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헬로티] 블룸버그NEF 전망…배터리 가격 하락 등 영향 배터리 가격 하락, 전용 생산라인 구축 등으로 늦어도 2027년까지는 전기차의 생산 단가가 비슷한 크기의 내연기관차보다 낮아질 것으로 전망됐다. 9일(현지시간) 일간 가디언에 따르면 시장조사업체 블룸버그NEF는 전기차와 내연기관차 생산단가가 동등해지는 시점이 된다면 매우 획기적인 일이 될 것이라며 이같이 분석했다. 구체적으로 세단, 스포츠유틸리티차량(SUV) 등 대형차는 2026년까지, 소형 전기차는 2027년까지는 내연기관차와 생산단가가 역전될 것으로 예상됐다. 현재 중형 전기차 세전 평균 소매가격은 3만3천300유로(약 4천500만원)로, 1만8천600유로(약 2천500만원)인 휘발유 차량보다 매우 높은 편이다. 그러나 생산단가 하락으로 정보 보조금없이도 2026년에 1만9천유로(약 2천600만원)로 가격이 똑같아진 뒤 2030년이 되면 전기차가 1만6천300유로(약 2천600만원)로 1만9천900유로(약 2천700만원)인 휘발유 차보다 싸질 것으로 전망됐다. 이런 전망은 전기차 가격의 4분의 1에서 5분의 2를 차지하는 배터리가 저렴해질 것이라는 관측을 기반으로 한다. 사진. 테슬라
[헬로티] 자동차산업연합회 부품업계 설문조사…정부 금융지원 필요 자동차 부품업체 10곳 중 8곳이 차량용 반도체 부족 사태에 따른 완성차 업체의 생산 차질로 경영에 어려움을 겪고 있다는 설문 조사 결과가 나왔다. 한국자동차산업연합회(KAIA)는 이달 3~4일 자동차 부품업체 78곳을 대상으로 긴급 실태 조사를 한 결과 66곳(84.6%)이 경영 애로를 호소했다고 10일 밝혔다. 78곳 중 차량용 반도체를 직접 구매해 부품을 생산하는 업체 21곳의 경우 90.5%가 경영 어려움을 겪고 있다고 답했다. 이중 경영난이 '매우 심각하다'고 답한 업체는 35%, '심각하다'는 35%, '보통이다'는 30%로 조사됐다. 차량용 반도체 대금을 글로벌 반도체 업체에 신속히 지급해야 하지만, 상위 협력사로부터 부품 대금을 불규칙적으로 정산 받으면서 제때 지불하기 어려운 상황인 것으로 전해졌다. 반도체를 직접 취급하지 않는 업체 57곳의 82.5%는 완성차 업체 납품량 감소로 경영난을 겪고 있다고 답했다. 이중 경영난이 '매우 심각하다'는 업체는 27.9%, '심각하다'는 39.5%, '보통이다'는 32.6%로 조사됐다. 부품 납품이 10% 이내 감소한 업체는 3
[헬로티] 업계 요구 '50% 공제' 담길지 관심…인력양성 대책도 포함 정부가 반도체 산업 육성을 위한 이른바 'K-반도체 벨트 전략'을 오는 13일 발표한다. 업계에서 그동안 강력하게 요구해온 세제 지원 확대와 인력 양성 등을 아우르는 종합적인 지원책이 담길 것으로 예상된다. 10일 관계부처에 따르면 정부는 이날 정부서울청사에서 홍남기 부총리 겸 기획재정부 장관 주재로 관계장관회의(녹실회의)를 열어 K-반도체 전략 관련 주요 내용과 쟁점을 점검했다. 정부는 이번 논의 결과를 반영해 오는 13일 K-반도체 벨트 전략을 발표할 예정이다. 세부 내용은 아직 공개되지 않았으나 기업이 반도체 생산 능력을 적기에 확충할 수 있도록 연구개발(R&D)과 시설 투자에 대한 세액공제를 늘리는 내용이 핵심일 것으로 보인다. 이는 반도체 업계의 요청을 반영한 것이다. 앞서 업계는 정부와의 간담회에서 R&D와 제조설비 투자 비용에 대해 50%까지 세액공제를 해달라고 건의한 바 있다. 주요국의 반도체 산업 지원 정책과 유사한 수준으로 지원해달라는 취지다. 미국은 반도체 제조설비 관련 투자 비용의 40%를 세액공제하기로 했으며 유럽은 500억유로 투자 계획
