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헬로티] 한국인터넷진흥원(KISA)과 과학기술정보통신부는 ‘2021년 페이퍼리스 촉진 시범사업’ 공모를 통해 각종 고지·안내문을 스마트폰으로 받을 수 있는 대국민 서비스 7개 과제를 선정했다고 지난달 31일 밝혔다. 선정 과제는 ▲예비군훈련 소집통지서(국방부) ▲지식재산 관련 특허분야 안내문 등(특허청) ▲일반용 전기설비 점검 사전안내 등(한국전기안전공사) ▲적십자회비 통지서, 기부금 영수증 등(대한적십자사) ▲민방위 교육훈련 통지서, 개별공시지가 결정통지문 등(세종특별자치시청) ▲민방위 교육훈련 통지서, 자동차세 고지 안내서 등(충청북도청) ▲심사청구 의견서 및 결정서 등(근로복지공단)이다. 이 과제들을 통해 예비군·민방위 훈련 미 참석에 따른 피해 방지, 특허 등록료 납부 또는 심사청구 기간 경과에 따른 권리소멸 방지, 산재근로자의 직업 복귀 기간 단축 등 사회적 효과를 창출할 것으로 기대된다. KISA 강필용 디지털진흥단장은 “모바일 전자고지는 올해 3월 OECD(경제협력개발기구) 공공부문 혁신사례로 선정되는 등 성과를 인정받은 바 있다”며, “앞으로도 KISA는 국민들이 체감할 수 있는 비대면 서비스를 지속적으로 발굴 및 확산하고, 나아가 글로벌 혁
[헬로티] 과학기술정보통신부와 행정안전부에 따르면 과학기술 분야 범부처 총괄·조정 기능을 맡고 있는 과학기술정보통신부 과학기술혁신본부의 기능을 중폭 개편한다. 이번 조직 개편은 자율과 책임의 연구환경을 조성하기 위한 ’국가연구개발혁신법‘이 지난 1월 본격 시행됨에 따라 국가연구개발혁신법 상 신규 기능을 이행하기 위한 신규 과를 신설하고, 기능을 강화하는 것을 골자로 한다. 조직개편의 주요 내용을 살펴보면, 과학기술혁신본부 성과평가정책국에 ’연구윤리권익보호과‘를 신설하여 연구윤리를 강화하는 한편, 연구자 권익 보호 체계를 마련한다. 연구부정 행위는 엄격하게 제재하되, 선의의 연구자가 불이익을 받는 일이 없도록 국가연구개발혁신법 제33조의 제재처분 재검토 제도를 신규 도입하여 과학기술혁신본부 신설 과에서 운영한다. 또한, ’연구제도혁신과‘에서는 국가연구개발혁신법을 총괄하여 연구개발 전 단계에 걸쳐 연구자들이 몰입할 수 있는 제도적 개선을 체계적으로 추진하고, 국가연구개발혁신법에 따라 새롭게 도입되는 연구기관의 연구지원 기준 마련 및 전문기관 실태조사를 통해 연구기관과 전문기관이 연구자의 연구몰입 환경을 조성할 수 있도록 지원한다. 한편, 성과평가정책국 내의 ’평
[헬로티] 우리은행(은행장 권광석)은 서울 중구 우리은행 본점에서 권광석 은행장이 탈 플라스틱 캠페인 ‘고고 챌린지’에 참여했다고 지난달 28일 밝혔다. ‘고고 챌린지’는 플라스틱 사용을 줄이기 위해 참여자가 생활 속에서 하지 말아야 할 한 가지 행동과 해야 할 한 가지 행동을 SNS에 게시하고 다음 챌린지 참여자를 지명하는 방식으로 진행된다. 이번 캠페인은 한성희 포스코건설 대표이사의 지명을 받아 동참했으며, 친환경 메시지 (‘일회용품 사용은 줄이고!, 다회용품 사용은 늘리고!’)를 담은 사진을 우리은행 공식 SNS에 게시했다. 이어, 다음 릴레이 참여자로 우리은행 대표 고객인 강호찬 넥센기업 대표이사 부회장과 정원주 중흥건설그룹 부회장을 지명했다. 권광석 우리은행장은 “이번 캠페인을 통해 우리 사회가 환경보호에 관심을 갖고 탈 플라스틱 사회에 좀 더 가까워지길 바란다”며,“우리은행 임직원들도 친환경 캠페인에 동참해 생활 속 환경보호 행동을 적극 실천해 나갈 것”이라고 전했다. 한편, 우리은행은 ESG문화 확산을 위한 ‘으쓱(ESG) 캠페인’의 일환으로 지난 4월부터 환경보호 캠페인 ‘지구는 WOORI가 지킨다’시즌Ⅲ를 실시하고 있다. 임직원 대상으로는 친
