구원, 김정원 연구원, 조효이 연구원, 성아림 연구원, 김건태 교수. (출처 : UNIST) 국내 연구진이 액상 암모니아를 수소로 바꾸는 효율적인 기술을 개발했다. 액상 암모니아에서 수소를 추출하는 기술은 그린수소 시대를 앞당길 핵심 기술이다. 연구진은 최적의 공정 환경 등을 찾아낼 수 있는 새로운 분석기술까지 제시했다. UNIST 에너지화학공학과 김건태 교수팀은 액상 암모니아(NH₃)를 전기로 분해해 순도 100%에 가까운 그린수소(H2)를 대량 생산하는 데 성공했다. 연구진이 제안한 분석기술로 평가한 결과 이 방식은 물 전기분해로 수소를 만들 때보다 전력 소모량이 3배나 적었다. 수소를 운송할 때 가장 효율적인 방법은 암모니아 합성법을 쓰는 것이다. 수소로 암모니아를 합성하면 1.5배 많은 수소를 운반할 수 있고 운송 중 손실이 적기 때문이다. 기존 액화 암모니아 운송 인프라를 활용할 수 있다는 것도 장점이다. 수소를 암모니아로 합성하는 기술과 달리, 암모니아에서 다시 수소 뽑는
[헬로티] 김상균 강원대 교수 연사로 나서…인터넷·스마트폰 잇는 정보화 대혁명 될 것 "우리 기업들이 메타버스 시대 가상공간을 활용해 퀀텀점프 할 수 있는 기회를 포착해야 한다" 한국무역협회(회장 구자열)는 지난달 28일 최고경영자 조찬회를 온라인으로 개최했다. 이날 조찬회는 강원대학교 산업공학과 김상균 교수가 ‘메타버스 시대의 비즈니스 인사이트’ 라는 주제로 무역협회 회원기업 대표들을 대상으로 강연을 진행했다. 메타버스는 가공, 추상을 의미하는 ‘메타(meta)’와 현실 세계를 의미하는 ‘유니버스(universe)’의 합성어로 현실을 초월한 새로운 가상 세상을 뜻한다. 코로나19로 인해 비대면 서비스와 가상공간 소통이 늘어남에 따라 급속도로 성장하고 있는 혁신기술이다. 사진. 강원대 김상균 교수 김 교수는 “온라인에서 관계 맺기에 익숙한 MZ세대(밀레니엄+Z세대)는 손에 잡히는 물건이 없어도 가상세계에서 기꺼이 소비를 즐긴다”며 “메타버스 시대에는 비즈니스 형태에 대변혁이 일어나 기업들에게 퀀텀점프의 기회가 될 것”이라고 밝혔
[헬로티] 코로나19의 확산으로 인한 팬데믹 상황은 국내외 물류산업에 스마트물류 도입을 더욱 가속화시키고 있다. 특히, 온라인 쇼핑몰 급성장으로 인공지능(AI), AGV, ICT 등의 신기술을 활용해 물류 현장 자동화설비를 구축하고 비용 절감 등의 물류효율성을 극대화하기 위한 스마트물류 도입 움직임이 본격화되고 있다. 풀필먼트서비스, 인공지능(AI), 로봇, 스마트모빌리티, 디지털트윈, 콜드체인 등이 물류산업에서 주목을 받으면서 기존 물류산업이 고도화되고 있는 것이다. 대형 물류업체는 물론, 물류스타트업들이 앞다퉈 눈높이가 높아진 고객 니즈에 부합하기 위한 스마트물류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무한경쟁에 돌입했다. 이러한 상황에서 오는 5월 25일부터 29일까지 일산 킨텍스에서 개최되는 국제물류산업대전(Korea MAT 2021)에 관련 업계의 관심이 쏠리고 있다. 온오프라인으로 개최되는 이번 전시회에서 풀필먼트, 라스트마일 배송, 이커머스와 SCM솔루션, 자동화 및 로봇, 콜드체인 등 현재 국내외 물류산업에서 주목받는 이슈들을 한꺼번에 확인할 수 있는 장이 마련됐기 때문이다. 본지는 국제물류산업대전(Korea MAT 2021)에 참여하는 물류로봇, 콜드체인, 물