[헬로티] 현대자동차가 전기차 고객의 편리한 충전 라이프를 책임질 ‘픽업앤충전 서비스’를 론칭한다고 10일 밝혔다. ‘픽업앤충전 서비스’는 현대자동차의 전기차를 보유한 고객을 대상으로 고객이 원하는 위치에서 차량을 픽업해 충전 및 간단한 실내 청소 서비스를 제공한 후 고객에게 다시 차량을 인도해주는 충전 대행 서비스다. 아이오닉 5, 코나 일렉트릭, 아이오닉 일렉트릭(17MY 이후 DC콤보 타입 차량)에 제공되는 ‘픽업앤충전 서비스’는 현대자동차의 통합 고객 서비스 앱 ‘마이현대(myHyundai)’를 통해 간편하게 예약 신청 및 이용할 수 있다. 서비스 신청을 희망하는 고객은 마이현대(myHyundai) 앱에서 희망하는 날짜, 시간, 차량 위치, 디지털 키를 활용한 비대면 여부 등을 선택한 후 픽업 비용 2만원을 결제하면 된다(탁송 거리에 따른 비용 추가 없음). 예약이 완료되면 배정된 담당 기사는 고객이 희망한 장소에서 차량을 픽업하고 인근 충전소에서 최대 80%까지 충전 및 간단한 실내 청소 서비스를 마친 후 고객에게 다시 차량을 가져다준다. 고객이 희망할 경우 추가
[헬로티] 기능 안전 인증이 필요한 애플리케이션의 개발부터 구축, 테스트까지 지속적 통합 작업 흐름 간소화 미래지향적 임베디드 개발을 위한 소프트웨어 툴과 서비스를 제공하는 IAR 시스템즈(IAR Systems)가 리눅스 기반 프레임워크 구축을 지원하는 자사의 빌드 툴이 TÜV SÜD로부터 기능 안전(functional safety) 개발에 대한 인증을 획득했다고 밝혔다. 이 인증은 Arm 프로세서 기반 리눅스 개발을 지원하는 리눅스용 IAR 빌드 툴(IAR Build Tools for Linux for Arm)에 적용되며 기능 안전에 관한 국제 표준인 ‘IEC 61508’과 자동차 안전 관련 시스템에 적용되는 ‘ISO 26262’의 규정 요건을 충족한다. 뿐만 아니라 이 인증은 의료 소프트웨어용 국제 표준인 ‘IEC 62304’, 가전 기구용 표준 ‘IEC 60730’, 기계 제어 시스템용 표준 ‘IEC 62061’, 프로세스 산업용 표준 ‘IEC 61511’, 농업 및 임업용 표준 ‘ISO 25119’, 유럽 철도 표준 ‘EN 50128’과 ‘EN 50657’을 모두 포괄한다. 리눅스용 IAR 빌드 툴을 활용하면 개발자는 프로젝트에 들이는 시간과 관련한
[헬로티] 한국아즈빌이 오는 5월 25일부터 28일까지 경기도 킨텍스에서 열리는 국제포장기자재전 2021(KOREA PACK 2021)에 참가한다. 한국아즈빌의 AA(Advanced Automation) 사업본부는 플랜트나 공장 등 생산 현장에 각종 제어시스템, 필드기기, 컴포넌트 제품 및 오토메이션에 대한 종합적인 기술과 서비스를 제공한다. 이번 전시회에서 한국아즈빌은 포장, 제약, 화장품, 식품, 공산품 시장에서 활용도가 높은 제품을 선보일 예정이다. 범용 앰프 내장형 광전스위치는 투명 PET, 표면이 불안정한 물체, 할로겐램프의 난반사 등에 의한 검출 오류가 적은 모델이며 기기 간 상호 간섭이 적은 것이 특징이다. 열식 미소액체유량계는 기존에는 측정이 어려웠던 30mL/min 이하의 미소 유량을 계측할 수 있다. 통신 프로그램 없이 빠르고 정확하게 데이터를 교환할 수 있는 계장 네트워크 모듈을 사용하면 손쉽게 IoT를 적용할 수 있다. 이외에도 위치 계측 센서, Air 관리용 유량계 등 고객의 니즈에 맞추어 다양한 제어기기를 제안할 예정이다.
