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헬로티] SK(주) C&C는 24일, 인피니트헬스케어와 ‘AI 뇌출혈 영상판독 솔루션, 인피니트 팩스(INFINITT PACS) 연계 공급 계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출처 : SK C&C SK(주) C&C의 인공지능 기반 뇌출혈 영상판독 솔루션이 임상시험을 완료하고 의료영상저장전송시스템(PACS, Picture Archiving and Communication System 이하 ‘팩스’)과의 연동 작업에 돌입한 것이다. 인피니트헬스케어는 의료영상정보솔루션 전문기업으로, 국내 팩스 시장점유율 1위를 차지하고 있다. 미국, 유럽, 일본, 대만, 중국, 동남아 등 전 세계 6300여 의료기관이 인피니트헬스케어의 의료영상솔루션을 진료에 사용하고 있다. ‘인피니트 팩스’는 X-ray(엑스레이), CT(전산화단층촬영장치), MRI(자기공명영상진단기) 등 다양한 의료영상기기에서 촬영한 영상을 디지털화하고, 판독과 협진에 빠르게 활용할 수 있도록 지원한다. 또한 다양한 인공지능 솔루션과의 유연한 연동으로 판독의 정확도를 높일 수 있도록 보조한다. 이번 계약에 따라 ‘인피니
[헬로티] 글로벌 AIDC 산업의 대표기업인 지브라 테크놀로지스가 머신비전 및 고정형 산업용 스캐닝 시장에 도전장을 내밀었다. 지브라 테크놀로지스(Zebra Technologies)가 제조 공정의 품질 검사와 트랙앤트레이스(Track and Trace)를 가능하게 하는 새로운 솔루션 포트폴리오를 갖춘 고정형 산업용 스캐닝(Fixed Industrial Scanning)과 머신비전(Machine Vision) 시장에 진출했다고 지난 19일 발표했다. 지브라의 머신비전 스마트 카메라와 고정형 산업용 스캐너 제품군은 카메라와 스캐너를 모두 쉽게 설정, 배치 및 실행할 수 있는 통합 소프트웨어 플랫폼인 'Zebra Aurora'에 의해 잠금 해제되어 기업의 단순성, 속도, 생산성 및 효율성에 대한 요구를 충족시킨다. 동일한 매우 견고한 고정식 하드웨어를 활용하는 지브라의 고정형 산업용 스캐너와 머신비전 스마트 카메라는 생산 라인과 제품 이동 공정을 검사할 수 있어 제조, 창고 및 물류 환경의 품질을 향상시킬 수 있다. 기업은 첨단 산업 자동화 프로세스를 통해 효율성과 생산성을 높일 수 있도록 설계된 Zebra Aurora를 사용하여 복잡성과 비용을 줄일 수 있다.
[헬로티] 국내 최대 스마트제조전시회 'SmartFactory + AutomationWorld 2021'의 공동 주관사인 (사)한국산업지능화협회, (사)한국머신비전산업협회, 코엑스, ㈜첨단은 'SmartFactory + AutomationWorld 2021' D-100일을 맞아 오는 6월 4일(금) 'K-스마트등대공장 컨퍼런스'를 개최한다. K-스마트등대공장은 4차 산업혁명의 핵심기술을 활용해 한국 제조업의 미래를 이끄는 공장을 의미한다. 이번 컨퍼런스에서는 글로벌 등대공장과 스마트공장고도화 사례를 통해 K-스마트등대공장으로의 도약 기회를 제공한다. 매뉴팩처링티비에서 진행되는 이번 컨퍼런스는 6월 4일 오후 1시 30분부터 4시 40분까지 진행되며 6개의 세션으로 이뤄져 있다. 각 세션의 주제발표를 살펴보면, 슈나이더일렉트릭 손장익 이사가 디지털 트랜스포메이션의 시작-에코스트럭처에서라는 주제발표로 컨퍼런스의 문을 연다. 이 세션에서는 글로벌 슈나이더일렉트릭의 3개 나라의 스마트팩토리가 세계경제포럼 등대공장으로 선정된 이유와 2020년 익산에 구축한 스마트팩토리를 통해 중소 벤처기업의 스마트팩토리 모델에 관해 이야기한다. 두번째 세션에서는 SK텔레콤의 현창호