[헬로티] 워크데이가 지난 1분기 총 매출이 전년 동기 대비 15.4% 증가한 11억8천만 달러, 구독 매출이 17.0% 증가한 10억3천만 달러를 기록했다고 밝혔다. 워크데이가 지난 1분기 실적을 발표했다. 워크데이의 영업 손실은 3천830만 달러(매출의 3.3%)를 기록했다. 전년 동기의 영업 손실은 1억4천450만 달러(매출의 14.2%)였다. 비일반회계기준(non-GAAP)에 따른 1분기 영업 이익은 2억8천850만 달러(매출의 24.6%)를 기록했다. 전년 동기의 경우 비일반회계기준에 따른 영업 이익은 1억3천50만 달러(매출의 12.8%)였다. 기본 및 희석주당순손실은 0.19달러로 작년 1분기의 기본 및 희석주당순손실은 0.68달러였다. 비일반회계기준에 따른 희석주당순이익은 0.87달러이며, 전년 동기의 경우 0.44달러였다. 영업활동으로 인한 현금흐름은 4억5천240만 달러로 전년 동기에는 2억6천370만 달러였다. 현금, 현금등가물 및 유가증권은 2021년 4월 30일 기준 29억9천만 달러이다. 아닐 부스리(Aneel Bhusri) 워크데이 공동 창업자, 공동 CEO 겸 이사회 의장은 “보다 많은 기업이 디지털 전환을 가속화하고 팬데믹 이후
[헬로티] SK㈜ C&C는 31일, 아마존웹서비스(Amazon Web Services, 이하 AWS) 공인 자격증을 500개 이상 취득해 ‘AWS 500 서티파이드(Certified)’를 획득했다고 밝혔다. SK㈜ C&C의 AWS 전문가들은 아키텍트 공통 자격증은 물론 빅데이터(Bigdata)·인공지능(AI)·머신러닝(ML)·네트워크(Network)·보안(Security)등 전문 특화 솔루션 자격증인 스페셜티 자격증도 상당수 보유하고 있다고 전했다. 이는 SK㈜ C&C가 멀티 클라우드 기반의 산업별 특화 플랫폼 및 솔루션을 개발·운영하고 있기 때문이다. 그룹의 클라우드 전환 및 외부 엔터프라이즈 기업 고객을 대상으로 한 클라우드 전환 컨설팅, 아키텍처 설계 및 마이그레이션 수행도 이유 중 하나라고 밝혔다. 실제로 SK㈜ C&C는 제조, 유통 등 여러 기업의 차세대 ERP 구축 사업에서 AWS 기반의 디지털 혁신 플랫폼 및 시스템 도입을 진행하고 있다. 대형 엔터프라이즈 기업의 디지털 시스템 개발은 물론 AWS 클라우드 기반의 대형 데이터 레이크 플랫폼도 구축했다. 데이터 사용 목적과 방법을 사전에 정의하고 관리했던 기존 방식과 달
[헬로티] 대한전선이 호반그룹에서 새롭게 만들어갈 미래상을 제시하며, 성장의 의지를 밝혔다. 대한전선(대표이사 나형균)은 지난달 25일 호반파크 2관(서초구 우면동 소재) 2층 대강당에서 호반그룹으로의 인수를 공표하고, 새로운 미래를 알리는 행사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1부 행사에서는 글로벌 고객사 및 관련 업계의 축하 영상 상영을 비롯해, 대한전선 사기(社旗) 전달식을 통해 인수를 성공적으로 마무리했음을 알렸다. 2부는 호반그룹 김선규 총괄회장의 인사말과 대한전선 나형균 사장의 새로운 미래를 알리는 발표가 진행됐다. 호반그룹 김선규 총괄회장은 “대한민국 전력분야에서 반세기가 넘는 역사를 간직한 대한전선이 호반과 한 가족이 된 것을 기쁘게 생각하고 환영한다”며 “호반그룹과 함께 대한전선이 케이블과 에너지, 전력 분야의 강자로 우뚝 솟을 수 있도록 지원과 지지를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대한전선 나형균 사장은 “R&D와 설비투자 확대 및 생산 현지화를 통해 본업인 케이블 사업에서의 발전을 도모하는 동시에, 해상풍력 등 신재생 에너지와 전기차, 광통신 등 연관 산업으로의 경쟁력 강화에 지속 노력할 것”이라고 밝히며, “대한전선의 기술력과 해외 네트워크를
