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헬로티] ㈜한진이 친환경과 상생을 키워드로 앞세워 'ESG경영'(환경·사회·지배구조)을 본격화하고 있다. 국내를 넘어 글로벌 트렌드로 자리잡은 ESG 관련 사업에 적극적인 투자와 발 빠른 실행력으로 속도를 올리면서 '친환경 녹색 물류기업'으로 거듭난다는 구상이다. 물류 사업의 대표적인 친환경 이슈는 급증하는 포장 쓰레기와 배송 과정에서 나오는 온실가스와 이산화탄소의 절감이다. 이와 관련 한진은 지난해 4월 스타트업 기업인 '에코라이프패키징㈜'과 협업해 포장 쓰레기를 대폭 줄이기 위한 친환경 패키지 보급에 나섰다. 에코라이프패키징는 테이프를 사용하지 않고 조립할 수 있는 친환경 택배 상자 '날개박스'를 개발했다. 한진택배는 날개박스를 온라인 플랫폼에서 공동구매로 구매할 수 있개 해 소규모 택배 발송 고객들이 비용 부담 없이 친환경 택배 상자를 이용할 수 있게 했다. 지난해 12월부터는 제주도에서 전기·하이브리드 택배 차량 시범운행을 진행하며, 택배 차량의 친환경 전기차 전환을 적극 추진 중이다. 택배 차량이 전기차로 바뀌면 온실가스 감축 뿐만 아니라 유류비·통행료·주차요금 등의 차량 유지비 절감, 택배기사의 피로도 감소 등 근무환경도 개선돼 전반적인 서비스
[헬로티] CJ대한통운이 친환경 경영에 적극 나서고 있다. CJ대한통운은 지난달 26일 서울 양재동 더케이 호텔에서 환경부가 주관하는 ‘2030 무공해차 전환100’ 제3차 선언식에 참석해, 2030년까지 보유한 차량 100%를 전기·수소차로 전환 할 것을 선언했다. 이 선언식은 물류·운수기업이 대상으로, 각 기업들이 보유·임차하고 있는 모든 차량을 전기·수소차로 전환하기 위해 환경부가 주관하고 있다. 환경부는 지난 3월에 자동차 렌트·리스업, 4월에 금융·제조업 등을 대상으로 선언식을 개최한 바 있다. 이번 ‘2030 무공해차 전환100’ 동참을 통해 CJ대한통운은, 자사가 직접 보유하거나 외부 임차하고 있는 화물차, 업무용 승용차 등 총 1,600여대를 2030년까지 전기·수소차로 전환하기로 했다. 또한 전기차 충전소도 확대해 직원 차량과 방문고객 차량이 편리하게 충전할 수 있도록 할 계획이다. 현재 CJ대한통운은 1,400여대의 직영택배차량과 대형간선차량, 200여대의 업무용 차량이 있으며, 전국 3개소에 전기충전소를 운용 중이다. CJ대한통운 관계자는 “기업의 친환경 경영은 선택이 아닌 필수가 되었다”며, “무공해차 도입과 플라스틱 업사이클링 사업 등
[헬로티] LG디스플레이가 공급한 인테리어용 투명 OLED가 무신사의 플래그십 스토어에 걸맞는 차별화된 쇼핑 경험을 제공하고, ‘무신사 스탠다드’의 브랜드 아이덴티티와 공간 컨셉을 효과적으로 전달하는데 활용되고 있다. LG디스플레이(대표이사 사장 정호영)가 최근 국내 최대 온라인 패션 플랫폼 ‘무신사’가 오픈한 첫 플래그십 스토어 ‘무신사 스탠다드 홍대’에 인테리어용 투명 OLED를 공급했다고 지난달 31일 밝혔다. 매장 내 설치된 55인치 투명 OLED 쇼윈도는 각종 제품 정보를 실시간으로 보여줄 뿐만 아니라, 쇼윈도 속 실제 제품에 가상의 이미지를 겹치는 방식으로 다양한 콘텐츠를 표현하여 감각적인 분위기를 연출한다. 또 매장 곳곳에는 LG디스플레이와 무신사, 그리고 유명 뮤직비디오 감독 룸펜스가 협업해 제작한 투명 OLED 미디어 아트 작품도 전시해 쇼핑객들에게 다양한 볼거리를 제공한다. 투명 OLED는 백라이트 없이 화소 스스로 빛을 내 투명도가 높으면서 얇고 가벼운 디자인 구현이 가능하다. 매장 쇼윈도, 사이니지, 지하철 객실 윈도우 등에 적용되고 있으며, 향후 자율주행차, 항공기, 홈 인테리어 등 다양한 분야로 확대를 추진하고 있다. LG디스플레이는