[헬로티] 자율주행, UAM, 차세대 배터리, 전동화 파워트레인 분야 성과 ▲현대차∙기아, 2021 ‘발명의 날’ 행사 최우수상 수상 사진. (왼쪽부터) 성주영 책임연구원, 오지원 책임연구원, 연구개발본부 부본부장 박정국 사장, 이근석 책임연구원, 김남균 책임연구원 현대자동차·기아가 미래 모빌리티를 선도할 혁신적인 아이디어 발굴과 R&D 지적자원 확대에 적극 나서고 있다. 양사는 지난해에만 3100여 건의 특허를 출원했다. 현대자동차·기아는 이달 20일 남양연구소에서 R&D 인재들의 창의적인 연구개발 활동을 장려하고, 우수 특허 개발자들에게 포상을 실시하는 ‘발명의 날’ 행사를 개최했다. 올해로 11년째를 맞는 ‘발명의 날’은 국내 자동차 업계의 대표적인 R&D 지식 경연 행사 중 하나다. 현대자동차·기아는 연구개발 부문의 신기술 및 양산 차량 개발 과정에서 도출된 혁신적인 아이디어를 선별해 특허 출원 및 포상을 시행해왔으며, 여기서 발굴된 각종 혁신 기술들은 현대자동차·기아의 차량 상품성 향상과 모빌리티 산업의
[헬로티] 한국전자통신연구원(ETRI)과 LH 토지주택연구원(LHI), 대전세종연구원(DSI)은 ▲사용자 개인별 맞춤형 생활안전 위험정보 알림 서비스 ▲도심지 침수 예·경보 시스템 ▲도시재해재난 안전 및 사회 안전 긴급구난 기술 등을 본격 개발, 국민의 생명과 안전을 지킬 것이라고 밝혔다. ▲출처 : ETRI 세 기관은 공통으로 집중호우에 따른 위험 등 국민의 일상생활 속 안전 문제를 다루는 기술을 개발하고 있다. 이에 따라 그간의 연구 노하우와 상호 협력을 통해 연구개발 효율성을 향상한다는 계획이다. 먼저 ETRI는 행정안전부 주관으로 보행, 치안, 보건, 환경, 시설 등 영역에서 일상생활 속 안전 위험을 예방하기 위해 '사용자 개인별 맞춤형으로 생활안전 위험 정보를 알려주는 서비스' 기술을 개발 중이다. 지금까지 안전 서비스는 주로 공급자 입장에서 각종 안전시설을 구축하고 불특정 국민 대중의 안전을 살피는 방향으로 진행됐다. 하지만, ETRI가 추진하는 생활안전 예방서비스는 국민이 살아가면서 느끼는 안전 위험들을 개인별 상황 및 장애 여부, 위치, 개인 선호도, 스마트폰 사용 조건 등을 파악해 맞춤형, 수요자 중심 안전 서비스를 제공하고자 한
[헬로티] 작년 경찰청 조서 작성 지원 시스템 구축 이어 올해 법률상담 분야 진출 (출처 : 셀바스 AI) 인공지능 전문기업 셀바스 AI가 음성인식 기술을 활용해 지난해 경찰청 조서 작성 지원 시스템을 구축한 데 이어, 지속적으로 사업 역량 확장에 나서는 모습이다. 셀바스 AI는 인공지능 대면상담 및 녹취록 솔루션 '스테노 셀비(Steno Selvy)'를 도입한 스마트 로펌 솔루션 '로탑(Law Top)'을 통해 AI 사업 영역을 법률상담 분야까지 넓힌다고 24일 밝혔다. 로탑은 셀바스 AI의 스테노 셀비를 도입해 'AI 상담록(BETA 서비스)' 기능에 활용한 솔루션으로 서비스 이용자들의 편의를 대폭 향상시켰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의뢰인과 상담 진행 시 ‘로탑’ 애플리케이션에서 AI 상담록을 실행하면 자동으로 스테노 셀비가 대화를 인식하고, 화자를 각각 분리하며, 자동으로 AI 상담록을 저장한다. 상담 외에 음성 녹취 파일을 텍스트로 변환하는 기능도 지원 가능하다. 스테노 셀비의 관련 기능은 상담 업무가 많은 법률 사무소에서 특히 활용도가 높다. 상담 이후 별도의 상담 기록을 남겨야 하는 법률 사무소 내 전문가들은 인공지능 상담, 조