[헬로티] 현대건설이 디지털 혁신을 본격화한다. 스마트 공사관리 플랫폼을 개발해 건설 전 과정을 BIM 기반으로 데이터 추적 관리할 계획이다. 현대건설이 3차원 도면 데이터(BIM)를 중심으로 하는 ‘스마트 공사관리 플랫폼(SCMP)’을 소프트웨어 개발업체 ‘이엔지소프트’와 공동 개발했다. ‘스마트 공사관리 플랫폼’을 적용함으로써 건설 전 과정의 자재현황을 3D 기반으로 데이터 관리할 수 있다. 건설 자재의 수량산출, 위치파악 등 3D 요소기술을 활용하면 빠르게 정량화하고 관련 데이터를 한번에 관리할 수 있을 것으로 보인다. ‘스마트 공사관리 플랫폼’은 실시간으로 변화하는 현장에 특화된 ‘Real-time’ 관리 시스템이다. 이를 활용하면 모바일 및 태블릿 PC 등을 활용해 신속한 현황관리가 가능하며 복합시공, 작업환경 불명확, 잦은 설계변경에도 현장운영이 수월해질 것으로 예상된다. 이번에 개발한 ‘스마트 공사관리 플랫폼’은 1단계로서 프리캐스트 콘크리트(PC) 공사 자재관리에 특화되었다. ‘콘크리트 PC자재’의 위치를 실시간 추적함으로써 공정순서를 시뮬레이션하고 현황을 직관적으로 검토 및 파악할 수 있다. 현대건설은 지난해 ‘LH 힐스테이트 호암, 쿠팡 대
[헬로티] 산업통상자원부는 '2021 P4G 서울 정상회의' 2일차인 5월 31일 에너지 세션을 개최했다. 이번 에너지 세션은 '혁신적인 에너지 솔루션으로 더 푸르른 지구'라는 주제로, 전 세계 정부, 기업 및 국제기구 전문가들이 모여 탄소중립 달성을 위한 혁신적인 에너지 솔루션을 공유하고, 청정에너지로의 전환을 위한 국제사회의 협력방안을 논의했다. 특히 ▲탄소중립 시대 기업의 혁신과 전환 ▲제도와 인프라 혁신 ▲개도국의 청정에너지 중심 성장을 위한 선진국과 국제사회의 협력 등에 대해 상호 의견을 공유했다. 문승욱 장관은 개회사를 통해 2021 P4G 에너지 세션을 개최하게 되어 매우 뜻깊게 생각한다고 밝히면서, "기후변화 대응을 위해 한국을 포함한 전 세계 주요국들이 2050 탄소중립 선언에 동참하고 있으며, 전 세계 기업들도 저탄소 사업 투자확대를 통해 새로운 미래를 위한 도전에 과감히 나서고 있다"고 언급했다. 또한, 탄소중립 목표 달성을 위해서는 "탄소중립을 기존 산업의 축소가 아닌 새로운 성장동력과 일자리 창출의 기회로 접근"해야 하며, 이를 위해 한국은 작년 7월 '그린뉴딜' 계획을 발표·추진 중이라고 설명했다. 특히, 에너지가 전 세계 온실가스
[헬로티] 시스템 반도체 스타트업 딥아이가 퓨처플레이로부터 시드 투자를 유치했다고 1일 밝혔다. 투자 규모는 비공개다. D램 반도체의 구성품인 메모리 버퍼를 개발하고 있는 딥아이는 빅데이터 고속화 처리 기술을 기반으로 고성능 컴퓨팅 제품에 들어가는 메모리 버퍼인 RCD 및 DB 반도체 개발에 주력하고 있다. 이를 통해 방대한 인공지능 연산 처리를 위한 핵심 시스템 반도체 개발을 선도할 계획이다. 메모리 버퍼는 차세대 D램 규격인 DDR5부터 본격적으로 탑재될 예정으로, 2021년부터 본격적으로 시장에 적용될 전망이다. DDR5는 고성능·저전력의 특성을 보이는 메모리로, DDR4 대비 데이터 처리 속도는 최대 2.6배 빨라지고, 전력량은 10% 감소가 예상된다. 글로벌 반도체 패권 경쟁이 지속되고 있는 가운데, 딥아이의 성과가 대부분의 메모리 버퍼 및 반도체 관련 부품을 해외 제품에 의존하고 있는 국내 반도체 산업에 긍정적 영향을 미칠 수 있을지 귀추가 주목된다. 딥아이는 시스템 반도체 전자 부품 가운데 하나인 고성능 차세대 메모리 버퍼의 국산화를 통해 종합 반도체 강국 실현에 크게 기여할 수 있을 것이라 기대하고 있다. 변경수 딥아이 대표는 “이번 투자 유치