[헬로티] 이차전지 개발에 긍정적인 영향을 줄 수 있는 기존 전지 음극의 불안정성을 개선한 새로운 초박막 음극이 국내 연구진에 의해 개발됐다. DGIST(총장 국양) 에너지공학전공 이용민 교수, 이홍경 교수, 한밭대학교 화학생명공학과 유명현 교수 공동 연구팀이 리튬 금속 분말에 안정화 첨가제를 첨가한 초박막 리튬 금속 음극 제조 기술을 개발했다. 이번에 개발한 음극 제조 기술은 기존 음극보다 사용수명을 늘릴 수 있어, 향후 이차전지 개발에 긍정적인 영향을 줄 것으로 보인다. 리튬 금속으로 제작된 전극은 높은 이론 용량(3860 mAh g-1), 낮은 환원 전위(-3.04 V vs Li/Li+)를 가져, 전지의 에너지 밀도를 높이는데 적합한 음극재로 관심을 받아왔다. 하지만 충·방전 과정 중 지속적인 리튬 덴드라이트(Lithium Dendrite) 형성되며 음극의 표면이 균일하지 못하게 되고, 이로 인한 성능 저하와 내부 단락에 의한 전지 발화 등이 발생하는 단점으로 사용에 한계가 있어왔다. 이에 공동 연구팀은 기존 음극에 새로운 물질을 첨가해 문제를 억제시킨 새로운 음극 제작 기술을 개발했다. 연구팀은 음극 제작을 위해 계면보호 첨가제인 ‘리튬 질산염’을 리
[헬로티] ㈜앱캐모가 인도네시아 은행에 앱보안 솔루션 ‘앱캐모(AppCAMO)’를 공급하며 본격적으로 해외 시장 개척에 나선다고 밝혔다. 앱캐모는 업계 최초로 4계층 보안 기술(4-Layerd Protection Technology)을 개발하고, Corporate 모바일 앱보안 표준 플랫폼을 대기업에 공급해 온 모바일 앱보안 전문기업이다. 앱캐모는 이번에 인도네시아 중소기업은행에 모바일 앱보안 솔루션을 공급하는 계약을 체결했다고 1일 밝혔다. 이번 계약으로 앱캐모는 안드로이드 및 iOS 앱보안 솔루션을 이 은행에 구축했다. 이에 앞서 앱캐모는 작년에 인도네시아 7대 은행 중 하나에 ‘앱캐모’를 공급했으며 점차 동남아 앱보안 시장에서 성과를 거두고 있다고 밝혔다. 앱캐모는 최근 인도네시아 메이저 IT 회사 중 하나이며, 5200여 개의 비즈니스 파트너를 보유한 시넥스 메트로데이터 인도네시아(SMI)와 전략적 업무 제휴를 체결함으로써 해외 사업을 통한 매출 증대를 꾀할 수 있게 됐다. SMI 관계자는 "비대면 디지털 시대를 맞아 앱 보안을 통해 앱을 이용하는 소비자와 앱 서비스를 제공하는 기업의 보안 유지는 대단히 중요하다"며 "앱캐모의 글로벌 수준의 앱보안 솔
[헬로티] 다공성 고체 합성을 구멍 하나 수준에서 조절하는 기술이 개발됐다. UNIST(총장 이용훈) 화학과 최원영·권태혁 교수 연구팀은 다변량 금속-유기물 다공성 고체를 합성하는 새로운 기술을 개발했다. 금속-유기물 다공성 고체는 금속과 유기물이 결합해 만든 기공 구조에 다양한 화학작용기를 끼워 넣어 기공 특성을 바꿀 수 있다. 개발된 합성법으로 만든 다공성 고체는 여러 종류의 화학작용기가 첨가된 다변량 다공성 고체임에도 불구하고, 기공 하나에는 한 종류의 작용기만 포함된 차별점이 있다. 이 때문에 화학작용기 종류와 기공 특성 간의 상관관계를 연구하기에 적합하다. 기공을 활용한 기체 분리·저장 소재, 촉매 소재 등을 맞춤형으로 디자인하는 데 도움이 될 기술로 주목받고 있다. 개발된 합성기술은 금속-유기 다면체(MOPs)를 기반으로 한다. MOPs는 사면이 뻥 뚫린 다면체 케이지(cage) 여러 개가 느슨한 결합으로 연결된 물질이다. 이 케이지는 모서리 역할의 금속 이온과 변 역할의 유기물이 결합된 구조다. 화학 작용기는 유기물에 결합한다. 연구팀은 먼저 특정 작용기만 포함된 MOPs를 여러 종류로 합성한 뒤, 합성된 다면체 케이지들을 용매에 녹여 재결정화(