[헬로티] 한국전파진흥협회(회장 황현식, 이하 ‘협회’)는 방송미디어 분야 예비인력을 미래 미디어 핵심인재로 성장시키고 현업인과 예비인력의 소통기회를 늘리고자 방송미디어 콘테스트를 개최하기 위해 5월 24일부터 참가자를 모집한다. 협회는 최근 글로벌 OTT 플랫폼의 인기로 새로운 방송미디어 등장에 높은 관심을 지닌 전국의 청소년, 대학생, 청년들이 방송미디어 제작현장에 한 걸음 더 다가 갈 수 있는 행사로 준비했다고 밝혔다. 2015년 창의콘텐츠 발굴대회 개최를 시작으로 올해 7년째를 맞는 이번 콘테스트는 2021년 방송미디어 직업체험전(이하 ‘직업체험전’) 행사와 연계하여 개최되며 방송미디어 직무를 꿈꾸는 예비인력의 등용문으로 자리매김하고 있다. 2018년 창의콘텐츠발굴대회 우수팀 박나은 참가자는 SBS PD, 2019년도 창의콘텐츠 최우수팀 정현희 참가자는 JTBC PD, 2019년 음성연기콘테스트 우수상 이우리 참가자는 투니버스 성우로 입사하였다. 이번 콘테스트는 총 8개 부문(9개 직군)으로 진행되며 전년도 6개 직군(독립PD, 성우, 연기자, 아나운서, 방송기자, 영상디자이너)에서 3개 직군(방송PD, 방송
[헬로티] 국내 최대 스마트제조전시회 'SmartFactory + AutomationWorld 2021'의 공동 주관사인 (사)한국산업지능화협회, (사)한국머신비전산업협회, 코엑스, ㈜첨단은 'SmartFactory + AutomationWorld 2021' D-100일을 맞아 오는 6월 4일(금) 'K-스마트등대공장 컨퍼런스'를 개최한다. K-스마트등대공장은 4차 산업혁명의 핵심기술을 활용해 한국 제조업의 미래를 이끄는 공장을 의미한다. 이번 컨퍼런스에서는 글로벌 등대공장과 스마트공장고도화 사례를 통해 K-스마트등대공장으로의 도약 기회를 제공한다. 매뉴팩처링티비에서 진행되는 이번 컨퍼런스는 6월 4일 오후 1시 30분부터 4시 40분까지 진행되며 6개의 세션으로 이뤄져 있다. 각 세션의 주제발표를 살펴보면, 슈나이더일렉트릭 손장익 이사가 디지털 트랜스포메이션의 시작-에코스트럭처에서라는 주제발표로 컨퍼런스의 문을 연다. 이 세션에서는 글로벌 슈나이더일렉트릭의 3개 나라의 스마트팩토리가 세계경제포럼 등대공장으로 선정된 이유와 2020년 익산에 구축한 스마트팩토리를 통해 중소 벤처기업의 스마트팩토리 모델에 관해 이야기한다. 두번째 세션에서는 SK텔레콤의 현창호
[헬로티] 2010년 21건서 2019년 166건으로 ↑ 전기차 운행이 늘면서 전기차용 배터리의 안전 관련 특허출원도 활발한 것으로 나타났다. 23일 특허청에 따르면 배터리 구조의 안전 분야 특허출원 건수는 2010년 21건에서 2019년 166건으로 급증했다. 기술 분야별로는 배터리 셀 관련 출원이 38.0%, 모듈이 30.4%, 팩이 31.6%를 차지했다. 배터리는 구성요소인 셀, 모듈, 팩의 안전이 모두 중요하며, 특히 배터리 셀의 구조가 안전해야 모듈, 팩을 포함한 배터리 전체의 안전도 보증되는 만큼 이에 대한 출원이 활발한 것으로 보인다. 국내 출원의 경우 국내 배터리 3사인 LG에너지솔루션, 삼성SDI, SK이노베이션이 전체 출원의 86.9%를 차지했다. 특허청 차세대에너지심사과 박종민 심사관은 "안전성이 강화된 배터리 구조는 화재 우려가 없는 전기차의 시작이 될 수 있다"며 "갈수록 국제 경쟁이 심화하는 상황에서 우리나라가 주도권을 쥐기 위해선 안전한 배터리 구조를 확보하고 특허 포트폴리오를 다양화해야 한다"고 밝혔다.