[헬로티] 올해 4월까지 판매된 글로벌 전기차(EV, PHEV, HEV) 탑재 배터리 사용량 순위에서 CATL이 선두를 달린 가운데, LG에너지솔루션은 2위를 기록했다. 삼성SDI와 SK이노베이션은 각각 5위와 6위에 올랐다. SNE리서치가 글로벌 전기차용 배터리 사용량 순위를 발표했다. SNE리서치의 자료에 다르면 배터리 시장은 전반적으로 중국계 업체들이 성장을 견인하는 모양새다. 국내 3사도 꾸준한 성장세를 기록하고 있지만, 전체적인 시장의 급격한 팽창으로 시장 점유율은 다소 하락했다. 올해 4월까지 세계 각국에 차량 등록된 전기차의 배터리 에너지 총량은 65.9GWh로 전년 동기 대비 2.4배 이상 증가했다. 지난해 3분기부터 이어져온 전기차 판매 회복세가 더욱 가속화되고 있는데, 이러한 추이는 당분간 지속될 것으로 보인다. 1위 CATL과 4위 BYD를 비롯한 다수 중국계 업체들이 전체 시장 성장을 주도했다. 중국 시장 팽창이 이어지면서 대부분 중국계 업체들이 글로벌 시장 평균을 웃도는 성장률을 시현했다. 이에 비해 3위 파나소닉을 비롯한 일본계 업체들은 시장 평균에 크게 못 미치는 두 자릿수 이하 성장률에 그쳐 점유율이 내려갔다. 국내 3사 역시 시
[헬로티] 현대자동차그룹이 올해 총 180개 중소 협력사에 미래 경쟁력 확보를 위해 스마트공장 구축을 지원한다. 현대자동차그룹이 협력사와의 상생협력 강화를 위해 스마트공장 확산에 앞장선다. 현대자동차그룹은 중소벤처기업부, 자동차부품산업진흥재단, 스마트제조혁신추진단, 대·중소기업·농어업협력재단, 대한상공회의소와 함께 올해 총 180개 협력사를 대상으로 스마트공장 구축 지원 사업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스마트공장은 제품기획에서 설계, 제조, 공정, 유통, 판매에 이르기까지 전 생산 과정에 정보통신기술(ICT)을 접목해 생산시스템을 최적화한 공장으로, ICT 활용 정도에 따라 기초-중간1-중간2-고도 단계로 구분된다. 현대자동차그룹은 중소기업의 경쟁력 제고를 위해 중소벤처기업부에서 추진하고 있는 '대중소 상생형 스마트공장 보급확산 사업'에 참여해 지난 2019년과 2020년 총 480여개 협력사가 기초 및 중간 단계의 스마트공장을 구축할 수 있도록 100억 원을 지원한 바 있다. 올해는 고도 단계의 스마트공장 구축까지 지원을 확대해 총 180개사에 50억 원을 지원한다. 현대자동차그룹은 스마트공장 전문가와 함께 업체에 대한 경영진단에 나선 후, ▲초중종물 검사시스템
[헬로티] LG유플러스가 한국BASF 울산화성공장에 스마트팩토리 안전관리솔루션-LTE 고객전용망을 공급한다. 이 스마트팩토리 솔루션은 방폭기능 탑재한 수신기로 위험상황 즉각 알리고 작업자 비상대피에 활용할 예정이다. LG유플러스(대표 황현식)와 글로벌 화학기업 바스프(BASF)의 국내법인은 한국바스프는 울산 화성공장에 안전관리솔루션(Personal Positioning System)과 LTE 전용망을 구축해 안전하게 작업할 수 있는 스마트팩토리를 구축한다고 지난달 30일 밝혔다. 이번에 도입된 안전관리솔루션은 실시간 위치기반 관제시스템(RTLS)을 이용한다. 공장 내 설치된 LTE 전용망으로 모든 출입인원의 실시간 위치정보를 파악해 BLE 비콘 태그를 소지한 작업자들의 안전관리가 가능해진다. 한국바스프는 작업장에서 방폭기능이 있는 도구를 사용하며 이익보다 안전한 작업환경을 만드는데 전사적인 노력을 기울이고 있다. 이번에 공장에 투입된 수신기(비콘AP+LTE 라우터)도 산업안전보건인증원의 KCs 국내 방폭인증을 받은 케이스에 담겨 화학공장에서 발생할 수 있는 안전사고 상황에서도 통신기능을 수행할 수 있다. 이를 통해 관제센터에서 작업자에게 위험상황을 즉시 알리