[헬로티] 콘티넨탈이 글로벌 자동차 제조사로부터 양산차 공급용 필러투필러 디스플레이의 대량 주문을 첫 수주했다. 최근 차량용 디스플레이의 대형화 트렌드에 맞춰 콘티넨탈은 운전석 전면으로 확장된 디스플레이 솔루션의 개발에 집중해왔다. A필러 전체 영역에 적용된 통합 디스플레이 솔루션은 점차 증가하는 차량 기능과 디지털 서비스뿐 아니라 통신, 인포테인먼트 애플리케이션을 위한 공간을 제공한다. 이 솔루션은 2024년 대량 생산에 들어갈 예정이며, 디스플레이에 적용되어 운전자 및 앞 좌석 동승객의 디지털 운전 경험에 있어 중추적인 시각적 인터페이스 역할을 하게 된다. 이로써 필러투필러 솔루션의 대량 생산은 자동차가 사물인터넷의 일부로서 스마트 기기로 진화하는데 또 하나의 이정표가 될 것으로 보인다. 내비게이션, 경고 표시, 영화, 뉴스, SNS, 오피스 앱, 경로를 계획하기 위한 예약 앱 등 운전석 전면에 표시되는 콘텐츠는 완전한 몰입감을 제공하고, 운전자 및 동승객에 새로운 사용자 경험을 제공한다. 프랑크 라베(Dr. Frank Rabe) 콘티넨탈 HMI 사업부 총괄은 “디지털화되고 안전한 운전 경험이 오늘날 자동차의 가장 두드러진 특징이 되고 있으며, 이를 위해
[헬로티] 슈나이더 일렉트릭이 1일인 오늘 서울 마곡 사무실에서 ‘슬기로운 UPS 생활’을 주제로 기자 간담회를 열고 재택근무 및 급증하는 전력 수요에 따른 가정용 UPS의 필요성을 소개했다. 한국전력이 발표한 ‘한국전력통계속보’에 따르면, 지난해 가정용 분야 판매 전력량은 7만4천74Gwh로 전년 대비 5.1% 증가했다. 이는 코로나19에 따른 사회적 거리두기와 재택근무, 원격교육 등으로 가정에 머무는 시간이 늘며, 가정에서 사용되는 전력량이 증가한 것으로 전망된다. 한전의 조사에 따르면, 매년 여름철이나 겨울철에 냉난방 설비 과부하 등으로 고압 아파트 구내 정전이 전국적으로 약 300건 발생한다고 조사됐다. 재택근무로 인해 가정에서의 안정적인 저장장치 수요가 급증하는 추세에 따라, 이번 간담회에서는 갑작스러운 전원 공급 중단 시 발생할 수 있는 데이터 손실 등을 줄이기 위한 가정용 무정전 전원장치(UPS)가 소개됐다. 간담회에는 시놀로지 국내 수입사 ㈜에이블스토어 관계자도 연사로 참석해 NAS 저장장치와 슈나이더 일렉트릭 APC의 UPS 사용법에 대해 설명했다. 무정전 전원장치는 갑작스러운 전원공급 중단 시 발생할 수 있는 데이터의 손실을 줄이기 위해 일
[헬로티=서재창 기자] 미국과 중국은 현대자동차그룹(이하 현대차)이 배제할 수 없는 주요 교역국이자 거대 시장이다. 그런 두 나라를 대상으로 보인 현대차의 상반된 행보가 주목되고 있다. 현대차는 한미 정상회담을 앞둔 지난달 13일에 오는 2025년까지 미국에 총 74억 달러(약 8조1417억 원)를 투자하겠다는 계획을 공식적으로 밝혔다. 투자 계획 안에는 전기차를 비롯해 수소차, 도심항공모빌리티(UAM), 로보틱스 등 현대차가 진행할 미래 사업이 모두 포함돼 있다. 이는 자동차 제조기업에서 미래 모빌리티 플랫폼 기업을 꿈꾸는 현대차의 청사진이 미국에서 태동한다는 의미다. 비단 이번 투자는 한미 정상회담과 연계된 하나의 전략으로 볼 수 있지만, 여기에는 미래 모빌리티를 앞세워 미국 시장을 선점하겠다는 현대차의 포부도 담겨 있다. 현대차는 미국에서 전기차 생산으로 시장 점유율을 높이겠다는 심산이다. 현대차에 따르면, 2020년 기준 현대차‧기아는 미국에서 122만4758대(현대차 63만8653대, 기아 58만6105대)를 판매했다고 밝혔다. 국내를 제외하고 가장 많은 판매고를 올린 미국은 동년 현대차 판매량의 약 20%를 기록했다. 가까운 미래에는 내연기관이 차