[헬로티] 엔지니어로 밀접 접촉 10여명 자가격리…"회사 운영 영향 없어" 대만에서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의 지역사회 감염이 크게 확산하는 가운데 세계 최대 파운드리(반도체 위탁생산) 업체인 TSMC에서 확진자가 나왔다. 23일 연합보 등 대만언론에 따르면 중부 타이중(台中)시 당국은 중부과학단지 내 TSMC 공장에서 일하는 35세 엔지니어가 북부 신베이(新北)시 중허(中和)의 본가에서 지난 14일 가족들과 식사한 후 코로나19에 확진됐다고 밝혔다. 그는 지난 16일 근무 중 친누나가 확진됐다는 연락을 받고 자가격리에 들어가 다음날 1차 검사에서 음성이 나왔으나 19일 2차 검사에서 확진됐다. 타이중시 위생국은 은행 직원인 부인도 확진됐으며 그의 자녀는 밀접접촉자로 자가격리 중이라고 설명했다. TSMC는 확진된 직원의 밀접접촉자 10여 명을 14일간 자가격리 조치하고 이 확진자의 업무 구역 및 공공 구역 등을 소독했다고 밝혔다. 이어 이번 확진 사례로 회사 운영에는 영향이 없으며 정부의 방역 정책에 따라 방역을 강화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앞서 TSMC는 지난 19일부터 코로나19 감염 위험 최소화를 위해 팀을 쪼개 작업을 할 것이
[헬로티] '초거대 AI R&D 역량 확보' AI·SW 기술연구소 연내 출범키로 KT와 한국과학기술원(KAIST)이 인공지능(AI) 기술 연구개발(R&D)을 강화하고 미래 인재를 육성하기 위해 공동 연구소를 세운다. KT와 카이스트는 23일 AI 및 소프트웨어(SW) 공동 연구소 설립을 위한 업무협약을 맺었다고 밝혔다. 양측은 KT가 보유한 대덕2연구센터에 'AI·SW 기술 연구소'를 공동 설립하고 연내 공식 출범시킬 계획이다. KT는 교수와 연구원, KT 직원 등 약 200명이 상주할 수 있는 R&D 공간과 연구 인프라를 지원한다. AI·SW 기술 연구소는 최첨단 인프라와 국내 최고 수준의 전문 연구인력, 상용 서비스와 연구 현장을 아우르는 방대한 데이터 등 '초거대 AI' R&D를 위한 역량을 갖추게 된다고 KT는 설명했다. 연구소는 카이스트의 역량과 KT의 AI 기반 사업이 시너지를 낼 수 있는 과제를 중심으로 원천기술 및 산업 AI 분야에서 20개의 초기 공동 연구를 할 예정이다. 우선 원천기술로 음성, 비전, 휴머니스틱 AI(인간중심 AI) 등 15개 연구과제를 선정하고, 이를 통해
[헬로티] 산업연구원, 구조변화지수 분석…"경제성장률에도 영향" 한국 산업의 활력이 계속해서 하락하고 있어 신속한 기업 구조조정과 생산성 개선을 위한 정책적 노력이 시급하다는 지적이 나왔다. 23일 산업연구원의 '구조변화지수를 통해 본 한국 산업의 활력, 지속적으로 저하' 보고서에 따르면, 1970년대 평균 0.039였던 한국의 구조변화지수는 2010년대 들어 절반 이하인 평균 0.018로 하락했다. 구조변화지수는 산업의 구조변화 속도를 뜻하는 것으로, 산업의 활력 또는 역동성을 보여주는 지표다. 구조변화지수는 이후에도 지속해서 하락해 2017년 기준 0.005까지 낮아졌다. G7(미국·영국·독일·프랑스·캐나다·이탈리아·일본) 국가들과 비교하면 1990∼2018년 평균으로는 한국이 가장 높다. 이어 캐나다, 영국, 일본, 독일 등 순이다. 다만 가장 최근인 2017년 지수로 따지면 한국은 G7 국가들과 비슷한 수준까지 낮아졌다. 구조변화지수가 하락한 것은 1990년대 이후 제조업을 중심으로 한 한국 경제의 고도성장이 끝나고 안정성장기로 접어들면서 성장률이 추세적으로 하락했기 때문으로 분석됐다. 특히 높은 진입장벽 등 시장규제에 따른 기업 역동성 저하, 한계기