[헬로티] IT와 OT 영역을 포괄하는 식별-탐지-분석-대응 기능 제공 이글루시큐리티가 OT 운영 환경과 특성을 반영한 융합 OT 보안 기술력을 토대로 OT 보안 시장 공략에 나선다. AI(인공지능) 기반 정보보호 선도 기업 이글루시큐리티는 OT 환경에 특화된 OT 보안관리솔루션 ‘SPiDER OT(스파이더 OT)’를 출시했다고 밝혔다. 디지털 전환 가속화에 발맞춰 스마트 팩토리, 스마트 시티, 스마트 빌딩 등의 주요 설비 제어와 관련된 OT(운영 기술) 보안의 중요성이 대두되고 있다. IT(정보 기술) 네트워크와 OT의 접점이 점점 넓어지면서 이를 노리는 보안 위협도 증가하고 있는 까닭이다. 이에 ‘가용성’ 확보에 중점을 둔 OT 환경에 최적화된 보안 체계 구축의 필요성이 부각되고 있다. ‘SPiDER OT’는 이글루시큐리티의 이기종 보안 이벤트 통합 분석 기술과 노하우를 토대로 IT와 OT 영역을 포괄하는 식별-탐지-분석-대응 기능을 제공한다. 보안 담당자들은 ‘SPiDER OT’를 활용해 IT 보안 장비와 OT 자산을 식별하고, 프로토콜을 분석하는 OT 센서 및 OT
[헬로티] 삼성SDS의 AICC로 상담사의 단순, 반복적인 업무 50% 이상 절감, 업무 효율과 고객 만족도 향상 삼성SDS가 최신 AI 기술을 적용해 AICC(AI Contact Center)를 제조, 금융, 서비스 산업 분야를 대상으로 사업을 적극 확대할 계획이이라고 밝혔다. AICC는 자연어 이해(NLU), 음성인식(STT), 텍스트 분석(TA) 등 AI 기술 기반 가상 상담, 상담 지원, 상담 분석 기능을 적용하여 업무 효율과 고객 만족도를 향상시키는 지능형 컨택센터 솔루션이다. 삼성SDS의 자연어 이해 기술은 AI가 빠르고 정확하게 대화의 의도를 이해하고 상담을 수행할 수 있게 해준다. 특히 이 기술은 MS MARCO, 코쿼드(KorQuAD) 1.0 및 2.0 등 국내외 AI 기계독해 경진대회에서 1위를 차지한 바 있다. 먼저 AICC로 문의 사항이 접수되면 AI 상담원(챗봇 또는 음성봇)이 문의 응대, 가입 심사, 서비스 신청 접수 등의 업무를 수행한다. 기술지원 요청과 같이 어려운 문의는 전문 상담사로 자동 연결되고, AI가 대화를 해석하여 상황에 맞는 최적의 답변이나 콘텐츠를 자동 추천해 준다. 이후 AI가 고객 불만 사항(VoC) 등을 실시간
[헬로티=서재창 기자] 정보통신산업진흥원에서 구축한 3D프린팅혁신성장센터 '3D-FAB'이 오는 5월 13일(목) 오전 10시부터 11시까지 매뉴팩처링티비(이하 MTV)를 통해 온라인 기술 세미나를 개최한다. 이번 기술 세미나는 3D프린팅 기술 도입을 고려하는 스타트업 및 중소기업 관계자를 대상으로 마련됐으며, 그들이 합리적인 선택을 도울 가이드라인을 제시하는 강연으로 구성된다. 3D프린팅은 4차 산업혁명을 대표하는 신기술이다. 3D프린팅은 불과 얼마 전까지 시제품 제작에 비중을 두고 있었으나, 3D프린터 장비 및 소재, 설계 소프트웨어의 개발을 바탕으로 최종 생산품 제작까지 가능해졌다. 이러한 3D프린팅의 발전은 최근 다양한 산업군에 적용되고 있다. 교육산업에 치중됐던 과거에 비해 일반 제조업, 의료, 기계, 자동차, 조선, 항공, 중공업 등 기술 적용 범위와 시장 규모 역시 확대되는 추세다. 한편, 웨비나는 네 명의 3D프린팅 전문가가 참여해 해당 기술에 대한 인사이트를 제공할 예정이다. 첫 번째 연사로 참여하는 최성권 3D프린팅강사협회 이사는 '3D프린팅을 위한 모델링 SW 준비와 활용'이라는 주제로 발표를 진행한다. 두 번째로 머티리얼라이즈 윤덕진 연