[헬로티] 한국산업기술시험원이 광주그린카진흥원과 손잡고 자동차 부품기업 지원에 나선다. 공공 종합시험인증기관 한국산업기술시험원(이하 KTL)이 광주그린카진흥원(이하 GIGA)과 ‘친환경자동차 및 부품기업의 경쟁력 강화 지원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31일 밝혔다. 양 기관은 이날 업무협약을 기반으로 고효율, 친환경 자동차부품 관련 자동차산업의 발전을 위한 협력체계 구축, 광주전남지역 자동차 기업육성 및 연구개발 지원 사업협력, 자동차 산업분야 교육 및 국내 외 기술정보 교류, 시험설비 및 보유기기, 분석 장비 공동 활용 등 친환경자동차 부품기업에 대한 체계적인 지원을 약속했다. 그간 광주광역시 내 자동차 부품기업들은 친환경자동차 부품에 대한 국내외 기술규제 및 인증 정보 부족 등으로 시장진출에 많은 애로사항을 겪고 있었다. 이에 KTL은 GIGA와 함께 지역 내 자동차 부품기업을 대상으로 시험평가, 인증, 연구개발(R&D), 컨설팅 등을 제공해 타 지역을 방문하는 불편을 해소하고 제품 개발에 소요되는 시간·비용을 절감해, 부품기업의 시장경쟁력 제고에 기여할 수 있을 것으로 보고 있다. 김세종 KTL 원장은 ‶양 기관이 가진 핵심역량을 바탕으로 친
[헬로티] 한국산업기술시험원과 LG에너지솔루션이 이차전지 산업을 위해 손잡는다. 공공 종합시험인증기관 한국산업기술시험원(이하 KTL)이 국내 이차전지 산업 선두주자 LG에너지솔루션과 ‘국내 이차전지 산업 발전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27일 밝혔다. 양사는 이번 업무협약을 바탕으로 전기차용 이차전지분야 시험·인증 및 평가 지원, 국내 이차전지 산업 발전을 위한 R&D 역량강화 및 신규 협력사업 발굴, 글로벌 시장 확대 및 개척을 위한 협력사업 발굴 등 긴밀한 협력체계 구축을 약속했다. 2050 탄소중립 글로벌 패러다임의 부상으로 친환경 시장이 꾸준히 성장하는 가운데, 전기차 등 친환경자동차에 사용되는 이차전지에 대한 수요가 늘어나고 있다. 이에 발맞춰 KTL은 신속·정확한 시험평가 및 기술지원을 LG에너지솔루션에 제공해 보다 안전한 이차전지를 시장에 빠르게 공급한다는 계획이다. 특히, 이차전지 분야 연구개발(R&D) 협업을 통해 차세대 이차전지에 대한 표준개발을 선도해 국내 기업이 글로벌 시장에서 기술적 우위를 확보하고 시장을 선점할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한다는 방침이다. 김세종 KTL 원장은 ‶이번 업무협약을 통해 KTL의 전문역량을 적극