[헬로티] 쿤텍은 자사가 국내에 공급하고 있는 사이벨리움(Cybellum)이 최초의 자동차 ‘사이버 디지털 트윈 플랫폼(Cyber Digital Twin Platform)’을 출시해 ‘커넥티드 카(Connected Car)’ 보안 강화를 지원한다고 밝혔다. 사이벨리움의 ‘사이버 디지털 트윈 플랫폼’은 소프트웨어 실행 파일 자체를 분석하는 바이너리 파일 분석(Binary file Analysis)을 통해 자동차를 구성하는 소프트웨어와 관련된 수십만 개의 잠재적인 사이버 취약성을 빠르고 정확하게 식별하고, 탐지된 각 취약성에 수정사항을 제시하여 자동차 라이프사이클 전체에 걸친 사이버 보안 강화를 지원한다. 자동차와 정보통신 기술이 접목된 개념인 ‘커넥티드 카’는 향후 3년 이내에 전 세계적으로 약 6억 대 이상이 보급될 것으로 전망될 만큼 빠른 속도로 성장하고 있다. 동시에 커넥티드 카의 보안 위협도 커지고 있다. 각 차량이 매시간 약 25GB의 개인정보를 수집할 것으로 예측되며, 스마트폰 애플리케이션 등을 통해 인터넷과 연결되기 때문에 각종 보안 위협에 노출될 확률이 높다. 사이벨리움의 ‘사이버 디지털 트윈 플랫폼’은 사이버 보안 위협에 노출될 수 있는 자동차
[헬로티] 산업 자동화 솔루션 기업 엔드레스하우저가 에코바디스(EcoVadis)가 실시한 ‘지속가능성 평가’에서 상위 1% 기업에 부여되는 '플래티넘 등급'을 획득했다고 1일 밝혔다. 엔드레스하우저는 2016년부터 2020년까지 글로벌 CSR 평가 기관 에코바디스의 ‘지속가능성 평가’에서 골드 등급을 획득했다. 이번 조사에서는 ‘환경보호’와 ‘지속가능한 조달’ 항목에서 지난해보다 높은 점수를 획득, 평가에 임한 모든 기업 중 상위 1% 내에 드는 점수를 기록하며 플래티넘 등급 획득의 영예를 안았다. 엔드레스하우저 그룹은 최근에 건립된 생산 공장 및 사옥들을 모두 에너지 자립 실현이 가능한 형태로 축조하고, 화상 회의를 정착시킴으로 직원들의 불필요한 물리적 이동에 따른 환경 오염을 최소화하는 등, 생태 발자국을 최소화하기 위한 다양한 활동을 개진하고 있다. 마티아스 알텐도르프(Matthias Altendorf) 엔드레스하우저 그룹 CEO는 “높은 매출과 이윤 추구를 넘어 환경적, 사회적 측면에서도 포괄적인 책임 의식을 갖고 행동하는 것이야말로 엔드레스하우저의 기업 문화의 핵심”이라고 강조하며, “엔드레스하우저 그룹은 매년 발행되는 재무 보고서 외에도 2014년
[헬로티] SKC(대표이사 이완재)가 전기차용 배터리 핵심소재 동박 생산능력을 2025년 20만톤 이상으로 확대한다. 이를 위해 2차전지 고객사가 많은 유럽과 미국에 추가로 투자한다. 올해 안에 유럽 진출 지역을 확정하고 착공하는 것이 목표다. SKC의 동박 제조 투자사 SK넥실리스는 지난 25일 이사회에서 연산 5만톤 규모의 2차전지용 동박공장을 유럽 지역에 건설하기로 하고 향후 지속적인 투자로 총 생산능력을 2025년까지 20만톤 이상으로 확대해나가기로 했다. 유럽에선 진출 지역으로 폴란드를 우선 검토하고 있다. SK넥실리스는 폴란드 정부와 투자 조건 협의를 빠르게 마치고 진출지역을 최종 결정한다. 폴란드는 고객 접근성이 뛰어난 곳이다. 주요 글로벌 2차전지 제조사 4곳이 폴란드 혹은 인접 국가에 있다. 확보 가능한 부지도 말레이시아 공장 부지보다 넓은 곳이 많아 확장성도 좋다. 특히 동박 제조에 필요한 대규모 전력을 신재생에너지로 확보할 수 있어 RE100 완전 이행이 가능하다. 말레이시아 공장에서 업계 최초로 RE100을 이행하기로 한 SKC는 후속투자에서도 RE100을 이행하겠다고 밝힌 바 있다. 유럽 공장에서 RE100을 완전 이행하는 경우, SK