[헬로티] SK하이닉스는 지난해 ESG 경영을 통해 총 4조8874억 원에 상당하는 사회적 가치를 창출했다고 10일 밝혔다. ▲SK하이닉스 이천 캠퍼스 이는 2019년(3조5888억 원)보다 36% 증가한 것이다. 지난해 납세·고용·배당 등 '경제 간접기여 성과'는 5조3737억 원로 전년보다 32% 늘었다. 반도체 업황 개선으로 전년 대비 납세가 211% 증가했고, 배당은 17% 늘었다. 장애인 등 취약계층 고용도 의무고용률을 달성했다. 기부·사회공헌활동 등 사회공헌 사회성과는 2019년 대비 60% 증가한 1106억 원을 달성했다.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의료진 격려를 위한 '덕분에 챌린지' 동참과 저소득층 아동의 재택 교육에 필요한 스마트 기기 지원 등이 성과에 반영됐다. 이에 비해 사회 및 환경 분야의 '비즈니스 사회성과'는 -5969억 원을 기록했다. 반도체 제품 생산 과정에서 물과 전기를 대량으로 사용하고 온실가스를 배출하는 제조산업의 특성상 '환경' 부문에서 9448억 원의 부정적 비용이 발생했다. 그러나 사회와 제품·서비스 영역에서 각각 3224억 원과 255억 원의 성과를 올려
[헬로티] 자동화된 분석 워크플로우, 풍부한 데이터 상호 작용 기반으로 사용자의 결과 예측 지원 오라클이 최근 데이터 전문가를 포함한 모든 직원에게 사용이 간편한 셀프 서비스 애널리틱스 역량을 제공하는 오라클 애널리틱스 클라우드의 신규 혁신 기능을 발표했다. ▲사용자 정의 맵 애널리틱스 활용 사례 - 공항 대시 보드의 위성 이미지와 게이트 별 트래픽 오버레이, 항공사 별 게이트 새로운 혁신 기능은 맵, 시각적인 장바구니 분석 및 모바일 디바이스를 아우르는 데이터 상호 작용 경험을 기반으로 이용자가 신속한 패턴 및 관계 분석을 이행하고, 이로써 결과를 예측하고 보다 빠르게 결정을 내릴 수 있도록 지원한다. 주요 개선 사항으로는 설명 가능한 머신러닝, 고객별 데이터를 품질 정보로 변환하는 데이터 준비, 내장된 텍스트 분석, 선호도 분석, 사용자 지정 참조 지식, 그래프 분석, 사용자 지정 맵 분석, 자연어 쿼리 및 내러티브, 새롭게 출시된 모바일 앱이 있다. T.K 아난드(T.K. Anand) 오라클 애널리틱스 수석 부사장은 “새로운 혁신 기능 발표와 함께 오라클은 데이터 소스 연결, 데이터 변환 및 준비, 데이터 모델링, 탐색 및 다른 사용자와의 결
[헬로티] 와탭은 국내 SaaS 기반 모니터링 기업이다. Kubernetes, Application, Server, Database에 대한 모니터링을 제공하는 국내 유일의 모니터링 플랫폼이다. MAS(Micro Service Architecture), DevOps, 클라우드를 지원한다. ▲온택트 페어 2021에 참가한 와탭랩스 전경 와탭 솔루션의 특징은 ▲확장성 ▲통합 모니터링 ▲분석력 ▲MSA ▲최신 기술 트렌드 ▲매니지드 서비스 등이 있다. 고객사 운영 환경에 따라 서비스형 모니터링(Public SaaS), 설치형 모니터링(On-Premises) 솔루션을 구축할 수 있다. URL 모니터링 와탭의 URL 모니터링 서비스에서는 ▲사이트 가용성 체크 ▲사이트 성능 모니터링 ▲URL별 알림 설정 ▲와탭 서비스 통합 대시보드 구성의 기능을 제공한다. 최종 사용자 입장에서 웹사이트 이용에 문제가 있는지 여부를 점검하는 사이트 체크 자동화 서비스를 제공하고, 북미·유럽·아시아 등 서비스 지역을 선택해 모니터링 할 수 있다. 와탭 URL 모니터링 서비스는 모든 기능을 10개까지 무료로 제공한다. Server 모니터링 와탭은 서버 모니터링 서비스