[헬로티=이동재 기자] (출처 : 게티이미지뱅크) 작년 8월 미국의 온라인 게임 로블록스(Roblox)에서 해커들이 시스템을 해킹해 선정적인 이미지와 인종차별적 메시지를 노출하고 게임 캐릭터가 음란행위를 하게 만든 사건이 발생해 공분을 일으켰다. 로블록스는 가상 공간 안에서 정해진 형식 없이 놀이 방식과 규칙을 플레이어 마음대로 설정하고 즐길 수 있는 샌드박스형 게임으로 하루에만 3천만 명 이상이 접속하는데, 그 중 절반이 13세 미만의 미성년자다. 사건 발생 직후, 로블록스 측은 악의적이고 부적절한 콘텐츠를 절대 용납하지 않으며, 안전하고 깨끗한 플랫폼을 만들기 위한 노력을 멈추지 않겠다는 입장을 밝혔지만, 이후에도 비슷한 사례들이 여러 차례 발견되며 아이를 둔 부모들의 불안감을 키웠다. 국내에서도 빅히트의 ‘위버스’, 네이버제트의 ‘제페토’ 등 로블록스처럼 메타버스를 지향하는 플랫폼이 청소년 이용자들로부터 인기를 끌며 빠르게 몸집을 불리고 있는 만큼, 메타버스의 안전성에 대한 진지한 논의가 필요해 보인다. 메타버스, 어디까지 왔나? 메타버스는 ‘가공, 추상’을 의미하는 ‘Meta(
[헬로티] 유진로봇은 클라우드 펀딩 플랫폼 와디즈(Wadiz)에서 자사의 로봇청소기 브랜드 아이클레보의 신제품 ‘아이클레보 어피치 로봇청소기’를 공개한다고 6일 밝혔다. ▲출처 : 유진로봇 아이클레보 어피치 로봇청소기는 라이언 로봇청소기 출시 후 어피치 디자인을 원하는 소비자 반응에서 탄생하게 됐다. 작년 9월 와디즈 펀딩 프로젝트를 통해 출시된 라이언 로봇청소기는 펀딩 성공률 4399%를 달성하며 한정수량 1000대가 모두 품절되는 등 큰 인기를 얻었다. 특히 와디즈 펀딩 실시간 랭킹 1위를 차지하며 귀엽고 독특한 디자인으로 주목받았다고 유진로봇은 밝혔다. 이번 와디즈 펀딩을 통해 최초 공개되는 아이클레보 어피치 로봇청소기는 1인가구, 원룸 청소에 특화된 로봇청소기다. 오직 아이클레보에서만 만날 수 있는 어피치 캐릭터 디자인과 작고 귀여운 컴팩트한 사이즈로 원룸에서도 공간제약없이 편리하게 사용할 수 있다. 유진로봇에 따르면 어피치 로봇청소기는 간편한 원터치 ON-OFF 방식으로 누구나 쉽게 작동할 수 있으며, 먼지통 분리 및 세척이 용이해 청소 후 관리도 편리하다. 아이클레보 어피치 로봇청소기는 기본 구성품인 걸레판을 장착해 흡입과 물
[헬로티] 산업통상자원부(이하 산업부)는 '22년 산업부 R&D 투자방향과 제7차 산업기술혁신계획 '21년 시행계획 등 주요 R&D 정책에 대한 전문가 의견 수렴을 위해 '전략기획투자협의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게티이미지뱅크 전략기획투자협의회는 산업기술혁신촉진법에 의해 산업부 R&D 사업의 기본방향 설정과 기획․평가․관리 및 투자조정에 관한 사항 등을 논의하기 위해 구성된 민관합동 협력체계다. 금번 전략기획투자협의회에는 '21년 새롭게 위촉된 11명의 민간위원과 R&D 전략기획단 등이 참여해 '22년 산업부 R&D 투자방향과 주요 R&D 제도 개선방안 등에 대해 논의했다. 먼저, '22년 산업기술 R&D 투자방향은 ’22년 약 5조원 규모인 산업부 R&D 사업(안)의 투자전략을 제시한 것으로 탄소중립 실현, 혁신성장, 소부장 등 R&D 집중 지원이 필요한 핵심분야 투자 배분안을 얘기했다. 부문별로 살펴보면, '22년 산업부 탄소중립 R&D 투자는 금년 대비 약 30% 이상 확대 편성하고, 특히 부문별 온실가스 배출량을 감안해 그간 투자가 부진하던 산업공정 부문 투자를 약 3배 확대하기
[헬로티] 틸론이 ‘제로 어플라이언스 프로젝트’로 국가 디지털 대 전환 사업 시장을 공략한다고 밝혔다. ▲출처 : 틸론 틸론은 개방형 OS가 설치된 PC 단말기에 틸론의 VDI 접속 클라이언트인 ‘링커(Linker)’를 탑재해 제공하는 제로 어플라이언스(Zero Appliance) 프로젝트를 추진해 향후 5년간 수조 원이 투입될 것으로 예상되는 ‘국가 디지털 대 전환 사업’ 시장 공략에 나선다. 제로 어플라이언스 프로젝트는 틸론이 기술적 경험과 고객사의 요청사항 및 이를 제공하는 원천 기술, 국가 디지털 대전환을 위한 보안 정책 등을 총망라하는 사업의 출발점으로 현재 국내외 10개사 이상의 단말기 제조사 및 운영체제 개발사가 틸론 파트너로 프로젝트에 참여하고 있다. 정부가 추진하는 스마트 업무환경 전환 전략은 DaaS(Desktop as a Service) 플랫폼을 기반으로 하고 있다. 단말기, 운영체제, 틸론 ‘링커’ - 삼위일체 구성은 공공 클라우드 센터 및 행정망 디지털 전환을 위한 핵심요소로 자리 잡았다고 틸론은 전했다. 틸론은 30여 종의 각 제조사 단말기 플랫폼에