[헬로티] 한국기계연구원(원장 박상진, 이하 기계연)이 첨단 나노기술 연구 성과를 바탕으로 연구소기업 설립부터 상용화에 이르는 기술사업화를 성공적으로 이끌어 주목을 받고 있다. 기계연은 나노 마이크로 DNA(deoxyribonucleic acid) 니들 패치(needle patch) 기술을 사업화하기 위해 연구소기업 에이디엠바이오사이언스㈜를 설립하고, 해당 기술을 적용한 기능성 화장품의 사업화에 성공했다. 기계연은 지난 2018년 에이디엠바이오사이언스㈜에 원천특허기술을 출자해 연구소기업 설립을 승인 받았다. 이 기술은 2019년 국가 우수 연구개발성과 100선, 2020년 올해의 10대 기계기술, 2020년 기계연 최우수연구상에 선정된 바 있다. 나노 마이크로 DNA 니들 패치 제조기술은 수 나노미터 직경 나노섬유인 DNA를 사용한 나노패터닝 기술로 미세한 DNA 니들을 일정한 크기와 강도로 생산할 수 있는 기술이다. 피부를 뚫고 유용한 성분을 내부에 전달할 수 있을 만큼 단단하면서 피부에 삽입 시 바늘이 녹아 사라지는 뛰어난 용해력으로 유효물질을 통증 없이 안전하고 효과적으로 전달할 수 있다. 또한 제조는 화학적 처리 없이 기계적 공정으로만 이루어져 대량
[헬로티] 국내 연구진이 양자통신과 양자컴퓨팅에 쓰이는 정보 단위인 큐비트 상태를 평가하는 기술을 개발하고 세계 최고 수준의 정확도를 달성하는 데 성공했다. 여기서 큐비트(qubit)란, 원자, 광자와 같은 기본 양자입자에 저장된 정보. 0과 1의 중첩이 가능해 정보의 보안성이 높고 경우에 따라 대용량 정보처리가 가능해, 양자암호통신과 양자컴퓨팅에서 사용되는 기본 정보 단위를 말한다. 양자상태 정밀측정기술은 양자정보 기술의 신뢰성을 검증하기 위한 핵심기술이다. 양자암호통신을 포함한 양자정보 기술 산업 분야에서 널리 활용할 수 있다. 양자정보기술에서 측정은 그 자체가 정보처리 과정의 일부이기도 하다. 측정 행위가 측정 대상인 양자상태에 영향을 주고, 이런 상호작용을 양자컴퓨터의 계산 과정이나 양자통신에 활용하기 때문이다. 부정확한 측정은 정보의 오류를 유발하며, 응용기술은 본래 목적을 달성할 수 없다. 양자상태를 정밀하게 측정하려는 연구는 꾸준히 수행돼왔다. 그러나 원자나 광자 같은 양자역학적 입자들을 직접 측정하는 양자기술의 특성상, 측정 대상의 수가 많지 않아 정밀도가 제한적이다. 최근에는 이를 개선하기 위해서 머신러닝 방법론이 사용돼왔다. 기존에 제안된
[헬로티] 국내 유일 공공 종합시험인증기관 한국산업기술시험원(이하 KTL, 원장 김세종)은 신규보임 인사를 단행했다고 1일 밝혔다. 신규보임 인사 내용은 다음과 같다. ▷ 미래융합기술본부장 송준광 ▷ 기계소재기술센터장 이의종 ▷ 신뢰성융합안전기술센터장 김종명
[헬로티] 힐셔(Hilscher)는 netMOTION을 통해 다중 실시간 네트워크 프로토콜을 지원하는 자사의 오랜 전략을 모션 제어 영역으로 확장했다고 밝혔다. 힐셔는 디지털 홀 및 쿼드러처 엔코더(Quadrature Encoder), BiSS/EnDat/SSI 엔코더, PROFIBUS-DP 및 CANopen 네트워크 인터페이스를 위한 어댑터를 비롯해 다양한 플러그인 모듈을 애드-온 액세서리로 제공한다. NXHX 90-MC 보드를 위한 NXHX-DH 어댑터 피기보드(Piggy-Board) 플러그인 모듈은 디지털 홀 입력을 위한 아날로그 필터 회로도 공급한다. 또한 RS-422(5V 차동) 및 TTL(5V 싱글-엔디드) 쿼드러처 엔코더 신호를 netX 90을 위한 3.3V 입력으로 변환할 수 있으며, 엔코더에는 5V 공급전압을 제공한다고 밝혔다. 최대 2개의 쿼드러처 엔코더와 3개의 디지털 홀 센서를 위한 푸쉬인(Push-In) 커넥터는 포지션 피드백으로 산업용 모터의 상호 연결을 쉽게 한다. BOM 구성요소 목록을 비롯해 NXHX-DH 및 NXHX 90-MC의 보드 회로도와 레이아웃 파일은 다운로드 가능하며, KiCad EDA용 PCB 레퍼런스 디자인으로 이