[헬로티] 산업부, 녹색보증사업 개시 산업통상자원부는 신재생에너지 사업자를 대상으로 하는 '녹색보증사업'을 공고하고, 한국에너지공단 신재생에너지센터를 통해 31일부터 신청을 받는다고 23일 밝혔다. 올해 처음 도입된 녹색보증산업은 정부가 신용보증기금과 기술보증기금에 연간 500억원의 정책자금을 출연해 두 보증기관이 3천500억원 규모의 융자보증을 제공하는 사업이다. 신보·기보의 신용·기술가치 기반 보증에 탄소가치를 추가해 신재생에너지 관련 기업도 보증을 받을 수 있도록 했다. 탄소가치는 신재생에너지 설비 등이 화석연료를 대체할 경우 온실가스 감축량을 평가하고 이를 탄소배출권가격 등을 토대로 현재의 화폐가치로 환산하는 방식으로 추산한다. 대상은 신재생에너지 발전사업자(발전기업), 신재생 소재·부품·장비 및 제품 생산기업(산업기업)이다. 발전기업은 신재생 설비 설치를 위한 시설자금을, 산업기업은 생산·운전 자금을 융자받을 수 있다. 보증금액은 대출금액의 95% 이내이다. 보증료는 산업기업은 기준 보증료율에서 0.2%포인트 인하해주고, 발전기업은 최저 보증료율 0.5%를 적용한다. 사업자가 녹색보증을
[헬로티] 기술인력 충원…교육비 전액 무료, 매달 100만원 특전 수주 회복 조짐에 현대중공업이 1년여 만에 기술연수생을 모집한다. 현대중공업은 이달부터 7월 말까지 선체 조립(용접·취부·도장)과 선박의장(기계·전기·배관) 2개 직종에 총 100여 명을 모집할 예정이라고 23일 밝혔다. 연수 기간은 9∼12월이다. 현대중공업 기술교육원에서 실기와 이론 연수를 받는다. 현대중공업 관계자는 "최근 조선 업황이 호조를 보이면서 하반기에도 100여 명을 추가로 모집할 예정이다"고 말했다. 현대중공업은 지난해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으로 극심한 수주 부진에 시달리며 같은 해 6월 이후 기술연수생을 모집하지 않았다. 하지만 올해 들어 조선 경기가 회복세를 보이며 4월까지 30척, 34억달러 선박을 수주해 지난해 같은 기간보다 5배가 넘었다. 올해 연간 수주 목표의 47%에 달하는 실적이다. 이에 따라 선박 건조 물량 증가에 대비해 기술인력을 충원하는 것이다. 기술교육원 교육비는 전액 무료다. 교육 기간 훈련수당과 울산시가 지원하는 훈련장려금을 합쳐 매월 100만원을 준다. 울산 외 지역
[헬로티] 규제 샌드박스 13개 사업자도 선정 강원 영월군, 경기 성남시 등 10개 지자체가 올해 '드론 실증도시'로 선정돼 드론 서비스에 대한 실증 작업에 나선다. 국토교통부는 새 드론 서비스를 도심지에서 구현해보는 '드론 실증도시' 10곳과 우수 기술 상용화를 지원하는 '드론 규제 샌드박스' 13개 사업자를 선정했다고 23일 밝혔다. 국토부는 드론 신기술의 도심 내 활용과 우수 기술 실증 지원을 위해 드론 실증도시 공모를 2019년부터, 규제 샌드박스 공모를 2018년부터 진행해왔다. 올해 '드론 실증도시'로는 강원 영월군, 경기 성남시, 경남도, 광주광역시, 대구 수성구, 대전시, 세종시, 울산시, 전북 진안군, 충남 서산시 등 10곳이 선정됐다. 드론 실증도시에 선정된 각 지자체에는 10억 원 안팎의 예산이 지원돼 각 도시 특성에 따라 맞춤형 사업을 실증하게 된다. 영월에서는 캠핑장 드론 물류배송 서비스에, 경남도에서는 산업단지 유해화학물질 측정·관리 등에 드론이 투입된다. 또 광주에서는 드론을 활용한 상습 수해 지역 순찰 및 긴급대응, 서산에서는 섬 지역 드론 배송 서비스 구축 사업 실증에 나선다. 특히 올해부터 드론 실증도시를 선정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