[헬로티] 중소벤처기업부(이하 중기부)는 소부장 중소기업 대표들과 위원들이 참여하는 '제7차 대·중소기업 상생협의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게티이미지뱅크 이번 7차 회의는 일본 수출규제 이후 소부장 경쟁력 강화 대책과 소부장 2.0 전략을 ‘21년 중기부 소부장 지원계획과 연계해 현장을 점검하고, 이차전지 등 4건의 상생모델에 대한 집중 논의가 이뤄졌다. 심의된 총 4건의 상생모델에 대해서는 상생협의회에서 기술개발, 정책자금, 규제개선 등 정부 지원을 건의하기로 의결했다고 밝혔다. 이번 상생협의회에서는 ▲‘21년 중점 추진 중인 중기부 소부장 지원계획 점검 ▲소재부품장비 상생모델 50개까지 선정 등이 주요 안건으로 다뤄졌다. 중기부는 2021년 소부장 분야 지원계획에 대해서 현재 관계부처와 함께 소부장 2.0전략 등을 추진하고 있으며, 소부장 유망기업의 창업과 성장, 대·중소기업 간 상생협력 등을 지원하고 있다고 전했다. ‘19년부터 시작된 지원을 통해 성공사례도 나타나고 있으며 일본 등 해외 수입 의존도가 높았던 핵심소재의 국산화, 협력 생태계구축 등이 이뤄지고 있다고 덧붙였다. 중기부는 소부장 중
한국산업지능화협회(회장 김태환)는 오는 5월11일 ‘2021년 산업 디지털 전환 연대’ 킥-오프 행사를 진행한다고 밝혔다. 산업 디지털 전환 연대는 산업데이터 활용을 통해 국내 주력산업과 신산업의 디지털 전환을 촉진·확산하기 위한 민간 협업 네트워크이다. 지난해 열린 '2020 산업 디지털 전환 연대 결성식 장면. 한국산업지능화협회는 이날 행사에 산업 디지털 전환 연대 참여기업, 정부, 관련 기관 등이 참석, 2021년 산업 디지털 전환 연대 운영과 관련된 계획 및 내용 등을 공유할 예정이라고 말했다. 협회는 특히 올해 미래차, 가전·전자, 헬스케어, 물류·유통, 조선, 뿌리, 철강, 섬유·화학, 에너지, 기계·로봇 등 10개 업종에서 디지털 전환 연대를 구축할 계획이라고 덧붙였다. 2021년 산업 디지털 전환 연대는 현재까지 각 산업의 밸류체인을 구성하는 대기업, 중견기업, 소기업 및 협단체, 정부출연연구기관 등 130여 기업과 기관이 신청했다. 한국산업지능화협회는 산업통상자원부의 디지털 기반 산업 혁신성장과 산업 디지털 전환 확산 전략(디지털 BIG-PUSH)에 따라 지난
[헬로티] 트위니(대표 천홍석·천영석)는 6일부터 8일까지 서울 코엑스에서 열리는 ‘2021 대한민국 비대면산업 박람회’(이하 온택트 페어 2021)에 참가, 협업툴 ‘모이고’를 출품한다. ‘온택트 페어 2021’은 코로나19 장기화로 비대면 솔루션의 필요성은 높아졌지만, 비용 부담으로 도입에 어려움을 겪는 중소기업에게 맞춤형 솔루션을 찾을 수 있도록 지원하기 위해 에코마이스와 중앙일보가 공동 주최하는 전시회다. 150개 기업이 참가해 화상회의, 협업툴, 네트워크 및 보안, 에듀테크, 가상현실(VR), 돌봄서비스, 비대면 제도 도입 컨설팅, 인공지능, 원격의료 등 다양한 분야 솔루션을 선보인다. 트위니는 이번 행사에서 이용자의 편의성과 효율성을 높여주는 협업툴 ‘모이고’를 소개, 유료 협업툴 사용에 부담을 느끼는 중소기업을 중심으로 활용 유도에 나설 계획이다. 모이고는 일정관리와 공유, 게시판, 채팅, 노트 기능 외에 칸반보드, 간트차트를 통해 전체 일정 관리와 업무 진행 상황을 한 눈에 볼 수 있도록 설계했다. 모바일과 PC 모두에서 무료로 사용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