[헬로티] 특허청은 국가특허빅데이터센터를 통해 산업혁신 전략을 수립한다고 밝혔다. ▲출처 : 게티이미지뱅크 반도체, 5세대 통신(5G)의 2개 주력산업과 바이오에너지·석유화학, 철강·시멘트 산업 공정 고도화, 전기차 등 탄소중립에 대해 특허 빅데이터를 분석에 기반한 산업혁신 전략을 수립한다. 지난 2020년 특허청과 산업통상자원부는 주력산업의 특허 빅데이터를 객관적·과학적으로 분석해 특허 관점의 연구개발 투자 방향을 설정해 국가 산업 경쟁력 향상을 위한 국가특허빅데이터센터를 개소했다. 현재, 디스플레이, 인공지능 등 10개 산업에 대해 산업혁신 전략을 수립했다. 이를 통해 도출된 유망기술 및 연구개발 투자전략은 부처 및 연구개발 전문기관, 기업에 제공되어 신규 연구개발 과제 발굴 등에 적극적으로 활용되고 있다고 특허청은 전했다. 특허청은 올해 신속·정확한 특허 빅데이터 분석으로 적기에 유망 기술을 도출하기 위해 최신 빅데이터 분석기법과 인공지능(AI) 기술이 접목된 특허 빅데이터 분석 플랫폼을 시범적으로 구축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특허 빅데이터는 전 세계 기업·연구소 등의 연구개발 동향, 산업&m
[헬로티] 캐논쎄미콘덕터엔지니어링코리아(이하 캐논쎄미콘덕터)가 생산 라인의 재료나 부품 반송물의 이동량 및 속도를 고정밀도로 측정하는 계측 기기 'PD-704'를 발매한다고 밝혔다. ▲캐논쎄미콘덕터 PD-704 이는 독자적인 프로파일 매칭 방식을 사용, 최대 100G의 고가속도와 ±15mm의 넓은 측정 심도에 대응하는 비접촉 측장계다. 신제품 PD-704는 LED 광원에 의해 측정 대상물의 변위량을 산출하는 비접촉식 계측 기기로, 최대 100G의 고가속도에도 적용될 수 있어 반송물의 이동량이나 속도를 고정밀로 측정할 수 있다고 캐논쎄미콘덕터는 전했다. 즉, 생산 현장에서 금속재 코일 등 부품이 장비 내 벨트로 반송될 때, 이동량 및 속도의 오차로 인해 프레스 시 발생하는 부품 불량이나 금형 파손을 최소화해주는 것이다. 특히 재료나 부품의 효율적이고 균일한 반송 및 안정 공급을 실현해 생산성을 한층 더 높여준다고 캐논쎄미콘덕터는 밝혔다. 비접촉식 계측 방식은 측정 대상물의 데이터를 연속으로 취득한 후, 취득한 데이터를 연산하여 이동량이나 속도를 산출하는 방식을 말한다. PD-704는 이 방식을 활용해 비접촉으로 최대 100G의 고가속도 물품의 데이
[헬로티] ‘의료 빅데이터 활용 인공지능(AI) 영상진단 개발 해커톤’ 개최 (출처 : 산업통상자원부) 산업통상자원부(이하 산업부)는 의료산업의 디지털전환 인식을 국민들에게 확산시키기 위해, 한국산업기술시험원 등과 함께 ‘의료 빅데이터 활용 인공지능(AI) 영상진단 개발 해커톤’ 대회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코로나19 확산이 지속됨에 따라 경제·사회 전반이 디지털 경제로 빠르게 전환되는 가운데, 의료산업도 4차 산업혁명 기술과의 융복합으로 디지털전환이 활발히 진행되고 있으며, 특히 의료영상분야는 인공지능이 우선 판독하고 의료진이 이를 보완·검증하는 인공지능 협력형 영상판독을 통해, 보다 정확한 진단을 할 수 있어 인공지능 기술이 활발하게 도입되고 있다. 이에 산업부는 작년부터 인공지능 기반 영상분석 기술을 탑재한 의료기기를 개발하는 R&D 사업을 추진 중이며, 해당 사업의 주관기관인 한국산업기술시험원(이하 KTL)은 지금까지 15개 질병, 약 5만장의 의료영상 데이터셋을 구축했다. KTL은 이번 해커톤 대회 공동 주관기관인 대한의학영상정보학회와 함께 해커톤 기간에 한해 KTL이 구축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